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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5:44:13

리카르도(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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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magenta> 리카르도
Ricardo
파일:림버스 컴퍼니_리카르도.png
[ 선글라스 제거 ]
파일:림버스 컴퍼니_리카르도_안경x.png
성별 <colbgcolor=#ffffff,#2d2f34>남성
소속 중지
직위 작은 형님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리카르도
파일:미국 국기.svg Ricardo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リカルド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기흥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5장 악으로 규정되는
3.1.1. 상(上)3.1.2. 중(中)3.1.3. 5.5장 20번구의 기적
4. 능력5. 인게임 정보6. 기타

[clearfix]

1. 개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특징

중지의 간부 '작은 형님' 중 한 명[1]이자 쌍갈고리 해적단의 뒷배로, 5장의 중간 보스다.

솔이 달린 표범 무늬의 보라색 코트를 걸치고 전신에 보라색으로 빛나는 강화 문신을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보기보다는 세심해서 헤어 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누가 자신의 머리에 대해 평하는 것에 예민하다고 한다. 또한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의외의 귀여운 취향이 있다.[2]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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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5장 악으로 규정되는

3.1.1. 상(上)

LCCB 대리 파일럿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쌍갈고리 해적단을 이끌고 U사 로보토미 지부선에 나타나 LCCB 직원들을 습격했다.[3] LCCB 직원들을 처리하던 중에, 창백한 고래가 나타나자 인질로 쓸 만한 파일럿만[4] 데리고 급하게 철수한다.

3.1.2. 중(中)

파일:logo_Limbus.png
Limbus Company 챕터별 중간 보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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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노쇠한 옛 G사 부장
2장: 사랑할 수 없는 아이드
3장: 마주하지 않는 귀도
4장: 변하지 않는 니코
마리르
개화 E.G.O::동백
모든 것을 부정하는 동랑
5장: 악으로 규정되는 스미
리카르도
에이해브
퀴케그
스타벅
5.5장: 육참골단
6장: 마음이 어긋나는 조세핀
빼앗겨 울부짖는 힌들리
데드레빗츠 보스
마음이 찢겨진 히스클리프
넬리
6.5장: 시간살인시간 20구 유로지비 대장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 사샤
7장: 꿈이 끝나는 이발사
돌시네아
산초
}}}}}}}}} ||

오재앙 중 하나인 창백한 고래가 집어삼키고 뱉은 로보토미 지부에 있던 수감자 일행 앞에 행차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자신들이 수감자 일행들을 추격한 이유를 밝히는데, 다름아닌 히스클리프가 자신의 금고를 턴 것으로 모자라 U사 최고급 항구인 대왕가오리 항구선의 프라이빗 미용실 원장에게 5시간 동안 헤어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쿠폰까지 훔쳤기 때문. 모두가 어이없어하며 히스클리프를 보는 가운데, 히스클리프가 알록달록한 고양이 스티커가 붙은 금고가 설마 중지 간부의 소유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고 변명하자, 다양성과 취향을 무시한 죄도 장부에 추가해버리는 속 좁은 모습을 보인다.[5]

또한 자신들을 추격한 이유가 스미에게 무력을 행사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 착각한 이상이 싸움이 있던 건 맞지만 스미는 멀쩡히 살아있다고 해명하자, 정작 리카르도는 스미가 누구였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고 그저 헤어쿠폰 때문에 온 것이였다. 심지어 이후 작은 아우 한 명이 귓속말로 알려준 뒤에야 기억해내고, 그래도 가족이긴 하니까 뒤늦게 장부에 추가하는 개그씬까지 선보인다.
파일:림버스vs리카르도.gif
'''장난이 길었군.'''
이후 푹신과 퍼석한 머리의 차이와 헤어쿠폰을 훔친 죄의 크기에 대해 일장연설을 한 후 이 모욕을 갚는 법을 살피겠다며 잠시 장부를 뒤적인다. 그리고 장부에 몰살이라고 결론이 나자 부하들을 끌고 전투를 벌이는데, 지금까지 나온 복선대로 수감자들로서는 전혀 상대가 안 되는 강자였기에 역으로 수감자들이 전멸해버린다.[6] 단테가 수감자들을 부활시켜도 오히려 재밌다며 죽여도 살아나는 장난감 취급하고, 근성으로 덤벼드는 이스마엘에게는 선글라스가 스쳤다며 더 분발하라고 도발한다.
파일:Ricardo_Hurt_StandingSprite.webp
그러다 수감자들을 죽이는 것에 질린 리카르도는 이스마엘이 필사적으로 단테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려는 모습을 보며 단테가 수감자들에게 중요한 인물임을 눈치챈 뒤 이제 단테를 죽이려 했지만, 갑자기 난입한 특색 쪽빛노인의 작살에 팔 한쪽을 잃는 중상을 입는다.[7] 쪽빛노인의 위협에 물러났지만, 중지는 결코 원한을 잃지 않는다고 경고하면서 물러난다.

3.1.3. 5.5장 20번구의 기적

리카르도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히스클리프가 리카르도의 금고에서 훔쳐온 헤어쿠폰은 결국 사용해보지도 못했다는 걸로 언급이 되었다.[8]

4. 능력

파일:리카르도_몸통_스킬1.png 파일:리카르도_몸통_스킬5.png 파일:리카르도_몸통_스킬3.png
썩어도 준치군.
쪽빛노인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차원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싱클레어
직접 만나는 거부터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야...
로쟈

베테랑 실력자가 제법 있던 LCCB 3과조차 싸움을 포기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강자. 림버스 컴퍼니도 리카르도와 최대한 싸움을 피하려고 했다가 리카르도가 진짜로 등장하자 모든 수감자들이 긴장했으며[9] 결국 싸워야 했을 때도 반쯤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경으로 싸운 것에 가까우며, 수감자 전원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지며 전멸당했다.[10] 심지어 마지막 연출에서 리카르도의 공격에 맞은 이스마엘은 인격 착용이 해제되었다.[11]

주먹을 내지를 때마다 대포가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파일럿이 증언했으며, 인게임 연출에서는 해당 장소인 로보토미 지부 건물에 크고 작은 구멍들을 만들어 냈다.

림버스 컴퍼니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강제 패배 전투 보스로,[12] 거울 던전 2 하드에서나 볼 법한 독보적인 위력값과 더불어 합을 이기고 있는데도 수감자가 이긴다고 볼 수 없는 연출로[13]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리카르도와 전투하는 5-30은 EX-Clear 조건이 10턴 이내가 아닌 스테이지 클리어이고, 이 스테이지의 클리어 조건은 리카르도의 처치가 아니라 그의 체력을 50%까지 내릴 것, 또는 리카르도의 광역기를 6번 맞고도 버티는 것이다.

하지만 그조차도 대호수의 재앙인 창백한 고래 앞에선 답이 없어 꼬리를 말고 도망쳤고, 특색 쪽빛노인에게는 힘도 제대로 못 써보고 작살에 어깨가 뜯겨나가 무력화되고 퇴각했다.

전작인 Library of Ruina Leviathan 등의 미디어믹스에서 등장한 손가락의 간부[14] 지위에 있는 자들은 개개인이 도시악몽급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엄지의 기준상 그 지위가 및 1급 해결사와 맞먹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5장 기준 수감자들은 도시의 별은 거녕 도시 악몽급 재해 조차 정면으론 승산이 없단 걸 의미한다.[15] 이중에도 리카르도와 취급이 비슷한 엄지의 카포들은 1급 해결사나 협회 직속 해결사와 준하는 취급과 지위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자명한 사실.

Limbus Company에 등장한 인물 중 리카르도와 비슷하게 수감자를 전멸시킨 인물을 꼽으라면 1급 해결사 지크프리트가 있는데, 3장 시절이라곤 하나 당시 지크프리트는 온갖 쇼맨쉽까지 보여주며 수감자 전원을 압도적으로 전멸시켰다. 다만 이 둘의 능력이 같다고 보긴 힘든 게 1급 해결사 취급은 단순한 동급 취급이며, 1급 해결사 개개인의 능력의 차이도 매우 크다.[16] 당장 지크프리트는 베르길리우스와 파우스트도 잘 알고 있는 메이저 해결사인 반면, 리카르도는 쪽빛노인에게 일격에 무력화된 후 덤빌 엄두도 내지 못하고 경고 후 도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위가 같더라도 상당한 격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5. 인게임 정보

6. 기타

리카르도 전투 테마


[1] 본인의 언급으론 인생 대부분을 중지에 바쳤다고 한다. [2] 자신의 개인금고에 알록달록한 고양이 스티커가 붙어있다. [3] LCCB 직원들은 해적들을 상대로 전의를 잃지 않았지만 리카르도를 보자마자 전의를 상실했다. [4] 리카르도와 쌍갈고리 해적단이 한눈을 판 사이에 LCCB 팀장 하루가 몰래 자신의 사원증을 파일럿에게 달아주었는데, 이 때문에 해적들은 파일럿이 팀장인 줄 알았다. [5] 료슈 왈. 원래부터 속 좁은 걸로 유명한 인간이라고 한다. 그래선지 작은 형님의 정체가 리카르도임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좁.형.이라고 부르며 혀를 찼다. [6] 인게임에서는 위의 대사를 치면서 한 타에 수감자들을 몰살시켜버리며 전투를 마무리짓는 패배 이벤트를 보여주었다. [7] 일러스트를 잘 보면 팔을 호주머니에 넣고 있다. 무려 오재앙이라 불리는 고래까지 꿰뚫는 특색이 던진 작살인데, 그것도 어깨 주변이 통째로 박살 날 정도로 강한 위력이었으며 신까지 사용하여 위력이 더 증폭된 상태에서 팔이 뜯겨나가지 않고 붙어 있는 것만 해도 리카르도의 내구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8] 정확히는 히스클리프랑 돈키호테가 뒷문에 들어간 사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왕가오리 항구선을 지나쳤다. [9] 오티스도 매우 당황하면서 협상을 먼저 제안하기도 했고 료슈는 아예 죽음을 예견한 듯 행동했다. [10] 인게임에서도 리카르도가 사용하는 기술들 이름은 '주먹질', '발길질' 등 고유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지도 않고 대충 설렁설렁 싸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수감자들이 E.G.O 가스하푼을 개화한 에이해브를 고전시키고 제압까지 한 것을 고려하면, 리카르도는 최종 보스보다 더 강한 중간 보스로 볼 수 있다. [11] 여담으로 기본 인격이면 깨알같이 착용이 해제되는 효과는 나오지 않는다. [12] 첫 번째는 0장의 표범, 사자, 늑대이다. [13] 수감자가 합을 이기면 리카르도가 그대로 공격을 받아쳐내면서 수감자가 밀려나며, 리카르도가 튕겨져나간 수감자에게 돌진해 다음 합을 진행한다. 합 모션과 기합 효과음도 리카르도의 것으로 나오며, 합을 이기고 공격을 하려 하면 그 사이에 방어 자세를 취한다. [14] 엄지의 카포와 언더보스, 검지의 전령과 대행자, 약지의 도슨트와 마에스트로. [15] 각 손가락의 우두머리는 도시의 별이며 마찬가지로 도시의 별로 지정된 도서관의 책을 노리고 도시 남부의 엄지, 검지 핵심 간부들이 단체로 몰려갔다. [16] 당장 1급들 중 각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은 찰스 사무소나 하나 협회 간부들은 표면상으로만 1급 해결사 일 뿐, 특색이나 도시의 별과 맞서는 게 가능한 이들이다. [17] 손가락에 대해 잘 아는 료슈는 리카르도를 좁.형.(좁은 형님)이라고 깐다. 이 대사는 영문판에서는 A.B.B.(a B**ch Brother)로 의역되었다. [18] 하지만 파우스트의 대사를 보면 LCB의 전멸이 림버스 컴퍼니 전체의 목적 달성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LCB가 실패하더라도 이를 대체할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한 듯하다. [19] 스미는 누구인지 까먹은 것을 보면 휘하 세력이 아닌 중지 직속만 그런 듯하다. 아니면 헤어쿠폰이 그런 아우들보다도 중요했거나 [20] 스토리와 연관해서 본다면 바쁜 이유는 상술한 대왕가오리 항구의 프라이빗 미용실에서 머리 스타일링을 받는다는 이유로 보인다. [21] 애초에 리카르도는 수감자들을 전력으로 상대하지 않고 적당히 갖고 놀고 있었으므로 이 수치를 가지고 vs 놀이를 하는 것은 별 의미는 없다. 당장 인게임 클리어 조건상 분명 처형 집행 당시 리카르도는 체력이 절반 이하였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묘사상으로는 그때까지 수감자들의 공격이 그의 선글라스조차 스치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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