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 탱리고도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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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 도특약시축취선우(屠特若尸逐就單于) |
성 | 난제(攣鞮) |
휘 | 실전됨 |
생몰기간 | ???년 ~ 178년 |
재위기간 | 172년 ~ 178년 |
1. 개요
후한 말기 남 흉노의 제16대 선우이자 이릉시축취의 아들로 성은 난제(欒提), 휘는 불명.2. 생애
172년에 이릉약시축취가 죽자 선우에 즉위했고 당시에 선비족에서는 단석괴가 동, 중, 서 등 세 지역의 선비족을 통합하는 등 강성한 세력을 이루고 한나라를 여러 차례 공격했는데, 177년 6월에 한나라에서 하육을 호오환교위, 전안을 파선비중랑장, 장민을 흉노중랑장으로 임명해 세 장수에게 선비족을 공격하게 했고 한나라의 군대가 선비족을 공격하면서 전안이 운중, 하육이 고류 등으로 나아갔다.도특약시축취는 장민과 함께 안문으로 나아가면서 세 군대가 선비족을 공격했는데, 단석괴가 삼부의 대인에게 명해서 무리들을 거느리고 나아가서 싸우게 하자 맞서 싸웠지만 패했다. 178년에 사망해 호징이 뒤를 이어 선우가 되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위현전에서는 안문군의 선비족을 공격해 이기다가 장민이 나타나자 그를 맞이하면서 선비족에 대해 몇 번이고 이겼다면서 약해 빠진 놈들이라며 이런 놈에게 당했다며 한나라 병사들은 괜찮냐고 물었다.장민이 자만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하자 이를 무시하고 우리 뒤만 잘 따라오면 된다고 했으나, 이는 선비족에서 일부러 패한 척 도망가면서 유인하는 것이었으며, 선비족의 공격으로 크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