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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요약 | 2023 · 2024 | ||
현역 선수 경력 | 키요미야 코타로/선수 경력 | ||
경기장 |
1군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2군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 과거 고라쿠엔 구장 · 메이지진구 야구장 · 도쿄 돔 · 삿포로 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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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구장
스타루힌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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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노모리 야구장(
오비히로) ·
쿠시로 시민구장(
쿠시로) 오션 스타디움( 하코다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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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중계 채널 | |||
주요 인물 | 구단주 이카와 노부히사 · 단장 키다 마사오 · 감독 신조 츠요시 · 선수회장 마츠모토 고 · 주장 공석 | ||
구단 상세 정보 |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
틀 문서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 선수 | 역대 감독 | 영구 결번 | 1라운드 지명 선수 |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
콘사돌레 삿포로 | ||
다이와하우스 프레미스트 돔 大和ハウス プレミストドーム Daiwa House Premist D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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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홈구단 |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01~)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04~2022) |
|
위치 |
홋카이도
삿포로시
토요히라구 히츠지가오카 1 |
|
개장 | 2001년 6월 3일 | |
공사비 | 2001년 기준 약 537억 엔 | |
크기 |
그라운드 면적 - 14,460m² 105 × 68m (축구장) 좌우측 폴대 - 100m 좌우중간 - 116m 중앙 - 122m 펜스 높이 - 5.75m |
|
잔디 |
천연잔디 (축구) 인조잔디 (야구) |
|
좌석규모 |
41,484석 (축구) 40,476석 (야구) |
|
덕아웃(야구) | 3루(홈)|1루(원정)[1][2] | |
내부 둘러보기 |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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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J리그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의 홈구장으로 사용된 다목적 경기장이었으나 현재는 콘사돌레만 전용 홈구장으로 사용 중에 있다.
2. 특징
2.1. 야구장과 축구장
|
|
삿포로 돔을 방문한 관중들에게 삿포로 돔이 변신하는 영상을 빠르게 돌린 DVD를 주기도 한다. 영상# #1
삿포로 돔은 구상 초기부터 야구와 축구 양쪽의 병용을 강하게 의식하고 추진된 경기장으로,[4] 야구 유치에 필수적인 돔과 축구에 필수적인 천연잔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천연잔디를 이동시키는 컨셉트로 만들어진다. 2000년대 이후 개폐식 돔을 얹고 천연잔디를 식재하는 경기장이 들어서고 있지만 이들 중 삿포로 돔처럼 다설지이면서 스탠드 변환까지 해야 하는 사례는 없다.
2002 한일월드컵을 치른 구장 중 하나이다.[5] 2002 월드컵 당시 데이비드 베컴이 아르헨티나전에서 페널티킥 한방으로 1:0으로 이긴 경기,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의 8:0 압살 경기, 이탈리아가 에콰도르를 2:0으로 이긴 경기를 치렀다. 세 경기 모두 유럽팀이 무실점으로 승리한 경기다.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종목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후술할 사정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2018년에 키타히로시마시에 신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를 건축하여 홈구장을 이전할 계획을 발표했고, 사실상 삿포로 돔과의 작별이 공식 확정되면서 삿포로 시민들은 닛폰햄이 있어서 그동안 삿포로 돔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구단을 푸대접하다가 떠나게 만들었으니 과연 이 거대한 경기장의 유지가 가능하냐며 삿포로시의 무능함을 지적했다. 콘사돌레 삿포로가 홈경기장으로 쓴다고 하더라도 한달에 많아야 4경기일 텐데 경기가 많은 야구에 비하면 수입도 적고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닛폰햄은 2022년 9월 28일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홈 최종전에서 삿포로돔 고별전을 가진 것을 끝으로 삿포로돔 시대를 마치고 키타히로시마시로 떠나게 되었다. 다만 홈구장 이전 후에도 홋카이도의 추운 봄 날씨 등을 이유로 시범경기 중 일부는 삿포로돔에서 개최하고 있다.
2.2. 그 외 경기
- 눈(雪)으로 유명한 삿포로인지라 스키장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하기도 했다. 2008년과 2010년 홋카이도에서 열린 WRC 일본 랠리에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 사용되기 위해 개조한 것.
3. 홈구단
초창기인 2002~2003년에는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만 이 구장을 홈구장으로 썼기 때문에 거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쓰였었다. 그러다가 도쿄에서 흥행 문제로 고심하던 닛폰햄 파이터즈가 2004년 홋카이도로 연고이전하면서 삿포로 돔을 홈구장으로 쓰기로 했고, 홋카이도 정착 이후 일본시리즈 우승 2회, 퍼시픽리그 우승 5회의 호성적과 적극적인 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도쿄 시절 존재감이 없던 팀에서 퍼시픽리그를 대표하는 인기팀으로 도약하며 성공적인 지역친화 사례로 남게 되었다.그러나 인기와는 별개로 최대 고객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입장에서 삿포로 돔은 실상 애물단지나 다름없었다. 일단 임대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창출하는 구장 운영수익이 구단으로 가지 않고 삿포로 돔으로 가기 때문에 이익을 제대로 내기 힘들었고, 시설 면에서도 경기 끝나고 훈련장비를 일일이 치워야 하는 것도 모자라 질 나쁜 인조잔디에다 딱딱한 안전펜스, 인조잔디 밑 바닥에는 콘크리트가 깔려있다는 환장할 조합 때문에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시합을 할 수가 없는 환경이었다. 당연히 선수들로부터 경기하기 힘든 구장이라는 악평이 자자했고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도 인터뷰에서 삿포로 돔을 디스했을 정도.
도쿄 시절부터 온갖 푸대접을 당하며 비인기팀의 서러움을 겪다 홋카이도로 와서 반등을 원했던 닛폰햄 입장에서는 당연히 케어는 안 해주면서 수익만 꼬박꼬박 빨아먹는 삿포로돔의 지속적인 갑질에 열받을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삿포로시 근교의 키타히로시마시에 새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건설을 계획, 메이저리그에서 유행하는 개폐식 야외구장으로 짓기로 했다. 닛폰햄의 신축 구장 건설과 그 실정 최종적으로 2018년 3월 28일 닛폰햄의 새 야구장의 조감도가 공개되면서 파이터즈가 삿포로 돔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
최대 고객을 잃은 삿포로 돔은 경영 개선책을 고민하는 중인데 내놓은 대안이 센트럴리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등의 경기 유치라 닛폰햄, 야쿠르트 팬들 모두 갸우뚱하는 중. 게다가 홋카이도는 NPB 규정상 닛폰햄의 보호지역이라 야쿠르트 주최 시합도 닛폰햄 측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축구팀 콘사돌레 삿포로 팬들 사이에서도 월 2회 경기 개최, 타 구장과 비교해 관중석과 필드와의 거리도 먼 주제에 매년 사용료가 인상되어 분노를 사는 중이며, 삿포로시 측의 갑질도 변하지 않아[6] 결국 2015년부터 노노무라 요시카즈 구단 사장이 신구장 건설 논의에 대해 언급하는 등 축구 전용구장 건설 논의가 나오고 있다. 콘사돌레 삿포로마저 떠나게 되면 삿포로 돔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된다. 2030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시 개폐회식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유치를 자진 포기했다.
닛폰햄이 떠난 2023년부터는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가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라커룸도 리모델링되었다. 대신 광고는 대폭 줄어들었는데, 닛폰햄 측에서 건 광고는 철수하지 않는 듯. 하지만 구 내야석 부분을 장단막으로 가리는 신모드를 도입했음에도[7] 주최자 입장에서 삿포로에서 1~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른 시설이 즐비한데 굳이 비싼 삿포로돔을 쓸 이유가 없다 보니 대관실적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삿포로돔은 돈 먹는 괴물로 변해 가고 있다.
결국 2024년 6월에 발표된 2023년도 결산에서 당초 예상한 2억 9400만엔[8]을 훌쩍 뛰어넘는 6억 5000만엔의 적자를 본 것이 밝혀지면서 현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팬들에게 비웃음만 사고 있는 형편이다.
2024년 8월 1일부로 일본 최대의 주택 건설회사인 다이와하우스가 4년간 명명권을 취득하였다. 액수는 연간 2억엔 대로 보도되었다.( 지역 보도) 이에 따라 경기장 명칭을 2028년 7월까지 분양 아파트 브랜드를 딴 다이와하우스 프레미스트 돔으로 변경한다.( #) J리그에서 표기하는 약칭은 '프레도'(プレド).
4. 개최한 FIFA 주관 대회
4.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일자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수 |
2002년 6월 1일 20:30 | 독일 | 8:0 | 사우디아라비아 | E조 1차전 | 32,218명 |
2002년 6월 3일 20:30 | 이탈리아 | 2:0 | 에콰도르 | G조 1차전 | 31,081명 |
2002년 6월 7일 20:30 | 아르헨티나 | 0:1 | 잉글랜드 | F조 2차전 | 35,927명 |
5.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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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규모 분류 | 공연장 |
스타디움 (30,000명~72,000명) |
닛산 스타디움 | 도쿄 국립경기장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 니가타 스타디움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 나가이 육상경기장 | 에디온 스타디움 히로시마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미야기 스타디움 | 한신 고시엔 구장 | 도요타 스타디움 | 메이지진구 야구장 | 홋토못토 필드 고베 | 히로시마 시민구장 | 요코하마 스타디움 | ZOZO 마린 스타디움 | |
돔 (30,000명~50,000명) |
도쿄 돔 | 삿포로 돔 | 교세라 돔 오사카 | 후쿠오카 PayPay 돔 | 반테린 돔 나고야 | 오이타 스포츠공원 종합경기장 | 베루나 돔 | |
아레나 (6,000명~30,000명) |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 나고야시 종합체육관 | 요코하마 아레나 | 오키나와 아레나 | 아리아케 아레나 | 마쿠하리 멧세 | 일본 무도관 | 국립 요요기 경기장 | 마린 멧세 후쿠오카 | 그린 돔 마에바시 | 미에 현영 선 아레나 |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 | 도쿄 체육관 | K-아레나 요코하마 | 피아 아레나 MM | |
홀 (1,500명~10,000명) |
코라쿠엔 홀 | 오사카 성 홀 | 시부야 공회당 |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후쿠오카 선팰리스홀 등 | |
라이브 하우스 (1,000명~3,000명) |
Zepp | STUDIO COAST | BLITZ 등 | |
야외 스테이지 (20,000명~200,000명) |
후지큐 하이랜드 등 | }}}}}}}}} |
다른 돔 구장들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경기가 없을 때는 공연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일본 음악계에서 통용되는 소위 전 국 5대 돔들 중 가장 공연을 성사하기 어려운 곳인데, 이유는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 도쿄 돔이나 오사카 돔 등에 비해서는 규모가 1만 석 가량 적지만, 인구가 1,000만이 넘어가는 도시에서 5만 명 모으는 것보다 섬 전체 인구가 500만인 곳에서 4만 명 모으는 것이 훨씬 어렵다. 게다가 삿포로까지 가는 접근성을 생각하면 외국인은 물론이고 내국인들도 삿포로 원정 관람을 가는 것이 다른 곳보다 난도가 더 높고, 늦가을 접어들면 슬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언제 눈으로 뒤덮일지 모르니 겨울 시즌에는 리스크가 매우 크다. 즉 공연장으로 확실하게 쓸 수 있는 행사는 1년의 3/4 뿐이라는 의미.
그래서 일본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는 가수들도 삿포로 돔을 제외하고 4대 돔 투어만 하는 경우도 많으며, 5대 돔 투어를 성사하는 아티스트는 일본 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다.[9] 삿포로 돔의 매진에 성공한 아티스트로는 B'z가 2001년 7월 7일에 완공 이후 콘서트 목적으로 최초 공연을 했고 이후 SMAP(2001년 첫 공연), GLAY(2001년 카운트다운 목적 첫 공연), 쿠와타 케이스케(2002년 첫 공연)[10], 미스터 칠드런(2005년 첫 공연), 사잔 올 스타즈(2005년 첫 공연, 미스터 칠드런 공연 바로 1주일 뒤), 아라시(2008년 첫 공연), 호시노 겐(2019년 첫 공연), ONE OK ROCK(2023년 첫 공연), back number(2023년 첫공연) 등등이 있다. 대부분 국민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지닌 아티스트들. 한국 가수로는 동방신기가 2013년에 한국 가수 최초로 삿포로 돔 공연을 포함한 전국 5대 돔 투어를 치렀고 2015년, 2017년, 2019년에도 5대 돔 투어를 진행하여 4번의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빅뱅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진행된 돔투어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진행된 돔투어, 총 2년에 걸쳐 5대 돔투어를 치렀다.
5.1. 주요 공연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rowbgcolor=#cc0000><rowcolor=#fff> 날짜 || 구분 || 이름 ||
2013년 | ||
5월 3일 | 콘서트 |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3 〜TIME〜 |
2014년 | ||
1월 4일 | 콘서트 | BIGBANG -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 |
12월 20일 | 콘서트 | BIGBANG -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
2015년 | ||
2월 14일 | 콘서트 |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5 〜WITH〜 |
2017년 | ||
11월 11일 | 콘서트 |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7 〜Begin Again〜 |
2019년 | ||
12월 14일 | 콘서트 |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9 〜XV〜 |
6. 교통편
토호선 후쿠즈미역 3,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멀리서 조그맣게 돔 지붕이 보이기 때문에 방향을 헷갈릴 일 없다. 다만 가는 길의 인도가 너무 좁아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가 끝나면 일렬로 줄 서서 지하철 역으로 느릿느릿 걷게 되는데, 삿포로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걷다보면 욕이 절로 나오게 된다. 육교를 건널 때 길을 두 번 건너서 4번 출구 쪽으로 오는 게 그나마 좀 사람이 적다.북문3 쪽에 버스 정류장도 있다. 21시 이후에도 합쳐서 10분 간격으로 오는 80번 대 버스와 96번 버스가 삿포로역까지 직진만 해서 가므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단, 80번대 버스와 福80번대 버스는 다른 버스로, 후자는 마을버스 같은 개념이고 삿포로역에 가지 않으니 주의할 것.
신치토세 공항까지 오고 가는 리무진 버스도 있다. 6시 이후론 운행하지 않으므로 당일치기 관람이면 갈 때만 유용하다.
자동차로 간다면 주차하기 까다롭다. 야구, 축구, 이벤트 등의 행사가 있는 경우 사전에 주차권 구입이 필수다. 1대 2,500엔 주변 코인주차장이 있으나 비싸고 삿포로 돔 앞쪽을 지나가는 36번 국도와 뒷쪽을 지나가는 히츠지가오카도로는 교통량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스포츠 경기나 이벤트 관람이 목적이라면 지하철을 타고 가자.
7. 그 외
- 야구장으로서의 특징은 홈런 테라스 설치 이전의 후쿠오카 돔이나 나고야 돔에 비견되는 넓은 외야와 높은 펜스를 가진데다가 다목적 구장이라는 점 때문에 파울지역 또한 광활한 전형적인 투수 구장이라는 점이다. 특히 외야의 크기 때문에 닛폰햄은 신조 츠요시, 모리모토 히초리, 이나바 아츠노리, 이토이 요시오, 양다이강 등 수비력이 좋은 외야수를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어오고 있다.
-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경기인데 이 구장에서 마이클 오언의 전설적인 할리우드 액션이 일어났다. 왜 전설적이냐면, 공정하기로 유명한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심판이 속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한동안 역적 취급을 받아야 했다. 이경기로 데이비드 베컴의 한방으로 승리했다.
-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홈경기 때마다 오릭스 팬들이
오늘도 졌다를 매일같이 부르는 답 없는 팀의 상황을 자조하며 까대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올리는데, 일명 오리 보드(オリボード)란 이름으로 삿포로 돔의 또다른 명물이 되고 있다. 나올 때마다 내용이 아주 압권인데, 자기 팀 자조는 기본이요, 팀을 암흑기에서 벗어나게 할만한 선수를 구하고 싶다고 하는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는 투수 등 쓸데없이 세세한 조건까지 달아서 구하거나 팀 순위가 올라갔는데 그게 5위 부상이라고 적은 내용을 올리는 등 [11] 매우 다양한 내용이 담긴 종이를 올리고 있다.
그러니까 대충 이런 걸 올린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2015년 5월 15일 경기 동영상이다. 영상 25초에 나오는 2016년의 오릭스를 기대해주십시오!가 압권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거 5월 경기다.[12] 35초 이후부턴 위에 나오듯 선수 영입요청도 나온다. 여담이지만 팬들이 저런 자학개그를 하던 오릭스 버팔로즈는 불과 수 년이 흐른 후 2021년에는 리그 우승, 2022년에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 삿포로 돔처럼 피치(필드)를 외부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경기장으로는 미국 애리조나 카디널스( NFL)의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 독일 분데스리가 최초의 돔구장 FC 샬케 04의 홈인 펠틴스 아레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SBV 피테서의 헬러 돔 등이 있다. 물론 이들 경기장이 축구·야구 겸용경기장은 아니고 주로 축구경기장으로 사용하지만 피치를 옮김으로써 잔디 손상없이 공연이나 여러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
-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2020 도쿄 올림픽에 사용되는 구장으로 퍼시픽 리그의 홈경기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사용된다.[13] 다만 이곳에서는 야구가 아닌 축구 경기가 열리게 된다.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예선 경기중 일부를 KOBO 파크 미야기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중인 도쿄올림픽 위원회의 방침이 IOC의 허가를 받으면 두 개의 퍼시픽 리그 홈경기장을 도쿄 올림픽에 사용하게 되지만 다른 야구장이 지정되며 유일 타이틀은 남아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대신 지정된 구장이 논란의 후쿠시마 아즈마 구장이다.
- 유리벽에 세계의 여러 도시 이름들이 적혀있는데 한 바퀴 돌아보면 서울과 부산도 찾을 수 있다.
- 2019년 일본 럭비 월드컵의 경기 장소로 사용하였다.
- 닛폰햄 파이터스 소속 오오타 다이시가 친 파울타구가 3루측 벽과 잔디 사이에 끼인 일도 있었다. 영상 1분 50초부터
- 사토자키 토모야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홈 플레이트로부터 백네트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리 떨어진 구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폭투나 포일이 나오면 2베이스 이상 허용할 확률이 다른 구장보다 높아서 포수들에게 까다로운 구장이라고 한다.
- 홋카이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음료 파트는 홋카이도다운 게 하나도 없어서 혹평을 받았다.
7.1. 국가대표팀의 사지(死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게는 유난히 가혹한 경기장이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대표팀 팬들에게는 이 곳에서 경기를 할 경우 대체적으로 필패하는 탓에 사실상 사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삿포로 돔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관심도 안 주는 것이 일반적[14]이다. 두 종목의 대표팀 모두 삿포로 참사를 겪었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003년 11월 2004 아테네 올림픽 야구 대륙 예선전 때 김재박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대만과 일본에 털려 탈락했다. 이게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2015 WBSC 프리미어 12의 개막전인 일본과의 경기를 치렀는데, 삿포로 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압도당하며 0-5로 영봉패했다.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는 어떻게 흘러갈지 미지수. 하지만 국제경기는 닥치고 삿포로 돔에서 치러질 것이다.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도 2011년 8월 10일의 한일전에서 37년 만에 0:3으로 참패했다. 그 직후의 여론은 안 봐도 비디오.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 경기장에서 수모를 2번이나 겪었는데,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와 2020년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경기에서 패배하여 광탈했다.
8. 둘러보기
역대 동계 아시안 게임 개회식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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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아스타나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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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 게임 삿포로 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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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네옴시티 동계 아시안 게임 미정 |
일본의 5대 돔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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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돔 |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 교세라 돔 오사카 | 반테린 돔 나고야 | 삿포로 돔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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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구 | 부산 | 인천 | 울산 | ||
서울월드컵경기장
(63,961명) |
대구월드컵경기장
(68,01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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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5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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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광주 | 전주 | 서귀포 | 대전 | ||
수원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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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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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42,391명) |
제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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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40,40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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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미야기 | |||||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72,327명)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63,000명)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50,600명) |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50,000명) |
미야기 스타디움
(49,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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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 니가타 | 고베 | 삿포로 | |||
오이타 스포츠공원 종합경기장
(43,000명) |
니가타 스타디움
(42,300명)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42,000명) |
고베 윙 스타디움
(42,000명) |
삿포로 돔
(42,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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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 2006 ▶ |
2019 럭비 월드컵 일본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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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 시즈오카 | 쵸후 | 토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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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5D6266>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72,327석)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50,889석) |
도쿄 스타디움 (49,970석) |
도요타 스타디움 (45,00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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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 오이타 | 고베 | 히가시오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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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5D6266>
삿포로 돔 (41,410석) |
오이타 스타디움 (40,000석) |
고베 미사키 스타디움 (30,132석) |
하나조노 럭비장 (24,10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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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 쿠마가야 | 후쿠오카 | 카마이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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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5D6266>
구마모토 스타디움 (32,000석) |
쿠마가야 럭비장 (24,000석) |
후쿠오카 하카타노모리 스타디움 (20,049석) |
카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경기장 (16,02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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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 2023 ▶ |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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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시 | 도쿄도 | 사이타마시 |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72,327석) |
도쿄 스타디움 (49,970석)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63,70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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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시 | 미야기현 | 삿포로시 |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42,000석) |
미야기 스타디움 (49,133석) |
삿포로 돔 (41,484석) |
[1]
홈 덕아웃이 3루인 곳은 이 곳과
세이부,
라쿠텐으로 총 3곳이 있으며, 모두 퍼시픽 리그이다. 한국에서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파크와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총 2곳 뿐이다. 나머지 1군 구장은 홈 덕아웃이 1루에 있다. 센트럴 리그는 죄다 홈구장이 1루에 있다.
[2]
단, 국제대회 경기 때는 1루가 홈이고 3루가 원정이다.
[3]
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다른 돔 구장으로는
샬케 04의
펠틴스 아레나가 있다.
[4]
1980년대 처음 돔경기장 구상이 나타났을 때는 일본에 프로축구가 없었다. 이후 일본이
FIFA 월드컵 유치에 나서면서 축구를 기본으로 계획이 시작되었으나, 축구만으로는 수지가 맞을 가능성이 없어 (이 때
J리그의 흥행력을 낙관하는가와는 별개로, 콘사돌레 삿포로는 아직
간토 지역 실업팀이었다) 프로야구 유치를 전제로 하게 된다.
[5]
2002년 BBC World Cup Sport 오프닝 시퀀스에도 위에 서술한 삿포로돔의 축구장 변신 장면이 타임랩스로 짧게 들어가 있다.
[6]
닛폰햄이 이전하면 구장 사용료 및 관리비를 덤터기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7]
'신 콘서트 모드'의 줄임말로,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8]
삿포로돔 운영진 측에서 밝힌 향후 계획서로, 닛폰햄의 이탈과 신 모드 도입 등으로 인한 적자를 이후 3~4년간
콘사도레 삿포로 홈경기, 콘서트 유치, 명명권 판매 등으로 만들 3억 200만엔 가량의 흑자로 메꿀 것이란 계획을 밝혔었다.
[9]
다만 5대 돔 투어를 진행하는 아티스트들도 집객의 어려움 때문에 삿포로 돔 공연은 대개 1회만 진행하고 도쿄 돔이나 오사카 돔 등을 3일 공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10]
도쿄 돔과 달리 자신이 보컬인
사잔 올 스타즈 소속으로 삿포로 돔 공연을 하기 이전에 솔로가수로 삿포로 돔을 포함한 5대 돔 투어를 가졌다.
[11]
일본 야구를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일본 NPB는 양대 리그 체제다. 즉 12개 팀이 6/6으로 나뉘어서 양대 리그를 치르고 마지막에 클라이막스 시리즈(미국의 디비전시리즈나 챔피언십시리즈 같은)를 치르는 구성이다. 즉 6위 중 5위로 올랐다는 내용이다.
[12]
이 해엔 전력 보강을 실컷 해놓고선 정작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로 처지다가 시즌 막판에 라쿠텐이 연패를 거듭하면서 겨우 5위에 그쳤다.
[13]
센트럴 리그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야구 경기가 열린다.
[14]
야구의 경우 무관심으로 끝나는게 다행일 지경인데, 대놓고 까일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