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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33:48

허쉬(기업)

<colbgcolor=#683235><colcolor=#FFFFFF> HERSHEY
허쉬
[1]
파일:허쉬(기업) 로고.svg
유형 초콜릿
본사 펜실베이니아 랭커스터
설립년도 1894년
창립자 밀튼 스네이블리 허시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미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상장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NYSE( 1980년 3월 17일~)
종목코드 HSY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창립자 밀턴 허시3.2. 군납 초콜릿 'D 레이션'3.3. 신맛3.4. 대한민국의 허쉬 역사3.5. TV CF
4. 생산제품5. 위탁 판매 제품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허쉬 초콜릿.jpg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초콜릿 회사이자 해당 회사의 초콜릿 제품군의 이름.

2. 역사

1894년 밀튼 스네이블리 허시(Milton Snavely Hershey, 1857년 9월 13일 ~ 1945년 10월 13일)가 '랭커스터 캐러멜 컴퍼니'의 자회사로서 허쉬 초콜릿 컴퍼니(Hershey Chocolate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름이 바뀐 것만 봐도 알겠지만 원래는 캐러멜을 만드는 회사였다. 밀크 카라멜로도 매우 유명해서 영국에서 대량으로 주문이 들어온 걸로 창업 대출을 한큐에 상환했을 정도라고 한다.

흔히 Hershey's라고 알려져 있는 이 기업의 예전 사명은 2005년 4월까지 '허쉬 식품 주식회사(Hershey Foods Corporation)'이었으나, 이후 '허쉬 기업(The Hershey Company)'으로 개명하였다.

뉴욕 라스베이거스에는 허쉬 초콜릿 월드라는 허쉬 특판장이 있는데, 자사의 각종 대표 브랜드[2]들은 물론이고 한정 상품도 판다. 심지어 초콜릿을 믹스해서 파는 코너도 있다. 이와 얼마 되지 않은 거리에 마즈의 특판장이 마주해 있기도 하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아예 허쉬라는 마을이 존재한다.[3] 이곳에 허쉬 초콜릿 월드 본점이 있고, 여기서 허쉬 초콜릿 제작을 관람차를 타고 견학 가능하다.


펜실베이니아 허쉬에는 '허쉬파크'라는 허쉬가 직접 운영하는 놀이공원이 있다. 미국에서 방문자수 순위권에 들어가는, 상당히 붐비는 놀이공원이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3 확장팩에 관련 놀이기구와 상점이 등장한다.

3. 특징

3.1. 창립자 밀턴 허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밀턴 허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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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군납 초콜릿 'D 레이션'

전시중인 미군에 납품되는 초콜릿 메이커로도 유명하다. 1937년 미군이 군용 비상식량인 'D 레이션'으로 초콜릿을 채용하기로 하면서 허쉬의 초콜릿 납품이 시작되었는데, 이때 미군이 제시한 납품 조건은 4가지로...
  1. 무게는 4온스(120g)로 만들어야 할 것,
  2. 고열량으로 만들어야 할 것,
  3. 상온에서 녹지 않아야 할 것,
  4. 맛은 삶은 감자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이어야 할 것 이다.[4]

앞의 3가지는 당연하다지만 마지막 조건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너무 맛있으면 비상식량의 취지와 달리 평소에 다 까먹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초콜릿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비상식량도 평소에 손댈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맛없게 만들었다.[5][6]

1, 2번은 초콜릿의 기본적인 수칙이기 때문에 간단한 일이었고, 3번은 당시에도 잘 안 녹는 초콜릿 제조 기법들이 있었기에 그걸 응용하면 간단한 문제였다. 실제로 허쉬는 브라우니 같은 제과 방식을 본떠서 초콜릿을 제조했고 실제로 단단한 강도와 보다 높은 내열성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7] 그리고 마지막 조건을 맞추기 위해 다크 초콜릿 수준으로 카카오 함량을 높이고[8] 오트밀을 섞어서 식감도 괴악하고 맛도 괴악하게 만들었다. 이 초콜릿 개발을 담당했던 미 육군의 병참 장교 폴 로건 대령은 첫 제품을 받은 후 냄새나 맛이나 빨랫비누 같았다고 하며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주문 조건은 완벽하게 맞춰 냈으니 미군도 만족하여 병사들의 테스트를 거친 후 1939년 D 레이션으로 채용한다.

이렇게 생겼다.(위키백과 링크) 과연 맛없게 생겼다

그런데 너무 단단했는지 건장한 병사들도 평범한 초콜릿처럼 씹어 먹으려면 이가 부러지는 듯한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고, 잘 녹지도 않아서 총검으로 잘게 자르거나 단단한 물건으로 후려쳐 박살내고 입에 넣어서 조금씩 녹여 먹어야만 했는데 그나마도 잘 안 녹아서 기존 초콜릿보다 녹여먹기마저 힘들었다. 그리고 상기했듯이 맛도 끔찍해서 병사들은 이 초콜릿을 밞아 뭉갠 감자맛, 타이어맛, 히틀러 비밀 무기 등의 별명으로 열심히 까댔다고 한다. 그래도 녹이기만 하면 먹기는 쉬우니 초콜릿을 탄 물을 환자들의 식사 대용으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또 카카오 함량도 높은 만큼 본래 취지인 칼로리와 기력 보충[9]이라는 비상식량으로서의 능력은 차고도 넘쳤다.

또한 병사들 사이에선 D 레이션의 D가 설사를 뜻하는 Diarrhea의 약자라는 말이 내돌았는데, 심한 설사에 걸린 환자도 이 D 레이션을 불에 녹여서 입에 넣으면 마시게 하면 아무튼 먹을 수 있기는 해서 그렇다.

미군 병사들의 악평과는 별개로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면서 엄청난 물량이 제조되었는데, 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에 총 30억 개가 제조되었다고 한다. 또한 전선에서 맛없는 군용 초콜릿을 먹던 병사들이 가족이나 애인에게 사제 허쉬 초콜릿을 보내달라고 부탁한 턱에 허쉬는 본토 시장에서도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전선에서 많은 병사들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훈장과 상장을 받기도 했다.

이 D 레이션 초콜릿은 군용 물품이다 보니 소련에도 무기대여법으로 엄청난 양이 공급되었는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수세에 몰린 소련군이 최후까지 지급할 수 있었던[10] 유일한 식량이였다고 한다. 어쨌든 스팸과 더불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양대 군납식품이다. 그 무용담(?)은 엄청난지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도 등장한다. 네덜란드에 입성한 부대원들[11]이 동네 꼬마에게 초콜릿을 나누어 주는데 그게 바로 군납 허쉬 캔디바이다. 이 꼬마들은 옆동네가 초콜렛의 명가인 벨기에임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에 태어나서 초콜릿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근데 감자보다 조금 맛있는 걸 먹고 웃는다?[12]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D 레이션 바는 미 육군 표준 레이션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베트남 전쟁을 거쳐 현재까지도 살아남았다. 베트남 전쟁 때는 병사들의 불만을 반영하여 오트밀 가루를 빼고 맛을 향상시킨 '트로피컬 바'가 개발돼서 생산됐으며, 걸프 전쟁 당시에는 중동 현지의 높은 기온 등으로 인해 새로운 레시피의 초콜릿이 요구되어, 트로피컬 바와 구분되는 '데저트 바'가 새로이 레이션에 편성되었다. 이 데저트 바는 시중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도 6.25 전쟁 전후로 들어온 미군들에게 배급되었다. 동네 아이들이 CCKW 짚차를 타고 이동하는 미군들을 따라다니며 "할로, 할로, 초꼬레토 기부 미"라고 말하면 초콜릿을 던져주었는데 그것도 군납 허쉬 캔디 바.[13] 가끔은 초콜렛 대신 비누를 던져주기도 했다는데, 집에 부모님이나 어른이 있는 경우면 비누가 뭔지 정도는 아니까 다행인데 전쟁고아가 동냥아치가 된 경우에는 이게 초콜렛인 줄 알고 입에 까넣었다가 도로 뱉어내기도 했다고 한다.[14]

2004년 제작된 6.25 배경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이진태(장동건)이 어디서 군납 허쉬초콜렛 바를 구해와서 동생 진석(원빈)에게 준다. 그런데 이 부분은 고증을 세세하게 안 했는지 민수용, 그것도 바코드가 찍힌 2004년 당시의 허쉬 초콜릿 바가 등장한다. 참고로 이 부분은 허쉬의 PPL이었다고.

이 부분을 2021년 4월 18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다루었다.

2023년 허쉬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레시피대로 만든 D 레이션 재현품을 출시했는데, 이걸 먹어본 유투버 진상도는 기존 초콜릿을 녹여서 대충 만든 느낌이라고 평했다. 다만, K 레이션 재현품에 부속된 D 레이션[15]은 원래 고증에 충실하게 만들어졌으며, 이를 먹어본 진상도 역시 맛 없다고 혹평했다.

3.3. 신맛

허쉬의 밀크 초콜릿은 특유의 시큼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실 이것은 허쉬가 원치 않았던 결과물이었으나, 현재는 허쉬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로 자리잡았다.

원래 밀크 초콜릿은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의 고안과 우유를 농축하는 기술을 발명한 앙리 네슬레의 합작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인데, 이들은 이 기술을 당연히 대외비에 부쳤다. 허쉬도 처음에는 이 방식을 도입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기술을 전수받지 못해서 자체적으로 제조 기술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허쉬가 개발한 방식은 대량 생산의 측면에서는 유리했지만 특유의 신맛을 남게 하였다. 그 원인은 허쉬의 방식으로 농축 우유를 제조하면 유지방 처리 과정에서 낙산(Butyric acid)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럽식 초콜릿을 표준으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렸고, 불호층에선 허쉬 초콜릿에서는 구토 맛(시큼한 맛)이 난다고 놀리고는 했었다.

그러나 이 특유의 맛은 '다른 맛'일지언정 '저급한 맛'은 결코 아니었기 때문에 허쉬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특히 미국에서는 오히려 시큼한 맛이 초콜릿의 스탠다드가 되었다.[16] 후발 기업들의 경우는 허쉬와는 달리 제대로 된 유럽 기술을 도입하면서 시큼한 맛이 별로 나지 않았지만, 미국인들은 이미 허쉬의 신맛을 좋아했기에[17] 결국 후발 기업들도 멀쩡한 초콜릿에 별도로 낙산을 소량 첨가하서 허쉬처럼 신맛이 나도록 만들게 되었고, 오히려 허쉬가 자신들의 제조 방식을 영업 비밀로 만들어 버리는 아이러니한 일도 발생해 버렸다. 처음엔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대체불가능한 허쉬의 강점이 되었다.[18]

상술했듯이 이 신맛은 유지방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낙산에서 생기기 때문에 밀크 초콜릿 제품군에 한정적이며, 우유 함량이 적은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제품군에는 신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그리고 2014년 즈음 제품군 전체를 리뉴얼하면서 신맛과 특유의 향이 확 줄었는데, 기존의 맛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이제 어디서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었다"며 크게 실망하였다. 특히 포장지 하단에 띠가 새겨져있는 creamy 제품군은 사실상 유럽 초콜릿이나 다를 바가 없게 되었다. 제품군을 리뉴얼하면서 로고도 바꿨는데 정말 별 볼일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로고하고 크게 바뀐 것도 없고 특히 저 키세스 모양의 점은 그냥 사족이었다는 평가.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기존 로고를 쓰고 있는 제품들이 많다.

유럽에서는 대부분 허쉬 초콜릿에서 구토 맛이 난다고 평을 내리는 등 미국산 초콜릿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 좋다. 한국 또한 국산 초콜릿들이 대부분 유럽식 농축법을 도입한 터라 신맛이 나지 않으므로 미국에서 허쉬 초콜릿이나 키세스 등을 먹으면 '뭔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허쉬 초콜릿에 애기토맛이 나는 이유"라는 글이 퍼지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낯선 맛이다보니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나, 인생의 첫 초콜릿을 전후 미군에게서 구호품으로 받아먹은 경험이 있는 노년층들은 오히려 유럽식 초콜릿의 맛을 낯설어하는 경우가 있다.

3.4. 대한민국의 허쉬 역사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허쉬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6.25 전쟁 때 미군들이 구호물자로 나누어 준 물량에서 비롯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이진태가 동생 이진석에게 허쉬 초콜릿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허쉬 측의 PPL. 양덕들은 여기서 1950년대에 존재하지 않았던 바코드와 성분 표시가 붙어있는 고증 오류를 발견했다. 당연히 PPL이기 때문에 2004년 당시 판매되던 판형 초콜렛을 그대로 영화에 노출시켰던 것. 실제 6.25 당시 나눠줬던 건 위에 서술된 D 레이션 군납용이었다.

1984년 1월 해태제과가 라이센스로 대한민국 내에서 최초 생산했다.[19][20] 1989년 국내 최초로 미국산 완제품 키세스를 해태제과가 수입 판매하였다. 1990년 11월 매일유업과 기술제휴로 허쉬초콜릿드링크를 선보였다.

1994년 해태제과와 다시 5년 재계약을 하였으나 1995년 "유통기간 만료 제품 재사용 사건" 기사 이후 기술제휴 및 수입판매 권한을 1996년 8월 1일 매일유업으로 넘겼다. 매일유업은 베이커리 분야도 시도(국내에서 라이센스 제조)했었다.

2004년 9월 (주)오리온과 판매대행 계약을 맺었으나 2008년 유통기한 변조 사건으로 쫑났다. 다만 2007년 1월 아시아지역 생산 및 총판매권은 롯데제과로 교체된다.[21] 단, 미국산 수입 허쉬 초콜릿 완제품은 한국 로투스와 오리온이 국내 라이센스를 양분 기사 하여 소유했었다.[22][23]

2016년 한국 로투스는 본사 벨기에 로투스가 지분을 100% 전환하고 한국 로투스 베이커리로 사명을 바꾼다. 허쉬와의 초코릿 사업을 정리했으며 한국로투스가 독점 수입하던 너겟은 허쉬 말레이지아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교체된다. 자이언트와 미니바는 롯데가 미국 본사의 제품을 수입 공급한다.

2020년 현재 한국 로투스(현 한국 로투스 베이커리즈 홈페이지)는 허쉬의 제품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24]

2017년 사드 문제로 인하여 중국 상하이에 있는 롯데 합작공장이 2018년 가동 중단되었다. 기사 당시 롯데제과는 허쉬 중국 총판권도 갖고 있었다.

2018년부터 롯데가 상하이공장에서 제조 국내에 납품하던 제품은 허쉬 말레이지아사(Hershey Malaysia SDN.BHD)가 제조한 제품으로 교체되어 납품중이다.[25] 롯데제과가 수입한다.

2023년 현재 매일유업이 유제품 제품군 '허쉬초콜릿 드링크' '허쉬초코쿠키앤크림' '허쉬 초코릿밀크' 등을 독점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허쉬 초코칩쿠키, 초코샌드쿠키, 허쉬 핫초코는 (주)미성패밀리 (업소 제과용 초코파우더와 초코칩,땅콩칩도 수입, 완제품 형태의 핫초코 분말 초코시럽 수입 )가 기술제휴로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여[26] 납품중이다.

허쉬 아이스크림바와 콘은 라보떼로 유명한 중소기업 라벨리에서 생산 판매했으나 2014년 계약 종료.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주)에버스톤으로 교체된다. 2014년 4월 에버스톤은 10년간 허쉬 아이스크림브랜드 한국 독점 판매권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한다. 2024년3월 계약 종료되었다. 2024년 4월 서주아이스주로 유명한 '(주)서주푸드'와 계약하였다.

그 외 2022년 한국 시내 번화가에 위치한 동남아와 개발도상국가에서 만든 저가 수입과자상에 가보면 허쉬와 기술 제휴 또는 콜라보한 제품이 보이기도 한다. 브라질의 허쉬 합작 파트너 '바우두쿠( BAUDUCCO,.Pandurata Alimentos Ltda.)'사와 허쉬가 콜라보레이션한 초코와플, 초코바, 초코비스켓. 상당히 싸다. 천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등의 제품도 판매중이다.

한때 외환위기 시절인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매일유업을 통해 허쉬 캐나다와 허쉬 멕시코에서 생산된 제품이 국내시장에 들어온 적도 있었다. (당시 환율 문제 때문인듯)
2020년 현재 허쉬 공식 한국지점은 '씨에스에이치 푸드 한국지점' 이다. 대표자 :마누엘 보시[27] (Manuel Bossi) 였으나, 2021년 현재 박선영 대표로 교체됨. 2024년 현재 코페 요안 마르셀 장 피에르 대표로 교체.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교보생명빌딩22층

인터넷 홈페이지
https://www.thehersheycompany.com/ko_kr/home.html

공식 수입 유통 판매사는 롯데제과, 미성패밀리, ㈜ 코스트코 코리아.[28] 3개사이며 기술제휴 생산사는 롯데제과, 훼미리 식품, 금촌베이커리, 희망그린식품, 매일유업, 농심켈로그, 서주제과, 서주푸드,아이푸드, 흥양산업, SPC삼립, 청우식품,제이앤이 등 13개사이다.

2017년 6월 22일 농심켈로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초코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를 출시했다. 기사
2019년 2월 허쉬 초코 크런치 '발렌타인 에디션’ 을 카카오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출시하였다. 2019년 4월 롯데에서 '허쉬 카카오 파이(Hershey's cacao pie)' 출시.

2019년 6월 '서주 허쉬 초코와플' 출시. (주) 서주제과와 (주)흥양산업이 생산.

2019년 9월 'SPC삼립'과 콜라보하였다. '허쉬초코호빵' 출시. SPC삼립 생산.

2019년 서주제과[29]와 합작해 와플 및 웨하스 제품군 [30]을 제조 출시한다.

2019년 허쉬초코팝콘 출시. 제조사 (주)제이앤이 판매 미성패밀리

2020년 1월 에뛰드하우스, 허쉬와 콜라보 컬렉션 출시.

2020년 4월 세븐일레븐과 콜라보 '허쉬초코앤밀크소프트콘' 에버스톤 생산, 편의점 세븐일레븐 판매.

2020년 '허쉬 초코 웨하스' '허쉬 민트 웨하스' 출시. (주)흥양산업이 생산.

2020년 SPC삼립과 허쉬 삼립 '오븐에구운허쉬초코도넛' '허쉬초코롤[31] ' '허쉬초코소라빵'출시. SPC 삽립(주) 생산.

2020년도 하반기에는 '허쉬 초코릿 칩 모찌 쿠키'를 청우식품이 미성패밀리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3.5. TV CF


▲ 1985년 김혜수 출연.


▲ 2014년 이시후와 김다예 출연.

4. 생산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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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탁 판매 제품

6. 여담



[1] 로고 오른쪽에 있는 물방울 초콜릿은 허쉬 키세스이다. [2] 국내 수입식품상에서 드물게 보이는 리세스 초코볼버전, 그보다 더 없다시피 한 졸리랜처 역시 잔뜩 보인다. [3] 참고로 원래 이곳 허쉬 마을이 속해있는 도시인 데리 타운쉽에는 유서깊은 허쉬 초콜릿 공장도 있었다. 공장 전용 인입선까지 있을 정도로 큰 규모였지만 하지만 설비 노후화와 공장 확장 때문에 결국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현재는 관리동 1채와 공장의 아이덴티티였던 허쉬 굴뚝 2개만 남기고 몽땅 철거하였다. 과거 공장 자리는 현재 포장되어 대규모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4] 기준이 삶은 감자인 이유는 이 전까지는 전투 식량의 후식으로 삶은 감자를 사용했기 때문. 후식이라기엔 맛이 없기 때문에 감자 그 자체를 매우 좋아하는게 아니면 병사들의 사기 저하가 심했다. [5] 다만 전선의 군인들이 맛있는 초콜릿을 구경도 못 했던 것은 아니고 고향에서 가족들, 친지들, 친구들 같은 지인들이 보내준 사제 간식을 통해 어느 정도는 달콤하고 맛있는 초콜릿이나 과자도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에르빈 롬멜이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전사한 미군 신병의 군장을 살펴보다가,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소포로 부친 브라우니 초콜릿 케익을 발견하고는 "독일은 전쟁에서 지겠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6] 요즘은 군인들이 상당수는 전시가 아니라 평시에서 근무 중이기도 하고 워낙 군인들의 환경 여건이 좋아져서 어지간한 간식은 PX라고 불리는 부대 매점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과자보다는 더 맛있는 음식들을 가족이나 친구가 면회를 와서 먹게 해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 이런 제과류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원칙적으로 외부 음식물은 부대 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부대의 재량에 따라 눈감아주는 것일 뿐. [7] 이 내구도 때문에 기존 기계를 못 쓰고 인력으로 일일이 프레스를 찍어야 했다고 한다. [8] 카카오는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열량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조건도 동시에 충족했다. [9] 사실 인류 최초의 카카오 음식은 '쇼콜라틀'이라고 하여 카카오 열매를 우린 물을 마시는 모양이었는데, 기력 회복에는 끝내줬지만 무지하게 쓴맛이었다. 이것을 유럽인들이 오랜 노력을 거쳐 설탕이나 우유 등을 첨가하는 여러 제조법을 개발하고 고형화시키며 현재의 초콜릿이 된 것. 그런 면에서 이 D 레이션은 이 쇼콜라틀의 현대적 버전으로 볼 수도 있겠다. [10] 일단 미국에서 양동이로 들이붓다시피 차고 넘치게 들어오는 데다가, 초콜릿이고 특히 내열성을 강화했다 보니 다른 식량들과 비교해서 보관과 운송이 압도적으로 간편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일대는 혹한 겨울으로 악명높은 중앙아시아 허허벌판. [11] 정확히는 데이빗 웹스터 일병(하버드대 출신이자 드라마상에서 제8화의 주인공이자 나레이터)이 준다. [12] 2차 세계 대전 막바지에 네덜란드는 독일에게 무자비한 수탈을 당했다. 특히 1944년~1945년에는 철도원들이 중심이 된 총파업이 실패하면서 그 보복으로 인해 독일군에 의해 식량 공급이 중지, 급기야는 아사자가 발생했을 정도였다. 감자보다 조금 나은 맛이라도 먹을 감자조차 없었을 아이들은 당연히 좋아했을 것이다. 상술하듯 영양 면에서는 이질 환자도 탈없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에너지원이기도 했다. 이때 네덜란드의 상황이 얼마나 나빴는지, 서방 연합군은 네덜란드 지역에 폭격기를 동원하여 식량을 투하하는 만나 작전을 실행하기도 했다. 훗날 이 경험은 베를린 공수작전 때 유용하게 쓰인다. 아니면 단순히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니 맛대가리없는 군납 초콜릿 대신에 다른 방법으로 입수한 사제 초콜릿을 줬을 수도 있고. [13] 한편으로는 이 '던져주는' 행위가 전후 노인 세대에게는 조금 언짢았는지(그때는 그것도 없어서 못 먹었지만) 이후 대한민국 국군이 해외파병 나갔을 때에는 " 초코파이 나눠줄 일 있으면 절대 던져주지 말고 손으로 건네 주라"라고 교육한다. (한 사례로는 교관이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말로 "앗아 주라" 라고 교육했다...) [14] 동아일보사에서 발간한 김영순 1982년작 반공 동화 "오빠 새와 인삼"에 보면 이 에피소드가 나온다. [15] 해당 메뉴는 K 레이션 중 저녁 메뉴인 Supper이다. [16] 이걸 두고 "선진 유럽 초콜릿을 모르는 미국인들이 허쉬에 익숙해져서 그런거다"라고 폄하할 순 없다. 허쉬는 오늘날에도 전세계로 수출되어 유럽산 초콜릿과 경쟁을 하는 제품이며, 다른 회사들에서 만든 초콜릿을 두고 허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17] 대표적으로 미국의 대배우인 진 해크먼은 허쉬 특유의 맛을 엄청 좋아한다. 본인 말로는 "세계에서 유명하다는 최고급 초콜릿들을 다 먹어봤으나 허쉬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18] 유럽산 초콜릿과 가나의 맛 차이보다, 허쉬와 가나의 맛 차이가 더 크다. 허쉬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정말 대체재가 없다. [19] 허쉬 사가 타사와 기술제휴한 최초의 사례.1994년 라이센스 재계약을 위해 방문한 'J.F 카(Jay F. Carr)' 허쉬 인터내셔널 사장에 의하면 "기술제휴 생산은 해태가 세계 최초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흡족하다"고 했다. # [20] 이에 질세라 오리온은 '슈샤드 밀카', 롯데는 '가나' 브랜드로 초콜릿 3파전이 시작되었다. [21] 롯데와 오리온과는 숙명적 라이벌인지, 같은해 펩시의 프리토레이도 오리온과 결별하고 롯데와 계약을 하게된다. [22] 허쉬 쿠키앤크림 초콜릿,허쉬 다크펄 제품은 롯데의 상하이 법인에서 생산(2018년 생산 중단)하고 한국로투스에서 수입해온다. 아무래도 국내 판매권이 한국로투스로 넘어간 듯 했으나 2015년 3월 기준으로 수입판매원은 '롯데제과주식회사'다. [23] 라이센스 제조 파트너사를 다각화 한다. [24] 자사의 제품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에 허쉬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전까지의 수입 물량은 2017년까지 시장에 재고가 남아있었는 듯 함. [25] 이유는 롯데제과 상하이 공장이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26] 4개사에 위탁 생산하며 판매는 미성패밀리가 한다. 허쉬초코샌드-훼미리 식품,허쉬 초코칩 쿠키-금촌베이커리,허쉬 초코릿칩 모찌 쿠키-청우식품,허쉬분말핫초코-희망그린식품. [27] 전직 이탈리아 ' 페레로로쉐' 아시아 책임자 영입. [28] 코스트코 코리아는 허쉬너겟을 비롯 다수의 허쉬 제품을 미국에서 직수입하여 대한민국 내의 코스트코 매장안에서 판매한다. [29] 전라북도 군산공장 [30] 제품명 '초코와플', '초코웨하스' 등 [31] 여담이지만 2년 후 포켓몬빵이 유행하면서 포켓몬빵의 종류 중 하나인 로켓탄 초코롤이 이 제품과 매우 비슷한 덕분에 최근에는 포켓몬빵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영문명] RICH CHOCOLATE CAKE [33] 케이크 윗 부분에 잼같은게 있는데 살구잼이다. 자허토르테에서 영감을 얻은 듯. [34] 여담으로 현재 군대 PX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35] 2021년부터 생산되는데, 비스킷, 샌드, 웨하스 등 과자류로 구성되어있다. 제주 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라이센스 생산하는 것으로 제주도 기념품 매장이나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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