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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9:04:14

노멀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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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어원3. 설명4. 극중 묘사5. 종류
5.1. 1년전쟁
5.1.1. 연방군5.1.2. 지온군
5.2. 그리프스 전역 ~ 제1차 네오지온 항쟁
5.2.1. 네오지온
5.3. 제2차 네오지온 항쟁
5.3.1. 연방군5.3.2. 액시즈
5.4. 라플라스 사변
5.4.1. 연방군
5.4.1.1. 론도 벨5.4.1.2. 에코즈
5.4.2. 소데츠키
6. 기타

1. 개요

노멀슈트(Normal Suit, ノーマルスーツ)란 건담 시리즈에서 우주복(宇宙服, Space Suit)을 일컫는 작중 용어이다.

2. 어원

건담 시리즈 우주복은 작중에서는 '노멀슈트(Normal Suit, ノーマルスーツ)'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노멀슈트라는 용어는 탑승형 거대로봇인 ' 모빌슈트(Mobile Suit, モビルスーツ)'와 우주복의 구별을 위해서 만들어진 용어라고도 한다.

다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종종 영어 단어를 갖다 쓰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멀슈트' 역시 영어 어감으로 따지자면 많이 어색한 단어다. 그냥 'a normal suit'라고 하면 영미권 화자는 문자 그대로 평범한 양복 정장(…)이란 뜻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모빌슈트와 구별하기 위해서라면 그냥 '스페이스 슈트(Space Suit, スペーススーツ)'라고 하면 우주복이라고 누구나 납득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상한 설정.

허나 일본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독일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여기서 노멀은 독일어의 노멀(정규, 의무적)을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다. 즉 "보통 우주복"이 아니라 "표준 우주복", "(우주선 내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우주복"이란 의미일 수도 있다는 것.[1] 실제로 일어로 노르마(norma)는 영어가 아니라 독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로 정상이란 의미가 아니라 의무(규범, 할당량)를 의미한다.

아뭏든 '노멀슈트'라는 용어는 주로 우주세기 세계관에서 많이 사용되며, 비우주세기 세계관에서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비우주세기 세계관에서는 노멀슈트라는 용어 대신 그냥 평범하게 '우주복'이나 '스페이스 슈트' 등의 용어를 쓰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기동무투전 G건담이나 ∀건담에서는 평범하게 '우주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듯 하며,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는 노멀슈트를 우주복을 뜻하는 또 다른 영어 단어인 '아스트로슈트(Astrosuit, アストロスーツ)'라는 명칭으로 호칭하고 있었다. 그 외의 다른 비우주세기 작품들에서도 '노멀슈트'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3. 설명

건담 시리즈의 배경은 주로 우주공간이며, 여러 우주선과 우주용 로봇( 모빌슈트)이 등장한다. 여기에 탑승한 인간들은 대개 우주복을 입는데 이것을 우주세기 사람들이 부르는 명칭이 노멀슈트다.

물론 우주선과 모빌슈트의 캐빈은 인간이 맨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압되어 있으며, 우주선의 승무원과 승객들은 평소에 옷만 입고 편하게 활동한다. 그러나 전투 상황에서는 적의 공격을 받아 외벽이 손상되어 내부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데, 이런 감압 상황에서도 계속 활동이 가능하도록 우주복을 착용하는 것이 규칙으로 정해져 있다. 전투가 예상되면 우주복을 착용하고, 전투가 시작되면 헬멧까지 쓰는 방식인 듯 하다.

작중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우주복이 묘사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노멀슈트가 존재하는데, 전신 타이츠 타입의 바디슈트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현실의 비행복과 비슷한 헐거운 커버올 형태의 것도 존재하고, 또한 현실의 우주복과 비슷한 육중한 것도 존재하고 있다.

파일럿들의 비행복(Flight Suit)과 우주복(Space Suit)을 겸하는 파일럿 슈트(Pilot Suit, 조종복)로서 주로 쓰이는(당연한 얘기지만 우주복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중력복(G-suit)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파일럿용 노멀슈트의 경우 민첩하게 움직이기 쉬운 대신 방탄성능은 심하게 떨어지는 전신 타이츠 타입의 바디슈트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때로는 현실의 비행복과 어느 정도 유사하게 생긴 상당히 널널하고 적당히 헐거운 커버올 형태를 취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사례들과는 반대로 일반적인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는 마치 갑옷을 연상케 하며 동시에 현실의 우주복과도 닮아 있는 중후하고 육중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 역시 물론 우주복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중력복(G-suit)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용도와 목적에 따라서 바디슈트 타입의 초경량형 우주복과 현실의 비행복을 닮은 경량형 우주복, 그리고 현실의 우주복을 닮은 일반 우주복이 나눠져 있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노멀슈트들 중 바디슈트 형태의 노멀슈트나 커버올 형태의 노멀슈트에 대해서는 오류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지만,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의외로 딱히 오류는 아닌 설정이다. 물론 쫄쫄이 수준으로 얇은 우주복은 아직 존재하고 있지 않은 게 현실이긴 하다. 허나 전신 바디슈트 형태의 타이트한 우주복을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는 의외로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기존의 두툼한 우주복은 아무래도 움직임에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MIT. 바이오슈트(biosuit)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에서 싸우게 될 때 모빌슈트 모빌아머 파일럿들이 입는 복장으로 현실의 우주복과 유사한 형태이다. 우주전에서 피탄당했을 때 설령 기체만 파손되고 자신은 무사해도 맨몸이라면 우주에 노출되는 순간 그대로 끔살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우주전을 할 때 노멀슈트를 입고 전투에 임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 높은 몇몇 파일럿들은 노멀슈트를 입지 않고 평상복 차림으로 우주전에 나서기도 한다. 절대 당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주로 보스급 적들이 높은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노멀슈트를 입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퍼스트 건담 초반의 샤아 아즈나블과 그의 부관이었다가 나중에 경순양함 함대를 이끌다가 전사한 드렌, 제타의 팝티머스 시로코 하만 칸[2]. 노멀슈트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지만 기동무투전 G건담 마스터 아시아 역시 파이팅 슈츠를 입지 않는 강력한 건담 파이터라[3]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일단 Z건담 이전까지는 기체를 버리고 탈출한다는 생존 선택지를 버리는 셈이었지만, 2세대 모빌슈트 이후 탈출용 포드와 리니어 시트, 전방위 모니터가 일체화 된 콕핏을 탑재하게 되었기 때문에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4] 다만 탈출 포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콕핏 째로 탈출한 이후 산소 문제 등으로 포드를 버려야 할 경우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코어 파이터를 다는 방법도 있지만 코어파이터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또 문제가 많다.[5]

비우주세기 건담에선 웬만하면 우주권에선 그냥 다들 입고 나오는 편인데 특이하게도 윙 건담 파일럿들은 우주에서도 노멀 슈츠를 안 입는 경우가 꽤 있었다. 아무래도 세력단위로 움직이는 타 작품들에 비해 특정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 단위로 움직이는 데다 어차피 건담이 파괴되어 버리면 그것으로 끝인 관계로 굳이 노멀슈트를 입히지 않은 모양. 실제로 극 후반 피스밀리온 합류 이후에는 꼬박꼬박 노멀슈트를 입고 나간다.

일단 우주복에 해당하지만 현실의 선외활동용 우주복에 비하면 상당히 간편해보인다. 그럼에도 기능면에서는 선외활동용 우주복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는 걸로 보아 우주세기의 기술력을 반영하는듯 하다. 비우주세기 쪽에서는 우주세기보다는 좀 더 묵직해보이는 디자인이 많이 쓰인다.

노멀슈트야 그럭저럭 현실감이 있다고 하지만 모자 쪽은....영 아닌데 샤아 아즈나블은 노멀슈트에 뾰족한 뿔이 달린 흰 군모를 쓰고 조종하는데 실제로 그러다가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 둥둥 뜨면서 날아다니는 흉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공상과학대전에서도 샤아의 이 뿔모자에 지온 병사가 얼굴이 찔리면서 짜증내는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4. 극중 묘사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경우, 1년전쟁( 기동전사 건담) 당시에는 전신 타이츠 타입의 바디슈트 형태의 노멀슈트를 파일럿 슈트로서 지급했지만, 그리프스 전역( 기동전사 Z건담)에서부터는 현실의 비행복과 어느 정도 유사하게 생긴 상당히 널널하고 적당히 헐거운 커버올 형태의 노멀슈트를 파일럿 슈트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1년전쟁 시기부터, 주인공의 슈트라고 딱히 다른 슈트와 크게 다르지는 않고 그냥 색깔과 헬멧만 커스텀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도 특징.[6][7] 한편 작품을 불문하고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는 바디슈트 형태 또는 커버올 형태를 취하고 있는 파일럿용 노멀슈트와는 달리 마치 갑옷을 연상케 하며 동시에 현실의 우주복과도 닮아 있는 중후하고 육중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중요한 특징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시대가 흐를수록 갑옷스러운 느낌은 점차 조금씩 줄고 그 대신 현실의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느낌이 한층 더 늘어간다는 특색이 있다.

엄밀하게는 노멀슈트로 분류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모빌파이터용의 특수한 파일럿 슈트인 '파이팅 슈트(Fighiting Suit)'라는 것도 등장한다. 전신 타이츠 타입의 바디슈트 형태의 파일럿 슈트인 파이팅 슈트는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의 모션 센서로서도 사용되는 등 그 역할이 크다. 그 외에도 일단 모빌파이터의 파일럿을 위한 비행복의 기능도 담당하는 등 확실히 노멀슈트로서의 기능 중 일부를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헬멧 같은 것이 부속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 등 완전 밀폐형 슈트는 아니기 때문에 노멀슈트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우주복으로서의 기능도 완비되어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여담으로 건담 시리즈의 강력한 파일럿 중에서는 노멀슈트에 대한 기피 증상이 심해져서 그냥 슈트 안 입고 모빌슈트에 타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라라아 슨에게 지적받았을 때를 제외한 샤아 아즈나블, 하만 칸, 팝티머스 시로코, 그리고 난닝구 히이로 유이. 히이로의 경우에는 엔드리스 왈츠에서 윙 제로에 타자마자 메리야스 상태로 변화했다.

5. 종류

5.1. 1년전쟁

5.1.1. 연방군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Ryu_0079_b.gif

5.1.2. 지온군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241px-Denim1.gif

5.2. 그리프스 전역 ~ 제1차 네오지온 항쟁

5.2.1. 네오지온

5.3. 제2차 네오지온 항쟁

5.3.1. 연방군

5.3.2. 액시즈

5.4. 라플라스 사변

5.4.1. 연방군

5.4.1.1. 론도 벨
5.4.1.2. 에코즈

5.4.2. 소데츠키

6. 기타

덧붙여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여러 노멀슈트들 중에서도, 특히 1년전쟁 당시의 지구연방군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는 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들 중 한 기종인 건캐논과 유사한 통통하고 후덕한 디자인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화력지원용 중장갑·중무장 모빌슈트인 건캐논은 중후하고 육중한 멋이 살아 있는 통통하고 후덕한 디자인의 모빌슈트로 유명한데, 이는 건캐논의 디자인이 본래는 파워드 슈트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본래 기동전사 건담은 탑승형 거대로봇인 모빌슈트가 아니라 파워드 슈트를 메인으로 다룰 예정이었으나 스폰서의 요구로 급거 탑승형 거대로봇을 메인으로 다루는 거대로봇물 장르가 변경되었다는 경위가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본래는 파워드 슈트로 디자인되었기에 통통하고 후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건캐논의 영향 때문인지, 1년전쟁 시기의 연방군의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는 그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건캐논과 상당히 닮아 있는 디자인이 되었다. 연방군의 파일럿들에게 비행복 우주복을 겸하는 파일럿 슈트로서 지급되었던 파일럿용 노멀슈트가 전신 타이츠 타입의 바디슈트 형태인 것과는 달리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는 마치 갑옷을 연상케 하며 동시에 현실의 우주복과도 닮아 있는 중후하고 육중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은 여러모로 건캐논을 축소시킨 듯한 모습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건캐논 역시 그러한 유인우주선 승무원용 노멀슈트를 확대시킨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1] 또 다른 예로 릭돔의 릭은 뤼크작, 즉 백팩이란 의미의 독일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릭돔이 우주용이라 지상용인 돔에 비해 백팩(추진 모터)이 크기 떄문. [2] 단 하만은 최종전에 쥬도 아시타에게 위압감을 느끼고 노멀슈트를 입으며, 시로코는 기동전사 Z건담 디파인에서 에우고와 최초로 접촉할 때 노멀슈트를 입는 모습이 나온다. [3] 마스터 아시아는 젊은 시절에 파이팅 슈츠를 입었다. [4] 2세대 이후 MS라면 모두 탈출 포드가 달려있다. # MG나 PG Mk-2 조립 중에 보이는 붉은 구체가 바로 이 탈출용 포드를 겸한 콕핏. 애초에 2세대 MS의 기본 조건 중 하나가 이 탈출 포드와 리니어 시트이다. [5]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도 레드 웨이라인이 이를 언급(이 기체를 만든 녀석은 비싼 코어 파이터를 도입할 정도로 파일럿이 살아돌아오기를 바랬을 거다.)한다. [6] 카이 시덴 리포트 한정의 설정일 수도 있지만 초기의 파일럿용 노멀슈트는 방한성능이 낮아서 엄청 추웠다고 슬레거 로우가 신형 노멀슈트로 갈아입으면서 말한다. 그리고 버려진 구형 노멀슈트는 나중에 화이트 베이스 기념 박물관에 전시되었는데 색이 아무로 레이가 쓴 흰색이라서 아무로 레이가 입었던 것으로 잘못 표기돼서 전시되었고 그걸 카이 시덴이 지적한다. [7] 예외적으로 소위 '오거스터계 슈트'라 불리는 물건이 있는데, 크리스티나 맥켄지의 파일럿 슈트가 바로 이것이다. 오거스터 연구소가 MS 개발 외에도 노멀 슈트 개발도 함께 했기 때문에 전용의 슈트가 따로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기존 작품 계열의 노멀슈트에 비하면 기본 폼이나 색 분할 등에서 조금 더 멋있기 때문에 근래에는 이걸 입는 캐릭터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Wii용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MS전선 0079>같은 작품에선 아예 한 부대 내에 일안형 노멀슈트와 오거스터형 노멀슈트를 입는 인물들이 함께 배치되는 경우도 있는 등 근래에는 확실하게 계통을 나누게 된 듯. [8] 08소대의 초반부와 이글루 시리즈 대부분, CROSS DIMENTION 0079의 알바트로스 수송중대 등 [9]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의 제 11 기계화 혼성부대,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 슬레이브 레이스,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의 화이트 딩고 소대 등 [10] 주로 작화에 힘을 덜 쏟는 만화 작품들이나 소설의 일러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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