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시린(붕괴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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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웹툰
1.1. 제2차 붕괴편
2. 메인 스토리[clearfix]
1. 스토리 웹툰
1.1. 제2차 붕괴편
율자가 되기 이전에 어머니와 살았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붕괴능 적성이 있어서 천명에 인도되었으며[1] 이후 천명의 실험체로서 살았다. 그곳에서 친구들[2]도 만들었으나 고된 실험 끝에 친구들은 다 죽고 시린만 살아남았으며, 시린은 친구들을 직접 묻어주어야 했다. 이후 점차 율자로서의 힘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천명을 증오한 나머지 붕괴로에 몰래 찾아가서 가서 붕괴능을 흡수해서 자신의 힘을 늘렸으며, 그와 함께 종종 몰래 천명 소속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이후 천명에서 온 발키리에게 기습을 가해 치명상을 입히고[3], 자신이 발키리를 죽일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음을 알고 기뻐하지만, 당연히 자꾸 연구자들이 사라지자 천명의 발키리들이 조사를 하러 왔다. 율자의 존재를 들킬 뻔하지만 한 조그마한 붕괴수의 도움으로 근처에 있던 양자의 바다 유적으로 워프한 뒤 자신이 어떤 존재임을 깨닫고는 그 안에서 율자로 각성한다. 이후 자신을 구하러 왔다며 찾아온 테레사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하나 테레사가 거절하자 자신의 능력으로 테레사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세상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1율자 웰트. 율자의 힘은 뒤로 갈수록 강해지므로 처음에는 시린이 우세했으나, 율자로서 살아온 기간이 길어 힘의 사용이 능숙하기도 했고, 아는 것도 많았던 웰트에게 거꾸로 허를 찔리고, 이후 날라온 핵미사일을 다른 곳으로 전이시키다가 힘을 모두 소진하여 쓰러지게 된다. 그대로 웰트가 에덴의 별로 만들어낸 블랙홀에 삼켜져서 사망할 뻔하나, 가면을 쓴 누군가[4]에 의해 겨우 살아남아서 그 곳을 벗어난다.
이후 베나레스의 인도로 달로 향해[5] 그곳에서 양자의 바다로 통하는 유적을 발견한다. 유적 안으로 들어간 시린은 붕괴의 신[6]을 만나게 된다. 시린은 붕괴의 신을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면서 떨지만, 시린의 형태로 변한 붕괴의 신은 과거 문명에서 인류를 상대로 싸웠던 붕괴의 화신, 율자들에 대한 기억을 보여주며, 시린은 그런 신을 위해서 인류를 멸망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신은 시린에게 4개의 율자코어, '정복하는 뇌전' '퍼져가는 화염' '갈망하는 폭풍' '고요한 죽음'을 주고 시린을 내보낸다.
새로운 힘을 얻고, 새로운 옷도 얻은 시린은 스스로를 붕괴여왕이라 칭하며 힘을 시험해보겠다면서 유적에 있는 기둥들을 뽑아서 지구로 던진다.[7] 당연히 인류는 큰 피해를 입었고, 결국 천명과 네겐트로피가 협력하여 웰트와 지크프리트를 달로 보내고, 이 과정에서 시린은 웰트를 물리적으로 사살하고 코어를 흡수한다.[8] 그리곤 죽어가던 베나레스에게 힘을 주어서 인간형으로 되살리고[9] 지구로 내려가 자신의 죽은 세 친구[10]를 되살려 의사율자로 만들어낸다. 이 친구들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재앙을 일으키지만, 결국 천명에 의해서 모두 사살된다. 이러한 2율자에게 협상을 하겠다면서 후카와 청 리셰를 대동한 오토가 찾아오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오토는 후카의 도움으로 우도진의 힘을 사용하여 시린의 정신을 조종, 시린이 6율자의 힘을 사용하게 만들어 어머니를 되살리게 한다. 그러나 시린의 힘으로 되살린 엄마는 껍데기뿐이었고, 절망한 시린은 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 덕에 오토도 붕괴의 신을 만나지만, 붕괴의 신은 시린에게 모든 것이 깃털이라고 알려주어 시린은 우도진의 정신조종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환상을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후카가 날린 공격을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붕괴의 신이 대신 받아주면서 목숨을 건지지만 대신 붕괴의 신과의 연결이 끊겨버렸다. 대신 후카는 이 공격으로 기억과 힘을 잃어버렸고 오토 또한 붕괴의 신과 접촉한 뒤 일시적으로 허공만장을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시린이 깨어나려하자 리셰가 둘을 피신시키고 시린을 상대하지만 얼마 못가 살해당하고, 시린은 우도진의 깃털 몇 개를 얻게 되면서 전장의 핵심을 담당하던 카스라나 부부를 우도진의 환상에 끌어들이나 붕괴의 신과의 연결이 끊긴 걸 깨닫게 된다.
어찌 되었든간에 우도진의 환상에서 카스라나 부부에게 고통을 주려고 하나, 어째서인지 환상 속에서 두 사람은 딸인 키아나와 함께 평범하면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자 이를 갈면서도 만약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지 생각하던 중 키아나의 생일 잔치를 보며 짜증과 질투심을 느낀 시린은 직접 그런 행복한 삶에 개입하여 모든것을 파괴해 두 사람에게 절망을 안겨주려 한다. 그런데 생일 케이크를 보고 순간적으로 엄마를 떠올리고, 그 순간 시린도 카스라나 부부가 있는 환상 속으로 이동된다. 카스라나 부부와 키아나는 시린을 둘째 딸이자 동생으로 인식하고 있었고[11], 그 환상속에서 시린은 평범한 삶을 누리면서 세 사람이 주는 사랑 때문에 많은 고민에 빠지면서 점점 더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그러다가 중간에 가스 폭발로 인해서[12] 다칠 위기에 처하자 세실리아가 구해주고, 시린은 그런 세실리아의 사랑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원하게 된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시린이 환상에 정신팔린 사이 베나레스가 쓰러지자[13] 분노한 시린은 자신을 찾아온 지크프리트에게 자신을 속였다면서 공격하고, 이후 시린을 말리는 세실리아가 사실 모든것을 알고있었음을 알고선 사기꾼이자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 위선자라고 분노하면서 두 사람을 죽이려고 하지만 시린의 안에 잠복해있던 웰트가 나타나서 둘을 대피시킨다. 이후 웰트를 이기고 코어를 부수고 두 사람을 죽이려 시도하나, 월광 왕좌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힘을 잃어버리는 바람에[14] 두 사람은 환상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당연히 시린도 현실로 나왔으며 지크프리트 부부에게 분노를 퍼부으며 둘을 허수공간에 가둬두지만, 이번에는 테레사가 가진 유다의 서약의 정격출력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가버린다.[15] 그 상태에서 심장에 창을 맞아 죽는것인가 싶었지만 그 상태에서 자신의 안에 들어있던 코어들을 느끼고 신은결계가 풀려 붕괴능의 힘이 돌아오자 고요의 보석의 힘을 사용해서 심장을 수복하며 힘을 되찾는다. 힘을 되찾은 시린은 테레사를 죽이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케빈의 인도로 허수공간을 찢고 빠져나온 지크프리트가 퓨전 솔저의 힘을 사용해서 시린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중간에 샤마시의 심판의 에너지가 떨어져 시린이 역공할 기회가 생기지만, 지크프리트가 붕괴수를 먹어치우고 힘을 회복하는 바람에 결국 샤마시의 심판에 팔을 잘리고 고요의 보석을 빼앗기게 된다.
여러 실책이 맞물려 시린이 지크프리트에게 고요의 보석을 빼앗겨 재생능력을 잃고, 이 과정에서 시린의 감정에 동요한 율자코어가 폭주해 붕괴능을 마구 퍼트리자 세실리아가 자신의 피, 성혈을 사용해 붕괴능을 중화시키고 지크프리트가 코어를 반파시켜 막아낸다. 이때까지만 해도 인간 시린은 생존해 있었으나[16], 오토가 지크프리트를 죽이고[17] 증거인멸을 하기 위해 발사한 붕괴 핵분열 미사일을 맞고 그 자리에서 세실리아와 함께 사망하고[18] 코어와 유해는 천명에 인도된다.
끝없는 한 어둠 속에서 나는 거짓된 꿈을 꾼다.
꿈속에서 나는 나의 엄마가 아닌 그 여자를 그리워한다.
그녀가 내게 준 따뜻함을 그리워한다...
끊임없이 생각했다. 내가 만약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면... 그녀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만약 내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ich liebe dich...(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에필로그에서 오토는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딸 키아나의 DNA와, 시린의 유해에서 얻은 시린의 DNA를 배합한 인조인간인 K-423을 만들고, 여기에 시린의 율자코어까지 이식한다.꿈속에서 나는 나의 엄마가 아닌 그 여자를 그리워한다.
그녀가 내게 준 따뜻함을 그리워한다...
끊임없이 생각했다. 내가 만약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면... 그녀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만약 내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ich liebe dich...(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처음에는 눈을 뜰 기미가 안 보여 실패작이라 여겨졌지만, 코어에 남아있던 시린의 '세실리아의 온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는 잠재의식에 의해 눈을 뜨게 되고, 이렇게 탄생한 실험체가 바로 K-423, 즉 본편의 주인공인 키아나 카스라나이다. 본래는 이름조차 없는 실험체였지만 지크프리트에게 구출되고 키아나의 이름을 물려받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친딸이기를 원했던 시린은 스스로를 진짜 키아나로 생각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키아나와 공간의 율자의 관계는 단순히 숙주와 침식체의 관계가 아니다. 이전까지 키아나는 제2율자 시린의 그릇으로 만들어진 클론 K-423 고유의 인격이며, 공간의 율자는 언젠가 K-423의 몸을 뺏어 부활할 시린의 영혼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제2차 붕괴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진실은, 본편의 키아나는 시린의 그릇 정도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었던 시린이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 채 인간으로서 깨어난 존재, 즉 시린과 동일인물이었단 것이다.
공간의 율자는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은 시린의 붕괴의 사도로서의 측면, 인간에 대한 증오심이 형상화한 존재다. 키아나와 달리 시린의 기억을 갖고 있기에 키아나를 혼란에 빠뜨리며 압도하나, 둘 모두 본질은 제2율자 코어 내부에 담긴 시린의 영혼이며 결국은 하나의 존재이다.[19]
2. 메인 스토리
상기한 진실로 인해 본편에서의 시린의 행적은 작중 주인공의 행적과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키아나 카스라나/작중 행적 문서 참고.본 문단에서는 시린의 기억을 지닌 다른 측면의 인격, 즉 공간의 율자로서의 행적을 기술한다.
2.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2.1.1. 꿈이, 시작된다
2.1.1.1. 챕터 2 [꿈속의 목소리]
메인 스토리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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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꿈이, 시작된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1 황혼, 소녀, 전함 |
브로냐 자이칙 | |
챕터 2 꿈속의 목소리 |
키아나의 악몽 | |
2장. 운명의 마지막 | ||
챕터 3 바람의 시 |
바람의 율자 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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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배반의 은빛 미소 |
MSR-7 데우스 | |
챕터 5 설원에서의 재회 |
아슈빈 | |
챕터 6 바빌론의 죄수 |
후카 | |
3장. 추락하는 하늘 아래서 | ||
챕터 7 하늘을 향해 치켜든 반역의 검 |
베나레스 | |
챕터 8 여왕강림 |
공간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 K423) |
|
챕터 9 내일을 향한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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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EX1 천궁의 추적자 |
리타 로스바이세 | |
챕터 9-EX2 어둠의 요르문간드 |
그레이 서펜트 | |
4장. 심해로부터 | ||
챕터 10 더욱 깊은 심연 |
틀라로크 | |
챕터 11 심해의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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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 |
공간의 율자 | |
챕터 12 빛과 그림자의 피안 |
케빈 카스라나 | |
5장. 밤을 가로지르는 유성 | ||
챕터 13 기나긴 밤하늘 |
요르문간드 ( 레이븐 • 자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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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 어둠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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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어제에 바치는 만가 | ||
챕터 15 미로의 흙먼지 |
케빈 카스라나 | |
챕터 16 폭우가 오고 있다 |
레이븐 | |
챕터 17 뇌명이 창공을 가를 때 |
번개의 율자 라이덴 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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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길경 이곳에 잠들다 | ||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
얼음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 얼음 유성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아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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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
||
8장. 태허몽화록 | ||
챕터 20 천년의 깃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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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새로 태어난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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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나와 함께 |
의식의 율자 | |
9장.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 ||
챕터 23 1인 극장 |
지배의 율자 | |
챕터 24 천인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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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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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 ||
챕터 25-EX 불멸의 칼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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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 비극의 탄생 |
오토 아포칼립스 → 거짓 신 오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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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 어리석은 자의 황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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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 의지의 피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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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무결한 이에게 | ||
챕터 29 낙원으로부터 |
칼파스 | |
챕터 30 영웅들의 장례 |
[극악] 빌브이 | |
챕터 31 엘리시아에게 |
인간 · 기원의 율자 엘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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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종언을 뛰어넘는 날 | ||
챕터 31-EX 성흔 계획 |
케빈 카스라나 | |
챕터 32 세계의 끝 |
허수신해·신비주의 | |
챕터 33 진리의 이름으로 |
레빗 | |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
그레이 서펜트 | |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
[구원]의 케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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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바다의 손끝에서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36 창공에서 |
그레이 서펜트 | |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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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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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 바다의 딸 |
비타 | |
최종장. 별의 피안 | ||
챕터 40 상주의 칠과 |
[비] | |
챕터 41 번뇌의 연속 |
모리아티 | |
챕터 42 지상과 천상 |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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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흘러간 시간의 바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43 백년의 고독 |
도니글 | |
챕터 44 미궁 속 칠술 |
[랜턴] | |
챕터 45 예고된 범죄 |
감각 | |
챕터 45-EX 한 몽유자의 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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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
챕터 46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
스칼렛 피시 | |
챕터 47 최초와 최후의 전쟁 |
[랜턴] | |
챕터 48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 |
리토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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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를 시험이랍시고 꿈속에 빠뜨리면서 그것을 통과한 키아나에게 천명기관과 어머니의 최후 등 과거 이야기를 알려준다. 키아나가 최종 시험을 마친 후 또 꿈 속으로 끌여들여 키아나의 과거와 진짜 정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네가 살아있는 한 끝까지 놓치지 않겠다며 경고하곤 사라진다.
2.1.2. 운명의 마지막
2.1.2.1. 챕터 5 [설원에서의 재회] ~ 챕터 6 [바빌론의 죄수]
테레사가 자료 조사를 위해 제2차 붕괴 전후의 바빌론 연구소의 상황을 재현한 가상 공간을 만들고 키아나가 여기 몰래 숨어들어간다.이 안에서 키아나는 만나고 싶었던 부모님과 재회하고, 어머니와 힘을 합쳐 시린을 격파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은 가상공간에 투영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순전히 키아나의 의식 속 시린이 키아나에게 보여준 환상이었다.[20] 시린은 환상을 통해 키아나가 자신의 인격을 깨우도록 끊임 없이 암시를 걸었고, 이 영향으로 키아나가 율자로 각성할 기미를 보이자, 후카에게 제압당해 천명본부로 납치된다.
2.1.3. 추락한 하늘 아래서
2.1.3.1. 챕터 7 [하늘을 향해 치켜든 반역의 검] ~ 챕터 8 [여왕강림]
내 곁으로 돌아와라, 나의 권속들이여!
키아나가 납치된지 22시간 후 천명 본부에서 키아나가 오토에 의해 붕괴 에너지를 주입당하자 결국 시린의 인격이 눈을 떠 키아나의 육체를 차지한다.
메인 스토리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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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꿈이, 시작된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1 황혼, 소녀, 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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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 꿈속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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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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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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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EX 성흔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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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바다의 손끝에서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36 창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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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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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메이 선배... 메이 선배!
메이: 키아나..? 괜찮은거야!?
키아나(?): 난 괜찮아, 무사하고..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메이: 키아나..?!
시린: 너무 기뻐.. 깨어났을 때 네가 내 곁에 있어줘서..
자... 이제 나와 다시 하나가 되자..! 정복의 보석!
메이도 자신 안의 율자의 힘을 해방해 싸우지만 결국 시린한테 패배하고 목을 조이게 된다.[21] 메이의 간절한 외침으로 키아나의 인격을 되돌리지만 시린의 인격의 저항에 몸부림칠 수밖에 없었고, 메이: 키아나..? 괜찮은거야!?
키아나(?): 난 괜찮아, 무사하고..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메이: 키아나..?!
시린: 너무 기뻐.. 깨어났을 때 네가 내 곁에 있어줘서..
자... 이제 나와 다시 하나가 되자..! 정복의 보석!
인류, 존재 자체가 곧 잘못이다. 전쟁, 오만, 질투, 탐욕. 인류 때문에 난 모든 것을 잃었어. 하지만, 오늘 난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이다. 내가 바로 붕괴이다.
2.1.3.2. 챕터 9 [내일을 향한 여정]
메이 선배, 라이덴 메이. 사랑하는 반쪽, 나의 뜨거운 영혼이여! 이제 됐어. 돌아와. 다시 한 번 나의 힘이 되어라!
메이를 구하러 온 테레사, 브로냐를 쓰러뜨리고 메이에게서 정복의 보석을 빼앗는다. 이들을 구하러 온 후카조차 고요의 보석이 합쳐지며 생긴 어마어마한 회복력으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는 주지 못하고 살해당하려는 찰나 오토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가 후카를 놓아달라고 함과 동시에 선보인 힘[22]에 본능적으로 꺼림직함을 느껴서 순순히 놓아주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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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꿈이, 시작된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1 황혼, 소녀, 전함 |
브로냐 자이칙 | |
챕터 2 꿈속의 목소리 |
키아나의 악몽 | |
2장. 운명의 마지막 | ||
챕터 3 바람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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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배반의 은빛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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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하늘을 향해 치켜든 반역의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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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 여왕강림 |
공간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 K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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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 내일을 향한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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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EX1 천궁의 추적자 |
리타 로스바이세 | |
챕터 9-EX2 어둠의 요르문간드 |
그레이 서펜트 | |
4장. 심해로부터 | ||
챕터 10 더욱 깊은 심연 |
틀라로크 | |
챕터 11 심해의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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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 |
공간의 율자 | |
챕터 12 빛과 그림자의 피안 |
케빈 카스라나 | |
5장. 밤을 가로지르는 유성 | ||
챕터 13 기나긴 밤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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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 어둠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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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어제에 바치는 만가 | ||
챕터 15 미로의 흙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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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 폭우가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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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 뇌명이 창공을 가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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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길경 이곳에 잠들다 | ||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
얼음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 얼음 유성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아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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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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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새로 태어난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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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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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 ||
챕터 23 1인 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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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 ||
챕터 25-EX 불멸의 칼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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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 비극의 탄생 |
오토 아포칼립스 → 거짓 신 오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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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 어리석은 자의 황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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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 낙원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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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 영웅들의 장례 |
[극악] 빌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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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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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바다의 손끝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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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43 백년의 고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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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 미궁 속 칠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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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 예고된 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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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
챕터 46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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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 최초와 최후의 전쟁 |
[랜턴] | |
챕터 48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 |
리토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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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테레사 일행을 쫓아가지만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화염의 율자의 힘을 탑재한 진홍의 기사·월식 슈트를 착용한 히메코와 격돌한다. 그렇게 히메코와 싸우다가 히메코가 가진 보석의 힘에 의해서 결국 부상을 입고 후퇴하고, 이후 베나레스와 함께 히페리온 호를 기습하나 결국 히메코의 목숨을 건 일격에 빈틈을 허용하고, 혈청이 투여되어서 다시 봉인된다.
2.1.4. 심해로부터
2.1.4.1. 챕터 11 [심해의 끝으로]
브로냐가 간 세번째 거품우주는 제2차 붕괴가 일어나고 있었고 원래 세계와 마찬가지로 제2 율자는 시린. 차이점은 원래 세계의 성 프레이야 일행인 키아나, 메이, 브로냐가 현역 발키리인 것. 해당 세계의 시린은 흑화한 웰트에게 코어를 빼앗기고 토벌당한다.2.1.4.2. 챕터 11-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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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의 과거사를 이용해서 키아나에게 넌 패배자일 뿐이라며 정신공격을 가하며, 히메코의 죽음은 키아나를 구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깨어나 나올 수 있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면서 히메코를 조롱하며 정신공격을 가한다. 이에 키아나는 견디지를 못하게 되자 자신의 머리를 조준해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후카의 도움과 환상속의 히메코가 남긴 말을 떠올린 키아나가 자신을 긍정하면서 결국 키아나의 마음속에 "일시적"으로나마 도로 봉인된다.
2.1.5. 어제에 바치는 만가
2.1.5.1. 챕터 16 [폭우가 오고 있다]
메이가 되찾은 키아나의 신체를 네겐트로피에서 검사한 결과, 율자 코어가 현재진행형으로 침식중이며 머지않아 완전히 침식되면 "키아나가 사망하면서 공간의 율자가 깨어난다"[23]는 판단을 내렸다. 천명과 요르문간드 또한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보고 "우화"라고 지칭한다. 또한 공간의 율자 전용무기 "공무지경:영겁" 에서도 여전히 시린의 의식은 키아나에게 굴복하지 않은 채로 동면중으로 언급된다.2.1.6.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2.1.6.1. 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오랜만이야, 나의 그릇☆
키아나의 신념을 무너트리기 위해 지배의 율자가 의도적으로 역병의 보석을 전달해주면서 의식 세계 속에서 키아나와 다시 재대면하게 된다. 언젠가 공간의 율자와 다시 대면할거라 생각했던 키아나는 담담히 공간의 율자와 마주보며 자신 역시 시린임을 인정을 하게 되고, 공간의 율자와 키아나는 결국 시린과는 별개의 존재로 시린이 소망하던 또 다른 기회에서 파생되어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걸 듣게 된다.[24]
공간의 율자는 키아나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같은 기억도 다른 눈으로 보면 다른 풍경으로 보인다는 사실과 함께 그동안 자신이 바라본 기억들을 키아나에게 공유해 준다. 공간의 율자가 전달해준 기억 속에서는 그동안 키아나가 외면하던 기억들이 존재했고 키아나의 행적과 함께 주변 인물들이 키아나를 떠난 것은 복수를 위해서였다며 키아나를 비난한다.[25]
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한 키아나는 그런 공간의 율자의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하고는 시린으로서의 죄와 공간의 율자의 죄 역시도 자신이 짊어지겠다는 각오를 밝히자, 결국 공간의 율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면서 전면전을 치르게 된다.
공간의 율자는 전투와 함께 키아나를 짧게 상대한 뒤 의식 공간에 베나레스의 환상을 불러 키아나를 조롱하고는 베나레스한테 공격을 지시한다. 하지만 베나레스가 키아나를 공격하지 않자 이에 당황하게 되고 키아나 역시 시린이기 때문에 친구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자 베나레스를 배신자라 부르며 퇴거시킨다.[26] 공간의 율자는 키아나를 굴복시키기 위해 그동안 키아나가 사용한 권능은 그저 자신이 선의로 빌려주었을 뿐이라며 키아나의 권능을 차단해버린다.[27]
키아나는 공간의 율자의 공격에 고전해 밀리게 되지만, 그럼에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저항해 나간다.[28] 그런 키아나를 완전히 무너트리기 위해 공간의 율자는 역병의 보석을 사용하려 하지만, 역병의 보석이 키아나의 의지에 반응하면서 키아나는 율자로서의 권능을 회복하게 된다.[29]
시린: 어째서지? 어째서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너는 선한 시린이고 나는 악한 시린이라서?
키아나: 그런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어! 나는 선을 선택했고, 너는 악을 선택한 거야!
율자 대 율자로서의 싸움 끝에, 결국 공간의 율자는 패배를 맞이한다.키아나: 그런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어! 나는 선을 선택했고, 너는 악을 선택한 거야!
네 생각은 인정할 수 없지만, 뭐... 네가 이겼어. 네 길을 따라가. 어때? 훗... 어디 끝까지 발버둥 쳐봐. 키아나.
키아나의 힘을 인정한 공간의 율자는 키아나의 행적을 응원하며, 율자로서의 주도권을 온전히 키아나에게 넘겨주고는 키아나와 통합되는 것으로 소멸하게 된다.
2.1.7. 종언을 뛰어넘는 날
2.1.7.1.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흥. 잘했어.
단편 애니메이션 [졸업 여행] 중 키아나가 종언의 땅에서 달로 귀환하는 지하철 안에서 율자 인격들이 차례차례 배웅을 해주는 과정 속에서, 공간의 율자 모습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키아나 행적을 격려해준다.[30]
[1]
당시에는 성 프레이야 학원이 없어서 적성이 있으면 무조건 천명에 끌려갔다. 성 프레이야 학원이 있었다면 제법 실력 좋은 발키리가 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음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2]
시린의 기숙사 스토리에 따르면, 아이러니하게도 이 친구들이 끌려온 이유는 시린이 붕괴능 적성이 너무 높아서 비슷한 실험체가 있을까 해서 찾기 위해서였다.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본인이기도 했던 셈.
[3]
시린은 죽은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팔 하나만 잃고 살아있었다.
[4]
라곤 하지만 사실 대놓고 오토다.
[5]
굳이 달인 이유는 아마도 미호요의 첫 게임인
FlyMe2theMoon 때문인 듯.
[6]
생긴게 딱
진리 처럼 생겼다.
[7]
그런데 이 기둥에는 월광왕좌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어서 나중에 인류가 월광왕좌를 재현할 빌미를 마련하게 된다.
[8]
이 시점에서 시린은 본인의 코어+웰트의 코어+신에게 받은 4개의 코어까지 해서 총 6개의 율자 코어를 갖고 있던 셈이다. 최고 전성기.
[9]
이때 베나레스에게 벨라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생전 친구의 이름을 본떠 붙인 것이다. 외형 역시 마찬가지.
[10]
셋 중 공개된 둘의 이름은 각각 이사벨라와 아가사. 전자는 폭풍, 후자는 화염의 보석의 힘을 받았다. 이름이 안 나온 다른 하나는 죽음의 율자의 힘을 사용한다.
[11]
이때 입은 복장은 키아나가 다니던 센바 학원의 교복이다.
[12]
사실은 지크프리트의 정신이 웰트와 케빈의 개입으로 불안정해진게 지진으로 나타난 것이다.
[13]
지크프리트가 끌려가기 전 샤마시의 심판을 휘둘러 베나레스에게 상처를 냈는데, 이후 시구레 키라와 슈브 니구라스의 연계 플레이에 이 상처 부위가 찔리면서 의사 율자 코어가 박살나버렸다. 베나레스의 육체가 죽진 않았으나 인격을 부여하던 코어가 파괴됐기에 시린이 탄생시킨 벨라라는 인격은 죽음을 맞았다.
[14]
이때 정복의 보석을 잃어버린다.
[15]
옷도 붕괴능으로 되어있는 것인지 의복 역시 막 천명의 연구기관을 탈출했을때의 의상으로 변한다.
[16]
코어가 분리돼도 엄연히 율자이기에 붕괴능에 피폭되지는 않았다.
[17]
한 번 쓰면 동귀어진 하는 샤마시의 심판을 몇 번이나 휘두르던 지크프리트의 능력이 자신의 통제범위를 벗어났다고 생각했기 때문.
[18]
같은 자리에 있던 지크프리트는 세실리아가 백화흑연으로 방어막을 쳐서 무사했다.
[19]
더 간단히 얘기하자면 플레이어블 키아나는 가족의 사랑과 인간에 대한 믿음과 헌신을 소망하며 지키고자 하는 시린의 인간으로서의 선한 인격이고, 공간의 율자로 나타나는 인격은 인간에 대한 실망과 증오에 매몰되어 붕괴의 의지를 따르는 시린의 악하고 어두운 인격이다.
[20]
실제로 작중 상황이 코믹스 '제2차 붕괴 편과 전혀 다르다.
[21]
월영 편에도 키아나의 악몽에서 침식된 백기사 월광이 메이의 목을 조는 모습이 나온다. 그 악몽이 결국 현실이 된 것이다.
[22]
이 힘의 정체는 다름아닌 샤니아트의 성혈이다. 붕괴능을 소실시키며, 적중한 대상이 붕괴능을 다룰 수 있다면, 그 능력을 소실시켜서 스스로가 가진 붕괴능에 삼켜지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3]
요르문간드가 천궁시를 붕괴 에너지로 오염시킬 폭탄 테러를 단신으로 지구로부터 끌어내 막아냈지만, 그 에너지를 체내로 완전히 흡수하는 바람에 침식이 가속되어 2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24]
그동안 키아나는 공간의 율자의 정체를 자신과는 별개인 시린의 인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인간으로 남고자 한 시린의 소망이 구현된 게 키아나이며, 그럼에도 남아있는 인간에 대한 증오로 구현된 게 공간의 율자로, 이 대화를 기점으로 키아나는 공간의 율자=시린이 아니라 공간의 율자와 자신 모두가 시린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25]
어린 시절 공간의 율자의 인격이 각성하면서 키아나는 히메코의 상관인 라그나를 살해했으며, 그런 키아나가 정신을 되찾을 때까지 붕괴수를 상대하다가 지크프리트의 오른손이 샤마시의 부작용으로 불에 타버렸던 사건을, 공간의 율자는 율자가 두려워진 지크프리트가 키아나를 버리고 떠나고 히메코는 사건의 진상을 깨닫고 복수를 위해 월식 슈트를 착용한 계기가 됐다고 해석했다.
[26]
베나레스는 공간의 율자의 충직한 신하였지만, 제2차 붕괴 당시 시린의 친구였던 벨라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던 만큼 시린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친구였다. 그런 만큼 또 다른 시린인 키아나를 공격하지 못 하고 공간의 율자 역시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싸움에 참여하지 않는 걸 선택했다.
[27]
이때 천궁의 레인저였던 키아나가 투예복 백련으로 바뀌게 된다.
[28]
인게임상 HP가 0가 되어도 게임오버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29]
공간의 율자는 역병의 보석의 주도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 생각했으나, 실상은 단순히 코어를 활용하고 있을 뿐이었으며, 코어의 인정을 받아 코어에 일부 의식이 백업되어 있던 히메코의 인격이 키아나에게 호응하게 되면서 코어의 주도권이 키아나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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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격들은 다른 율자 코어 내부에 백업되어 있던 인격의 일부들로, 종언으로 각성하는 과정에서 기원의 힘에 의해 코어들이 키아나에게 몰려들게 되면서 키아나의 결전을 함께 하고 있었다. 이후 지하철에서 앞으로도 나아갈 키아나의 행적을 짧게 격려하는 것으로 율자 인격들은 과거의 존재로 남아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