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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05:42:29

걸리버 형제

<colbgcolor=#c9d2d1><colcolor=white> 프레이야 파밀리아
주신 프레이야
Lv.7 오탈
Lv.6 회그니 라그날 헤딘 셀랜드
아렌 프로멜 미아 그랜드
Lv.5 걸리버 형제
Lv.4 탐무즈 베리리
헤이즈 벨벳 아냐 프로멜
Lv.2 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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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걸리버 형제 전신모습.png

1. 개요2. 성격3. 강함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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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이치카와 타이치. 소인족(파룸) 쌍둥이 4형제. Lv 5.이명은【브링가르】걸리버 형제.[1]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들로 기본적으로 4형제가 한 팀이 되어 활동한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파란 옷이 장남 알프릭이며 다른 형제들의 이름은 각각 노란 옷이 드발린, 초록색 옷이 베링, 빨간 옷이 그레르이다.

무기는 각각 알프릭(창), 드발린(철퇴), 베링(도끼), 그레르(검)

2. 성격

성격은 네 형제 모두 밥맛 떨어진다. 동족들에게 존경을 받는 핀을 일족의 상징처럼 행동하는 철면피 용사라며 안 좋아하고, 농담을 몰라서 츠바키가 농담을 던지자 진심으로 혐오감을 드러내며 프레이야님에게 사죄해라, 몸을 씻어야 하니 싫다, 등등을 내뱉어 츠바키가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조금 일찍 태어난 죄로 장남이 된 첫째 알프릭이 동생들이 폭주하면 말리지만 동생들은 절대로 말을 들어먹질 않는다.[2] 이에 늘 고생하지만 화가 나면 제일 무서운 것도 첫째 알프릭으로 동생들이 말리는데도 이미 죽여버린 자의 시신마저 훼손하려 들었다.[3] 또한 아렌과 아냐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프릭은 아렌에게 네 쌍둥이의 장남으로서 하는 충고라며 조금은 솔직해지라고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미운 정이라도 있어서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

원래 솜씨 좋던 세공사들로 드워프들의 밑에서 착취 받고 있던 중, 프레이야가 드워프들과 4일간 동침하는 조건으로 풀려나게 된다.[5] 그리고 그 조건을 알게 된 후 분노하여 드워프들을 살해하였고, 성격이 뒤틀렸다. 벨에 대해서는 당연히 프레이야의 관심을 독차지한다며 아니꼽게 보고있다. 다만 16권에서 시르의 호위겸 감시를 하면서 그의 여난을 확인하곤 조금 불쌍해하기도 했다.

3. 강함

lv.7의 오탈을 제외한 프레이아 파밀리아의 다른 간부들이 lv.6인데 비해 걸리버 형제들은 lv.5이라 프레이아 파밀리아 간부 최약체인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4명이서 함께 다니고 전투도 함께하는지라 작품 외적으로 독자들 한테는 4명을 하나로 취급당한다.[6][7] 그리고 4형제가 합공해서 싸우면 Lv.6 이상의 힘을 내는지라 실제 다른 간부들에 비해서 그닥 꿀리지 않는다.[8]

언뜻 들으면 다수로 덤비니 1레벨 위의 실력을 내는 것이니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해당 작품 세계관에서 고작 4명이서 1 레벨 위의 실력을 낸다는 것은 엄청난 것으로 레벨 업이란 그만큼 사선을 넘었다는 증명으로 말 그대로 격을 올리는 행위이며 이 격의 차이는 레벨이 오를수록 훨씬 심해진다.

심지어 프레이아 파밀리아의 수준을 생각하면 단순히 막 Lv.6이 된 수준이 아니라 베테랑 Lv.6을 뜻하는 것일 테니 4명의 합동 공격 실력이 엄청나다는 뜻이다 이해하기 쉽게 작중 사례로 설명하자면 경무장의 Lv.7 오탈을 '지나치기 위해' 중무장의 로키 파밀리아 간부 전원이 다굴 때려야 했을 정도 거기에 작가 공인으로 오탈 1명을 이기기 위해선 Lv.6으로 승급한 인원과 원래 Lv.6이던 핀 등을 포함한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이 5명은 덤벼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고 할 정도이니 고작 네 명으로 1 레벨 위의 실력을 낸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이때문에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 가레스는 걸리버 형제의 협공 실력을 두고 덧셈이 아닌 곱셈을 체현한다고 평가했는데 18권에서 아냐의 디버프를 받아 걸리버 형제들은 사실상 레벨1이 하락하고 상대는 하루히메 버프를 받은 풍요의 여주인 맴버들+아이샤 벨카+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 상대로 싸워 사실상 lv.4 vs lv.5 3명+@를 상대로 싸웠는데도 미코토와 릴리의 작전으로 연계의 흐름이 깨지기 전까지는 방어전에 성공하기 까지했다.

이게 무슨 말이면 걸리버 형제의 연계 능력은 이론상 자기보다 1레벨이 높은 상대(lv.6) 3명을 상대로도 방어전이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이들의 실력은 어디까지나 형제들간의 연계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연계가 깨지는 순간, 본인의 레벨인 5 수준을 넘지는 못한다는 약점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아렌이나 다른 간부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놈이라고 말하고, 실제 18권에서는 연계가 깨지자 방금전까지는 상대가 가능했던 풍요의 여주인, 아이샤등을 상대로 레벨 차이 때문에 광탈당했다.[9] 단, 장남 알프릭만은 예외적으로 다른 형제들이 리타이어한 상황에서도 혼자서 의지만으로 연계를 재현하며 끈질기게 버티긴했다.

4. 작중 행적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선 프레이아의 명령을 받고 아렌과 함께 아이즈를 공격하며 경고를 한다,

프레이야를 예상외 적시하여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괴멸을 계획하고 있던 이슈타르가, 그녀를 괴롭히기 위해 벨을 납치한 결과, 그것을 안 프레이야의 명령을 받는 형태로, 파밀리아의 총출동으로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거점인 미궁 도시 오라리오의 환락가를 습격한다.

다만 벨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리버 형제는 벨을 도울 의사는 추호도 없고 단장 오탈에 대해서도 주신의 신의 뜻은 따르지만 벨은 돕지 않겠다고 분명히 대답하고 있다.

제노스편에서 로키 파밀리아가 아스테리오스와 벨의 승부를 방해하지 못하게 막는데 등장했다.

오르기아스 사가에서는 가레스 랜드록과 츠바키들의 부대에 가세해 데미 스피릿을 토벌하고 있다. 그러던 중 벨의 영웅 아르고노트의 대종루 소리가 울리자 프레이야 님이 더 빠져드니 보고하고 싶지 않다고 투덜거렸다.

16권에서는 어떤 이유로 명령을 어긴 시르 플로버(회른)를 헤그니 라그나르와 함께 처형하려다 가로막힌 풍요의 여주인 멤버를 순식간에 살해하려고 한다.

17권에선 초반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습격해 미코토, 아이샤[10], 하루히메를 순식간에 쓰러뜨린다. 그에 릴리가 한순간이지만 벨처럼 신속하게[11] 단검형 마검을 뽑아들고 휘둘렀지만 인식도 못한 사이에 팔을 꺽어버려 제압했다. 릴리의 대한 평은 핀과 비슷하게 진심으로 동족 중에서 릴리 같은 파룸이 있어 기뻤다고. 18권에서는 다른 간부들에 비하면 뭔가 큰 활약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자세히보면 프팜 간부 답게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는데, 작중 하루히메로 레벨 승화되어 자신과 동등한 레벨이 된 아이샤, 루노아, 클로에, 아냐와 헤스티아 파밀리아 등의 다굴에서 시종일관 우세를 점했고, 이어서 아냐의 마법으로 레벨 1 다운은 아니더라도 대량의 스테이터스 저하와 마법, 스킬의 효과까지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받아 자신들보다 레벨이 높은 상대 3명을 포함하여 헤스티아 파밀리아 전력들을 함께 상대하면서도 릴리가 변신으로 걸리버 형제들의 협력 상태를 깨기 전까지는 방어전에 성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릴리의 작전으로 삼남 베링을 대상으로 미코토의 중력마법을 집중시전, 펠즈의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린 상태에서 베링으로 변신하여 끼어든 후 이상함을 느낀 알프릭의 공격에 팔이 부러지고 날아가면서도 아스피의 버스트 오일을 투척해 각 형제들을 분단시킨 후 알프릭은 아이샤가, 드바린은 클로에가, 그레르는 루노아가 상대하고, 중력마법에서 탈출한 베링은 나쟈의 마법에 추가적인 스테이터스 다운을 당해 미코토에게 패배한다.

이후 파밀리아 연합과 풍요의 여주인 일행은 시르에게 향하려 하지만 유일하게 집념으로 일어선 알프릭이 부러진 창 대신 동생들의 무기를 들고 홀로 일행들을 상대하며 자신들은 여신을 더럽혔다며 여신이 아가씨가 된다면 분명히 벨에게 상처받을거라며 여신은 오만하고 상처받지 않는 존재이기에 프레이야는 여신으로 있어야만 한다고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생들과의 연계를 시전하며 일행을 막아서나 이후 폭주한 아렌의 마법에 의해 공격당해 리타이어당한다.

워 게임이 끝나고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해체된 뒤 오라리오를 떠나려고 풍요의 여주인을 나섰던 프레이야가 벨과 류 일행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알리고 벨과 류들이 환호성을 지른 뒤 한 술집 옥상에서 오탈들, 회른과 함께 지켜보던 걸리버 형제는 아렌의 물음에 헤딘이 무심코 대답하자 아렌, 회그니와 함께 헤딘을 노려봤다.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해체 후에는 헤스티야 파밀리아의 호위를 실시하고 있다. 또 풍요의 여주인에서 열린 축승회에서는 벨 일행들 앞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 굴욕이라며 왠지 벨에게 원망의 화살을 돌렸다.

또한 어떤 퀘스트에서 벨 일행들이 37계층으로 향하게 되었을 때 시르에게 소개되는 형태로 헤딘과 회그니와 함께 호위를 맡게 된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 이벤트인 미궁우상 라이브배틀에서는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릴리, 하루히메, 피르비스[12]의 신인 아이돌 유닛 홍보에 이용당했다. 릴리가 핀[13]의 설득에 의해 변신 마법으로 걸리버 형제로 변신해 인터뷰를 한 것. 덕분에 진짜 걸리버 형제는 빡쳐서 가짜를 잡아 죽이겠다고 오라리오를 이 잡듯이 뒤져대는 바람에 헤스티아 일행은 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숨어지내야 했다.[14] 콘서트 당일에는 콘서트장까지 찾아와서 피르비스 측을 추궁하고 나아가 콘서트 자체를 작살낼(+아이돌 오타쿠들도 처리할) 생각이였지만 오해를 풀고 화해한 레피야, 피르비스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자 본래 목적도 잊어버리고 아이돌 만세를 외치며 콘서트를 관람했다.

또다른 이벤트에선 프레이아의 장난으로 만든 호스트바에서 쓸데없는 연계능력으로 아프로디테 파밀리아의 흥돋는 노래와 춤을 터득하며 다른 간부들에게 이것도 못하냐며 빈정거렸다. 이에 아렌, 회그니는 물론 헤딘조차 분노했다.


[1] 원문을 해석하면【염금(炎金)의 4전사】. 북유럽 신화에서 프레이야의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만든 네 명의 난쟁이가 모티브다. [2] 시늉조차 안한다. [3] 동생들 역시 이를 알기에 알프릭의 인내심의 마지노선은 지키려고 한다. [4] 아렌도 이 때만큼은 화를 내지 못하고, 누가 그런 조언을 해달라고 했냐고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5] 북유럽 신화에 프레이야가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얻기 위해 4명의 난쟁이들과 동침한 이야기가 있다. [6] 예전에 루노아 파우스트가 살해의뢰를 받아 걸리버 형제를 습격했는데, lv.4인 루노아를 상대로 넷이서 루노아를 박살냈다고 한다. 1:1로도 충분히 격파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협공을 한거보면 4형제들은 전투는 기본적으로 협공인 것을 알수 있다. [7] 그래도 lv.5의 모험가인만큼 혼자서 싸워도 충분히 강하다. 그 때문인지 필요하다면 따로 싸우기도 한다. 실제 프레이아 크로니클이나 저거노트 에피소드에서는 형제들이 따로 떨어져 싸웠다. [8] 실제 11권에서 4명이서 lv.6인 티오나를 막아섰다. [9] 이때 클로에, 루노아, 아이샤는 하루히메 버프로 레벨5 상태였고, 걸리버 형제들은 아냐의 디버프로 레벨4 상태였다. [10] 헤르메스의 명령으로 파밀리아가 전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감시 및 보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습격을 당하자 하루히메를 위해 뛰쳐나온 것. [11] 누구보다 벨과 함께하기도 했고, 항상 그의 모습을 지켜봤기에 행동할 수 있었다. [12] 원래 레피야랑 아이돌 유닛을 결성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사이가 나빠져서 헤스티아 측에 가담했다. [13] 동족인 릴리가 아이돌 한다니까 파룸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헤스티아 측을 지원해줬다. [14] 핀도 스스로 인터뷰를 했다가 그걸 들은 로키 파밀리아 단원들(특히 티오네)한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핀 왈 티오네한테서 도망치는 방법이 100가지는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