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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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유니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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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구단 기본 정보 |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모기업 | 롯데 | 롯데그룹 산하 스포츠단 | |
구단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트(실업시절) |
|||
롯데 자이언츠 2군 | ||||
프런트 | 선수단 | ||||
경기장 |
1군 메인
사직 야구장 (
재건축) 과거 |
|||
1군 보조
울산 문수 야구장 과거 마산 야구장 |
||||
2군 상동 야구장 | ||||
현재 시즌 | 2024 시즌( 시즌 후) | |||
구단 역사 정보 | ||||
통합 역사 | 역사 | |||
우승 |
1984년 | 1992년 | |||
암흑기 | 암흑기 ( 8888577, 5788, 7A78877) | |||
선수단 | 역대 선수 | 프랜차이즈 스타 | 역대 등번호 | 역대 필승조 | |||
영구 결번 | 11 최동원 | 10 이대호 | |||
기타 | 역대 기록 | 역대 트레이드 | 역대 신인드래프트 | |||
구단 세부 정보 | 특징 | 팀 컬러 | 유니폼( 얼터너티브) | ||
라이벌리 | 상대전적 | |||
vs
|
낙동강 시리즈 vs | 클래식 씨리즈 vs | 헤리티지 시리즈 vs | 항구 시리즈 vs | 엘꼴라시코 vs | 경부선 시리즈 |
||||
지역 연고 학교 |
개성고 |
경남고 |
부경고 |
부산고 |
부산공고 |
부산정보고 | |
|||
팬덤 관련 정보 | 유튜브 | Giants TV(자티비) | ||
응원 | 응원단장 | 응원단 | 마스코트 | |||
선수 응원가 | 팀 응원가 | 마! |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 | ||||
팬덤 |
유명 자이언츠 팬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갈매기 마당 |
샤다라빠 |
오롯이 |
꼴리건 | |
|||
기담 | 팀 관련 | 엘롯기 | 엘롯한 | 두엘롯 | 한롯기 | 헬로키티 | 기롯삼한 | 조류동맹 | ||
선수 관련 | 로나쌩 클럽 | 비갈 | 금테안경 | 턱거돼 | 마무리 브레이커 | |||
응원 관련 | 기세 | 8치올 | 봄데 | |||
라인업 관련 |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 족까고마 | 롯데시네마 | 남두오성 | 홍대갈 | 2010년 롯데 전설의 라인업 | 구최김 | 유돈노 | 윤나고황 | |||
매직 | 로이스터 매직 | 아로요 매직 | |||
기타 | 여담 | 이야깃거리 | ||
사건 사고 |
논란 및 사건사고 ( 경기 관련 | 팬 관련 | 선수 관련 | 구단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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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죽어도 자이언츠 | 나는 갈매기 | 1984 최동원 | 꼴데툰 | |||
주관 대회 | 롯데기 야구대회 | |||
틀 문서 | ||||
역대 구단주 | 역대 대표이사 | 역대 단장 | 역대 감독 | 역대 2군 감독 | 역대 주장 | 영구 결번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응원단장 | 역대 시즌 | 역대 1차 지명 선수 | 역대 지명 선수 | 역대 은퇴식 | 개막전 선발 투수 | 프런트 | 코칭 스태프 | 선수단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유니폼 | 응원단 | 마스코트 | 선수 통산 기록 일지 | ||||
1. 개요2. 현용 유니폼 정보3. 기본 유니폼
3.1. 1975~1992 유니폼
4.
얼터너티브 유니폼5. 특별 기획 유니폼3.1.1. 1982~1984 홈 유니폼
3.2. 1993~1995 유니폼 (
프로스펙스)3.3. 1996~2002 유니폼 (
프로스펙스, 훼르자)3.4. 2003~2017 유니폼3.4.1. 2003 유니폼 (훼르자)3.4.2. 2004~2008 유니폼 (훼르자, 스켈리도)3.4.3. 2009 (스켈리도)3.4.4. 2010~2013 (
아디다스)3.4.5. 2014~2015 (하드스포츠)3.4.6. 20163.4.7. 2017 (
카파)
3.5. 2018~2022 유니폼3.6. 2023~ 유니폼5.1. 2019
이대호 300홈런 기념 유니폼5.2. 2020
이대호 20번째 시즌 기념 유니폼5.3. 2020
오윤석 사이클링 히트 기념 유니폼5.4. 2022
이대호 은퇴 기념 유니폼5.5. 2023
구승민 100홀드 기념 유니폼5.6. 2023
김원중 100세이브 기념 유니폼5.7. 2023
정훈 1000안타 기념 유니폼5.8. 2024
전준우 200홈런 기념 유니폼5.9. 2024
고승민 사이클링히트 기념 유니폼5.10. 2024
레이예스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념 유니폼
6.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6.1. 2016
도라에몽 유니폼6.2. 2017
몬스터 설리 유니폼6.3. 2017 챔피언
마이크 유니폼6.4. 2018
보노보노 유니폼6.5. 2018
시로앤마로 유니폼6.6. 2018 S&M 마로 유니폼6.7. 2021
스머프 유니폼6.8. 2024
짱구는 못말려 유니폼6.9. 2024
에스더버니 유니폼
7. 야구 점퍼8. 판매용 유니폼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모아둔 문서. KBO 리그 팀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보유한 팀이 바로 롯데다. 당장에 올드 유니폼과 밀리터리 유니폼을 제일 먼저 제작하여 판매한 구단이 롯데 자이언츠이다.[1] 이외에도 거의 매년 획기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얼터 유니폼을 제작해서 내놓는다. 타 구단의 경우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의 얼터 유니폼들이 많으나, 롯데의 경우 타팀 팬들마저 인정할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멋진 디자인의 유니폼들이 많다는 것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그리고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많아지고 있는 중. 다양한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선호도 역시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홈 6연전이 편성되는 주의 경기들 중 한 주를 지정해 선수들이 매 경기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유니폼 위크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2]
2. 현용 유니폼 정보
2024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 |||
홈 | 원정 | 동백 | 바다 |
<nopad> | <nopad> | <nopad> | <nopad> |
유니세프 | 올드 | 밀리터리 | 제작사 |
<nopad> | <nopad> 파일:롯데24올드.jpg | <nopad> | <nopad> |
킷 스폰서 변화 | |||||
<colbgcolor=#d00f31><colcolor=#ffffff> 1975~1992 |
미즈노 등 | <colbgcolor=#d00f31><colcolor=#ffffff> 1992~2000 | 프로스펙스 | ||
2001~2007 | 훼르자 | 2010~2013 | 아디다스 | ||
2014~2015 | 하드스포츠 | 2016 | 스폰서 없음 | ||
2017~2018 | 카파 | 2019~2021 | 콜핑 | ||
2022~2023 | 카파 | 2024~ | 윌비플레이 |
3. 기본 유니폼
3.1. 1975~1992 유니폼
|
|
홈 유니폼 | 원정 유니폼 |
한국실업야구의 롯데 자이언트 시절부터 프로야구단 진입 직후까지의 유니폼. 현재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유일한(...)[3] 우승 유니폼이다.
일본프로야구의 롯데 오리온즈(現 치바 롯데 마린즈) 유니폼을 그대로 가져왔다. 모자의 로고마저 일본은 L과 O를 겹친 형태, 한국은 L과 G를 겹친 형태로 크게 차이가 없었다.[4] 팀이 프로화되면서 실업 시절 유니폼에서 오른팔에는 PUSAN, 왼팔에는 GIANTS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는 1985년을 끝으로 떨어졌다. 하늘색 원정 유니폼은 그 특유의 색감으로 인해 ' 스머프 유니폼'이란 별명이 붙었다.
3.1.1. 1982~1984 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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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 | 홈 유니폼을 착용한 최동원 |
1982년 ~ 1984년 홈 유니폼에 한해서 LOTTE 글자 대신 Giants 글자를 넣은 유니폼을 착용했다.
|
최근 들어 이 유니폼을 종종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은퇴선수의 성명권 보호 때문에 당시 저 유니폼을 입었던 최동원, 김용철, 홍문종, 김용희 등의 은퇴선수 마킹은 할 수 없어서 개인이 다른 업체에 직접 맡겨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 유니폼은 왼팔에 PUSAN 패치, 오른팔에 LOTTE 패치가 부착되는데 연도별 혹은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마다 차이가 있고 당시의 패치 형태와 현재 한정판으로 생산되는 유니폼의 패치 형태가 다르다. 1984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는 PUSAN 패치가 왼팔에 부착된 유니폼 착용이 확인되므로 정확히 우승 당시를 고증한다면 왼팔에 PUSAN 패치, 오른팔에 LOTTE 패치가 부착되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이 유니폼의 출시 목적이 '우승 유니폼의 재구현'이 아니기 때문에 꼭 우승 당시의 패치 위치인 왼팔 PUSAN, 오른팔 LOTTE의 구조를 가질 필요는 없다.
|
2021년 5월 6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수들이 롯데 자이언트 창단 46주년 기념의 목적으로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1984년 한국시리즈 이후 자취를 감췄던 유니폼인 만큼 무려 37년 만에 정식 경기에서 선을 보이게 되었다.
3.2. 1993~1995 유니폼 ( 프로스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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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 ( 염종석) | 원정 유니폼 ( 주형광) |
전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단추형에서 V넥 스타일로 변경되었으며, 그룹 CI의 변경으로 인해 LOTTE 로고가 폰트 변화와 약간의 아치를 가지며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유니폼이지만 어째서인지 스머프 유니폼과 회색 유니폼에 가려진 비운의 유니폼이라 할 수 있다. 당시 킷 스폰서는 프로스펙스였다.
지금 보면 V넥 스타일이 매우 촌스러워 보이지만, 당시만 해도 1990년 LG 트윈스가[5] 처음으로 도입해 이후 8개 구단 전체로 확대되었을 정도로 V넥 스타일이 유행이자 대세였다. 당시 단추형 유니폼들이 지금처럼 깔끔한 디자인으로 떨어진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던 탓도 컸다.[6] 1994년의 삼성 라이온즈를 끝으로 단추형 유니폼이 아예 리그에서 사라졌다가 2000년대에 트렌드의 변화로 다시 부활했다.[7]
3.3. 1996~2002 유니폼 ( 프로스펙스, 훼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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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 ( 박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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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 원정 유니폼 ( 마해영) | 01~02 원정 유니폼 ( 호세) | 02 후반기 원정 유니폼 ( 염종석, 최기문) |
유니폼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다른 색을 쓰지 않고 홈은 블랙 & 화이트, 원정은 블랙 & 그레이만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이 디자인은 같은 모기업의 치바 롯데 마린즈가 1995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부임과 더불어 시카고 화이트삭스 스타일의 유니폼으로 전면 교체한 디자인을 이듬해에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경우에는 홈 유니폼은 M, 원정 유니폼은 필기체로 Marines가 박혀 있는 단추형 유니폼이며, 홈 유니폼의 경우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디자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한국 롯데는 이 디자인에다 기존처럼 큼지막하게 LOTTE를 박아 놓고 V넥 스타일을 고집하는 바람에 지금 시점에서 보면 유니폼이 좀 많이 촌스러운 게 흠이다. 다만 이 관점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이야기고 1990년대 중반 당시의 KBO 리그에선 오히려 단추형이 지금처럼 깔끔한 핏이 아니었기에 촌스럽다고 외면받아 현대 유니콘스를 제외한 전 구단이 이 시기를 전후해 V넥 유니폼으로 변경했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착용했던 원정 유니폼의 경우 회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LOTTE 로고를 새겨 넣은 유니폼이다. 1999년 마해영은 이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72에 35홈런을 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팀은 준우승까지 한 좋은 추억도 있다. 하지만 그전에 2연속 최하위(1997, 1998)를 기록한 것이나 다음 해 임수혁이 경기 도중 쓰러지는 등 아픈 기억도 함께 남아있는 유니폼이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의 원정 유니폼은 검은색 바탕에 LOTTE 로고는 흰색으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치바 롯데 마린즈가 2000년에 원정 유니폼을 검은색으로 교체한 것을 이듬해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하의는 이전의 원정 유니폼과 동일한 회색 하의였으나[8], 2002시즌 후반기부터는 회색 하의를 버리고 흰색에 줄무늬 홈 유니폼 하의를 대신 착용했다. 기존의 검정+회색 조합이 워낙에 칙칙했고 2002시즌 성적도 막장으로 치닫자 선수단이 자체적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의논해서[9] 입게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검정+회색 조합보다 훨씬 산뜻해 보였다. 사실 쇄신도 쇄신이지만 불편함도 컸다고 한다. 한국프로야구는 선수들이 자기 유니폼을 직접 관리해야 하는 특성상 옷이 종류가 많으면 빨랫감과 다림질 거리, 이동 시에도 짐이 늘어나는 귀찮음이 있어서 현재도 대만과 한국은 홈/원정 공용 하의를 사용하는 방식이[10] 주류다.
어쨌거나 이 유니폼은 롯데 팬들에게는 아픈 기억만이 남아버린 비운의 유니폼으로, 이 유니폼을 입었던 2001, 2002년 두 시즌 동안 롯데는 최하위를 두 번이나 기록하며, 거기에서 또 향후 2년간 최하위를 연이어 하게 된다. 특히나 2002년에는 한 시즌 팀 최다 패인 97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1999년 97패와 타이기록이다. 최하위 횟수는 4회로 최다 기록. (1997, 1998, 2001, 2002)
초기 킷 스폰서는 이전과 같이 프로스펙스로 이어져왔지만, 말기 때 훼르자로 변경되었다.
직관을 다녀보면 의외로 회색 원정 유니폼과 그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빈도로 검은 원정 유니폼을 입고 온 팬들이 목격되고는 한다. 2016시즌까지는 2013년의 어게인 1999 이벤트 때 잠깐 회색 유니폼을 판매한 이후로는 구단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작 판매하지는 않아 사설 야구복 제작 업체 등을 통해 주문 제작해야 했으나, 2017년 동백 유니폼의 판매와 함께 이 시기의 홈, 회색 원정, 검정 원정 세 유니폼 모두 구단 공식 스토어에서 레플리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유니폼은 올드 유니폼 이벤트로 입은 적이 한 번도 없다. 2013년에 열린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 데이 행사에서 초청된 당시 멤버들이 이 유니폼 상의를 입고 기념 촬영을 한 것이 고작이다.
롯데 팬들 사이에서도 블랙 & 화이트, 그레이의 세련되면서 깔끔한 추억의 유니폼과 롯데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유니폼으로 평가가 갈리는 중이다.
이후 2023년 검은색 원정 유니폼이 올드데이 유니폼으로 선정되면서 처음으로 올드 유니폼으로 부활했다.
3.4. 2003~2017 유니폼
3.4.1. 2003 유니폼 (훼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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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 ( 김응국) | 원정 유니폼 ( 손민한) |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다시 단추형 유니폼으로 돌아왔으며 가슴의 LOTTE 로고 및 소매 부분에 주황색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었다.
홈 유니폼은 가슴의 LOTTE 로고 대신 주황색 테두리를 첨가한 Giants 로고로 바뀌었다. 이는 1984년 한국시리즈 이후 19년 만의 일이다. 바로 이때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과 각종 엠블럼에 근본 없는 주황색이[11] 쓰이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보면 주황색이 들어있는데[12] 이름도 자이언츠인 만큼 그 두 명문 구단을 벤치마킹하려는 측면에서 주황색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이 주황색이 사라지고 다시 원년의 색으로 돌아가는 데 무려 14년이 걸렸다. 하지만 유니폼에 변화를 주고도 성적은 변함없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원정 유니폼이 너무 투박하다고 1년 만에 디자인을 바꾼 것은 덤.
참고로 2003년 홈 유니폼의 디자인은 무려 2017년까지 15년 동안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역대 최장기간 사용된 유니폼이자 역대 KBO 리그 유니폼을 다 털어도 OB 베어스의 1983년 유니폼에 이어 두 번째로 장수한 유니폼이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는 이 유니폼을 쓰는 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은커녕 한국시리즈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 홈 유니폼을 입고 제리 로이스터 시절의 화끈한 공격 야구와 양승호 시절의 양떼불펜이라는 확실한 팀 컬러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고, 이 홈 유니폼의 마지막 시즌인 2017년 또한 기적의 후반기를 보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나름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3.4.2. 2004~2008 유니폼 (훼르자, 스켈리도)
홈 유니폼 ( 손민한) | 원정 유니폼 ( 이정민) |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에 상당한 괴리감이 있는데, 원정 유니폼의 경우 가슴의 LOTTE 로고 대신 왼쪽 가슴에 크게 알파벳 G를 배치시켰고, 등번호 색상도 주황색 테두리 및 흰색 바탕에서 흰색 테두리 및 주황색 바탕으로 바뀌었다.
이 시즌부터 유니폼 소매에 구단 엠블럼 패치가 부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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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 ( 박기혁) | 원정 유니폼 ( 가르시아) |
2008년에는 오른팔에 구단 엠블럼 패치 대신 '구도 부산 2008' 패치를 부착했다.
이 때문에 판매용 유니폼도 덩달아 패치가 변경되었는데, 일부 팬들이 '1년짜리 유니폼을 사라는 거냐'는 식으로 반발해 결국 구단에서 시즌 종료 후 마지막 유니폼 주문 제작 기간에는 기존의 구단 엠블럼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판매했다. 그런데 정작 다음 시즌인 2009년 구단 엠블럼이 변경되는 바람에(...) 이건 1년짜리조차 되지 못했다는 게 함정.
어쨌거나 이 유니폼을 입고 롯데 자이언츠는 2008년에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해 암흑기를 끝내고 가을야구에 대한 한을 풀었다.
3.4.3. 2009 (스켈리도)
<rowcolor=#fff> 홈 유니폼. 김민성 | 원정 유니폼. 조정훈 |
홈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작은 사이즈의'LOTTE' 로고를 추가했고, 오른쪽 팔 소매에는 이 시즌부터 새로 변경된 엠블럼을 부착했다. 또한 모자 챙 부분에는 주황색 테두리가 추가되었다.
원정 유니폼의 가슴 로고가 G에서 고딕체[13]로 적은 GIANTS 로고로 바뀌었고 Y넥의 색상이 흰색에서 오렌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옆구리와 어깨부분에도 오렌지색 라인이 추가되었다.
유니폼 뒷면의 글씨체가 좀 더 굵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으며, 이 글씨체는 2013년 아디다스가 유니폼 스폰서를 마지막으로 맡았던 해까지 유지된다.
3.4.4. 2010~2013 ( 아디다스)
<rowcolor=#fff> 홈 유니폼. 이대호 | 원정 유니폼. 김성배 |
2010년부터 롯데는 아디다스와 의류계약을 체결, 기존의 유니폼 왼쪽 어깨 부분에 아디다스 로고가 추가되었고[14], 원정 유니폼 하의 양 옆선에는 아디다스 특유의 3선이 그려졌다.[15] 유니폼의 실제 제조원은 'KNB스포츠'라는 업체이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 재질을 사용하여 유니폼 재질이나 기능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기존의 어떤 팀의 유니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광의 뽀대나는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몰이를 했던 유니폼이다.
다만 이 탓에 기존의 어센틱보다 등급이 더 높은 프로페셔널 유니폼 라이업이 최초로 런칭되었으며, 이 탓에 유니폼 가격이 12만원대로 크게 올라 일반 팬들이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진 것이 흠이었다. 또한 이 클라이마 재질을 사용하여 제작된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선데이 유니폼 셋 뿐이었으며,[16] 나머지 얼터나 클래식 유니폼들은 그냥 기존의 구멍뚫린 망사 재질의 매쉬 소재로 제작되었는데도 가격은 12만원대로 동일해서 비난을 받았다.
가격 외에 이 유니폼은 일반 야구 유니폼과 달리 기장이 짧은 대신, 품이 상당히 크게 디자인되었다. 따라서 기존 유니폼에서 한 사이즈 작은 것을 사야 했는데, 상당히 핏이 크고 소재가 무거워 옷태가 잘 나지 않는 것도 단점이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 넥슨과의 스폰서십 협약으로 유니폼 우측 가슴에 넥슨 로고 패치가 붙었다.[17]
3.4.5. 2014~2015 (하드스포츠)
<rowcolor=#fff> 홈 유니폼. 홍성민 | 원정 유니폼. 정재훈 |
2014시즌에는 부산에 본사를 둔 국내 스포츠용품 생산업체인 ㈜하드스포츠와 2년간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지금은 흑역사가 된 최하진 사장이 아디다스와의 계약 종료 후 부산 향토기업과 상생하고 싶다는 좋은 취지로 먼저 하드스포츠에 연락을 취해 계약했다고 한다. 당시 하드스포츠 대표도 롯데가 먼저 제안을 해 올거라곤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며 감격하기도.
다만 아디다스의 기능성 유니폼을 수 년간 착용해온 선수들이었던지라 하드스포츠 유니폼은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계속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2015년에는 하드스포츠에서 공급한 공인구 품질이 기준 미달이었다는 소위 공인구 파동까지 겹쳐 결국 연장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 아디다스 유니폼과 달리, 하드스포츠 버전은 쿨몬드라는 상당히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였고, 허리라인이 들어가있도록 디자인되어 핏이 상당히 잘 맞게 입히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 유니폼을 입었을 때 롯데의 성적과 인기, 팀 분위기가 그야말로 막장이었던 탓에 인기는 별로 없었다.
하드스포츠 로고의 경우. 2014년에는 이전 아디다스 시절의 유니폼처럼 왼쪽 어깨부분에 붙었지만, 2015년에는 왼쪽 가슴의 LOTTE 로고 바로 위에 위치하도록 바꿨으며 로고의 크기가 좀 더 커졌고, 오른쪽 가슴에 콜핑 로고패치가 추가되었다.
2014년 8월 2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조성환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고자 모든 선수들이 다 이름마킹 없이 조성환 등번호인 2를 마킹하고 경기에 임했다.
3.4.6. 2016
<rowcolor=#fff> 홈 유니폼. 황재균 | 원정 유니폼. 김문호 |
2016년 시즌에는 유니폼 킷 스폰서가 없었다. 다만 유니폼을 제외한 점퍼, 연습복 등 온필드 웨어는 마제스틱에서 공급했다. 2015년부터 우측 가슴에 붙었던 콜핑 패치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좌측 가슴엔 ㈜ 넥슨 스폰서십 재계약으로 전반기엔 HIT패치가, 후반기엔 서든어택2 패치가 붙었다가 서든어택2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이 시즌부터 유니폼 마킹이 이전의 두꺼운 폰트를 자수로 박음질하는 방식에서 얇은 폰트를 접착하는 접착식으로 바뀌었다. 사실 타 구단은 대부분 이미 접착식 마킹을 사용중인 상태라 롯데가 도입이 늦은편.
덤으로 이 시즌부터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릴 때는 우측 팔뚝에 울산광역시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삼성 라이온즈가 유니폼을 민무늬로 교체하면서 원정에서도 줄무늬를 쓰는 유일한 팀이었었다.
3.4.7. 2017 ( 카파)
<rowcolor=#fff> 홈 유니폼. 손아섭 | 원정 유니폼. 김원중 |
킷 스폰서를 두지 않았던 2016년과 달리, 2017년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탈리아의 의류 브랜드 카파와 3년간 의류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19년까지 카파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왼쪽 가슴부에 카파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다. 2017년 기준으로 부산은행과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오른쪽 가슴에는 홈 유니폼 'BNK부산은행', 원정 유니폼 'BNK캐피탈' 로고가 부착된다.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스폰서십인지라 실제 제조를 카파코리아가 담당하는 것이 아닌, 동대문 체육사에 위탁 생산을 맡기고 카파 로고만 부착하는 형태로 공급될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과거 아디다스 유니폼도 동대문 체육사에 클라이마 옷감만 공급해주고 위탁 생산을 의뢰했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준PO 직행)의 쾌거를 이루었다.
3.5. 2018~2022 유니폼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해졌고 검정-주황색 디자인에서 드디어 벗어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 유니폼을 입고 PS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하고 7A788이라는 처참한 성적만 기록한 채 유니폼이 변경되면서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 롯데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유니폼이 되고 말았다.[18] 게다가 이 유니폼을 입고 활동했던 전도유망한 신인이 불미스러운 사건까지 일으키며 빼박 흑역사 확정.3.5.1. 2018~2019 시범경기 ( 카파)
홈 : 박세웅, 손승락, 이대호 | 원정[19] :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 |
롯데그룹 CI 교체에 맞춰[20] 검은색-주황색이던 팀의 상징 컬러를 남색-빨간색으로 바꾸고[21] 엠블럼까지 바꿈에 따라 유니폼도 완전히 새로 교체했다.[22] 홈 유니폼은 1996년부터 입었던 줄무늬 유니폼에서 민무늬 유니폼으로 교체했으며 원정 유니폼도 홈 유니폼과 맞게 디자인을 통일했다. 따라서 2018년 시즌부터 홈과 원정 유니폼의 워드마크 디자인이 다른 팀은 두산 베어스와 kt wiz 단 두 팀이며, 줄무늬 유니폼을 쓰는 팀은 LG 트윈스가 유일하다. 하지만 kt도 2020년부터는 홈·원정 유니폼의 워드마크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다.
공통적으로 팔 소매에 붉은 선이 둘러져 있으며 바지에도 붉은색 옆선이 그려져있다. 상의 가운데에는 빨간색 'Giants' 워드마크가 새겨져 있는데 기존 유니폼의 가슴 왼쪽 상단에 있던 LOTTE 로고는 없어졌다.[23] 이로써 롯데는 KBO 10개 팀 가운데 유니폼 전면에 모기업 로고가 없는 유일한 팀이 되었다.[24] 다만 앞부분에 LOTTE 로고가 없는 대신 왼쪽 소매 부분에 빨간색 마름모 모양의 롯데마크가 새겨져 있다.
홈은 흰색 상의, 원정은 남색 상의을 착용한다. 언더셔츠는 홈/원정 모두 남색이다. 실업 롯데 자이언트 시절인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1년간 롯데의 언더셔츠 색깔은 남색이었다. 23년 만에 남색 언더셔츠로 회귀한 셈. 거기다 잘 안 알려진 듯한 사실이지만 우리가 잘 아는 1995년도까지의 롯데 유니폼 선과 로고 테두리 색깔도 남색이었다.
홈 유니폼은 초창기 유니폼을 상당 부분 오마주한 티가 나서 별 문제 없었는데, 원정은 워낙에 두산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지라 두산 팬이 시비를 걸었고, 롯데 쪽도 대응하기 힘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팀 역사에서 남색을 원정 컬러로 쓰는 건 이번이 최초이다. 이 때문에 롯데 측에서도 원정 유니폼으로 물색을 썼다면 전통도 복원하고 두산 카피 소리도 안 들었을 거라는 의견이 결코 적지 않다. 또한 팀 컬러로 오래 썼던 검정과 주황을 버렸다는 데에 롯데 컬러를 잃었다는 사람도 많지만, 맨 위로 가면서 보면 검은색이든, 주황색이든 둘 다 전통 컬러와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푸른색 계통(물색과 남색)-빨간색을 썼다는 점에서, 바뀐 유니폼이 더 전통 컬러와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색 배치나 로고 등의 이미지가 깔끔한 것은 칭찬을 받았다.[25] 비록 유니폼은 아니지만 로고도 거인의 이미지와는 별로 매치가 안 되는 갈매기도[26][27] 교체되었기에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다수이나 갈매기가 붙어있는 이전 엠블렘이 훨씬 낫다는 의견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존재한다.
스폰서의 패치까지 포함한 유니폼이 판매되고있다. 기존 홈/원정 유니폼에서는 스폰서 패치가 없었으나, 2018년 유니폼부터는 스폰서 패치가 부착되어 판매하고 있다.
덤으로 울산에서 경기가 펼쳐질때는 위 사진처럼 우측 팔뚝에 울산광역시의 U로고를 부착하고 뛴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구단 로고 패치가 기존의 자수 박음질이 아닌 벨크로(찍찍이) 형태로 변경되었다. 위의 울산광역시 로고 부착 또한 기존의 구단 로고 패치를 쉽게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기획된 것.
이 유니폼을 입고 뛴 5시즌동안 단 한 차례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고 하위권에 머물면서, 본의 아니게 암흑기를 대변하는 유니폼이 되고 말았다.
3.5.2. 2019 정규시즌 (콜핑)
원정 유니폼: 송승준, 홈 유니폼: 손아섭 |
3.5.3. 2020 (콜핑)
2020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 |||
홈 유니폼 | 원정 유니폼 |
유니티 모자 | |||
3.5.4. 2021 (콜핑)
2021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 |||
홈 유니폼 | 원정 유니폼 |
3.5.5. 2022 ( 카파)
2022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 |||
주중 홈 유니폼 | 주말 홈 경기 | 원정 유니폼 |
2023년까지 콜핑 유니폼을 착용하기로 예정되었으나 롯데GFR에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카파 브랜드의 한국 독점 운영권을 따낸 영향 탓인지 유니폼 스폰서로 콜핑이 조기종료되고 다시 카파로 되돌아갔다. 카파는 2017~2018년에도 롯데 유니폼 스폰서였던 적이 있다. 달라진 점이라면 이전엔 카파코리아와 계약을 했으나, 2021년 카파코리아 한국 철수 후 2022년부터 롯데에서 전개하는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에 과거 LG 트윈스가 자사 브랜드 헤지스, 삼성 라이온즈가 빈폴 유니폼을 착용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 스폰서만 교체되었고 유니폼 디자인은 종전 그대로다.
이전과 달리 유니폼 스폰서십에 대한 어떤 발표나 공지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좋다 나쁘다를 따질 겨를도 없이 시범경기가 개막하고 나서야 선수들 유니폼의 카파 로고를 보고 "언제 또 바뀌었음?"하는 분위기. 2017~2018년 유니폼에 부착된 카파 로고와 비교하면 로고 크기가 축소되었고, 테두리에 색깔이 들어갔던 이전과 달리 단색의 심플한 로고이다.
3.6. 2023~ 유니폼
3.6.1. 2023 ( 카파)
롯데 자이언츠가 유니폼을 바꾼다는 기사가 공개되었다. #[29] 2023년 3월 3일, 구단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CI 예고가 뜨면서 유니폼의 변경도 확정되었다.홈 유니폼 : 김도규 | 원정 유니폼 : 이민석 |
2023년 3월 12일에 열린 '2023 시즌 출정식 및 신규 VI 쇼케이스' 행사에서 구단의 새로운 CI 및 유니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원정 상의는 기존 네이비 그대로인데, 하의 및 홈 유니폼은 화이트가 아닌 아이보리 컬러가 적용되었다.[30] CI 변경에 따라 로고 폰트가 바뀌었고[31] 오른쪽 팔에 갈매기 형상을 넣으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처럼 좌우 비대칭 유니폼으로 간 것이 특징이다.
이전 유니폼들과 비교해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이라 처음에는 야구팬들로부터 뭔가 애매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익숙해진 현재는 무난하게 예쁜 디자인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이다.
2023시즌 한정으로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소매에 구단 로고 패치 대신 엑스포 유치 기원 패치를 부착한다.
3.6.2. 2024 ( 윌비플레이)
2024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 |||
홈 | 원정 | 동백 | 바다 |
<nopad> | <nopad> | <nopad> | <nopad> |
유니세프 | 올드 | 밀리터리 | 제작사 |
<nopad> | <nopad> 파일:롯데24올드.jpg | <nopad> | <nopad> |
2024 시즌 시범경기에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통해 스폰서가 윌비플레이로 바뀐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전 스폰서인 카파가 한국내에선 롯데에서 전개하는 브랜드였기 때문에 당분간 그대로 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스폰서 변경에 대한 아무 공지도 없이 갑작스레 변경되었다. 스폰서 변경 시점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카파 브랜드몰 종료 공지가 뜨는 등, 롯데에서 카파 브랜드 국내 운영을 조기에 접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새로운 스폰서가 된 윌비플레이는 그간 캐쥬얼이나 학생복 위주로 사업을 하던 패션그룹형지[32]의 산하 브랜드인 형지엘리트에서 근래에 새로 런칭한 스포츠 브랜드로, 야구쪽은 이전부터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예능쪽은 최강 몬스터즈에 굿즈를 공급한 적이 있어 야구와 전혀 무관한 브랜드는 아니다. KBO 리그의 정식 유니폼 스폰서십은 이번 롯데 자이언츠가 최초의 사례이다.
그러나 롯데팬들의 반응은 영 좋지 못한 편. 일단 윌비플레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너무나 인지도가 없고, 모기업이 타 구단 스폰서들처럼 스포츠 전문도 아닌데다, 로고까지 구린 탓에 야구 커뮤니티 등지에서 많이 까이고 있다. 이전 스폰서인 카파가 나이키나 아디다스급은 아니여도 나름 네임밸류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였기에 더욱 비교되어 까이는 감이 있다. 일각에서는 여러 유명 브랜드를 제끼고 굳이 이런 듣보 브랜드와 계약을 맺은[33] 박준혁 단장과 프런트까지 덩달아 까는가 하면, 클리어런스 세일중인 카파 유니폼이 다 동나기 전에 서둘러 카파 유니폼을 구매해둬야겠다는 식의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다.[34]
시범경기가 다 끝난 3월 21일에야 공식적으로 메인스폰서십 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
시즌 초반부터 '봄데'라는 별명조차 무색하게 최하위를 달리는 팀의 막장 행보와 더불어, 프로페셔널 유니폼 기준으로 14,000원의 가격을 인상해 마킹 포함 174,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출시하자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야구도 못하는 주제에 유니폼은 제일 비싸다"는 식의 자조섞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공식 스토어 기준으로 밀리터리같은 한정판 유니폼들을 구매하려면 거의 수강신청을 방불케하는 엄청난 광클의 전쟁이 벌어져 악평이 자자한 실정이다.
4. 얼터너티브 유니폼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유니폼/얼터너티브 문서 참고하십시오.2024년 현재는 10개 팀 모두 자신들의 지역적, 문화적, 상업적 특색 및 목적에 맞는 얼터너티브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롯데가 선구자격으로 몇 보 앞선 것이 사실이다.[35] 특히 롯데의 선데이 유니폼과 밀리터리 유니폼은 평이 매우 좋아 타 팀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5. 특별 기획 유니폼
5.1. 2019 이대호 300홈런 기념 유니폼
5.2. 2020 이대호 20번째 시즌 기념 유니폼
5.3. 2020 오윤석 사이클링 히트 기념 유니폼
오윤석의 싸이클링 히트를 기념 해 만든 유니폼이다. 양팔에는 팀 로고와 기념 패치가 붙어있고 뒤에는 이름, 등번호와 "HIT FOR THE CYCLE"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2020년 10월 8일부터 기간 한정 판매로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다.
5.4. 2022 이대호 은퇴 기념 유니폼
이대호 은퇴경기 당시 판매한 기간 한정 판매로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다.
5.5. 2023 구승민 100홀드 기념 유니폼
양팔에는 팀 로고와 기념 패치가 붙어있고, 앞에는 팀 워드마크와 싸인, 뒤에는 이름, 등번호, 투구폼과 "100HOLDS", "The First Time In Giants"라는 글자, 당시 경기정보가 새겨져 있다.
구승민의 별명인 "구스타"에서 착안해 견장에 별을 넣는 등 밀리터리 유니폼을 연상캐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싸인 자수가 너무 얇게 나왔고, 어깨에 견장이 삐뚤어져 있는 등 디테일한 면에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
구승민의 등번호인 2를 활용하여 해당 유니폼의 2, 22, 222, 2222번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승민과 4:1 식사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8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9월 4주부터 배송 예정이다.
기간 한정 판매로 현재는 판매가 종료되었다.
5.6. 2023 김원중 100세이브 기념 유니폼
양팔에는 팀 로고와 기념 패치가 붙어있고, 앞에는 팀 워드마크와 싸인, 뒤에는 이름과 등번호, 늑대그림[36], 투구폼과 "100 SAVES"[37], "The First Time In Giants"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김원중의 등번호인 34를 활용하여 해당 유니폼의 34번째 구매 고객과 랜덤한 구매자 3명에게 친필 편지를 발송한다.
2023년 9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11월 2주부터 발송 예정이다. 구승민의 100홀드 기록과 연달아 달성한 100세이브이지만, 출시시기가 많이 늦어져 많은 팬들을 기다리게 한 장본인이다. 유니폼 디자인의 대부분을 김원중 선수 본인이 직접 했기 때문. 기간 한정 판매로 현재는 판매가 종료되었다.
5.7. 2023 정훈 1000안타 기념 유니폼
예쁘다는 평도 많지만, 앞서 출시한 구승민, 김원중의 기념 유니폼과 달리 굳이 출시해야했냐는 반응도 많은 편.
실제로 23시즌 기본 유니폼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 평이 갈렸으며, 양팔에는 팀 로고와 정훈의 인생 그래프[38]가 붙어있고, 앞에는 팀 워드마크와 싸인, 정훈 선수의 아들 정지우 군이 그린 그림, 뒤에는 이름과 등번호, 타격폼과 "1000HITS", "JUNGHOON 1000 CAREER HITS"라는 글자, 경기정보가 새겨져있다.
2023년 10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11월 4주부터 발송 예정이다. 1000안타 친게 언젠데[39] 이제와 유니폼을 공개하느냐는 평도 많은 편. 기간 한정 판매로 현재는 판매가 종료되었다.
5.8. 2024 전준우 200홈런 기념 유니폼
5.9. 2024 고승민 사이클링히트 기념 유니폼
5.10. 2024 레이예스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념 유니폼
6.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
아래에 기재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들 중, '도라에몽 유니폼'과 '스머프 유니폼' '짱구 유니폼'을 제외한 유니폼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하지 않는 판매용 유니폼이다.6.1. 2016 도라에몽 유니폼
도라에몽 마니아인 연예인 심형탁이 이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였다 |
박진형 |
2016년 롯데 자이언츠가 도라에몽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선데이 유니폼에 이은 두 번째로 요일 전용으로 고정하는 유니폼으로 매주 토요일 홈경기를 ‘도라에몽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로 정하고 선수단은 이 날 특별 제작한 ‘도라에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온라인 경매사이트 옥션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처음엔 비매품이라고 밝혔지만, 출시 공개후 반응이 폭발적이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최초 판매이후 한동안은 사직 야구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해서 웃돈을 주고 구매 대행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도라에몽 유니폼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다. 가격은 9만 5천원이고 도라에몽 패치는 8천원.
이 유니폼은 일본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파랑색이 너무 옅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계약이 종료되어 현재 더 이상 입고되지 않는다.
6.2. 2017 몬스터 설리 유니폼
디즈니 픽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유니폼이다. 설리 스냅백과 마이크 스냅백도 함께 출시했다. 몬스터 주식회사와 몬스터 대학교의 주인공인 제임스 P. 설리반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9월 중순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판매 소식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재고가 들어오자마자 매진되어 버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직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한 적은 없지만 조지훈 응원단장이 가끔 입고 등장한다.
6.3. 2017 챔피언 마이크 유니폼
디즈니 픽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유니폼. 설리 유니폼 출시 얼마 후 새로 출시 되었다.
몬스터 주식회사와 몬스터 대학교의 주인공인 마이크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챔피언스 데이 홈 유니폼에서 빨간색이 연두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
6.4. 2018 보노보노 유니폼
너부리 유니폼은 팔이나 엠블럼, 글자 등등이 하늘색(포로리의 경우 핑크색)에서 갈색으로 바뀌고 보노보노(또는 포로리)가 있는부분이 너부리로 바뀐게 특징.
6.5. 2018 시로앤마로 유니폼
캐릭터 시로마로와 콜라보레이션 한 유니폼이다. 홈 유니폼 색상에 TS글자 위에는 SHIRO MARO가, 밑에는 시로와 마로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팔부분은 남색으로 되어있다. 오른팔에는 시로마로가 그려져 있는 엠블럼이 부착된다.
6.6. 2018 S&M 마로 유니폼
6.7. 2021 스머프 유니폼
조지훈, 박기량 |
이 중에서 2021년 어린이날을 맞아 짙은 하늘색 바탕의 유니폼을 선수단이 5월 5일 사직 KIA전에 입고 출전했다. 유니폼 배색이 유일한 우승 유니폼인 챔피언스데이 원정 유니폼과 비슷한데다가[40] 챔피언스데이 원정 유니폼도 스머프 유니폼이라고 많이 불린다는 걸 감안했는지 모자와 하의는 챔피언스데이 원정 유니폼의 모자와 하의를 착용했다. 그러나 이 유니폼을 입은 날은 1회부터 손아섭이 거대한 실책을 범하는 바람에 8-5로 지고 말았다. 부산의 어린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원래 롯데는 kt wiz가 1군에 들어오기 전까지[41] 어린이날 최약체 팀이었기에 어린이날 참패가 그리 낯선 풍경인 것도 아니다.
6.8. 2024 짱구는 못말려 유니폼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하여 출시한 유니폼이다.
4월 21일 일요일 부산 kt전 더블헤더 1차전 때 선수단이 착용했으며, 해당 경기에서 황성빈이 2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용으로 착용하지는 않는 액션가면 유니폼, 초코비 유니폼 또한 추가로 발매했다.
6.9. 2024 에스더버니 유니폼
에스더버니와 콜라보하여 출시한 유니폼이다. 여성팬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았고, 함께 출시된 에스더버니 짝짝이도 상당한 인기였다.
7. 야구 점퍼
심수창 |
소장가치가 높은 아디다스 첫 메인 킷스폰서 시절 추억의 점퍼.
박헌도 |
14-15 시즌 아디다스에서 하드스포츠로 스폰서가 바뀌면서 새로 디자인된 점퍼. 아디다스 시절의 줄무늬는 사라지고 검정만이 남았지만 그 덕분에 깔끔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손승락 |
2016년 시즌 마제스틱사에서 올 오렌지컬러로 탈바꿈한 새로운 점퍼를 선보였다. 2017년 롯데가 5년만의 가을야구 진출로 많은 롯데팬들이 일명 당근점퍼를 구매하며 품절대란현상도 잠시 일어났었다.[42]
양상문 감독 |
8. 판매용 유니폼
공식 유니폼 판매 사이트8.1. 역사
사직구장 정문에 유니폼을 파는 가게가 두 개나 있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8개구단 공히 팬을 위한 판매용 유니폼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43] 그러던 중 '네포스'라는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따와서 팬들을 위한 유니폼을 판매했다. 하지만 3~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걸맞게 대체 이게 옷인지 고무인지 모를 조악한 재질과 디테일이 부실한 디자인 등으로 욕만 먹었다.2005년부터 선수용 선데이 유니폼이 새로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마침 당시 롯데가 4년 연속 꼴지의 설움을 딛고 시즌 초반 선두권을 질주하자 롯데구단에서 네포스와 제휴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홈, 원정, 선데이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게 되는데 유니폼의 질은 네포스니 그렇다 쳐도, 따로 돈을 받아 먹고도 비닐같은 조악한 재질로 마킹을 해서 보내준 것. 이게 보기라도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마치 초등학생이 셀로판지로 이름이랑 번호를 오려다 붙인 것 같은 무시무시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전량 회수 뒤 환불 내지는 선수용에 준하는 마킹이 박힌 것으로 다시 제작해서 보내주는 것으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후에는 한동안 팬들도, 구단도 달관한듯이 네포스 유니폼을 사고팔고 하다가 2007년부터 드디어 선수용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당시 선수용 유니폼의 실제 제조를 담당한 '새시대스포츠'와 제휴해 광고 패치를 제외하곤 재질이나 마킹, 로고 패치 등이 선수용과 완전히 똑같은 유니폼을 주문 제작 형태로 판매하게 된 것. 가격은 네포스 유니폼의 배에 달하는 7만원이었으나, 선수용과 똑같은 재질의 유니폼을 내 사이즈로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롯데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유니폼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다.
2010년부터는 아디다스로 킷 스폰서가 변경되면서 구단 홈페이지가 아닌 '롯데아이몰'에서 선수용, 고급형, 보급형(레플리카)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디다스가 선수용 유니폼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이전 시즌까지 선수용 유니폼이었던 '새시대스포츠'(카멜레온) 버전은 고급형(어센틱) 유니폼으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핑크색 여성용 유니폼 등 라인업이 다양화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이며 일부 롯데백화점에서도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아디다스 버전은 제조원인 KNB스포츠 매장을 비롯해 아디다스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했으며, 온라인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보급형 재질의 유니폼도 같이 판매되었다.
2014년부터 선수용 킷 스폰서가 하드스포츠로 변경되어 선수용 유니폼의 판매 루트는 '롯데아이몰'과 하드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등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재질은 넘사벽으로 좋았지만 통핏에 품이 무진장 커서 핏이 좀 어정쩡했던 아디다스 버전과 달리, 하드스포츠 버전은 품이 슬림해지고 허리라인이 다소 들어가 있어 핏은 더 예쁘게 나오는 점은 나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시점부터 고급형(어센틱)의 제조업체가 FSSNL(ATC)로 변경되었다. 보급형은 여전히 네포스.
2016년부터는 킷 스폰서를 두지 않으면서 선수용 유니폼의 판매는 하지 않고 고급형(어센틱)과 보급형 유니폼만 판매했다. 전 시즌까지 선수용 유니폼 킷 스폰서였던 하드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시즌의 선수용 유니폼 재고를 반 값에 판매하기도 했다.
2018년 유니폼 변경 이후 본래대로 ATC와 네포스[44]가 각각 어센틱과 보급형을 출시했는데, 어센틱 유니폼이 앞뒷면에 소매 로고까지 열전사 마킹이라는 사양을 들고나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반면 보급형인 네포스 레플리카 유니폼은 앞면과 소매는 자수로 처리했고 뒷면은 열자수로 마킹했다. 두 유니폼 비교사진. 물론 18년 선수용 유니폼이 열전사 마킹이라 어센틱의 진짜라는 의미에는 부합했고, 실제로 ATC도 이 점을 어필했으나, 대다수의 팬들은 어센틱=고급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ATC의 해명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게다가 선수용은 앞면의 자이언츠 로고가 열자수 마킹인데 판매용 어센틱은 이마저도 열전사 마킹이다. 열전사 마킹이 선호되지 않는 결정적 이유는 내구도 때문. 기존의 열자수 마킹도 잘못 빨면 마킹이 떨어지는데 열전사 마킹은 과장 좀 보태서 그냥 스티커 수준. 한번 빨면 마킹이 후두둑 떨어진다. 이미 실 사례도 존재한다. 같은 열전사 마킹이어도 선수용과 내구도에서 비교가 안 되게 떨어진다. 이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았고, 결국 ATC는 전면 자수 어센틱을 따로 출시했지만 여전히 소매의 패치는 열전사, 뒷면 마킹 역시 열전사. 게다가 가격은 풀 열전사와 동일했고, 이 때문에 먼저 어센틱을 산 사람들만 호구가 되었다. 심지어 광고물까지 전부 달린 풀 패치 유니폼을 물경 14만원에 팔았는데 이 또한 전면 로고를 제외한 부착물이 전부 열전사처리되었고 당연히 팬들은 폭발했다. 결국 18년 신 유니폼 한정으로 ATC보다 네포스의 선호도가 높은 기현상이 벌어졌다. 물론 초창기 고무옷과 셀로판 마킹이라는 흑역사를 거친 네포스가 신유니폼 제작과정에서 원단을 교체하고 마킹 품질을 끌어올린 것도 한 몫하긴 했다. 그럼에도 네포스의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팬들은 어센틱 유니폼을 사서 마킹만 따로 사설업체에 맡기기도 한다.
2019년도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ATC에서 자수 마킹을 도입했다 광고했지만 현실은 열전사 스티커 테두리에 박음질만 한 것. 팬들은 '제발 좀 ATC 손절하라'며 절규중이다. 그나마 19년부터 판매하는 선수용 풀패치 유니폼은 소매의 패치들을 기존의 열전사 패치에서 선수용 퀄리티에 준하는 두꺼운 자수패치를 부착했다. 이래저래 18년도 유니폼을 구매한 사람들만 호구가 되는 상황이다.
2020년 들어서야 프로페셔널 유니폼 기준으로 자수 마킹의 재질이 열전사 테두리 박음질이 아닌 이전처럼 튼튼한 폰트의 박음질로 돌아왔다. 다만 구단 로고 패치는 여전히 자수형이다. 선수지급용은 여전히 열전사 마킹에 구단 로고 패치는 벨크로 타입이므로, 판매용과 선수지급용의 미묘한 퀄리티 차이는 여전하다.
2021년 들어 ATC에서 코어스토어로 업체가 변경되었으며, 선수지급용 마킹도 열전사가 아닌 튼튼한 재질의 박음질로 회귀했다. 오히려 판매용에서 먼저 시도된 요소를 선수지급용이 따라간 특이한 케이스. 그래서 판매용 프로페셔널 유니폼과 선수지급용 유니폼의 갭이 더 줄어들었으나, 선수용과 달리 판매용은 여전히 구단 로고패치가 자수형이기 때문에 미묘한 퀄리티 차이는 여전하다.
코어스토어가 담당한 이후 판매용에서 ATC같이 품질 관련 이슈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고, 구단 차원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폼들과 더불어 적극적인 콜라보까지 더해져 가히 10개구단을 통털어 가장 많은 유니폼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인기 유니폼에 대해서는 온라인 스토어 기준으로 거의 수강신청을 방불케 하는 광클전쟁이 벌어져 유니폼을 사고싶어도 사지못하는 사태가 속출해 팬들로부터 코어스토어에 대한 원성이 자자하다. 실제로 코어스토어 인스타에서 추천수 많은 리플의 대부분이 코어스토어를 비난하는 내용들이다.
8.2. 등급
판매용 유니폼의 등급에는 레플리카, 어센틱, 프로페셔널 등급이 있다. 제일 낮은 레플리카 등급은 '네포스'라는 업체에서 만드는 질 좋지 않은, 그러나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모조 유니폼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인터파크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유니폼을 살 거면 최소한 어센틱 등급 이상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유니폼을 수집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레플리카 등급의 유니폼은 수집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말 그대로 레플리카는 '모조품'의 이미지가 강하고, 품질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싼 가격에 구매해서 입고 응원다니는 맛만 내고 싶으면 레플리카 등급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참고로 유니폼이 일반 팬들에게 판매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창기엔 네포스가 KBO 라이센스를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판매용 유니폼에서 어센틱 등급은 2007년부터 도입되었는데 도입 당시엔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과 동일한 재질과 핏의 유니폼이었다. 프로페셔널 등급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최고 등급의 유니폼으로, 어센틱 등급부터가 구단에서 판매하는 정식 유니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부터 품질도 상당히 올라가고, 가격도 비싸지게 된다.
프로페셔널 등급은 가장 최근에 나온 등급의 유니폼으로 2010년 아디다스가 킷 스폰서를 맡으면서부터 세분화되었다. 어센틱보다 더 고급형이고, 실제 선수들의 경기용 유니폼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가격도 더 비싸다. 아디다스 시절부터 자사의 클라이마 재질을 사용해 어센틱과 확실한 품질의 차별화를 뒀기 때문에 기존의 어센틱은 보급형으로 강등된 시기도 이 때이다. 이 차이는 하드스포츠가 킷 스폰서를 하던 2015년까지 유지되어 왔으나, 킷 스폰서를 두지 않은 2016년부터는 무슨 이유인지 프로페셔널과 어센틱이 동일한 원단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20년부터 프로페셔널 등급이 다시 부활한 이후 어센틱과 프로페셔널 등급의 원단이 서로 달라졌으며 프로페셔널 유니폼이 선수들이 사용하는 더 좋은 원단[45]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ATC에서 판매용을 보급하는 현 시점에서는 프로페셔널과 어센틱의 품질 차이는 미미하고, 단지 오른팔 소매의 구단로고 패치 퀄리티 차이 및 광고 패치의 부착 여부가 프로페셔널 등급과 어센틱 등급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46] 광고 패치 없고 살짝 저렴한 유니폼을 구매하고 싶다면 어센틱 유니폼을, 선수용과 동일하게 광고 패치가 있는 유니폼을 구매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유니폼을 구매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광고 패치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매년 내가 구매한 유니폼의 광고 패치와 실제 선수들이 입는 광고 패치가 달라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이처럼 광고 패치가 매년 바뀌는 이슈 때문에 처음부터 어센틱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코어스토어로 변경된 이후 프로페셔널은 친환경소재, 어센틱은 쿨몬드 소재로 다시 재질이 차별화되었다. 어센틱이 조금 더 가볍긴 하지만 뭔가 흐물흐물한 느낌인지라 선수용과 똑같은 수준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을 원한다면 아무래도 프로페셔널 쪽을 구매하는 게 좋다.
TMI로 시즌이 종료되거나 시즌 말이 되면 할인 판매를 하지만 사이즈나 마킹이 얼마 남아있지 않으니 구입할거면 빨리 구입하는 것을 추천.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 된게 코어스토어가 운영하면서부터는 할인율도 짜고 할인 대상 품목도 얼마 되지 않는데다, 유니폼의 인기 자체가 폭등해 그쯤되면 남아있는 재고 자체가 별로 없다. 그러니 그냥 원하는 사이즈의 재고가 보이면 바로바로 구매하는 게 좋다.
8.3. 세탁 및 관리법
이 세탁법은 프로페셔널같이 비싼 유니폼이나, 등급 상관없이 자신이 아끼는 유니폼을 최대한 오래 원형대로 보존하는 방법이 기준이다. 유니폼이 망가지면 그냥 버리거나 다시 구매할 여유가 있는 경우, 다시 말해 보존보다는 그저 땀과 얼룩을 제거하는 세탁 그 자체만이 목적이라면 세탁기에 돌리든 세탁소에 맡기든 상관없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테니 이 세탁법을 참고하면 좋다.유니폼을 원형대로 오래 보존하기 위한 베스트는 입을 수 있을 때 까지 입으면서 세탁 횟수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금세 더러워지는 흰색 유니폼은 그게 어렵다는 게 문제. 또한 흰색 유니폼이 아니더라도 땀이 뭍은 유니폼은 시간이 지날수록 땀이 뭍어있던 부위에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남게되므로 최대한 빨리 세탁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세탁을 안하기 위해서는 이너티나 후드 위애 유니폼을 겹쳐입어 유니폼에 땀이 안 뭍게 하는 게 최선이지만, 여름에는 이너티로 주로 얇은 반팔티를 입기 때문에 이터니에 땀이 배일 경우 유니폼에도 땀이 배일 수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세탁을 해야한다.
세탁소에 맡기기보다는 개인이 손빨래하는 것을 추천. 세탁소에 맡기는 게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세탁소에서 하는 일반 세탁의 경우 유니폼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폴리에스테르 의류 세탁하듯이 해버려 유니폼의 수명에 지장이 갈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의 경우도 기름 성분이 유니폼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세탁소에 유니폼을 맡기는 건 마냥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그러므로 울샴푸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손빨래 해주는 것이 좋다. 가능한 소량의 울샴푸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 또는 찬물에 풀어 거품을 낸 후 유니폼을 담궈 땀이 뭍은 부위나 더러워진 부분 위주로 가볍게 조물조물하며 세탁해야하며 세게 비벼선 안된다. 표백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정 귀찮아서 세탁기에 돌리고 싶다면 단추를 채우고 뒤집어서 세탁 망에 담아 울세탁 모드로 돌리는 것이 좋다.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있다면 빨래비누를 양파망에 넣어 살살 문질러보자. 애초에 구단과 계약해 선수용 유니폼을 세탁해주는 세탁업체에서도 슬라이딩 등으로 흙이나 잔디가 배여 세탁이 곤란한 유니폼은 이 빨래비누+양파망으로 손세탁해서 얼룩을 제거한다. 이는 양파망의 마찰력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살살 문지르다가 얼룩이 지워질때까지 강도를 조금씩 올려야지 처음부터 박박 문지르면 옷감에 손상이 갈 수 있다.
그리고 손빨래를 하든 세탁기를 돌리든 반드시 유니폼 한 벌을 단독으로 세탁해야 한다. 다른 의류나 다른 색상의 유니폼과 세탁하는 경우 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
건조를 시키기 전에 물기를 제거할 때도 세게 비틀어 짜는 것은 가능한 피할 것. 원형대로 오래 보존하고 싶으면 수건 여러장을 유니폼 면적에 맞게 깔아놓고 그 위에 유니폼을 펼쳐놓은 뒤 다시 수건 여러장을 덮어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짜주는 게 좋다. 보통 수건 4장을 하나의 직사각형처럼 붙여서 깔아놓으면 웬만한 유니폼 사이즈는 커버가 되니 이 방법을 쓰면 수건이 총 8장 필요하다.
건조시에도 옷걸이에 걸면 목 부분이 늘어날 수 있으니 가능한 그늘에 눕혀놓고 건조시키는 게 좋다. 이 경우 선풍기를 쓰면 좀 더 빨리 건조시킬 수 있다. 다만 이 건조 방식은 확실하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장마철에 세탁하는 것은 가능한 피하는 게 좋다. 건조기는 쓰면 안된다. 유니폼의 주성분인 폴리에스테르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마킹이 자수마킹이 아닌 열프레스마킹 또는 열자수 마킹인 경우 세탁시 접착된 마킹이 들뜨거나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세탁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세재를 많이 사용할수록 더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열마킹 유니폼은 찬물로 최소한의 세재를 사용해 세탁하는 게 좋다. 열프레스마킹 기준으로 마킹이 들뜨거나 떨어졌을 경우 당황하지말고 건조까지 완료시킨 시점에서 유니폼을 잘 펼쳐놓은 뒤 해당 부위에 손수건을 깔고 다리미 중간열 또는 폴리에스테르 의류 모드로 가볍게 10초 안팎으로 눌러주자. 이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하면 웬만해서는 마킹이 원래대로 다시 잘 붙을 것이다. 주의할 점은 높은열과 세게 누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폴리에스테르 의류는 고온에 취약하므로 옷감에 손상이 갈 수 있으며, 유니폼에 곧바로 다리미를 대지 말고 손수건을 덧대라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리고 세게 누르면 유니폼에 다리미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볍게 눌러주자.
옷감에 직접 자수를 박는 일반 자수가 아닌 열자수 마킹의 경우 들뜨게 되면 방식 자체는 전술한 열프레스마킹과 동일하되, 유니폼을 뒤집어서 해당 마킹이 접착된 접착면을 다리미로 눌러주면 된다. 유니폼을 뒤집어줘야하는 이유는 열자수 마킹의 경우 앞면을 누르게 되면 마킹의 두께 때문에 다리미로 눌러도 접착면에 열이 잘 전달되지 않을 뿐더러, 마킹이 다리미에 눌려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마킹 뿐 아니라 유니폼 전면의 구단 로고같이 열자수로 부착된 모든 영역에 활용 가능하다.
[1]
얼터 유니폼 1호는
SSG 랜더스.
[2]
그래서 다른팀이라면 볼 수 없는 홈 경기때 원정 유니폼을 입는 경우도 있다.
[3]
원정 기준. 홈은 2개다.
[4]
다만
롯데 오리온즈의 경우엔 L과 O 사이에
오리온을 상징하는 별이 그려져 있었다.
[5]
또한 이 팀은 구단 이니셜 로고로 LG를 쓰던 롯데가 로고를 바꾸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6]
과거 8~90년대 선수들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아닌게아니라 단추형 유니폼들이 지금과는 달리 매우 후줄근해 보인다.
[7]
사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가 단추형 유니폼을 채택하면서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었다.
[8]
펠릭스 호세가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할 당시엔 2000년에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을 때 입었던 하의 유니폼을 사전 양해를 구하고 입었다.
[9]
원본인
치바 롯데 마린즈 측은 2005년부터 원정에서 흰색을 입었다가 2014년이 돼서야 회색 원정 하의가 돌아왔다.
[10]
한국과 대만 통틀어 이 방식을 안 따르는 팀은
한화 이글스가 유일하다. 미국은 단 한 팀도 공용 하의를 쓰지 않고, 일본은 반반이다.
[11]
롯데 그룹의 상징색은 줄곧 붉은색이었다.
[12]
모자 마크, 유니폼 워드마크 테두리 등.
[13]
폰트 이름은 IMPACT. 윈도우에도 기본 내장돼 있다. 해외 밈에 자주 사용되는 폰트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Rage Guy 관련 밈들이나
네모바지 스폰지밥 관련 밈들.
[14]
다만 로고의 위치가 영 애매해서 처음엔 좀 말이 많았다. 가장 무난한 위치가 지금도 많이 볼 수 있는 오른쪽 가슴인데 왼쪽 어깨에 로고를 붙인지라...
[15]
참고로 모자챙 끝부분에도 아디다스 3선이 들어가 있다.
[16]
그나마 이 선데이 유니폼도 2012년부터 디자인이 바뀐 뒤, 나머지 얼터 유니폼처럼 그냥 일반 망사 재질로 제작되었다.
[17]
이는 옆동네 자매구단
치바 롯데 마린즈도 마찬가지였다. 단 치바 롯데 마린즈는
롯데 자이언츠보다 훨씬 먼저 스폰서십 계약을 했고, 한국 롯데보다 더 오래 계약을 유지했었다.
[18]
이 유니폼을 착용한 5년 동안 720전 316승 18무 386패를 기록하며 승패 마진 -70을 기록, 특히
2019년에만
-45를 기록하였다.
[19]
다만 2018.4.1에는 예외로
NC 다이노스와의 일요일 홈경기에서 오프닝 시리즈 진행이라는 이유로 입은 적이 있다.
[20]
빨간색 소문자 필기체 ℓ 로고의 등장.
[21]
두산 베어스의 상징 컬러와 일치하나, 형님뻘인 롯데 오리온스도 비슷한 상징색을 사용했다.
[22]
반면
치바 롯데 마린즈는 CI와 유니폼을 교체하지 않는다. 네이비/레드 조합은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2회 우승을 안긴 컬러라 평이 좋지만 치바 롯데에게는 소위
집시 롯데라 하는 집 없이 떠돌이 생활한 시절과
가와사키 구장에서 관중들이
나가시소멘 먹던(...) 암흑기 컬러이기에 평이 좋지 않다. 거기다 기존 컬러와 로고가 팬들이 선호하는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확립한 것들이기에 바꿀 이유는 없다.
[23]
2018년부터 구단 CI 규정 변경으로 인해 모든 유니폼에서 LOTTE 로고가 빠지게 된 것이 그 이유이며, 후술될 모든 유니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해서 LOTTE 로고가 전부 빠졌다. 2018년부터 LOTTE 로고가 빠진 유니폼으로는 대표적으로 유니세프 유니폼과 동백 유니폼이 있다.
[24]
나머지는 작게나마 들어가 있고, kt는 wiz와 동등하게 들어가 있으며, 키움은 (모기업은 아니지만) Heroes가 없이 아예 KIWOOM만 새겨져 있다.
[25]
어지간해서는 남색-빨간색 조합이 실패하기 어렵다. 왕년에 OB 베어스 야구점퍼가 뭇 남학생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인식됐던 것도 이런 색 조합의 영향이 컸다. 당연히 2023 국가대표 홈 유니폼 같은 예외 역시 존재한다.
[26]
다만, 자이언츠 이름을 쓰는 한미일 3국 중 실제 거인을 마스코트로 쓰는 구단은 단 하나도 없다.
[27]
그러나 연고지 부산의 특징인 항구도시 이미지는 갖고 있었으며 이 마스코트는
옆동네 형제 구단의 마스코트를 함께 쓴 것이기도 했다. 치바 또한 바닷가에 인접한 도시였다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 해외를 봐도 이름은 싸움꾼이면서 연고지 대표동물인 곰을 쓰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있고, 이름은 거인인데 마스코트는 토끼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있으며, 캐나다 사람이라면서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범고래를 로고로 쓰는
밴쿠버 커넉스도 있고, 또 다른 거인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해달을 마스코트로 쓰는 등 팀 이름과 다른 걸 쓰는 팀은 많다. 결론을 보자면 로고에서만 빠졌지, 마스코트는 갈매기 그대로다.
[28]
다만 2019년에도 점퍼, 연습복 등은 카파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
[29]
2022년 9월 현재, 품절이었던 프로페셔널 홈/원정 유니폼이 아예 자이언츠샵 홈페이지에서 항목 자체가 내려갔다. 바뀌는 건 기정사실이고 유니폼이 바뀌고서 판매를 이어가려는 듯 하다. 다만 어센틱과 래플리카는 재고떨이인지 남아있긴 하다.
[30]
사진이나 중계 화면에서는 화이트에 가깝게 보이지만 이는 햇빛이나 조명 때문이고 실물은 확실히 아이보리 컬러다. 기존의 화이트 유니폼과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눈에 띄게 컬러감이 차이가 난다.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홈 유니폼 색상을 아이보리 컬러로 언급하고 있다.
[31]
이 폰트는 '자이언츠 서체'라는 이름으로 롯데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중이다.
[32]
여러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그나마 좀 이름이 알려진게
에스콰이아와 크로커다일 레이디, 교복 브랜드
엘리트이다.
[33]
과거 롯데 유니폼 스폰서가 2010~2013년 아디다스에서 2014년부터 하드스포츠로 바뀐 것과 많이 유사하다.
[34]
그도 그럴것이 키움의 나이키와 삼성의 언더아머는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이고, NC의 데상트, 한화의 스파이더, SSG의 다이나핏, kt의 뉴발란스, 두산의 휠라 또한 나이키나 언더아머급은 아녀도 나름 네임밸류 있는 브랜드들이며, LG의 프로스펙스 또한 주 타겟이 한국에 국한되긴 해도 스포츠 의류 업계에선 잔뼈가 굵은 브랜드이다. 그나마 KIA가 스포츠 전문 브랜드가 아닌 패션 브랜드 아이앱이 메인스폰서지만 이쪽은 브랜드 자체의 인기나 인지도가 윌비플레이와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브랜드다. 전술한 9개 구단과 달리 롯데 혼자만 너무나도 인지도가 없다못해 바닥인 브랜드인 윌비플레이가 메인스폰서니 당연히 이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35]
최초의 얼트 유니폼은 2002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내놓았지만 롯데처럼 유니폼 마케팅을 활발히 시작한 것은 롯데보다 한참 늦다.
[36]
마운드에 올라가는 마인드, 표정, 옛날 등장곡[47]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37]
100세이브의 ‘00’은 승리의 영어인 'win'의 W로 나타냈다.
[38]
https://youtu.be/OPKBPQl1mX8?si=a0s-_VAiIN_A6Ogo
[39]
2023. 9. 5. VS 삼성 라이온즈
[40]
똑같지는 않다. 챔피언 유니폼은 전면에 'LOTTE' 그룹명이 붉은색으로 새겨져 있고 스머프 콜라보 유니폼은 GIANTS라는 구단명이 붉은색으로 새겨져 있으며 스머프 캐릭터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어깨에서 팔까지 내려오는 선, 팔 안쪽에서 옆구리까지 내려오는 선이 없다. 배색만 챔피언 유니폼과 비슷할 뿐 전체적인 스타일은 최근의 유니폼 디자인 체계에 맞췄다고 볼 수 있다.
[41]
이쪽은 어린이날 전패를 기록중이다. 2020년 어린이날 3연전 kt vs 롯데 경기에서 그 롯데가 어린이날 3연전을 스윕했을 정도.
[42]
KBO리그에서 팀 점퍼는 가을야구의 상징품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LG 트윈스의 유광점퍼가 있다.
[43]
지금이야 야구장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가는 게 일상이지만 이게 대중화된것은 야구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인 2010년대부터이다.
[44]
네포스는
두산 베어스에서도 유니폼 품질로 까였다.
[45]
실제로 광택의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하얀색일수록 그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다.
[46]
예전에는 프로페셔널과 어센틱의 원단 차이가 나는 대신 광고 패치는 프로페셔널에도 부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