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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7:31:06

루리웹 4.29 혁명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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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4. 이후의 이야기 몇 가지들5. 관련 문서

1. 개요

2009년 4월 29일 루리웹 포켓몬스터 게시판의 당시 관리자였던 xaewon(통칭 '째원')을 유저들이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몰아낸 사건.

2. 상세

2009년 당시 포켓몬 게시판의 관리자는 xaewon이라는 사람이었다. 문제는 그가 인터넷 독재를 하며 권력을 남용하였다는 점이다. 게시판을 관리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게시판을 더럽히며 깽판을 치고 다녔고 그러면서도 남에게는 한없이 칼끝 같은 규정을 적용하여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 갔다.

xaewon이 포켓몬 게시판 관리자 직책으로 저지른 일들은 다음과 같다. 원래 엔하위키 시절에 이 리스트가 만들어졌을 때 단순한 루머 또는 카더라 통신에 기반한 내용은 앞에 (불확실)이라는 머릿말을 붙이고 거짓으로 판명될 시 삭제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이하 서술된 내용들은 최종적으로 추가된 리스트에서 하나도 삭제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전부 진실임이 밝혀져 고스란히 남겨진 것들이다.

이 밖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도 파다한데 과거 찌질열전에서 많은 분량의 페이지를 할애해 관련 소문들의 진위 여부를 밝히기도 했으나 그 양이 너무 많아 결국 제보 받기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사람이 게시판에 돌아다닌다면 차단당하는 게 정상적이지만 게시판 관리자라는 점을 이용하여 차단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다른 곳에서 깽판을 치고 다녔다. 유머 게시판[5], 닌텐도 게시판에도 나타나서 이러한 짓거리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xaewon의 행동에 불만이 쌓인 유저들은 유머 게시판을 중심으로 xaewon을 공격하기로 하고 4월 29일 단체로 포켓몬 게시판에 공격을 개시했다. 당연히 xaewon은 광속 삭제하면서 대응했지만 이 소식이 루리웹 운영자의 귀에 들어가자 xaewon은 결국 잘리고 말았다. 그 와중에 마지막까지도 "원래 그만둘 예정이였어!"라며 허세를 작렬했다. 그러든지 말든지 그 날 루리웹 유저들은 혁명 기념으로 열심히 축배를 들었다고 한다.

3. 기타

이 사건은 유저들이 직접 인터넷 독재를 물리치고 독재자를 몰아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데 이후 수많은 인터넷 독재 사건이 터져도 독재자를 몰아낸 적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이 가능했던 건 어디까지나 xaewon이 그다지 권한이 없는 유저 관리자였으며 루리웹 운영진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xaewon은 이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여전히 뻔뻔하게 활동 중이다. 일부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도 직접 반박하기도 했지만 워낙 저지른 게 많다 보니 일부 광신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믿지 않고 파워 블로그도 2008년과 2009년에 2번 뽑혔지만 네이버 측에서 사건사고가 많은 인물이란 걸 안 건지 이후에는 리오메 등에 밀려 뽑힌 적이 없다. 게다가 자신의 과거를 조금이라도 들추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피해자가 보상을 요구하러 나타나면 광속차단하니 정상적인 운영 자체를 기대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이며 진삼국무쌍6의 리뷰글을 봐도 종회나 등애에 대해 자신의 평가를 적어 둔 댓글을 그대로 인용해서 자기가 내린 평가인 양 쓰는 등 아직도 바뀌지 않은 마인드를 보이고 있다.[6]

하도 포켓몬덕후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해지자 블로그 운영으로 활동 범위를 축소한 뒤에는 자신이 손댄 거의 모든 게임 관련 글을 광범위하게 올리면서 자세를 낮췄고 한동안은 별로 큰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포켓몬 관련한 사건만 잠잠했을 뿐이지 2011년 경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게시판에선 한동안 시끄러웠다. 그맘 때 4.29랑 비슷한 시기부터 육덕초딩이라고 불리는 팬에게[7] 패드립을 치고 사과랍시고 토마토 사진을 보내는 사건과 조합과 관련된 말도 안 되는 발언으로 인해 이슈가 되곤 했다.[8]

그러다가 2015년부터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에 대해 기록한 인터넷상의 모든 글들이 잘못되었다고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세븐나이츠에서 유저 간담회를 한다고 하니까 자기는 대기업도 못 건드리는 파워블로거니까[9] 세나 운영진이 무조건 초청해야 하고 안하면 대화할 생각이 없는 거라고 했다.
파일:복팩안썻냐.jpg
파일:니들은 GB때.jpg

이 항목에 대한 본인의 글 본인도 찔리는지 현재는 비공개 상태다.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에 대해 기록한 인터넷상의 모든 글들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지만 평소에도 대놓고 말바꾸기를 시전하며 수 많은 포켓몬덕후들에게 상습적으로 빅엿을 먹이던 화려한 전적이 있었던 데다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기억력을 믿지 못한다고 공공연하게 떠벌리고 다니는 터라 아무도 믿지 않는다. 더군다나 아카이브까지 되어 있는 명백한 증거자료 앞에서 아니라고 발뺌하는 뻔뻔한 상황까지 온 이상 블로그와 유튜브에 고정 출입하는 일부 광신도들 이외에 믿어 줄 사람이 더 생길 것 같지는 않다.

이 문서는 원래 엔하위키에서 먼저 작성되어 있었으나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 관련 소송을 건 뒤 흔적을 지우려는 목적으로 찌질열전 문서 삭제를 토론할 때 xaewon 본인의 이의제기가 추가로 들어와서 영구 작성금지로 선행 전환되었으며 관련 문서들이 전부 삭제되는 데 일종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다시 말해서 엔하 친목질 관련 뒷공작을 하는 데 쓸만한 명분을 제공한 원흉 중 하나였다. 심지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에는 관련 자료들이 전부 사라져 삭제 당시를 기억하는 극소수의 사람들 이외에는 그 이유를 아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 사건 이전에 자기 블로그의 세븐나이츠 관련 글에서 오히려 나무위키를 홍보하고 있었다. 흔한 인터넷 지식 사전으로 생각했는지, 아니면 리그베다 위키처럼 자신의 과거를 세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게시글에 나무위키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간다는 식의 글을 계속해서 작성한 적이 있다. 물론 본 문서가 재생된 후에는 태세전환해 그런 서술이 쏙 들어가고 나무위키를 수시로 비난하기에 이르렀으며 심지어 아예 X무위키라고 부르기까지에 이르렀다.

2016년 1월 즈음에는 세븐나이츠 유저 몇몇과 시비가 붙어서 평소대로 광신도를 동원해서 묻은뒤 광속 차단을 시켰다가 피해를 당한 유저가 세나 공카에 글을 올려서 반xaewon 성향이 더욱더 깊어졌다. 증거자료

2016년 4월 29일 루리웹 4.29 혁명의 7주년이라는 이유로 세븐갤이 털렸다. 당시에도 이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것을 증명한 에피소드다.

본인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본인에 대해 비판적인이 댓글 있으면 무조건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여론조작이 자랑이랍시고 본인 포스트에 "제가 블로그에서 이런 식의 댓글을 보이는 족족 지워서 그렇지, 저런 사례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라고 본인 글에 당당하게 적기도 하였다.

2017년에 아르세우스 먹튀 사건과 토마토 사건에 대하여 다시 해명하였으나 당장 아르세우스의 경우만 해도 도감만 채우고 돌려주기로 했던 것인데 해당 유저가 자신에게 바쳤다고 하는 기존의 거짓말을 그대로 고수한지라 정신을 차릴 날은 요원해 보인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의 증언이나 당사자의 양심선언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위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아카이브까지 된 자료들이 멀쩡하게 살아남아 있는데도 그 모든 것들을 부정하고 있다.

4. 이후의 이야기 몇 가지들

2009년 7월 21일 째원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누군가가 째원의 계정으로 유저 정보 게시판과 유머 게시판에 뻘글을 잔뜩 올렸고 얼마 안 지나서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를 유출했다. 당연히 이를 본 유게이들은 해당 계정에 접속해서 뻘글을 올리는 데 동참했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닉네임을 '째원쯔바이'로 바꿔 버렸다. 원래 닉네임인 'xaewon'을 빼앗긴 탓에 'xaewon™'이라는 닉네임으로 간간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사태 요약

나무위키에 명예훼손이라며 너 고소 드립을 친 작자가 본인 네이버 블로그 글을 명예훼손으로 게시 중단 요청했다고 인터넷 관종 운운하는 이중잣대를 보였다. 그런데 먼저 멀쩡한 댓글에 열폭하면서 딴지 걸었답시고 저격글을 열심히 썼던 건 째원 쪽이 먼저다. 본인 추종자들이 저런 식으로 글을 썼어도 실드받기 힘든 판에 본인이 저런 이중잣대를 부리고 있으니 도저히 답이 없다. 게다가 째원이 블로그에 올린 잡지 글은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2ch, 4chan, 다른 해외 사이트 어디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통신이다. 쉽게 말해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도 본인이고 먼저 시비 건 것도 본인이면서 적반하장을 시전한 것이다.[10]

해당 글 / 아카이브

퇴출 10주년이 된 2019년 연말까지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자신은 아무 잘못한 것이 없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모든 자료들이 조작된 자료라며 인지부조화 상태에서 빠져 나올 생각이 없는 뻘글을 계속해서 올렸다. 심지어 그 방향성이 더욱 악화되어서 이전부터 줄곧 지적되어 왔던 인성 논란과 낭비벽 논란 등을 역이용해 자신이 순수 정품 사용자이며 이만큼이나 돈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사람인데 복팩을 옹호할 리가 없다는 식으로 더욱 뻔뻔해진 거짓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일본 5성급 호텔 호화 낭비 여행 등의 소위 '이시국' 논란도 회사 경비로 출장을 갔다는 식으로 반박했는데 그러면서도 정작 어느 회사의 어느 직급이기에 5성급 호텔을 업무 출장으로 자기 마음대로 스케줄을 만들어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증거자료 제시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 새로운 의혹만 더 생겨났다. 해당 글 아카이브

5. 관련 문서



[1] 전부 포켓몬 야오이짤과 고어짤이다. Gelbooru 같은 곳에서 이 사람이 올렸던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증거자료 참고.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들( 리자몽, 장크로다일, 맘모꾸리, 플라이곤, 마기라스, 글라이온)의 거시기를 그려서 올리곤 했다. [2] 해명글이랍시고 올린 게 빌린 게 아니라 자신에게 바쳤다는 이야기였다. 해당 유저의 재반박글 및 사건 정황 스샷이 올라왔을 때는 아예 자신의 카페와 블로그에 합성이라느니 조작이라느니 하면서 철저한 여론 선동 조작질을 하기도 했다. [3] 블로그에서도 포켓몬 공략글을 올릴 때 복사판 게임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블로그 공략글을 볼 자격조차 없으니 나가라는 말을 올린 적도 있고 간간히 게임 관련 포스팅 할때 '할 짓없는 초딩이나 하는 짓' 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초딩과 함께 주요 비난거리로 삼는다. [4] 이 발언이 4.29 혁명의 불을 지폈다. [5] 이곳에서 관리자가 자신의 글을 삭제한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관리자가 본인이 지운 것을 직접 확인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다고 얘기했지만 째원 본인은 관리자에게 '뉘신지?'라는 댓글을 달아 놓았는데 이 대사는 그를 상징하는 대사이자 전설이 되었다. [6] 여담이지만 고우영 삼국지에서도 유비는 쪼다라고 까였다고 유비를 극딜했는데 정작 유비를 어떤 식으로 묘사했는지 보면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게 딱 보인다. 이러면서 진나라가 나왔다고 하자 요즘 초딩놈들은 유관장조제여 빼고는 모른다는 식으로 디스하기도 했다. [7] 당시 xaewon의 영상에서 정말 자주 나오던 학생이다. xaewon도 포스팅에서 자주 실명을 언급하며 관계를 과시하곤 했으나... [8] 저 링크를 보면 잘 알겠지만 xaewon은 사과하는 척 하면서 졸렬하게 글 내용을 바꿔 저 링크의 글을 쓴 사람을 자신의 광신도들이 공격하도록 유도했다는걸 알 수 있다. [9] 참고로 당시 세븐나이츠는 서비스한 지 100일 정도밖에 안 되었다. [10] 지금은 째원이 댓글을 단 유저의 댓글을 삭제해서 확인할 수 없지만 해당 댓글은 '마더1 주인공 = 닌텐, 마더2 주인공 = 네스, 마더3 주인공 = 류카. 재원님이 착각하셨나 본데 닌텐이랑 네스는 완전히 다름.' 이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댓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