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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4:09:27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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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벤트 정보
2.1. 특수 작전
3. 이벤트 구역4. 스토리
4.1. 욕망이 반영된 등장인물4.2. 욕망이 반영되지 않은 등장인물
5. 평가
5.1. 스토리5.2. 난이도

1. 개요

당신이 바라는 욕망은 무엇인가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12월 15일에 공지로 예고되었다 *

2. 이벤트 정보

파일: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png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이벤트 알림]

2.1. 특수 작전

요정 마을의 아리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벤트 구역의 탐사 및 퀘스트 보상으로 원자재 출납 기록이라는 소모품을 획득해 특수작전을 돌릴 수 있다. 특수 작전으로 자원, 오리진 더스트, 일반/고급 모듈, 전투원의 경험치를 올려주는 일지/스킬 경험치를 올려주는 교본, 기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시설품, 합성 수지/도료/철재와 같은 자재, 참치캔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 이벤트 구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전투 구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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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토리

작년과 같은 연말파티를 준비하려는 오르카 대원들.
그중 덴세츠 출신인 카엔과 제로는 흐레스벨그의 지도 아래 자신들이 출연했던 드라마를 토대로 한 연극 준비에 한창이다.
명장면 중 하나인 카엔이 제로에게 태도를 겨누는 장면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지만, 감독을 맡은 흐레스벨그의 연기에 혼이 없다는 일갈에 더욱 실감나는 것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 파티를 위해 고민하고 있던 바바리아나는 자신이 속했던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은 덴세츠에 버금갈 만큼 캐릭터 산업을 점유하고 있었다고 전해주며, 그 본사가 멀지 않으니 적당한 소재를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대원들은 정찰을 통해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의 본사를 찾아내고, 사령관과 함께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은 어느샌가 모든 욕망이 실현되는 낙원에 초대받게 되는데…

4.1. 욕망이 반영된 등장인물

4.2. 욕망이 반영되지 않은 등장인물

5. 평가

5.1. 스토리

스토리는 1부 기준으로는 개그로든 시리어스로든 상당한 고평가. 자신들의 욕망에 기반한 환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슴이 커진 나이트 앤젤같은 개그씬을 보여주는가 하면 인간마저 죽고 철충에게 잠식되는 현실에 지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바이오로이드들과 그런 그들을 거짓 희망으로나마 연명시켜보겠다고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수단을 선택하고 집착한 마키나, 옛날 옛적 이미 전사해버린 부하들에 대한 추억과 그것이 현실(환상)로 다가오자 그걸 스스로 부정해야만 했던 칸 등등 개그씬으로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시리어스물로 전환한 부분에서 여러모로 고평가를 받았다. 다만 개개인의 이야기는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난잡한 부분이 많고 개개인에만 집중하느라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면에선 문제가 많았다.

이 연장선상에서 이후 나온 2부는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특히 1부 때도 마키나에 대항하는 사령관의 이야기는 상당히 날림으로 진행되었는데, 2부에서는 이 부분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개연성도 부족하고 상황 설명도 제대로 되지 않으며 동기조차도 잘 이해하기 힘든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마키나가 어떻게 사령관을 사로잡았는가, 어떻게 반성했는가 등의 요소가 잘 설명되지 않는다.

설정구멍도 있는데 낙원은 1부의 묘사에 따르면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실체가 있는 공간으로, 홀로그램 드론을 이용하여 환상을 구현하는 시스템이었으나 2부 후반부에는 갑작스럽게 가상현실로 설정이 바뀐다.[21] 분명 흐레스벨그와 에키드나, 스트라이커 팀은 VR 기기 내에 들어가지않고 단순히 낙원에 진입을 한다. 그외에도 1부에서 사령관과 접촉이 없었는데도 뜬금없이 합류한 매지컬 마법소녀들이 있고[22], 신속의 칸이 사령관의 몸을 보자[23] 부끄러워하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아스널이 칸을 가리켜 "남자에 관해선 브라우니보다도 모른다"고 지적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작 신속의 칸은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에서 사령관이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성관계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도 얼굴색 하나 안변할 정도로 알건 다 알고 있는 상태라 캐릭터성 붕괴다. 이외에도 마키나가 사령관의 명령을 대놓고 씹는다거나[24], AGS들은 기계인데 어떻게 환상 속에 들어온 것인가, 데이터일 뿐인 가상현실 속의 도시라면 부서져도 복구가 손쉬울 텐데 왜 문제가 되는가 등의 이상한 부분이 대량으로 존재한다.

게다가 해야 할 이야기는 많은데 다른 이벤트나 기존 1부에 대비해서조차 분량 자체가 상당히 짧아서 더욱 문제가 심각했다. 거기에 문장부호가 없는 등의 오타가 많으며 전개가 지나치게 빨라 대충 마무리 지은 스토리 같아서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많았다.

직전에 나왔던 스토리의 경우 개그가 적고 진지하며 서술이 많고 오탈자 등도 적었던 스타일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다수의 새로운 떡밥 등장 특히 및 새로운 최종보스와 레모네이드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메인스토리 8장과 과거의 행적을 읽어나가며 개인의 기억을 토대로 테세우스의 배이론을 도입해 여러모로 흥미로운 구성을 보여줘 엄청난 호평을 받은 흐린 기억 속의 나라 등등으로 여러 모로 불만이 많던 스토리 부분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오히려 이번 이벤트 스토리의 경우, 호평 받을 개그성 에피소드들은 많고 캐릭터도 풍부하나 전체적 이야기가 앞뒤가 맞지 않고 전개가 난잡하며 문장이 단순하다는 부분에서는 기존에 평가가 좋지 않던 지고의 저녁식사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과 굉장히 유사한 스토리 스타일이다.

이어서 1부 시작 직후인 12월 23일에 시나리오 모집 공지가 구직 사이트에 올라왔던 게 발견되고, 2부 시작 직후에는 카페에도 시나리오 작가를 모집하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이와 관련된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1년 전에도 사실 비슷한 신규 작가 모집 공고를 냈었기 때문에 이런 일 자체가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야기의 스타일이 옛날 방식으로 변화하고 퀄리티가 나빠졌으며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가 신규 채용한 작가가 갑자기 퇴사해서 구인 중이며, 구 이벤트를 쓴 작가가 급히 대체해서 마무리하느라 이렇게 되었다는 주장인데, 단순 정황 이외의 근거는 없으므로 추후 이벤트 스토리의 퀄리티가 어떻게 되는가를 두고봐야 할 일이다. 다만 제대로 검수 및 작가들간의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결국 1월 7일 공지에서 3부 후일담의 추가와 함께 2부의 부족한 부분들을 수정하겠다는 안내가 나왔고, 2021년 1월 18일 수정작업이 이루어졌다. 자잘한 대사가 좀 더 많이 추가되고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약간씩 말이 되게 수정되었다. 낙원의 설정오류도 도시의 모습으로 사령관을 유인한 다음에 환영에 홀리게 해 가상현실 기계에 들어오도록 했다고 설명하였고, 스트라이커 팀도 가상현실 기계를 부수러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마키나의 합류 동기에 대해서도 사령관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부분이 추가되었다[25]. 여전히 문제는 많지만[26] 추가된 3부 스토리도 후일담이라지만 기존 스토리의 부실한 부분을 뒤늦게 다소 보충하는 정도다. 그래도 플레이어들은 개선이 되었다는 데 의미를 두었다.

5.2. 난이도

8지역부터 시작된 무적의 용 포격 오토덱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가 시작되었다.

스토리맵부터 자가표식 유닛들이 등장했으며, 특히 새로이 등장한 스파르탄 파생 냉기 계열 유닛인 프리저 시리즈가 첫 선을 보였다. 이들 프리저 시리즈는 극단적으로 높은 방어력과 방어력 관통 무시를 가지고 있어서 화염 속성 공격이 강제되는데, 이 점 때문에 기존의 물리계열 딜러들이 모조리 무용지물이 되고, 쿠노이치 카엔 등의 속성 딜러들이 각광받게 되었다.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편으로, 기존 유저들 및 해당 이벤트에 입문한 유저들의 경우 기존의 무용+마리아 천하에서 탈피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사실과 새로이 시작하는 유저들도 메타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배포된 속성 딜러들 덕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기껏 무적의 용 오토덱을 키워 놨더니 처음부터 다시 속성 오토덱을 육성해야 했던 유저들과, 특정 유닛의 존재가 강제되는 맵 구성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했다.

다만 프리저 시리즈의 무지막지한 스펙 및 한랭지 계열 철충들과의 시너지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는데, 이 때문인지 프리저 시리즈 출시 이후로도 오랫동안 스파르탄 파생형 철충들은 영원한 전장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며, 이후 출시된 전기 계열 스파르탄 파생 철충인 프라이어 시리즈의 경우 시너지를 극대화할 유닛들이 비교적 적었던 탓인지 반발의 목소리가 덜 나온 편이다.


[1] 2020.12.28 정기점검에서 시인성 향상을 위해 소모품 아이템의 푸른색을 단계별로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2] 실제로 이 이벤트에서 욕망을 드러내는 동안은 평소와는 정반대로 비난은 커녕 오히려 종종 웃기까지하면서 사령관과 사이좋게 지낸다. [3] 이로 인해 사령관의 소꿉친구 기믹을 얻었다. 요즘은 소꿉친구가 더 성공 확률이 낮다는거까지 고려하면 메이답다면 메이다운 선택. [4] 그래서인지 가슴이 커졌는데도 당당하거나 거만한 모습은 없고 엄청 소극적이고 부끄럼 많은 성격으로 나온다. 하지만 유저들은 나앤의 새로운 스탠딩 일러를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쌓였다 [5] 여기서 마키나의 가상현실의 위험성이 드러나는데, 무려 500바퀴나 산책을 하고도 부족하다며 계속 달리는 등 명백한 이상 행동을 드러내고 있다. 메리가 경고했던 '끊임없이 욕망을 반복하다가 점점 스스로를 좀먹는다'는 건 바로 이런 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바이오로이드가 인간에 비해 신체능력이 넘사벽으로 강하긴 하지만 생물의 한계를 극복할 정도는 아니다. 당연히 인간처럼 먹고 마시고 자지 않으면 죽는다. [6] 마침 지나가던 에키드나가 하치코의 미트파이를 먹어 준 덕분에 소원 성취를 하긴 했다. [7] 브라우니에게 배운 군가 중에 양키 두들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8] 문제는 멸망전쟁 이전 앵거 오브 호드 개체들은 칸을 제외하곤 전부 몰살당했다. 즉 이 소원은 사실상 죽은 사람을 다시 되살려야만 이루어지는 소원이라는 셈인데 당연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누구든 이상함을 눈치챌 수 밖에 없다. 작중에서도 실제로 칸은 그렇게 염원하는 것과 동시에 그게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일임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소망이 이루어지면서 이런 일이 있을리가 없다며 스스로 이상한 상황임을 자각했다. 이런 소박하고도 이루어질수 없는 소원과 그게 이루어지고도 스스로 부정해야만 하는 안쓰러운 상황이 겹쳐서 유저들을 눈물바다로 만들게 했다. 덤으로 이 때 언급하는걸 보면 오래 살아오면서 중복된 개체들도 많이 만나봤을텐데 그런 개체들중에서 전사한 동료들의 기종번호까지 다 따로 기억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9] 하치코는 상술한 미트파이 가게 건으로 불참, 펜리르와 포이, 페로는 불명의 이유로(아마 각자 욕망을 즐기고 있었겠지만) 또 불참해서 스노우 페더만 참가했다. [10] 전역이고 뭐고 당장 졸린게 더 컸는지 길바닥에 엎어져서 잠만자고 있다. 정확히는 자신이 원할 때 아무데서나 자는것이 욕망인듯하다. [11] 원래 미스 세이프티 기종은 경찰 역할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멸망 전쟁 이후로는 그럴 수 없어서 사실상 군용 바이오로이드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본래 제조 목적인 경찰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12] 감정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램파트 외전 스토리의 주인공인 바로 그 램파트 기종으로 보인다. AGS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두번의 외전 스토리에 한번의 이벤트까지 출연하는 호사를 누린 셈. [13] 이것이 덴세츠 작품을 직접 보고싶다는 흐레스벨그의 염원, 3인이서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모모, 백토. 뽀끄루의 염원과 교집합이 이루어져서 3인의 마법소녀와 대치하는 골타리온 특촬을 흐레스벨그가 직관하는 상황이 이루어졌다. 흐레스벨그는 이를 볼 수 있어 행복해지고 뽀끄루는 다른 마법소녀들과 같이 행동하니 행복하고 골타리온은 뽀끄루가 행복하니 행복해진 것. 그리고 본작에서 마법소녀물의 클리셰 개그들을 제대로 찍었다 [14] 처음에는 '누구'를 모실지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일종의 각인효과로 마키나를 따르고 있었으나 사령관이 얻은 증표를 보면서 사령관이야말로 진정으로 모셔야하는 주군임을 깨달아 사령관을 따르게 된다. 2부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당연하게도 여전히 환상에 취한 상태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키나가 아닌 사령관을 따랐다고 한다. 다만 이들은 어쨌든 '누군가를 모신다.'라는 상황 자체에 만족하고 있었던지라 환상을 풀지는 못했다. [15] 1부에선 평소와 같은 언행을 하는 덕분에 크게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았으나 2부에서 날 이따구로 만들었냐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면 멍멍이처럼 산 것 자체는 본인의 숨겨진 욕망에 지배당했던게 맞았던 모양인줄 알았는데, 3부에서 로크와 사령관의 대화, 그리고 마키나의 대사를 감안하면 마키나가 부여한 역할로서 애완동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16] 처음 마키나와 마주하기 전 마키나의 능력으로 인해 멀쩡하게 복원된 도시의 환각을 보고는 철거해버리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보였고, 2부에서 재등장했을땐 '마음껏 철거해버릴 수 있다니 정말 기분 좋다'는 태도를 보이다가 사령관이 '우리가 여기 온게 언제인줄 아느냐'라고 하자 정신을 차리는걸 보면 명백하게 '철거해버리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7] 오르카의 바바리아나 기종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소심하고 심약해서 사령관은 물론 플레이어들도 '바바리아나가 세뇌되어서 소심해지고 싶은 욕망이 발산되었나보다!'라고 생각했으나 잠시 뒤 오르카의 바바리아나 기종이 따로 등장함으로서 별개의 기종임이 밝혀졌다(...). [18] 흐레스벨그도 처음에 오르카에서 깨었을 때는 세뇌 영향이 없던 것으로 볼 때, 오르카에 남아 있던 이들은 세뇌와 무관할 것으로 보인다. [19] 미트파이를 먹은게 '쾌락의 충족'으로 여겨져서 풀렸다는 추측도 있으나 애초에 켈베로스를 봐도 알듯이 본인의 한계와 무관하게 끝까지 욕망을 쫓게된다는 성질상 저렇게 풀린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세뇌에 걸렸다면 만족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 상태에서 배가 터지는 한이 있어도 끝없이 계속 먹어야 했다. [20] 실제로 인게임 대사를 보면 만족시킬수만 있다면 색욕이든, 전투의 희열이든 뭐든간에 상관없다는 투로 말한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자기를 만족시킬수 있는 '쾌락'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고 볼수도 있다. [21] 아마도 처음 스토리를 짤때는 증강현실로 설정했으나 그렇게 되면 그렇게 바이오로이드들이 대놓고 100년째 거주하는 도시가 왜 아직까지 철충한테 멸망당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변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모두가 안전한 공간에서 철충의 눈을 피해 숨어지낼수 있는 가상현실로 도중에 설정을 바꾼듯하다. [22] 정확히는 마법소녀팀이 골타리온과 전투를 하는것을 사령관 일행도 보았으나 마법소녀팀에게 말을 걸거나 하지는 않았다. [23] 정확히는 다른 오르카 바이오로이드들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초반에 사령관과 닮은 사람이 많은 것도 이 이유. [24] 마키나가 레모네이드 시리즈 수준으로 최고위 개체거나, 멸망전쟁 이전에는 가상현실을 관리하며 다른회사 스파이나 진상들을 내쫒는 임무를 맡고 있었기에 특별히 인간의 말을 거부할 권한이 주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니 아주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25] 마키나의 주장대로 현실과 무관하게 가상현실 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면, 마키나 혼자 가상현실 속에서 행복해하기만 하면 되는데 왜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게도 가상현실을 체험시키려 드냐고 지적한다. 마키나가 자기 혼자 행복해도 현실 속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의 불행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진정한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합류해서 현실을 바꾸자고 한다. [26] 오타들은 그대로고, 마키나가 사령관의 명령을 씹는 부분에선 사령관이 명령하는 대사만 없애버렸다. 또한 2부에서 제대로 수정되지 않아 충돌하는 서술이 있고, 수정되지 않은 1부와는 여전히 충돌하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