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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사랑교회 Deokjiong Love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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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585a><colcolor=#ffffff> 설립일 | 1977년 8월 24일 |
소속국가 | 대한민국 |
소속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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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김양환 |
표어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위치 | 경기도 양주시 고암길 306-53[2] 덕정파크프라자 3층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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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양환 목사가 담임목사로 이끄는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만 사용하는 독립적인 사이비 교회.본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의 분파인 합동보수 홍은동파 소속이었으나 담임인 김양환 목사의 신앙이 해당 교단의 신학과 다르고 비성경적이라고 하여 2013년에 제명당하였으며 2015년 예장합신은 이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따라서 현재 이 교회는 정식 장로교회가 아니다.
이름이 비슷한 사랑의교회[3]나 사랑제일교회[4]와는 관련이 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이름을 참칭하고 있으나 정작 장로회를 비난하며 칼뱅이 지옥에 떨어졌다고 가르친다.[5] 거기다가 정통적인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며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 육신을 입고 온 예수님이라고 주장하는 양태론을 가르치고 있다. 이외에도 WCC 음모론을 주장한다.
원래 소속되었던 교단에서 제명된 이후 현재는 교회 내에 소망신학교라는 미인가 무료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 논란
2.1. 지옥의 소리 시리즈
최진실 지옥의 소리 사건 문서 참조. 2012년 3월 말~4월 초부터 인터넷에서 떠돌던 것으로 보이며 5월 18일 기사가 돌게 되면서 시선을 끌었다. 이것이 논란이 되자 이 동영상을 제작한 교회인 덕정사랑교회가 속한 교단은 부랴부랴 유튜브를 비롯하여 올렸던 동영상을 비공개로 만들고 사과했으나 원 제작자로 보이는 목사는 "가족을 살리려는 최진실의 애타는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라는 소리와 함께 사과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정확히는 이 교회의 한 신도가 은사를 받아 지옥에 있는 영혼과 소통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당 교회의 목사와 함께 퍼트린 것이다. 처음에는 최보라 목사가 안수를 받고 영안이 열려서 최보라 위주로 지옥의 소리를 냈고 최보라와 결별하자 김민선 전도사에게 안수하여 영안을 열게 하여 지옥과 천국을 보며 그에 따른 실상을 전한다고 한다.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문을 닫았지만 목사는 끝까지 이 동영상이 많은 자살을 예방했으며 앞으로도 무료로 이 CD를 배포할 것이며 유가족에게 사과할 의사도 없음을 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진실 지옥의 외침, 최진실 지옥의 외침 2탄이라는 음성 파일을 인터넷에 유포시켜서 논란이 되었다.
한 여성이 자신을 배우 최진실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살했기 때문에 여기에 왔다. 나 좀 꺼내달라."라고 절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교회 목사라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능력을 받았다"며 "지옥문을 열고 본 것을 생중계한 것"이라고 하고 음성 파일을 녹음한 여성 전도사는 "기도를 하는 중에 영이 지옥으로 내려가 그 장소에서 최진실을 봤고, 그 사람이 말한 것을 그냥 전한 것"이라 주장한다. 한 가지 웃기는 사실은 최목사는 최진실의 영으로 말할 때에 “ 진영(동생)아~ 자살한 우리동료들 여기 다 와있어! 안재환, 이은주, 장진영(두 번 말함) 여기 다 있어...”라고 한다. 그러나 안재환과 이은주는 자살했지만 장진영은 병사[6]했다고 TV방송에서도 방영되었다.
이 쓰레기 동영상에는 최진실 말고도 최진영을 비롯하여 장진영, 앙드레 김, 마이클 잭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김수환 추기경이나 마더 테레사[7]를 비롯한 이들도 무신론자·비개신교인·예체능계 유명인[8]이라는 이유로 지옥에 있다는 간증을 빙자한 고인드립이나 지껄인다. SBS에서 여기에 대해서 취재했을 때는 거기에 덧붙여 박정희, 김대중[9], 김일성, 김정일 등도 지옥에 있고 안중근 의사도 지옥에 있다고 한다. 영상
타 종교와 종파의 종교인들까지 집어넣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전술했다시피 석가모니, 법정 스님, 성철 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과 무함마드를 비롯한 무슬림들, 단군 등 대종교 인사들과 심지어 같은 기독교인 천주교 인사들인 264대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김수환 추기경, 이태석 신부, 테레사 수녀, 성 아우구스티누스, 개신교 장로교의 창시자인 장 칼뱅까지 전부 지옥에 있다고 하며 그들이 예수를 따르지 않고 죄를 씻지 않아 지옥에 갔다고 선전하고 있다. 천주교의 경우에는 예수는 믿었지만 마리아를 숭배하고 고해성사라는 제도를 통해 신부가 하느님 노릇을 하는 이단이기에 지옥에 갔다고 선전한 것이다. 천주교에서 성모 마리아는 그저 공경의 대상, 즉 성인일 뿐이며 고해성사는 신부가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신부를 통해서 성령이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이다.[10] 당연하지만 무당, 굿, 무속도 전부 우상숭배라고 한다. 웃긴 것은 그러면서 장례예배 때문에 가난, 저주, 질병이 몰려온다는 자기들이 그렇게 까는 무속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주장을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것이야말로 비성경적인 얘기다.
더욱 웃긴 것은 종교개혁을 통해 사실상 개신교의 시작을 연 마르틴 루터와 칼뱅까지도 지옥에 갔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만들어냄으로서 회개따위는 없이 마음대로 살고도 천국 갈수 있다는 교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믿음으로 구원받는 교리에서도 죄를 회개를 통해 해결하고 죄를 돌이켜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칼뱅과 루터도 강조했다. 당연하게도 그 교리를 따르고 있는 기존 교단들에 대한 적대감은 덤이다. 애초에 루터와 칼뱅의 신학이 잘못되었고 그들이 지옥에 갔다고 주장할 거라면 개신교를 표방하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개신교의 교회, 특히 간판에 장로교 이름을 버젓이 달아놓고 루터와 칼뱅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모순적이다. 거기에 옥한흠 목사까지 지옥에 갔다고 주장하는데 부자와 대형교회 목사는 무조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낙인을 찍어내고 있다. 정작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천국에 있다고 주장한다.
외부의 비판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컸던 모양인지 최진실, 박정희, 김대중과 같은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한 음성 파일은 대부분 지워져 있다.[11] 하지만 최진실 음성 파일은 그 고인드립의 임팩트 탓인지 유투브 등에서 여러 사람이 업로드해 놨기 때문에 쉽게 볼수 있고 박정희, 김대중, 육영수, 앙드레 김 등 다른 사람들 버전도 대본 정도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거기다 "유명 스님의 절규"나 "자살한 사람의 외침" 등과 같이 익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파일은 여전히 다수 존재하며 현재에도 계속해서 만들어져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5.18사건시 희생된 여대생 같은 건 들어보면 그냥 어이없다. 이 쓰레기짓에 가담한 신자들 몇 명은 사죄를 했지만 목사만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 2014년을 기준으로 앙드레 김, 박정희, 육영수 등 지워져 있던 음성파일이 유튜브를 통해 다시 공개되었다. 이제는 유병언도 지옥에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뿐만이 아니라 자신들과 같은 교리와 내용을 따르지 않는 교회를 모두 이단으로 규정하며 그 교회의 목사나 고위 인사들 중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지옥에 가 있다고 선전했다. 대표적인 예가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다. 옥한흠 목사는 생전에도 꽤 진보적인 편에 속한 목사였는데 덕정사랑교회가 말하길 옥한흠 목사가 WCC라는 마귀에 편에 서서 평생 마귀를 숭배했으며 결국 그 대가로 지옥불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12]
자매품으로 "천국의 소리"도 있는데 이것도 "천국문을 열고 본 것을 생중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건 "지옥의 소리"처럼 유명인들은 하나도 없고 대부분 성경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이다.[13]
이 지옥의 소리는 다른 개신교 계열 사이비 종교가 악용하기도 한다. 모 사이비 종교에서는 지옥의 소리를 교단 차원에서 착취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서 공포감을 심게해서 폐쇄된 교회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14]
2.2. 루시퍼 소환
2013년부터 악마 루시퍼까지 불러내기 시작했다. 듣고 싶으면 여기로. 이미 일반적인 기독교의 범주는 까마득히 넘어선 것이다. 사실 이것은 기독교 은사주의라기보다는 오히려 20세기 초 유럽에서 영매들을 불러서 벌인 교령회나 다름없다. 매일 기도로 루시퍼를 결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제로도 루시퍼를 결박하는 기도를 수시로 하고 있으며 예수님이 루시퍼를 시켜서 루시퍼가 김민선 목사의 입을 통해 영적 비밀을 드러나게 하신다고 주장한다.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위키 이용자라면 광야의 유혹에 대해서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성경 구절을 봐도 알겠지만 사탄은 다분히 신사적이다. 혹자는 이 상황에 대하여 "그래도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니까 사탄도 깝치지 못한 것 아니냐?"라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악마와 사탄은 인간을 악의 길로 유혹하려고 하기 때문에 보통 인간 앞에 현신할 경우 매우 신사적이다.[15][16] 인류의 대표주자인 아담과 이브[17]가 타락하는 이야기에서도 뱀으로 등장하는 악마는 솔직담백한 말투로 거짓말을 한다. 오히려 광야의 유혹은 에덴동산 추방의 변주에 가까운 스토리이고 신의 아들이자 인류의 정점인 예수가 그저 아담과는 다른 결말에 다다른 것일 뿐이다.
인간과의 접선에 성공한 루시퍼는 자신이 만난 인간에게 차분한 말투로 "구원의 확신이 없니? 걱정 마. 최후의 심판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직행하는 크루세이드 유공자 특례가 있으니까. 지옥 갈 길동무를 만들려고 세상을 오염시키는 이교도들을 처단하기만 하면 돼. 참 쉽지? 성전 중에 죽는다고 해도 순교처리 되고, 지인들 여러명도 이렇게 천국 가서 시복 시성 되었어."라는 식으로 몽매한 인간을 낚아서 골로 보내버리는 쪽이 고증에 맞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해당 음원에 나오는 루시퍼는 '너가 날 어떻게 대적할래? 썅놈의 개새끼야!'라는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 말도 너무 빠르고 부정확해 내용 전달이 쉽지 않다. 빙의된 루시퍼는 다들 천국에 가서 자기 혼자 지옥에 남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수십분간 속사포처럼 자기 할 말만 한다. 그 결과 발음이 다 뭉개지고 어휘가 빈곤해 지는 등 초라해지고 만다. 물론 화자의 태도나 어투, 어조에 따라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거나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다.
이런 문제가 일어난 이유는 간단하다. 앞선 음원에서 보였던 매너리즘을 타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냥 앞서 한 것처럼 방언식으로 음원을 구성하다 보니 루시퍼조차 지옥 소개 하나 제대로 못 해주는 지옥 잡몹 고블린 A로 전락한 것이다.
그 외에도 '루시퍼 지옥 추락', ' 사도신경 루시퍼의 덫이 있다.'라는 해괴한 말을 하며 루시퍼에 빙의한다.
2.3. 목사의 자기 우상화
김양환 목사에 의하면 지옥을 볼 때 엄청난 마귀의 방해와 창자가 끊어지고 숨이 넘어가는 듯한 고통 속에서 주님께서 영안을 열어 주셨다고 한다.월간 ‘교회와 이단’에서 김 목사와 일문일답을 했는데 원래 석산개발이란 회사를 운영했던 사업가였으나 사업 실 패후 원주교도소에 수감되어 간수에게 경문책(천수경)을 받고 불교에 심취하여 1970년 당시 조계종에서 태고종으로 옮겨 목탁도 두드리며 득도하여 참선, 염불, 사주관상, 작명도 하며 지내다 1988년경에 전도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교인 수는 80여명 정도이며 교회 간판과 종탑도 교회자랑할까봐 달지 않는다고 하며 자기 교회에 오면 각종이적을 체험하고 죽은 자도 살아난다고 기자에게 답변했다. 기자가 죽은 자가 어떻게 살아났냐고 질문하자 실제 산모 뱃속의 아기가 죽은 지 3일만에 기도하여 소생했다고 한다.
자신이 과거 불교승으로 있을 때도 이러한 신비적 체험을 하였는데 마군(馬軍)들이 수많은 뱀으로 나타나 달려들자 염불을 하니 모두 불에 태워져버렸다면서 귀신은 영안이 열린 사람을 집중공격하는 법이며 모든 병과 가난도 귀신의 역사로 보고 병균을 귀신이 옮겨들어가는 것이라 하여 이상한 귀신론을 보여주었다.
남아공을 선교지로 정하고 이곳으로 이주한다는 정보가 있다.
2.4. 우상숭배에 대한 집착
이 교회는 지옥의 소리 이외에도 여러가지 개신교 관련 영상을 올렸는데 이 중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 금지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다. 이들은 죽은 이의 영정에 절을 해서도 안 되고, 헌화를 해서도 안 되고, 묵념을 해서도 안 되고, 심지어 죽은 이의 무덤이나 납골당 앞에 꽃을 놓는 것도 안 된다고 한다. 그들은 이것이 모두 하나님께서 노하시는 우상숭배라며 이런 행동을 그냥 따라했다가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엄포를 놓으며 기독교 관련 영상이나 영화에서 나온 지옥 모습만 따로 편집해 삽입하여 공포심을 더하고 있다. 심지어 장례예배나 추도예배를 드리는 것도 금지한다.일단 개신교가 절을 금지하는 것은 맞지만[18] 공식적인 장례 절차로 헌화는 하도록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우상숭배란 어떠한 성상이나 물체를 하느님과 동일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을 하느님인 것처럼 따르는 것이지 하느님을 상징하고 기념하기 위한 물체이거나[19][20] 죽은 이에 대한 예의 표시라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그것을 하느님과 동일시하게만 여기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교회는 그런 예의마저도 '우상숭배'로 간주하며 기독교 교리를 떠나 죽은 이에 대한 일말의 예의조차도 허용시키지 않고 배척한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3. 관련 문서
[1]
본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분파의 군소교단 소속이었으나 2013년 제명당했으며 이후에는 이름만 사용할 뿐 관련 없는 독립적인 교회다.
[2]
지번주소는
덕정동 208-9다.
[3]
이래저래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몇몇 진보파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 꼬리자르는 경향도 있으나 가르치는 교리를 바라보면 이단으로 볼 근거는 없다.
[4]
사랑의 교회보다 더 극단적인 논란이 많이 터졌고
전광훈 목사의 언행이 전통 기독교와는 반하는 것들이 많아 사실상 여기도 덕정사랑교회나 다름없는 이단이라고 봐야 한다.
[5]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그렇게도
칼뱅의 신학은 잘못되었기 때문에 지옥갔고 칼뱅의 신학을 따르는 장로교단을 비방하면서 정작 본인들도 장로교의 명칭을 붙여놓고 활동하는 것이 어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개신교 학자들과 신자들 중 칼뱅의 신학과 신앙방식을 따르고 특히 칼뱅이 만든 장로라는 평신도 직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교단을 장로교라고 지은 것이기 때문에 칼뱅신학을 부정할거라면 장로교의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것이다.
[6]
정확한 사인은
위암.
[7]
'
방언으로 봉사만 하면 천국 갈 줄 알았는데 엉엉엉.'을 시연한다.
[8]
해당 목사는 노래나 춤, 운동 등을 잘 하는 것은 인간의 재주가 아니라 그저 마귀에 들렸을 뿐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이 지옥에 갔다고 주장했다.
[9]
2012년 5월 18일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김대중이 다리를 쩔뚝이며 고통받는 걸 봤다는 간증을 했고 박정희까지 넣었다. 전직 대통령까지 지옥에 있다는 소리를 지껄였다.
[10]
단, 이에 대해서는 개신교와 가톨릭 사이에서의 논쟁이 존재한다.
[11]
단순히 녹음한 최보라 목사가 교회에서 나갔다는 이유로 찍혀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12]
근데 문제는 옥한흠 목사는
WCC를 반대하는 예장합동 소속 목사이다.
[13]
나머지는 자기 교회 쪽 인물인 듯하다. 근데 결국 소리 지르는건 똑같다. 천국이 너무 좋아서 비명이 절로 나온다 카더라
[14]
실제로
그것이 알고싶다 1266화에서 취재한 공주 S모 사이비 교회가 그렇게 했다.
[15]
물론 몇몇 매체에서처럼 신사같은 복장에 외안경을 끼고 구어를 구사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몇몇 매체에서처럼 발굽이 달린 다리와 박쥐의 날개, 뿔이나 꼬리를 달고 등장하지도 않는다. 천사나 악마는 본디 형체가 없는 영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신할 경우 인간에 준하는 모습이라든가 인간보다 영광스럽고 권위에 가득 찬 모습으로 나타난다. 만일 사탄이 당신의 앞에 나타났다면 그는 해골장식이 달린 갑옷에 뿔과 박쥐 날개를 소유한 모습이 아닌 한없이 빛나서 눈조차 뜨기 힘든 모습으로 현신할 것이다.
[16]
신사적이라기보다는 홀리는 개념에 가깝다. 사탄은 인류가 지친 틈을 타서 은밀하고 달콤하게 다가온다. 처음에는 작은 것을 요구하지만 갈수록 큰 것을 요구하고 나중에는 인간의 영혼을 요구하는 식이다.
[17]
종파마다 시선이 다르다. 한 종파에서는 지금의 인간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정신과 육체 모두가 월등했던 완벽한 창조물이라고 보기도 하고, 어떤 종파에서는 한 없이 비어있는 백지와 같았을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다만 악이 섞여있지 않은 순수한 인간의 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건 확실하다.
[18]
가톨릭은 절을 허용하고 있으며 개신교 종파 중에서도
성공회는 절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의 가톨릭과 성공회 교인들이 조문 시에 하는 절은 떠난 조상의 혼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인을 기념하고 그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를 얻도록 기원하는 예를 한국의 전통적인 형식에 맞추어 표현하는 것이다. 우상숭배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지 철저히 경계해야 할 큰 죄악이다.
[19]
대표적인 예가
십자고상이나 성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모성상.
[20]
개신교는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도 절을 허용하고 조상제사도 허용하고 있다. 의미는 가톨릭, 성공회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