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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1930><colcolor=#fff>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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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톰슨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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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81번 | ||||
결번 | → |
라이언 톰슨 (2020~2023) |
→ | 결번 |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81번 | |||||
→ |
라이언 톰슨 (2023~)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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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1930><colcolor=#fff>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No.81 | |
라이언 톰슨 Ryan Thompson |
|
본명 |
라이언 스캇 톰슨 Ryan Scott Thompson |
출생 | 1992년 6월 26일 ([age(1992-06-26)]세) |
오리건 주 터너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캠벨 대학교 |
신체 | 196cm, 95kg |
포지션 | 중간계투 |
투타 | 우사우타 |
프로입단 | 2014년 드래프트 23라운드 (전체 676번, HOU) |
소속팀 |
탬파베이 레이스 (2020~202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3~) |
계약 | 1yr / $1,350,000 |
연봉 | 2024 / $1,350,000 |
[clearfix]
1. 개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캠벨 대학교에서 중간계투/롱릴리프 요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4년 드래프트 23라운드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되었다. 지명 첫 해 로우싱글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 점진적으로 승격을 거듭해 2017년에는 트리플A 승격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며 2018년은 통째로 날렸고, 2018년 12월 룰5 드래프트 마이너리그 페이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톰슨을 지명하며 이적하게 되었다. #2.1.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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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마치고 복귀해 하이싱글A에서 두 차례 재활등판을 가진 후, 5월 말부터 더블A에서 활동했다. 중간에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기도 했지만 불펜요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고, 2020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되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기약 없이 미뤄지며 전망이 어두워지는 듯 했지만, 결국 60경기 단축 시즌 진행이 확정되고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고, 7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조기강판된 찰리 모튼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빅 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전 성적은 2이닝 1피안타 1BB 무실점. 이후로는 주로 패전조로 활동하면서 데뷔 첫 시즌을 25경기 26⅓이닝 1승 2패 ERA 4.44 8BB 23K fWAR 0.1로 마감했다.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존 커티스와 함께 불펜 3대장을 받치는 추격조로 나와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아쉽게 2020년 월드 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1 시즌에도 예년처럼 추격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초반부터 닉 앤더슨, 피트 페어뱅크스, 채즈 로가 줄줄이 이탈하며 거의 필승조나 다름없는 역할을 수행중인 상황. 하지만 1점대 ERA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선보이며 탬파베이 불펜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5월 이후로 페어뱅크스가 복귀했고, 7월이 지나면 앤더슨과 로에 더해 올리버 드레이크도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는지라 부담은 더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월 말 어깨부상으로 본인이 IL에 올라가버렸다. 예상보다 복귀가 지연되며 나중에 60일 IL로 옮겨졌으며, 8월 말~9월 초에 복귀할 예정.
그러나 재활 경기 도중 타구에 다리를 맞는 악재도 있었고, 어깨 회복도 계속해서 지연되며 시즌 내 복귀가 어려워졌다. 계속해서 댈러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데, 어깨 통증과 관련해 흉곽 출구 증후군의 가능성도 보고 있는 중. 실질적으로 남은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는 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밀 진단 끝에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이 결정되었고, 2022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맞춰 복귀할 예정.
2021 시즌 최종 성적은 36경기 34이닝 3승 2패 11홀드 ERA 2.38 27K 9BB bWAR 0.8 fWAR 0.6. 지난해보다 한 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부상자들이 대거 발생한 레이스 불펜진에서 한 때 필승조 역할을 수행했고, 홀드 갯수도 시즌 아웃 시점에서 팀 내 최다일 정도로 활약했다. 하지만 부상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결국 레이스의 대권 도전 가도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2023년 2월 18일, 연봉 조정에서 패해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8월 16일, 18경기 1승 2패 4홀드 17⅔ ERA 6.11 WHIP 1.189 fWAR -0.1 bWAR -0.5의 기록을 남기고 엑토르 페레스가 콜업되어 방출됐다.
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후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8월 27일 콜업되었다.당일 신시내티 레즈전 9회초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K 퍼펙트로 막아내고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2024년 1월 11일, 연봉 조정을 피해 13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3. 피칭 스타일
상당히 특이한 투구폼을 가진 우완 사이드암 투수. 196cm라는 장신이지만 투구할 때 자세를 상당히 낮춘 뒤 릴리스하는 특유의 투구폼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는 언더스로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릴리스 포인트로 체감될 정도다.구종은 평균 93mph, 최대 94mph가 찍히는 포심 패스트볼과 약 91~92mph 정도의 투심, 그리고 76~79mph 정도의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며, 체인지업도 간간이 구사하나 보여주기식 정도로 거의 구사하지 않는다. 주무기는 약 4~50%가량을 구사하는 투심으로, 회전수가 높지는 않지만 거의 싱커 수준으로 강력한 종무브먼트를 바탕으로 땅볼 유도에 유리하다. 실제로 마이너 시절부터 톰슨의 땅볼 비율은 기본 50%대 초반에 높으면 60%를 넘어갈 정도로 높았으며, 메이저 콜업 이후에도 50%를 꾸준히 넘기고 있다. 이에 비해 포심은 회전수가 특출나지는 않지만 종무브먼트가 4.8인치로 꽤 좋으며, 릴리스 포인트를 살짝 높여서 구속을 더 빠르게 하기 때문에 투심을 노리고 들어오는 타자들의 허를 찌르는 역할로 쏠쏠하게 사용되며 구종가치도 은근 높은 편. 약 40%가량을 구사하는 슬라이더는 톰슨의 또 다른 주무기로, 구속은 느린 편이나 강력한 횡무브먼트를 지녔으며, 여기에 특유의 투구폼에서 나오는 프리즈비 스타일의 궤적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메이저 데뷔 첫 해인 2020 시즌에는 전형적인 땅볼 투수의 피칭 스타일을 보여줬으나, 2021 시즌 들어서는 포심 비중을 늘리면서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포심을 늘리면서 자연스레 땅볼이 줄고 뜬공의 비중이 늘어났는데, 레퍼토리의 변경을 통해 삼진도 보다 늘어났으며, 준수한 공끝 무브먼트 때문에 뜬공 유도도 나름 잘 되면서 2020 시즌에 비해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타구 발사각도는 당연히 높아졌지만 허용한 타구 속도나 하드히트 비율 모두 하락한 것이 그 증거.
4. 연도별 성적
라이언 톰슨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0 | TB | 25 | 1 | 2 | 1 | 4 | 26⅓ | 4.44 | 29 | 4 | 8 | 0 | 23 | 1.405 | 93 | 0.1 | -0.2 |
2021 | 36 | 3 | 2 | 0 | 11 | 34 | 2.38 | 26 | 3 | 9 | 2 | 37 | 1.029 | 171 | 0.7 | 0.8 | |
2022 | 47 | 3 | 3 | 3 | 10 | 42⅔ | 3.80 | 39 | 4 | 11 | 2 | 39 | 1.172 | 96 | 0.4 | -0.2 | |
<rowcolor=#e3d4ad>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TB/ ARI | 31 | 1 | 2 | 1 | 8 | 30⅔ | 3.82 | 20 | 3 | 8 | 4 | 21 | 0.913 | 114 | 0.1 | 0.2 |
MLB 통산 (4시즌) |
139 | 8 | 9 | 5 | 33 | 133⅔ | 3.57 | 114 | 14 | 36 | 8 | 120 | 1.122 | 113 | 1.3 | 0.7 |
5. 여담
- 팔 각도는 사이드암이지만 릴리스 포인트는 낮은 톰슨 특유의 투구폼은 어린 시절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어릴적 위플 볼(Whiffle ball)[1]을 가지고 투수들의 투구폼을 따라했는데, 김병현을 따라하면서 특유의 투구폼을 만들게 되었다고. # 실제로 김병현은 언더핸드 중에서도 사이드암 다음으로 팔각도가 높은 축에 속하는 선수였다. 공교롭게도 톰슨이 애리조나에 입단한 2023시즌에 애리조나가 김병현이 있던 2001시즌 이후 처음 월드 시리즈 무대에 오르고, 톰슨이 NLCS 7차전에 구원승을 챙기면서 이러한 일화가 국내 언론에서 이야기되기도 했다.
6. 같이 보기
[1]
구멍을 뚫어 멀리 날지 못하게 만든 연습용 플라스틱 공을 의미한다. 원래 골프 연습용이나, 미국에서는 야구 연습에서도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