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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0:40:06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nsai_Bunri_no_Crime_Edge_manga_vol_1.jpg

断裁分離のクライムエッジ

1. 개요2. 월간연재의 크라임엣지3. 스토리 전개의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머리카락의 여왕님과 가위의 기사4.2. 가십4.3. 그 외
5. 설정
5.1. 살해유품과 특수 효과
5.1.1. 네이티브(천연품)5.1.2. 오더메이드(주문 제품)
5.2. 대상(instead)
6. 미디어 믹스

1. 개요

살인귀의 피를 물려 받은 가위를 든 소년과, 영원히 잘리지 않는 저주를 받은 아름답고 긴 머리를 가진 소녀가 서로 만나 "살인 도구"의 이야기가 맥동한다.

2009년 5월, 미디어 팩토리휘하의 월간지인 코믹 얼라이브를 통해 연재가 시작된 본격, 머리카락 자르는데 환장한 주인공과 머리카락 잘리는데 맛들인 히로인의 배틀연애 판타지. 작가는 히카기 타츠히코.[1]

공식홈페이지

2. 월간연재의 크라임엣지

아는 사람만 아는, 좁고도 깊은 충성도 높은 골수 팬층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연재되는 잡지가 월간지인데다, 미디어 팩토리 휘하의 라이트 노벨 코믹스판 연재 잡지라는 비평을 듣는 코믹 얼라이브 소속이라 이렇다할 푸쉬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2년 8월, 프로젝트 시행이란 홍보가 튀어나오자 팬들은 "연재 4년차들어서 드라마 CD가 나오는 구나!"[2]라며 광희하다가 드라마 CD를 건너뛰어, 바로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된다는 발표가 떠서 뿅가죽네인 상태다.

국내에는 번역이 없다.

2015년 9월호를 끝으로 11권 완결되었다.

3. 스토리 전개의 시놉시스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중학생, 하이무라 키리는 귀가도중 길고도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와 만난다.

소녀의 이름은, 무샤노코지 이와이. 제이브루파의 저주받은 머리카락을 물려받은 잘리지 않는 머리카락의 여왕이었다.

4. 등장인물

4.1. 머리카락의 여왕님과 가위의 기사

4.2. 가십

4.3. 그 외

5. 설정

5.1. 살해유품과 특수 효과

모든 살해유품들은 그 도구의 원 소유자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사용해 사람을 해치고, 어떤 악의와 광기를 품었는지에 따라서 해당 도구에 특별한 능력이 생겨난다.
지극히 단순하게 예를 들자면, 날붙이 계열(가위, 칼 등)의 살해유품의 경우는 대부분 '절단강화'라는 효과가 붙어 있다. 즉 날붙이로 사람을 베는 살인귀의 광기가 깃들은 결과물로, 이 효과에 의해 사람의 몸도 손쉽게 절단 가능.

5.1.1. 네이티브(천연품)

자연발생형 살해유품. 어떤 살인귀가 살해에 쓰인 도구에 깃들고, 이후 살인귀의 후손이 그 적성이 있을경우 탄생한다.
사용하다보면 살인귀의 욕망에 사용자가 홀리기 십상이라, 살인 유사행위로 욕구를 풀어 줄 필요가 있다.
해당 굿스에는 소유자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언급이 있어 소유자가 다른 능력에 의해 세뇌당한다해도 살해유품만으로 해당 능력을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5.1.2. 오더메이드(주문 제품)

살해유품이 권리자들의 정신을 파탄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십은 주문 제품(오더메이드)라는 수단을 통해 부작용이 적은 살해유품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게 되었다.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

1. 아무나 적당한 희생자를 잡아다가 약이든 최면이든 써서 정신을 제압, 뭔가 흉기를 들려주고서 정신 조종을 통해 아무나 적당히 골라서 그 흉기로 죽이게 한다. '살인귀'의 범주에 들어갈 때까지 몇 명이나.
2. 대충 끝나면 그 인공 살인귀를 처리해 버린 후에 '살해유품'이 된 흉기를 회수하고서 기다린다. 그 희생자의 후손으로부터 언젠가 권리자의 자질을 가진 후손이 태어날 때까지 쭈~욱.
3. 우연히 쓸 만한 후손이 태어나면 살해유품을 넘겨준다.
4. 인공적인 살해유품에 의한 인공적인 권리자 탄생!

위의 수순을 보면 알겠지만, 희생자에게서 후손으로 세대 교체를 할 정도까지 줄창 기다려야 하므로 1, 20년 정도로 끝날 계획이 아니다. 가십 쪽에서조차 세대 교체를 각오하며 기다려야 할 정도. 게다가 언제 태어날지, 뛰어난 재능으로 태어날지도 완전 도박이나 마찬가지로 낮은 확률.

하지만 그 정도의 일을 감수할 만큼 이점도 크다. 권리자가 살해유품에 깃든 옛 소유자의 광기에 정신이 침식당할 일이 없어서[16] 거의 맨정신에 가까운 상태로 살해유품을 다룰 수 있으며 가십 쪽에서도 다루기 쉬운 권리자가 태어나게 된다. 실제로 가십에서 성공적으로 만든 오더메이드는 '나이프', '총', '독약'의 3인. 이 세 명의 완성품 외엔 파기당했다고 한다.

5.2. 대상(instead)

살해유품(살인 도구)의 컨트롤에 필요한 살인유사행위를 받는 존재를 이르는 말.
머리카락의 여왕 무샤노코지 이와이는 애초에 '살인귀'가 아니기에 전승 부작용이 없고, 오더 메이드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0에 가깝지만, 네이티브의 권리자들은 살인 도구에 접하고 있는동안 서서히 미쳐가며, 그것을 해소하기위해 유품의 전승과 특성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의 경우들은 운 좋게 살인 욕구의 대상인 인물들이 존재한 경우이며, 대상이 없는 경우는 솟아오르는 충동을 식히지 못해, 그 충동에 먹혀 완전히 미쳐버린다. 그 말로가 파쇄분괴의 슬렛지 해머(의 소유자). 살인 유품의 권리자가 되었지만 살인 충동을 삭혀줄 대상이 없었던 탓에[19] 완전히 미쳐버려, 단순히 유품을 물려받은 정도가 아니라 그 본인이 이성을 잃고 살인귀가 되어버렸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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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업지 작가 출신이다. 2000년대 후반에 주로 활동했으며 그 당시 낸 작품으로 하렘+로리물인 스즈 시리즈가 있다. [2] 연재 잡지인 코믹 얼라이브가, 미디어 팩토리 소속 라이트 노벨 코믹스판의 연재에 주력하기에 오리지널 작품은 기를 펴기 어렵다. [3] 머리카락이 유전이라서 소유자로 보지 않는다 [4] 이 사유때문에 나카지마 세이기가 유력 용의자라고 생각되나 정황상일 뿐이다. [5] 총, 독약, 나이프 [6] 여담으로 이때 정신줄을 놓고 폭주한 키리에게 당한게 트라우마가 된듯. [7] 보르자 가문에서 사용했다던 독약의 이름 [8] 건틀릿의 체내활성이 흥분성물질을 분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독물 내성에 흥분제 계열은 어쩔 수 없이 제외대상이 된다. [9] 권리자이긴 하지만 자신들의 뒤를 캐던 가십 사람을 제거한 것을 보면 가십 소속은 아닌 듯 [10] 능력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그녀의 살인 충동을 억누르기 위한 '대상'이 귀머거리 청년인 것을 보면 아마도 소리로 살해하는 능력인 것 같다. 작중내 언급으로 봐선 연주한지 6분 48초 이후에지나서 효과가 있는거 같은데 안나온지 한참됐다(...) [11] 한때 대한민국에서 유행하기도 했던 기절게임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물론 실제로 따라하는 것은 위험하다. [12] 초반엔 없었으나 도중에 각성 [13] 살인귀가 고통을 주는것을 즐긴대서 비롯된 능력. 작중에선 약간 깊게 베인 정도의 상처임에도 상처를 입은 당사자는 잘려나간 수준의 고통으로 느꼈다 [14] 수혈에도 효과가 있는듯 하다. 이 아니라 의 강화라는 점에서 인젝션을 만든 살인귀의 모순적인 면을 잘 보여준다. 이 효과는 비밀모살의 칸타렐라가 지닌 능력에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15] 크라임엣지도 위치에게 강제로 능력이 매각당해 녹이 슬었으나 다른 여자들의 머리카락을 모아 뿌려주어 능력을 되삼으로서 일시적으로 능력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16] 아마도 원래 소유자가 스스로의 광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저 타인에게 조종당해서 살인을 저지른 탓에 살인자로서의 광기가 거의 깃들지 않은 듯 [17] 키리가 하필 저 상태에서 목욕탕에 들어갔기때문에 이는 진짜로 키리를 죽일 수도 있었던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18] 다만 이와이의 경우 불사의 머리카락을 가진 머리카락의 여왕이었기에 머리카락에 우선해서 맞았다. 케이치로는 사격 실력이 전무해서 킬링굿즈의 능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 점 때문에 키리와의 싸움에서 능력이 봉인되어 역관광당하는 계기가 되었다. [19] 솔직히, 슬렛지 해머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존재가 있기는 한지 의심스럽다. 결국은 슬렛지 해머를 이용해 '때려야'만 충동이 해소 될 텐데, 슬렛지 해머라는 시점에서 최소 중상. 거기에 대상이라고 해서 살인유품의 '효과'에서 벗어 날 수 있는건 아닌데 파쇄분괴의 효과는 '강도저하'라 가볍게 때리기만해도 돌벽이 박살나는터라 사실상 그 충동을 받아낼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상상력을 좀 발휘해본다면 목발같은 의수족을 가진 사람의 가짜 신체를 때려부수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돈이 꽤 나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