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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8:04:05

로나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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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pds21.egloos.com/f0018015_4d89589261735.jpg
2006년 2기 로나쌩 클럽
2006시즌은 8888577에 해당하는 롯데 최악의 암흑기의 일부였다. 명예의 전당에는 로나쌩을 넘어 나쌩의 대표 주자인 선동열 성준,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 롯데 시절 감독으로 극악의 부진을 기록한 백인천[1]이 있다.

유난히 롯데 자이언츠에게, 혹은 롯데에게 강한 선수를 칭하는 단어. 즉 롯데 자이언츠를 사냥하는 선수들. "떼만 오면 큐"의 줄임말. 발음상 편의를 위해 롯>로로 종성을 빼서 발음. 롯데의 평생 갈 별명인 꼴데와 결합해 꼴나쌩 클럽이라 하기도 한다.

원조 나쌩 클럽 중 하나로 보통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피네스 피처나 처음 보는 신인 선수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보통 투수를 칭하는 말이긴 하지만 간혹 로나쌩 출신 타자들도 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중 로나쌩이 굉장히 많으며 그에 따라 클래식 씨리즈 성적이 삼성 우위가 되었다.

보통 로나쌩의 시작은 삼성의 성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롯데가 본격적인 암흑기에 들어서며 로나쌩들이 양산되었다.[2]

2. 로나쌩 클럽 회장 및 멤버

범례
롯데 출신(☆)
현재 롯데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롯데(◎)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롯데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볼드)

2.1. 성준

로나쌩을 넘어 특정 팀에 강하다는 나쌩 드립을 창시한 인물. 대 롯데전 28승 8패 ERA 2.87이라는 환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오죽하면 롯데가 선수 생활 내내 그렇게 털려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나이 먹고 퇴물이 된 성준을 사 왔다고 할 정도. 그래서 성준은 롯데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1년을 보냈고 은퇴 후에는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로 있다 롯데, 한화의 코치로 활동하다가 다시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돌아왔다.

마구마구에선 이 로나쌩에 감명 받았는지 성준의 제1잠재력에 로나쌩을 추가해 주었다. 능력은 롯데 세트덱 상대시 체력제외 전 능력치 +3.

2.2. 전병호

롯데 상대로 통산 19승 6패 ERA 3.95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3] 그의 진가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대 롯데전 11연승. 전병호가 은퇴한지 한참 지나고도 여전히 롯데에 강한 투수가 나오면 전병호의 이름이 꼭 언급되며, 특히 공이 느린 선수가 롯데에 강하다면 롯데 팬들은 전병호의 재림이라고 치를 떤다.

2.3. 김강민

통산 상대 전적은 OPS .789로 본인 통산 성적과 거의 차이가 없으나 사직구장에서는 OPS .984를 찍을 정도로 강한 데다가[4], 무엇보다도 909 대첩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하다. 롯데 팬들은 점마는 타석에서 잠잠하면 수비로 조지든가 주루로 조진다고 지긋지긋해 한다. 909 대첩에선 포수 땜빵으로 나와서 주자까지 잡아냈다. 존재 자체로 PTSD가 온다고 말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 이 때문에 " 박용택 은퇴식처럼 우리도 열심히 축하해줄 테니 제발 은퇴 좀 해달라"는 롯데 팬들의 성화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로 이적한 2024년 5월 30일에도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치며 로나쌩 기질 어디 안 가는 모습을 제대로 보였으나, 2024시즌 종료 후 은퇴하며 롯데 팬들의 PTSD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갈매기의 포스터 구석에 김강민이 작게 나와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롯데 팬들이 경악한 적도 있다. #

2.4. 구자욱

순수하게 성적으로 롯데를 폭격하는 존재. 앞선 성준, 전병호, 김강민이 모두 성적도 성적이지만 임팩트로 유명한 반면, 구자욱은 순수하게 성적만으로 선배들을 넘는 로나쌩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삼성 팬덤도, 롯데 팬덤도 구자욱의 로나쌩 기질을 아주 잘 알 정도로 현재 로나쌩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이다. 데뷔 이후 매 시즌 롯데전 3할 타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차례도 롯데전의 OPS가 시즌 OPS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한때 롯데를 상대로 타율 0.556, OPS는 1.7을 넘기기도 했다. 2024년 4월 10일에는 그동안 영 좋지 않다가 롯데를 만나자마자 무려 6타수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를 그야말로 박살내버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개인 최다 안타 경기 기록까지 새로 만들어냈다. 9월 3일에도 멀티 홈런을 날리는 등 계속해서 승승장구 중.

통산 롯데전 슬래시라인은 .364/.434/.628로 매우 강하고, 사직에서는 .379/.439/.663으로 한층 더 강해진다.

특히 김진욱에게는 재앙급으로 매우 강하다. 타율 5할에 OPS는 1.5에 달한다.[5]

2.5. 그 외

2.5.1. LG 트윈스

2.5.2. kt wiz


* 강백호: 롯데 상대로 7홈런에다가 3연타석 홈런을 쳤다. 2019년에는 6월 25일 수비 중에 사직 구장 철그물에 손바닥을 다치는 바람에 1달 결장하였고 이 때문에 복귀 후에도 부상의 공백과 후유증을 떨치고 맹타를 날리던 강백호는 8월 13일~14일 롯데전에 독기를 품고 9타수 6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3시즌 타율 0.240의 성적으로 예전만 못한 느낌이었지만, 24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최준용을 상대로 결정적인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며 로나쌩의 위력을 과시했다.

2.5.3. SSG 랜더스

2.5.4. NC 다이노스

2.5.5. 두산 베어스

2.5.6. KIA 타이거즈

2.5.7. 삼성 라이온즈

2.5.8. 한화 이글스

2.5.9. 키움 히어로즈

3. 롯상바 클럽( 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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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여기 포함된 이유는 롯데를 망쳐서 모든 팀을 로나쌩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백인천이 롯데 팬들에게 받는 평가는 아주 남다르다. [2]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로나쌩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암흑기 때 롯데의 승률은 4할 남짓. 즉 산술적으로 중간 정도 실력의 투수라면 롯데 상대로 평균적으로 6할은 기록할 수 있고 리그 정상급쯤 되면 롯데를 상대로 4번 중 3번은 이기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그들만이 특별히 롯데에게 강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주장이다. [3] 2006년 시즌 막바지에 2이닝 12실점으로 거하게 말아 먹은 경기가 있는 탓이다. 당장 이 시즌에도 롯데 상대로 20이닝 동안 0점대 평균자책점을 마크하고 있었으나 이 경기를 끝으로 4점대 후반이 되고 만다. [4] 그런데 이건 달리 말하면 문학에서는 비갈이라는 뜻이다. [5] 데뷔 첫 20-20을 달성한 홈런도 김진욱 상대로 쳤다. [6] 22경기 93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74 [7] 이날 경기에선 김광삼에 이어서 이상열 우규민이 올라왔는데, 우규민의 공 자체가 월등히 좋아졌긴 했지만 여전히 옛날의 등유규민만을 기억하는 팬들은 우규민을 털지 못하냐라면서 불만을 쏟아냈기 때문. 하지만 우규민은 이 다음 시즌부터 3년 연속 10승을 거두는 등 완전히 다른 투수로 탈바꿈했다. [8] 그 2020년에도 롯데전하고 동률을 기록했다. [9] 6월 27일 연장전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하기는 했다. 하지만 팀은... [10] 잘 뜯어보면 고영표가 롯데 상대로 극강인 이유가 보이는데, 우투 사이드암이라 우타자가 즐비한 롯데 타자들에게 유리하고, 제구가 뛰어나 볼넷을 거의 주지 않으며, 구위가 좋아 장타 억제력이 좋다. 즉, 눈야구를 시전하면 삼진이고 휘두르면 범타밖에 안 나오는 데다 투구수까지 절약해 이닝을 잔뜩 먹는 것. [11] 6월 21일 경기를 예로 들자면, 원래 로테이션 순서상 고영표는 6월 11일 키움전에 등판할 예정이었고 그다음 등판은 17일 삼성전으로 예상되어 이번에는 롯데가 고영표를 피해가나 했지만 감기몸살로 인해 11일 선발이 주권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고영표는 15일 SSG전에 등판하고, 21일 롯데전에 등판하게 되었다. 물론 감기몸살이 롯데를 만나고 싶어서 로테이션을 조절하기 위한 꾀병이나 핑계는 아닐 것이고, 만약 원래 로테이션 순서상으로 다음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하는 상황이었다면 이강철 감독이 상술한 것과 같이 로테이션을 바꾸는 대신 등판을 한 번 거르고 롯데전에 등판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12] 다만, 이 조정으로 인해 탈이 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14년 니퍼트가 삼성전에서만 7차례 등판시킨 것이 데미지가 돼서 2015시즌에 퍼진 게 대표적이다. [13] 일명 졌티끄. 사실 이건 롯데가 경기를 스스로 엎을 때 더 많이 나오고, 고영표가 등판하면 티비를 끄는게 아니라 아예 보지 마라는 수준까지 간다. 이 정도면 전성기 니퍼트나 초창기 성준을 넘는 수준. [14] 이는 고영표가 롯데를 씹어먹던 당시의 타선과 지금의 타선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한몫한다. 2023년까지는 롯데 타선이 우타 위주였다면, 2024년부터는 좌타 위주가 됐기 때문. [15] 2024년 8월 기준 고영표 상대로 무려 10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6] 선발 요원인 배제성을 시작으로 장성우, 박시영, 신본기, 김준태, 조현우, 2023년 트레이드 당사자인 이호연까지.. 특히 배제성, 박시영의 경우 롯데 시절 패전조를 전전하였으나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자마자 100% 환골탈태한 케이스. 가히 롯데 2중대라 불릴 만하다 [17] 1승 15패 [18] 스윕 2회 포함, 4~6차전 수원 경기 제외 [19] 나머지 1승은 김광현이 챙겼다. [20] 2012, 2014년은 롯데 상대 타율이 2할 8~9푼 대로 나쁘지 않았다. [21] 그 중에서 가히 압권이었던 홈런은 7회 말 2점차로 뒤진 무사만루에 대타로 나와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친 역전 만루홈런이다. [22] 더군다나 이 만루 홈런은 최지훈의 생애 첫 만루포이기도 하다. [23] 나머지 2명은 하주석과, 팀 동료였던 김종호. [24] 창원 4연전 후 하루 휴식 후 사직 1경기 [25] 2022년 9월 기준 통산 상대 전적이 35타수 18안타 타율 .514에 무려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26] 이 두 경기 모두 나균안과의 맞대결이었다. [27] 이전까지 투수 로나쌩 끝판왕은 배제성이었는데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비갈로 강등되었다. [28] 세이브는 한화전이 가장 많지만 ERA는 롯데전이 가장 극강이다. [29] 7월 25일 기준으로 삼성을 상대로는 0.275이고 그 다음이 0.272의 롯데이다. [30] 다만 엔씨 상대로는 수비에서도 최고의 엔나쌩인걸 감안하면... 롯데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31] 2009년 준PO 3:1 두산 승, 2010년 준PO 3:2 두산 승, 2017년 준PO 3:2 NC 승 [32] 2024년 롯데 감독이 두산 감독 시절 김경문을 상대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가리지 않고 한 번도 열세를 당하지 않았을 정도로 매우 강했던 김태형 감독인 점도 있다. [33] 당시 투수는 한상바 끝판왕 박세웅 [34] 2018년 데뷔 후 통산 롯데전 6경기 ERA 0. [35] 참고로 이형종이 투수였던 시절 데뷔 첫 선발승 경기가 바로 롯데 자이언츠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