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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7:24:08

김하성/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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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오프시즌3. 스프링 트레이닝4. 시범경기5. 정규시즌
5.1. 3월 ~ 4월
5.1.1. 총평
5.2. 5월
5.2.1. 총평
5.3. 6월
5.3.1. 총평
5.4. 7월
5.4.1. 총평
5.5. 8월
5.5.1. 총평
5.6. 9월
6. 시즌 총평
6.1. 최종 스텟6.2. 상세
6.2.1. 공격6.2.2. 수비6.2.3. 주루
7.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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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김하성의 시즌을 정리하는 문서.

2. 오프시즌

직전 시즌 아시아 최초로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과 함께 공수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커진 상황이다. 또한 이번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하는 만큼, 김하성의 빅리그 초기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즌이 될 듯 하다.[1]

한편 귀국 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키움 히어로즈 시절 후배였던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도전에 덕담을 남기면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그 이정후와 류현진과 함께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을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12월 17일, 갑작스럽게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을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작년에도 트레이드 썰이 나왔지만 김하성은 총액에서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닌지라 이번에도 트레이드 가능성만 점치는 것으로 보인다.[2]

1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현지에서는 적어도 시즌 개막은 파드리스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일단 김하성이 예비 FA인데다 파드리스가 긁어봄직한 내야 자원이 꽤 많은 편이라 교통정리가 필요한 점은 인정되지만, 현재 김하성의 가치를 고려하면 파드리스가 상당한 수준의 반대급부를 요구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당장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가 예고된 상태라 한국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한동안 김하성을 안고 있을 수밖에 없다. #

고우석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월 7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최고의 선수 Top 100부문에서 88위에 올랐다.

3. 스프링 트레이닝

한국 시간 1월 20일 시즌 준비를 위하여 미국으로 출국했다. 기사

2월 11일 샌디에이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하였다.

올 시즌 다시 유격수로 복귀한다. 기존 2루수였던 김하성이 원래 자리였던 유격수로 들어가고, 기존 유격수였던 잰더 보가츠가 2루수로 들어간다고 한다. 기사

4. 시범경기

시범경기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3 31 10 3 0 1 4 6 4 7 0 3 .323 .389 .516 .905
2월 22일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타석을 소화하여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하고 5회초 메이슨 맥코이와 교체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유격수쪽으로는 공이 가지 않아 수비 모습은 보지 못했다.

2월 23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2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1타점 2루타, 두번째 타석 볼넷으로 이번에도 두 타석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2월 25일 시카고 컵스전에는 결장했다.

2월 2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3경기 연속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2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는 결장했다.

2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2월 2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는 결장했다.

3월 1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1개 볼넷과 두번의 도루로 1득점을 뽑아냈다.

3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는 결장했다.
3월 3일 시범경기 첫 홈런
3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 콜린 스나이더를 상대로 때려낸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

3월 4일 시카고 컵스전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번째 타석에 2루타를 치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다.

3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는 결장했다.

3월 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가벼운 등 뭉침 증세로 휴식을 취했다. #

3월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5번 유격수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3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5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3월 10일 LA 에인절스전은 결장했다.

3월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첫 타석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 희생 플라이 타점, 세 번째 타석 안타를 치며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월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첫타석 1타점 2루타 포함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으로 이동했다.

한국 시간으로 3월 17일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대한민국 구단이나 팀과의 첫 맞대결이기도 하다.[3]
3월 18일 LG전 멀티 홈런
한국 시간으로 3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2회 초 임찬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만들어내고, 6회에 정우영을 상대로 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고척 최다 홈런 타자의 위용을 드러냈다.[4]

3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 정규시즌

5.1. 3월 ~ 4월

한국시간 3월 20일 LA 다저스와의 서울 시리즈 1차전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4회말 볼넷을 기록했다. 6회말 2루수 땅볼, 9회말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국시간 3월 21일 LA 다저스와의 서울 시리즈 2차전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희생 플라이 타점을 기록했다. 2회초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4회초 볼넷으로 출루한뒤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6회초 좌익수 플라이, 7회초 포수 팝플라이, 9회초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서울 시리즈에서 팀 내 유일한 무안타, 눈에 띄는 수비 장면도 없이 마무리 되면서 한국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3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게 되며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이 확정된 이정후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2회말 로건 웹을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말 올 시즌 첫 안타를 터트렸다. 6회말 고의 사구를 기록했다. 7회말 라이언 워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3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카일 해리슨을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말 안타를 기록했다. 6회말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9회말 라이언 워커를 상대로 안타를 쳐내며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1회초와 3회초 이정후의 안타성 타구를 연달아 잡아내며 호수비를 펼쳤다.
3월 31일 샌프란시스코전 HL
시즌 1호 홈런
3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달튼 제프리스를 상대로 드디어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리며 3타점을 올렸다! 이외에도 2안타 1볼넷을 추가로 기록하며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팀 대승에 기여했다.

4월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4타수 1안타(2루타)로 두 게임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4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수비에서 여러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4월 5일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5차전에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두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4월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3경기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다만 수비에서 두 차례 실책이 있었는데 그 실책들이 모두 실점으로 이어져 팀의 패배로 이어졌기에 더욱 아쉬운 실책이 되고 말았다.

4월 8일 시카고 컵스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회까지는 침묵했으나 6회 말 2타점 3루타를 기록해 팀의 대역전에 일조했다.

4월 9일 시카고 컵스전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10일 시카고 컵스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안타로 2루에 진루한 뒤 3루 도루에 성공했으며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에 득점을 기록했다. 4회말 3루타로 출루한뒤 캄푸사노의 땅볼에 득점을 기록했다. 6회말 삼진 아웃, 7회말 2루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3루타 1)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종전 타율 0.196으로 1할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0.216이 되면서 다시 2할대 타율로 올라갔다.
4월 12일 LA 다저스전 HL
시즌 2호 홈런
4월 12일 LA 다저스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초구를 받아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4회초 1루수 플라이, 6회초 유격수 플라이 8회초와 11회초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5타수 1안타 1홈런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13일 LA 다저스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 LA 다저스전에서는 5타석을 소화해 4볼넷[5]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한 경기에 볼넷으로만 4출루를 했다. 그러면서 출루율이 종전 0.282에서 0.320으로 대폭 상승했다.

4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하면서 3출루 경기를 했다.
4월 16일 밀워키전 HL
시즌 3호 홈런
4월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3타수 1안타 1볼넷(자동고의사구) 3타점을 올렸다. 이날은 재키 로빈슨 데이로 김하성 포함 모든 선수들이 42번을 달고 뛰었다.

4월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나갔다.

4월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안타는 없었지만 2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거기에 두 차례의 도루 또한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 2도루.

4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1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2루타를 쳤다. 6회초 번트 안타를 쳐내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25일 콜로라도전 HL
시즌 4호 홈런
4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는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날 성적은 5타수 1안타. 그러나 팀은 샌디에이고의 불펜방화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4월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파일:김하성골글수상화보.jpg
아시아 내야수 최초 MLB 골드 글러브 수상
4월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경기전 골드 글러브 시상식을 가졌고,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4월 2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3게임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전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연속 무안타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5.1.1. 총평

3월 ~ 4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3 116 25 4 2 4 19 17 19 26 3 7 .216 .324 .388 .711

5.2. 5월

5월 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간만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경기 전날 휴식일에도 개인 타격 코치와 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
시즌 5호 홈런
5월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루이스 아라에즈의 합류로 인해 한단계 밀린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네번째 타석에서 브라이스 자비스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6] 다섯번째 타석 유격수 땅볼에 캄푸사노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타점을 수확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

5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라인 넬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고 후속 타자 히가시오카의 2루타에 좋은 주루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4회초 좌중간 쪽으로 큰 타구를 쳤으나 담장 앞에서 잡히면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7] 6회초 저스틴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8회초 라이언 톰슨을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5월 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7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출루를 통해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최종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5월 7일 시카고 컵스전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초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9회초 헥터 네리스에게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배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8호 도루도 기록했다.

5월 10일 LA 다저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타일러 글래스나우에게 삼진을 당했다. 6회말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8회초 이닝을 끝내는 병살타를 만들어내는 호수비를 했다. 9회말 마이클 그로브 상대로 3구째 빠지는 공에 번트를 시도하려다 방망이를 뺐으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2-1이 되었어야 할 카운트가 1-2이 된 상황에서 삼진을 당하며 방망이를 내려치려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 팀은 다음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1일 LA 다저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안타를 쳤다. 5회말 풀카운트 승부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말 거스 발랜드를 상대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말 파이어라이젠을 상대로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되었다. 최종성적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12일 LA 다저스전에는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말 투수 워커 뷸러가 던진 공에 손목을 직격해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최종성적은 1타수 무안타 1사사구. 이후 X레이 검사결과 골절같은 큰 부상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5월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로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5회말 볼넷을 골라냈다. 7회말 제이크 버드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9회말 제일런 빅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최종성적은 1타수 무안타 3볼넷.

5월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에 교체됐다.

5월 17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두 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5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였으나 우천으로 인해서 경기가 취소되었다.
시즌 6호 홈런
5월 19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레이 커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거기에 시즌 9호 도루도 추가했다. 최종성적은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DH 1차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해 0대5 경기를 6대5로 뒤집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으며. 수비에서는 실책을 하나 범했지만 9회말에 슈퍼 캐치를 선보여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8]

DH 2차전에서는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10호 도루까지 달성하면서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DH 2차전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5월 22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

5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4회초 삼진으로 아웃되었다. 6회초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1루 주자 데이비드 페랄타가 2루에서 아웃되면서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고 2루 도루, 3루 도루에 성공했다. 9회초 알렉시스 디아즈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월 25일 뉴욕 양키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6일 뉴욕 양키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번째 타석에서 9구 승부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세번째 타석에서 1사 1,3루 상황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키면서 타점을 기록했다. 네번째 타석에서는 주자 1,2루 상황에서 안타를 생산하면서 만루를 만들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팀이 추가점을 내는데는 실패했다. 최종성적은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5월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하였다. 첫번째 타석에서 100마일에 달하는 빠른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의 호수비로 안타를 뽑지 못하는 불운이 있었다. 그러나 세번째 타석에서 9구 싸움 끝에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두게임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이 안타는 1:1 동점 상황에서 득점으로 이어져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안타가 되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7호 홈런
5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브랙스턴 개럿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4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A.J. 퍽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이날 샌디에이고에서 유일하게 타점과 득점을 안겼다.

5월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5.2.1. 총평

5월 하이라이트
5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83 18 1 0 3 11 7 15 14 3 6 .217 .337 .337 .674

5.3. 6월

6월 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했으며 이후 두번째 타석에서 만루상황에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기록했다. 최종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 3타점.

6월 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3일 LA 에인절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뽑아냈으나 3루를 노리려다 아웃이 되었다.[9]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2개의 장타를 기록했다. 최종성적은 4타수 2안타 1삼진.

6월 4일 LA 에인절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안타 행진이 끊기게 되었다.

6월 5일 LA 에인절스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8호 홈런
6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번째 타석에서 브랜든 팟의 스위퍼를 받아쳐 8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전 두번째 타석에서 기록했던 안타와 네번째 타석 볼넷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9호 홈런
6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번째 타석에서 부터 라인 넬슨의 공을 받아쳐 9호 홈런을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 4회말 로건 앨런을 상대로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티아고 비에이라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말 페이빈 스미스를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1타점[10]을 올렸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네번째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1타점을 추가로 올렸다. 최종성적은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그리고 이날 도루도 1개 기록하면서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2번째로 통산 70도루 고지에 올랐다.[11]

6월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에서는 도노반 솔라노가 놓친 볼을 바로 뒤에서 잡고 2루로 송구하여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으며 주루 능력을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세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네번째 타석에서는 고의사구로 출루해 전날 경기에 이어 또다시 3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마지막 타석에서 메이슨 밀러의 102마일에 달하는 공을 잘 받아 쳤으나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것이 아쉬웠다.

6월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세번째 타석에서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최종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6월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말 2아웃을 이끌어 냈지만 팀은 선제 실점했다.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6일 뉴욕 메츠전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내면서 네 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타점을 생산했다. 최종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6월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크리스토퍼 산체스의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으나 도루 실패로 아웃되었다. 5회초 볼넷을 얻어냈다. 7회초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선발 제외되었다. # 시즌 두번째 결장.

6월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면서 침묵했지만 수비에서 좋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6월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마지막 네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후 15호 도루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최종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6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2개의 실책을 범하며[12]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들어서 수비에서 조금씩 불안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번 실책 2개로 지난 시즌의 실책 수를 전반기가 종료되기도 전에 넘겼다.
시즌 10호 홈런
6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3년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번 시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잭슨 메릴에 이어 세번째로 10홈런을 기록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가 되었다.[13] 7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고 카일 히가시오카의 홈런에 득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3 시즌에 7월 전반기 끝나기 전에 10호 홈런을 달성했는데 올시즌에는 작년보다 1개월 일찍 10호 홈런을 기록했다.[14] 작년에는 9월 이후로 부진하면서 17호 홈런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올시즌에는 20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6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스퀴즈 번트 안타로 1타점을 올렸고, 후속 타자인 카일 히가시오카의 2타점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7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0회말 볼넷으로 출루했고 주릭슨 프로파의 끝내기 안타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성의 바블헤드데이가 열렸다. 세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3회초 안타로 1루에 출루했던 CJ 에이브럼스가 방심한 틈을 타 1루로 송구해 아웃을 만들어 내는 센스있는 장면이 나왔다.[15]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말 번트 안타를 기록했고 카일 히가시오카의 만루홈런에 득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MLB 데뷔 후 처음으로 펜웨이 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 5회초에서만 두 번이나 타석에 들어섰으며 5회 첫 타석에선 빅 이닝에 발판이 되는 안타를 기록했다.[16]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초 1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3.1. 총평

6월 하이라이트
6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7 90 23 5 1 3 15 14 14 12 1 2 .226 .352 .433 .786

5.4. 7월

7월 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16,17호 도루에도 성공했다.

7월 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타석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큰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와이엇 랭포드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되었다.[17] 5회초 103.8마일에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되었다. 7회초 호세 우레냐를 상대로 희생 플라이 타점을 기록했다. 9회초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타석 브랜든 팟을 상대로 큰 타구를 쳤으나 담장 앞에서 잡히며 아웃되었다. 5회말 담장 직격 2루타를 때려냈다. 7회말 내야 안타를 때려냈고 프로파의 2루타에 득점을 기록했다. 8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라이언 톰슨을 상대로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시즌 두번째 3안타 경기를 하게되었다. 10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7회말에 9번타자 타일러 웨이드의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8호 도루를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하이라이트
2024시즌 전반기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7 323 73 12 3 10 48 40 50 59 7 18 .226 .327 .375 .702

7월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7월 2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안타를 쳐냈고, 시즌 19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히가시오카의 2루타에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7회초 세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며 MLB 통산 400안타를 기록했다.[18]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삼진.

7월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다만 팀 타선이 안타 20개를 치며 김하성 제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으나 혼자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7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물론 내셔널스 선수들을 포함해 유일하게 타점을 기록하였으나, 이 날 딜런 시즈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면서 묻혔다.

7월 2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으로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7월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시즌 20호 도루를 성공하며 2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하게 되었다. 또 이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치면서 타율 0.232로 4월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로 3개월만에 2할 3푼을 넘어서게 되었다.

7월 30일 LA 다저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규 이닝에서는 무안타로 물러났으나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주자로 나서 도노반 솔라노의 끝내기 안타 때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무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31일 LA 다저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7월에는 홈런없이 마무리했다.

5.4.1. 총평

7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74 17 4 0 0 12 6 8 20 0 5 .230 .301 .284 .585
6월이 수비에서 부진했다면 7월은 반대로 타석에서 부진한 날이 많았다.

5.5. 8월

8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6타수 무안타로 크게 부진하고 있으며 FA 대박은 커녕 재수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

8월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오른쪽 팔 삼두근 부상 때문에 결장했다. 본인 또한 본인에게 유리한 투수가 나올 때 결장해야 하는 상황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8월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 주릭슨 프로파의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회부터 유격수로 출전하면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타일러 웨이드는 프로파의 교체로 빈자리가 된 좌익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8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실책을 1개[19]를 기록하였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동점 홈런이 인정 2루타로 정정되면서 승부가 갈리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20]

8월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8월 1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1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

시즌 11호 홈런
8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칼 콴트릴을 상대로 40경기(=55일)만에 시즌 11호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통산 47홈런을 기록하며 강정호의 46홈런 기록을 넘어서며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홈런 3위에 등극하는데 성공하였다.[21]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날 태극기로 도색을 한 방망이를 들고 경기에 들어섰다.

8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루타 한 개를 기록했다. 이로서 wRC+ 100을 넘어 다시 101로 회복하며 평균 이상으로 올라섰다.

8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안타를 기록했으나, 1루에서 견제를 받고 귀루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으로 인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최종 성적은 1타수 1안타.

8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출장하지 않고 검진 결과가 괜찮게 나왔으나, 감독은 낙관하지 않고 추가 검진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8월 20일 결국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에 김하성은 포스트시즌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8월 29일에 어깨 부상 중 타격에는 문제가 없으나, 아직 송구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며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전하면서 남은 8월에서 복귀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5.5.1. 총평

8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3 40 11 2 0 1 3 3 4 5 1 5 .275 .341 .400 .741

5.6. 9월

9월 2일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연전 홈경기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여 상태가 괜찮으면 첫경기에, 아니라면 세번째 경기에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지만, 이 3연전에서도 전부 결장이 확정되면서 나오지 않았다.

9월 7일에 수비 훈련을 재개하였다. 여담으로 훈련 현장에 이정후가 등장하여 김하성과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22]

매체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홈 경기에서도 전부 결장이 확정되자, 9월 말~10월 초 복귀를 유력하게 추측하고 있으나, 아예 시즌 아웃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9월 16일에 송구 훈련 강도를 높여서 다음주(LA 다저스 원정경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태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시즌 아웃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단 9월 24일에 시즌 아웃을 발표하진 않았으나, 다저스 원정 3연전에서도 로스터에 김하성의 이름이 없었고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합류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정규 시즌에는 복귀하지 않는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다.

여담으로 9월 24일 LA 다저스전을 승리하고 파드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자 매니 마차도가 화상통화로 사랑고백을 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23]

9월 28일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 관절와순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김하성은 이례적으로 던지는 팔의 어깨 수술을 받아 향후 유격수 소화 여부는 물론 메이저리그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24] 인터뷰

수술로 인하여 시즌 아웃 되었지만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에 동행한다. #

10월 10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25]의 집도 하에 오른쪽 어깨 수술을 마쳤으며, 재활 및 등판까지는 약 6~7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전해졌다.

10월 11일 다저스에게 시리즈 스코어 3:2로 패배하며 김하성의 가을야구 동행도 여기서 끝나게 되었다.

6. 시즌 총평

6.1. 최종 스텟

김하성의 2024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 bWAR
121 470 403 94 16 3 11 60 47 60 58 77 8 22 .233 .330 .370 .700 101 2.6 2.6

6.2. 상세

6.2.1. 공격

타격의 경우에는 지난 2시즌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021년 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지난 2년간보다 많이 떨어졌다. 볼넷을 많이 얻어내고 두자릿수 홈런을 넘기며 wRC+ 100을 넘긴 성적을 기록하긴 했으나 FA 직전 시즌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이다.

6.2.2. 수비

이번 시즌에는 보가츠와 포지션이 서로 변경되어 다시 유격수로 되돌아가면서 보가츠와의 키스톤 콤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전반기에만 실책이 10개, 그 중 6월에만 실책이 5개[26]나 나오면서 지난 시즌의 총 실책 수를 일찌감치 넘겨버렸다.

다만, 원래 유격수가 2루수부다 수비 범위가 넓어서 그만큼 실책이 더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이후 김하성을 대신하여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타격은 그렇다 쳐도 유격수 수비는 전반적으로 불안한 모습들을 보이면서 파드리스에서 김하성의 유격수 수비는 현재로서는 대체할 수 없다는 평가가 많다.[27] 이후 파드리스 팬들이 김하성의 활약으로 인하여 유격수 수비에 대한 눈이 높아졌을 것이란 의견이 많으면서 이후에 들어오는 수비형 유격수는 반드시 김하성 급의 수비 능력을 보여줘야 파드리스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6.2.3. 주루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시즌에도 20도루를 달성하며 주루에서는 그래도 여전히 좋은 툴을 보여주었다.

7. 시즌 후

2014년 데뷔 이후로 2018시즌에 화분에 손을 베인 부상이 가장 큰 부상일 정도로 큰 부상이 없었던 김하성으로서는 FA 직전 시즌에 장기 부상을 당한것이 많이 아쉬울듯 하다. 이정후에 이어 김하성마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해 전체적으로 한국인 선수들에게 있어 2024년은 시련의 해가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난 2년에 비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김하성 영입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구단들 중 알려진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있으며, 앞서 언급된 구단들을 포함한 최소 10개 이상의 구단들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 모양이다. 8M 규모의 2025년 옵션은 당연히 거부하는 수순이고 FA 시장에 나올 전망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이래나 저래나 밀워키 브루어스의 동갑내기 주전 유격수인 윌리 아다메스[28]에 이어서 두 번째 대어이기 때문에 8천만 달러 이상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는 중이었으나, 시즌 막판에 1달 이상 출장을 못 하는 부상이 터지면서 단년 내지 옵트아웃이 낀 형태로 FA 재수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예측도 힘을 얻고 있다. ML FA 중에 시즌 막판에 1달 이상 부상일 경우 몸값 후려치기가 심해진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29]

결국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 아웃이 됨으로써 FA 재수는 확정으로 보였다. 김하성은 타격보다는 수비로 먹고 사는 유형의 선수인데 이런 유형의 선수에게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은 매우 치명적이다. 타격도 애매한데 어깨 부상으로 인해 수비까지 애매해질 가능성이 높은 선수에게 큰 돈을 지출할 구단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깨 부상을 감안하더라도 김하성에 견줄 만한 FA 유격수가 거의 없다는 점과 이미 파드리스에는 고액 연봉 선수들이 많이 있는 데다가, 구단 부채 이슈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 사치세까지 끌어쓸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파드리스가 FA 신분이 되는 김하성까지 붙잡을 여력이 되지 않을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다.[30] 퀄리파잉 오퍼의 경우는 값이 21M에 달해 총액이 5년간 60-70M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을 받는 김하성에게 제시하기에는 과히 비싼 액수이므로 제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현지시간 10월 3일, 돌연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잡았다. 재수보다는 대규모 계약을 따내겠다는 출사표를 내던진 것으로 추측된다. 아무래도 25시즌 스토브리그에서 유격수 자원이 본인 포함한 2명인 것을 생각해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 부상에서 무사히 회복한다면 골드글러브급 유격수를 얻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에 가치는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문제는 스캇 보라스의 너무 높은 몸값 요구에 학을 뗀 구단들이 불매운동에 가까운 불신을 보이는 상황이라 김하성이 얼마에 합의를 할 지가 관건이다.

때문에 파드리스 선수들 중 마차도, 프로파, 타티스 주니어는 김하성에 대한 인터뷰를 할 때 '앞으로 그가 그리울 것이며 늘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란 말을 하면서 김하성이 파드리스를 떠나는 것을 직감하는 듯한 말을 꺼내기도 했다.

파드리스가 QO를 제안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QO 보상에 묶이지 않은 상태로 협상할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희소식이지만, 결국 11월 2일에 샌디에이고와 바이 아웃을 선언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11월에 MLB.COM에서 김하성이 FA 선수 TOP 25명 중 17위에 선정되었다. 올해 주요 FA 선수 중 김하성과 역할이 겹치는 사람은 윌리 아다메스, 알렉스 브레그먼, 글레이버 토레스, 호세 이글레시아스 등 4명인데 앞의 3명은 6~7년 이상의 계약기간과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초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거물급이고 이글레시아스는 2024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건 맞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서 장기계약을 끌어내기는 어렵다. 예상되는 주요 행선지는 다양한 팀이 있는데 김하성을 주전 2루수 또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보자면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가능성이 있고, 주전 유격수 자원으로 보면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1] 현지에서는 직전 시즌 퍼포먼스를 어느정도 유지만 하더라도,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은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다. 만약 이를 넘어서 지난 시즌 5~8월의 무시무시한 타격 성적을 24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다면 댄스비 스완슨의 계약과 비슷한 규모의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샌디가 이정후를 놓친 것만 보더라도 김하성을 트레이드 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다. [3] 2020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이후로는 당연히 대한민국 팀과 맞대결할 일이 없었기 때문. 그 중에서도 2024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과의 맞대결이 화제가 되었다. [4] 2020년 10월 7일 NC전이후 1258일만에 고척돔 에서 친 홈런이다. [5] 자동고의사구 1개 포함. [6] 공교롭게도 이날 한국시간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인지라 5호 홈런에 관해서 이와 관해 많이 엮이기도 했다. [7] MLB 22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큰 타구였다. [8] 이 수비장면은 MLB 공식 SNS 계정에서도 하이라이트로 따로 만들어 올릴 정도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9] 상대 좌익수가 처리하려던 과정에서 공을 더듬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를보고 3루에 도전했던것으로 보인다. [10] 원래는 2루타 타구였으나, 희생플라이로 생각했는지 질주가 늦은 탓에 2루에서 아웃되었다. [11] 최초의 기록은 추신수가 기록했다. [12] 나중에 나온 실책은 순전히 김하성의 송구 실책이였으나, 첫번째 실책은 '1루수 아라에즈의 포구도 문제가 있었다, 크로넨워스라면 잘 처리했을 수도 있었다' 라는 의견도 있다. [13] 여담으로 잭슨 메릴은 같은 이닝에 앞선 타석에서 쓰리런 홈런으로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같은 이닝에 10호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2명이나 나온 셈. [14] 7월 2일에 10호 홈런을 기록했는데 사실상 2주차이다. [15] 화면을 잘 보면 1루수였던 아라에즈가 글러브를 흔들면서 공을 달라는 신호를 줬고, 김하성이 바로 확인해서 제때 송구하여 가능했다. [16] 여담으로 그 5회초에서는 선두타자였던 김하성을 시작으로 파드리스 타자 9명 전원이 출루에 성공했다. [17] MLB 27개 구장에서 넘어가는 큰 타구였다. [18] 한국 선수중 두번째로 MLB 400안타를 기록했다. 첫번째는 추신수. # [19] 총 2개의 실책 중 첫번째 실책 1개는 김하성의 실책으로 기록되었고, 두번째 실책은 아라에즈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20] 펜스를 맞고 그라운드로 되돌아와서 야수의 글러브를 다시 맞고 펜스를 넘어갔는데, 타구가 펜스를 맞고 그라운드로 되돌아온 시점에서 홈런이 성립할 수가 없다. 옆동네인 KBO 리그의 규칙에도 (8) 일단 바운드한 페어볼이 야수에게 닿아 굴절되어 페어지역이나 파울지역을 가릴 것 없이 관중석으로 들어가거나 펜스의 위아래로 넘어갔을 경우 타자.주자 모두에게 2개 베이스가 주어진다. 로 명시되어있다. 이 상황도 펜스에 먼저 맞고 바운드가 된 공이 야수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반대로 투수의 글러브를 맞고 펜스를 맞아 담장으로 넘어갔다면 홈런으로 인정된다. [21] 2위는 최지만이 67개로 보유 중이고, 1위는 추신수의 218개다. [22] 이정후는 시즌 아웃 이후 8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원정 경기에 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외에도 작년까지 팀메이트였던 블레이크 스넬과도 재회하는 모습이 나왔다. [23] 다만, 이 날 김하성에게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였다고 한다. [24] 같은해 5월에 시즌아웃된 이정후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데, 이정후는 송구하지 않는 왼쪽 어깨 부상이였고 재활은 9월에 끝나서 내년에는 스프링캠프부터 바로 복귀할 수 있다고 한 반면, 김하성의 경우에는 송구하는 오른쪽 어깨 부상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25] 과거 류현진의 어깨와 팔꿈치, 이정후의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이력이 있다. [26] 다만, 상술했듯이 5개 중 1개는 1루수 아라에즈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되어야 했던 것이 김하성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된 억울한 면은 있었다. [27] 보가츠와 웨이드는 2~3경기에 1번 꼴로 실책이 나왔고, 맥코이는 수비는 둘에 비해 안정적이지만 김하성보다 타격감이 더 좋지 않았다. [28] 김하성보다 생일이 한 달 빠르지만 또한 타율은 김하성보다 낮고, 홈런은 김하성 보다 많이 치는 공수가 되는 유격수이다. [29] 16시즌 공수 둘 다 해낸 내셔널스 시절 윌슨 라모스가 대표적이다. 라모스는 14시즌부터 좋은 내구성과 수비력을 보이더니 16시즌에는 3할 20홈런까지 터뜨리며 시즌 막판에 8천만 달러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막판에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이 터지고 다음 시즌에도 영향을 준다는 진단에 많은 구단들이 라모스를 저평가했다. 물론 라모스의 경우는 부상이 장기화된 것이 크며, 부상 부위도 포수에겐 치명적인 무릎 십자인대였기 때문이다. [30] 이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내야수 자원인 김하성보다는 투수나 외야수, 타격 위주 자원인 마이클 킹, 루이스 아라에즈, 잭슨 메릴, 주릭슨 프로파와 우선적으로 계약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문제는 마이클 킹 또한 파드리스가 잡기 쉽지 않은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