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시즌 월별 정리 | ||||
| 두산 베어스/2017년/시범경기 | ← | 두산 베어스/2017년/3~4월 | → | 두산 베어스/2017년/5월 |
| 두산 베어스 2017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2017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 WINNING TEAM DOOSAN 2017! V6 | ||||||
| 현재 성적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7 | 12 | 1 | 13 | 5.5 | 0.480 | |
| 3~4월 성적 | 12 | 1 | 13 | -1 | 0.480 | |
| 시리즈 전적 | 우세 4 / 동률 1 / 열세 4 |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1 | |||||
| 최다 연승 | 2 | |||||
| 최다 연패 | 4 | |||||
| 누적 우천취소 경기 | 1 | |||||
| 두산 베어스 3~4월 일정 | |||||
| 경기전 | 경기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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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경기 |
🚄 원정경기 |
승 승리 |
패 패배 |
무 무승부 |
우천취소 |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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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VS 한화 🏠 0:3 승 |
1 VS 한화 🏠 6:5 패 |
2 VS 한화 🏠 4:5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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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VS kt 🚄 2:0 승 |
5 VS kt 🚄 우천취소 |
6 VS kt 🚄 1:5 패 |
7 VS 넥센 🏠 7:3 패 |
8 VS 넥센 🏠 13:10 패 |
9 VS 넥센 🏠 13:2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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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VS KIA 🏠 4:16 승 |
12 VS KIA 🏠 8:4 패 |
13 VS KIA 🏠 4:3 패 |
14 VS NC 🚄 10:6 승 |
15 VS NC 🚄 11:2 승 |
16 VS NC 🚄 0:4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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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VS 삼성 🏠 3:3 무 |
19 VS 삼성 🏠 1:2 승 |
20 VS 삼성 🏠 2:4 승 |
21 VS SK 🚄 4:9 패 |
22 VS SK 🚄 4:8 패 |
23 VS SK 🚄 8:4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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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VS 넥센 🚄 9:13 패 |
26 VS 넥센 🚄 4:3 승 |
27 VS 넥센 🚄 3:7 패 |
28 VS 롯데 🏠 0:2 승 |
29 VS 롯데 🏠 3:5 승 |
30 VS 롯데 🏠 6:0 패 |
1. 개요2. 3월 31일 ~ 4월 2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3. 4월 4일 ~ 4월 6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4. 4월 7일 ~ 4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피스윕5. 4월 11일 ~ 4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6. 4월 14일 ~ 4월 16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위닝 시리즈7. 4월 18일 ~ 4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8. 4월 21일 ~ 4월 23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9. 4월 25일 ~ 4월 27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10. 4월 28일 ~ 4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11. 3~4월 총평12.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3~4월 일정은 잠실-수원-잠실-잠실-마산-잠실-문학-고척-잠실 순으로 3월 다섯째주 일정과 4월 첫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와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고척 넥센과의 원정 3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14일 ~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5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3월 31일 ~ 4월 2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 개막 엔트리 | ||
| 감독 | 1명 | 김태형 |
| 코치 | 8명 | 한용덕, 강동우, 강석천, 강인권, 권명철, 박철우, 전형도, 최경환 |
| 투수 | 10명 | 김명신, 김성배, 김승회, 니퍼트, 보우덴, 안규영, 유희관, 이현승, 이현호, 홍상삼 |
| 포수 | 3명 | 박세혁, 양의지, 최재훈 |
| 내야수 | 7명 | 김재호, 류지혁, 에반스, 오재원,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
| 외야수 | 7명 | 국해성, 김인태, 김재환, 민병헌, 박건우, 정진호, 조수행 |
| 對 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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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 결과 | |
| 1차전 | 비야누에바 | 0:3 승 |
| 2차전 | 오간도 | 6:5 패 |
| 3차전 | 송은범 | 4:5 승 |
| 시즌 전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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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승 0무 1패 잔여 경기 : 13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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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3월 31일 | 4월 1일 | 4월 2일 |
| 예상 | 니퍼트 | 유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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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고원준 |
3월 27일 개최된 팬페스트 및 미디어데이에서 김태형 감독은 개막전 선발투수로 니퍼트 선수를 예고했다. 상대팀인 한화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17시즌 새로이 영입된 피네스 피쳐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선수. 의외로 김성근 감독은 일부러 신경전을 벌이려 하지 않고[1] 바로 개막전 선발투수를 공개해주었다.[2]
개막전 경기에서 두산이 끝내기로 승리를 거둘 경우 한화는 개막전 3연속 끝내기 패배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연장 12회 끝내기나 두산의 5대4 승리가 나올지도 주목해야할 부분.[3]
3월 30일 드디어 개막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두산은 투수 10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개막 엔트리를 꾸렸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4선발과 5선발 선수는 주중 시리즈 때 맞춰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인선수로는 김명신이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고, 외야수에 무려 7명의 선수가 엔트리에 올랐으며, 포수도 3명의 선수가 등록되었다.
2.1. 3월 31일 (개막전)
| 3월 31일, 19:02 ~ 22:07 (3시간 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12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한화 | 비야누에바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4 | 3 | |||
| 두산 | 니퍼트 | 0 | 0 | 1 | 0 | 0 | 1 | 1 | 0 | - | 3 | 4 | 1 | 4 | |||
| 두산 베어스 2017년 개막전 선발 라인업[4] | |||||||||
| 선발 투수 | 포수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좌익수 | 중견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 니퍼트 | 양의지(5) | 오재일(6) | 오재원(2) | 허경민(8) | 김재호(9) | 김재환(4) | 박건우(7) | 민병헌(1) | 에반스(3) |
| 3월 31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민병헌(3회 1사 2,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 2루타 | 허경민(3회) | |||||||||||||||
| 실책 | 강경학(3회) 조인성2(6회) 신성현(7회) 허경민(8회) | |||||||||||||||
| 도루 | 오재원(6회) 김재호(6회) 류지혁(7회) | |||||||||||||||
| 도루자 | 장민석(4회) | |||||||||||||||
| 주루사 | 김원석(1회) | |||||||||||||||
| 폭투 | 니퍼트(8회) | |||||||||||||||
| 심판 | 최수원 박근영 권영철 나광남 | |||||||||||||||
| 3월 31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니퍼트 | 승리 | 1 | 1 | 0 | 0 | 8 | 30 | 112 | 26 | 4 | 3 | 0 | 7 | 0 | 0 | 0.00 |
| 김성배 | 세이브 | 1 | 0 | 0 | 1 | 1 | 3 | 17 | 3 | 0 | 0 | 0 | 1 | 0 | 0 |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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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마운드를 내려오는 니퍼트 |
하지만 타선은 상대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의 피칭에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두산의 타선은 비야누에바를 상대로 6회까지 안타를 단 1개 밖에 때려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화가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0-0 승부를 이어가던 3회말 선두타자 박건우가 비디오판독 끝에 강경학의 에러로 출루했고 허경민이 2루타를 날려 무사 2,3루가 됐다.[5] 그리고 민병헌이 희생플라이를 때려 선취점을 기록했다. 안타 단 1개로 선취점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두산은 6회에 1점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단 1개의 안타도 없이 말이다. 김재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임익준의 포구 실책이 발생했다. 김재호는 3루까지 뛰었고 두산은 민병헌의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오재원의 출루 이후 에반스가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이 후 7회 허경민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한 점 더 추가하는데 성공했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두산과 한화 모두 강력한 1선발을 앞세운 결과, 양 팀 모두 4안타 빈타에 시달렸다. 또한 올 시즌부터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도 타자들의 방망이가 침묵하는데 일조했다. 결국 투수전으로 진행되었고, 한화는 실책만 4개를 기록하며 자멸했다.[6]
오늘 승리로 두산은 개막전에서 5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이는 역대 개막전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7] 또 역대 개막전 승률 1위의 기록도 지키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역대 개막전에서 22승 1무 11패를 기록하며 승률 0.667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으로 니퍼트는 지난 6번의 개막전 등판에서[8] 무려 5승 1패를 기록하며 현역 선수 중 최다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되었다. 개막전 6번의 등판 기록도 현역 선수 중 최다 개막전 선발 투수 기록.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양 팀 투수들이 너무 잘 던졌다. 오랜만에 좋은 투수전을 볼 수 있었다. 우리 팀이 요소 요소 집중타가 나오면서 이길 수 있었다"며 "특히 전형도 코치와 선수들의 적극적인 주루플레이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선발 투수 니퍼트에 대해서도 "역시 에이스다운 투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2.2. 4월 1일
| 4월 1일, 14:14 ~ 19:21 (5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636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
| 한화 | 오간도 | 0 | 1 | 0 | 1 | 0 | 2 | 0 | 0 | 0 | 0 | 2 | 6 | 16 | 1 | 6 | |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2 | 0 | 0 | 0 | 0 | 0 | 1 | 5 | 9 | 0 | 6 | |
| 4월 1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원석(11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 |||||||||||||||
| 홈런 | 로사리오1호(2회1점 유희관) 양의지1호(4회2점 오간도) | |||||||||||||||
| 2루타 | 김원석2(4 11회) | |||||||||||||||
| 실책 | 정근우(2회) | |||||||||||||||
| 도루 | 오재원(7회) | |||||||||||||||
| 주루사 | 하주석(6회) | |||||||||||||||
| 폭투 | 오간도(5회) 유희관(5회) 이용찬(9회) | |||||||||||||||
| 심판 | 권영철 나광남 박근영 배병두 | |||||||||||||||
| 4월 1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유희관 | 1 | 0 | 0 | 0 | 5 ⅓ | 26 | 101 | 23 | 8 | 2 | 1 | 5 | 4 | 4 | 6.75 | |
| 김승회 | 1 | 0 | 0 | 0 | 0 ⅔ | 3 | 10 | 2 | 1 | 1 | 0 | 0 | 0 | 0 | 0.00 | |
| 김명신 | 1 | 0 | 0 | 0 | 0 ⅓ | 2 | 11 | 2 | 1 | 0 | 0 | 0 | 0 | 0 | 0.00 | |
| 김성배 | 2 | 0 | 0 | 1 | 1 | 4 | 20 | 4 | 1 | 0 | 0 | 2 | 0 | 0 | 0.00 | |
| 이용찬 | 1 | 0 | 0 | 0 | 1 ⅔ | 7 | 20 | 5 | 1 | 1 | 0 | 1 | 0 | 0 | 0.00 | |
| 이현승 | 패전 | 1 | 0 | 1 | 0 | 1 ⅔ | 11 | 30 | 7 | 4 | 2 | 0 | 0 | 2 | 2 | 10.80 |
| 홍상삼 | 1 | 0 | 0 | 0 | 0 ⅓ | 1 | 6 | 1 | 0 | 0 | 0 | 0 | 0 | 0 | 0.00 | |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일 자) | |
| 등록 | 이용찬 |
| 말소 | 안규영 |
상대 선발인 오간도는 150이상의 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인 반면 유희관은 잘 알려졌듯이 130초중반의 속구를 던지는 한줄기 모닥불러다.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투수들의 맞대결이라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입장에서는 유희관이 한화 상대로 강했기 때문에 그걸 믿고 간다. 반면 한화는 비야누에바-오간도 원투펀치를 내고도 한경기도 못가져가면 안되기 때문에 거세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시작 전 이용찬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말소된 선수는 안규영. 이용찬이 어느 정도 부상에서 회복되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보직으로 나올지는 아직 미정
예상대로 오간도가 나오자마자 시범경기보다는 덜하지만 140후반대의 빠른 구속을 가진 오간도에 두산 타선이 끌려다녔다. 두산이 1회 에반스의 안타만을 제외하고 무안타(실책 제외)로 4회 초까지 마치는 동안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과 김원석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득점하였다. 그러나 타자일순한 두산은 김재환의 안타와 양의지의 투런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한화는 오늘 경기에서 기록된 실책은 단 하나지만 2루수 정근우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5회말)와 3루수 송광민의 실책성 파울플라이 캐치실패(2회말)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5회말 오간도의 만루 상황에서의 폭투로 인해 3점째를 실점하며, 체력상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9] 이후 김재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4:2, 2사 주자 1,3루를 만들고 오간도는 강판되었다.
유희관이 6회초 책임주자 둘을 남기고 강판되었고, 이어 올라온 김승회가 이양기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만루를 만든 후 하주석을 땅볼로 홈에서 조인성을 포스아웃시켜 막아내는가 했으나, 장민석의 우전안타로 두 점을 실점하여 동점, 유희관의 승리요건을 날려먹었다. 허나 두 주자 모두 유희관의 책임주자라 선발의 책임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주석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홈에서 아웃되며 한화의 역전기회는 여기서 끝났다. 그렇게 하주석이 첫 경기의 강경학마냥 무난하게 역적이 되나 싶었으나...
모든 경기를 오늘만 살 것처럼 운영하는 김성근의 팀답게 한화는 1일 경기에도 선발 후보들과 필승조 투수를 모조리 투입하는 벌떼야구를 선택했고, 유희관의 뒤를 이어 불펜들이 불안불안하게 막아내나 싶었으나...끝내 11회초 김원석의 타구를 허경민이 잡아내지 못해 2타점 적시타가 되었고, 11회말 한화의 마지매 투수 윤규진에게 1점밖에 뽑지 못해 그대로 패했다. 누구나 예상한대로 두산 불펜진의 허약함이 드러난 경기였다. 특히나 이용찬과 함께 더블 스토퍼로 활약해야할 이현승[10]의 붕괴가 크게 걱정되는 부분.
허나 투수진이 부진했던 것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야수진의 수비는 한화와 다르게 여전히 돋보였다. 주전은 물론이거니와 조수행과 같은 비주전 벤치멤버들의 호수비, 그리고 수비가 아쉬웠던 김재환의 슬라이딩캐치 등 기본기가 튼실한 것을 보여주었다. 결승타가 된 김원석의 타구는 빗겨맞으며 스핀이 매우 심하게 걸렸기에 첫 바운드 이후 공이 많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회인야구 한 경기라도 3루수로 뛰어 보았으면 잘 알겠지만 이럴 경우 잡는 것이 매우 힘들다. 하물며 슬라이딩캐치까지 더하면 어떨까? 이현승이 붕괴했다고는 하지만 이현승이 3,4년차 어린 투수도 아니고 현재 계투 가용자원 중에 가장 베테랑인 투수다(정재훈은 아직 폼을 가다듬는 중). 게다가 선발 경험이 있어 오래 던질 수도 있다. 그 상황에서 이현승을 내리고 일찍 홍상삼으로 갔어도 성공했을 확률은 적다. 주어진 상황하에서 가장 최선의 수가 이현승이었을 뿐이다.
여담으로 3시간 늦게 시작한 kt와 SK경기보다도 이 경기가 늦게 끝났다.
2.3. 4월 2일
| 4월 2일, 14:01 ~ 18:27 (4시간 2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457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한화 | 송은범 | 0 | 0 | 0 | 0 | 2 | 1 | 0 | 0 | 0 | 0 | 1 | 0 | 4 | 8 | 2 | 10 |
| 두산 | 고원준 | 0 | 0 | 0 | 0 | 0 | 0 | 0 | 3 | 0 | 0 | 1 | 1X | 5 | 8 | 1 | 5 |
| 4월 2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민병헌(12회 1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 |||||||||||||||
| 홈런 | 에반스1호2호(8회2점 11회1점 장민재 안영명) 신성현1호(11회1점 김성배) | |||||||||||||||
| 3루타 | 김원석(6회) | |||||||||||||||
| 2루타 | 김태균(5회) | |||||||||||||||
| 실책 | 로사리오2(8회) 김재호(9회) | |||||||||||||||
| 도루 | 장민석(5회) 신성현(7회) | |||||||||||||||
| 견제사 | 강경학(6회) | |||||||||||||||
| 병살타 | 에반스(1회) 양의지(2회) | |||||||||||||||
| 심판 | 박근영 배병두 나광남 최수원 | |||||||||||||||
| 4월 2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고원준 | 1 | 0 | 0 | 0 | 4 ⅓ | 22 | 84 | 18 | 5 | 4 | 0 | 4 | 2 | 2 | 4.15 | |
| 김명신 | 2 | 0 | 0 | 0 | 2 | 10 | 32 | 7 | 2 | 3 | 0 | 1 | 1 | 1 | 3.86 | |
| 김승회 | 2 | 0 | 0 | 0 | 2 | 7 | 22 | 6 | 0 | 1 | 0 | 0 | 0 | 0 | 0.00 | |
| 이용찬 | 2 | 0 | 0 | 0 | 0 ⅔ | 4 | 15 | 3 | 0 | 1 | 0 | 1 | 0 | 0 | 0.00 | |
| 이현승 | 2 | 0 | 1 | 0 | 1 ⅓ | 4 | 14 | 4 | 0 | 0 | 0 | 2 | 0 | 0 | 6.00 | |
| 김성배 | 승리 | 3 | 1 | 0 | 1 | 1 ⅔ | 7 | 17 | 6 | 1 | 1 | 1 | 1 | 1 | 1 | 2.45 |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일 자) | |
| 등록 | 고원준 |
| 말소 | 정진호 |
개막 1차전은 니느님의 괴력투로 영봉승을 거두고, 2차전은 한화 킬러 유희관을 내며 위닝을 확보하나 싶었지만 연장 혈투 끝에 석패했다. 그나마 투수 소모는 적었기에 3차전에서는 불펜을 가동할 여유는 한화보다는 많이 있다.
선발로 예정된 보우덴이 어깨 통증을 호소해 고원준이 대신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고원준이 5이닝 내외만 소화해 주면, 전날 이틀 연속으로 필승조 계투진(송창식, 박정진, 장민재)을 소모한 한화는 내놓을 카드가 부족해 수월하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상대 선발 송은범도 두산에만큼은 강했기에 타선이 절치부심해야 할 것이다.
경기 시작 전부터 오늘 경기는 예측하기 어려웠다. 상대 선발 송은범이 몇 년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두산전에서는 승리를 기록했던 적도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가장 큰 문제로 보우덴이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거르게 되면서 급하게 올라온 고원준이 시즌 전 5~6선발 후보로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어떤 공을 던질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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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스, 연장 11회 다시 한번 동점 홈런 |
초반 호각세를 보이던 오늘 경기는 5회 이후 한화가 8회까지 3득점하며 한화쪽으로 기울어졌다. 하지만 기울어진 흐름을 다시 두산쪽으로 가져온 선수는 다름 아닌 닉 에반스였다.[11] 8회 상대 실책으로 2사 후 1점 만회의 성공한 두산은 에반스의 동점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경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연장까지 이어졌고 연장 11회 초 3연투한 김성배가 신성현에게 홈런을 맞으며 한화가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죽어가는 두산을 살린건 에반스였다. 에반스는 11회 말 안영명을 상대로 다시 한번 경기를 원점으로 만드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렇게 구사일생으로 구해진 두산은 12회 선두타자로 박건우의 타석에 최주환이 대타로 나와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기회를 잡았다. 후속 타자 류지혁이 1루쪽으로 번트를 안정적으로 대며 1사에 2루, 상대 한화는 1루를 채우는 작전을 사용한다. 따라서 김재호가 고의4구로 1루로 출루했다. 그리고 안타를 치고는 있지만 어제 경기에서 삼진만 3번 당하면서 썩 감이 좋지 못한 민병헌에게 기회가 이어졌다. 민병헌은 바뀐 투수 송신영의 공을 받아 쳐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쳐냈다. 이렇게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두산은 한화와의 개막시리즈를 우여곡절끝에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오늘 경기의 수훈 선수인 에반스는 "두 타석 모두 홈런을 노리지는 않았다. 강하게 때리려고 했는데, 운이 좋아 홈런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직 3경기밖에 하지 않아 이른 감이 있다. 지금 좋은 감을 끝까지 유지하도록 하겠다. 코치진과 선수들이 많이 지지해 준다. 그래서 올해 더 편하게 경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전체적으로 타선들의 감이 아직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게 큰 걱정거리다. 오재일과 박건우는 타석에 들어오면 무조건 아웃당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 타격을 보여주고있다. 다행인건 지난 시즌 이맘때 죽을 쒔던 에반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지만, 두산이 좀 더 수월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박건우, 오재일, 김재환의 타격감이 빨리 살아나야겠다.
3. 4월 4일 ~ 4월 6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
| 對 kt w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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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 결과 | |
| 1차전 | 주권 | 2:1 승 |
| 2차전 | 고영표 | 1:5 패 |
| 시즌 전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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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 1승 0무 1패 잔여경기 : 14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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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4일 | 4월 5일 | 4월 6일 |
| 예상 | 장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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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
| 변경 | 변경 없음 | 우천취소 | 변경 없음 |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3일 자) | |
| 등록 | |
| 말소 | 보우덴 |
kt와의 원정 3연전에는 장원준, 함덕주, 니퍼트의 순서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장원준이 한화와의 개막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한다면 유희관이 등판할 예정이다. 5선발이 등판하게되는 수요일 경기에는 함덕주가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함덕주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김태형 감독 역시 신인 선수가 아닌 선수를 5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함덕주가 유력하다. 목요일 3차전에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상되는 니퍼트가 등판할 예정이다. 함덕주가 등판한다면, 프로 데뷔 후 첫번째 선발등판을 하게 될 예정.[12]
김태형 감독은 3월 17일 넥센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5선발을 함덕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4월 3일자로 보우덴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어깨통증이 그 원인인데 MRI 소견상 이상이 없고,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지만 보우덴이 어제 캐치볼이 끝나자 통증을 호소했고 2일 밤 등판이 어려울거 같다는 의견을 피력해 구단은 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3.1. 4월 4일
| 4월 4일, 19:00 ~ 22:11 (3시간 1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5,804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장원준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8 | 1 | 7 | |||
| kt | 주권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2 | |||
| 4월 4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재호(2회 무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 2루타 | 박건우(2회) 민병헌(4회) 김재환(5회) | |||||||||||||||
| 도루 | 박건우2(3 5회) 양의지(7회) | |||||||||||||||
| 주루사 | 모넬(2회) 양의지(5회) | |||||||||||||||
| 병살타 | 에반스(4회) | |||||||||||||||
| 심판 | 이영재 박기택 문동균 추평호 | |||||||||||||||
| 4월 4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장원준 | 승리 | 1 | 1 | 0 | 0 | 6 | 22 | 100 | 20 | 2 | 2 | 0 | 6 | 0 | 0 | 0.00 |
| 김승회 | 홀드 | 3 | 0 | 0 | 0 | 2 | 6 | 26 | 6 | 0 | 0 | 0 | 0 | 0 | 0 | 0.00 |
| 이현승 | 세이브 | 3 | 0 | 1 | 1 | 1 | 4 | 13 | 4 | 1 | 0 | 0 | 1 | 0 | 0 | 4.50 |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4일 자) | |
| 등록 | 장원준 |
| 말소 | |
작년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여줬던 화요일의 첫 경기이다. 어떤 기세를 보여줄지 관건이다. 개막 3연전 동안 죽어있던 타격감이 과연 살아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시작 전 장원준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분명히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기는 한데 답답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경기였다. 상대 선발투수 주권이 마운드에서 깔끔한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2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결과는 충분히 아쉬운 결과. 찬스를 번번히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2회 상대 선발 주권에게서 볼넷, 안타,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가진 두산은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 선취하는 데 성공했다. 이 후 민병헌의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지만 후속타자 오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상대 좌익수 이대형이 호수비로 잡아내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끊어질듯한 기회를 어떻게든 살려 2사 만루의 기회로 만들어 냈지만 4번타자 김재환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2점을 내는 데 그쳤다. 이 후 5회 선두타자 김재환의 2루타, 양의지의 안타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오재일의 잘맞은 타구가 1루수 직선타로 잡히면서 1루 주자 양의지까지 아웃되며 점수를 내는데 실패했다. 전체적으로 오재일한테 운이 없는 경기였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기회는 있었지만 타격에서 혈이 막힌 느낌이 강하다. 오재일은 오늘도 무안타에 그쳤지만 타구질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고, 박건우는 오늘 2루타 포함 3출루에 2도루를 하며 개막 시리즈때의 부진을 조금은 만회한 느낌이었다.
반대로 마운드에서는 장원준이 6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로 호투를 펼쳐줬고, 두번째 투수로 7회에 올라온 김승회는 7회와 8회를 퍼펙트로 막아내며 2이닝을 순삭했다. 9회에는 이현승이 올라와서 선두타자 심우준에게 번트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3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그에 따라 장원중이 시즌 첫 승을, 김승회가 시즌 첫 홀드를, 이현승이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김승회의 홀드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2,536일만에 기록한 홀드다. 이현승은 경기 전 머리를 삭발하면서 의지를 불태웠음에도 불구하고 공은 여전히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9회를 실점없이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놀림이 무거운 편이다. 50억을 받으며 FA 대박을 터트린 김재호는 5회 박기혁의 평범한 내야플라이를 어처구니 없게 놓쳐 버리는 실책을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빨리 정상 궤도를 찾아야 되는 선수들이다.
여담으로 이날 7회초 2사 이후 볼넷으로 출루한 양의지가 단독도루에 성공했다.
3.2. 4월 5일
| 4월 5일, 18: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함덕주 | 경기전 우천취소 | |||||||||||||||
| kt | 고영표 | ||||||||||||||||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5일 자) | |
| 등록 | 함덕주 |
| 말소 | 조수행 |
경기 시작 전 함덕주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그에 따라 조수행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하지만 경기는 계속되는 비에 결국 16시 50분경 일찌감치 우천취소되었다. 양팀은 오늘 선발 예정이었던 함덕주와 고영표를 내일 경기 그대로 예고했다.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7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3. 4월 6일
| 4월 6일, 18:31 ~ 21:29 (2시간 5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4,426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함덕주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0 | 2 | |||
| kt | 고영표 | 1 | 0 | 0 | 0 | 1 | 0 | 3 | 0 | - | 5 | 8 | 0 | 8 | |||
| 4월 6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장성우(5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홈런 | 박경수1호(1회1점 함덕주) 김재환1호(4회1점 고영표) | |||||||||||||||
| 2루타 | 정현(5회) 장성우(7회) | |||||||||||||||
| 도루 | 이대형(8회) | |||||||||||||||
| 주루사 | 하준호(8회) | |||||||||||||||
| 병살타 | 박기혁(7회) | |||||||||||||||
| 심판 | 문동균 추평호 박기택 박종철 | |||||||||||||||
| 4월 6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함덕주 | 패전 | 1 | 0 | 1 | 0 | 4⅔ | 23 | 89 | 17 | 4 | 5 | 1 | 8 | 2 | 2 | 3.86 |
| 김명신 | 3 | 0 | 0 | 0 | 1⅓ | 5 | 18 | 5 | 1 | 0 | 0 | 2 | 1 | 1 | 4.91 | |
| 김승회 | 4 | 0 | 0 | 0 | 0⅓ | 4 | 12 | 2 | 2 | 1 | 0 | 0 | 2 | 2 | 3.60 | |
| 홍상삼 | 2 | 0 | 0 | 0 | 0⅔ | 2 | 9 | 1 | 0 | 1 | 0 | 0 | 0 | 0 | 0.00 | |
| 이현호 | 1 | 0 | 0 | 0 | 1 | 4 | 16 | 3 | 1 | 1 | 0 | 0 | 0 | 0 | 0.00 | |
4. 4월 7일 ~ 4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피스윕
| 對 넥센 히어로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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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 결과 | |
| 1차전 | 밴 헤켄 | 7:3 패 |
| 2차전 | 오설리반 | 13:10 패 |
| 3차전 | 최원태 | 13:2 패 |
| 시즌 전적 | ||
|
3전 0승 0무 3패 잔여 경기 : 13경기 |
||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7일 | 4월 8일 | 4월 9일 |
| 예상 | 니퍼트 | 유희관 | 고원준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4월 3일 보우덴이 어깨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따라서 최소 10일 동안 1군에 등록되지 못하기 때문에 보우덴의 등판이 예상되었던 4월 8일 등판에 다시 한번 대체 선발이 등판하게 되었다. 지난 한화전에 대체 선발로 등판 했던 고원준이 다시 등판할 지 아니면 타 선수가 등판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보우덴의 빈자리를 고원준과 김명신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4월 5일 경기가 우천취소으로 취소되면서 자연스레 보우덴의 로테이션 순서를 거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대체 선발을 쓰지 않아도 되고 시즌 초 구상했던 니- 유- 보- 장- 함의 로테이션 순서도 지킬 수 있게 된다.
4.1. 4월 7일
| 4월 7일, 18:30 ~ 21:40 (3시간 1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027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넥센 | 밴 헤켄 | 0 | 0 | 0 | 4 | 2 | 0 | 1 | 0 | 0 | 7 | 11 | 1 | 4 | |||
| 두산 | 니퍼트 | 0 | 1 | 0 | 0 | 0 | 0 | 0 | 2 | 0 | 3 | 9 | 0 | 4 | |||
| 4월 7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박동원(4회 2사 만루서 우중간 2루타) | |||||||||||||||
| 홈런 | 서건창1호(4회1점 니퍼트) | |||||||||||||||
| 3루타 | 서건창(1회) | |||||||||||||||
| 2루타 | 김재호(2회) 박동원(4회) 윤석민(5회) 채태인(5회) 김민성2(5 7회) 서건창(9회) | |||||||||||||||
| 실책 | 서건창(7회) | |||||||||||||||
| 도루 | 고종욱(6회) 서건창(7회) | |||||||||||||||
| 병살타 | 고종욱(8회) | |||||||||||||||
| 포일 | 박세혁(4회) | |||||||||||||||
| 폭투 | 밴헤켄(1회) | |||||||||||||||
| 심판 | 강광회 김정국 김익수 이민호 | |||||||||||||||
| 4월 2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니퍼트 | 패전 | 2 | 1 | 1 | 0 | 4⅔ | 24 | 91 | 21 | 7 | 3 | 1 | 1 | 6 | 5 | 3.55 |
| 이현호 | 2 | 0 | 0 | 0 | 2⅓ | 10 | 35 | 10 | 3 | 0 | 0 | 1 | 1 | 1 | 2.70 | |
| 홍상삼 | 3 | 0 | 0 | 0 | 2 | 7 | 35 | 6 | 1 | 1 | 0 | 2 | 0 | 0 | 0.00 | |
4.2. 4월 8일
| 4월 8일, 17:01 ~ 20:55 (3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278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넥센 | 오설리반 | 3 | 2 | 0 | 0 | 0 | 0 | 5 | 0 | 3 | 13 | 20 | 1 | 3 | |||
| 두산 | 유희관 | 1 | 5 | 1 | 0 | 0 | 0 | 0 | 0 | 3 | 10 | 16 | 1 | 3 | |||
| 4월 8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민성(7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이정후1호2호(2회2점 9회3점 유희관 김성배) | |||||||||||||||
| 2루타 | 민병헌(1회) 서건창(1회) 김재환(2회) 김재호2(3 9회) 채태인(7회) 김하성(9회) | |||||||||||||||
| 실책 | 김민성(6회) 박건우(7회) | |||||||||||||||
| 도루 | 허경민(2회) | |||||||||||||||
| 견제사 | 최주환(8회) | |||||||||||||||
| 병살타 | 이정후(4회) | |||||||||||||||
| 폭투 | 이보근(8회) | |||||||||||||||
| 심판 | 김익수 이민호 김정국 황인태 | |||||||||||||||
| 4월 8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유희관 | 2 | 0 | 0 | 0 | 5⅔ | 26 | 111 | 25 | 9 | 1 | 1 | 3 | 5 | 5 | 7.36 | |
| 김명신 | 4 | 0 | 0 | 0 | 0⅔ | 4 | 14 | 4 | 2 | 0 | 0 | 0 | 2 | 2 | 8.31 | |
| 이용찬 | 패전 | 3 | 0 | 1 | 0 | 0 | 4 | 19 | 3 | 3 | 1 | 0 | 0 | 3 | 3 | 11.57 |
| 김승회 | 5 | 0 | 0 | 0 | 1⅔ | 9 | 20 | 9 | 4 | 0 | 0 | 2 | 0 | 0 | 2.70 | |
| 김성배 | 4 | 1 | 0 | 1 | 1 | 6 | 21 | 5 | 2 | 1 | 1 | 1 | 3 | 3 | 7.71 | |
김재환이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린 것이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다.
4.3. 4월 9일
| 4월 9일, 14:01 ~ 16:38 (2시간 3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177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넥센 | 최원태 | 0 | 10 | 0 | 0 | 3 | 0 | 0 | 0 | 0 | 13 | 19 | 1 | 3 | |||
| 두산 | 고원준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3 | 1 | 4 | |||
| 4월 9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허정협(2회 무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홈런 | 윤석민2호(2회2점 이현호) 김인태1호(7회2점 최원태) | |||||||||||||||
| 2루타 | 허정협(2회) 채태인(5회) | |||||||||||||||
| 실책 | 이현호(2회) 서건창(6회) | |||||||||||||||
| 도루자 | 고종욱(2회) | |||||||||||||||
| 병살타 | 이정후(1회) 김하성(6회) | |||||||||||||||
| 심판 | 김정국 황인태 이민호 강광회 | |||||||||||||||
| 4월 9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고원준 | 패전 | 2 | 0 | 1 | 0 | 1 | 8 | 37 | 5 | 3 | 3 | 0 | 0 | 5 | 5 | 11.81 |
| 이현호 | 3 | 0 | 0 | 0 | 1 | 10 | 33 | 10 | 7 | 0 | 1 | 1 | 5 | 0 | 2.08 | |
| 김명신 | 5 | 0 | 0 | 0 | 5 | 21 | 61 | 21 | 7 | 0 | 0 | 2 | 3 | 3 | 6.75 | |
| 홍상삼 | 4 | 0 | 0 | 0 | 1 | 4 | 15 | 4 | 1 | 0 | 0 | 1 | 0 | 0 | 0.00 | |
| 이현승 | 4 | 0 | 1 | 1 | 1 | 4 | 11 | 4 | 1 | 0 | 0 | 1 | 0 | 0 | 3.60 | |
경기 전 박건우가 삭발을 했다고 한다. 팀 동료인 5점대 마무리를 보고 느낀게 있는 모양.
결국 박건우와 오재일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나왔다 하면 삼진당하는 식물 타자들을 보다못한 감독이 칼을 빼든 듯.
이 날 압권은 당일 경기가 어린이 팬들을 위한 두린이날 이벤트였다는 것이다. 그나마 위안이 될 점은 김인태의 데뷔 첫 홈런이 터진 것.
5. 4월 11일 ~ 4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11일 | 4월 12일 | 4월 13일 |
| 예상 | 장원준 | 함덕주 | 니퍼트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넥센에 스윕패를 당해 만신창이가 된 두산이 KIA를 불러들여 피터지는 3연전을 벌인다. 설상가상으로 KIA는 현재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중이어서 눈앞이 캄캄해진 두산의 한숨만 가중시키고 있다.
두산은 반드시 이 3연전을 챙겨야 디뎌볼 희망이 있다. 과연 두산의 운명은?
5.1. 4월 11일
| 4월 11일, 18:30 ~ 22:21 (3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895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KIA | 홍건희 | 0 | 0 | 2 | 2 | 0 | 0 | 0 | 0 | 0 | 4 | 8 | 1 | 1 | |||
| 두산 | 장원준 | 0 | 3 | 4 | 3 | 2 | 3 | 0 | 1 | - | 16 | 21 | 0 | 5 | |||
| 4월 11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허경민(2회 1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
| 3루타 | 류지혁(8회) | |||||||||||||||
| 2루타 | 허경민(2회) 최형우(3회) 오재일(3회) 박건우(3회) 민병헌(3회) 버나디나(4회) 에반스(5회) 국해성(6회) | |||||||||||||||
| 실책 | 홍건희(1회) | |||||||||||||||
| 도루 | 오재원(1회) 허경민(3회) 김재환(3회) 박건우(3회) 김재호(4회) | |||||||||||||||
| 주루사 | 한승택(4회) | |||||||||||||||
| 폭투 | 홍건희(2회) | |||||||||||||||
| 심판 | 나광남 최수원 이계성 권영철 | |||||||||||||||
| 4월 11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장원준 | 승리 | 2 | 2 | 0 | 0 | 5⅓ | 24 | 107 | 23 | 8 | 1 | 0 | 3 | 4 | 4 | 3.18 |
| 김승회 | 6 | 0 | 0 | 0 | 1⅔ | 5 | 20 | 5 | 0 | 0 | 0 | 1 | 0 | 0 | 2.16 | |
| 홍상삼 | 5 | 0 | 0 | 0 | 1 | 3 | 16 | 3 | 0 | 0 | 0 | 0 | 0 | 0 | 0.00 | |
| 김성배 | 5 | 1 | 0 | 1 | 1 | 3 | 7 | 3 | 0 | 0 | 0 | 1 | 0 | 0 | 6.35 | |
경기야 상대 선발 홍건희부터 계투까지 가리지 않고 난타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지만[13], 니퍼트, 유희관에 이어서 장원준까지 썩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지 못한 것이 고민거리. 타선이 아직 예년만 못하고 불펜은 여전히 막장인 상황에서 선발진까지 차례차례 흔들린다면 작년과 같은 독주는 힘들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오늘같은 경기에도 굳이 몇 없는 필승조에다 나이까지 많은 김승회와 김성배를 출첵시켜야 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팬이 많다. 김성배야 그렇다쳐도 김승회는 최근에 엄청나게 굴렀는데...[14]
한편 살아난 타격감이 내일도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정말 화요일에만 불가사의한 뭔가(...)가 있고 내일부터는 다시 타선이 식어버릴지도 지켜봐야 할 점.
5.2. 4월 12일
| 4월 12일, 18:31 ~ 22:09 (3시간 3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649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KIA | 임기영 | 0 | 0 | 2 | 0 | 0 | 3 | 3 | 0 | 0 | 8 | 9 | 1 | 5 | |||
| 두산 | 함덕주 | 0 | 0 | 2 | 1 | 0 | 1 | 0 | 0 | 0 | 4 | 7 | 3 | 5 | |||
두산팬들은 전날 경기의 활화선 타선이 불꽃놀이 타선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 KIA는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려는 기세다. 결국에는 두산 타선이 전날의 폭발력을 유지할 것이냐의 문제인 셈.
| 4월 12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신종길(6회 1사 만루서 우익수 2루타) | |||||||||||||||
| 3루타 | 최형우(7회) | |||||||||||||||
| 2루타 | 최형우(3회) 박건우(4회) 김선빈(5회) 신종길(6회) 양의지(6회) | |||||||||||||||
| 실책 | 오재원(3회) 허경민(3회) 이명기(3회) 홍상삼(7회) | |||||||||||||||
| 도루 | 김선빈(8회) 버나디나(8회) | |||||||||||||||
| 병살타 | 박건우2(2 6회) | |||||||||||||||
| 포일 | 김민식(4회) | |||||||||||||||
| 심판 | 이계성 권영철 최수원 배병두 | |||||||||||||||
| 4월 12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함덕주 | 2 | 0 | 1 | 0 | 5 | 22 | 87 | 19 | 3 | 2 | 0 | 2 | 2 | 0 | 1.86 | |
| 김승회 | 패전 | 7 | 0 | 1 | 0 | 0⅓ | 5 | 24 | 3 | 2 | 2 | 0 | 1 | 3 | 3 | 5.19 |
| 홍상삼 | 6 | 0 | 0 | 0 | 1⅔ | 9 | 31 | 7 | 3 | 0 | 0 | 1 | 3 | 2 | 2.70 | |
| 안규영 | 1 | 0 | 0 | 0 | 0⅓ | 3 | 13 | 2 | 1 | 1 | 0 | 0 | 0 | 0 | 0.00 | |
| 장민익 | 1 | 0 | 0 | 0 | 1⅓ | 4 | 7 | 4 | 0 | 0 | 0 | 1 | 0 | 0 | 0.00 | |
| 이용찬 | 4 | 0 | 1 | 0 | 0⅓ | 1 | 1 | 1 | 0 | 0 | 0 | 0 | 0 | 0 | 10.13 | |
5선발 함덕주만 야구한 충격적인 경기. 결국 뉴페이스 공포증을 넘지 못했다.
5.3. 4월 13일
| 4월 13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213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KIA | 헥터 | 0 | 0 | 0 | 3 | 0 | 0 | 0 | 0 | 1 | 4 | 8 | 0 | 5 | |||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0 | 0 | 0 | 0 | 2 | 1 | 3 | 12 | 1 | 3 | |||
과연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팀은?
| 4월 13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나지완(4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오재일1호(8회2점 심동섭) | |||||||||||||||
| 2루타 | 민병헌(3회) 안치홍(9회) | |||||||||||||||
| 실책 | 니퍼트(1회) | |||||||||||||||
| 도루자 | 민병헌(1회) | |||||||||||||||
| 주루사 | 김재호(5회) 김인태(9회) | |||||||||||||||
| 폭투 | 심동섭(8회) | |||||||||||||||
| 심판 | 최수원 배병두 권영철 나광남 | |||||||||||||||
| 4월 13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니퍼트 | 패전 | 3 | 1 | 2 | 0 | 7 | 30 | 109 | 25 | 6 | 3 | 0 | 5 | 3 | 3 | 3.66 |
| 장민익 | 2 | 0 | 0 | 0 | 0 | 1 | 5 | 0 | 0 | 1 | 0 | 0 | 0 | 0 | 0.00 | |
| 김강률 | 1 | 0 | 0 | 0 | 1 | 4 | 17 | 3 | 0 | 1 | 0 | 0 | 0 | 0 | 0.00 | |
| 이현승 | 5 | 0 | 1 | 1 | 1 | 5 | 19 | 5 | 2 | 0 | 0 | 2 | 1 | 1 | 4.50 | |
6. 4월 14일 ~ 4월 16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위닝 시리즈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14일 | 4월 15일 | 4월 16일 |
| 예상 | 유희관 | 보우덴 | 장원준 |
| 변경 | 변경 없음 | 김명신 | 변경 없음 |
지난 한국시리즈의 리매치이다. NC는 이번 3연전을 통해 지난해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태세다. 두산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이지만 문제는 두산이 지금 자신들이 원하는 야구를 하지 못한다는 점. 과연 두산의 상위권 진입계획은 제대로 진행될까, 14일 보우덴의 선발 등판 1차전이 그 분수령이 될 것이다.
6.1. 4월 14일
| 4월 14일, 18:30 ~ 22:06 (3시간 36분), 마산 야구장 4,576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유희관 | 1 | 0 | 3 | 1 | 1 | 3 | 0 | 0 | 1 | 10 | 13 | 2 | 14 | |||
| NC | 배재환 | 1 | 0 | 0 | 0 | 2 | 0 | 0 | 0 | 3 | 6 | 10 | 0 | 2 | |||
| 4월 14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에반스(3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 홈런 | 에반스3호4호(3회1점 4회1점 배재환 강윤구) | |||||||||||||||
| 3루타 | 박민우(1회) | |||||||||||||||
| 2루타 | 김재호(2회) 지석훈(5회) | |||||||||||||||
| 실책 | 유희관(5회) 류지혁(9회) | |||||||||||||||
| 주루사 | 허경민(9회) | |||||||||||||||
| 폭투 | 강윤구(4회) 이용찬(9회) | |||||||||||||||
| 심판 | 오훈규 김성철 우효동 김준희 | |||||||||||||||
| 4월 14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유희관 | 승리 | 3 | 1 | 0 | 0 | 8 | 32 | 111 | 29 | 6 | 2 | 0 | 8 | 3 | 2 | 5.21 |
| 이용찬 | 5 | 0 | 1 | 0 | 1 | 8 | 28 | 8 | 4 | 0 | 0 | 2 | 3 | 0 | 7.36 | |
상대 선발 배재환을 필두로 강윤구, 최금강까지 도합 12볼넷과 2사구로 NC가 알아서 자멸해준 덕에 이긴 경기였다. 유희관은 8이닝 3실점으로 도미넌트 스타트까지 기록하며 이혜천의 좌완 통산 55승을 경신하는 56승째를 거두었다. 막판 이용찬의 붕괴, 잔루본능, 정신줄을 놓는 수비실책이 심각한 불안요소.
6.2. 4월 15일
| 4월 15일, 17:00 ~ 20:27 (3시간 27분), 마산 야구장 7,23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김명신 | 0 | 4 | 4 | 0 | 0 | 0 | 0 | 0 | 3 | 11 | 14 | 0 | 7 | |||
| NC | 구창모 | 0 | 0 | 1 | 0 | 0 | 1 | 0 | 0 | 0 | 2 | 11 | 0 | 3 | |||
| 4월 15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최주환(2회 2사 1,3루서 우전 안타) | |||||||||||||||
| 홈런 | 에반스5호(2회3점 구창모) 박세혁1호2호(3회4점 9회2점 구창모 이민호) | |||||||||||||||
| 3루타 | 권희동(8회) | |||||||||||||||
| 2루타 | 박광열(9회) 허경민(9회) | |||||||||||||||
| 병살타 | 스크럭스(3회) 도태훈(6회) | |||||||||||||||
| 심판 | 우효동 김준희 김성철 김병주 | |||||||||||||||
| 4월 15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김명신 | 승리 | 6 | 1 | 0 | 0 | 5 | 22 | 93 | 20 | 6 | 2 | 0 | 4 | 2 | 2 | 5.65 |
| 김성배 | 6 | 1 | 0 | 1 | 1 ⅔ | 6 | 22 | 6 | 2 | 0 | 0 | 0 | 0 | 0 | 4.91 | |
| 김승회 | 8 | 0 | 1 | 0 | 1 ⅓ | 5 | 23 | 5 | 1 | 0 | 0 | 0 | 0 | 0 | 4.50 | |
| 김강률 | 2 | 0 | 0 | 0 | 1 | 6 | 25 | 5 | 2 | 1 | 0 | 2 | 0 | 0 | 0.00 | |
6.3. 4월 16일
| 4월 16일, 14:00 ~ 17:11 (3시간 11분), 마산 야구장 7,069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장원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1 | 6 | |||
| NC | 장현식 | 1 | 2 | 0 | 0 | 0 | 0 | 1 | 0 | - | 4 | 11 | 0 | 3 | |||
| 4월 16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스크럭스(1회 2사 1루서 중견수 2루타) | |||||||||||||||
| 2루타 | 스크럭스(1회) 김태군(2회) 모창민(7회) | |||||||||||||||
| 실책 | 류지혁(8회) | |||||||||||||||
| 도루 | 김성욱(3회) 류지혁(5회) | |||||||||||||||
| 도루자 | 민병헌(1회) | |||||||||||||||
| 병살타 | 권희동(3회) 김준완(4회) 나성범(5회) 최주환(6회) 오재원(7회) | |||||||||||||||
| 심판 | 김성철 김병주 김준희 오훈규 | |||||||||||||||
| 4월 16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장원준 | 패전 | 3 | 2 | 1 | 0 | 6 ⅔ | 30 | 115 | 28 | 11 | 2 | 0 | 4 | 4 | 4 | 4.00 |
| 김강률 | 3 | 0 | 0 | 0 | 1 | 4 | 21 | 3 | 0 | 1 | 0 | 2 | 0 | 0 | 0.00 | |
| 홍상삼 | 7 | 0 | 0 | 0 | 0 ⅓ | 2 | 8 | 2 | 0 | 0 | 0 | 0 | 0 | 0 | 2.57 | |
7. 4월 18일 ~ 4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18일 | 4월 19일 | 4월 20일 |
| 예상 | 함덕주 | 니퍼트 | 유희관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7.1. 4월 18일
| 4월 18일, 18:30 ~ 23:15 (4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39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삼성 | 페트릭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0 | 3 | 10 | 0 | 5 |
| 두산 | 함덕주 | 0 | 1 | 1 | 0 | 0 | 0 | 0 | 0 | 0 | 0 | 1 | 0 | 3 | 10 | 0 | 7 |
| 4월 18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김헌곤2호(1회1점 함덕주) 구자욱2호(11회1점 김강률) | |||||||||||||||
| 2루타 | 민병헌(3회) 구자욱(6회) 박건우(11회) | |||||||||||||||
| 도루 | 박해민(12회) | |||||||||||||||
| 도루자 | 강한울(5회) | |||||||||||||||
| 병살타 | 허경민(2회) 에반스(5회) 이지영(9회) 정병곤(11회) | |||||||||||||||
| 심판 | 황인태 김정국 강광회 윤상원 | |||||||||||||||
| 4월 18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함덕주 | 3 | 0 | 1 | 0 | 6 | 23 | 108 | 22 | 5 | 1 | 1 | 4 | 2 | 2 | 2.30 | |
| 김승회 | 9 | 0 | 1 | 0 | 0 | 1 | 5 | 0 | 0 | 1 | 0 | 0 | 0 | 0 | 4.50 | |
| 김성배 | 7 | 1 | 0 | 1 | 0 | 2 | 9 | 0 | 0 | 2 | 0 | 0 | 0 | 0 | 4.91 | |
| 이현승 | 6 | 0 | 1 | 1 | 2 | 6 | 32 | 6 | 0 | 0 | 0 | 2 | 0 | 0 | 3.38 | |
| 이용찬 | 6 | 0 | 1 | 0 | 2 | 6 | 23 | 6 | 1 | 0 | 0 | 0 | 0 | 0 | 4.76 | |
| 김강률 | 4 | 0 | 0 | 0 | 2 | 10 | 32 | 9 | 4 | 1 | 1 | 3 | 1 | 1 | 1.80 | |
6이닝에 선발 함덕주가 내려간 후 김승회와 김성배가 볼질로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으나 이현승이 삼진쇼를 선보이며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욕먹던 박건우도 4타수 2안타를 치며 반등의 신호를 보내는 중 구자욱이 11회 초에 김강률에게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부의 축을 기울였으나 11회 말 민병헌 타석에서 타구가 비곰(...) 이원석에게 날아가 1사 만루가 되었고 다음 타석에서 국해성의 유격수 땅볼로 동점에 성공하였다. 그 직후 에반스 대타로 전날 최재훈과 트레이드 되어 온 신성현이 나와 좋은 타격을 선보였지만 1회에 홈런을 쳤던 김헌곤의 다이빙 캐치에 가로막힌 것이 안타까울 뿐.
여담으로 양팀이 10안타씩 치고, 병살타 2개씩 치고, 투수 6명씩 등판하고, 3점씩 6점 밖에 못 냈다. 이 중에서 두산이 못 한 건 3루타랑 도루랑 홈런 뿐... 삼성은 솔로홈런만 두 개를 쳐냈다. 대첩급은 아니여도, 병신 막장 매치였던 건 확실하다(...)
7.2. 4월 19일
| 4월 19일, 18:31 ~ 21:39 (3시간 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062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삼성 | 우규민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0 | 2 | |||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1 | 0 | 0 | 0 | 0 | 1X | 2 | 9 | 0 | 3 | |||
| 4월 19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재호(9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김재환2호(4회1점 김대우) | |||||||||||||||
| 3루타 | 김재환(6회) | |||||||||||||||
| 2루타 | 구자욱(4회) 양의지(7회) | |||||||||||||||
| 도루 | 박건우(5회) | |||||||||||||||
| 도루자 | 박해민(4회) | |||||||||||||||
| 병살타 | 오재원2(1 3회) | |||||||||||||||
| 심판 | 강광회 윤상원 김정국 이민호 | |||||||||||||||
| 4월 19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니퍼트 | 4 | 1 | 2 | 0 | 7 | 23 | 96 | 23 | 3 | 0 | 0 | 6 | 0 | 0 | 2.70 | |
| 이현승 | 7 | 0 | 1 | 1 | 0 ⅔ | 5 | 18 | 3 | 1 | 2 | 0 | 0 | 1 | 1 | 4.15 | |
| 이용찬 | 승리 | 7 | 1 | 1 | 0 | 1 ⅓ | 4 | 19 | 4 | 0 | 0 | 0 | 2 | 0 | 0 | 3.86 |
김재환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올렸다. 3루타도 포함되어있었다.
7.3. 4월 20일
| 4월 20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509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삼성 | 윤성환 | 0 | 0 | 2 | 0 | 0 | 0 | 0 | 0 | 0 | 2 | 5 | 0 | 4 | |||
| 두산 | 유희관 | 1 | 0 | 0 | 1 | 0 | 0 | 0 | 2 | - | 4 | 8 | 1 | 4 | |||
| 4월 20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양의지(8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 2루타 | 최주환(1회) 김재환2(1,4회) 김헌곤(3회) 양의지(4회) | |||||||||||||||
| 실책 | 오재일(6회) | |||||||||||||||
| 병살타 | 러프(8회) | |||||||||||||||
| 포일 | 권정웅(1회) | |||||||||||||||
| 심판 | 김정국 이민호 윤상원 황인태 | |||||||||||||||
| 4월 20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유희관 | 승리 | 4 | 2 | 0 | 0 | 8 | 31 | 115 | 27 | 4 | 3 | 0 | 4 | 2 | 2 | 4.33 |
| 이용찬 | 세이브 | 8 | 1 | 1 | 1 | 1 | 5 | 26 | 4 | 1 | 1 | 0 | 2 | 0 | 0 | 3.38 |
상대 삼성의 지고 있는 1사 1,2루에서의 쓰리번트 아웃.으로 요약이 가능하다...[15]
8. 4월 21일 ~ 4월 23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21일 | 4월 22일 | 4월 23일 |
| 예상 | 보우덴 | 장원준 | 함덕주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8.1. 4월 21일
| 4월 21일, 18:31 ~ 21:56 (3시간 25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0,07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보우덴 | 0 | 1 | 0 | 1 | 0 | 1 | 1 | 0 | 0 | 4 | 10 | 2 | 2 | |||
| SK | 문승원 | 0 | 1 | 2 | 0 | 0 | 1 | 0 | 5 | - | 9 | 11 | 0 | 5 | |||
| 4월 21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박승욱(8회 1사 2,3루서 투수 안타) | |||||||||||||||
| 홈런 | 김강민1호(3회1점 보우덴), 최정7호(3회1점 김명신), 한동민5호(6회1점 홍상삼), 김재환3호(7회1점 문승원) | |||||||||||||||
| 3루타 | 없음 | |||||||||||||||
| 2루타 | 오재일(2,6회), 한동민(2회), 김동엽(8회) | |||||||||||||||
| 실책 | 류지혁(2회), 오재일(8회) | |||||||||||||||
| 도루 | 없음 | |||||||||||||||
| 도루자 | 최정(5회) | |||||||||||||||
| 병살타 | 이재원(6회) | |||||||||||||||
| 폭투 | 김강률(7회) | |||||||||||||||
| 심판 | 박근영, 이계성, 나광남, 최수원 | |||||||||||||||
| 4월 21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보우덴 | 1 | 0 | 0 | 0 | 2 ⅓ | 11 | 53 | 9 | 2 | 1 | 1 | 1 | 2 | 1 | 3.86 | |
| 김명신 | 7 | 1 | 0 | 0 | 1 ⅔ | 8 | 28 | 6 | 1 | 2 | 1 | 1 | 1 | 1 | 5.63 | |
| 홍상삼 | 8 | 0 | 0 | 0 | 2 | 7 | 30 | 7 | 3 | 0 | 1 | 0 | 1 | 1 | 3.00 | |
| 김강률 | 패전 | 5 | 0 | 1 | 0 | 1 ⅓ | 11 | 43 | 8 | 4 | 2 | 0 | 3 | 4 | 4 | 7.11 |
| 김성배 | 8 | 1 | 0 | 1 | 0 ⅔ | 4 | 9 | 3 | 1 | 0 | 0 | 2 | 1 | 1 | 5.63 | |
부진한 타자들을 벤치나 2군으로 내려서 휴식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1,2번 전진배치(!)로 1할대 테이블세터를 만들어서 시작부터 모든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더니, 그나마 중심타선 캐리로 어찌어찌 동점을 만들어 논 걸 감독간 지략싸움+엉망진창이 된 수비로 밀리며 완패했다. 당연히 테이블세터는 나란히 무안타. 1할대 무장타 오재원 대신 최근 장타도 곧잘 잘치는 최주환+아예 컨택조차 못하고 3삼진 쳐먹는 박건우 대신 그냥 아무 외야수를 넣고 테이블세터를 구성했어도 중심타선이 보여준 타격감을 봤을 때 3점은 더 냈을 것이다.
그냥 이쯤되면 감독 머리에 생각이라는게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작년도 끝없는 2재원 고집으로 스스로 점수를 내내 깎아먹는 마당이었는데 그나마 타선이 워낙 역대급이라 티가 안났던 거일 뿐 원래 이런 사람일지도...
선수들도 17년 처참해진 내야수비를 여과없이 보여줬기에 잘한 건 전혀 없다. 대체 스캠에서 뭘 했냐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팬덤 사이에 나오는 마당. 우승한 자만심에 찌들어서 스캠을 대충 보낸 게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박건우는 잘한 것도 없는 주제에 스스로 배트까지 부러뜨리는 촌극까지 벌이며 매너에서도 완패했다.[16]
8.2. 4월 22일
| 4월 22일, 18:30 ~ 21:34 (3시간 4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2,848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장원준 | 1 | 0 | 1 | 0 | 2 | 0 | 0 | 0 | 0 | 4 | 10 | 1 | 4 | |||
| SK | 박종훈 | 1 | 0 | 3 | 0 | 2 | 1 | 0 | 1 | - | 8 | 10 | 1 | 1 | |||
| 4월 22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성현(5회 1사 1,3루서 우중간 안타) | |||||||||||||||
| 홈런 | 최정8호9호(1회1점 3회3점 장원준) 한동민6호(8회1점 김승회) | |||||||||||||||
| 3루타 | 박승욱(6회) | |||||||||||||||
| 2루타 | 양의지(3회) | |||||||||||||||
| 실책 | 장원준(5회) 박정배(7회) | |||||||||||||||
| 도루 | 최주환(5회) | |||||||||||||||
| 병살타 | 김성현(1회) 양의지(5회) | |||||||||||||||
| 심판 | 나광남 최수원 이계성 권영철 | |||||||||||||||
| 4월 22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장원준 | 패전 | 4 | 2 | 2 | 0 | 5 ⅔ | 25 | 100 | 23 | 7 | 1 | 2 | 5 | 6 | 5 | 4.94 |
| 김승회 | 10 | 0 | 1 | 0 | 1 ⅔ | 8 | 21 | 8 | 3 | 0 | 1 | 0 | 2 | 2 | 5.40 | |
| 김성배 | 9 | 1 | 0 | 1 | 0 ⅔ | 3 | 16 | 3 | 1 | 0 | 0 | 1 | 0 | 0 | 5.19 | |
8.3. 4월 23일
| 4월 23일, 13:59 ~ 17:30 (3시간 31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2,50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함덕주 | 0 | 1 | 3 | 0 | 2 | 0 | 0 | 2 | 0 | 8 | 14 | 1 | 5 | |||
| SK | 켈리 | 0 | 0 | 0 | 4 | 0 | 0 | 0 | 0 | 0 | 4 | 6 | 3 | 5 | |||
| 4월 23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재환(5회 무사 우월 홈런) | |||||||||||||||
| 홈런 | 양의지2호3호(3회3점, 5회1점 켈리), 이홍구5호(4회2점 함덕주), 김재환4호(5회1점 켈리), 민병헌1호(8회1점 김주한) | |||||||||||||||
| 2루타 | 양의지(2회), 김동엽(4회), 정의윤(4회) | |||||||||||||||
| 실책 | 정진기(4회) 허경민(4회), 한동민(7회), 김성현(8회) | |||||||||||||||
| 도루자 | 한동민(2회), 김재환(7회), 오재원(8회) | |||||||||||||||
| 주루사 | 김재환(7회) | |||||||||||||||
| 견제사 | 정진호(2회) | |||||||||||||||
| 병살타 | 김동엽(5회) | |||||||||||||||
| 폭투 | 김성민(7회) | |||||||||||||||
| 심판 | 이계성, 권영철, 최수원, 박근영 | |||||||||||||||
| 4월 23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함덕주 |
승리 |
4 | 1 | 1 | 0 | 5 ⅓ | 0 | 103 | 0 | 5 | 4 | 0 | 6 | 4 | 4 | 3.43 |
| 김강률 |
홀드 |
6 | 0 | 1 | 0 | 1 ⅔ | 0 | 19 | 0 | 0 | 0 | 0 | 1 | 0 | 0 | 5.63 |
| 이현승 | 8 | 0 | 1 | 1 | 0 | 0 | 13 | 0 | 1 | 0 | 0 | 2 | 0 | 0 | 3.72 | |
| 이용찬 | 9 | 1 | 1 | 1 | 1 | 0 | 16 | 0 | 0 | 1 | 0 | 1 | 0 | 0 | 3.00 | |
확실히 선수들이 타격 사이클이 올라왔다는 것을 인증하고 아직도 답답한 점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꾸준히 잘해주고 있는 민병헌, 김재환등이 타선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면서 공격을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작년에 비해 공격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했다. 오늘 함덕주의 투구 내용을 분석하자면, 5⅓이닝 4실점을 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었다는 사실인데 이는 이전의 두산 타선으로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였을 내용이다. 그러나 타선은 오늘만큼은 첫승을 챙겨주자는 약속이라도 했는지 모처럼 득점찬스 때 재때 점수를 내면서 함덕주의 승리를 만들어 주었고 투수 스스로는 만루위기를 빠져나오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점차 '판타스틱 5'의 일원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도 양의지와 김재환이 홈런을 뽑아주면서 장타력의 부재에 대해 의문을 품던 팬들을 안심시켰다.[17] 그러나 아직도 두산 팬들은 몇몇 타자들에게만 집중되어있는 타선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부진한 선수들을 빨리 2군으로 보내고 대체선수를 쓰라는 의견이 대세다.[18][19]
9. 4월 25일 ~ 4월 27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25일 | 4월 26일 | 4월 27일 |
| 예상 | 니퍼트 | 유희관 | 보우덴 |
| 변경 | 김명신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9.1. 4월 25일
| 4월 25일, 18:30 ~ 21:54 (3시간 24분), 고척 스카이돔 6,41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김명신 | 1 | 0 | 4 | 0 | 0 | 0 | 0 | 3 | 1 | 9 | 14 | 1 | 4 | |||
| 넥센 | 밴 헤켄 | 3 | 1 | 4 | 0 | 5 | 0 | 0 | 0 | - | 13 | 17 | 0 | 5 | |||
| 4월 25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하성(3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홈런 | 허정협6호(5회3점 김성배) | |||||||||||||||
| 2루타 | 김재환(1회) 양의지(3회) 채태인(3회) 이정후(5회) 김민성(5회) | |||||||||||||||
| 실책 | 김재호(2회) | |||||||||||||||
| 도루 | 김재호(4회) | |||||||||||||||
| 병살타 | 이정후(8회) | |||||||||||||||
| 폭투 | 밴헤켄(1회) | |||||||||||||||
| 심판 | 전일수 배병두 이기중 문승훈 | |||||||||||||||
| 4월 25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김명신 | 8 | 1 | 0 | 0 | 0 ⅔ | 7 | 26 | 6 | 5 | 0 | 0 | 0 | 3 | 3 | 7.02 | |
| 홍상삼 | 패전 | 9 | 0 | 1 | 0 | 1 ⅔ | 14 | 59 | 10 | 4 | 4 | 0 | 0 | 5 | 4 | 5.91 |
| 김성배 | 10 | 1 | 0 | 1 | 3 ⅔ | 18 | 66 | 16 | 6 | 1 | 1 | 1 | 5 | 5 | 7.30 | |
| 김승회 | 11 | 0 | 1 | 0 | 2 | 7 | 20 | 7 | 2 | 0 | 0 | 1 | 0 | 0 | 4.61 | |
1회 1사 1,2루 상황에서 선발 김명신이 김민성의 타구에 안면 좌측을 맞는 끔찍한 부상을 당해 1대 3 상황에서 홍상삼이 대신 올라와 투구를 진행하였다. PTSD가 우려되므로 영상은 절대 업로드하지 말것! 검진 결과는 광대뼈 골절로 10일 뒤 수술 예정이고, 병원은 미정. 천만다행으로 시력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선발투수가 불의의 사고로 강판된 뒤 몸도 거의 못푼 셋업맨 홍상삼이 조기에 올라온터라 이기기는 어려운 게임이었지만 홍상삼의 밀어내기 실점, 김성배의 대량실점이 후반부 추격에도 적지 않은 점수 차를 내게 되어 매우 아쉽게 되었다. 벤헤켄 상대로 5점이나 뽑아낸 것, 양훈을 제대로 공략해 상대 마무리를 강제로 끌어낸 것에 위안을 삼고, 김명신의 쾌유를 빌어주자.
9.2. 4월 26일
| 4월 26일, 18:30 ~ 21:55 (3시간 25분), 고척 스카이돔 6,876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3 | 0 | 0 | 0 | 0 | 0 | 1 | 4 | 9 | 1 | 4 | ||
| 넥센 | 한현희 | 0 | 0 | 0 | 0 | 0 | 0 | 0 | 2 | 1 | 0 | 3 | 10 | 1 | 3 | ||
| 4월 26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양의지(10회 2사 2루서 좌익수 안타) | |||||||||||||||
| 3루타 | 신성현(4회) | |||||||||||||||
| 2루타 | 허경민(5회) 정진호(9회) 윤석민(9회) 김민성(9회) | |||||||||||||||
| 실책 | 서건창(4회) 조수행(10회) | |||||||||||||||
| 도루 | 오재원(8회) | |||||||||||||||
| 주루사 | 김지수(10회) | |||||||||||||||
| 병살타 | 허경민(3회) | |||||||||||||||
| 폭투 | 오주원(10회) | |||||||||||||||
| 심판 | 이기중 문승훈 배병두 윤태수 | |||||||||||||||
| 4월 26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유희관 | 5 | 2 | 0 | 0 | 7 ⅓ | 26 | 100 | 26 | 4 | 0 | 0 | 2 | 2 | 2 | 3.93 | |
| 이용찬 | 10 | 1 | 1 | 1 | 0 ⅔ | 6 | 20 | 5 | 3 | 1 | 0 | 1 | 1 | 1 | 3.72 | |
| 이현승 | 승리 | 9 | 1 | 1 | 1 | 2 | 10 | 37 | 8 | 3 | 2 | 0 | 1 | 0 | 0 | 3.09 |
전날 김명신이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한후, 오늘 선발투수인 유희관이 직접 자신의 모자에 46번을 쓰고 경기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투구를 해서 그런지 오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의 투구를 선보이며 불방망이었던 넥센 타선을 잠재웠다. 투구 기록은 7과 1/3 이닝 동안 무사사구, 4피안타 2실점을 기록, 팀의 4연패 탈출과 시즌 3승이 가능할 것처럼 보였지만 두산의 고질적인 단점인 불 펜에서 8, 9회에 방화를 저지르며 개인 기록인 시즌 3승은 고사하고 팀의 연패 탈출도 미궁에 빠져 들뻔 했으나 다행히 3:3 동점 연장 10회 초 공격에 양의지가 천금같은 적시 1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경기를 4:3으로 역전시키는데 성공하고 그 뒤를 이현승은 김지수에게 좌중간에 2루타, 절정의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허정협을 고의 사구로 보내 2사 1,2루가 되었으나 후속타자인 채태인의 안타때 중견수 민병헌이 홈으로 빨랫줄 송구를 선보이며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작년과 달리 쉽게 이길수 있었던 경기를 힘들게 이긴 하루였다. 무엇보다 더블스토퍼인 이용찬과 이현승이 아쉬웠는데, 이용찬의 경우 7회 유희관이 남겨놓은 승계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여 2실점했고+9회 무사 12루라는 노답상황을 만들어놓았고, 이현승의 경우 9회 블론+10회에 민병헌의 보살로 간신히 승리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안타를 맞았다는 사실이 아쉽다. 결국은 불펜에 믿을만한 투수가 없어서 일어난 참사이며 두산의 문제점이 다시 한번 나타난 경기다. 그나마 다행인 사실은 꾸준하게 잘해주고 있는 민병헌, 양의지, 김재환이 건재하고 트레이드 되어서 온 신성현이 4회초 2사 1,2루 득점 찬스 상황에서 상대 선발 한현희의 142km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에 대형 3루타를 쳐서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온 것이 위안거리라면 위안.
경기가 끝나고 팬들의 반응은 역시나가 대부분이었다... 이젠 불펜이 말아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반응을 보여주었고 3루에 신성현을 쓰자는 말이 대부분이다. 또한, 아직도 오재원을 쓰는 것을 보고 감독을 비방하는 팬도 많아졌다. 심지어 에반스 타석때 오재원을 대타로 낸 것을 보고 두산 팬들은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20]
9.3. 4월 27일
| 4월 27일, 18:30 ~ 21:29 (2시간 59분), 고척 스카이돔 8,402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두산 | 보우덴 | 0 | 1 | 0 | 1 | 0 | 0 | 0 | 1 | 0 | 3 | 8 | 0 | 1 | |||
| 넥센 | 최원태 | 0 | 0 | 2 | 2 | 3 | 0 | 0 | 0 | - | 7 | 10 | 0 | 7 | |||
| 4월 27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택근(4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 홈런 | 김재환5호(2회1점 최원태) 민병헌2호(8회1점 최원태) | |||||||||||||||
| 3루타 | 송성문(3회) | |||||||||||||||
| 2루타 | 이택근2(3 4회) | |||||||||||||||
| 도루 | 박정음2(3 7회) | |||||||||||||||
| 주루사 | 박정음(7회) | |||||||||||||||
| 병살타 | 정진호(3회) 윤석민(8회) | |||||||||||||||
| 심판 | 배병두 윤태수 문승훈 전일수 | |||||||||||||||
| 4월 27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보우덴 | 패전 | 2 | 0 | 1 | 0 | 4 | 20 | 82 | 18 | 6 | 2 | 0 | 4 | 4 | 4 | 7.11 |
| 박치국 | 1 | 0 | 0 | 0 | 0 ⅔ | 6 | 32 | 3 | 1 | 3 | 0 | 0 | 3 | 3 | 40.50 | |
| 이현호 | 4 | 0 | 0 | 0 | 1 ⅓ | 6 | 15 | 6 | 2 | 0 | 0 | 0 | 0 | 0 | 1.59 | |
| 김승회 | 12 | 0 | 1 | 0 | 1 | 4 | 23 | 3 | 1 | 1 | 0 | 0 | 0 | 0 | 4.30 | |
| 김강률 | 7 | 0 | 1 | 0 | 1 | 3 | 11 | 2 | 0 | 1 | 0 | 0 | 0 | 0 | 5.00 | |
10. 4월 28일 ~ 4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 선발 로테이션 | |||
| 구분 | 4월 28일 | 4월 29일 | 4월 30일 |
| 예상 | 장원준 | 함덕주 | 니퍼트 |
| 변경 | 니퍼트 | 장원준 | 함덕주 |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없이 마무리되면, 4월의 잠실 홈경기는 전부 제대로 진행된 것이 된다.
10.1. 4월 28일
| 4월 28일, 18:30 ~ 21:53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131명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5 | |||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0 | 0 | 1 | 1 | 0 | - | 2 | 5 | 0 | 7 | |||
| 4월 28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최주환(6회 1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 홈런 | 정진호1호(7회1점 박시영) | |||||||||||||||
| 3루타 | 정훈(2회) | |||||||||||||||
| 2루타 | 나경민(3회) 정훈(4회) 양의지(8회) | |||||||||||||||
| 병살타 | 최주환(2회) | |||||||||||||||
| 폭투 | 박세웅(4회) 니퍼트(6회) | |||||||||||||||
| 심판 | 이영재 박기택 문동균 추평호 | |||||||||||||||
| 4월 28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니퍼트 | 승리 | 5 | 2 | 2 | 0 | 6 | 26 | 114 | 24 | 6 | 2 | 0 | 8 | 0 | 0 | 2.20 |
| 김승회 | 홀드 | 13 | 0 | 1 | 0 | 1 ⅓ | 4 | 17 | 4 | 0 | 0 | 0 | 0 | 0 | 0 | 3.94 |
| 이용찬 | 홀드 | 11 | 1 | 1 | 1 | 0 ⅔ | 3 | 11 | 2 | 0 | 1 | 0 | 0 | 0 | 0 | 3.48 |
| 이현승 | 세이브 | 10 | 1 | 1 | 2 | 1 | 5 | 20 | 2 | 0 | 2 | 0 | 2 | 0 | 0 | 2.84 |
10.2. 4월 29일
| 4월 29일, 17:00 ~ 21:12 (4시간 1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롯데 | 레일리 | 0 | 1 | 0 | 0 | 0 | 2 | 0 | 0 | 0 | 3 | 7 | 2 | 9 | |||
| 두산 | 장원준 | 0 | 0 | 0 | 0 | 0 | 0 | 4 | 0 | - | 5 | 8 | 3 | 7 | |||
| 4월 29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에반스(7회 무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 2루타 | 에반스(1회) | |||||||||||||||
| 실책 | 김재호2(2 6회) 레일리(3회) 오재원(8회) 강민호(8회) | |||||||||||||||
| 도루 | 최주환(4회) 류지혁(8회) | |||||||||||||||
| 도루자 | 오재원(6회) | |||||||||||||||
| 주루사 | 조수행(3회) 김상호(6회) | |||||||||||||||
| 병살타 | 정진호(5회) 번즈(8회) 민병헌(8회) | |||||||||||||||
| 심판 | 문동균 추평호 박기택 박종철 | |||||||||||||||
| 4월 29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장원준 | 5 | 2 | 2 | 0 | 5 | 27 | 107 | 20 | 5 | 6 | 0 | 5 | 1 | 1 | 4.40 | |
| 김강률 | 8 | 0 | 1 | 0 | 0 ⅓ | 3 | 11 | 1 | 1 | 1 | 0 | 0 | 2 | 0 | 4.82 | |
| 김성배 | 11 | 1 | 0 | 1 | 1 ⅓ | 6 | 20 | 6 | 1 | 0 | 0 | 0 | 0 | 0 | 6.59 | |
| 이현호 | 승리 | 5 | 1 | 0 | 0 | 0 ⅓ | 1 | 1 | 1 | 0 | 0 | 0 | 0 | 0 | 0 | 1.50 |
| 이용찬 | 홀드 | 12 | 1 | 1 | 1 | 1 | 3 | 9 | 3 | 0 | 0 | 0 | 1 | 0 | 0 | 3.18 |
| 이현승 | 세이브 | 11 | 1 | 1 | 3 | 1 | 5 | 19 | 3 | 0 | 2 | 0 | 0 | 0 | 0 | 2.63 |
경기 자체는 어제부터 이어진 롯데의 끝없는 득점권 삽질과 계투진의 엄청난 사사구 세례
그리고 오늘 9회초때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특성은 변하지 않는지 이현승은 경기를 2사까지 잘 막아 놓고서는 주자를 볼넷, 데드볼로 주자를 쌓아 놓고 다음 타자를 1루 땅볼로 힘겹게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결과로만 따지자면, 롯데에 2승을 거두었기에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어서 팀 분위기를 상승시켰다는 사실이다.
과거 감독이 최소한 둘 중 한 명은 내야 시프트와 전두지휘를 위해 빼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오늘 경기를 통해서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 낱낱히 밝혀졌으므로 둘을 빨리 2군으로 보내고 젊은 선수들한테 기회를 주는것이 모두에게 바람직한 방향일것이다. 대체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2루수는 이미 최주환이 공수에서 안정된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유격수 역시 16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류지혁이 역시 수비가 조금 불안하긴 해도 타격이 김재호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3. 4월 30일
| 4월 30일, 14:01 ~ 17:31 (3시간 3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 롯데 | 김원중 | 2 | 0 | 0 | 0 | 0 | 0 | 0 | 2 | 2 | 6 | 11 | 0 | 6 | |||
| 두산 | 함덕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0 | |||
| 4월 30일 양팀 주요기록 | ||||||||||||||||
| 결승타 | 최준석 (1회초 1사 만루서 우전 2타점 적시타) | |||||||||||||||
| 2루타 | 김동한 (8회) | |||||||||||||||
| 실책 | 양의지 (9회) | |||||||||||||||
| 도루 | 손아섭 (9회) | |||||||||||||||
| 도루자 | 문규현 (4회) | |||||||||||||||
| 폭투 | 김원중(1회) | |||||||||||||||
| 심판 | 박기택 박종철 추평호 이영재 | |||||||||||||||
| 4월 30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함덕주 | 패전 | 5 | 1 | 2 | 0 | 6 | 25 | 101 | 21 | 5 | 3 | 0 | 7 | 2 | 2 | 3.33 |
| 김승회 | 14 | 0 | 1 | 0 | 1 ⅔ | 9 | 33 | 8 | 3 | 1 | 0 | 2 | 2 | 2 | 4.58 | |
| 이현호 | 6 | 1 | 0 | 0 | 0 ⅓ | 3 | 16 | 1 | 0 | 2 | 0 | 1 | 1 | 1 | 2.84 | |
| 박치국 | 2 | 0 | 0 | 0 | 0 ⅔ | 5 | 21 | 5 | 3 | 0 | 0 | 1 | 1 | 1 | 27.00 | |
| 김강률 | 9 | 0 | 1 | 0 | 0 ⅓ | 1 | 6 | 1 | 0 | 0 | 0 | 0 | 0 | 0 | 4.66 | |
| 2017 시즌 유니폼 |
| 클래식 홈 유니폼 |
|
|
홍성흔의 은퇴식이 열렸다. 그에 따라 선수단은 2001 시즌 V3 당시 착용 했던 티셔츠 형 반달곰 유니폼[21]을 착용했다. 이 유니폼은 홍성흔이 주전 포수였던 2001 시즌 우승 유니폼이다.
여담으로 이 패배를 예견한 게시물이 있다.
11. 3~4월 총평
문제는 이게 반등요소라도 보이면 모르겠는데 기존에 잘해주던 주전이 우승이랑 돈쳐먹고 나태해졌는지 단체로 삽을 푸는게 문제다. 그 틈을 파고 현재까진 백업들이 잘해주고 있고 이대로 성공적으로 주전교체가 되면 모르겠지만 사실 그들이 왜 지금까지 백업 신세였는지를 잘 생각해본다면 주전들이 단체로 각성하지 않는 한 앞으로의 미래도 암담할 수밖에 없다.[22]타선에서는 김재환, 민병헌, 에반스, 양의지, 최주환 등 소수의 타자들이 그럭저럭 득점을 내고 있어서 힘들게 승률 5할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작년에 비해서 너무나도 달라져 버린 모습에 팬들은 단체로 멘붕중. 그렇다고 니퍼트,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의 판타스틱 4가 건재한 것도 아니어서 너무나 쉽게 점수를 헌납하게 되었다. 또한, 두산의 자랑이었던 수비마저도 내야에선 허경민, 김재호, 오재원이, 외야에선 결국 2군에 내려간 박건우까지 모두가 삽을 푸고 있는 중이라, 수비만큼은 자부심을 갖고 있던 두산팬들은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며 분노가 폭발해버렸다.[23] 팬들이 차라리 이 모든게 태업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여줄 정도로 심각하다... 그나마 선발진은 4월이 끝나갈 때 즈음 반등하기 시작했고 타선은 최주환, 정진호 등 백업들 덕분에 겨우겨우 현상유지를 하고 있지만 수비는 4월이 끝나가는데도 매경기마다 실책이 계속 나오고 있고 특히 내야의 핵인 88억 키스톤 오재원과 김재호는 정말 심각한 수준.
두산이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 위의 4가지 중에 빨리 살아냐야할 우선순위를 만들자면 타격>>>수비>불펜이라 할 수 있겠다. 타격이 1순위 인 이유 중 하나가 야구는 수비나 투수가 흔들려 점수를 내주더라도 득점만 많이 하면 이기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예로 14년의 넥센 히어로즈,15년의 두산 베어스가 있다. 넥센도 10점 내주면, 11점 내서 이기는 방식으로 화끈한 공격야구를 선보였다. 이에 작년 만큼은 바라지도 않고 특정 선수들에게만 집중된 타선만 아니면 좋겠다는 평이 대다수. 선발진이야 원래 믿고 보는 두산이고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함덕주,
결론은 타격과 수비만 어떻게 되면 다시 반등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12. 관련 문서
[1]
2015년과 2016년 모두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아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였다.
[2]
특별히 선심을 썼다기보단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더니 지더라'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마저도 '42번'이라고만 밝혀 진행자들을 당황케 하다가 김성근에게 마이크를 받은 이태양이 비야누에바라고 공개한 것이다.
[3]
단, 이렇게 경기가 흘러가면 당연히도 두 팀 모두 야수진과 투수진을 모조리 소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15년 넥센이 한화를 개막전에서 꺾을 때 넥센의 마지막 투수이자 첫 승리투수는 고졸신인 김택형이었고, 16년 LG는 2차전에서 2연속 연장전 끝내기 승리로 한화를 상대로 한 첫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을 때 엔트리의 맨 마지막 투수였던 최성훈이 간신히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불펜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두산으로서는 이겨도 썩 기분좋지 않은 승리일 수 있다는 뜻이다.
[4]
괄호는 타순
[5]
이 비디오 판독은 이번 시즌 첫 비디오 판독이자 심판의 합의판정이 아닌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판독하는 첫 사례다.
[6]
이번 개막전 5경기에선 무려 실책이 18개나 나왔는데 두산의 1실책이 최소 실책이다. 즉 모든 팀들이 실책을 기록했다.
[7]
두산(OB)의 1983∼1988년(1984년에는 무승부), 삼성의 1990∼1994년과 2001∼2005년
[8]
2015년에는 개막전 선발로 예고 되었으나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9]
물론 이는 갑작스러운 강우의 영향도 있었다.
[10]
아마 10회말 상대의 의미없는 번트 작전과 조수행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것이다. 대수비 요원인 이동훈뿐 아니라 타격감이 좋던 송광민, 김원석, 장민석 등에게도 시도때도 없이 번트를 시켰으니.
[11]
여담으로 이때
한재권 응원단장이 "진정한 응원이란 선수들이 조금 어려울때, 지금 역전을 해야할 때 하는걸 응원이라 합니다!" 라는 명언을 남기었다.
[12]
2014년 8월 6일 잠실 KIA전에 선발등판이 예고되었지만 우천취소된 적이 있다.
[13]
홍건희는 2016년 두산 상대로 2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괄목상대할 부분이기는 하다.
[14]
결국 김승회는 그 다음날 무너지고 만다.
[15]
전날 경기에서 주루 도중 손목 부상으로 제대로 타격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16]
저 행동 자체만으로도 잘못 된 것인데 심지어 박건우는 이 짓을 덕아웃도 아니고 타석에서 했다! 잘못했다면 심판이나 상대팀 포수가 부러진 배트의 파편이 튀어 부상을 당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
[17]
오늘 득점한 8점 중 4점은
양의지가 혼자 책임졌다.
[18]
언급이 자세히 되어있지 않을 뿐이지
정진호,
오재일선수도 은근히 부진한 편이다. 그래서 빨리
이분과 같이 손잡고 2군 보내자는 말이 많아지고 있다.
허경민도 오늘 타석이 5타석 무안타라 말이 많은 편.
[19]
위에도 언급되어 있는데 오재원의 타율이 2할도 안된다는 말을 문서에 작성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2할을 넘지 못했다.
[20]
이 문서에 몇번이나 2군 가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뀐점은 없었다.
정진호,
허경민도 오늘은 각각 4타수 3안타, 5타수 2안타로 활약을 했다.
[21]
1999년 ~ 2001년 유니폼
[22]
풀타임 경험 없이 매년 백업으로만 있다가 풀타임 치르다보면 분명 여름즈음 체력부족으로 사이클이 급격히 꺾이기 마련이다.
[23]
4월 기준 실책 개수가 23개로 최다 2위다!스탯티즈 수비 WAA 기준으로도 겨우겨우 중위권인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