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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1:57:18

드림시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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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붕괴3rd 로고.png 캐릭터별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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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메인 스토리
1.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1.1.1.1. 챕터 1 [백년의 고독]1.1.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1.1.1.1.3. 챕터 3 [예고된 범죄]1.1.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1.1.1.1.5.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1.2. 이벤트
1.2.1. 바다의 미식을 찾아서1.2.2. 날아라, 옥시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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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3rd 2부의 주인공 드림시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1.1. 메인 스토리

1.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1.1.1.1. 챕터 1 [백년의 고독]
1.1.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
1.1.1.1.3. 챕터 3 [예고된 범죄]
1.1.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랑추를 괴롭히고 옥시아까지 침범할 뻔한 그림자의 재앙을 칠술들과 함께 격퇴하고 그 과정에서 송작이 스스로를 희생했다. 그림자의 재앙을 마무리를 위해 헌신한 그녀를 추모하는 행사가 랑추에 준비되는 한편, 서로 다른 공간을 사용하던 랑추와 옥시아가 이제는 서로를 인식하고 협력해 그림자의 재앙을 대신해 공간을 침식하려는 데이터의 바다에 대한 대처하는 준비가 한창이었다. 랑추에서 고금을 틀며 송작을 추모하던 백급이 드림시커 일행에게 결전 장소였던 허위의 섬에 동료들과 함께 송작의 남은 흔적이 없는지 같이 찾아봐달라는 부탁에 미련이 있긴 드림시커 일행도 마찬가지였기에 흔쾌히 이동했다.

이전에도 몇번 송작을 찾기 위해 허위의 섬을 방문했었지만, 송작이 그림자의 신을 끝장내는데 사용한 '천벌'로 인해 남은 것 하나없이 파괴되어 있었기에 성과는 딱히 없었다. 하지만 그간 추억과 미련이 혹시나하며 찾아간 그곳에 어째서인지 그림자 신의 지팡이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신의 파편을 발견하자 만약의 사태에 경계하는 한편 송작의 흔적도 남아있는 것 아닌가 다같이 찾아보다가 송작이 부활해 있었다![1]

송작도 스스로 죽은 줄 알았는데 정체불명의 공간을 헤메다 탈출했더니 허위의 섬에 있었고 일행들을 만났는데 다들 어안이 벙벙한 채 아무말도 안하자 침묵이 무서워진 송작이 벌벌떨자 백급이 당황스러워 그렇지 잘못 안했다고 진정시킨다. 혹여 그림자의 신이 송작인 척하는게 아닌가 해서 코랄리가 질문 응답까지 확인해 본인이 맞다는 인증까지했고 그렇게 다함께 송작의 추모식이 영웅을 위한 축제를 위해 랑추로 즐겁게 이동한다.

그리고 모든게 꿈처럼 사라졌다.

드림시커가 정신을 차리자 처음와본 정체 불명의 위치에서 검은 머리의 미녀와 마주했다. 그녀로부터 달 기지를 안내받으며 브로냐라고 소개한 작은 여성과 만났고, 곧 함께 여행했던 데이터 바다의 표류자 헬리아 코랄리와 재회에 반갑게 인사한다.

뜬금없이 자신이 헬리아와 코랄리의 고향인 지구에 온 것에 의문을 가지는데 이는 곧 모두의 설명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된다. 다름아닌 화성은 초거대 양자 컴퓨터이며 자신을 포함해 화성인들을 그 컴퓨터의 데이터를 기반한 NPC에 불과한 전자 생명체라는 것이었다.[2] 화성에 있던 드림시커의 단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달로 불시착되었고[3] 이를 천명에서 발견한 것. 비슷한 타이밍에 '종언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가 알 수 없는 잠에 빠져들어 다들 걱정인 때에 화성에서 알 수 없는 신호와 더불어 드림시커의 단말에 필시 무언가 연관이 있다고 판단해 조사하다 코랄리와 헬리아가 단말에 강제로 접속당했고 데이터의 바다에서 코랄리와 헬리아 두 사람과 만날 수 있던 이유였다.

지구 측의 설명에 생각 이상의 충격적인 진실을 깨달았음에도 자신이 NPC에 불과하더라도, 자신을 마주해주는 코랄리와 헬리아에게 경험이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분명한 경험이며 자신의 마음도 진실이라고 걱정하는 두 사람을 오히려 격려해준다. 또한 코랄리와 헬리아를 통해 사실 그람자의 재앙을 극복하기 위해 몇번의 루프를 반복하고 있었으며,[4] 자신이 달에 온 이유와 천명 측이 도움을 구하는 이유 등을 설명받자 도와주기로 결심하지만, 동시에 세나디아란 존재를 자기자신 외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걸 알게된다.[5]

계속되는 충격적인 사태에 진실을 알기 위해 화성에 재접속. 로딩동안 도움을 주기위해 화성을 계속 주시하며 관리자 권한을 획득한 비타의 도움을 받아 옥시아로 복귀한다. 그리고 이전 회차 클리어 특전으로 기억을 간직하게 된 드림시커는 곧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 옥시아에서 신설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다가오는 걸 목격한다.
1.1.1.1.5.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세나디아와 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어 소실된 세나를 찾아다는 와중에 비타한테서 본인의 정체를 알게 된다. 10억년 전에 멸망해버린 화성의 역사를 연산하여 데이터 바다에서 새로운 세계의 루프를 연산하는 일종의 AI 계산 장치였다. 미결의 고치라고 추정되는 세나디아와 함께 수없이 루프를 되풀이하며 화성 문명의 멸망을 막는다는 과제를 수행하는 가상 인격[6]이었던 것.

1.2. 이벤트

1.2.1. 바다의 미식을 찾아서

1.2.2. 날아라, 옥시아를 향해!


[1] 하필 드림시커 일행이 도착한 직후에 부활을 완료해서 알몸만 덩그러니 남아 옷을 입기 전까지 숨어있어야 했다. [2] 복선이 몇가지 있었는데, 옥시아의 경우 부모가 없이 데이터의 바다에서 탄생한다라고 설명한 점, 데이터의 바다에서 추출한 소스 매터의 무에서 유에 가까운 변환 능력. 특히 소스 매터를 이용한 AI 제작 기술이 무서울 정도로 뛰어난 이유에 해당되며, 무엇보다 화성엔 양자의 바다를 대신해 데이터의 바다만 있는 점이다. 헬리아와 코랄리가 데이터의 바다에서 발견된 것이 설정을 아는 플레이어들에겐 이곳을 양자의 바다라고 착각하게 했으나, 색상부터 푸른 양자의 바다와 전혀 다른 붉은 데이터의 바다는 별개의 장소였던 것. [3] 키아난 건으로 난리나서 정신없던 이들에게 비타가 귀뜸을 줬다는 모양. 드림시커도 그녀의 이름을 듣자 누군가에게 한번 묻고 싶었던 그녀가 믿을만한 사람이냐는 질문에, 메이와 프로메테우스가 차마 대답은 못하고 스리슬쩍 눈을 피하는게 개그. [4] 마지막 회차를 재회한 전 회차에선 그림자의 재앙에 대한 대처가 전부 실패했다고 한다. 때문에 그 부분에서 리셋이 발생했고 코랄리와 헬리아는 도로 튕겨나갔는데, 딱히 프로텍터는 없었는지 재접속하면 처음 조우했던 시간대로 전송되어 만약의 사태를 만들 수 있는 기억을 봉인하고 계속 처음만난 것처럼 동행해 여행했다고 한다. [5] 천명 측이 조사한 드림시커의 단말에 기록된 내용에도 세나디아란 이름은 없었지만, 대신 알 수 없는 공백이 있었다며 필시 그녀가 관련있는 것 아닌가 추측한다. 보안이 이렇게 단단한 이유는 세나디아가 일종의 최고 관리자로서 기밀에 해당되기에 외부 접속자인 코랄리와 헬리아의 기억엔 강제로 소거되고, 드림시커의 기록에도 작성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다. [6] 비타의 원본인 사(구 비타)와 비슷한 디자인의 율자 형태의 여인이 드림시커의 원본(사용자 ***)인 것으로 보이며, 드림시커가 플블로 나올 경우엔 이 원본의 외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