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줄거리 |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
설정 ( 기본 설정/ 마법/ 군단/ 키젠) |
미디어 믹스 ( 웹툰) |
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 목록.2. 배경 설정
작중 시작 시점 이전에 벌어진 역사와 가장 중요한 두 사건인 장미회군과 백년전쟁을 설명한다.2.1. 역사
기록으로 전해지는 대륙의 역사.-
고대문명시대
기록으로 전해지는 최초의 역사이다. 다만 그 존재 여부조차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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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시대
샤헤드 왕국의 기원이 되는 유목 민족의 전성기였던 시대. 몬스터와 말의 교배에 성공해 양산한 전투마를 타고 다니던 기병 부대로 대륙 전역을 지배했다. 현 암흑연합의 영토는 물론이고 신성연방의 영토 일부까지도 차지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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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마법사의 시대
오러와 순수 마법이 주를 이루었던 시대. 그런 만큼 무력의 중심엔 기사와 마법사들이 있었다. 참고로 이 시대 때 현 상아탑은 마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이 구성원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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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시대
작품이 진행되는 현 시점에 해당되는 시대. 순수 마나를 사용하는 기사와 마법사들은 그들의 상위 호환인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들에게 밀려 현재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네크로맨서들의 진영인 암흑연합과 프리스트들의 진영인 신성연방이 대륙의 패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
2.2. 장미회군
300년 전, 대륙에 존재하던 가장 큰 세력으로 추정되는 탈헤른 제국의 황제가 네크로맨서들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인 키젠에 5만 명의 대군을 파견했다.[1]이에 키젠은 단 열 명의 네크로맨서만[2]을 파견했고, 그 열 명의 네크로맨서들은 탈헤른 제국에서 파견한 5만 대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그들을 전부 언데드로 만들어 다시 제국으로 향하는데, 이를 장미 회군이라고 부른다. 그 이후 탈헤른의 수도는 쑥대밭이 됐고, 황제는 키젠에 항복하고 언데드로 전락해버렸다.[3]
그 이후 네크로맨서들은 막대한 영향력을 펼치며 대륙의 절반을 통치하게 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네크로맨서의 대척점인 프리스트가 통치하게 되며 각자의 세력인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이 탄생하였다.
즉, 장미 회군은 작중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적대 구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건인 것이다.
2.3. 백년전쟁
장미회군으로 인한 탈헤른 제국의 멸망 후,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의 규모가 성장하며 점점 커짐에 따라 두 세력 사이에서 국경 지대에서의 국지전과 같은 갈등이 서서히 일어나게 되었다.그리고 그 결과, 대륙 역사상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 사이에서 일어난 가장 큰 전쟁인 백년 전쟁이 발발했다.
작중 시작 시점으로부터 21년 전[4]인 100년 전쟁 후반기, 당시 각 세력의 가장 막강한 전력이라고 칭송받으며 당시엔 요나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전대 제 7군단장 리처드 폴렌티아[5]와 전대 기적의 성녀인 안나 크로스[6]가 각 진영을 배신하면서 큰 혼란을 불러왔고,[7] 이후 전쟁이 종전하면서 평화의 시대가 찾아왔다. 허나 두 세력 간의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아직까지도 여전히 고착 상태이며, 언젠가 다시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암시가 다시 나오고 있다.
전쟁 후, 리처드는 네프티스의 도움을 받아 볼드윈 왕국의 레스힐을 다스리는 남작으로 부임했으며, 안나 또한 리처드를 따라 남작부인으로 정착한다. 허나 이 두 사람은 아직까지 범죄자 신분이며 제아무리 신분을 세탁했다더라도 들킬 염려가 존재하며 리처드는 암흑연합의 인물들에게 특히 적대감이 심하며 안나는 애초에 프리스트이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웬만해선 레스힐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8]
이 둘 사이에서 탄생한 아들이 바로 작중 주인공인 시몬 폴렌티아이다. 그렇기에 시몬은 세상 사람들이 전부 부모님을 배신자라고 욕해도 자신만은 욕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배신 때문에 본인이라는 생명이 태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시몬이 17살이 되던 해, 네프티스가 폴렌티아 가족을 찾아오며 시몬에게 키젠 특례 입학서를 건네주며 작품이 시작된다.
3. 기본 설정
자세한 내용은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기본 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세력
4.1. 멸망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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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헤른 제국
대략 300년 전까지 대륙을 지배했던 가장 큰 세력으로, 현재는 멸망한 세력이다.[9] 이후 최신화에서 밝혀지길 1군단과 연관이 깊은 국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위에서 서술한 장미회군이라는 사건 이후 네크로맨서들에 의해 몰락했다. 몰락 전 당시 제국에서는 마나 그 자체를 주로 사용하는 마법사와 마나로 만든 오러를 사용하는 기사가 무력의 주축을 이뤘다고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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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 제국
탈헤른 제국이 세워지기 전 존재했던 제국으로, 작중 언급된 국가 중 가장 오래 전 존재했던 세력이다.
메크리아 초원에 거주하던 유목민족들이 말과 몬스터의 교배에 성공한 후 이를 이용한 기병대를 통해 세력을 확장하며 탄생한 제국이다.
건국 후 전성기 때는 막강한 저력을 선보이며 암흑연합을 넘어서 신성연방 쪽까지 그 세력을 확장할 정도로 강성했으나, 마법사와 기사의 시대에 들어가서는 그 세력이 점차 약화되고 끝내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들의 시대에 들어서서는 멸망했다.
그 후 유목 제국의 남겨진 후예들 중 가장 강력했던 세력이 세운 왕국이 현재의 샤헤드 왕국이며, 그 외의 유목 민족들은 현재 소수민족으로서 메크리아 초원에서 살아가고 있다.
여담으로 현실에서 몽골 제국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은 국가이다.
4.2. 네크로맨서 측 세력
4.2.1. 암흑연합
네크로맨서 국가들의 연합체. 대륙 최고의 네크로맨서 양성 기관인 키젠을 운영하고 있는 키젠 본부가 통치하고 있다.암흑연합은 일단 연합체인 만큼 연합에 소속된 세력들은 같은 화폐 단위를 쓴다. 암흑연합의 화폐 단위는 골드와 실버로, 그 외의 단위는 아직 불명이다.
신성연방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기풍은 자유로운 편이지만, 종교, 특히 데바교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히 금하고 있다.[15]
* 키젠
자세한 내용은 키젠(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문서 참고하십시오.
* 까마귀
키젠 직속 특수부대. 뛰어난 네크로맨서들에게만 요원 자격이 주어지며 아크 팔라딘과 맞붙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다.
키젠 직속 특수부대. 뛰어난 네크로맨서들에게만 요원 자격이 주어지며 아크 팔라딘과 맞붙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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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왕국
암흑연합 소속 4대 왕국 중 하나로, 수도는 항구도시인 랭거스틴으로 키젠의 로크섬과 가장 가까운 왕국이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의 이유 등도 있는지 왕국 중에서도 엄청난 재력을 자랑한다고 한다.[16]
현 왕비가 반 키젠파이며, 과거 백년전쟁 당시 전 제7군단장 요나에게 큰 피해를 입은 세력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300년 전에 멸망한 탈헤른 제국이 존재하던 시기부터 있었던 왕국이다.
키젠의 330기 특례 10번인 몰리가 드레스덴 왕국의 막내 공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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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 왕국
암흑연합 소속 4대 왕국 중 하나로, 3대 네크로맨서 학교인 알란드를 보유한 왕국이다.
추가로 전 제7군단장이자 현재는 리처드 폴렌티아라는 이름을 사용해 남작으로 부임하고 있는 영지이며 동시에 시몬의 고향이기도 한 레스힐 영지가 있는 왕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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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헤드 왕국
암흑연합 소속 4대 왕국 중 하나로, 3대 네크로맨서 학교인 모이란이 위치한 왕국이다.
과거 메크리아 초원에 거주하던 유목민족들은 말과 몬스터를 교배해 강력한 전투마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현 암흑연합의 영토를 넘어서 신성연방의 위치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여 한때 유목 제국을 세울 정도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 유목민족들 중 가장 강성한 세력이 세운 왕국이 바로 샤헤드 왕국이다.[17]
그러나 이들은 기사와 마법사의 시대를 거치면서 세력이 약화되었고, 이후 맞이한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시대를 거치면서 기를 못 쓰고 밀린 끝에 이젠 소수민족으로 남아 메크리아 초원에서 살아가는 중이다. 현재 유목제국의 존재를 아는 건 역사학자들 정도다.
참고로 드레스덴 왕국과 함께 전 제7군단장인 요나에게 큰 피해를 입은 왕국이다. 특히 현 국왕은 배신의 군단 사태 때 눈앞에서 친형을 잃었기에 7군단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현상수배를 넘어서 척살령까지 내렸다.
칼로스 왕국과 비슷한 냉대 기후가 나타나는 프리고드 자치구와 온난한 기후의 평원과 숲을 가진 메크리아 초원을 모두 보유한 것으로 보아 암흑연합 내에서도 남북으로 꽤 긴 국가로 추정된다.
국가 자체가 반란으로 점철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현 국왕조차 본래 지방의 토착 세력이었다가 중앙에 진출하여 왕이 되었기에 지방 세력에 관심이 많으며 중앙 집권에 상당한 신경쓰고 있다.
허나 이 때문에 국왕 부부가 지방 순회를 돌던 도중 벨하이츠 영지에서 결사의 습격을 받고 억류되기도 했다. 이후 국왕 부부는 7군단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고, 1왕자와 2왕자는 왕족으로서 신분을 격탈당하고 평민이 되었다고 한다.
국왕 부부는 이 일에 대한 감사 표시로 샤헤드 왕국에서 7군단에 대한 모든 수배령을 해제하며 7군단장을 국가의 은인으로서 대하고 있다. -
프리고드 자치구
샤헤드 왕국 최북부의 영역. 가할족을 포함한 토착 원주민들이 살아가는 자치구역으로 몬스터가 많고 대륙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 자치구에는 왕국의 내정간섭은 물론 군대의 파견도 금지되어 있어 왕국 자체적으로 프리고드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프리고드 족장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자치구 주민들은 피비린내 나는 역사 때문에 왕국군이 자치구에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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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스 왕국
암흑연합 소속 4대 왕국 중 하나로, 3대 네크로맨서 학교인 시에라가 위치한 왕국이다.
제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가 칼로스 왕국의 북부 대공이며, 현재는 시몬의 소유가 된 프로스트 필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왕국이기도 하다.
단 2군단과 아르스칼트 대공령이 칼로스에 소속되어 있다고는 하나 사실상 별개의 세력에 더 가까우며 서로의 이득 때문에 지금의 관계를 유지할 뿐, 신뢰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북신 토벌 당시 칼로스 왕국군이 2군단과 북부 측의 뒤통수를 치고 먼저 출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북신에게 전멸당하고 되려 언데드가 되어 2군단과 북부군에게 칼끝을 겨누게 되어 발목까지 잡게 되어버려 사실상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고 봐야한다.
차후 시몬이 제7군단장임이 드러나고 프로스트 필드와 북신이 시몬 손에 들어온 것이 밝혀지게 되면 이에 따라 관계가 틀어지거나 복잡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엄동설한의 기후를 띄는 영지가 일부 있는 것으로 보아 샤헤드 왕국처럼 암흑연합 내에서도 북부에 위치한 걸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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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암흑연합이 탄생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거대 세력으로 마법사들이 주축이 된 세력이다. 한 때 기사와 마법사들이 대륙의 패권을 쥐고 있던 시절에는 '마탑'이라고 불렸었다.
못해도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마탑 시절부터 자신들이 보유한 방대한 마도지식이나 마도공학, 사업, 아티팩트 등을 바탕으로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지금도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300년 전, 상아탑은 기어이 시간의 영역까지 손을 뻗어 영원한 권력과 영광을 손에 넣고자 했지만 시간을 간섭하는 힘을 탐한 탓인지 하필 상아탑 본부에 던전이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던전주는 시간의 힘을 가진 얼어붙은 시계라는 몬스터였다. 거기에 던전은 상아탑이 시간에 간섭하기 위해 연구하던 연구와 아티팩트 등을 흡수하며 비정상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갔고 기어이 폭주하기에 이른다.
결국 당대의 탑주였던 빙백의 마도사가 목숨을 대가로 발동하는 마법인 절대봉인을 던전주에게 걸어 얼어붙은 시계를 봉인하고 나서야 사태는 진정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상아탑은 상당 수의 연구와 지식, 재산 등을 상실하였고 던전화 된 탑을 버리고 새로운 본부로 이전함에 따라 한 차례 쇠퇴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후에 키젠과의 분쟁 때 큰 패배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게 된다.
다만 던전화 된 전 본부는 아직 남아있으며, 그곳에서 연구와 자료, 지식 등을 회수할 수 있고 시간의 던전의 특징 상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혐과 연구성과 같은 이유 때문에 시간의 탑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대로 남겨두면서 이용하고 있다.
이후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가 대륙을 양분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네크로맨서의 길을 선택했고, 칠흑을 바탕으로 펼치는 칠흑원소계를 비롯한 칠흑역학 계통의 흑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19] 그 외의 분야에서는 외부의 강자들을 초빙하는 식으로 세력을 키워왔다.
그리고 암흑연합의 패권 등을 두고 키젠과 분쟁을 벌였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키젠에 패배하여 키젠의 뒤로 밀리게 되었고, 키젠과는 여러 조약을 맺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상아탑의 후계자는 무조건 키젠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을 시, 키젠에 입학하여 재학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이 탓에 상아탑의 후계자인 세르네 아인다르크가 키젠에 입학한 것.
현재 상아탑은 두 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노선을 달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키젠에 적대적이며 키젠에서 벗어나 과거의 영광과 힘을 되찾자는 급진파와 이제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키젠과 함께하며 발전해 나가자는 온건파로 나뉘어져 있다.
급진파는 상아탑주 베르무드 아인다르크와 그의 수양딸이자 현 후계자 세르네,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반 키젠파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건파는 상아탑의 2인자이자 메이린의 아버지 다니엘라 빌렌느와 친 키젠파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는 베르무드를 주축으로 한 급진파가 우세를 점하고 있었으나, 후술할 시간의 탑 폭주 사건을 계기로 온건파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된다.
급진파 내에서도 키젠에서 독립하여 제3의 세력으로 군림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키젠을 말살하고 대륙을 양분하는 새로운 패자가 되고자 했던, 탑주 베르무드를 중심으로 한 과격파 세력들이 존재했다.
심지어 탑주 베르무드는 숨겨진 제3의 세력, 결사의 일원으로서 상아탑을 움직이고 있었다. 이들은 시간의 탑과 던전주인 얼어붙은 시계를 폭주시켜 키젠에 탑을 전송해 시공 폭탄으로 삼아 테러를 벌일 계획을 실행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테러는 급진파에 속해 있지만 적어도 진심으로 상아탑의 영광을 위해 움직이던 세르네가 상아탑이 결사의 끄나풀로 전락하는 꼴과 이 계획이 메이린의 목숨이 희생되는 것이 전제였던 것을 용납하지 못해 반기를 들며 무력화 되고 만다.
결국 군단장인 시몬의 힘을 빌려 상아탑주인 베르무드 아인다르크의 음모를 저지하고 결사의 끄나풀인 양아버지를 시몬 및 판타서스와 함께 쓰러뜨림으로서 사태는 끝을 맺게 된다.
이 사건 이후 급진파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으며, 상아탑은 탑주가 결사의 일원이자 끄나풀이었던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대륙에 큰 테러를 저지를 뻔한 것으로 인해 명성과 브랜드 가치가 급격히 떨어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 결과 상아탑을 쇄신하고 새롭게 나아가기 위한 지도자로서 후계자이자 역대급 천재인 세르네가 권력을 잡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지지세력이자 본진인 급진파는 결사의 손이 닿은 것과 이번 시간의 탑 사건으로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대거 처벌받거나 떨어져 나가 입지가 급격히 떨어졌다.
그리고 세르네는 결사에 물들은 세력을 물갈이 하고 자신만의 온전한 세력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한 발 물러섬과 동시에 차후 대륙의 중심이 되고 대륙 최강자로 거듭날 시몬을 영입하기 위해[20][21] 키젠에 남아 마저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세르네는 정식 탑주 즉위를 추후로 미루고 상아탑의 전체적인 지휘와 살림을 온건파이자 현 2인자인 다니엘라에게 맡겨 졸업할 때까지 그를 대리 탑주로 세웠다.
* 펜타모니엄
지식과 연구의 최전선 유리도시로, 말 그대로 도시의 건물들이 유리로 이루어져있다. 바깥 부분은 험지이며 큰 결계가 펜타모니엄을 보호하고 있다.
네크로맨서 세계의 대부분의 신기술들은 이곳 펜타모니엄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고 한다. 학문별로 7개의 유리탑이 나누어져 있으며, 1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아탑보다 더많은 기록들이 보관되어있다고 한다.
펜타모니엄에는 단순 연구시설뿐만이 아니라 희귀한 아티팩트, 언데드재료를 구할 수 있는 경매장들도 많고, 학술회도 자주 열린다. 이 학술회에는 키젠과 시에라, 알란드, 모이란의 학생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참고로 펜타모니엄의 학자나 연구원들이 지나치게 연구에 몰두하다가 아사한 전적이 있어 연구실마다 식사를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있다.
* 그랜드포지
대륙의 지하 어딘가에 존재하는 드워프 왕국. 대륙에서 제일가는 무구 제작의 장인을 상징하는 종족인 드워프들, 그것도 혼혈 뿐만 아니라 순혈들도 속해 있는 세력이다.[22] 드워프 종족만 살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인간, 특히 네크로맨서도 존재한다. 종족 특성상 전투력이 떨어져 훌륭한 무위를 지닌 네크로맨서를 도시의 근위대장으로 스카웃해가는 듯.
규모나 영향력을 봤을 땐 왕국으로 봐도 무방하나, 암흑연합의 4대 왕국 및 기타 세력과의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고 그 외의 경제적, 정치적 및 다른 요소들 때문에 국왕이 다스리는 왕국이 아닌 시장이 다스리는 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허나 시장의 작위가 세습되는 등 사실상 왕국과 다를 바 없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긴 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대륙 어딘가, 깊이를 모를 만큼 깊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천장은 보이지 않을 만큼 까마득히 높고 큰 석순들이 존재하는 장소라고 한다. 심지어 지형 자체도 평평하지 않고 불규칙적이다.
또한 무구를 만들기 위해 광물을 녹여야 하므로 고열의 용암이 흘러다니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 상당히 더운 환경이라고 한다. 빛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곳곳엔 산업용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 수단으로는 철로를 깔아 놓고 그 위로 광차를 타고 다닌다.
이동 수단이 암호화된 술식으로 발동되는 텔레포트 마법진이 유일하며, 해당 수단도 입국심사관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입국심사관도 파견으로 방문하며, 방문자의 수조차 철저히 관리할만큼 빡센 보안을 자랑한다. 또한 암흑연합 및 키젠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자치령과 같은 곳인지라 규율을 어기면 암흑연합의 법령이 아닌 그랜드포지의 법령에 따라 처벌받는다고 한다.[23][24] 그렇기에 사고가 일어나도 키젠 측에서 도움을 주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드워프가 시비를 걸어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드워프라는 종족답게 질 좋은 무구를 잘 생산해내며, 시장에 유통되는 병장기 총량의 약 7할, 금속제품 총량의 8할 정도를 공급한다. 이 때문에 역사상 드워프들이 편을 들어준 국가가 패권을 잡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암흑연합에서도 상당히 관계를 중요시 여기는듯.
또한 키젠 소환학과 2학년들이 타락형 데스나이트 제작을 위해 방문한 장소로 암흑연합에서도 보기 힘든 제작 기구와 연구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한 연구실 안에 현존하는 마지막 벨제불의 살점이 보관되어 있음이 밝혀지며 확인되었다.
입국 심사의 절차 중 가상의 황금을 보여주며 탐욕의 수준을 측정하는 과정도 있다. 아무래도 상당히 귀한 무구들이 많아서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고자 그런 거라고 하며, 황금을 쥐지 않고 통과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시몬이 황금을 쥐지 않고 통과하자 드워프들과 악수까지 했다. 허나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해도 기회를 더 주어서 다시 통과하면 입국할 수 있다.
다만 시장과 대비되는 시의회라는 집단도 존재한다. 현 시장은 키젠과 더욱 협력해야 한다는 진보적인 태도인 반면 시의회의 의원들은 기존의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의회 측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시몬의 활약으로 진압되어 시장파가 권력을 다시금 되찾았다.
4.2.2.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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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젠 아카데미
키젠 본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카데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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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란
샤헤드 왕국 국립 네크로맨서 학교로 일명 3대 네크로맨서 학교 중 한 축을 담당하는 학교이다. 교복은 푸른색으로 수평선이 보일 정도의 초대형 호수[25] 중앙에 위치한 섬에 세워져 있으며, 입장하기 위해서는 햐안 다리를 이용하거나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또한 그 섬에는 자체적인 상업구역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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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칼로스 왕국 국립 네크로맨서 교육기관으로 일명 3대 네크로맨서 학교 중 한 축을 담당하는 학교이다. 교복은 붉은색이며, 드높은 고산 지대에 존재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자체적인 경기장 중에서는 고산 지대의 특성을 살려 낭떠러지가 존재하는 경기장도 있다.
고산지대라는 특성 때문인지 지열로 인해 발생하는 온천이 꽤나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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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드
볼드윈 왕국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명 3대 네크로맨서 학교 중 한 축을 담당하는 학교이다. 울창한 숲속에 넝쿨로 보호받고 있는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교복이 녹색인지라 메뚜기를 닮은 교복이라는 말로 조롱받기도 한다.
이후 한참 뒤에 언급되는데 알란드의 총장이 결사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이 사건 때문에 교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펜타모니엄 학술회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4.2.3.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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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랜드
샤헤드 왕국 남쪽의 지역. 대륙 10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이곳에는 '부패'라는 개념이 없어 온갖 언데드들이 바글거린다.[26] 현재는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좀비부대의 대장인 프린스가 통치하고 있는 구역이기도 하다.
키젠의 치부와 같은 장소인데, 본래 탈헤른 제국에서 제 2의 도시로서 번영하던 곳이었으나 장미회군 당시 수도에서 탈출했던 황제가 소드마스터와 상주 병력이 상당했던 이곳을 반격의 거점으로 삼으려 했고, 이에 키젠에서는 전략병기급 흑마법을 날린 결과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바뀌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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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칸 암벽지대
'샌드로드'라 불리는 거대 교역지대의 중요한 통행구간. 토착 몬스터인 랫쳐의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 매년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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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섬
드레스덴 왕국 연안에 있는 섬. 섬에는 암흑연합의 본진인 키젠 본부, 아카데미, 그리고 암흑연합의 총수 가문인 아크볼드 가문의 저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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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론(Liveron)
볼드윈 왕국의 대영지. 성 내 거주 인구만 50만 이상에 달한다.
- 메크리아 초원
- 설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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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리아
유령왕녀가 다스리는 부속 도시 중 하나. 유령궁과 암흑연합 내 타 지역의 완충지대 성격이 강하다.
도시 전체가 흰 벽돌과 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검은색이나 불그스름한 빛을 띄는 망령을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서다.
또한 소프리아를 포함한 유령왕녀의 영역에 속한 도시들은 세금이 없고, 오히려 암흑연합에서 지원받는 분담금의 일부로 도시에 지원해 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지만 이민은 불가능하며,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만 계속 소프리아에서 지낼 수 있다. -
유령궁
4군단의 본거지이자 대륙 10대 미스터리 중 하나인 던전. 현 시점으로부터 수백 년 전, 변방의 왕국 왕궁에 정체불명의 사건이 벌어져 왕궁 내 인물 전원이 몰살당했다. 이후 궁 안에서 끊임없이 망령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기사들의 제국과 암흑연합이 이 영지를 통치했음에도 원인을 규명하거나 해결하지 못했고, 4군단의 유령왕녀가 궁전에 상주하며 유령궁을 억제하고 있다.
유령궁의 규모는 밖에서 보면 도시 하나가 궁으로 덮힌 느낌이 들 정도로 거대하다. 내부는 1층부터 5층까지 있으며, 같은 층계에 해당하는 방들은 공통된 성질이 공유되는 경우가 많은데 층을 뛰어넘어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7] 각 방들은 던전화되기 전 궁전의 광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데 사람은 재현할 수 없기에 녹색 형체의 '형상체'의 형태로 나타난다. 유령궁의 망령이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면 그 수가 한계치까지 불어나고, 이렇게 위험지역으로 변질되어 온통 붉은색을 띄는 방을 '빨간방'이라고 부른다.
방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녹색 스피릿에 휩싸인 물건인 '오픈키'를 만져야 하며, 방들은 일반적인 상식이 적용되지 않는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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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쿠아 군도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군도. 독자적으로 진화한 몬스터들뿐 아니라 방치된 던전에서 흘러나온 몬스터들까지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완전한 마경이다.
아케뮤스에 의해 일부 몬스터들이 멸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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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필드(Frost Field)
엄동설한의 기후를 띄는 지역으로, 칼로스 북부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있는 영역이다. 인간의 발이 오랫동안 닿지 않아 고대의 존재들이 아직까지도 살아가는 미지의 영지이기도 하다.
프로스트 필드를 다스리는 이는 에이션트 언데드이지만, 에이션트 언데드라는 분류로 묶기에도 부적절할 정도로 괴물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북신이라는 존재이다.
또한 프로스트 필드와 가장 가까운 영지인 빌케노스에서 프로스트 필드의 침략을 막고있던 당대 제 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를 비롯하여 역대 제 2군단장들 모두 프로스트 필드를 다스리는 북신의 토벌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마침내 진 아르스칼트의 세대에 이르러서 제 7군단장인 시몬과의 협력으로 북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밝혀진 사실로는 진이 싸우던 북신은 전 제 7군단의 대장이자 에이션트 언데드였던 자이로스의 사념을 북신이 지배한 개체라는 것이었다.
시몬은 북신의 사념으로부터 자이로스를 해방했으나, 마지막에 자이로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비장의 한 수로 가지고 있던 진 아르스칼트의 화살 깃발[29]을 사용하는 바람에 자이로스의 신체는 파손되었다.
허나 다행히 자이로스의 코어는 살아 있었으며, 아직 소멸하지 않은 북신의 몸체에 군단화를 마친 자이로스의 코어를 심어버렸다. 이는 어디까지나 자이로스와 북신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한 시술이었다.
결과적으로 시몬은 북신의 힘을 가지게 된 자이로스를 제 7군단에 편입시키면서 북신의 힘과 신체를 지닌 자이로스를 포함해 북신의 병력 및 프로스트 필드 영지 자체가 시몬의 수중에 들어옴에 따라 전쟁이 종결되었다.
다만 시몬이 제 7군단장이라는 사실은 대외비였고, 심지어 논란이 살짝 줄어들긴 했어도 당시 애버 키레의 암흑제 테러 이후 네프티스가 공식적으로 새로운 제 7군단장의 존재를 확인하고 적색 수배령을 해제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이 사건을 사실대로 공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따라서 북신은 제 2군단이 토벌하였으며, 이에 따라 북신과의 전쟁이 끝났다고 공표된 상태이다. 물론 진 아르스칼트의 도움과 협조로 프로스트 필드와 북신이 된 자이로스는 정상적으로 시몬의 수중으로 떨어진 상태는 맞다.
현재는 프로스트 필드 근방에 매장된 막대한 지하자원을[30] 진 아르스칼트가 처분한 후 수익을 시몬과 나눠 가지는 것으로 합의함으로서 가치 있는 땅이 되었다.
또한 시몬이 프로스트 필드를 얻음에 따라 천 년 동안 본래 그 누구도 사용할 수 없었던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프린스가 다스리는 지역인 데스 랜드까지 보았을 때 그 두 영지 사이에 있는 세력들을 압박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생긴 셈이기도 하다.[31]
4.2.4.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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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렌티아 가문
주인공인 시몬 폴렌티아의 가문으로, 가주는 시몬의 아버지인 리처드 폴렌티아이다. 현재는 볼드윈 왕국의 남작 가문으로서 레스힐이라는 시골 영지를 다스리고 있는 귀족 가문이다.
허나 사실 폴렌티아 가문은 유서 깊은 정령술사 가문으로, 현 가주인 리처드는 무려 정령룡을 다룰 정도로 뛰어난 정령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순수 마나를 사용하는 학문이다.
전 가주였던 텔론의 학대로 리처드는 가문을 나오고 저택은 장남인 블레타에 의해 전부 타버린다.
참고로 아버지는 전직 군단장, 어머니는 전직 성녀, 아들은 현역 군단장이다. 따라서 암흑연합에 6명 밖에 없는 군단장이 속해 있는 가문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심지어 부모님은 전 세대의 전설이라 불리던 인물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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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가문
세간에서 용의 가문이라고 불리며, 키젠 2학년 석차 3위인 헥토르 무어의 가문이다. 가주는 다르코스 무어이다.
용의 가문이라 불리는 만큼 가문의 혈통을 이은 인물들은 전부 체내에 상당한 양의 용의 인자를 소유했다. 그렇기에 가문의 고유 마법인 각종 용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리처드가 본인이 배신의 군단장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안되는 세력들 중 하나로 꼽았다. 당시 사령관이자 리처드의 동기인 킨 무어[32]가 배신의 군단 사태에서 사망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가주의 아들인 헥토르 무어가 새로운 6군단장으로 추대되며 암흑연합에서 6명뿐인 군단장이 소속되어 있는 가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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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돌프 가문
전 키젠 특례 10번인 말콤 랜돌프의 가문으로, 랜돌프 갱단을 운영하던 가문이다. 가문 고유 흑마법은 도플갱어.
현재 랜돌프 갱단은 와해되었고, 그의 아버지 마르겔은 잡혀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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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가문
현 키젠 2학년 석차 7위인 엘리사 셀린의 가문으로, 키젠과 대규모 사업을 협업하기도 하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가문으로 추측된다.
가주인 엘리사의 아버지는 드레스덴 왕국의 재상을 맡고 있다. 그래서인지 엘리사도 고위 공직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정치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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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가문
금속을 조종할 수 있는 이능의 혈통을 잇는 가문. 세월이 지나면서 따라 혈통이 옅어졌지만 가끔 격세유전이 일어난다고 한다.
현재는 밀레나 하츠가 물려받았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가문의 선조인 금제(金帝)의 피를 짙게 이어 형제들 중 유일하게 가문 고유의 흑마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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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슬라 가문
뱀파이어 세력의 가문으로, 뱀파이어 로드인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가 현재 가주로 있는 가문이다. 아마 뱀파이어 세력을 다스리는 세력으로 추정된다.
우르슬라의 피를 가진 뱀파이어들은 피가 칠흑을 잡아먹어 위력을 높이는 특성을 지녔다. 가문 고유 흑마법은 대출혈-오버플로, 콜 템페스트, 블러드 스톰 등이 있다.
참고로 디트리히의 딸인 카미바레즈 우르슬라가 속한 가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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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겔스 가문
피츠제럴드 잉겔스의 가문. 상아탑의 고위 가문 출신 영애인 메이린도 알아주는 명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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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 가문
하렌 코크의 가문. 볼드윈 왕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네크로맨서 가문. 가문 고유 흑마법은 블랙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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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칼트 가문
칼로스 왕국의 북부 대공이자 현역 제 2군단장인 진 아르스칼트의 가문. 처음에는 북신을 막기 위해 활동하던 아르스칼트 가문의 선조와 프로스트 필드의 통제 약화를 걱정하던 칼로스 왕국이 협력하게 되며 탄생한 가문이다.
아르스칼트 가문의 가주가 되는 인물들은 전부 선대 가주들에게 제 2군단장의 직위를 물려받는다. 물론 관리자인 헤이트의 인정을 받는 것은 본인들의 역량이고.
아무래도 군단장의 직위가 세습되고 있는 가문인데다가 대공 가문이어서 그런지 상당한 영향력을 지녔으며, 대공령 안에서는 무려 국왕의 명령보다 대공의 명령이 우선시된다는 규칙이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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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볼드 가문
로레인 아크볼드와 네프티스 아크볼드가 혈통을 잇는 가문. 본가는 로크섬 안에 존재하며, 무려 암흑연합 총수의 가문인 만큼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측된다.
어릴 적 에슈가 아크볼드 가문의 하녀로 일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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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지 가문
엘섬 펜지의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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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턴 가문
칼로스 왕국에서 알아주는 공작 가문이다. 키젠 1학년에 공작가 자제인 버나 펠턴이 입학했다. 셀린 가문이 이 가문의 후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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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드 가문
드레스덴 왕국의 공작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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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르지 가문
시몬이 2학년 개학식 당시 바쁜 교수들 대신 입학생 인솔을 맡았을 때 난동을 피우던 입학생 후보 1번의 가문. 납치범과 사기꾼을 고용해 원래 입학할 예정이었던 하이디를 납치하여 본인이 입학하려 했으나 시몬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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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리엄 가문
키젠 3학년 에드닉 그레리엄의 가문. 외교관을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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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켈 가문
현 키젠 2학년 4위인 메리다 휴 이켈과 현 키젠 졸업생이자 전 학생회장인 판타서스 휴 이켈이 혈통을 잇는 가문. 가문 고유 흑마법은 판타서스류 슬립 저주이다. 추가로 어떠한 힘을 각성하면 전력이 더욱 상승한다.[33]
이후 유령궁 에피소드에서 메리다가 새로운 제4군단장이자 11대 유령왕녀로 발탁되면서 암흑연합에서 단 6명 뿐인 군단장이 소속된 가문으로 위상이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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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폴드 가문
라헤임 노스폴드가 혈통을 잇는 가문. 설원성이라는 세력을 지배하며, 마정석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상아탑과 교류가 많았다. 가문 고유 흑마법은 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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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바르 가문
실라지 비사바르가 혈통을 잇는 가문. 특이사항으론 가주의 이름은 실라지 비사바르로 고정한다는 규율이 있다.[34] 실라지가 혈류술사였으므로 아마 혈류술사 가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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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로리 가문
카니스 맥그로리의 가문. 가문 고유 흑마법은 울프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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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가문
키젠 졸업생인 벤야 바닐라의 가문. 언데드 기업 중에서도 1위의 기업인 바닐라 그룹을 운영하는 기업인 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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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가문
고메스 미들턴의 가문. 가문 고유 흑마법은 나우이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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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원 가문
볼드윈 왕국령 소속이자 블루하버 영지의 백작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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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지스 가문
클라우디아 멘지스의 가문. 가문 고유 흑마법은 고르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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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렌느 가문
키젠 2학년 6위인 메이린 빌렌느의 가문. 가주는 다니엘라 빌렌느로 상아탑의 고위 귀족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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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크먼 가문
2학년 앤서니 에이크먼의 가문. 엘리사의 고모부의 외가 가문과 에메랄드 광산을 놓고 갈등 중인 세레타 가문에 조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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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 가문
엘리사의 고모부의 외가 가문과 에메랄드 광산을 놓고 갈등 중인 가문.
- 브레킹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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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아 가문
키젠 소환학과 교수인 아론 데이아의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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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체베리아 가문
현 제4군단장 테네리페 에체베리아가 속해 있는 가문. 영혼을 담는 비기가 존재한다.
4.2.5.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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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길드
용병왕 아서가 소속된 길드. 이전 용병왕은 아서의 할아버지인 리오타무스 블레만이었으나, 그의 사후 다른 용병들의 지지를 얻은 아서가 새로운 용병왕이 되어 그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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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용병단
그랜드포지 최고의 용병단 중 하나. 청색 갑주를 착용하고 있다. 쿠데타 당시 시의회 측에서 고용했으나 시몬의 데스나이트에게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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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길드
카쟌의 아버지가 총협회장으로 있는 길드. 다만 이름처럼 도둑질을 하는 길드는 아니고, 정보 길드로서의 면이 부각된다. 또한 암흑연합 정상회담에서 시몬이 7군단장임을 공개했을 때 지지를 보낸 세력들 중 유일하게 시몬과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세력이었는데, 추측상으론 카쟌이 아버지를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
4.3. 프리스트 측 세력
4.3.1. 신성연방 및 에프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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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연방
프리스트의 본진이자 대륙 최고의 프리스트 양성 기관인 에프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세력이다. 에프넬이 통치기구의 역할도 수행하는 등 암흑연합 및 키젠과 여러모로 비슷한 역할을 한다.
유일신인 데바를 모시는 데바교를 국교로 두고 있고, 신성연방 사람은 전부 데바교 신도라고 봐도 무방하다.[35]
화합의 길을 택한 네프티스와 키젠과는 달리 에프넬은 연방 내에 있던 모든 왕국을 멸망시키고 종교로 사람들을 하나로 묶고 에프넬에 모든 힘과 권력을 집중시켰다. 이로 인해 신성연방은 사실상 에프넬 독재체제로 돌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암흑연합처럼 신분제로 돌아가지만 그 구분은 오등작처럼 귀족 작위와 같은 세습신분제가 아닌 프리스트로서의 신분으로 구분되며, 높은 신분으로 대우받는 프리스트도 직위에 따라 대우가 다르다.
참고로 계급은 일반인 - 신도 - 클레릭 - 프리스트 순으로 높다고 하며, 그 외에도 성기사나 팔라딘, 아크 팔라딘과 이단 심문관 등의 직책 또한 존재한다.
그 정점으로는 신의 대리자로 여겨지는 신성연방의 지도자인 교황 한 명만이 있을 뿐이며, 그 외에는 오직 교황 이외에는 누구도 명령하거나 따르게 할 수 없는, 반신으로 여겨지며 데바 여신의 딸들이라 불리는 일곱 명의 여성 프리스트인 7인의 성녀가 있다.
또한 성녀 다음으로는 다섯 명의 대주교와 총무주교 등의 간부들도 존재한다. 그중에서 대주교들은 교황과 함께 업무를 보는 등 그 위상이 엄청나다.
신성연방은 비교적 자유로운 기풍의 암흑연합과는 달리 신분이나 규율 등이 엄격하다. 화폐 단위는 블랑으로 통일되어 있다. 화폐 가치는 1골드 = 10만 블랑, 1실버 = 100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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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넬
신성연방 내 최고의 프리스트 양성 기관으로, 수천 미터 창공에 떠 있는 하늘섬에 있다.
키젠에는 특례 학생이 있듯이 에프넬에는 선발 학생이 존재한다.[36]
규율이 엄격한 에프넬인 만큼 처벌을 받게 되면 금식이나 묵언 수행 등의 벌을 받는다.
에프넬에 재학 중인 프리스트들은 주로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남성 프리스트는 극도로 적다고 한다.[37] 때문에 에프넬에서도 남학생은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38] - 교황청
- 태양섬
- 이단심문관 훈련소
4.3.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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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최초의 프리스트들이 탄생한 장소. 지금은 화재로 사라졌다. -
헤브하임
낙원의 흔적인 하늘섬 중 하나이자 인간들이 머무는 섬. 낙원에서 떨어져 나온 큰 조각이 둘로 쪼개져 나온 곳 중 하나로 현재 에프넬과 좌동성당이 있다. 이후 에프넬에서 유일한 하늘섬이라는 종교적 위치를 손에 넣기 위해 헤브하임에 하늘섬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엘리시움의 존재감을 희미하게 하여 현재의 하늘섬이 되었다. -
엘리시움
낙원의 흔적 중 하나이자 천사들의 섬. 현재 행방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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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론
대륙 최고의 옥토지역 중 하나. 지평선 끝까지 포도가 재배되고 있는 포도의 천국으로 과거부터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이 벌어졌다. 대륙에서 가장 비싼 와인 브랜드인 '로하론 베리트네이'가 이곳에서 만들어지는데, 신성연방은 물론 심지어 암흑연합에서도 중립지대를 통해 이 와인을 들여올 정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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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버
신성연방 최북부 지방. 과거 협약 때문에 에프넬과 중앙 프리스트들의 관여가 금지된 구역이다. -
쿨라
신성연방의 항구도시. 매우 유명한 휴양지로 도시 북쪽에는 눈 덮인 설산과 산맥이, 옆에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어 해수욕을 즐기면서도 설산을 볼 수 있기에 인기가 많다. 산맥의 냉기가 마나의 흐름으로 갇혀 있기에 날씨는 온화한 편이며 겨울에도 항구가 얼지 않고, 때문에 주 산업이 관광업과 특산품인 성수잎 생산이다. -
에스카일 마을
쿨라 북쪽 산맥에 위치한 마을. 보온 결계로 보호받고 있어 수수께끼를 풀어야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이곳 주민들은 과거 쿨라에 살았으나 현 영주의 아버지가 쿨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장사치와 자본가들이 너무 유입되면서 설산으로 쫓겨났다. 결국 일부 주민들이 설산에 나타난 던전의 던전주, 빙룡 카리사를 이용해 복수를 꿈꾸는 계기가 된다.
4.3.3.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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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가문
신성연방의 가문으로 안나와 이스라필[40]의 가문. 안나는 리처드와 함께 떠나면서 가문명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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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하트 가문
신성연방의 가문으로 레이트와 스웨이의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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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일리 가문
신성연방의 가문. 전쟁광과 학살자들의 가문으로 암흑연합 주민들을 끌고 와 '교화형'을 명목으로 노예로 부리고 인권을 유린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신성연방에서도 전쟁영웅과는 거리가 멀다.[41]
4.4. 중립지대
암흑연합과 신성연방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각 세력의 국경과 동시에 맞닿아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켈소
- 초승섬
- 오르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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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동굴
중립지대에서 특별한 역사적 장소로 여기지며, 상당히 방대한 넓이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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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링의 호수숲
룬 리그 전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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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회랑
룬 리그 전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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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사원
룬 리그 전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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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무덤
룬 리그 전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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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사막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사막.
4.5. 결사
몰락은 혁명의 계단.
결사의 구호.
작중 등장하는 빌런 집단으로, 최종 보스로 추측되는 어르신이라는 인물이 수장으로 있는 단체. 암흑연합과 신성연방 공동의 적이다. 실라지와 협력하여 혈천교를 만들었으며, 실라지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 때 만난 어르신과 몇 년 후 재회했을 때는 늙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결사의 구호.
시몬이 레테와 함께 에스카일 마을 수사를 끝내고 돌아간 뒤 잠시 등장하여 키젠과 에프넬을 먼저 무너뜨리겠다는 계획을 말하며 많은 의문을 만들어냈다.[42] 게다가 수장인 어르신은 시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시간의 탑 사건 이후 듀라한 수행평가 에피소드에서 시몬의 납치를 시도하기도 했다.[43]
그 후 2학년 여름방학 시점, 결사의 간부와 단원들이 네프티스의 시간의 힘을 소모시킨 후 과거로 가서 역사를 개변하려고 했으나 이들을 따라서 과거로 돌아온 시몬과 레테에 의해 철저히 막힌 후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소멸하며 실패한다.
얼마 후, 교류전 시점에서 발락과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시몬이 발락을 이기자 또 다른 일원 중 한명인 그리모와르가 본색을 드러내며 시몬을 데려가려고 한다. 한편, 이 일로 카쟌을 비롯한 키젠의 교수들이 결사의 섬멸 및 본거지 추적을 개시하게 된다.
그러나 결사는 결정적인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본거지의 위치는 대륙을 샅샅이 뒤져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카쟌이 내린 결론은 결사의 본거지는 대륙에 없다는 것. 타라도스 때 던전에서 결사의 본거지가 발견됐던 것처럼 대륙에서는 갈 수 없는 닫힌 던전에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후 부총장 제인급에 해당하는 대륙급 강자, 일명 왕급 전력인 구원자를 여럿 보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44] 시몬이 가까스로 좌표를 기록하고 로레인의 도움을 받아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결사가 사용하는 텔레포트 게이트 기술은 다른 차원의 지식이며, 제인의 언급으로는 현재 수준에선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는 암흑연합뿐만 아니라 신성연방의 성녀를 상대로 테러를 펼치는 등 대륙 곳곳에서 테러와 소란을 일으키고 있다. 벨하이츠에서 샤헤드 국왕 부부를 납치한 구원자 아락무라드의 발언에 따르면 이렇게 소란을 부리는 것부터 본래의 목적을 위한 일종의 연막으로 추정된다.
룬 리그를 앞두고 네프티스가 샤헤드에서 근무 중인 네크로맨서에게 받은 제보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사람들의 감정과 정신이 불안정해지자 이를 활용해 보다 강력한 정신계 마법을 사용하려고 시도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특정 장소, 특히 사람이 많은 대도시 등지에서는 마법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기이한 것은, 사람들의 감정은 흘러넘치는데 감정들이 자신의 통제대로 모이지 않았고, 마치 다른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어딘가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 것.[45] 이 제보를 받은 네프티스는 결사의 목적이 대륙에 혼란을 유발해 기존 체계를 붕괴시키고 자신들의 뜻대로 세계를 주무르려는 것이 아니라, 혼란을 통해 인간의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이를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고 추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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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천교
키젠의 혈류학 교수이자 위대한 혈류술사라고 칭송받는 실라지 비사바르가 이끄는 단체로, 실라지가 결사 측 수장인 일명 어르신에게 깍듯하게 대하는 듯한 태도로 보아 결사 측 휘하 단체로 추측된다.
신성연방에서 섬기는 데바 여신을 섬기며, 신성연방의 교리는 옳지 않으며 본인들이 진정한 데바 여신의 신도라고 주장하는 사이비교의 특징도 있다.
암흑연합과 신성연방 두 세력 모두 적대하고 있으며, 한 번씩 대형 테러를 감행하기도 했다.[46]
다만 기차 납치 사건은 시몬에 의해 막혔고, 진급시험 또한 시몬이 실라지를 죽이고 보이드를 이용해 혈천교 총본부를 박살냄에 따라 네프티스의 명령으로 암흑연합 측에서 대대적인 혈천교 토벌을 감행하여 현재는 그 위세가 많이 꺾인 듯 하다.
5. 마법
자세한 내용은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마법 문서 참고하십시오.6. 검술
6.1. 피어의 검술
암흑연합 제7군단의 관리자, 에이션트 언데드 피어의 검술이다.이 검술은 공간 그 자체를 베어내는, 즉 검을 휘두르는 위치를 기준으로 베고자 하는 상대에게 검이 닿지 않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대상을 베어내는 참격이 전부이다.
피어의 설명에 따르면 피어의 검술은 공간을 통째로 베어냄으로서 원거리에 있는 대상을 공격하는 것이며, 거리라는 개념을 인지하는 순간 피어의 검술은 무용지물이 되어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처음 사용한 시점은 1학년 1학기 임무평가 중 오버로드를 얻은 블루하버 영지에서의 임무평가였고, 피어를 최초로 본 아머 상태로 입은 후 곧바로 사용했다.
이 검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권능이라고 칭할 정도로 고위급의 검술이며, 시몬은 피어의 교육을 받으며 그 검술을 완벽히 익힐 수 있게 되었다.[47]
작중 시몬이 전개했던 가장 강력한 공격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게 바로 공허를 대검의 형태로 만든 후 공허의 힘으로 차원에 간섭하여 벨 대상을 찾은 후 피어의 검술과 공허의 힘을 융합한, 공간을 뛰어넘은 차원을 베어내는 참격이다.
6.2. 제국 검술
탈헤른 제국에서 전해지던 검술. 현재는 소드 마스터였던 에이션트 언데드, 마누스를 처치하고 시몬이 획득한 마누스의 두개골에 남은 잔류 사념으로 사용 가능한 검술이다.[48] 마누스 이외에는 1군단 소속 언데드인 헥터도 사용할 수 있다.관전 중이던 한 까마귀의 언급으로 보아 현재는 실전된 것으로 추측되며, 기술 하나하나가 한정된 공간 안에서 수백에서 수천의 몬스터를 학살하는 모습을 보아 난전에서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인다.[49]
거기에 아래 검술 중 회천을 한 번 전개하자 방어력이 굉장히 높은 몬스터를 일격에 참수하며 난전 뿐만이 아니라 대인전에서도 유용한 검술로 묘사되었다.
현재 공개된 제국 검술은 총 여섯 개로, 검술이라고 불리지만 일부 검술은 검무에 가까운 형태이다. 실제로 작중 묘사로도 검무라고 쓰이기도 했다.
시몬은 원래 본인이 직접 제국 검술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후 학생회장 자리를 걸고 에이젤과의 결투를 준비하며 고대종 드레이크를 언데드로 만들어 이를 활용한 일종의 본 아머 형태의 기술인 드래고니안을 익힌 후에는 해당 마법진에 마누스의 두개골을 넣어서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방법도 생겼다. 이후 3학년 룬 리그 에피소드에서 시몬이 데스나이트를 본 아머로 장착하고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이젠 마누스의 잔류 사념이 없어도 시몬 스스로 제국 검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606화에 나온 제국 검술들이다.
- 제국 검술 - 우화(雨華)
- 제국 검술 - 준천(濬川)
- 제국 검술 - 현몽(現夢)
- 제국 검술 - 위무(威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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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검술 - 회천(回天)
발도술의 형태를 띄는 검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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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검술 - 창천(漲天)
시몬이 소유한 마누스의 두개골의 잔류 사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검술 중 최강의 검술이다.
이 검술로 결사의 간부급 네크로맨서인 블레타를 한 번에 베어 죽이는데 성공했다.
7. 이능
마나도, 칠흑도, 신성도 아닌 규격 외의 초능력으로 오직 선천적으로 각성한다. 즉, 후천적으로는 본인이 이능을 각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능을 보유한 자들은 자신의 이능을 통해 세상에 불가사의하거나 강력한 힘을 행사할 수 있다.이능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소유한 사람에 따라 그 이능 역시 천차만별이다.
또한 암흑연합이나 신성연방에서 이능 사용자는 보통 귀중한 전력, 혹은 인재 대접을 받으며 키젠이나 에프넬에 특례 입학생으로 모셔가기도 한다. 이렇게 이능 사용자로서 입학하게 된 인물들은 대부분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한다.
다만 살아가는 환경이 대부분 열악하며 고립된 세력이 많은 편인 중립지대에서는 보통 괴물 취급을 받으며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네크로맨서나 프리스트가 이능 보유자인 경우, 그들의 이능은 대체로 칠흑이나 신성과 높은 호환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허나 절대적인 사실은 아니며 호환되지 않는 이능도 존재한다.
7.1.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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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네 아인다르크
깃털을 만들어내고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이 깃털은 칠흑과 100% 호환되며, 깃털 자체로 상당히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표적인 효과가 바로 감정의 매개체로서 깃털에 맞은 상대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50] 그런데 이게 말이 감정의 조종이지, 실제로는 세르네의 하수인으로 변하는 정신지배와 다름없다.
작중 이러한 정신지배가 최대 규모로 발현된 것은 도시 하나에 있던 주민들의 정신을 전부 지배했던 것이었다.[51]
헌데 더 무서운 점은, 세르네가 이 정도의 힘을 쓰고도 부작용이 없었다. 즉, 정신지배의 최대 출력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 게다가 최강의 몬스터 베히모스를 두 마리나 조종할 정도의 질까지 가지고 있으니 정확한 출력은 미지수.
이에 더해 깃털을 다른 물질로 바꾸어 여러 가지 물체들[52] 및 이능으로 이루어진 깃털 언데드를 만든 적도 있다.
또한 칠흑으로 바꾸어서 흑마법진을 만들수도 있다.[53] 이 깃털 자체의 공격력이나 내구도도 뛰어나 자체로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왼쪽의 어깨에 세 개의 날개가 돋아날 수도 있는데, 이때는 깃털의 위력이 상승하고 날아다닐 수도 있다. 작중에 나오는 이능들 중에서도 가장 범용성이 높은, 극강의 유틸성을 자랑하는 이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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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아크볼드
소환 계열에 속하는 이능이다. 다만 이는 한참 뒤에야 밝혀진 사실로, 그 전까지는 공격과 파괴에 특화된 이능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로레인은 평소 이능을 칠흑에 섞어서 어마어마한 위력의 흑마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하기에 강화계 이능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이능의 힘은 붉은색을 띄며, 마법진이나 소환수에 이능을 더하여 강화시키거나 이능 자체로 구성되며 강화된 소환수를 소환한다.[54]
또한 등 뒤에서 심연 혹은 마계를 연상시키는 듯한 공간이 열릴 시, 그 안에 존재하는 불길한 느낌을 주는 수많은 붉은 눈동자들을 가진 미지의 소환수들이 마치 레이저를 연상시키는 포격을 날린다.
이 미지의 소환수들이 사용하는 섬광은 진심으로 사용하면 섬광에 닿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거나 흔적도 없이 지울 정도로 작중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에 로레인 자신도 이능을 화력 위주로 사용하기에 화력에 특화된 편이라고 보고 있으며, 시몬은 이능만으로 로레인은 이미 완성된 네크로맨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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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티스 아크볼드
시간에 간섭 혹은 시간을 지배할 수 있는 이능. 작중에 드러난 능력들로만 추측 및 공개되었기에 완전한 능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만든 아티팩트가 시간에 간섭하여 한 번 죽었던 시몬을 과거로 돌려보내 살리고, 그 기억까지 갖게 하는 등의 묘사를 통해 시간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능의 부작용 혹은 이능의 소유 자체가 원인이 되어서인지 300년 동안이나 살아있고[55], 10대 후반의 딸까지 있음에도 겉보기로는 되려 딸인 로레인이 더 엄마 같아 보일 정도로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펜타모니엄에서 사샤를 만났을 때 카쟌의 언급에 따르면 네프티스가 어린 모습으로 있는 것도 이능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임은 확실히 나왔다.
작중에서도 거의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잠깐 보인 그녀의 신위와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기적인 이유로 작중에서 시몬의 보이드와 함께 가장 사기적이고 강력한 힘으로 여겨지는 이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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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위르 그리즈만
환상을 만든다. 세르네, 로레인, 사샤 등 강력한 힘을 지닌 다른 이능 소유자들과는 다르게 칠흑과의 호환성이 전혀 없는 이능이다.
이에 한때 절망했었으나 1학년 2학기 파견평가 완료 뒤 메이린의 추천에 따라 랭거스틴 대극장으로 떠났는데, 그곳에서 세이위르는 뛰어나고 현실감 넘치는 환상 이능과 본인이 소유한 입담 실력 등을 통해 대스타로 도약했다.[56]
작중에서 꼭 이능을 전투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예시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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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앤드라실
자신의 신체에서 나무가 자란다. 이 이능은 보기 드물게 칠흑과 신성 양쪽에 극상의 잠재력을 갖고 있어 양측의 힘 다 엄청난 호환성을 보여준다.
단, 성장과 관련이 있는 이능이기 때문인지 네프티스처럼 그녀의 성장을 더디게 만드는 부작용이 보인다.[57]
다만 이 부작용은 펜타모니엄에서 치료를 받고 흑마법을 통한 이능의 제어 덕분에 상당히 호전되어 성장 속도가 늘어난 상태이다.
이능은 대체로 식물, 특히 나무에 관련된 힘이 주를 이루며 이능을 극도로 발현하면 거대한 나무로도 변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는 피가로의 약물과 마법으로 인한 폭주 때문에 신성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는데다가 코어를 개방하고 네크로맨서가 되어 신성을 이용한 이능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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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릭 하츠
금속을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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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세바
시몬이 만든 리치로 현재 지팡이 안에 자아가 들어갔다. 이능이 총 세 단계의 권능으로 나뉘어져 있다. -
황금화
1단계 권능으로, 본체인 지팡이에 닿은 물건이나 생물을 황금으로 변화시키고 자신이 변화시킨 황금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황금을 자신 마음대로 조종할수있다. 생물을 황금으로 만들 때에는 칠흑 소모가 심하며, 생물 같은 경우는 황금화 상태에 대해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며 무생물 같은 경우는 약 일주일 정도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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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시와 주민들
2단계 권능으로, 주변에 황금모래의 도시를 생성하여 그 안에서 미라가 나온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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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세계
3단계 권능으로, 술자를 포함한 주변의 사람들을 자신이 만든 던전으로 초대한다. 3단계 권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치 게임에서 필살기 게이지가 채워지듯이, 헤르세바와 시몬이 이능을 쓸 때마다 생성되는 황금도포가 시몬의 몸 전체를 덮어야 한다.
던전은 기본적으로 황량한 사막이다. 하늘에 떠있는, 시몬의 칠흑으로 이루어진 달은 헤르세바이며, 사막을 내려다보고 있다. 던전에서는 황금도시와 주민들이 강화되어 미라들을 무려 5천 기 넘게 조종할 수 있고 특별한 형태의 미라들을 소환할 수 있다.
또한 헤르세바의 군단화 이후 헤르세바의 스펙 강화와 시몬이 권능의 본질에 대해 깊게 이해한 결과 모래의 세계 안에서 자유롭게 거리에 상관없이 군단을 소환할 수 있고 군단의 소속원들이 싸우기 유리한 최적의 장소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소환하려는 소환수의 수, 소환수들이 위치한 장소 등에 비례하여 헤르세바의 힘의 소모가 커져 모래의 세계의 지속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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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타인의 칠흑와 마나를 흡수할 수 있다. 흡수한 칠흑은 화이트 고유의 흰색 칠흑으로 치환하여 사용한다.[59][60] 베히모스 편에서는 반사도 수준급이 되었는지 썬더렉스들의 번개들 흡수한 뒤 칠흑전격계로 바꿔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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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라스 보드빌
카드를 이용해 가상의 필드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 언데드나 지성체 몬스터를 배치하는 등의 이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카드의 네크로맨서라고 불린다.
지닌바 이능이 상당히 특이해 네프티스와 함께 대륙의 10대 미스터리 중 인물과 관련된 2명의 자리 중 하나를 차지한 인물이다.
카드를 이용해 필드를 생성하는 등의 효과 때문에 1학년 당시 키젠의 4차 BMAT나 2학년 1학기 수강신청 등을 전담하며 키젠에서 몇몇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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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키레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는 이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분류는 이능이지만 이능으로 보기 힘든 능력이며 이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선 제4의 힘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만능같은 이능이지만 한계 자체는 존재하고 있어서 유지 시간이 끝나면 원상복귀가 되고, 재현 불가능한 힘의 재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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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슨
죽은 새를 조종할 수 있다. 본래 인간이었다가 현재는 언데드가 되었으며, 현재는 시몬의 군단에 편입된 상태로 프로스트 필드와 가장 가까운 영지인 빌케노스에 머물며 프로스트 필드에 머무르고 있는 자이로스와 소통을 돕고 있다.
다만 전달할 정보를 건네받은 조류 언데드 한 기의 사념과 칠흑만으로는 빌케노스에서 키젠으로 날아가기엔 무리이기에 중간중간에 존재하는 다른 조류 언데드에게 건네받은 정보를 전달하여 다시 날아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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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와르
레오나드의 언급상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이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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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바니안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해 흡수하고 적에게 반사하거나 전가시킬 수 있다. 본인 왈 단순한 흡수방출이 아니라고 하나 정확한 규칙과 효과는 불명. 확실한 것은 '객체'가 없는 공격은 상대에게 전가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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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론
과거의 어떤 한 장면을 회상하는 동안 자신의 몸에 변화가[61] 일어나지 않는다. 단 이미지가 흐려지는 순간 효과는 사라지며 일단 입은 데미지는 회복되지 않는다.
8. 군단
자세한 내용은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군단 문서 참고하십시오.9. 축제
- 암흑제
- 펜타모니엄 설립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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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퍼레이드
펜타모니엄 설립 기념일 행사의 하이라이트. 도시 전체를 무대로 삼아 자신의 언데드를 선보이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많은 현역 네크로맨서들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참가자는 인당 최대 3마리까지 언데드를 꺼낼 수 있으며 매년 테마가 바뀐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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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리그
한때는 '대리전쟁'이라고 불렸던 대륙의 오래된 의식이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200년도 더 전에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이 분쟁지의 소유권을 두고 대치하다가 계륵스러운 지역인데다 전쟁의 부담이 커서 양측 지휘관이 상부 몰래 서로 만나서 일종의 합의를 하는데, 장소와 인원을 한정해 대리전을 벌여 그 승자가 분쟁지의 소유권을 갖기로 했던 것. 물론 이 일로 신성연방 측 지휘관은 참수당했지만, 그럼에도 이 대리전은 양측 국민에게 컬트적 인기를 끌어서 이야기가 계속 돌았고, 이 대리전이 돈이 될 거라고 여긴 재력가들이 후원하기 시작해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룬 리그'라는 이름을 받고 진행되는 하나의 대회가 된 것이었다.
물론 양측 중앙실권자들은 이 룬 리그를 부정했지만 진행을 막지는 못했고, 양측 유망주 프리스트와 네크로맨서들은 룬 리그 승리를 가장 큰 명예로 여기고 참가해 갈수록 그 흥행은 더해졌다. 하지만 룬 리그는 규정이 생겨났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전쟁이었기에 진행 중 최고 유망주들의 요절과 왕가의 왕자, 성녀 후보 등 세대 거물들의 사망이 잇따르자 양측은 결국 직접 개입하여 정식으로 룬 리그를 진행하되 엄격한 규칙을 정하기로 한다. 그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룬 리그는 지엄한 의식이며, 키젠 본부와 에프넬 하늘섬의 통제를 받는다.
- 키젠과 에프넬의 교내 학생들로 룬 리그를 진행한다.
- 배리어 아티팩트를 착용하고, 배리어가 모두 손상된 플레이어는 즉시 퇴장한다.
- 의도적 사살이나 배리어가 모두 손상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행위는 엄금한다.
이렇게 전체적인 수위를 낮추고 살육전 대신 학생들 간의 대항전 형식으로 바꾸면서 처음에는 재력가들이 기존의 살육전 형식의 사적인 룬 리그를 진행하려 했으나, 막상 정식 룬 리그가 개최되자 그 격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높았고 여러 이야깃거리가 탄생하면서 각지에서 교육열이 불붙는 순기능도 생겼다고 한다.[63] 하지만 국가 중대사를 대리전으로 결정하는 이상론적 발상에서 나온 대회였기에 대륙의 정세에 따라 재개와 중단을 반복했고, 평화의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양 국민들 사이의 골이 깊어져 시몬이 키젠에 들어온 이래로 80년간 룬 리그는 열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시몬의 3학년 시점, 이스라필과 네프티스의 합의로 고대 문물에 대한 문제를 두고 룬 리그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10. 교황
신성연방 내 반신의 지위에 해당하는 일곱 성녀들보다 위에 존재하는 유일한 인물로, 신성연방의 정점임과 동시에 지도자[64]이자 성녀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당대 교황의 이름은 헤르실리아 에프넬, 6미터가 넘는 거구를 자랑하는 노년의 여성이자 신성연방의 15대 교황이다. 또한 에프넬을 세운 초대 교황은 유스티아노 1세이다.
암흑연합의 지배자인 네프티스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그 전투력은 성녀와 군단장 이상으로 막강하지만 네프티스보다 한 수 아래로 추측된다.[65][66]
일곱 성녀가 데바 여신의 딸들이라면 교황은 데바 여신의 대리자, 즉 여신의 대리인 정도의 지위로 추측된다.
하지만 일곱 성녀와는 다르게 어떻게 선출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1. 성녀
에프넬에서 반신의 위치에 해당하는 자들이며 오직 여성만이 선택받고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는, 신성연방에 단 일곱 명 밖에 없는 여성 프리스트들이다.[67] 이들의 권력과 지위는 막강하며, 이들의 위에 있는 인물은 오직 단 한 명, 앞서 서술한 신성연방의 지도자인 교황 뿐이다.암흑연합의 군단장과 대척점[68]에 있는 위치이며 이들은 각자 몸에 성녀의 정수라는 기적을 행사할 수 있게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힘의 결정체를 지니고 있다.
이 성녀의 정수를 통해 강대한 힘을 얻고 각각의 성녀의 정수가 가진 고유의 권능을 성녀가 된 프리스트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현한다.[69]
신성연방에서 이들을 만났을 때의 인사말은 "그라툴라 미 키빌리스, 여신의 가장 가까운 딸을 뵙습니다."로 정해져 있다.
또한 성녀는 성의( 聖 衣)라는 것을 착의할 수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성녀가 되면 착용이 가능한 복장이며 성녀의 상징 중 하나로 유명한 듯하다.[70]
성녀로 선택받는 조건은 오직 성녀의 정수에게 선택받아 그 힘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뿐이다. 성녀의 정수는 계약이 해지되면 공기 중에 떠다니며 새로운 계약자를 찾아가기 때문에 군단의 관리자처럼 소멸할 걱정이 없다.
허나 프리스트 본인이 자진해서 정수의 시험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군단장과 달리 한 번 성녀는 여러 정수와 중복 계약이 불가하다.
성녀의 정수와의 계약이 해지되어 성녀의 정수가 없어져도 해당 정수의 힘의 잔재가 몸에 남아있다. 그래서 다른 정수가 그 몸에 들어갈 경우 기존에 존재하던 힘의 잔재와 충돌하여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현재 신성연방에서는 당대 기적의 정수의 주인이자 현역 성녀 중 한 명인 이스라필이 비밀리에 연구를 거듭하며 성녀의 정수를 분리하는 방법과 성녀에 정수가 몸에 들어오지 못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계속 연구하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성녀들 사이에도 파벌이 존재한다. 총 두 파벌인데, 바로 암흑연합과의 전쟁을 주장하는 강경파와 암흑연합과의 평화를 주장하는 온건파이다. 강경파의 수장은 심판의 성녀인 다나이며, 온건파의 수장은 신해의 성녀인 이스라필 크로스이다.
성녀가 종교적인 권력의 정점 그 자체라는 특성 때문에 암살이 벌어지기도 한다.[71] 또한 수가 7명이라 파벌의 밸런스가 깨질 가능성을 차단하고 다음 성녀의 포섭을 노리기 위한 암살 또한 잦다.
11.1. 역대 성녀
- 기적의 정수
- 안나 크로스(기적의 성녀) → 이스라필 크로스(신해의 성녀)
-
정화의 정수
정화의 정수 보유자들은 보통 백염이라는 회복, 공격, 방어의 삼위일체의 권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보유자에 따라 이 백염이 기반이 된 권능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 플레마(정화의 성녀) → 안나 폴렌티아 → 사샤 앤드라실(죄의 성녀) → 시몬 폴렌티아(최초의 성자) → 레테 샤르데나(별의 성녀)
-
수확의 정수
수확의 정수 보유자들은 보통 대지의 방벽이라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이 권능은 맨발이 땅에 닿고 있어야지만 발동할 수 있으며 발이 항상 땅에 닿고 있어야 발동 및 유지가 가능하다. 성녀의 권능 중 최고의 방어능력을 자랑하며 대지로부터 무한에 가까운 신성을 제공 받아 강력한 결계나 보호막을 형성한다. - 루키아(수확의 성녀) → 에버 키레 → 사샤 앤드라실 → 시몬 폴렌티아(최초의 성자) → 루키아
-
갑철의 정수
레일리 가문의 박물관에 있던 초대 교황 유스티아노 1세의 딸이자 성녀였던 자의 유골과 계약했던 정수. 이후 시몬이 해당 유골로 데스나이트를 완성했을 때 갑자기 심상에 장미로 장식된 왕좌가 생겼다.[72]
현재는 현직 일곱 성녀 중 심판의 성녀라고 불리는 다나와 계약한 정수이다. 다나가 일곱 성녀들 중 단일 전투력으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을 보아 대인전에 특화된 권능을 가진 정수로 보인다. - 유스티아노 1세의 딸(민중의 성녀)[73] → … → 다나(심판의 성녀)
-
성체의 정수
정수 보유자들은 특정 신체 부위의 강화 및 변화를 가진다. 성녀의 힘을 받은 초창기에는 일시적인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 전대 성녀들[74] → 아르디(신모의 성녀) → 리사라(성체의 성녀)
- ??의 정수
- 불명
- ??의 정수
- 불명
11.2. 권능
앞서 언급했듯이 성녀는 본인들이 계약한 정수를 통해 강대한 힘을 얻으며, 정수가 가진 고유의 권능을 성녀가 된 프리스트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현한다. 같은 정수를 보유하였더라도 성녀의 정수를 받아들인 뒤 발현하는 권능은 제각각이다.[75]- 기적의 정수
- 안나 크로스
-
???
전대 기적의 성녀인 안나 크로스가 발현했던 권능으로, 자세한 효과나 능력은 나오지 않았으나 '천국을 열었다.' 라는 언급이 있었다. - 이스라필 크로스
-
???
당대 기적의 정수의 계약자이자 신해의 성녀인 이스라필 크로스가 발현하는 권능이다. 하늘에 여러 해양 생물들이 헤엄치고 있는 바다가 생기며, 그 해양 생물들이 이스라필의 적을 공격한다.
- 정화의 정수
-
백염
정화의 정수 계약자들이 전부 가지는 공통 권능으로, 공격, 회복, 방어의 삼위일체 효과를 소유한 하얀색 불꽃이다. 정화의 정수의 계약자들은 이 백염을 토대로 각자의 새로운 권능을 발현한다.
- 플레마
-
집행자 모드
전대 정화의 정수 계약자이자 정화의 성녀인 플레마가 발현했던 권능으로, 본인의 수명을 태움으로서 막대한 전투력을 얻는 권능이다. - 레테 샤르데나
-
신성 유성
당대 정화의 정수 계약자이자 별의 성녀인 레테의 권능으로, 하늘에서 백염과 신성으로 이루어진 유성이나 별을 생성시켜 폭격한다. 이 때문에 레테는 현 성녀들 중 파괴력으로는 독보적인 포지션이다.
-
별부림
당대 정화의 정수 계약자이자 별의 성녀인 레테의 권능으로, 별이 떠오른 밤하늘 아래에서 여신에게 기도를 올림으로서 일정 반경 이내에 존재하는 프리스트의 수를 확인한다.
-
중력
당대 정화의 정수 계약자이자 별의 성녀인 레테의 권능으로, 별의 성녀로서의 진정한 권능이기도 하다. 위력이 높은 대신 명중률이 상당히 낮은 신성 유성의 명중률을 상승시키기 위한 권능이다. - 시몬 폴렌티아
-
종언
시몬이 사샤로부터 정화의 정수를 받아들인 후 일시적으로 성자가 되었을 때 사용한 권능. 백염으로 이루어진 대검을 만든 후 검격을 내질러 경로 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양단한다.
- 수확의 정수
- 루키아
-
대지의 방벽
당대 수확의 정수의 계약자이자 수확의 성녀인 루키아의 권능으로, 주변에 신성이 깃든 밀밭을 생성한다. 방어막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대지에 발이 붙어있는 한 다른 성녀의 권능을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루키아를 보조하는 사자 소환수를 소환할 수도 있으며, 역시 막대한 방어력을 선보인다. - 시몬 폴렌티아
-
종명
시몬이 사샤로부터 수확의 정수를 받아들인 후 일시적으로 성자가 되었을 때 사용한 권능. 커다란 낫을 만들어 상대를 베어버린다.
- 갑철의 정수
- 유스티아노 1세의 딸
-
???
전 민중의 성녀였던 유스티아노 1세의 딸이 발현했던 권능으로 장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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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 갑철의 정수의 계약자이자 심판의 성녀인 다나가 발현하는 권능이다. 검 끝에 달이 나타나 참격을 날리며, 이때 달 또한 움직이며 상대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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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의 정수
정수의 계약자들은 각자의 신체가 변화하는 것을 토대로 권능을 일으킨다.
12. 아이템
아이템의 분류는 외형을 기준으로 함.- 갑옷/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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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젠 교복
키젠 재학생들에게 지급되는 교복, 전투 겸용으로 만들어져 배리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키젠 학생들은 저택을 입고 다닌다."라는 말을 감안하면 가격이 엄청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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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코트
키젠에서 권력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코트이다.
굉장히 좋은 원단으로 만들어져 매우 착용감이 좋다고 하며, 주로 팔은 넣지 않고 어깨에만 걸치는 식으로 입는다.
학생회장으로서 활동할 때가 아니면 착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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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넬 교복
에프넬 학생들이 입는 교복이며 하얀색으로 이루어져있다. 에르제베트 언급으로는 내구성과 방어력이 키젠 교복과 동급이라고 한다. -
방호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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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용 로브
신성연방에서 프리스트만 구입할 수 있는 사제용 로브. 로브를 뒤집으면 코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부여하는 에너지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마법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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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의 갑주
드레스덴 왕국의 흑기사들이 사용하는 아티팩트.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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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의 활
2군단의 관리자 헤이트의 무기. 칠흑으로 이루어진 화살을 날리며, 사격 제한 범위는 진의 사념이 닿는 범위이다.
피어의 파멸의 대검과는 다르게 군단장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본 아머처럼 헤이트의 몸이 활에 깃들어 활을 강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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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솔레이터
현재의 데스랜드를 만들어낸 폭탄. 엄청난 광범위 폭발을 일으키고 주위에 생명체가 있을 경우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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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크로스
십자가 형태의 광선검. 심문청장 레이트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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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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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
저주받은 검. 사용자에게 강한 힘을 부여하는 대신 피와 죽음, 그리고 온갖 불행을 불러온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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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렐델루
자율 행동 지팡이. 현재는 7군단의 대장이자 리치 헤르세바의 몸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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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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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악귀
암흑연합이 소유한 전술병기로 추측되며, 잿빛 심판과 마찬가지로 백년전쟁 후반기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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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하(Elatha)
드레스덴 왕국의 국보인 개틀링 기관총. 값비싼 마력 아티팩트들을 탄환으로 사용하며 약실이 회전하면 아티팩트가 파괴, 머금고 있던 마력을 탄환처럼 쏘아낸다. 무지막지하게 호화롭고 강력하지만 가성비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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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심판
백년전쟁 후반기부터 사용된 신성연방의 전술병기로, 잿빛으로 된 비를 내려 잿빛의 비에 닿은 것을 죽여버린다. 연방에선 여신의 적만을 골라 죽여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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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대검
피어의 신체 일부로 만든 대검. 이름 그대로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 대검에 베이면 재생이나 회복 자체가 불가능하다. 피어 혹은 피어를 입은 군단장이 아니면 들 수 없다.
또한 에이션트 언데드의 코어나 살점을 찌르면 해당 에이션트 언데드의 힘과 권능을 흡수하여 사용할 수 있다.[79]
다만 흡수한 힘은 군단장에게만 복종하기에 피어 혼자서는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군단장이 피어를 입어야 해당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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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야의 깃발
민중의 성녀가 사용했던 성유물. 현재는 민중의 성녀가 시몬에 의해서 데스나이트가 되었지만 멀쩡히 잘만 사용하고있다. 특징으로는 신성이 아니라 칠흑으로 이루어진 역십자가 생성된다. 능력으로는 몬스터나 언데드를 자신의 사역수로 부릴수 있으며 이때 사념의 부하는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데스나이트와 시몬, 사역수 모두에게 재생효과를 준다. 또한 자체적인 내구성과 방어력 역시 상당히 있으며 줄의 마검공격을 정통으로 맞아도 아무런 피해없이 멀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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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목 로기아(Logia)
과거 문명 하나를 휩쓸어 버렸다고 알려진 강력한 재해가 깃들어 있는 지팡이.[80] 아홉 가지 재해라는 기술로 대재해를 일으킨다.[81]
- 약물/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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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증세 약물
결사가 암흑연합에 퍼트린 흰 액체 형태의, 극도로 달콤한 맛과 향기가 나는 약물. 이 약물에 중독된 생물은 동공이 일그러진 삼각형의 형태로 바뀌며 뇌를 강하게 자극해 공격성과 충동이 극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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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주사
블러드 슬라임의 피가 들어있는 주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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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버시 포션
-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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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 인벤토리
보통 아공간이라고 부르며, 악세서리 형태로 되어 있다. 주로 소환형 언데드[82]나 다른 물품들을 보관하는 데 사용된다. 작중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고위계 네크로맨서들의 전유물로서 대중화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아공간의 크기 단위는 UB를 사용한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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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의 분신
피어가 시몬에게 건네준 해골 배지. 이 분신으로 피어는 시몬과 시야를 공유하고 원거리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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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뮤스의 깃털
아케뮤스가 시몬에게 건네준 5개의 특수한 깃털. 아케뮤스는 이 깃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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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반지
프린스의 본체가 가진 새끼손가락과 귀를 매개체로 만든 연락 및 소환용 반지 아티팩트.
반지의 칠흑을 흘려 넣으면 프린스와 연락을 할 수 있으며, 좀비의 몸에 반지를 닿게 손을 올리면 해당 좀비의 몸에 프린스를 강림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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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왕관
이름 그대로 프린스가 쓰고 있는 왕관. 이 왕관을 쓰면 종류, 술사 상관없이 모든 좀비 형태의 언데드를 지배할 수 있다.[84] 왕관은 수많은 사념들과 이어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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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훔 복음
첫 등장은 악마 토벌 편에서 대주교들의 언급에서 나왔다. 이후 네프티스와 이스라필과의 대화에서 볼때 포탈과 마찬가지로 차원을 뛰어 넘는데 쓰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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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태궁
첫 등장은 악마 토벌 편에서 대주교들의 언급에서 나왔다. 이후 네프티스와 이스라필과의 대화에서 볼때 포탈과 마찬가지로 차원을 뛰어 넘는데 쓰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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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타 하스티나
로하론 사태 때 언급된 성물로, 폭격을 하는 성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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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란디스
대자연의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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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뿔
빛의 사슴이 될 수 있는 성물로, 일반 사슴의 머리에 끼우게 되면 빛의 사슴이 된다.[85]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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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나의 화분
사람 네 명이 모여야 들 수 있는 대형 화분. 이 화분에 식물을 심으면 그 식물의 6개월 뒤 모습을 미리 환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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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수정구
330년 전 상아탑에서 개발된 마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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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수정구
이름 그대로 기록을 저장하는 수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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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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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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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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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일종의 시뮬레이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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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마테리아
하얀색의 이질적인 괴물을 생성하는 아티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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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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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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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제의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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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파의 단검
아티팩트를 부술 수 있는 아티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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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옥(換玉)
초승섬에 베히모스를 끌어들인 아티팩트. 오랜 과거 바닷가 깊은 곳에 던전이 열리면서 바다가 끓는 물처럼 뜨겁게 달궈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마탑주 브리솔루스가 던전주를 죽이고 환옥을 꺼내왔지만 힘이 다해 환옥을 바다 밑바닥에 버려둔 채 홀로 빠져나왔다. 이후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시대가 열릴 무렵, 방치되었던 환옥은 심해의 마력의 영향을 받아 변질된 뒤 파장을 발산해 주위의 해양 생물들을 끌어당기기 시작했지만 그곳까지 도달할 수 있던 것은 베히모스가 유일했다.
파장이 점점 강해져 주위의 바다 생물들이 폐사하는 등 중립지대 전체 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 중립지대 어민들이 굶어죽을 위기에 놓이자, 당시 상아탑주는 직접 나서서 환옥을 심해에서 회수하고 중립지대의 무주지에 봉인했지만, 환옥은 봉인 상태에서도 파장을 퍼뜨려 베히모스를 끌어들였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도시들이 무참히 파괴되었다. 하지만 너무 강력한 파장 때문에 환옥을 아공간에 넣을 수도, 바다에 버려 같은 참극을 반복할 수도 없었고, 상아탑주는 무인도라 생각했던 초승섬에 환옥을 봉인했지만, 이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기에 비극이 반복되었다.
이후 결사에 들어간 비브론은 환옥을 이용해 베헤모스 무리로 중립지대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시몬에게 패배한 뒤 환옥은 봉인된다.
[1]
이로 보아 300년 전에도 네크로맨서들의 영향력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
[2]
이들 중 세 명은 병력의 한계가 없는 군단장이었다.
[3]
이 때 황제를 언데드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다름 아닌 암흑연합의 현 총수인 죽음의 마녀, 네프티스다.
[4]
작품 내에서는 22년 전이라고 나오지만, 이 때는 이미 주인공이 18살이었기 때문에 작중 시작 시점인 주인공 시몬이 17살일 때, 즉 키젠 1학년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21년 전이 맞다.
[5]
이름 뿐만 아니라 얼굴 또한 가면을 쓰는 등 진짜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로 다닌 듯. 종전 후 요나라는 가명을 버리고
리처드 폴렌티아로 활동한 것을 보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이게 신의 한수였다.
[6]
시몬의 어머니인 안나 크로스였다. 안나의 경우 네프티스 및 각 진영의 수뇌부에 의해 도움을 받아 레스힐로 갈 수 있었다.
[7]
이 여파로 암흑연합의 인물들 중 상당수가 배신의 군단 사태로 지인을 잃어 이를 갈고 있다.
[8]
다만 네프티스의 도움으로 키젠에 가끔 오기는 한다.
[9]
네크로맨서 세력의 급격한 성장과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 멸망했다.
[10]
1군단장인 헤일부터가 뮤르에게 전 시대의 황제라고 불렸으며, 탈헤른 제국의 무덤을 도굴하려 시도했으며, 휘하 언데드 중에서도 생전에 탈헤른 제국의 기사였던 존재가 있었다.
[11]
현재는 시몬에게 소멸당한 소드마스터 에이션트 언데드인 마누스가 탈헤른 제국 출신의 소드마스터급 기사로 추정된다.
[12]
이 때문에 제인은 항상 야근에 시달린다. 대부분의 퇴근시간이 새벽일 정도라고...
[13]
군단장은 네크로맨서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0티어 언데드인 에이션트 언데드를 사역할 수 있고, 십만이든 백만이든 숫자에 상관없이 무한한 언데드들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4]
이러한 배경의 주된 이유는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가 주력이 된 현 시대에서 최고의 네크로맨서 육성 기관인 키젠에서는 신분격차는 무의미한 것이란 환경을 조성했고, 이렇게 키젠 출신의 네크로맨서들이 큰 전력이 되면서 신분에 얽매이는 분위기가 많이 희석되었기 때문이다.
[15]
옛날에 어떤 귀족이 만찬 자리에서 식기를 X자로 내려놓으려다 실수로 십자가형으로 내려놓는 바람에 목이 달아났다.
[16]
시몬을 지명의뢰로 무도회에 초청했을 때 보수가 2천 골드인 점과 국왕이 아끼는 딸인 몰리가 키젠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는 이유로 같은 무게의 금보다 훨씬 귀한 청금으로 교과서에 나온 언데드들을 전부 특별제작해서 주었으니 말 다한 셈이다.
[17]
지구로 따지면
몽골 제국과 매우 비슷한 국가이다.
[18]
이 때문에 키젠 교수인 그레리온이 듀라한 수업과 관련해서 가할족 지원을 할 때 키젠이라는 독자적 조직으로서 군대가 아닌 학생들을 파견하고, 이권 없이 몬스터의 시체만 가져가겠다고 해서 겨우 승인을 받아냈다.
[19]
이는 본래 상아탑이 뿌리가 마법사였기 때문이다.
[20]
시간의 탑 사건 당시 던전주의 힘을 흡수하고 폭주하던 시몬이 다양한 시간선과 인격을 보이던 도중 미래의 시몬이 나타나 사태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것을 세르네가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21]
미래의 시몬은 현 시점의 시몬의 힘만 가지고 단 일격에 대륙급 강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상아탑주 베르무드를 쓰러뜨리는 무위를 선보였다. 미래의 힘이 온전했다면 손가락 한 번 까딱하는 것만으로 죽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22]
혼혈 드워프의 경우 드물어도 대륙에서 볼 수 있긴 하다. 현 키젠 1학년 중에서도 혼혈 드워프가 있다고.
[23]
바닥에 침을 뱉거나, 집에 머물고 있는 가임기 여성에게 말을 거는 등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언어 체계도 달라 '곡'자를 발음하면 드워프 언어로는 욕설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무구를 훔치는 것은 당연히 처벌 대상이고.
[24]
처벌도 꽤 엄격해서 절도= 교수형, 집에 있는 가임기 여성에게 말 걸기= 손가락 끝 절단, 침 뱉기= 그 자리에서 혀를 자름 등 고대 법령이 많다.
[25]
1,700종이 넘는 생물이 살고 있으며 개중에는 바다표범과 돌고래도 있다. 모이란에서도 호수 관리를 위해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하지만, 일부 지역에는 레비아탄 같은 위험한 몬스터가 출몰하는 구역도 있다고.
[26]
특히 좀비는 90%가 넘는다.
[27]
예를 들어 1층과 2층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지만, 1층에서 4층을 가려면 2층, 3층을 지나야 한다.
[28]
벽에 두 발을 붙이고 서거나 허공을 헤엄칠 수 있는 방들도 있다.
[29]
무려 진 아르스칼트의 칠흑 절반을 때려박은, 무지막지한 위력의 화살이었다.
[30]
최소 마정석 광산 11곳에 사파이어 광산 2곳.
[31]
다만 시몬은 이를 제대로 자각하지 못했으며, 시몬의 자초지종을 들은 세르네가 홀로 생각하며 알아차렸다.
[32]
아마 다르코스 무어의 형제 혹은 사촌 정도로 추정된다.
[33]
현재 판타서스와 메리다 모두 이를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34]
이는 실라지가 섭식으로 활동할 때 더 편하게 행동하기 위함이다.
[35]
신성연방이든 암흑연합이든 민간신앙이나 토착신앙 등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36]
레테가 바로 소속된 기수 중에서 키젠의 특례 1번에 대적하는 선발 1번 출신이다.
[37]
남학생은 전체의 약 20% 정도라고 한다.
[38]
남자들은 주로 팔라딘이나 이단심문관들이 많다.
[39]
물론 암흑연합 귀족들 입장에서는 신성연방산 와인을 마시는 데 거부감이 있어서, 공식적으로는 중립지대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다.
[40]
입양되었기에 혈연은 아니다.
[41]
에프넬에서도 쉐일리 가문의 고문 박물관을 몇 년 전부터 폐쇄하라고 명령을 내렸을 정도다.
[42]
네프티스와 교황은 물론 일곱 군단장들과 일곱 성녀들이라는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각 세력을 적대할 전력이 있을지부터 의문이긴 하다. 다만 이후 구원자들이 등장하면서 이 의문은 종식되었다.
[43]
어르신의 명령에 따라 시몬을 납치하기 위해 수행평가가 이뤄지는 장소인 프리고드 자치구로 외눈 신사와 도살업자, 총 둘에다가 결사 측 병력을 일부 파견하여 세르네는 죽이고 시몬은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외눈 신사는 아론에게 당한 후 비장의 수단으로 빠져나가려다 에르제베트에게 들킨 후 곧장 소멸당했고, 도살업자는 로레인과 싸우다가 도망친 후 시몬과 만나 전투에 돌입했으나 시몬의 카오스 오브를 맞고 절명했다.
[44]
구원자 아락무라드 처치 후 얻은 정보에 의하면 구원자의 수는 스무 명이 넘고, 강함은 모두가 제각각이라고 한다.
[45]
비슷한 일이 신성연방 쪽에서도 벌어졌는데, 최근 들어 평소보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축복마법을 사용할 때 신성 소모량이 늘어났다고 한다.
[46]
신성연방에서는 기차 납치 시도를, 암흑연합에서는 키젠 진급시험에 난입해 사도 부활 프로젝트 감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47]
즉, 다른 검으로도 피어의 검술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피어가 가진 파멸의 대검으로 시전하는 것이 가장 잘 맞는 듯 하다.
[48]
이를 통해 시몬에게 죽기 전, 에이션트 언데드로서 살아있던 마누스와 언데드가 되기 전의 탈헤른 제국의 소드마스터였던 인간 시절 마누스도 이 검술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9]
물론 광역 공격을 하는 데엔 혼돈의 힘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
[50]
다만 정신력이 강한 일부 강자들에게는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는다.
[51]
시몬을 약속장소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이러한 행각을 벌였다.
[52]
검이나 사슬 등
[53]
깃털을 흑마법진으로 만들때에는 다중영창이 더 쉬워진다.
[54]
로레인의 이능으로 강화된 스켈레톤은 홀로 10기의 스켈레톤을 쓰러뜨릴 정도이고, 강화된 해골마는 세상의 그 어떤 해골마보다 빨라진다.
[55]
종종 니타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들의 수명은 최대 150살이라고 한다.
[56]
이에 자신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7조원들에게 무한히 감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학생회를 맡고 있는 7조원들이 행사에 와달라고 요청하면 단박에 달려간다.
[57]
이 탓에 시몬은 그녀가 10살 내외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3살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 연하다.
[58]
다만 미라가 나오는 이능은 리치가 되고난 후 얻은 것이다. 또한 이 권능은 창조가 아닌 소환이며, 헤르세바가 가지고 있는 미라를 황금도시로 불러들이는 개념이다.
[59]
여담으로 화이트의 하얀색 이능이 프리스트들의 신성과 상당히 비슷해 불길하다고 여기는 학생들도 있다.
[60]
결사의 구원자 킬로바니안도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비슷한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몬이 킬로바니안과 싸울 때 완성형 화이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61]
부상, 중독 등도 포함된다.
[62]
시몬과 3학년생들이 참가했을 때는 '비행 언데드', 그 이전에는 '해양 언데드'였다고 한다.
[63]
키젠 외의 네크로맨서 교육기관인 3대 네크로맨서 학교인 알란드, 모이란, 시에라의 탄생도 이 정식 룬 리그가 계기였다.
[64]
즉, 암흑연합으로 따지면 네프티스의 위치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65]
성녀 플레마 사태가 끝난 후 네프티스의 하늘섬 공습 사태 당시, 스스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으며 그녀의 공습을 막아내 하늘섬을 지킨 교황은 화를 내는 교수에게 네프티스가 진심으로 공격한다면 교황은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스스로 말했다.
[66]
하늘섬 공습 정도의 공격은 네프티스에게 단지 화를 내며 떼를 쓰는 것에 불과하다고. 참고로 이 공습으로 인해 하늘섬 아래에 위치한 근방의 지상 측은 그냥 쑥대밭이 되었다고 한다.
[67]
단, 현재 유일한 예외로서 일시적이지만 남자이자 네크로맨서이고 군단장인 시몬이 정화의 정수, 수확의 정수의 힘을 받아들여 그 힘을 사용한 적이 있다.
[68]
현재까지 공개된 설정들을 고려하면 네프티스와 교황을 제외하면 군단장과 성녀는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들이다.
[69]
같은 정수를 보유하였더라도 성녀의 정수를 받아들인 뒤 발현하는 권능은 제각각이다. 그 예시가 정화의 정수이다. 플레마, 시몬, 사샤, 레테가 받아들였을 때 전부 각기 다른 권능이 생겨났다. 또한 권능은 한개가 아닌 여러개일 수도 있다.
[70]
시몬은 수확의 권능을 사용할 때 일시적으로 착용했다.
[71]
단 이는 성녀의 탄생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지 않은 초반을 노려야 한다. 안그러면 암살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72]
이전과는 달리 정수와 직접적인 관계성이 없었기에 시몬이 굉장히 당황했다.
[73]
시몬이 박물관에서 가져온 유골의 장본인. 현재는 시몬의 데스나이트가 되었다.
[74]
석상의 성녀 '라바나'. 혜안의 성녀 '이브렐린'. 날개의 성녀 '비르스노라'.
[75]
이러한 특징은 성녀의 대척점인 군단장의 전용 기술인 게하임과 비슷하다.
[76]
정수 계약 초기에는 불완전하여 악마같은 모습이었다.
[77]
다만 리사라는 아직 에프넬 1학년이며 성녀가 된지도 얼마 안 된 인물이기 때문에 경험이 미숙하여 권능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한다.
[78]
현재 작중에서 나온 소유자는 쥴 빈체레와 시몬 폴렌티아 단 둘밖에 없다.
[79]
현재까지 파멸의 대검을 통해 얻은 힘은 에이션트 언데드 칼의 극독 능력과 던전 지배 능력, 벨제불의 살점으로 얻은 불완전한 타락의 권능, 유령왕녀 테네리페를 찌르고 얻은 사령체 타격 능력이다.
[80]
단 한 번의 사용으로 모든 힘을 소진하였지만, 모제의 신의 손을 만나게 되면서 과거의 힘 되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81]
호수의 물이 빨갛게 물들거나, 나무와 풀, 꽃들이 모조리 시들거나, 거대한 군집을 이룬 메뚜기 떼 같은 재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아, 이집트에 일어난 10가지 재앙이 모티브로 보인다.
[82]
프리스트의 경우, 신수 전용 아공간이 있다.
[83]
시몬이 입학할 때 선물받은 4,000UB 아공간 반지는 집 한 채 정도의 공간이라고 한다.
[84]
데스랜드에서 시몬이 이 왕관을 사용했었고, 실제로 사용에 성공했다. 그러나 왕관을 사용하고 나면 무리가 가고 엄청난 중독 증세를 보이기에 굉장히 급한 일이 아니고서야 사용하지 않는다.
[85]
빛의 뿔의 주인인 디아나는 본인에게 장착하여, 신수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