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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38:18

글레이버 토레스

글레이버 토레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8 2019

뉴욕 양키스 등번호 25번
셰인 로빈슨
(2018)
글레이버 토레스
(2018~2024)
결번
}}} ||
파일:b4a41760627e3c493fb346989426de61.jpg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본명 글레이버 다비드 토레스 카스트로
Gleyber David Torres Castro
출생 1996년 12월 13일 ([age(1996-12-13)]세)
카라카스
국적
[[베네수엘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92kg
포지션 2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CHC)
소속팀 뉴욕 양키스 (2018~2024)
종교 가톨릭
후원사 나이키
파일:MLB 로고.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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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leyber.torres25.jpg
베네수엘라 국적의 2루수.

2. 선수 경력

글레이버 토레스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글레이버 토레스/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2019 시즌까지 장타력과[2] 컨택이 돋보였다.[3] 특히 득점권 찬스에서 타격 성적이 매우 좋다. 플라이볼을 잘 때려내는 유형의 타자. 선구안은 평균 수준은 되는 편이며, 주루 플레이가 능수능란하다고 한다.[4] 309경기로 표본이 적지만 K%가 22.4%로 낮지 않다.

단축시즌으로 진행되었던 2020 시즌부터는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FA자격을 얻은 후 유망주 시절 주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로 자리잡았지만 타격도 침체되고 수비에서 심각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풀타임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2021 시즌에서도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쯤 되면 유격수로는 기용하지 말아야 할 수준이다.

결국 2022 시즌부터는 다시 2루수로 기용되었고, 유격수 시절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수비력 자체는 2루수로서도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으로, 2022 시즌을 제외하고 모든 시즌에서 꾸준히 OAA 음수를 찍는 편. 물론 유격수 수비지표는 더 나쁘다.

그래도 매 시즌 WAR 1~3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만년 유망주로 남은 선수들보다는 나은 모습이지만 메이저 데뷔 1~2년차 시절에 비하면 실망스럽다. 지속적으로 언급되듯 수비력이 심각한 문제인데, 사실 2루수를 보기에는 타구판단이 실망스럽고 한번씩 터지는 쉬운 상황에서의 에러가 발목을 잡고, 유격수는 그러므로 더더욱 아니며, 3루수를 하기에도 순발력과 어깨가 심각하게 나쁘다. 외야는 본 적도 없거니와 중견수를 맡기기엔 발이 너무 느리며, 코너외야에 박아놓고 날아온 공 대충 주워서 던지라고만 하거나 1루에서 공이나 잡으라고 하거나 지명타자를 맡기기엔 타율이 2할 중반에 걸치고 OPS도 0.7~0.8 정도이기 때문에 그 자리가 아깝다. 타격이 훨씬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 어디도 포지션 전환은 안된다는 말.

가장 큰 단점은 소프트웨어인데 아무리 발이 느리고 수비범위가 좁아도 판단 능력이 좋으면 이를 상쇄할 수 있지만 토레스는 판단 능력까지 끔찍해서 본인의 약점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워크에식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2024년에 들어서는 계속해서 적당히 하다 아웃을 당하거나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는 등의 플레이[5]를 하여 '게으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워크에식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망주 시절엔 큰 기대를 받았으나, 막상 까보니 특출나지 않은 툴과 더불어 좋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발목을 잡으며 결국 유망주 시절의 큰 기대에 미치진 못한 선수이다.

24시즌 종료 후 FA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꼽히는 장점으로는 부상이 적은 점, 포스트시즌에 강했던 점, 수비범위가 좁고 에러도 많고 어깨가 약하지만 어떻게든 타구를 잡기만 하면 아무리 이상하고 비틀어진 자세라도 할지라도 빠르게 송구를 시작하고 정확히 송구가 된다는 점, 선구안이 발전해 매년 60개 이상의 볼넷을 기록한다는 점, 희소성 있는 중장거리 타자형 2루수라는 점.

단점으로는 어디에 세우든 수비가 그야말로 처참하다는 점, 팀 내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 바로 다음이라고 꼽힐만큼 발이 심각하게 느리다는 점, 멘탈이 약해서 타순을 바꾸면 급격히 삽질을 하기도 한다는 점 등이 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2회 (2018, 2019)

5. 여담

6.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이다. 과거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이적 이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다 2021년 공수에서의 극심한 부진으로 유격수보다 비교적 수비부담이 적은 2루수로 다시 옮긴 후 성적이 다시금 올랐다. [2] 2019년에 38홈런 26 2루타로 장타율 .535를 기록했다. [3] 이러한 이유로 양키스 입단 후 유격수 유망주 1위이자 팀 내 유망주 2위  호르헤 마테오를 2루수로 밀어내고 상위 싱글A 주전을 차지했다. [4] 도루를 많이 시도하지는 않는다. [5] 전력질주했으면 살았을 지도 모르는 땅볼에 설렁설렁 뛴다거나 확실히 공을 잡아서 더 이상의 주자의 움직임을 억제해야 할 상황에서 공을 놓친다거나 하는 경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