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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1:29:38

그래비티 폴즈/논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그래비티 폴즈
1. 개요2. 본작에서 파생된 논란거리
2.1. 높은 수위2.2. 엉성한 후반부 전개?2.3. 욱일기 논란
3. 더빙판에서 파생된 논란
3.1. 구더빙 관련 논란3.2. 재더빙 관련 논란

1. 개요

그래비티 폴즈의 논란을 다룬 문서다. 사실 논란이라고 해봤자 작품 자체에서 파생된 논란거리의 경우 대체로 큰 영향을 줄만한 것들은 아니며, 오히려 한국어 더빙을 담당한 디즈니 코리아에 관련된 논란이 더 큰 편이다.

2. 본작에서 파생된 논란거리

2.1. 높은 수위

"Ah, It's just gonna be another goofy episode filled with silly jokes for kids."
그냥 애들 장난으로 가득 찬 얼빠진 에피소드가 될 거예요.
알렉스 허쉬(본작의 기획 및 총괄 제작자)
디즈니가 이 작품에 대해 이상하게도 검열에 상당히 관대한 편이어서 의외라는 평이 많았는데, 특히 시즌 2에서는 그 정도가 절정을 달해버렸다. 벽에 걸린 죽은 동물들의 머리의 눈과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머리에 도끼가 박혀 죽는 연출이 있다. 거기다 괴종말 에피소드에서는 빌 사이퍼가 대놓고 아이들을 시체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대사를 치거나 사람의 이목구비를 바꿔놓는 등의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다만 알렉스 허쉬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넣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승인을 받았었다고 한다.

그래도 7세 미만 관람가 작품에서 불구하고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나, 그로테스크한 장면, 섹드립 등 아동층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난무하다는 점 때문에 쓴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빌 사이퍼가 나오는 장면을 계기로 비판은 더욱 거세진 상태다. 차라리 어드벤쳐 타임처럼 12세 등급으로 올렸다면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말이다.[1] 추후 알렉스 허쉬도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디즈니 사내 심의팀과 크고 작은 마찰을 빚었다고 밝히며 심의팀의 피드백 내용들을 공개했다. # #

종방 이후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섹드립 부분을 제외하면 이 점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이다.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하였고, 디즈니 TV 애니메이션들 사이에서도 앰피비아 아울 하우스처럼 계속해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2.2. 엉성한 후반부 전개?

어떤 이들은 시즌 2 중반부부터 급전개로 진행되는 바람에 스토리 라인이 늘어진데다가 일부 떡밥이 풀리지 않는 등 작품의 정체성이 흔들린 것 같다고 항의하였다. 또한 종영 후에는 시즌 2에서 웬디나 퍼시피카같은 조연 캐릭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종종 나오기도 했다. 급전개와 캐릭터의 활용 면에서는 꾸준히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분량 자체상으로는 이미 팬들이 스탠의 쌍둥이가 있다는 걸 추리해낸 상태에서 이야기를 더 끌 이유가 사실상 없기에 알렉스 허쉬로선 시즌 2에서 끝내는 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며[2], 실제로도 종방 이후엔 본작의 시청자들도 박수 칠 때 떠나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개별 에피소드 내에서는 시즌 2 에피소드들 중 "The Love God", "The Stanchurian Candidate", "Roadside Attraction"의 평이 영미권 팬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2기 9화 "The Love God"은 사랑의 묘약을 이용해서 템브리와 로비를 커플링으로 만드는 과정이 마약 중독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으며,[3] 특히 2기 14화 "The Stanchurian Candidate"는 그래비티 폴즈 전체의 핵심 줄거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회차가 아닌데다가 알렉스 허쉬와 제작진들이 단순히 재미를 위해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붕괴시키는 무리수를 두었다는 비판[4]이 있다. #

2.3. 욱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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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중 스트리트 파이터를 패러디한 에피소드에선 에드먼드 혼다의 목욕탕 스테이지를 패러디하였으나 배경에 욱일기 문양이 나타난 것까지 따라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5] 다만 현지인들은 이러한 논란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욱일기에 대한 해외 대중들의 인식이 굉장히 낮다는 사실과 더불어 이 문제가 사실상 동아시아에서 주로 민감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더빙판에서 파생된 논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구더빙 관련 논란

한때 본작이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당시에 더빙의 질은 좋지만 변역이 원판의 설정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디즈니 코리아가 쓴소리를 들었다.[6] 예를 들자면 그래비티 폴즈 마을을 딱따구리 마을로 번역하거나 디퍼가 메이블의 오빠로 나오고[7], 웬디의 친구들 중 하나이자 단편에서 극장 매니저로 일하던 톰슨을 단편 한정으로 "아저씨"로 칭한다거나, 기디언이 스탠에게 존댓말을 쓰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8] 단편과 시즌 1의 더빙을 기준으로 대사를 전반적으로 의역하거나 단순화한 흔적이 많으며, 1시즌에서는 "그"와 "그녀", "틴에이저"를 비롯한 매끄럽지 못한 번역투가 간간히 나온다.여기에 기디언이 부른 1기 4화의 "Lil' Ol' Me," 세브럴 타임즈가 부르던 1기 17화의 "Cray Cray"같은 일부 보컬곡은 원판 소스에 한글 자막만 추가하는 선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아동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는지 통편집 및 블러 처리가 된 장면들이 꽤 있었는데 그것도 자연스럽게 편집된 게 아닌지라 시청에 방해가 되기도 하였다.[9] 아무래도 본작이 그림체 빼곤 패러디나 블랙유머, 전개 등의 면에서 아동용이랑은 거리가 좀 있기에 성인팬이 많아 번역의 질과 편집 등을 비판하는 경우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방영 당시 1시즌, 특히 1시즌 초반에 이런 편집들이 모여 있었으며 1시즌 후반에서는 편집된 분량이 급감했다.

이후 갑자기 시즌 2 14화 이후로 어떠한 원인 때문인지 조기종영을 했는데[10], 아직까지 그 이유에 대해서 밝혀진 바가 없다. 인터넷에서는 2022년 기준 전 시즌 자막판은 나오는데 구더빙판은 12화를 제외한 시즌 1 전체와 시즌 2의 초중반부[11]를 끝으로 더 이상 보이지가 않아서 아예 더빙 자체가 안 되었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시즌 2 재더빙판 VOD에는 16화, 18화, 19화[12]가 재더빙판이 아닌 구더빙판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방영 준비 자체는 되어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구더빙 방영 당시 시즌 2의 세기말 관련된 내용 때문에 아동이 보기엔 심의에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는지 내부측에서 아예 편성표에서 빼버렸다는 소문이 있다. 이후 재심의를 받은 뒤 더빙이라도 심의에 맞추려고 재더빙을 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렇게 보면 후술할 재더빙판의 창씨개명이 설명된다고 볼 수 있다. #

2023년 현재, 단편 한정으로 한국어 구더빙판이 디즈니+에서 공식 서비스되고 있다. 시즌 1, 시즌 2 본편은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국가들 내에서 모두 한국어 재더빙판 제공.

3.2. 재더빙 관련 논란

재더빙판 오프닝[13]
한국어 구더빙판 시즌 2의 더빙을 담당한 스톰이 재더빙판을 담당했다. # 성우진의 경우 가장 평이 좋았던 메이블, 스탠 성우는 유지되었지만, 디퍼의 성우는 김명준으로 교체되었다.[14][15] 그 외에도 몇몇 캐릭터(스탠, 맥거킷 등)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캐릭터를 맡은 성우들이 대거 교체되었다.

또한 캐릭터들의 이름도 창씨개명이라 할 정도로 한국식으로 바뀌었는데 디퍼와 메이블의 이름이 미수&태리[16], 수스가 만득이, 스탠이 불퉁으로, 웬디가 나신비로, 맥거킷이 곽오식으로,[17] 기디언이 구진상으로, 레이지 수잔은 이숙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외에도 캔디는 소연, 그렌다는 우람, 퍼시피카 노스웨스트는 양이진, 댄 코듀로이(웬디의 아버지)는 나무식으로 개명되었다. 2기 빌런인 빌 사이퍼도 암호천재 빌로 개명되었다. 캐릭터별 성격이나 외모, 직업 등에서 따온 단어를 그대로 이름으로 붙이는 등의 개명이 많아 팬들은 원작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정신나간 개명에 어이가 털리다 못해 안드로메다로 승천하는 반응.

또한 마을의 이름도 최초 번역명인 '딱따구리 마을'에서 '수수께끼 마을'로 바뀌었고,[18] 미스터리 오두막 역시 '오싹오싹 가게'로 바뀌었다. 또한 슈메블락은 '냠냠쩝쩝'으로, 노움 대장인 제프는 '또리'로 개명되었다. 로비는 '고덕'으로, 토비는 서얍식으로 개명되었으며 8.5대 미국 대통령 쿠엔틴 트렘블리는 오달수로 개명되었다. 와들스는 뒤뚱이, 블렌딘은 왕재각, 럼블은 켄 사가터즈, 세브럴 타임즈는 서방신기[19]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3화의 래리 킹은 앵커 아저씨, 덕텍티브는 오리 탐정[20]으로 적당히 얼버무렸다.

그나마 타이틀 그래픽은 이름만 바꿨을 뿐이지 원작과 훨씬 비슷하다는 평가를 듣긴 했으나 화면편집은 대충 영어 식자에 덧칠, 블러 등으로 덮어씌우고 단정한 한글 폰트 일변도로만 식자를 얹은 식의 수정이라 폰트가 배경과 따로 노는 등, 성의없이 이루어졌다는 평이 주이다. 편집 오류도 있었는데 끝 없는 구멍으로 표기 할 곳을 다음 장면에는 끝 없는 동굴로 표기 하고 장면이 넘어가고 다시 끝 없는 구멍으로 표기하는 편집 오류도 있었다. 혹은 기디언의 미니어처 오싹오싹 가게를 수수께끼 가게라 표기하고 다음 프레임에 실제 수수께끼 가게는 오싹오싹 가게라 표기한다. 이외에 옷 위의 식자같이 수정하기 힘든 영어 식자들, 각 에피소드 내에 비중이나 중요도가 낮은 배경 건물들의 간판이나 그래피티 등은 영어 식자가 유지되었고 디즈니+ 스트리밍판에는 화면수정 자체가 반영되지 않았다.

시즌 2를 기준으로 2010년대 중순 기준으로 한국 인터넷상에 자주 쓰이거나 잘 알려진 은어들이 대사에 들어가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2기 1화에서 디퍼가 "Taking Over Midnight"의 1절 가사를 두고 가사가 병맛이라고 불평한다거나, 시즌 2 9화에서 스탠이 만든 열기구의 문구를 "나 애들빠 공식 인증함"으로 수정한다거나, 빌이나 스탠이 간간히 "호구들아!"라는 비속어를 쓴다거나, 시즌 2 11화에서 스탠이 외친 검열된 욕설로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가 쓰인다거나, 시즌 2 6화의 "Clay Day" 회차에서 스탠이 메이블에게 멘붕 온 거냐고 물어본다거나, 2기 17화에서 웬디가 고등학교 생활은 "짱 별로"라고 설명한다거나, 2기 20화에서 맥거킷이 본인이 설계한 로봇을 소개하며 "소싯적"이라는 표현을 쓴다거나 하는 것들이 그 예시.

다음은 각 회차를 기준으로 변경된 사항들이다.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수입될 때, 한국이 워낙 왜색에 예민한 탓에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로컬라이징을 거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재더빙판은 미국 애니가 한국식 로컬라이징을 거친 드문 사례 중 하나로, 구더빙 대비 자연스러운 번역이나 원판에 가까워진 일부 캐스트들, 일부 오역의 개선, 구더빙 당시 원곡 그대로 방영했던 보컬곡들의 더빙같이 다른 장점들이 있다고 호평하는 의견들이 있음에도 이 성의없는 현지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아쉬운 재더빙이라고 평한다.[107] 담당 PD나 번역자 측의 당시 이야기라도 하지 않는 한 진실은 저 너머에...

구더빙판 기반의 단편을 제외하고 디즈니+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본작의 한국어 더빙판 소스는 재더빙판으로, 한글자막을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서비스 중인 다른 디즈니 TV 애니메이션 상당수에 해당되는 자막 미지원 문제가 기본으로 깔려 있는데다가 본작은 한국어 재더빙판을 음성 소스로 적용하여 SNS상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 미국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108]


[1] 사실 디즈니가 극장판 영화를 상영하지 않는 이상 TVA 애니메이션에 12세(TV-PG) 등급 이상을 주지 않으려는 성항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는 디즈니에 문제점이 되어서 높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유입시키지 못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옆동네 니켈로디언의 경우에는 야간시간대에 TV-PG, TV-14 등급의 프로그램들도 많이 틀어줘서 높은 연령층 시청자들도 어느 정도 모았고, 카툰네트워크 같은 경우에는 TV-PG에 해당되는 애니메이션들을 꽤 많이 방영해( 어드벤쳐 타임, 레귤러쇼, 매드, 제너레이터 렉스 등) 높은 연령층들도 어느 정도 받아들였으며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진 어덜트 스윔이라는 성인애니 체널을 편성해 성인층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2] 참고로 시즌 3 자체는 애초에 계획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 [3] 이후 발매된 저널 3에서는 사랑의 묘약의 지속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고 메이블이 직접 서술했다. [4] 평소에 수십 년 동안 거짓말과 사기를 일삼아 온 스탠이 시장 선거에서는 갑자기 본인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대로 술술 푼다거나, 같은 시즌에서 빌 사이퍼의 빙의에 호되게 당했던 디퍼와 메이블이 마인드 컨트롤 넥타이를 수스와 스탠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모습이 대표적으로 지적을 받는다. [5] 왼쪽 상단에 욱일기 모양으로 추정되는 형태가 보이는데, 욱일기가 일제 피해국들에게 일본 제국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금기시되는지라 논란이 되었고 이 작품의 스토리 라인 감독에 대해 분개한 경우도 있었다. 이후 일부 판본에서는 욱일기 쪽이 하얗게 처리되었으나 게임 화면이 작게 보일 때에는 여전히 욱일기 모양이 보인다고 한다. [6] 아무래도 주 연령층인 아동층 때문에 제목의 국내 현지화가 필요하기는 했지만, 성인팬들이 많은 이 작품 특정상 이 제목이 유치하다고 까는 경우가 제법 많다. 허나 이것 외에도 다른 애니메이션에 '모험'을 자꾸 강조하는 것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항목 참조. [7] 다행히 구더빙 시즌 2와 재더빙에선 고쳐졌다. [8] 한국어 재더빙판에서는 반말로 교체. [9] 메이블이 버려진 편의점에서 판매가 금지된 사탕을 먹고 사이키델릭한 환각을 보는 장면 같은 일부 장면들이 잘렸고, 시즌 2 6화의 경우 Hands Off 파트가 통째로 편집되어 러닝타임이 15분으로 줄었다. 참고로 이런 편집은 후술할 재더빙판에도 있었던 문제이다. 디즈니+ 스트리밍판에서는 시즌 1 5화와 시즌 2 6화 모두 그대로 유지. [10] 여담이지만, 구더빙은 시즌 2 12화를 건너뛴 채로 14화까지 방영했다. [11] 초중반부 중에서 5~6화가 빠져있고, 9~14화도 당연히 빠져있다. 즉 몇몇 에피소드만 로스트 미디어가 되어버린 셈. [12] 더빙판 기준으로 16화, 18화, 19화이며 미국 방영 순서 기준으로는 17~19화이다. [13] 오프닝의 영상 소스는 디즈니 측에서 식자들을 지운 버전을 외수판 전용으로 공급, 프랑스어판을 포함한 일부 해외더빙판의 오프닝은 한국어 재더빙판같이 식자 편집이 이루어졌다. # [14] 변성기 직전의 좀 더 어린 목소리 톤으로 연기했다. 설정상의 나이가 12살인 만큼 바뀐 김명준 성우의 톤이 좀 더 초등학생의 목소리와 어울린다며 괜찮아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하지만 변성기스런 목소리인 원작 디퍼를 보고 이 초딩같은 목소리는 말도 안된다는 입장의 사람들도 많다. 메이블, 퍼시피카의 목소리도 재더빙에서는 어려졌다. [15] 한국어 재더빙판의 대사들과 한국화 로컬라이징이라는 현지화 방향, 대한민국의 학년 및 학기 구성(미국의 9월 대신 3월에 새학기가 시작된다)을 토대로 파악하면 한국어 재더빙판의 디퍼와 메이블은 설정상 6학년 2학기를 앞둔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볼 수 있다. [16] 남자인 디퍼가 미수, 여자아이인 메이블이 태리다. 성씨는 송씨로 바꾸었다. 아마도 파인즈 가족은 영어로 소나무와 스펠링이 비슷하게 되는데 소나무 송(松)을 써서 송씨로 변경된 듯하다. [17] 또한 맥거킷의 말투는 표준어 대신 사투리식의 말투로 변경했다. [18] 사실 최초 번역이나 변경 후 번역이나 뜻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번역이다. 원 의미를 제대로 살리면서 변역하려면 '아랫 폭포 마을' 정도가 적당하지만, 직역하기엔 어색한 어감 때문인 것 같다. [19] 멤버들의 예명도 동방신기 멤버들의 예명과 작명방식을 패러디했다. 디즈니 키즈 공식 업로드 클립 [20] 단편 기준 한국어 구더빙의 번역과 동일. [21] 구더빙판에서는 반대로 "우리를 오레건 주의 딱다구리 마을로 보내시면서 모든 게 시작됐답니다"로 번역해 오레건 주라는 소개만 반영했다. [22] 원문은 "My ex-wife still misses me, but her aim is gettin' better! Her aim is gettin' better! Ya see, it's...it's funny because marrage in terrible."로, 영어권 팬들은 영단어 aim이 '겨누다'라는 뜻에서 착안하여 스탠의 전 배우자가 눈에 보이는 데로 스탠을 때려잡으려고 벼르고 있다는 식의 내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 참고로 한국어 구더빙판의 번역은 "예전 아내가 여전히 날 보고싶데. 그 이유가 뭔지 알아?! 날 못보니까 그래! 이게 웃긴 건, 결혼이 모순덩어리기 때문이야." [23] 제보에 따르면 메이블의 모자 식자는 모자 사이로 글자 색깔이 보였다고 한다. [24] 수스가 팻말의 섬 이름을 일부 가리고 "Butt Island"로 읽는 말장난 대사가 있기 때문에, 해당 말장난을 부분적으로 살리는 작명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한국어 구더빙판은 "스커틀버트 섬"으로 거의 그대로 음차했으며, 수스의 말장난 개그도 "엉덩이 섬"으로 그대로 번역. [25] 하지만 벤자민은 미국 지폐에 새겨진 것을 언급한 것이고 한국의 경우는 세종대왕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는 사람도 있다. [26] 영어 원판은 “My name is Mabel. It rhymes with table. It also rhymes with glabel. It also rhymes with… shmabel"로, 한국어 구더빙판은 "내 이름은 메이블, 운이 맞는 건 테이블, 운이 맞는 건, 글리블, 또 운이 맞는 건...슈메이블"로 직역했다. [27] 블러 처리가 이루어진 건 구더빙도 마찬가지다. [28] 한국어 구더빙판은 "밀랍 천국에서 호강하며 살고 있기를 바래." [29] 한국어 구더빙판은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30] 원판 대사의 즉흥시는 "There once was a dude from Kentucky..."로, 한국어 구더빙판에서는 메이블과 셰익스피어가 대화하는 장면 전체가 편집되었다. [31] 한국어 구더빙판은 "비즈로 장식했어." [32] 작중 배경인 2012년과 한국어 재더빙판이 방영된 2016년 모두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도 미국식의 도로명주소가 도입되었다. 한국어 구더빙판은 1기 4화에서 토비 디터민드와 전화하는 디퍼의 대사를 통해 "고퍼로 412번지," 1기 19화에서 미스터리 오두막의 등기필증을 클로즈업할 때 자막으로 "고퍼로 618번지"로 번역. [33] 이 번안은 1기 17화 초반에서 춤을 구사하는 메이블 앞에서 스마일 딥을 언급하는 디퍼의 대사에도 적용되었다. 재더빙판 대사를 인용하자면 "너 또, 환상사탕 먹었구나!". [34] 한국어 구더빙판은 "기름기 식당". [35] 구더빙판에서는 디퍼의 북두칠성 점에 대한 설정은 살리되 디퍼(Dipper)가 북두칠성(The Big Dipper)을 뜻한다는 커넥션은 언급하지 않았고, 디퍼에게 "북자"라는 별도의 별칭이 있다는 설정을 추가했다. [36] 한국어 구더빙판은 "미국짱!" [37] 정부 기밀문서 중 프랭클린이 여자라는 문서가 작중에 등장하며 메이블이 해당 내용을 직접 읽는다. [38] 직역하면 "15파운드짜리" 정도가 되며, 영미권의 무게 단위인 파운드를 활용했다. 이를 킬로그램 단위로 환산하면 약 6.804 킬로그램. 한국어 구더빙판에서는 파운드 단위를 살려 "토실토실 15파운드"로 번역. [39] 한국어 구더빙판도 해당 연도에서 숫자만 읽었다. [40] 한국어 구더빙판은 "돈이 거의 하나도 안들었지." [41] 한국어 구더빙판은 원판의 마녀를 유지. [42] 메이블의 한국어 재더빙판 이름인 "태리"에 맞춰 더빙판 성우가 비슷한 발음의 2음절 대사를 녹음했으며, 메이블도 "태리"라고 했는지 "개리(원판과 한국어 구더빙판은 Doorbell)"라고 했는지 와들스에게 물어본다. 한국어 구더빙판도 와들스의 대사를 2음절 대사로 재녹음했으나 단순히 "꿀꿀" 정도로 마무리했다. [43] 원판은 "He is such a jerk," 한국어 구더빙판은 "정말 마음에 안들어." [44] 한국어 구더빙판은 "공룡 두 마릴 데려와서 강제로 번식하게 만들자!" [45] 한국어 재더빙판이 방영된 2016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였다. 한국어 구더빙판에서는 원판을 반영해 "아줌마, 미래에는 누가 투표하는지 알아요? 여자들이에요!"로 번역. [46] 원어 식자는 "ROBBIE V AND THE TOMBSTONES"와 "YOU'RE DEAD!"로, 한국어 구더빙판은 "로비와 툼스톤"과 "넌 끝장이야!"로 번역. 녹화본에 나오는 실제 식자 편집에서 "고딕"이라고 표기했다. [47] 이때 가라테 박사를 언급하는 럼블의 대사(Doctor Karate! You killed my father again!)도 "모도 박사, 내 아버지의 원수!"로 번역했다. 한국어 구더빙판은 원어명을 그대로 유지. [48] 한국어 구더빙판에서는 "당신은 왜 그렇게 행동하시나요?" [49] 한국어 재더빙판의 번역은 "누가 연구를 했는데 집에 사다리를 두는 게 총을 두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데. 그래서 총을 열자루나 갖고 있지. 누가 사다리를 몰래 갖고 들어갈까봐서 말이다." 원판에서는 "Studies show keeping a ladder in the house is more dangerous than a loaded gun. That's why I have ten guns for if some maniac trys to sneak a ladder in here." 한국어 구더빙판은 "집안에 사다리를 두는 것이 장전된 총을 두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난 총을 열자루나 갖고 있지. 어떤놈이 사다리를 갖고올때를 대비해서 말이야"로 번역했다. [50] 들리는 대로 적으면 "말버린" 정도로 변경했다. [51] 한국어 구더빙판은 "대장 쌍둥이." [52] 미국은 인치 단위로 대표되는 야드파운드법을 쓰는 반면, 대한민국은 원판 대사에서 언급된 캐나다처럼 미터법을 사용하는 국가이다. 한국어 구더빙판은 "아하 왜그래, 요즘 아무도 밀리미터를 쓰지 않아. 캐나다에서나 쓸까말까한 단위라고"로 번역하여 단위 차이를 유지했다. [53] 단, 대사의 "이집트산"은 그대로 유지. 한국어 구더빙판은 "이집트산 슈퍼 흰개미"로 번역했고, 스탠과 오두막을 모두 집어삼키게 만들 것이라는 내용이 유지되었다. [54] 한국어 구더빙판은 "수스! 내가 내걸로 만들 아이디어들 중에서 이 거울미로 아이디어가 최고인 것 같구나." [55] 한국어 구더빙판은 "레몬이나 먹어라 바보야!" [56] 원문은 "Text me a photo? Now you're not even speaking English." 한국어 구더빙판에서는 "사진을 문자로 보내? 넌 그게 말이나 되는 문장이라고 생각하냐?!"로 번역했다. [57] 한국어 구더빙판에서는 "치컴". [58] 당시 편집에서는 하단에 나오는 "@9:00"을 유지했기 때문에 같은 초대장에 "저녁 9시"라는 표현이 2번 나오는 구성이 되었다. 단, 일부 화면에서는 초대장에 적힌 제목인 "Tambry's Summerween Party"만 "나연이의 도로윈 파티"로 번역하고 나머지는 식자 없이 단순한 끄적임으로 처리했다. [59] 디퍼가 초반에 서머윈 사탕 세트들을 뒤적이다가 듣보잡 싸구려 사탕들임을 눈치채고 불평하는 장면에서 언급된다. 둘다 미국, 한국의 땅콩 초코바인 허쉬의 미스터 굿바(Mr. Goodbar), 오리온제과의 핫브레이크를 패러디했다. [60] 당시 성우는 임채헌. [61] 한국어 재더빙판에서는 "웃통 벗은 늑대인간"으로 번역. 구더빙판은 "늑대인간의 맨가슴" 으로 번역했다. [62] 한국어 재더빙판에서는 "숙녀들을 위한 이상형의 남자 게임". 구더빙판에서는 "콜링 올 보이 보드게임"으로 거의 음차했다. [63] 한국어 구더빙판은 "내 짜증나는 소녀 모드에 들어갔어. 맞지? 이런 거 있잖아". [64] 한국어 구더빙판은 "우리 엄마가 보는 로맨스 소설 내가 읽어줄게." [65] 이때 스탠샷이 합법이냐고 물어보는 디퍼의 질문도 "점수 줄거지?"로 바꾸었다. 한국어 구더빙판은 "스탠샷!"을 유지하되 합법이냐고 묻는 대사는 "인정 됩니까?" 로 바꾸었다. [66] 한국어 구더빙판은 책을 덮으면서 아기 얘기를 하는 스탠의 대사, 이에 대한 메이블의 답변을 유지했으며 영미권 은어 "The birds and the bees"는 "새와 벌에 대해서 얘기할 때가 온 것 같구나"로 직역했다. [67] 원판은 "Free meal!". 앞서서 맥거킷이 골목에서 빠져나올 때 자기 이름을 랜덤하게 읊는 대사인 "맥거킷 맥거킷!"은 재더빙판의 현지화 성명인 곽오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68] 원어 대사는 "Gerald is just so fierce." 한국어 구더빙판은 "제럴드는 딱 거칠더라"로 번역했다. [69] 이때 한국어 재더빙판에서 수스가 한 답변은 "허허, 짱 맛있겠다." [70] 한글 표기는 한국어 구더빙판 번역 기준. [71] 영어 원판 대사는 "My butt!". [72]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원판 대사에 있던 'Die'나 'Death' 등을 다른 뜻으로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가령 1기 11화 최후반부에서 메이블이 손전등에 붙어 있던 수정을 짖밟으며 외친 "Die! Die!"는 한국어 재더빙판에서 "사라져! 어서!"로 번역했다. [73] 한국어 구더빙판은 1기 19화 자막 기준 "권리증"으로 번역. [74] 신문 이름과 헤드라인을 한글화, 아버지 버드 글리퍼을 인용한 식자는 영어 식자 그대로 유지했다. [75] 원판에서는 그냥 "Cousin"으로 언급했으나, 재더빙판에서는 레지의 약혼파티 초대장을 보여 주는 할머니의 대사를 통해 사촌형으로 설정했다. 이때 수스가 레지를 언급하는 대사도 "But he's like, 'Poor Man Soos!'"도 "그 형 인물도 저보다 못한데!"로 번역했다. [76] 뒷표지는 클로즈업 한정으로 한글 식자를 추가했으며, 그 외의 장면들은 덧칠만 하였다. [77] "전자 2100년"으로 번역하였다. [78] 작중 번역은 다음과 같다. 스탠이 "만득아, 이제 날려보내!"라고 신호를 보낸 뒤 수스가 열기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보고 "어어 안돼, 글자가 떨어졌어요!"라고 알렸는데, 스탠이 "뭐라고 임마?!"라고 대꾸하다가 열기구에서 떨어진 문구에 맞아 넘어지는 식. 원판에서는 "Let her lift!"와 "A letter ripped!"로 운율을 이루며 스탠의 말대꾸도 "What the H!"라는 검열된 욕설, 여기에 스탠이 얻어맞은 식자 문구가 H에 곁에 떨어진 문구는 R자로 합치면 영어권 비속어인 "Hell"과 발음이 비슷하다. [79] 재더빙판 번역 기준 표기. [80] 작중 시점인 2012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862년, 재더빙판의 방영기간인 2016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866년으로, 한국식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로컬라이징이 이루어짐을 반영했을 때 두 경우 모두 개항기 이전 시점의 조선 시대 말기가 된다. 참고로 통상거부 정책 이후로 이루어진 조선 시대의 첫 개항은 1876년의 강화도 조약이었으며, 서구권 국가와의 첫 조약이자 미국과 국교를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은 1882년에 이루어졌다. [81] 재더빙판의 편집된 식자는 각각 "양씨 가문의 성공"과 "조심하라. 벌목꾼의 저주를"까지 단정판 폰트로, 나다니엘이 펜으로 작성중인 내용은 식자추가 없이 단색으로만 처리했다. 초대객 리스트는 마리우스가 등장하는 파트만 한글화하고 표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식자를 없앴다(원판은 초대객의 이름까지 영어 식자로 적혀 있다). [82] 원판에서는 "Hot Belgian Waffles!"와 "Son of a...!"로, 한국어 구더빙판은 "아하! 발떨어지는 줄 알았네!!"와 "이런 삐리리...!"로 번역. [83] 피들포드 맥거킷이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던 곳이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로, 이를 "벤처 단지"로 바꾸고 피들포드의 회사 명의도 원판의 "Fiddleford Computermajigs"에서 "곽오식 연구소"로 개명했다. [84] 따라서 스탠과 포드가 어린 시절 자처한 별칭인 "뉴저지의 왕"도 "유리비늘의 왕"으로 번역했다. [85] 예외적으로 스탠리가 판매하던 행주 "Sham Total(재더빙판은 "절대행주")의 가격은 기존의 19달러 95센트에서 19,000원으로 변경하였다. [86] 구더빙판은 "불덩어리! 불덩어리! 불덩어리!"로 번역. [87] 라마가 아는 게 너무 많았다며 라마 탓을 하는 스탠의 대사도 낙타 코털이 본인 것보다 길어서였다는 내용으로 바꾸었다. [88] "Candy Chiu, Sixth grade!" [89] 한국어 재더빙판에서는 민희. 본편에서 디퍼에게 이메일 주소를 직접 남겨 준 첫 상대였다. [90] 미국과 캐나다의 의료보험체계를 비교하는 풍자성 대사다. 미국의 의료보험체계가 상당히 부실하여 입원 자체가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을 상대적으로 의료보험체계가 양호한 캐나다와 비교하는 내용. [91] 낙서에서 쓸 만한 필기체 등이 아닌, 단정한 톤의 한글 폰트를 사용했다. [92] 디퍼와 메이블은 한국 기준으로 초등학생 5학년 연령대이나, 작중 배경인 미국에서는 초등학교를 만 6세에 입학하고 보통 초등학교 5년-중학교 3년-고등학교 4년으로 되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중 시점 및 설정상 7학년, 즉 중학교 2학년생이다. [93] 단, 고등학교에 등록하러 왔다는 웬디의 대사("Ugh. High school registration.")는 다음 학기를 등록하러 왔다는 내용으로 변경했다. 메이블이 고등학교는 어떻냐고 물어보기 전 받아 치는 답변도 "나도 중학교 들어가는데"라는 식이고, 질문의 맥락도 웬디에게 고등학교 경험을 묻는 대신 고등학교 분위기는 어떠냐고 묻는 식으로 조율하여 맥락상 한국어 재더빙판의 웬디는 중학생으로 설정했다고 추측할 여지가 있다. [94] 원판 대사는 "Beyond graduating high school with a high GPA so I can accepted to a good technical college with a Photography and Media Production minor to start my own ghost-hunting show"로, 재더빙판 대사는 "고등학교에 가면 내신 잘 받아 좋은 공대나 가려고요. 그리고 사진이랑 미디어 제작도 공부해서 유령 찾기 프로그램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95] 같은 표현이 등장한 1기 4화는 한국어 구더빙판 및 신더빙판 모두 "스웨터 마을"이라는 표현을 살렸다. 1기 4화에서 메이블이 스웨터 속에 숨어 있을 때 말한 "Mabel's not here. She's in Sweater Town"을 각각 "메이블은 여기 없어. 스웨터 마을로 가버렸어"와 "태리 여기 없어. 스웨터 마을로 갔데"로 그대로 번역했다. [96] 한국의 그래비티 폴즈 팬덤에도 어느 정도 알려진 번역들 중 하나다. # # 한국어 구더빙판은 "1조년동안 나는 이 썩을놈의 3차원에 갇혀 있으면서 새로운 우주가 나를 불러주길 기다려 왔다!"로 번역. [97] 구더빙판은 단편 기준 "귀신눈"으로 직역. [98] 재더빙판에서는 고스트아이가 "근데 니 여자친구(메이블)를 구슬에 가둬놓는 이유가 뭐랬지? 우리가 그 여자애 간수노릇을 하는 이유랑."이라고 물어보자 기디언이 "걘 날 사랑해! 몰라서그렇지. 이젠 그 얘긴 그만하자구!"라고 대꾸하고, 고스트아이가 이에 대해 "미안해, 수다떠는걸 좋아해서."라고 사과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원판에서는 고스트아이가 메이블을 가둔 결계를 왜 지키는지 물어보면서 죄수들이 교도소장이 되는 거냐고 물어보고, 기디언이 메이블이 자길 사랑하는 걸 모르고 있을 뿐이니 철학은 집어치우라고 하자 고스트아이가 철학이 자기 전공이었다며 사과하는 내용이다. [99] 웬디, 수스, 디퍼 앞에서 하는 자기소개 중 "나 기분 겁나 좋아!"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100] 일행들 중 네이트(검은 상의에 모자 차림)가 "교장쌤 머리에 뚫어뻥 붙일래?"라고 말한다. [101] 재더빙판의 로컬라이징인 "우리나라 북동쪽"을 대한민국 지도에 대입하면 강원도 정도의 위치다. [102] 원판에서는 편지에 쓰여진 서명이 'See you next summer(재더빙판은 "내년 여름에 보자!")'를 포함해서 총 19개였으나 재더빙판의 화면 수정은 수스(만득:잘가!), 스탠리(불퉁:곧 다시 보자), 웬디(신비:잘 있어!), 로비(고덕,)를 포함해 5개만 반영되었다.( 스크린샷) [103] 2기 12화에서 쓴 로컬명인 "전장의 퉁퉁호"를 그대로 사용했다. [104] 반면 디퍼와 메이블을 붙잡아서 분자 단위로 찢어갈겨버리겠다는 대사는 재더빙판에서도 유지되었다. [105] 원판에서 후반부를 살렸다. 한국어 구더빙판은 "이 외눈박이야!"로 번역. [106] 이 '살려줘'라는 번역에 빌 답지 않다며 불만을 가지는 의견도 있으나, 한국 구더빙판이나 대만 더빙판 등 스탠리라는 대사는 유지되었으나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듯한 대사로 번역된 사례가 있으며, 진지한 상황에 한국명을 따라 "송울통!" 내지는 "울통아!" 라고 외치는 것보단 낫다(...) [107] 보통 서양 애니들은 2000년대 들어선 특별한 경우( 꼬꼬마 텔레토비,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일부 등장인물의 이름)가 아니면 현지화를 잘 하지 않는다. EBS에서 방영하였던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는 무국적화로 현지화를 한 사례가 있긴 한데, 이 때도 불호에 가까운 현지화 센스 때문에 수많은 비판에 시달렸었다. [108] 두 더빙판 사이에서 한국 팬덤의 선호도가 높고 미국의 팬덤에서도 호평이 나온 빌 사이퍼의 한국어 구더빙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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