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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51:07

폴 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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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WIGHT

1. 프로필2. 소개3. 활동4. 경기 스타일5. 배신의 왕(A.K.A 통쇼)6. 여담7. 둘러보기8. 관련 문서

[clearfix]

1. 프로필

파일:폴와이트.png
ROH
<colbgcolor=#000><colcolor=#9e862d> AEW
본명 폴 도널드 와이트 주니어
Paul Donald Wight, Jr.
링네임 Big Show(빅 쇼)
The Big Show(더 빅 쇼)[1]
The Giant(더 자이언트)[2]
Paul Wight
별칭 The World's Largest Athlete[3]
The Greatest Giant of All Time
Big Nasty Bastard
The Big Showbowski[4]
생년월일 1972년 2월 8일 ([age(1972-02-08)]세)
신장 213cm (7ft)[5]
체중 137kg (302lbs)[6]
출생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에이켄
피니시 무브 쇼 스타퍼[7]
WMD[8]
파이널 컷[9]
호그 로그[10]
빅 슬립[11]
콜로설 클러치
유형 자이언트 + 쇼맨
주요 커리어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CW 월드 워 3(1996) 우승
WWF/E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
WWE 태그팀 챔피언 3회
WWF/E 하드코어 챔피언 3회
2015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
테마곡 Big (1999~2006)
Crank It Up (2006~2021)
New Room, New View (2021~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external/fsb.zedge.net/scale.php?img=My82LzQvMS8xLTk2NjEzNzctMzY0MTc1OS5qcGc&ctype=1&v=4&q=81&xs=620&ys=383&sig=6d6adb0565aee700a902204679bd9f0af0769520.jpg
상징 로고는 대량살상무기 이니셜.
<rowcolor=#333> 너무나도 유명한 그의 구 테마곡 BIG.[12] WWE 말년까지 쓴 테마곡 Crank it up.

2. 소개

파일:061_060_SD_20111015rf_0350--e5a69038d0331032123e63e01a07ba23.jpg
Well~ Well It`s the Big Show![13]

미국의 전 WWE, 현 AEW 소속의 프로레슬러. WWE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빅 쇼라는 링네임으로 유명하지만, AEW에 해설진으로 합류하면서부터는 본명을 사용한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거인 레슬러.[14] 거인 레슬러의 아이콘이라고 불러도 될 존재로, WCW - WWE - ECW[15] 월드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유일한 레슬러이다.

그를 동네북으로 만드는 기믹상 약함은 사실 레슬러 빅 쇼의 역량에 대한 반증에 가깝다. 잠깐 무적의 강함을 보이다가 기믹빨 떨어지고 노쇠하면 사그라드는 다른 거인들과 달리 빅 쇼는 정말 탁월한 운동신경과 접수력을 보유해서, 어떤 레슬러[16]와도 높은 퀄리티의 경기를 뽑아내는 점은 그야말로 업계에 내려준 축복이나 다름없기 때문. 게다가 입담도 좋아서 마이크웍도 아주 뛰어나, 레슬링 쇼 메이킹과 각본 구성에 있어서는 만능 치트키의 위력을 가진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고급 자버, 하이 미드카더, 강력한 메인이벤터, 개그 캐릭터[17]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한 선수이며,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캐릭터 수행능력이 뛰어나서 단체에선 어떤 각본을 줘도 소화가 가능한 스윙맨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푸쉬를 받다 캐릭터가 소모되어 단체에서 원하는 거인 레슬러로의 성장이 실패한 사례는 그레이트 칼리, 넬슨 프레지어, 맷 블룸,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브로더스 클레이 등 너무나도 많고, 당연한 말이지만 그들의 커리어도 빅 쇼에 비하면 질로 보나 길이로 보나 정말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이런 빅 쇼의 가치 때문에 상품성에 관계없이 빅 쇼의 연봉 랭킹은 항상 탑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말년에는 고위급 간부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WWE 역시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새로운 빅맨의 양성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18] 어찌보면 빅맨 그 자체가 프로레슬링의 꽃이기에 이쪽 업계에서도 다른건 몰라도 빅맨은 포기할 수가 없는 유형의 레슬러이다. 심지어는 여자 레슬러조차 빅우먼이 있을 정도인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나이아 잭스 라켈 로드리게즈.

3.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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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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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배신의 왕(A.K.A 통쇼)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c10show2_24593.jpg
배신으로 브록 레스너 꺾은 순간 배신은 폴 헤이먼이 했는데?[19]
유쾌한 실제 성격과 달리 경력 내내 워낙 턴페이스/힐이 잦았기 때문에 다른 레슬러가 턴을 하면 충격이지만 빅 쇼가 하면 "아 그런가보다"하는 팬들도 있다. 빅 쇼의 턴은 특이하게도 턴힐이든 턴페이스든 대부분이 자기가 먼저 배신해 돌아서는 것이 특징이다. 몇 번 했는가는 의견이 분분하나[20] 일단 최소 20번이 넘는건 확실하다. 대표적으로 빅 쇼에게 배신당한 선수들로는 nWo 멤버들, 스티브 오스틴,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21], 언더테이커, 빈스 맥마흔, 미즈, 존 시나, 에지, 랜디 오턴, 셰이머스, 어소리티, 케인[22], 더 뉴 데이, WCW 전체, RAW 전체, 스맥다운 전체 등이 있다. 가만 보면 배신한 선수들의 클래스가 다들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빅 쇼 못지 않게 턴이 잦은 레슬러는 케인이 있다.[23] 그나마도 케인은 팀 헬 노가 해체하고 어소리티에 합류한 2013년 말부터 쭉 악역으로 뛰고 있지만[24], 빅 쇼의 가장 최근 턴 힐이 앞서 말한 2014 서바이버 시리즈라는 것을 보면 이제는 케인도 빅 쇼의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 정도다.

이 외에도 직접적인 배신은 아니지만, 인베이전 스토리에서는 WCW 출신임에도 WWF 소속으로 뛰면서 WCW 선수들과 대립하고[25] 2006년에는 ECW의 WWE 침공 스토리 중 ECW로 넘어가기도 하는 등, 단순한 배신뿐만 아니라 태세 전환도 상당히 잦은 편이다. 또한, 로우와 스맥다운 브랜드 구분이 확실했던 2002~2012년에도 한 브랜드에 오래 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26]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도 시나를 배신하고 WMD를 날리자 팬들마저도 "빅 쇼 배신이 한두 번도 아니고 시나는 학습능력이 없는 거냐" 라며 배신당한 시나를 성토할 정도이다.[27] 탐욕스러운 기회주의자 기믹은 날로 강화되어, 2015 로얄 럼블에서는 로만 탈락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케인을 배신하는 바람에[28] 동반탈락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역대 배신 기록은 이쪽 참조. 어찌보면 기회주의의 끝판왕 에지는 애교로 보일 수준.

특히 2014년에는 비교적 조용히 선역 미드카더로 활동하다가, 악역 선수층이 얇아지자 2014년 11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턴힐하고 주력급 악역으로 다시 올라서면서 비난도 상당히 받고 있다. 빅맨으로서는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만 경기력에 한계가 있을 뿐더러 빅 쇼를 상대하는 상대방 역시 기술 사용에 제약을 받고, 또한 그때그때 너무 턴페이스/턴힐을 많이하고 이것저것 역할을 맡아 하다 보니 악역으로서 포스도 살지 않는다는 평. NXT 하우스 쇼에 참가했다가 그곳 팬들로부터 '제발 은퇴해라'는 말까지 들었다. 빅 쇼는 경기 중에는 '10년은 더 남았다'고 외치며 야유를 유도했지만, 경기 후 트위터에 '팬들에게 감사하고 아주 즐거웠다'는 멘트를 남겼다. 링크 근데 이후 11월 MSG 경기 이후에 은퇴 챈트 듣고 울기까지 한 거 보면 심적 고생이 장난 아닌 듯.

2018년 10월 스맥다운 라이브에 복귀해 1000회 특집에서 뉴 데이와 더 바의 경기에 난입해, 처음엔 뉴 데이를 도와주나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배신하며 더 바를 도와 더 바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되도록 돕는다. 그렇게 약 한 달동안 같이 다니더니 뉴 데이와의 추수감사철 매치에서 패배한 것을 빌미로 따지는 세자로를 WMD로 잠재우며 배신한다. 빅 쇼의 배신은 앞으로도 계속 될 듯.

2021년 1월 IB SPORTS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통쇼, 통수왕'이라는 한국 내에서의 별명을 처음으로 접했는데, 본인은 굉장히 맘에 들어했다. 지금까지 총 32번의 배신을 했다고 한다. # 영상

2021년 2월 AEW의 해설진으로 전속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WWE까지 배신했다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본인의 AEW 다이너마이트 데뷔 세그먼트에선 이 배신 예상한 사람 있냐고 직접 묻는다.

6. 여담

파일:external/chronicle.augusta.com/4673852.jpg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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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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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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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 vs 워리어
(1998)
빅 보스 맨 vs 빅 쇼
(1999)
헐크 호건 vs 빌리 키드먼
(2000)
존 시나 vs 케인
(2012)
빅 쇼 vs 디 어소리티
(2013)
브리 벨라 vs 니키 벨라
(2014)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태그팀
존 모리슨 & 미즈
(2008)
크리스 제리코 & 빅 쇼
(2009)
넥서스
(201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90px-Wrestlemania_Neutral_Logo.svg.png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00.4.2
레슬매니아 16
WWF 챔피언십
트리플 H vs 더 락 vs 빅 쇼 vs 믹 폴리
파일:NWo_logo.svg.png
{{{#!folding 【 nWo 】 WCW 당시 멤버
스캇 홀 케빈 내시 헐리우드 호건 테드 디비아시
더 자이언트 nWo 스팅 식스 빈센트
미스 엘리자베스 에릭 비숍 버프 백웰 마이클 월스트리트
빅 버바 로저스 스캇 노턴 쵸노 마사히로 랜디 새비지
텐잔 그레이트 무타 코난 커트 헤닉
릭 루드 루이 스피콜리 더스티 로즈 브라이언 애덤스
스캇 스타이너 디시플 닉 페트릭 브렛 하트
스티비 레이 호러스 호건 배리 윈드햄 마크 존슨
렉스 루거 스팅 디스코 인페르노 데이빗 플레어
토리 윌슨 릭 스타이너 제프 제럿 론 해리스
돈 해리스 미다자 샤키라 타이레네 벅
에이프릴 헌터 파멜라 폴쇽크
NJPW 당시 멤버
쵸노 마사히로 사이토 히로 텐잔 히로요시 nWo 스팅
스캇 노턴 버프 백웰 무토 케이지 마이클 월스트리트
스캇 홀 케빈 내시 식스 빅 타이탄
브라이언 애덤스 코지마 사토시 나가타 유지 사이토 마사
WWE 당시 멤버
헐리우드 헐크 호건 케빈 내시 스캇 홀 엑스팍
빅 쇼 부커 T 숀 마이클스
기타 멤버
카일 페티 데니스 로드맨 폴 길마틴 클로드 만
미우라 다이스케 스즈키 타카노리 마네 타카시 이노우에 준
야마모토 마사히로 야마사키 타케시 마에다 유키나가 나카야마 마사시
오카노 마사유키 류지 치요타이카이 요시오카 토시마사 야마다 유지
야마구치 코지 다이타 쿠사나기 츠요시 산타마리아 유스케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WE_Authority.png
{{{#!folding 【 The Authority 】 해체 선언 당시의 멤버
트리플 H 스테파니 맥마흔 빈스 맥마흔
전 멤버
랜디 오턴 딘 앰브로스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 스캇 암스트롱 케인
빌리 건 로드 독 바티스타
조이 머큐리 제이미 노블 빅 쇼
서브 그룹
실드 뉴 에이지 아웃로즈 에볼루션
}}} ||
2015년 앙드레 더 자이언트 배틀로얄 우승자
세자로 빅 쇼 배런 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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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WE 시절 링네임. [2] WCW 시절 링네임. [3] 세계에서 가장 큰 운동선수. 별칭일 뿐이지만 실제로 거대한 체구와 키를 지닌 운동선수들을 모은 칼럼에도 당당히 실려 있다. [4] '빅 발보스키' 발 비너스를 흉내낼 때 한정 [5] 프로레슬러들은 캐릭터를 위해 신체스펙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성기 때는 7피트 2인치(218cm), 500파운드(227kg)로 소개되었다. 몸무게는 진실에 가까웠지만 키는 추후에 본인도 "난 7피트 정도"라고 인정한 바 있다.) [6] 패스트레인에서 릴리안 가르시아가 빅 쇼가 등장 할 때 400파운드 (181kg)라고 소개하였다. 전성기 때는 500파운드(약 227kg)라 소개 되었고, 480파운드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2005년에는 아케보노와 대립하면서 RAW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500lbs에 조금 못 미친 493lbs였다. 최근 브론 스트로우먼과 경기 중 소개될 때는 383lbs로 소개되었으며, 이후 복근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지방을 엄청나게 감량해서 약 302lbs가 되었다. [7] 2006년 초까지 주력 피니쉬로 사용. 기존의 초크슬램과 차이점이 있다면 상대를 떨어뜨릴 때, 자신의 한 쪽 무릎을 굽혀서 더욱 강한 충격을 준다. 2002년 초까지 쇼 스타퍼란 이름을 사용하였지만, 쇼 스타퍼란 별명을 가지고 있던 숀 마이클스가 WWE에 복귀하면서 쇼 스타퍼라 부르지 못 하게 되었다. 거기다 나이를 먹게 되고 나서는 점점 모션도 일반 초크슬램처럼 시전하게 되어 예전의 빅 쇼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빅 쇼의 초크슬램이 쇼 스타퍼로 차별화되던 것을 알 수 없게 됐다. [8] Weapon of Mess Destruction의 약자로, 2008년부터 내세웠던 현재 주력 피니쉬. [9] 2001~2년에 아주 잠시 사용한 피니시. 뒤에서 상대의 상반신을 내려 잡은 뒤, 팔꿈치로 상대의 가슴을 눌러 쓰러뜨린다. 동일한 형태로는 그레고리 헴즈가 허리케인 시절 주력 피니쉬로 사용한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이 있다. [10] 상대의 가슴팍에 레그드랍을 행하여 상대를 강제로 쓰러뜨린다. 파이널 컷의 변형 버전이지만 파이널 컷과 달리 상대의 뒤가 아닌 앞에서 그대로 찍어버린다. [11] 코브라 클러치 백 브레이커. 2006년 ECW 시절부터 쇼 스타퍼 대신 피니시로 사용. [12] "웨ㅔㅔㅔㅔㄹ~, 웰 잇츠 더 빅~쇼!" 과거 등장 음악인 'Big'이 한국에선 꽤 유명하다. 빅 쇼 자체도 인지도가 제법 높은데다 그 덩치로 인해 크고 아름다운 것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예능 BGM으로 잘 사용된다. WWE BGM을 유독 좋아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특히 자주 쓴다. 모르고 들을 경우 Where is the Big Show~ 로 들리기도 한다. 솔직히 이렇게 들은 사람 몇 있을 거다. [13] 빅 쇼를 상징하는 테마곡 가사. 테마곡을 조금 바꾸어도 이 가사는 그대로 있다. [14] 거구형 레슬러 중 이렇게 커리어가 길고 화려한 것은 언더테이커 케인, 베이더도 존재하지만, 이 세 명을 단순한 자이언트라고 분류하지는 않는 편이다. [15] 다만 ECW가 실존할 때가 아닌 WWE의 브랜드로 부활했을 때, ECW 챔피언에 등극했다. [16] 따라서 경량급 선수와도 합을 맞출 수 있으며 특히나 거인을 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필요가 있는 파워하우스 선수들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다. 간혹 서로 관절기로 데굴데굴 하는데 이게 참 기술적으론 훌륭한데 뭔가 곰이 굴러가는 그림이라 좀 웃기긴 하다. [17] 헐크 호건을 패러디한 쇼스터, 리키쉬를 패러디한 쇼키쉬 등등 개그기믹까지 수행해낸다. 단순 마이크웍이나 기믹 수행능력으로 따지면 조금 더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볼 때 언더테이커보다 더 높이 평가되기도 한다. 언더테이커가 빅 쇼처럼 개그 캐릭터를 맡을 수는 없는 만큼. [18] 다만 빅 쇼의 역량이 너무 대단해서, 처음부터 팬들의 기대치를 어마어마하게 높여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양성하는 수많은 거인 레슬러들이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혹자는 언더테이커, 케인, 빅쇼라는 역대급 빅맨 3명이 같은 시대에 뛴 것을 축복이자 저주라고 말하기도 한다. [19] 사진은 2002년 WWE 서바이버 시리즈 브록 레스너와의 WWE 챔피언십에서 승리한 이후의 장면이며, 당시 빅 쇼는 이미 스맥다운의 탑 힐이었다. 턴 힐의 계기는 한참 전 RAW에 있을 적에 스티브 오스틴을 배신하고 nWo에 합류한 것이 원인. 그 뒤로 쭉 악역으로 활동하다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 [20] 대략 30번과 32번의 의견이 갈린다. [21] 이 쪽의 경우에는 당시 GM이던 앵글이 먼저 빅 쇼를 해고한다고 협박한 것도 있긴 하지만... [22] 그나마 케인은 2006년 빅 쇼와의 태그팀이 스피릿 스쿼드에게 계속 패배하자 빅 쇼를 먼저 배신한 적도 있다. [23] 신인들 띄우기에 적극적이고, 선 악역 모두 잘 하는 두 사람인 만큼 선역 신인이든 악역 신인이든 이 두 사람을 믿고 띄워주기 위해 두 사람의 턴이 잦은 경우가 많다. 물론 신인에 상관없이 그냥 스토리상 이유로 턴이 잦기도 하다. [24] 그나마도 2015년 중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세스 롤린스와 묘한 관계를 맺고 있어 저러다 배신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추측은 하고 있다. [25] 이건 제리코도 해당된다. [26] 2002년 4월 로우 소속으로 첫 드래프트했으나 2002년 9월 에릭 비숍의 제안 하에 5-1 트레이드로 스맥다운 이적, 2005년 드래프트로 로우 이적, 2006년 ECW 부활과 함께 ECW 이적했으나 복싱 때문에 WWE를 떠나고 2008년 복귀할 때는 스맥다운 소속으로 복귀, 2009년 드래프트에서 또 로우로 이적, 2010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스맥다운으로 이적, 2011년 드래프트로 다시 로우로 이적했으나 10월에 스맥다운 브랜드로 복귀, 2012년 스맥다운 소속으로 로우 소속인 존 시나와 대립 등. 2002~2005년 스맥다운 시절에 그나마 오랫동안 버텼으나 그 뒤에는... [27] 게다가 시나는 2012년 오버 더 리밋에서 빅 쇼의 배신으로 존 로리나이티스에게 패배도 했었다. [28] 배신까지는 아니지만 2006 로얄 럼블에서는 당시 태그 팀이던 두 사람이 한참 링을 정리하다가 누가 더 실력이 뛰어난가 대결하다가 트리플 H에게 동반탈락한 적이 있다. [29] 사실 고등학교 성적만을 보고서는 선수로서의 그릇을 가늠하기엔 무리가 있다. 빅 쇼의 하드웨어를 감안하면 당연한 성적일 가능성도 존재하고. [30] 6 ft 2 in [31] 말단비대증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32] 심지어 이게 인생 첫 키스였다고 한다. [33] 빅 쇼의 데뷔전이다. 그 독선적인 호건이 신인에게 잡을 해준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빅쇼는 호건이 직접 레슬링 업계로 영업한 사람인 만큼 대우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34] WWE 챔피언과 월드 태그팀 챔피언 최중량은 267kg 요코주나. [35]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키가 188cm이고, 폴 와이트의 키가 213cm이다. 즉, 25cm 차이가 난다. 벙찐 표정으로 폴 와이트를 바라보는 아놀드의 모습이 백미.산타 왈: I'm gonna deck your halls, Bub.(따끔한 맛을 보여주마.) [36] 시즌4의 에피소드4 [37] WWE에도 잠깐 활동한 적이 있다. [38] 당시 그 곳의 트레이너로 있었다. [39] 이 때문에 렉스는 빅 쇼의 별칭인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운동선수'를,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애새끼'라고 비꼬았다. [40] 렉스가 스맥다운에 있을 때는 빅 쇼는 RAW에 있었고, 빅 쇼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했을 때 렉스는 RAW로 이적했다. 스쳐지나가듯 함께 있던 것 포함해서 + 최종적으론 스맥다운에서 함께 활동하긴 했지만 이번엔 렉스가 방출된다. [41] 누구보다 먼저 와 링포스트를 올리고 설치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브록에게 프로레슬링에 대한 직업 존중심을 키우라는 것이었고, 그 대가로 언제나 신선한 스테이크를 대접받았다고 한다. [42] 보안 요원도 겸업중이라고 한다. [43]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주차요원에게 욕질을 했다고 올라왔는데, 이는 퀵실버가 과거에 WWE의 주차/보안 요원으로 일한 적이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44] 현재 둘 사이는 매우 원만하며 개인적인 안부인사도 하면서, 내시나 빅 쇼가 서로의 동네에 방문하면 식사나 술 한잔도 같이하는 사이다. [45] 2002년. 2005년에 RAW로, 2006년 ECW로, 2009, 2010, 2011, 2016년 RAW와 스맥다운을 번갈아 가며 이적했다. ECW로의 이적은 원 나잇 스탠드 이후 이적한 것으로 이 뒤 잠시 WWE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때는 RAW도 ECW도 아닌 스맥다운에서 복귀했다. [46] 한국어로 더빙도 되었다. 빅 쇼 역할은 송준석이 맡았다. [47] 가장 평범하면서 한편으론 갑자기 함께 살게 된 이복동생들과 새엄마와도 원만하게 지내는 장녀 롤라 와이트(배우: 랠린 캐스터, 2003~), 일견 깍쟁이처럼 보이지만 허당기질이 다분한 둘째 맨디 와이트(배우: 릴리 브룩스 오브라이언트, 2006~), 장차 커서 대성하거나 아니면 사기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막내 J.J.와이트(배우: 줄리엣 던필드, 2009~). [48] 몸관리를 못한 비만체형을 제외하면 젊었을때나 살을뺀 지금은 뱃살하고 허리만 쏙들어간 기묘한 체형이다. [49] 겁이 많은 새가슴이 아니라 갈비뼈와 가슴뼈가 튀어나와 부풀어 오른 형태의 체형.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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