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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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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줄거리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설정
능력/ 마법/ 군단/ 성녀/ 종족/ 세력과 지역/ 키젠/ 에프넬 		미디어 믹스
웹툰


1. 개요2. 흑마법
2.1. 저주학
2.1.1. 저주 용어2.1.2. 저주 주문2.1.3. 군단 저주학
2.2. 칠흑역학
2.2.1. 칠흑역학 및 흑마법 일반 용어2.2.2. 칠흑역학 주문
2.3. 소환학
2.3.1. 소환학 용어2.3.2. 사념2.3.3. 언데드 소환 및 파생기술2.3.4. 장송(葬送)
2.4. 사령학
2.4.1. 사령학 주문
2.5. 혈류학
2.5.1. 혈류학 용어2.5.2. 혈액 유형2.5.3. 혈류기
2.6. 맹독학
2.6.1. 맹독 주문2.6.2. 독극물
2.7. 마투학
2.7.1. 마투기 용어2.7.2. 타격기2.7.3. 유술기2.7.4. 파동기2.7.5. 마검술
2.8. 타락계 흑마법
3. 백마법
3.1. 축복학3.2. 신성역학
3.2.1. 신성역학 주문
3.3. 치유학
3.3.1. 치유 용어3.3.2. 치유 주문
3.4. 성령학
3.4.1. 성령학 용어3.4.2. 성령학 주문
3.5. 수호학3.6. 신수학
3.6.1. 신수3.6.2. 신수 기술
3.7. 성투학
4. 순수마법5. 융합마법
5.1. 신성 언데드5.2. 혼돈5.3. 왜곡5.4. 보이드
6. 정령술7. 용의 마법
7.1. 용의 마법 용어7.2. 용의 마법 주문

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들 중 마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

작중에선 마나를 다루는 소드 마스터나 마법사 역시 존재하나 '코어'를 통해 마나를 '칠흑'으로 가공하는 네크로맨서가 이들의 완전 상위호환이기에 도태되었고, 네크로맨서와 비슷한 성질을 가졌으며 칠흑에 상성적으로 우위를 가짐과 동시에 마찬가지로 칠흑처럼 마나의 상위호환격인 신성을 다루는 프리스트만이 유일한 대적자로서 세상을 양분하고 있다.

칠흑과 신성은 그 범용성이 어마어마하므로 크게 일곱 종류의 전공으로 나눠 특화하고 있어 같은 네크로맨서끼리도 전공에 따라 기본적인 전술 자체가 달라진다. 오히려 비슷한 전공을 가진 프리스트랑 더 비슷할 정도.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체계이고, 같은 전공에서도 개성에 따라 전술이 크게 다르다. 또한 장점이나 특기를 살려 자신만의 오리지널을 개발할 수도 있다.

2. 흑마법

칠흑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현상이나 권능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흑마법은 일곱 가지 학문으로 분류되며, 각각 저주학, 칠흑역학, 소환학, 사령학, 혈류학, 맹독학, 마투학으로 구분된다. 이 일곱 가지의 학문을 총칭할 때 각 과목의 앞글자를 따서 저칠소사혈맹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중에서도 학점이 높은 저주학, 칠흑역학, 소환학[1], 줄여서 저칠소라고 불리며 네크로맨서 3대 학문으로 평가받는 필수적인 과목이다. 그 밖에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성향이 강한 사령학, 혈류학, 맹독학, 마투학을 통틀어서 사혈맹투 혹은 4대 전공 과목이라고 부른다.

2.1. 저주학

부정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마법이며 저주를 뒤집어 다소의 부작용을 동반한 긍정적인 효과도 일으킨다. 그 이외의 환상 마법, 정신계 마법, 군중 제어 및 제압기들은 전부 저주로 분류되어 있다. 피를 보지 않고 상대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으며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아 비밀임무에서도 유용하다. 키젠에서 2학년에 진급하여 전공과목을 고를 때 칠흑역학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과목 중 하나여서 중위권 지망생들은 못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2.1.1. 저주 용어

2.1.2. 저주 주문

2.1.3. 군단 저주학

바힐이 방학 동안 시몬을 위해 만든 군단장 전용 저주에 관한 학문. 군단형 언데드의 칠흑을 이용해 군단 병력과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저주를 발현한다. 바힐의 성향으로 인해 군단형 언데드를 탄환으로 사용한다.

머릿수와 세력을 기반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군단의 기본 전제를 부정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

2.2. 칠흑역학

코어를 구축하고 흑마법의 연료인 칠흑을 생성하여 다루는 학문이다. 흑마법 중 가장 기초적인 과목이라 다른 수업도 칠흑역학 진도에 맞춰 진도를 나가며, 기초 흑마법 강의의 대부분도 칠흑역학이다. 학과를 하나 정해서 전공해야 하는 2~3학년에 다른 전공 학생들은 무조건 비전공자용 칠흑역학을 하나 수강해야 한다.

기존의 순수 마법은 칠흑을 원료로 하는 칠흑역학에 흡수되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탈헤른 제국 시대에 주를 이루던 순수 마나를 다루는 마법사는 도태되었다. 칠흑의 영향으로 순수 마나 마법과 달리 살짝 검은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7개 분야 중 화력과 파괴력에 특화되었다. 그밖에 변신, 인챈트, 결계 등 유틸기도 탄탄하다.

2.2.1. 칠흑역학 및 흑마법 일반 용어

2.2.2. 칠흑역학 주문

2.3. 소환학

흔히 떠올리는 네크로맨서. 네크로맨서의 시작이자 원류라고 할 수 있지만 과거처럼 사람의 시체를 재료로 언데드를 만드는 것이 거의 금지된 노릇이라[20] 술사가 직접 소환학 마법과 각종 몬스터의 시체로 만든 일명 소환형 언데드들을 아공간에 넣고 다닌다.

혼자서 병력을 끌고 다녀 상대에게 다대일 전투를 강요하고 수중형 언데드나 비행 언데드처럼 다양한 소환수를 통해 여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소환형 언데드는 영구적인 사용이 불가능해서 돈이 많이 들고, 현대 네크로맨서들의 트렌드와 맞지 않으며 프리스트의 신성력에 극도로 취약하다.

2.3.1. 소환학 용어

2.3.2. 사념

언데드가 움직이는 행동원리이자 네크로맨서들이 소환형 언데드를 통솔할 때 칠흑과 함께 요구하는 일종의 정신력. 인간의 개념에서 보면 확고한 '의지'와 가장 비슷하다고 한다.

소환형 언데드는 술자의 사념에 영향을 많이 받아 통제 상태인 언데드가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가령 술자가 특정 인물을 하루에도 몇 번씩 죽이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면 언데드가 그 의지를 기억하고, 술자가 없을 때 해당 인물을 잡아먹으려 하기 때문이다.

기본 언데드인 스켈레톤부터 초고위 언데드인 데스나이트와 리치까지 모두 운용에 사념이 필요하며, 언데드가 적의 공격에 의해 타격을 받거나 소멸할 경우 술사의 사념에 타격이 간다.

심지어 군단형 언데드가 소멸해도 군단장에게 사념 타격이 간다. 허나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운용 자체엔 사념의 제한이 없고, 군단장들의 사념 또한 무지막지해서 딱히 문제는 아니다.

언데드의 종류에 따라 필요로 되어지는 사념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티어(Tier)라는 등급을 통해 언데드마다 티어를 매겨 통솔에 필요한 사념의 수준을 측정한다.

티어는 통상적으로 가장 낮은 1티어부터 시작되며, 티어가 높아질수록 요구되어지는 사념의 수준이 증가한다.[23]

하지만 사념의 수준은 물론 총량과 언데드 운용 스타일까지 요소 하나하나가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같은 양의 사념을 사용하더라도 하위 언데드 다수를 통솔하는 데 능한 네크로맨서도 있고, 고위 언데드를 소수 정예로 부리는 걸 더 잘하는 네크로맨서도 있다. 즉 사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이다.

게다가 낮은 티어의 언데드라고 해서 전부 약한 언데드인 것은 절대 아니다. 초고위 언데드인 리치(Lich)의 경우 라이프 베슬이라는 독자적인 코어를 지니고 있기에 운용에 필요한 사념의 양이 적어서 1티어 언데드이지만, 무려 데스나이트 및 본 드래곤과 함께 3대 고위 언데드라고 불릴 정도로 위상이 엄청나다.

또한 개인이 보유한 칠흑과 사념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기에 일반적인 소환술사의 경우, 한 개의 소대 혹은 중대 정도 규모의 언데드 부대를 운용하는 것이 한계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술사의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최대 병력은 한 개의 대대 정도의 병력이며, 이 정도 수준도 언데드 병력 운용에 특화된 키젠급의 베테랑 네크로맨서 정도가 되어야 가능한 수준이다. 언데드 휘하에 하위 언데드을 배치해 명령 체계를 분배하는 일명 군집화 마법으로 통솔 언데드 수를 인위적으로 늘릴 수 있다. 네크로맨서 -> 군집화 모체 -> 군집화 하위개체 순으로 배치한 후 네크로맨서 본인은 모체에 지시만 내리고 모체가 본인의 칠흑으로 하위 개체에 지시를 내린다.

작중 등장한 언데드 중 운용에 사념이 요구되지 않는, 즉 0티어에 해당하는 유일한 언데드는 오직 에이션트 언데드밖에 없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이, 에이션트 언데드는 군단장이 운용할 때 사념이 필요하지 않을 뿐 언데드 자체는 가장 사념이 강하다. 만약 군단장이 아닌 일반 네크로맨서들이 에이션트 언데드의 사념에 노출될 경우, 절대 버티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묘사를 보아서는 미쳐 버리거나 정신이 나가는 듯.

2.3.3. 언데드 소환 및 파생기술

언데드 자체는 종족 문서로.

2.3.4. 장송(葬送)

언데드를 직접 개조하지 않고 강화하는 흑마법이다. 언데드의 비대화, 증식 등등 매우 많은 효과를 가진 장송이 있다. 지나친 장송은 언데드를 파괴할 수 있다.

2.4. 사령학

칠흑을 통해 '스피릿'이라는 힘을 만들고 이를 변형해 다루는 학문. 스피릿을 다루긴커녕 느낄 수 없는 사람도 많아 전공자와 비전공자 사이의 성적 차이가 극단적이다. 오죽하면 천재 주인공 시몬도 사령학은 포기했을 정도.

물리공격을 전부 무시하고 하늘을 비행하거나 벽을 통과하는 등 기동력과 생존력은 독보적으로 묘사된다. 대신 스피릿 자체에는 물리력이 없어 마법진을 통해 물리력을 부여해주어야 해서 순수 파괴력은 칠흑역학에 비해 부족하다.

2.4.1. 사령학 주문

망령 소환수 자체는 종족 문서로.

2.5. 혈류학

뱀파이어의 혈마법에서 기원한 흑마법. 피와 칠흑을 인위적으로 섞어 다양한 효과를 내는 방식인데, 네크로맨서 자신의 피는 칠흑에 가장 잘 반응하는 시약이기 때문에 일곱 개의 과목들 중 가장 높은 화력을 내며 지혈, 상처 접합, 도핑 등 보조기술도 탄탄하다. 단점으로는 피를 소모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빠른 것은 물론이고 몸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탈모 같은 부작용이 있다.

사람마다 피의 유형이 달라 그에 따라 효과도 달라지므로 본인 혈액 유형에 맞게 수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렇게 결과물이 달라지는 문제 때문에 혈통이 가장 중요해 뱀파이어, 혈묘족 등 관련 종족의 혈통을 가졌다면 혈류학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하프 벰파이어인 카미바레즈, 순혈 혈묘족인 엘리시아 로젠펠트 등 혈류학 상위권은 거의 다 특별한 종족이다. 이런 혈통빨 없이 혈류마법으로 대성한 인물들은 혈천교처럼 인신공양을 하거나, 일라이저처럼 악마와 계약하거나, 페르노미아처럼 자신의 몸을 개조하는 등 상당한 대가를 치른다.

2.5.1. 혈류학 용어

2.5.2. 혈액 유형

키젠 혈류학 조교진이 많은 이유. 극단적인 예시로 키젠 한 반에 다 다른 혈액형이 나올 경우 조교만 60명 필요하다고 한다. 현재는 적은 수의 혈액 유형만이 등장했다.

2.5.3. 혈류기

2.6. 맹독학

연금술을 기반으로 독과 포션을 다루는 학문. 예전에는 칠흑을 독극물로 변형시키는 칠흑역학이었으나 칠흑역학 기반 독은 너무 단순해서 프리스트들에게 쉽게 파훼되었고, 생존을 위해 연금술을 접목시켜 복잡한 독극물을 개발하는 별개의 학문으로 독립했다.

독으로 상대를 중독시키는 것부터 연막 등의 치장기, 의식주를 오염시키는 사보타주, 강산성 독을 이용한 구조물 파괴, 끈끈이 독을 이용한 군중제어, 치유포션 제조 등 범용성이 뛰어나다. 네크로맨서에게 치명적인 신성력을 해독하는 약물도 있어 맹독의 이미지와 달리 방어용으로도 굉장히 유용하다.

맹독술사의 전투 스타일은 크게 세 가지다.

2.6.1. 맹독 주문

2.6.2. 독극물

2.7. 마투학

칠흑을 통해 신체능력을 강화해 싸우고 각종 무기를 다루는 학문. 순수마나를 다루는 기사나 소드마스터의 상위호환이다. 이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오러 사용자들이 오히려 마이너한 상황이다.

나머지 분야와 달리 마법진 없이 순수한 칠흑과 신체만 이용하기 때문에 발동 속도는 가장 빠르고 칠흑으로 체력과 근력, 독극물 저항력, 저주 저항력, 방어력도 강화된다. 이렇게 튼튼한 신체로 동료 네크로맨서를 보호해줄 수 있어서 마투 전공자는 동료로 가장 선호된다.

2.7.1. 마투기 용어

2.7.2. 타격기

2.7.3. 유술기

2.7.4. 파동기

칠흑을 체외로 방출하는 계통은 파동기라고 불린다.

2.7.5. 마검술

2.8. 타락계 흑마법

에이션트 언데드들이 사용하는 흑마법을 인간, 정확히는 네크로맨서들이 비슷하게나마 재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가공을 하는 학문이다.

키젠에서 2학년 2학기 소환학과의 아론 교수가 학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데스나이트를 제작하기 위한 사전 지식으로 타락계 마법을 전수하며 처음 등장했다.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능력은 굉장히 다양하고 기존의 흑마법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능력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형화된 네크로맨서 지식들은 거의 통하지 않으며, 용의 마법처럼 직관적인 사고 방식과 새로운 이론 및 개념을 빨리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잘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주인공인 시몬은 이미 용의 마법을 익히며 직관적인 사고 방식을 많이 길러놓았고, 소환학에 대한 재능이 원래 극히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에 수월하게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2학년 전체 5등으로 진급한 아세라즈처럼 기존의 이론에 익숙한 우등생들은 오히려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3. 백마법

신앙심을 통해 여신의 하사해주는 힘의 일종인 신성력을 다루는 기술이자 학문이라고 알려졌지만[43] 정확히는 세뇌에 가까운 믿음을 통해 전신을 일종의 코어 역할을 하게 만들어 체내의 마나를 탈색시켜 만들어낸 신성을 다루는 기술이다.

신앙이 강할수록 신성력도 강해지기에 프리스트들은 어릴 때 부터 세뇌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시몬의 추측으로는 이 신성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에 위해 데바교가 생겨났을 수도 있다고.

신성 연방에서는 신성력을 다루는 것이 가능한지 알기 위해 7살 때 신성적합도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 아이들을 선별한다.

선별 후 종교의 믿음을 강화시키고 선생을 붙인 뒤에 19고행이라는 고문에 가까운 수행을 시킨다. 첫 번째에서 열여덟 번째까지의 고행은 모두 열아홉 번째 고행을 위한 밑작업이며 마지막 열아홉 번째 고행은 강력한 신성에 노출되는 관에 들어가서 일주일 동안 버티는 것이다.

이 과정 중에 신체가 변이되면서 신성적합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도 신성적합도가 기준치 미달일 경우 클레릭으로, 기준치 이상은 프리스트로 계급이 정해진다. 또한 신체가 변이되는 과정을 거치는 탓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재능이 뛰어나다면 시몬이나 메시아 코코, 르바임처럼 매우 드물지만 신성관 없이도 신성이 노출된 환경에서 스스로 신성을 깨우치는 사례도 있다.

신성력은 몸속의 마나를 체외로 방출할 때 신성으로 가공되는 방식이며 자신의 몸 전체를 코어로 삼는 방식이다. 즉, 자신의 몸이 코어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성적합도가 높아야 프리스트가 될 수 있는 것.

종교의 광적인 믿음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이 신성을 쓸 수 있다는 아주 강력한 믿음이 없으면 전신이 코어로 작동을 안하는 문제가 있어서 이 문제를 보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종교를 어릴 때부터 세뇌하듯이 가르친다.

칠흑은 몸속에 체내에 있는 마나를 심장에 자리한 코어를 이용해 변환해서 몸속에서 흐르므로 이 칠흑의 순환을 강제로 높여서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을 프리스트들은 쓸 수가 없다.

이렇듯 네크로맨서들처럼 체내에 코어를 만들어 보다 쉽게 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 부터 세뇌 수준의 훈련을 통해 신성을 발현하다보니 네크로맨서들보다 정신력 소모나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

또한 신성적합도는 혈통의 영향을 따른다. 즉, 부모가 프리스트일 경우 자식도 프리스트일 확률이 높다. 시몬 역시 프리스트인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 신성을 각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시몬의 경우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신성적합도에 더해 플레마의 백염에 의해 열아홉 번째 고행과 같은 현상을 일으켜서 신성정합도가 높아졌으며, 결국 기준치를 넘기게 되어 정화의 성녀의 백염의 권능이 네크로맨서가 아니라 프리스트라고 인식하고 회복을 시켜주게 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잘 보면 네크로맨서 쪽 전공과 대응되는 것이 많다. 프리스트 쪽 최고 학교 에프넬에서 필수 과목인 축복학, 신성역학, 치유학을 축신치라 줄이는 것까지 비슷하다.

3.1. 축복학

자신이나 타인을 강화하는 버프 계열의 백마법. 상대를 약화시키는 효과를 발휘하는 저주학과 대응되는 학문이다.

보조 마법이지만 충분히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크로맨서와 언데드는 체내에 칠흑을 가지고 있어 축복에 걸리면 저주에 걸린 것처럼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지나치게 강한 축복을 걸면 신체를 통제할 수 없다.

3.2. 신성역학

마나를 치환하여, 프리스트의 기본이 되는 신성을 만들고 다루는 학문. 일곱 개의 과목 중 가장 공격적이며 백마법으로 물리력을 구사하거나 폭발시키는 등의 공격 마법이 많다.

3.2.1. 신성역학 주문

3.3. 치유학

상처를 치유하고 독을 해독하며 , 병을 낫게 하거나 저주를 푸는 등 회복과 관련된 학문. 기본적으로 보조 마법이지만 신체 재생력을 폭주시켜 암세포처럼 만드는 전투용 기술도 존재한다.

3.3.1. 치유 용어

3.3.2. 치유 주문

3.4. 성령학

에프넬 버전의 사령학으로, 순수한 신성이 아닌 광휘를 소모해서 성령이라는 존재를 다루는 백마법이다.성령을 느낄 수 없는 프리스트는 사용할 수 없다.

3.4.1. 성령학 용어

3.4.2. 성령학 주문

3.5. 수호학

보호막, 방패, 갑주, 결계 등을 펼치는 방어에 특화된 학문. 흑마법 방패보다 정교함은 낮지만 범위는 훨씬 넓다.

기본적으로 방어 마법이지만 방벽으로 적을 가두고 방벽을 줄여서 적을 압사시키거나, 몸에 갑옷을 두르고 근접 공격력을 올리는 등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안 나오는 주문이라 작가도 햇갈릴는지 디바인00, 홀리00, 신성00 등등 명칭을 계속 바꾼다.

3.6. 신수학

신수라고 불리는 신성력을 뿜어내거나 섭취하는 특별한 생명체를 다루는 학문이다. 암흑연합의 소환학과 대응되는 학문으로 소환술사는 언데드가 망가지면 전투력이 급감하듯이 신수 술사들도 신수의 컨디션이 좋지 못하거나 신수가 노화하거나 사망하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3.6.1. 신수

신수를 특별시 여기는 신성연방에서는 신수를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암흑연합에서는 거의 멸종 직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신수를 길들이는 법을 가르치지만 신수가 사역자를 진심으로 섬기고 따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며 신수가 사역자를 주인으로 여기지 않아도 키우고 따르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사역자보다 더 맘에 드는 양질의 신성을 가지고 있거나 친화력에서 극도로 차이를 보일 시 타인의 신수를 강탈하거나 신수가 주인을 골라 원래 사역자를 등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립지대의 파견 임무 당시 에프넬의 여학생이 사역하던 아칼리온이 그녀를 배신하고 시몬을 따르게 된 경우가 있었다. 시몬의 신수들인 하양이와 까망이 역시 시몬을 이미 주인으로 정하여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신수는 완전형과 변신형로 분류할 수 있다.

3.6.2. 신수 기술

3.7. 성투학

마투학과 대응되는 격투술 및 무기술. 일반 프리스트는 잘 익히지 않고 몽크, 이단심문관, 팔라딘들이 주로 익힌다. 공격적인 네크로맨서들의 마투와 달리 주로 수비적이고 카운터 위주의 스타일로 이루어져 있다.

4. 순수마법

현재는 네크로맨서들과 프리스트들이라는 상위 초인들이 나타남으로서 사라졌고, 과거 탈헤른 제국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초인들이다. 마나를 칠흑이나 신성으로 변환시키지 않고 순수한 마나 그 자체를 사용한다.
허나 마나는 점성을 가진 칠흑과는 달리 기체와 비슷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통제가 칠흑에 비해 극도로 어렵다. 단, 반대로 형상 변환은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상아탑[63]을 필두로 강대한 힘과 세력을 기지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마나보다 상위의 힘인 칠흑을 쓰는 네크로맨서가 주류가 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몰락했다. 현재는 마법사들의 본부였던 상아탑조차도 칠흑을 사용하는 네크로맨서로 전향했으며 칠흑원소계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사용자가 없는 것은 아니며 신성 영향을 안 받는다는 장점도 있다.

별도로 순수마법으로 등장하는 주문은 거의 없고 상술한 칠흑원소계에서 칠흑만 빼면 그게 순수원소마법이다.

5. 융합마법

작중 상반되는 두 힘인 칠흑과 신성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주인공 시몬 오리지널 기술들이다.

5.1. 신성 언데드

5.2. 혼돈

5.3. 왜곡

5.4. 보이드


능력도 능력이지만 이 보이드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시몬에게 혼돈 등 신기술을 개발하게 해주는 키가 되기도 한다.

6. 정령술

정령을 사역해 부리는 마법. 순수 마나를 사용하는 학문으로, 룬어를 이용한 마법진을 쓰지 않고도 마법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 중 하나이다.

마법 체계가 제대로 잡히기 전에도 존재했던 고대의 힘으로 룬을 쓰지 않고도 전개가 가능하기에 정령마법이 아닌 정령술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령을 부르기 위해서는 매개로 노래를 사용한다.[75]

순도 100% 재능의 영역이라서 현재까지 폴렌티아 가문과 하미엘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현재는 사장되다시피 했다.

7. 용의 마법

용의 인자와 용의 룬어를 사용하는 마법이다.

7.1. 용의 마법 용어

7.2. 용의 마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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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는 소환학 비중이 낮아져서 대신 사령학을 넣기도 한다. 소환학 비중이 낮아진 것은 여러 단점도 있지만 특히나 대적자인 프리스트가 쓰는 신성력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냥 학생이면 모를까 조교 이상의 전문가들 사이에선 고르면 망하는 전공 취급까지 받는 듯. [2] 코어를 개방하는 비용은 일반적인 평민이 지불하기엔 매우 비싼 가격이다. 저택을 팔아야 할 정도라고. [3] 대표적으로 에레보스의 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암흑연합 행사 부분 참고. [4] 시몬의 경우 상황에 맞춰, 수호마법을 관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5] 인돌렌스, 호스틸, 딜루젼, 웨이커 [6] 처음 사용할 때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폐인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7] 자연 상태 진입은 패널티나 부작용이 거의 없기에 네크로맨서에게는 최고의 기연이다. [8] 판타서스가 바로 이 경우로 자신의 주력 기술이자 밑천인 슬립 저주를 강화하기 위해 콤펠로를 인위적으로 여러번 열었고, 그 대가로 몸에 영속 마법진을 새기고 제대로 잠들 수 없는 것은 물론 잠들기만 하면 꿈이 현실에 투영되어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되었다. [9] 과거 인위적으로 콤펠로의 영역에 도달한 위인들은 대체로 자주 콤펠로의 문을 열어젖힌 탓에 단명했다고 한다. [10] 첫 번째 결투평가에서 하렌 코크가 시몬에게 사용하였다. [11] 이 때문에 상아탑주인 베르무드는 판타서스의 슬립은 엄밀히 말하면 비저주라고 평가했다. [12] 5스택을 초과하면 오히려 저주의 불균형이 발생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13] 잠든 사람 앞에서 박수를 치면 된다. [14] 하이디는 이를 이용해 스택 쌓기 기반의 저주를 사용한다. [15] 상대가 칠흑을 빨아들이는 이능을 가지고 있어서 칠흑 빙결계로 망치의 몸체를 만들면 무효화 되어서 리메이크 하였다. [16] 메이린 같은 경우는 저주수식까지 섞어 사용해 가뜩이나 미끄러운 빙판의 마찰계수를 더더욱 떨어뜨려 효과를 가중시킨다. [17] 데드나가인 라미아는 청파류의 '결'을 어느정도 다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기에, 바다를 이용하여 물벼락을 만들 경우 '결'을 손상시키지 않고 만들 수 있다. [18] 키젠 학생회장의 직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9] 바힐 아마가르, 다나 등. [20] 암흑연합 인간의 시체를 언데드화하는 것은 전시 상황이거나 연합의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21] 다만 피어에게 직접 배웠다기보단 피어의 훈련을 받던 도중 스스로 깨우친 것에 가깝다. [22] 토토 아모리의 경우 본인이 만든 구울에 맞아죽을 뻔했다... [23] 참고로 현재까지 공개된 언데드 중 티어가 가장 높은 언데드는 본 드래곤과 데스나이트로, 이 두 개체는 리치와 함께 3대 고위 언데드이다. [24] 에인션트 언데드인 프린스의 시체 폭발은 암흑연합 전쟁병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갖추었다. [25] 구울의 유일한 장송이자 사용 시 폭주를 일으키게 하는 리노의 황금선을 이용한다. [26] 사념에 접속할 수 있는 언데드 취급을 받지만 엄밀히 말하면 언데드가 아닌 키메라에 가깝다. [27] 라이프 베슬이 될 심장은 마법적인 효과가 있어야 해서 초호화 아티펙트로 취급받고 있다. [요약] 클라우드 생성 → 클라우드로 블러드 골렘 소환 → 블러드 골렘에게서 정제된 클라우드 추출 → 스켈레톤에 입힌다. [29] 특수 아공간 중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있다. [30] 주로 반지나 팔찌, 목걸이와 같은 악세서리류에 각인하여 판매한다. [31] 네프티스에게 받은 첫 아공간, 오버로드 전용 아공간, 초대형 아공간, 신성 아공간, 리치 전용 아공간, 본 드래곤 아공간. [32] 일반적인 네크로맨서들을 의미한다. [33] 군단장을 의미한다. [34] 이름으로 봤을땐 아마도 다른 고스트 컨트롤이 존재할것으로 보인다 [35] 유령궁의 어디에나 존재하고 대륙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입자들이다. 유령궁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공격성을 지닌 망령으로 변한다. [36] 풀네임은 SMF24-CLOUD 이다. [37]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38] 대부분 칠흑으로 주먹을 칠흑으로 강화한 후 끌어올 대상에게 공격할 신체 부위 근처로 주먹을 뻗는다. [39]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뻗고 있는 주먹으로 상대를 끌어와 충돌시켜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다. [40] 즉, 다른 검으로도 피어의 검술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피어가 가진 파멸의 대검으로 시전하는 것이 가장 잘 맞는 듯 하다. [41] 이를 통해 시몬에게 죽기 전, 에이션트 언데드로서 살아있던 마누스와 언데드가 되기 전의 탈헤른 제국의 소드마스터였던 인간 시절 마누스도 이 검술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2] 물론 광역 공격을 하는 데엔 혼돈의 힘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 [43] 신앙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신앙심이 전혀 없는 시몬이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 신성력을 구사하는 것과 신성연방을 배신하고도 잘만 신성을 사용하는 파라한을 보면 신성력의 핵심이 믿음인건 맞으나 그 대상이 무조건 데바 여신인 것은 아닌 듯하다. [44] 술자인 페브릭은 최대 60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45] 반신화 상태에서는 신의 몸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전신에서 축복을 뿜어낸다. [46] 성녀의 성의를 연상케하는 빛의 의복이 몸을 휘감고, 모제 뒤로 광륜이 펼쳐지고 맹렬한 후광이 쏟아진다. 이 때문에 모제가 아닌 다른 무언가의 모습으로 보인다고 한다. [47] 시몬은 신성의 고리의 연속된 파장, 브로데릭은 압도적인 성채, 가휀은 연꽃의 개화. [48] 레테는 별의 성녀의 권능으로 만든 유성의 신성으로 발동해 연계기처럼 쓸 수 있다. [49] 칠흑을 사용할 수 없기에, 적이 네크로맨서일 경우 디아나만의 승리 공식이라고 한다. [50] 메이린은 순수마법을 사용해 이를 파훼했다. [51] 심판의 성녀, 다나가 입는 것과 흡사한 외형의 갑주로 묘사되었다. [52] 레테는 작은 별이 그려진 돌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여, 돌과 돌 사이를 별빛으로 연결해 사용했다. [53] 그 예시로 레테가 사역하는 새끼 백룡 란이 있다. [54] 그 예시로 시몬의 아칼리온이 있다. 신성을 불어넣으면 크기가 커지고 곰인형 같은 모습에서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불곰으로 변한다. [55] 스페인어로 '발광'. [56] 포르투갈어로 '순수의 빛'. [57] 스페인어로 '회복력'. [58] 스페인어로 '성스러운 뿔'. [59] 이탈리아어로 '변형'. [60] 빛의 뿔로 신수화가 된 디아나의 경우, 빛의 뿔의 신경이 몸 깊은 곳까지 들어와 반인반마 켄타우로스와 흡사하게 하반신이 사슴처럼 변한다. [61] 시몬의 햐양이와 까망이의 경우, 차크람으로 변신 후 차크람의 크기를 한 차례 더 커지게 했다. [62] 너무 오랫동안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나머지 마차의 형태로 구현되지 않았다. [63] 마법사들의 시대 때는 마탑이었다. [64] 이 과정에서 혼돈은 통제를 벗어나 예측 불가능한 궤적으로 날아다닌다. [65] 최강의 뱀파이어 로드라고 불리는 디트리히의 결계조차 손상시키고 파괴하는 수준. [66] 다만 소환자인 시몬의 경우엔 카오스 리퍼가 파괴된 후에도 사념이 어느 정도 남아있으며 그 사념 덕분에 공격의 경로를 일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혼돈 줄기를 피하는 것이 수월하다. [67] 정확히는 밀밭을 생성하는 수확의 정수의 권능의 열화판이다. [68] 시몬과 학생회장 지위를 걸고 결투를 펼칠 예정인 에이젤도 칠흑역학과이며, 마투의 실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는 것으로 보아 에이젤에게 이길 필승 카드라고 한다. [69] 한정된 공간 안에서라면 1만 마리의 몬스터를 학살할 수 있을 정도다. [70] 단, 출력을 조절하거나 운용 시간을 줄이면 몸에 지장이 없다. 듀라한 수행 때처럼 1만 마리 정도를 처치하기 위해 무리할 정도로 운용하지 않으면 부담이 없을 듯 하다. [71] 원래라면 폭발하거나 밀어내는 반발 작용이 일어나거나 신성이 칠흑을 정화해버리다. [72] 바힐 교수가 알려준 콤펠로니아를 사용해서 어떠한 격을 넘어 신의 영역에 도달할 자격을 얻었지만 그 자격을 포기하면서 신에게 잠시 빌린 지식과 이론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73] 빨아들일 물체는 시몬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74] 작중에서 대륙급 강자로 나오며, 신성연방의 심문청장인 레이트 정도의 인물로 추측된다. [75] 하미엘이 악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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