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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8:41:51

미아 그랜드

<colbgcolor=#9c5b36><colcolor=white> 풍요의 여주인
Lv.6 미아 그랜드 류 리온
Lv.4 아냐 프로멜 클로에 로로 루노아 파우스트
- 시르 플로버
{{{#!folding 19권 이후 추가된 점원 (스포일러) 프레이야 파밀리아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creenshot_120.png 파일:1575306283487.png
코믹스판 애니판
1. 개요2. 성격3. 소속 파밀리아?4. 작중 행적5. 강함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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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아 그랜드(ミア・グランド / Mia Grand). 주점 " 풍요의 여주인"의 오너. 성우는 케이쵸 유카

종족은 드워프.!? 보통 드워프들은 키가 작은 난쟁이지만, 이분은 어지간한 남성 캐릭터들에게 꿀리지 않는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애니판 설정상 신장 165cm인 벨보다도 머리 반 정도는 더 큰 것으로 묘사되며[1],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180cm. 참고로 55세다.[2] 풍요의 여주인 오너로서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을 가족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보호하려고 노력하며, 멤버들에게는 자신을 '엄마'로 부르도록 한다.

2. 성격

건장한 체격에 걸맞게 호탕한 성격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분란이 생기면 말보다는 압도적인 폭력으로 제압하는(...) 여장부로 1권 대화내용을 보면 예전에 썼던 무기는 아마 삽처럼 생긴 무기인 선장. 다른 말로는() 이었던 것 같다. 1권에서 벨이 외상값을 갚지 않았다면 땅에 묻어버릴 생각이었다는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니게 보일 정도.

상당히 괄괄하고 억척스러운 성격으로 종업원들의 손이 느려지기만 하면 금방 언성이 높아지며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는 손님은 다른 종업원들보다 미아의 손에 쫒겨나는 묘사가 많다. 한편으로는 뻔뻔하고 정이 많기도 해서 한 번 재워주고 간호해준 대가로 류 리온을 풍요의 여주인에 말뚝박아 버렸다.

3. 소속 파밀리아?

" 풍요의 여주인"에 있는 사람은 뒷이야기가 좀 있는 사람들이거나 곤란한 처지에 있는 모험자 출신이 많은데다, Lv.2짜리 모험자따위는 순삭해버릴수 있는 종업원들을 거느리는 만큼 보통 거물급이 아닌듯 하다. 원래는 어떤 파밀리아 소속이였지만 주신의 허락을 받고 이탈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이미 이탈한 상태는 아니고 조건부의 반 이탈상태. 그리고 5권에서는 헤르메스가 미아에게 프레이야의 대면을 요구하면서 그녀와 프레이야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때문에 여전히 떡밥으로 남아있으나 소속 파밀리아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편이다. 그리므와르를 이전에 본적이 있었거나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이 가능해지기 때문. 다만 그리므와르가 뭔지 알 정도의 위치라면 프레이야 파밀리아 내에서도 간부급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 경우 미아의 추정 레벨은 5나 6에 해당할 수도 있다. 떡밥이긴 하지만 그만큼 미아 그랜드가 꽤나 거물급임을 알 수 있는 정황들이 곳곳에 나와있다. 이러한 이유로 주점 "풍요의 여주인"은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의한 로키 파밀리아를 포함한 다른 파밀리아 정보를 얻어오는 일종의 외곽 정보조직이 아니냐는 가설도 존재한다. 그리고 류 외전에서 반탈퇴중이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 소속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10권에서 Lv.4인 아이샤나 류에게도 기척을 숨길 수 있다는게 드러났다. 실제로도 1급 모험자였던듯.

외전인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류- 에서 등장했다. 그런데 싫증을 내는 류를 제압해버렸다. 이후 류에게 밥을 주는데 다 먹은 후 밥값으로 5000만 발리스를 내라하고 결국 류를 점원으로 만들어버렸다. 2부 중후반에 시르를 과잉보호하는 놈들한테 류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며 잠시 외출한다[3]. 그리고 류, 아냐, 클로에, 루노아의 싸움으로 개판이 된 별관을 보고 극대노한다. 그리고...

<colbgcolor=#c9d2d1><colcolor=white> 프레이야 파밀리아
주신 프레이야
Lv.7 오탈
Lv.6 회그니 라그날 헤딘 셀랜드
아렌 프로멜 미아 그랜드
Lv.5 걸리버 형제
Lv.4 탐무즈 베리리
헤이즈 벨벳 아냐 프로멜
Lv.2 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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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 플로버 }}} }}} }}}


파일:mia.angry.png
아냐 : 엄마! 내 이야기를 들어주라냐!? 이 상황엔 까닭이 있어서...
(쾅!!!!)
이때 류에 의해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 단장이었으며, Lv.6인것이 밝혀졌다. 모험자 시절의 이명은【작은 거인(데미 유미르)】. 아마도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최초의 거인인 유미르에서 따온 듯하다.

웃기는 사실은 류는 자신을 능가하는 강함을 처음 보고 깨닫고 미아라는 이름을 알고도 바로 데미 유미르라는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는데, 데미 유미르를 가리키는 말 중 하나로 청초하고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이야 종족의 기준이나 개인의 기준이 따라 다르겠지만 미아 그랜드의 행동을 보면 청초함과는 거리가 있다.

이후 이에 이어 흑막인 파밀리아까지 찾아가 쓸어버렸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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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에선 시르의 고백으로 인해 넋이 나간 류에게 과일주를 꺼내 주어 잠시 달래주었다. 그리고 아냐 일행 대신 점원 일을 하게 된 헤스티아가 벨의 데이트를 위해 도주하자 못 본 척 해주었다.[4]

17권에선 프레이야가 시르 플로버로서 풍요의 여주인에서 일한다는 조건으로 프레이야로부터 반탈퇴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드러난다.[5] 또 프레이야의 파밀리아인 덕에 기억 개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6]마찬가지의 이유로 기억개찬의 영향 밖에 있던 아냐가 벨을 프레이야 파밀리아라고 생각하고 시르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 혼란스러워 하자 평소와 달리 일을 시키지 않고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묵인해주었다. 이 후 정보 조작과 세례에 지친 벨이 풍요의 여주인을 찾아오자 감시하는 인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7] 본래는 프레이야와의 계약으로 프레이야의 행동에 방해를 하지 않는 것이 조건이라고 이야기해주며 본인이 원래는 프레이야 파밀리아 소속이였던 것을 밝히고 지금부터 하는 행동은 최소한의 반항이자 반역이라고 이야기하며 벨에게 옛날에 말해주었던 '모험자는 멋부려봤자 소용없는 직업이다.','마지막까지 서 있는 놈이 제일이다.'를 다시 한번 이야기해주고 '그러니까 자신을 믿고 계속 서 있어.'라고 조언해주었다.[8]이후 그런 낯짝으로 있으면 손님 떨어진다고 꺼지라고는 하지만...
여담으로 17권에서 나오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식당도 미아 그렌드에 의해 생긴 것라는 점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18권에서 밝혀지기를 프레이야의 매료를 자력으로 벗어난 인물 중 한명이자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최초 멤버이다. 프레이야와 처음 만났을 때 아가씨처럼 울고 있는 것을 들킨 프레이야가 망각을 시키기 위해 매료를 걸었으나, 완전히 매료가 걸리기 전에 프레이야에게 풀파워 어퍼컷을 날려서 매료를 강제 중단시켰다고(...)[9] 미아의 고향인 탄광은 거의 망해가고 있어 남자들은 광부 일을 하고 굶주린 어린아이들을 미아가 밥을 먹이며 돌보고 있었는데 미아는 성격 상 프레이야가 신인 것에는 관심도 없고, 프레이야의 미모에는 더욱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첫 만남이 프레이야에게 어퍼컷을 날린 것이다 보니 프레이야는 신을 포함해서도 처음으로 자신을 때린 여자인 미아를 마음에 들어해[10] 미아의 고향을 자신의 힘으로 구해버리고 대신 미아를 파밀리아에 받아들였다. 이 때 프레이야는 언젠가 자신이 반려를 찾을 때 자신이 좋은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프레이야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 미아는 의외로 간단하게 승낙했다.

이 후 주점을 찾아온 로키가 워게임에 참여해주지 않을거냐며 설득하지만 프레이야와의 계약때문에, 무엇보다도 프레이야와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자신마저 나서서 프레이야를 막는다면 프레이야는 그때야말로 정말로 망가지지않을까라고 걱정하며 거부하고, 로키의 그러면 프레이야, 시르 본인이 원한다면 참여할거냐는 유도심문에 걸려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홈 깊은 곳에 감금되어 있던 회른, 정확힌 변신 상태에 있던 시르를 만나고 로키와의 대화로 고민 끝에 시르를 구하고 싶다라는 아냐의 의지와 자신을 구해달라는 시르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회른의 말)에 워게임에 참전한다.

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 활약하는데 무려 레벨7인 오탈을 상대로 잠깐이지만 대등하게 싸워서 같은 레벨 6이 된 류 조차 미아 엄마가 이렇게까지 강할줄은 몰랐다며 레벨 6에서도 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1]

그러나 오랜 공백 기간과 레벨 차이란 커다란 벽 때문인지 오탈한테 밀린다. 하지만 결국 헤딘의 활약과 하루히메 버프로 류와 벨과 함께 오탈을 무릎 꿇리는데 성공한다.

5. 강함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장이었던만큼 매우 강한데, 미아가 은퇴하기전까지 오탈은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다고 한다. 지금은 공백기가 길었고 오탈도 많이 성장해서 오탈이 더 강하지만 여전히 괴물같이 강하다. 같은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들도 괴물이라고 하고 로키 파밀리아 삼수령도 인정하는 강자다.

실제 18권에선 레벨6인데도 레벨7의 오탈과 잠깐이나마 접전을 벌이며 같은 레벨6인 류도 경악하며 같은 레벨6이라도 상당히 차이가 있는 듯 보여주었다. 그리고, 던메모에선 아예 같은 레벨6의 아르가나를 상대로 가감해서 때린 주먹 한방으로 이겼다.[12]

6. 기타

파일:mia.jpg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왕년에는 청초하다는 평에 걸맞은 뛰어난 외모를 지녔다고 한다. 그러나 언행은 아니다 위는 에피소드 류 코믹스에 나온 젊은 시절 미아의 상상도. 허나 오탈도 젊은 시절 그녀를 보며 미의 여신의 권속에 어울리는 용모라거나, 가련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한 걸 보면 단순한 소문이나 상상이 아니라 위의 모습과 흡사했을거라고 추정된다...만, 추후 언급에 따르면 저때도 성격은 지금과 별 다를바 없었다고 한다.(...)

메모리아 프레제의 1주년 이벤트.[13] 그랜드 데이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레이아 파밀리아의 고참중의 고참으로,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3대 퀘스트 중 하나인 베히모스를 토벌했을 때 당시에 참가해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몇 안되는 인원중 하나라고 핀이 슬쩍 언급한다. 핀 왈 당시의 일을 알고 있는 모험자는 나와 리베리아, 가레스. 그리고 오탈과...... 어느 주점의 무서운 여주인 정도일까?라고.

상술했듯이 프레이야 외전이 나오자 미아의 괄괄한 성격은 주점을 연 뒤가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원래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부터 주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른 권속들과는 다르게 프레이야를 추앙하는게 아니라 친구처럼 대했는데, 이 태도 때문에 프레이야 광신도 단원들에게서 불평불만도 많고 적도 많았지만, 덤비는 놈들을 모조리 줘패버렸기에 별 문제는 없었다나 뭐라나.(...) 단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에는 프레이야의 부탁을 받고 오탈을 돌봐주었으며[14], 파밀리아의 주방도 책임졌는데 오탈을 비롯하여 다들 식사에 만족하며 잘 먹었던 모양. 오탈이 세례 후 그녀의 요리를 먹지 못하는 현재 단원들이 불행한게 아닌가 생각할 정도며 현재의 오탈의 몸은 사실 미아의 밥에서부터 나온 것이라나.

파밀리아 크로니클 프레이야 2부에 따르면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에도 술집을 운영했었다. 그러다가 빚이 생겨서 억지로 파밀리아에 들어온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15] 따라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에서 유일하게 프레이야를 위해서 싸우는 단원이 아니며 이 때문에 프레이야와의 관계는 주신과 권속의 관계보다는 친구 혹은 가족 같은 관계처럼 된 것으로 보인다.[16] 이로 인해 풍요의 여주인을 운영하는 본편 시점에서도 본인은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속하기 싫어도 함께 있는 직원 들이 프레이야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반쯤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걸쳐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로 인해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풍요의 여주인은 서로 특수한 관계가 되었고 헤르메스도 프레이야에게 할 말이 있으면 폴크방이나 바벨 최상층으로 가지 않고 풍요의 여주인으로 찾아와서 미아에게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1] 인간 여성도 165cm면 결코 작은 키가 아님을 감안한다면 드워프 기준 165cm면 종족내에선 거인급이다. [2] 핀 디무나가 현재 42세이고, 오탈이 32세이다. 즉 핀과는 13살 차이, 오탈과는 무려 23살 차이. [3] 이미 시르의 정체를 아는듯 하다 [4] 헤스티아에게 호의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접시를 깨먹는 등 일을 더 만들어내서다.(...) [5] 즉 시르가 프레이야임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시점인 류 외전 2부에서 류에 대한 걸 시르를 과보호하는 녀석들에게 알려줘야한다고 시르를 데리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6] 정확히 말하자면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일원들 역시 매료에 걸려들었지만 프레이야의 신혈을 매개채로 매료에서 해제되었다. [7] 정확히 말하자면 본래는 아렌이 감시 중이였으나 헤딘이 손을 써 다른 사람들로 감시 인원을 바꾸었고, 이 날 심층에 가있던 리베리아, 레피야 등의 로키 파밀리아 일부가 복귀 중이라는 소식에 감시 인원을 모두 그쪽으로 돌렸다. 아마 이 때는 헤딘만이 유일하게 벨을 감시 중이였을 것이다. [8] 이 발언으로 벨은 자기 자신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즈를 찾아가게 된다. 만약 벨이 정말 프레이야 파밀리아였다면 풍요의 여주인과 엮일 일은 없을 것이고 이런 말을 들은 적 자체가 없어야 하기 때문. [9] 이때 프레이야는 상당히 심적으로 허약한 상태라 명령하는데 텀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매료를 빠져나온건 맞다. [10] 작중에서 서술되기론 자신보다 훨씬 어리지만 미아를 언니처럼 여기며 좋아했다고. [11] 게다가 이 때 미아는 무기인 삽을 제외하면 평소의 주점 에이프런만 입고와 방어구가 사실상 하나도 없어 경장이라도 착용한 오탈보다 간단한 복장이었다. [12] 핀도 아르가나 상대로 카운터 펀치 한방에 이기긴 했으나 이쪽은 헬 피네가스를 사용하며 사실상 레벨7급의 스펙이었고 아르가나는 핀의 도발에 걸려 무작정 돌격하여 카운터에 제대로 맞은 것이다. 이마저도 당시 아르가나는 커스로 인해 내구도가 대폭 떨어진 상태+티오네랑 죽자살자 싸운 탓에 중상을 입은 상태인데 미아와 싸울 때는 그런거 없는 만전의 상태였다. [13] 한국은 일본판 2주년 기념 복각 이벤트로 등장했다. 1주년 당시는 아직 아시아 서버가 열리지 않았던 시점이기 때문. [14] 세례로 인해 오탈이 죽지 않게 했다. [15] 빚 때문에 억지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들어온 게 맞다면 이 때의 경험을 그대로 따라하여 류와 클로에, 루노아를 빚으로 풍요의 여주인으로 잡아둔 걸 수도 있다. [16] 실제로 프레이야는 미아를 언니처럼 생각한다. 반대로 미아는 손이 많이가는 동생, 딸로 여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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