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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7:23:40

풍요의 여주인

루노아 파우스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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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여주인1) 프레이야 파밀리아2)
1) 파밀리아는 아니지만 일종의 그룹이기 때문에 포함함
2) 표면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실제적으로는 어느 파밀리아의 산하에 존재하므로 기타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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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饒の女主人 (Hostess of 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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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 및 종업원들
2.1. 주인2.2. 주요 점원
2.2.1. 시르 플로버2.2.2. 류 리온2.2.3. 아냐 프로멜2.2.4. 클로에 로로(クロエ・ロロ / Chloe Rollo)2.2.5. 루노아 파우스트(ルノア・ファウスト / Lunoire Faust)
2.3. 일반 점원
2.3.1. 메이2.3.2. 노엘2.3.3. 그 외
2.4. 추가 점원
3. 관련 문서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서 등장하는 주점.

미궁 도시 오라리오에서 유명한 음식점 및 주점으로, 전직 모험자 미아 그랜드가 운영하고 있다. 석조 3층 건물로 세련된 여관처럼 안쪽으로 깊이 이어지는 구조를 가진 이 주점은, 서쪽 메인 스트리트에 인접한 입지조건과도 맞물려 드나드는 손님이 많다. 또한 낮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일반 시민, 저녁 이후에는 던전에서 돌아오는 모험자 등, 시간마다 고객층을 바꾸는 영업 전략도 한몫을 했다. 아침과 밤에는 메뉴의 내용, 그리고 금액을 바꾸는 것이다. 수입이 좋은 모험자에게는 많은 돈을 받는다. 주점 건물 뒤편에 종업원 숙소와 창고 용도로 사용하는 별채가 따로 있다.

본편 18권까지 전 종업원이 미모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꽤나 유명한 장소.[1] 종업원 수는 에피소드 류 코믹스 종결 시점(루노아와 클로에가 막 합류한 시점)에 그려진 인원 수를 기준으로 미아와 주방 인원, 웨이트리스를 포함해서 19명으로 추정된다. 풍요의 여주인 점원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사연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류 리온, 클로에, 루노아 , 아냐 프로멜[18권~19권에서] 정도. 실제로 여점원들이 Lv.2 모험자인 몰드 패거리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오라리오 최대 파벌 중 하나인 로키파밀리아의 주신 로키조차 이곳에서 술을 마실때 행패를 부리는 것은 자제시킬 정도.

류 리온을 암살하기 위해 풍요의 여주인을 방문한 클로에와 루노아 발언에 따르면 주방보조부터 사장까지 발걸음에 소리가 없었다고 한다. 즉 풍요의 여주인의 직원 하나하나가 상당한 실력자들. 시르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종업원들은 전부 Lv.4 이상의 엘리트급 모험자이며, 모종의 이유로 파밀리아를 탈퇴해 풍요의 여주인에 정착해 모험자는 관둔 상태다.[3][4]

원작이 진행될수록, 거의 벨 크라넬 하렘 후발대이자 '벨과 시르&리온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모임'처럼 되어버렸다. 리온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반은 걸쳐있고, 클로에와 아냐 모두 벨을 이뻐라 하고 있으며 미아 역시 벨에게 매우 호의적이다보니 그나마 루노아만 벨과 관련이 없는 편. 기본적으로 벨을 귀여워하고는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시르의 마루타로 사용될때는 벨을 원망한다.

외전 9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빌스가 준동할 당시 모두가 웃으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을 제공하기 위해서 미아가 시작한 주점이라고 한다. 원작 시점을 기준으로 약 14년전 개업했다.

본편 14권에서는 헤스티아가 벨 일행의 구조를 요청했고 받아들여 점원들이 벨과 류를 구조하기위해 던전에 내려갔다.

웹 연재판에서부터 풍요의 여주인 점원들은 전부 가녀린 외모와는 정반대로 벨보다 강하다는 설정이 있었고 유지되었으나, 벨의 쾌속 렙업으로 최신 연재분에는 거의 따라잡거나 역전했다. 【스테이터스】상으로 원작 15권때 벨이 류 리온의 어빌리티를 능가하면서 자동적으로 루노아와 클로에 역시 따라잡혔고, 원작 17권 기준으로 벨이 Lv.4 상태에서 어빌리티의 한계돌파를 하게 되면서 이제는 류조차도 일시적으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졌었다. 루노아와 클로에는 말할것도없고 아직 Lv.4란것 외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는 아냐역시 완벽하게 벨에게 밀린다. 다만 류는 18권에서 아스트레아를 다시 만나 몇 년치 밀린 스테이터스를 갱신 받으며 Lv.5가 된 벨을 Lv.6으로 넘어섰고, 본편 19권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프레이야를 따라 풍요의 여주인으로 몰려오는 바람에[5] 풍요의 여주인에는 벨보다 강한 사람들이 꾸준히 존재한다.

2. 주인 및 종업원들

<colbgcolor=#9c5b36><colcolor=white> 풍요의 여주인
Lv.6 미아 그랜드 류 리온
Lv.4 아냐 프로멜 클로에 로로 루노아 파우스트
- 시르 플로버
{{{#!folding 19권 이후 추가된 점원 (스포일러) 프레이야 파밀리아 }}}

2.1. 주인

2.1.1. 미아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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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요 점원

2.2.1. 시르 플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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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류 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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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아냐 프로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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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클로에 로로(クロエ・ロロ / Chloe Rollo)

이미지 출처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hloe_Rollo_136.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hloe_Rollo.png
코믹스 애니메이션
캣 피플.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 과거 이명은 '흑묘'. 성우는 스자키 아야

시르에게 "나는..... 소년의 그 탱글탱글하고 모양 좋고 성숙하지 않은 엉덩이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옹.....!", "그 얇은 바지 안에 파릇파릇한 과실이 담겨있다고 망상할 때마다 추잡한 욕정이 나를 태워서....! 나는.... 후욱────후욱────!" 이라는 식으로 커밍아웃했다가 시르에게 양쪽 귀를 잡혀 호되게 혼난적이 있다. 7권에서는 벨에게 자기 팬티를 선물해주겠다고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냐와 함께 웹예고를 담당하고 있다.

류 외전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Lv.4의 뇨르드 파밀리아[6] 소속이긴 하지만 사실은 뇨르드가 불법적인 일(식인꽃 관련)을 한다는 것을 알아낸 클로에의 협박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계약 관계로 자신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어리광에 어울려주는 뇨르드가 정식 입단을 권유하자 진심으로 기뻐지만 타인과 친해지는 것이 살인보다 어렵다며 거절한다. 그래도 뇨르드 자체는 꽤 마음에 드는지 가게에 놀러왔을때 눈에 띄게 기뻐한다. 이전의 파밀리아는 오라리오 밖의 범죄계 파밀리아[7] 로 주신은 "세상이 더러운 일을 원한다면 우리가 한다."라는 생각으로 파밀리아를 운영했다고 한다.[8] 모친인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가르친 선배 암살자가 죽은 것을 계기로 암살에 환멸을 느끼고 무지막지한 시험 끝에 주신의 허락을 받아 탈퇴했지만 할 줄 아는게 암살 뿐인지라 암살로 먹고 살았다. 2인의 분신을 만드는 마법인 '펠레스 크루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 모습 이미지

또한 주요 점원 중 루노아 파우스트와 함께 가장 마지막으로 풍요의 여주인에 입사했다. 입사 이유는 풍요의 여주인에 있던 류를 루노아와 같은 시간대에 습격했다가 풍요의 여주인 건물이 부서지는 원인이 일어나게 하고 미아에게 빚을 지게 되어서.

여담으로 쇼타콘이 된 이유는, 과거 의적행세를 했을때 고맙다며 품에 안겨드는 남자아이들의 엉덩이 감촉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암살자를 관두고자 했을때도 돈을 모아 남자아이들을 데리고 평화롭게 사는 것이 목표였다.

암살자였던 시절 이명은 【흑묘】[9]. 본인은 이 이명을 수치스러워하는데, 이유는 암살자가 코드 네임도 아니고 자신의 외모를 묘사한 이명이 붙는 건 암살 실패해서 정체가 들통났다는 증거기 때문. 여담으로 본래는 암살달성률 100%를 자랑하는, 오라리오 바깥에서는 그야말로 '무서울것 하나 없는' 초일류 암살자로 자신만만하게 오라리오에 데뷔했지만, 오라리오에 온 이후 처음 받았던 의뢰가 하필이면 가네샤 파밀리아의 【안쿠샤】라는 여걸 암살 임무였고, 죽이기는 커녕 반격당해 죽기 직전까지 몰려 겨우 목숨만 부지한채 도망치는것으로 콧대가 꺽이는 것으로 오라리오 생활을 시작했다고한다(...)이후 거의 100%라고 선전문구를 바꿨다(...)[10]

본인은 오라리오에서의 임무를 진저리 치는데 강자가 많아서 그만큼 들어가는 노력도 커져서 보수가 커도 밑준비에 다 들어가서 수지가 안 맞는다고. 특히나 주로 쓰는 것이 독무기인데, 고레벨 모험자들은 죄다 내성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어 어지간한 독은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이 문제(…). 스스로 정한 규칙으로는 '어린아이는 죽이지 않는다.', '죽이는 대상은 쓰레기 같은 인물이나 죽음을 각오한 인물.'이다.[11]무기로는 수많은 『독』을 먹인 특제 무기《바이올레타》를 사용한다.

파밀리아 크로니클 episode 류에서 류를 암살하려고 풍요의 여주인 숙소에 침입했을때 류와 싸운다. 그러다가 루노아가 난입하며 류와 루노아가 싸우자 지붕 위에서 관전하다가 기회를 노리는데 지붕 위에 아냐 프로멜이 나타나자 그녀와 싸우게 된다. 그장면 전까지 클로에는 캣 피플 말투인 냥냥말투를 숨기고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아냐와 싸우며 아냐가 "동족이면 그 말투 힘들지 않아냐? 멋 부리지 말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거냐!" 라고 말하는데 캣피플은 본능적으로 냥냥말투를 쓰며 의식적으로 이걸 안 하려면 꽤나 신경을 써야하는 듯. 이 말을 듣고 클로에의 머리속에서 무언가가 끊어지게 되고 냥냥말투로 말하게된다. 한국어 정발판에서는 아냐는 '-냐'체를 사용하게 하고, 클로에는 '-옹'체를 사용하게 하여 둘의 대화를 구별하도록 했다.[12] 아냐가 들고 있던 창의 헝겊이 찢어져 아냐가 헝겊을 벗기고 창이 금창임을 보고 아냐가 프레이야 파밀리야의 '바냐 아르피(전차의 분신)'임을 알게 된다. 싸우다가 류 암살 의뢰를 한 블루노 상회가 자신들을 토사구팽시킬려고 하자 류,루노아,아냐와 함께 블루노 상회를 제압한다. 그리고 가게가 난장판이 되어 분노한 미아가 아냐를 제압한 모습에 루노아와 함께 쫄아버린다. 그리고 가게 수리비로 1억 벨리스를 요구하자 루노아와 함께 따지다가 역으로 미아한테 꿀밤 맞고 결국 루노아와 같이 풍요의 여주인에서 일하게 된다.

14권에선 를 구출하기 위해 던전으로 진입하고 저거노트와의 전투 흔적을 발견한 뒤 심층으로 향한다. 이후 심층에서 구출되고 입원한 류에게 사흘동안 있는대로 민폐끼친 감상을 말하라며 농담을 한다.

어쌔신 답게 독과 기습의 달인. 다만 동급이상의 모험자와 정면전투시 조금 불리하다고 한다.[13] 덕분에 독에 대해서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메모리아 프레제 1주년 이벤트 그랜드 데이에서는 어떤 독인지는 몰랐지만 베히모스의 독이 퍼지는 것을 감지하고 모두를 대비시켰다. 다만, 이 독이 평범한 내성 어빌리티나 해독제로 막을 수 있는 독이 아닌 맹독이었던지라[14] 결국 쓰러지고 만다.

가슴의 크기가 콤플렉스인지 남신인 뇨르드가 자신보다 가슴이 작다고 놀리자 발끈한다.
스테이터스
클로에 로로
소속 뇨르드 파밀리아
풍요의 여주인
레벨 Lv.4
F 301 내구 G 279
기교 B 751 민첩 B 776
마력 E 455
발전 어빌리티 내성 G
조합 H
도주 I
마법 펠레스 크루스
●기동식:【희롱하라】
최대 도달계층 37계층

2.2.5. 루노아 파우스트(ルノア・ファウスト / Lunoire Faust)

파일:Lunoire_Faust_Orario_Rhapsodia_Character_Art-1.png 파일:【루노아 파우스트】.png
휴먼. "풍요의 여주인" 의 점원. 과거 이명은 '흑권'. 성우는 요시노 유나. 나이는 22살.

류 외전에서 다른 일반 종업원들과 마찬가지로 Lv.4임이 밝혀졌다. 오라리오 바깥의 어떤 제국 출신으로, 부모없이 길거리 아이로 자라다가 살기 편해지기 위해서 적당한 파밀리아에 가입했고, 가입한 파밀리아의 주신이 혁명게임을 하고 싶어해서 파밀리아 운용하다 결국 적대 파벌에게 패해서 파밀리아가 소멸, 그 뒤로 떠돌이 모험자로 생활하며 현상금 사냥꾼이나 용병같은 일을 하다 스테이터스 갱신이 필요하다 싶으면 적당한 파밀리아에 임시 가입해서 갱신받는 식으로 컨버전을 3번이나 했다는 듯.[15][16]

어떤 의미에선 더이상 오라리오 바깥에서 있기엔 너무 레벨이 높아서, 레벨4 정도는 동네 술집에서도 찾을 수 있는 인외마경 오라리오에 몸을 숨긴 쪽에 가깝다. 당장 오라리오에서 자리잡고나서 숨어지내던 숙소 옆방에 후일 직장동료인 클로에도 있었으니... 그래서 오라리오 내에서도 정착을 안했고 흘러흘러 연재시점에선 데메테르 파밀리아에 발을 걸친채 팔나먹튀를 해왔다. 본인이 그동안 해온게 있어서인지 파밀리아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의외로 다른 단원들도 좋아해주고 데메테르도 현상금 사냥꾼 일을 접으면 우리 파밀리아에서 지내진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본인의 피가 물든 손으로 사람들이 먹을 채소를 재배하면 맛이 없어질 거라며 거부했다.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류에서는 류와 루노아, 클로에, 아냐의 만남이 묘사되는데, 직장 동료로써 먼저 만난 류(물론 강제 입사)와 아냐와는 달리 루노아와 클로에는 각기 다른 의뢰로 에피1의 결말 때문에 블루노 상회등 류 리온을 노리는 암살자와 현상금 사냥꾼으로써 조금 뒤에야 만났다. 정작 그 둘은 숨어살던 아파트 바로 옆방 사이인걸 모른채. 상대가 류다보니 기회를 못잡아서 의뢰주의 압박 때문에 어쩔수 없이 결판을 내려던 찰나 하필이면 둘이 동시에 류를 덮쳐서 1:1:1이 된 것도 모자라, 그 와중에 아냐까지 깨서 레벨4 모험자들의 1:1:1:1 배틀[17]이 되는 바람에 꽤나 일이 시끄러워진다.

루노아는 싸우는 도중에 힘으로 류를 압도하는 찬스를 잡았지만 류가 루미노스 윈드까지 쓰게 되면서 4명이 모두 휘말려 가게를 박살냈다. 결국 미아 그랜드에게 암살시도가 딱걸려서 네명 전원 참교육 묵사발 엔딩. 아냐가 변명 하려다가 주먹 한방에 기절하고 나머지 셋이 그제야 미아의 정체가 전대 프레이야 파밀리아 단장인 데미 유미르라는 걸 알아보고 기겁하는 것이 일품. 더 충격적인건, 이 사단이 난 그날 바로 미아가 루노아의 의뢰주인 블루노 상회 간부를 붙잡고는 그 뒷배 파밀리아의 본거지까지 혼자서 싹 털어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미아는 이 싸움으로 난 사단을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싹 덮는 대신 클로에와 루노아에게 수리비로 1억 발리스를 받아내는 형식으로 노예종업원으로 받아들이며, 주신인 뇨르드와 데메테르도 정식으로 클로에와 루노아의 신병을 풍요의 여주인에게 맡기게 된다.

전투 모습 이미지

14권에선 를 구출하기 위해 던전으로 진입하고 저거노트와의 전투 흔적을 발견한 뒤 심층으로 향한다.

전투실력은 류 리온이 경악할 만큼 뛰어나다. 접근전으론 류보다 강하다.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에서 클로에로 인해 독에 중독되었다지만 류가 방어가 고작이었고, 류 스스로 만전이라도 힘든 상대라고 인정했다. 접근전으론 도저히 방도가 없어서 자기도 데미지를 입을 것을 각오하고 루미노스 윈드를 지근거리에서 터트렸으나 그조차 버텼다.

전투 스타일은 힘과 스피드 중심의 맨손 격투술이 특기. 이명이 '흑권'인데, 진짜로 검은 손이 아니라 맨손으로 목표를 쳐죽이는 격투전 중 손에 검붉게 묻은 피가 그렇게 보여서 붙여졌다고 한다. 스킬에 권타, 권사, 파쇄등이 있는걸 보면 현실에선 복서 캐릭터였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위의 클로에와 똑같이 오라리오에 와서 받은 첫 의뢰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걸리버 4형제를 상대하다 무참하게 깨지고 도망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전술했듯 레벨3만 돼도 단장급인 오라리오 바깥에서는 최강의 레벨4빨로[18] 의뢰 달성률 100%를 자랑했지만, 레벨4 이상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인외마경 오라리오를 겪은 이후로는 위에 클로에와 똑같이 거의 100%라고 한다[19][20]

16권에서 시르를 노리는 걸리버 4형제와 다시 한 번 마주하고 그들과 싸우나 결국 당하고 만다.

이상형은 외모보단 배려심이 많은 남자.

던만추 세계관의 대표적인 흑막인 에뉘오의 최유력 후보로 데메테르가 갑자기 부각되는 바람에 루노아도 이 일의 관계자나 뒷처리 같은걸 한 용의자 선상에 오를뻔하지만 결말이 나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판정.
스테이터스
루노아 파우스트
소속 데메테르 파밀리아
풍요의 여주인
레벨 Lv.4
B 780 내구 B 722
기교 D 577 민첩 D 599
마력 I 0
발전 어빌리티 권타 H
파쇄 I
권사 I
마법 -
최대 도달계층 37계층

2.3. 일반 점원

2.3.1. 메이

파일:PicsArt_10-31-01.18.56.png
외전에 나온 풍요의 여주인 점원으로 종족은 아냐와 같은 캣 피플. 주방에서 일한다.

아냐의 말에 의하면 과거에는 여러 일이 있어서 짜증나는 얼굴을 했지만 지금은 그럴 새도 없어졌다고 한다.

류 리온을 암살하기 위해 풍요의 여주인을 방문한 클로에와 루노아의 발언에 의하면 주방보조부터 사장까지 발걸음에 소리가 없었다고 한다. 메이 역시 Lv. 2이상의 상급 모험자로 추정된다.

미아가 모종의 일로 시르와 함께 외출해 일시적으로 휴업을 하자 점원들과 함께 멋대로 식자재들을 사용해 파티를 벌였다. 결국 류, 흑권, 흑묘, 아냐가 밖에서 싸우고 있을때 술(+ 로로의 수면향)으로 잠만 자고 있었고 모든 사건이 끝났을땐 이 파티로 인해 다른 점원들과 함께 평소보다 3배 이상 일을 했다고(...)

2.3.2. 노엘

던메모 크리스마스 이벤트 한정그럼 뭐 어때!

동네에서 개들에게 위헙을 받아 떨고 있을 때 시르가 와서 도와주고, 시르를 토도도도도 하며 따라가다가 시르에게 들켜 같이 지내다가 종업원들이 일을 하는걸 보며 자기도 일을 하겠다고 하자, 미아 엄마가 허락을 해주며 조금씩 배워간다.가게 간판소녀가 됐다 시르가 벨과 노엘과 함께 장을보러 가다가 가족같다고 하자 벨을 아빠라고 부르며 시르를 엄마라고 부르는둥, 역시 아이다운 모습을 보인다. 실제 정체는 정령.

2.3.3. 그 외

2.4. 추가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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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1] 본편 19권부터 남성 직원들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남성 직원들의 정체가.. [18권~19권에서] [3] 작중에서 이름이 알려진 종업원들은 시간상 시르→메이→아냐→류→클로에, 루노아 순서로 여기서 일하게 된다. [4] 다만 류 리온은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돕게 되어 모험자 못지 않게 던전을 많이 드나든다. [5] 애초에 '풍요의 여주인'이라는 이름은 북유럽 신화적으로 해석했을 때 프레이야를 상징한다. [6] 외전 6권에서 나온 해양계 파밀리아 [7] 소드 오라토리아 8권에 등장하는 암살자들의 파밀리아인 세크메트 파밀리아로 추정된다. 코믹스에서 나온 해당 신은 사자의 귀로 추정되는 액세서리를 후드에 달고 있는 이집트 풍 복장의 여신인데, 원전의 세크메트가 사자머리 여신이다. [8] 정확히는 말만 그렇게 하고 그냥 악역 롤플레잉을 즐기고 싶었던 것 뿐이다. [9] 정식 명칭이 아닌 속칭이다. [10] 여기서 안쿠샤는 가네샤 파밀리아의 단장이자 Lv. 5의 모험자인 샥티 바르마다. 우수한 암살자라면 상대의 역량차를 보고 물러날 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걸 확인하지 않고 임무를 덥석 물은 것 자체가 암살자 실격인 것. [11] 가네샤 파밀리아의 안쿠샤는 사실상 치안 유지 집단의 리더라 범죄 조직에게 당할 것도 각오했을 것이기에 후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2] 아냐와 동족이자 아냐의 오빠인 아렌 프로멜도 아냐의 말에 따르면 냥냥말투를 숨기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최고 간부진이다보니 냥냥말투 같은 귀여운 말투를 하면 이미지가 깨지기 때문에 자신의 말투를 계속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렌은 말을 적게 하는 편이기 때문에 클로에보다는 조절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13] 반대로 잡입과 독, 함정 설치 등은 동레벨 모험자보다 위다. [14] 평범한 방어구나 무기는 닿는 순간 녹아버리는 수준의 극독이다. 해독제도 제우스/헤라 파밀리아에서나 제법을 알고 있었고, 현 오라리오의 제일가는 제약 파밀리아인 디안케흐트 파밀리아, 미아흐 파밀리아도 해독제의 제법을 모르고 있었다. 다행히 당시 제법을 보고 기억하고 있던 리베리아 덕분에 제법을 전해서 해독제를 만들 수 있었다. [15] 설정상 오라리오 밖의 모험자들은 라키아 왕국처럼 레벨3만 돼도 한나라의 대장군 취급을 받을수 있는 정도인데 그때 이미 레벨 4를 찍었을 정도면, 오라리오 바깥의 주신들이 앞으로든 뒤로든 단장급 인재인 루노아를 두고 암투를 벌여도 이상하지 않다. [16] 오라리오에 왔을 당시 벌써 Lv.4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랭크업을 했다고는 나왔지만 Lv.2에서 오라리오에 와서 4까지 올랐을수도 있다. [17] 아냐가 류를 치진 않지만 넷다 협력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18] 오라리오에 왔을 당시부터 레벨4였는지 오라리오에 와서 레벨4까지 올랐는지는 모른다. [19] 코믹스에서 현상금 사냥꾼을 하고 있을 당시의 복장이 나오는데 노출도가 제법 높은 복장이다. [20] 앞에는 레벨4가 굴러다닌다고 써져 있는데 사실 큰 수의 법칙상 오라리오의 모험가들 절반 이상은 레벨1이고 오라리오 안에서도 레벨3 이상되면 상당한 엘리트이다. 문제는, 루노아의 경력과 오라리오 내부 사정이나 파밀리아 정보가 없는 채 보통 모험자들이라면 듣자마자 도망칠 수준의 의뢰를 루노아에게 제시했는데 덥석 물었던 것. 당장 전술한 걸리버 4형제라면 1명, 1명이 Lv.5에 4형제의 팀플레이는 Lv.6급이라서 제정신인 오라리오의 어떤 모험자도 받지 않을 의뢰다. 최강의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장급 거물을 1대1도 아니고 1대4로 붙어서 죽이는건 오라리오 내에선 거의 불가능하다. 루노아처럼 대인전에 특화된 유형이면 더더욱. 그런 지저분한 일을 할거면 오라리오의 모험자는 던전으로 들어가 패스 퍼레이드같은 방식으로 증거도 남기지 않고 실행하지 클로에, 루노아처럼 굳이 알게모르게 치안 부재가 심한 오라리오 도시내에서 고렙 모험자를 노리고 싸우는 짓은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