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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9:12:46

돌시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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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시네아
Dulcinea
파일:Dolcinea.png
[ 과거 ]
파일:Dulcinea_Past_StandingSprite.webp
성별 여성
가족 양아버지 돈키호테
수양자매 산초
양딸 니콜리나
양아들 쿠리암브로
기타 라만차랜드 혈귀들[1]
소속 혈귀 제2권속
라만차랜드 3구역 관리자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돌시네아
파일:미국 국기.svg Dulcinea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ドゥルシネーア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방연지[2]
1. 개요2. 작중 행적
2.1. 7장: 꿈이 끝나는
2.1.1. 과거
3. 능력4. 인게임 정보5. 기타

[clearfix]

1. 개요

라만차랜드는 우리의 처음과 끝을 재현하는 장소야.
놀이공원은 항상 즐거운 곳이 되어야 한다고 했었으니까…
우리가 우리였던… 행복했던 처음과 끝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거야.
그렇다면 이 모든 기억이 즐거워지게 될 테니까.
Limbus Company 등장인물.

화려한 보라색 프릴 드레스와 코르셋을 착용한 아리따운 여성으로, 모빌이 여럿 달린 자색 우산을 쓰고 있다. 가면은 나비 혹은 나방 모양을 나타낸 듯하다.

장로 돈키호테가 만든 2명의 권속 중 한 명으로, 라만차랜드 3구역의 관리자이다. 그러나 본편 시점에서는 반란이 터져서 돈키호테는 유폐당하고 본인이 라만차랜드를 지배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7장: 꿈이 끝나는

파일:logo_Limbus.png
Limbus Company 챕터별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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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노쇠한 옛 G사 부장
2장: 사랑할 수 없는 아이드
3장: 마주하지 않는 귀도
4장: 변하지 않는 니코
마리르
개화 E.G.O::동백
모든 것을 부정하는 동랑
5장: 악으로 규정되는 스미
리카르도
에이해브
퀴케그
스타벅
5.5장: 육참골단
6장: 마음이 어긋나는 조세핀
빼앗겨 울부짖는 힌들리
데드레빗츠 보스
마음이 찢겨진 히스클리프
넬리
6.5장: 시간살인시간 20구 유로지비 대장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 사샤
7장: 꿈이 끝나는 이발사
돌시네아
산초
}}}}}}}}} ||

1구역과 2구역을 모두 거쳐 3구역에 도달해 카니발을 뚫고 전진하는 단테 일행 앞을 막아서며 등장하며 이때 스스로 라만차랜드 카니발의 선두를 맡고 있는 혈귀라고 자칭한다.[3]

3구역을 담당했던 혈귀 사냥꾼들을 살해하고 피주머니로 만든 모습에 격분한 돈키호테가 싸움을 걸자 모든 것을 무심하게 바라보고 언제나 뒤에서 구경만 하려는 듯한 돈키호테의 눈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단테 일행과 격돌하나, 라만차랜드의 모든 혈귀가 그러하듯 너무 오랫동안 피를 못 마신 약화된 상태라 끝내 패배했다.
파일:Dolcinea_hurt.png
…그래.
이걸로 이 카니발에 필요한 모든 장면이 전부… 완성되었어.
넌 그때도 우리 동료들을 터뜨리며 어떤 가책도 없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지.
축하해, 이제 모든 길이 다 열렸어.
퍼레이드가 이제야 완성되었네.
이후 돈키호테가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대가로 라만차랜드의 누구도 가지지 못한 것, 즉 망각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혈귀로서의 인격이 깨어나자, 이제야 라만차랜드가 완성되었다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하편에서는 설립자에게 맘브리노의 황금 투구가 있는 곳을 알려주고 돈키호테와 산초가 떠나 있는 사이 반란을 계획한 주동자임이 밝혀진다.[4] 수감자 일행이 4구역까지 도달하자 이발사와 신부 및 남아 있는 혈귀들을 모아 다시 한 번 수감자들을 막아서지만 결국 또 다시 패배하고 완전히 사망한다.

2.1.1. 과거

산초와 마찬가지로 제1권속인 장로 돈키호테에게 거두어져 그의 성에서 함께 살아왔던 혈귀였다. 도도하고 시크한 성격답게 돈키호테가 가족들과 함께 혈귀 전쟁에 참전하고자 의사를 물을 때도 원한다면 그렇게 하라며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대답을 하였으며, 라만차랜드를 세울 때도 속으로는 불만을 가졌지만[5] 어버이를 위하여 함께 설립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돌시네아는 처음부터 돈키호테의 계획이 말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눈 앞에 자신들의 먹이가 되어야 할 인간들은 멀쩡하게 돌아다니는데도 자신은 물론 자식과도 같은 하위 권속들이 굶주려야 한다는 사실을 견딜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혈귀로서 가지게 되는, 어버이에게 거스른다는 행위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조차도 넘어서서 니콜리나와 함께 반역을 꾀하게 된다. 돈키호테에게 전설 속의 유물인 맘브리노의 투구의 행방에 대하여 알려주어 산초와 함께 모험을 떠나도록 한 사이 라만차랜드에 방문한 인간들을 학살하고 정말 오랜만에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돈키호테에 대한 반란 또한 성공하였다.[6]
파일:S720_1.png
그러나 돈키호테는 산초에게 로시난테를 신겨 라만차랜드 밖으로 내보낸 뒤 자신까지 가두는 형태로 라만차랜드를 폐쇄하였고, 돌시네아를 필두로 한 반란 세력은 그를 관람차 기둥에 묶고 말뚝을 박기 시작하였다. 이때 다른 혈귀들이 이발사처럼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며 애원하거나, 신부처럼 죄책감에 오열하는 와중에도 돌시네아는 끝까지 침묵을 지키면서 마지막에 조용히 가장 큰 말뚝을 박았다고 한다. 이후 200년 동안 다른 혈귀들과 마찬가지로 굶주림에 미쳐 살다가 황금가지를 가져온 산손에 의해 라만차랜드가 다시 열리며 사람들을 잡아먹는 라만차랜드의 사실상의 지배자가 되었다.

3. 능력

파일:돌시네아_몸통_스킬2.png 파일:돌시네아_몸통_스킬4.png 파일:돌시네아_몸통_스킬6.png
3구역 퍼레이드 행렬의 다른 혈귀들과 마찬가지로 양산을 무기로 사용한다. 세검처럼 찌르거나 갓에 경혈식 가시를 피워낸 다음 밀어내기도 하고, 양산을 돌리며 살 끝에 달린 날카로운 모빌을 휘둘러 광범위한 공격을 하는 등 제2권속답게 상당한 기량을 보여준다. 이마저도 오랜 시간 피를 마시지 못해 매우 쇠약해진 상태임에도 수감자들 및 가시춘과 맞붙어 그들을 고전시켰으며 두 번째로 맞붙었을 때도 끝까지 수감자들의 발목을 잡는 적으로 등장했다.

전성기에는 인게임에서 85레벨로 7장 시점의 수감자들을 현격히 웃돌며 같은 2권속인 산초와 비견될 정도로 강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혈귀들의 전쟁에서도 참전한 강력한 혈귀였다.

4. 인게임 정보

4.1. Limbus Company

파일:라만차랜드 공주 로쟈.png
<colbgcolor=#e91c23><colcolor=#e6e9a1> 라만차랜드 공주
로쟈

5. 기타



[1] 모두 본인의 직계 권속들이다. [2] 가시춘과 중복. [3] 다만 이때 스스로 카니발의 주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는 자신 외에 다른 혈귀가 관리자로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백 년 동안 굶주림에 미친 끝에 자신조차도 라만차랜드의 부속품 중 하나로 전락했을 뿐인 신세를 비꼬는 자학성 발언이다. [4] 상술했듯이 유일한 상급자인 설립자나 자신과 동격이지만 권속을 두지 않은 산초를 빼면 남은 혈귀들은 죄다 자신의 권속뿐이다. 즉 그녀가 찬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5] 니콜리나가 발명한 혈액바를 맛 보고 크레파스 같은 맛이라고 평하였으며, 라만차랜드 공주 로쟈의 이야기에 따르면 돌시네아는 돈키호테가 주장한 인간과 혈귀의 공존에 대하여 '정신 나간 소리'라고 생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6] 돈키호테가 찾은 맘브리노의 투구의 정체는 사실 착용하기만 해도 주변의 모든 이들과 평등한 존재가 된다는 저주가 깃든 유물이었다. [7] 아예 설립자가 직접 이 둘의 관계를 주선하려고 자매 이야기까지 꺼내려 해봤지만 둘 다 이를 정색하며 외면했을 정도였고, 평소에도 대화가 세 마디 이상 이어지는 일이 없다시피 했다고 한다. [8]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도도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자식 같은 권속들이 생기면서 자신들을 고독하게 두지 않고 즐겁게 해주고 싶었던 어버이의 마음에 공감하게 되었다고 독백하거나,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권속들과 권속들의 권속들까지 항상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돌시네아는 자신의 권속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었다. [9] 혈귀는 물을 병적으로 두려워한다. 실제로 몸에 이상이 생기진 않지만 물을 언급하기만 해도 두려워하는 혈귀도 있으며, 자매격인 산초도 물을 언급하기만 해도 메스꺼워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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