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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44:35

딩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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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카- 누에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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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활3. 출신 인물

1. 개요

파일:E72253ED-8778-4D11-BFF6-FADA6965E5A4.jpg

딩카족은 남수단의 최대 인구를 구성하는 민족으로 나일사하라어족에 속하는 딩카어를 사용하는 나일로트계 민족이다. 남수단을 기준으로 460만여 명 정도가 거주한다. 남수단의 누에르족과 밀접한 사이로 생태와 역사, 문화가 누에르족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현재에는 두 부족 사이에 내전이 치열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케냐 루오족과 밀접한 관계인 쉴룩족이 남수단 지역의 실세를 차지하였으나 쉴룩족이 아랍 노예상인들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몰락하고 남수단의 실세가 되었다.

딩카 라는 단어는 딩카어로 '사람들' 이라는 뜻이다.

딩카족은 상단에 사진과 같이 이마에 수평으로 흉터를 그어 다른 부족과 자신의 부족원을 구분한다.

세계 최장신 민족 중 하나로, 남자의 평균 키가 190cm 이상[1], 여자도 평균 180cm가 넘는다.

2. 생활

파일:2E779114-BD17-44FC-A2DE-BC95DC0A59B7.jpg

과거 딩카족은 대부분 토속 신앙을 믿었으나 오늘날에는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대부분 기독교를 믿고 있다. 현재도 토속 신앙을 고수하거나 아니면 수단의 아랍인들( 수단 아랍인)의 영향으로 이슬람을 믿는 인구도 있다. 딩카족은 과거 자신들이 청나일강 백나일강이 합류하는 지류에 해당하는 게지라 지역에 위치한 중세 기독교 왕국 알로디아 출신이라는 구전 전승을 가지고 있으나 학자들은 여기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다만 딩카어에서 고대 누비아어나 중세 누비아어 영향이 많이 발견되는 만큼 알로디아 왕국의 직계 후손은 아니지만 상호 교류를 통해 영향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른 나일사하라어족 지역과 마찬가지로 딩카족도 소를 주로 방목하며 소의 고기는 먹지 않고 소의 생피와 우유만을 취한다. 이웃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지역의 유목민들이 말과 양, 혹은 염소와 낙타를 골고루 키우는 것과 대조적이다. 딩카족은 고기를 주로 사냥으로 마련하며 소는 재산의 상징이기 때문에 함부로 잡아먹지 않는다.

소를 사냥하지 않지만 소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밥은 보통 우유로 때우며, 소똥을 모아 말려 모기향 비슷하게 사용하고 남은 가루를 모기기피제, 목욕 겸용으로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소의 오줌을 천연 샤워기로 사용한다. 물이 부족하니..

우울한 분위기가 지속되면 축제를 하며 축제에서 주로 하는 것은 전통 놀이인 레슬링을 한다.

남수단 독립 이전 수단 내전과 현재 이어지는 남수단 내전으로 인해 딩카족 상당수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단 내전 당시 구호 단체를 통해 많은 딩카족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난민으로 정착하였으며 오늘날 많은 딩카족 난민들이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이주 노동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3. 출신 인물



[1] 약 191~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