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DDD> 김민지 Minji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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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8세[1][2] |
가족 |
김부장 (아버지) 림유진 (어머니 / 고인) |
소속 |
송인고등학교 (2학년 / 이전) 중호고등학교 (2학년) |
격투 스타일 |
태권도[3][4] |
등장 작품 | 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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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2. 상세
김부장의 딸. 외모지상주의에선 존재가 언급되었고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이 작품이다.3. 작중 행적
3.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
학교에서 같은 반 주혜리와 시비가 걸려서 싸운다. 하지만 상대는 빽이 있는 부모 결국 김부장이 용서를 구하면서 합의를 이끈다. 하지만 아빠는 자존심도 없나면서 이런 비굴한 모습에 분한다. 결국 분한 나머지 으쓱한곳에서 주혜리와 대치한다. 주혜리 일당이 모여서 다수인 상황인데도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겁도 없고 당찬 모습이다. 하지만 주혜리와 몸싸움을 하다가 난입한 성민호에게 폭행당한다. 하지만 간신히 막으며 기절하지않고 버티나 주혜리에게 머리에 짱돌을 맞자 기절한다. 하필 김민지가 기절하고 쓰러질때 땅에 큰 바위가있어 그대로 찍혔다. 이를 본 주혜리 일당은 민지가 죽은줄 알고 뒷처리를 부탁하고 납치된다.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서 죽었다고 언급되지만, 외모지상주의에서는 살아있는 것이 확인된다.9화
파일:9화김민지.jpg
그러다 누군가가 냉동창고에 들어오자 아빠인줄알고 안도하지만 알고보니 그 사람은 계두식이었고 결국 겁에질려 입을 손으로 막는다. 계두식은 김민지의 앞에서 순경을 확인사살하고 휴대폰으로 주영건설의 주강찬과 통화한다.
통화를 끝낸 계두식은 냉동창고에서 나가는데 하필 그때 들키고만다. 김민지는 창고문을 닫고 겁에 질린다.
13화
그래도 김부장 딸 답게 계두식이 냉동 창고로 들어오자 숨어있다가 기습을 하는 등 나약한 성격은 아니다. 이후 자신을 구하기위해, 고군분투를 한 아빠의 진심을 알게되고는, 부녀상봉을 하고나서 펑펑 운다. 그리고는 박진철이 네 아빠는 어떤 삶을 살아온건지 알려주겠다며, 김부장의 과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버지의 과거사를 전부 듣게 된 후 기존에 아버지를 보았던 시각을 다르게 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로.
3.2. 첫 번째 의뢰 편 (49화~70화)
안다영을 가족에게 데려달라는 의뢰를 마친 후 김부장과 통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3. 김부장 납치 편 (71화~86화)
새로운 학교로 전학갔다고 하며 그곳에서 친해지게 된 선배인 정태양을 소개한다.[9]그러나 정태양은 자신이 아닌 김부장이 타겟이였고, 결국 정태양을 통해 남파공작원에게 위기에 빠지자 성한수가 구해준다. 이후 성한수의 보호를 받으며 남파공작원들에게 급습을 당하려는 순간 남실장과 정옥순의 도움을 받는다.
3.4. 천외천 그룹 편 (87화~108화)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가 조평견의 장례식에 참석하며 동행한다.108화에서 조평견의 납골당에서 아버지와 함께 등장한다. 조귀관을 보호하기 위해서 빚을 대신 청구하는 것으로 결정난 것으로 생각이 많아진 김부장에게 잠깐 나가 있겠다고 답한다.
딸인 민지에게 자신이 앞으로 더 바빠질 것이고, 빚진 데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복잡하고 더러운 일도 할 수 있을 거라 털어놓지만, 최선을 다했고, 늘 잘하고 있다며 김부장을 격려해준다.
3.5. 유전무죄 무전유죄 편 (109화~123화)
12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하교길에 김부장에게 용건이 있어 찾아온 김민혁이 자신에게 협박을 하려 하자 자신을 납치해볼 거면 납치해보라고 웃으며 말한다.3.6. 나쁜 아저씨 편 (146화~)
김부장에게 담임 선생님이 해외 유학을 권해드렸다고 직접 알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이후 아버지인 김부장이 강원도 출장으로 부재 중인 사이 자신은 더 많은 경험을 해야겠다고 하며, 동아리 부원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난다.[10]
강원도 양양에서 부원들과 같이 투어를 즐기던 도중 자신을 괴롭혔던 주혜리를 만나는데 이 때 주혜리가 분노하며 뜨거운 물을 퍼부으려 하자 순식간에 스텝으로 치고 들어가서 뜨거운 물을 피하고, 옆차기로 주혜리의 턱을 노리며 아직도 만만해보이냐며 역으로 몰아붙인다.
4. 인간 관계
- 김부장 - 하나 뿐인 가족이자 소중한 아빠.
- 림유진 - 엄마. 민지가 태어나자마자 사망해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다. 하지만 엄마로부터 준수한 외모를 물려받았는지 민지를 낳고 사망한 엄마 대신 성한수가 김부장의 부탁으로 갓난아기인 민지를 데려가면서 엄마의 외모를 닮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럼 성격은 아빠쪽을 닮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큰일났네 ㅎㅎ" 라고 덧붙인다.[11]
- 조평견 - 김민지가 태어나던 날 출산 보호자 역할을 김부장을 대신해서 했다. 그리고 아빠의 동업자.
- 주혜리 - 자신을 이유없이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자신을 죽이려고까지 한 원수.
- 강혜령 - 친구라고 의지하고 믿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자신을 이용하기만 하는 일진이었으며, 주혜리와 다를 바 없는 학교폭력 가해자이다.
- 성한수 - 아빠 친구로 김부장이 부재 중일 때 대신 돌보거나 구해주는 모습이 자주 나오기에 민지에게 있어서 대부와 같은 인물이다. 어렸을 때 태권도 품띠인 것으로 봐서 성한수에게 배웠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고, 실제로 주혜리가 복수하려 할 때 스텝과 옆차기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 성태훈 - 김부장 22화에서 김민지가 성한수를 '태훈이네 아저씨'라고 칭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부장이 어릴때 구해줬던걸 보면 어릴때부터 친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릴때부터 친했다면 성태훈과 김민지는 소꿉친구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김부장이 백호인력에 취업한 이후 성한수가 민지를 돌봐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둘이 한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12]
- 박진철 - 아빠 친구
- 박다빈 - 박진철을 보고 다빈이네 아저씨라 부르는 걸 보면 아는 사이인 듯 하다.
- 정태양 - 학교 선배이자 전 짝사랑 상대. 그러나 김부장의 납치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돌아섰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 채원석 - 아빠의 제자. 작중 만나는 묘사는 아직 없으나 김부장과 채원석의 관계를 생각하면 안면을 틀 가능성도 있다.
5. 전투력
호신용으로 태권도를 배웠으며 ‘나쁜 아저씨 편’에서 주혜리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무엇보다 이도규와 대등한 강자인 사람의 핏줄이자, 세계관 태권도 최강자에게 직접 태권도 특별과외를 받었다고 하니 잠재력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높다고 볼수있다.[13]6. 기타
- 언급으로 보아 작중에서도 상당히 미인인 것 같다. 신성호만 해도 민지가 납치당하면서 길가에 버려진 휴대폰을 우연히 부하들이 줏어왔는데 "예쁜 애들 있었냐?" 라는 말에 부하가 민지의 휴대폰을 들고 배경화면으로 설정된 민지 셀카를 보여주고 그걸 본 신성호 또한 감탄한적이 있다, 그러나 민지의 휴대폰을 열어보니 친구 하나 없다는 걸 알고 감탄은 동정섞인 조롱으로 바뀐다.
148화에서 비키니를 입는데, 몸매도 상당히 글래머러스하다.
- 김부장이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주씨 부녀에게 죽임당할 뻔 한 것을 아빠가 구해주었지만, 결국 그 일로 김부장이 백호인력소로 취직했기 때문. 거기다 딸을 위해서라고는 하나 딸 앞에서만 안 부끄러우면 된다는 이중잣대로 딸 또래의 아이들을 감금하는 짓을 서슴치않고 저지르고 다닌다.[14] 과연 딸이 그런 아빠조차 사랑해줄지는 의문이다.[15]
- 김부장에 나온 아버지들의 자식들 중 혼자만 제대로 싸울 줄 모른다. 성태훈이야 말할 필요없는 전투원이고, 박다빈도 또래들 사이에서는 싸대기의 힘이 좋기로 소문나있으며, 가을은 그렇게까지 싸움을 하지는 않아도, 어쨌든 싸움 기술 정도는 알고 있다. 김민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묘사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다른 자식들처럼 신체능력은 뛰어난 편일것으로 추정된다.[16][17][18]
- 반대로 초반에 욱한 것을 빼면 [19] 자식들 중에선 가장 얌전히 자라줬고 삐뚤어지지도 않아서 성격은 제일 양호하다. 오죽하면 성한수는 눈물 흘리면서 부럽다고 독백하고, 이도규도 "김부장 빼고 다들 자식 농사 실패해부러쓰"라고 할 정도였다.[20]
- 성한수와 박진철에게 아버지의 과거에 대해 듣고, 본인도 직접적으로 사건에 휘말리면서 아빠들의 싸움실력을 봤기 때문에 누군가가 아빠들에게 까불거나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면 겁먹기는 커녕 상대방을 걱정해주거나 도발한다. 대표적으로 우장쉰이 그 자리에 있던 이도규, 박진철, 성한수에게 시비를 걸자 속으로 유언을 남긴다고 생각했고, 골드도어 홀딩스의 4대표 김민혁이 김부장에게 사용할 인질로 자신을 잡으러 오자 비웃으며 대놓고 할수있으면 해보라고 도발한다.[21]
[1]
참조.
[2]
김부장 44화에서 김민지가
성태훈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박다빈을 ‘다빈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와, 박다빈, 성태훈과 동갑이다.
[3]
성한수에게 특별과외를 받았다고 하며, 주혜리가 자신에게 뜨거운 물을 퍼부으려 할 때 순식간에 스텝으로 치고 들어가서 옆차기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김부장이나 성한수 성격상 제대로 가르쳤을리는 없고, 점점 김민지가 사건사고에 얽히기 시작하니 호신술 정도로만 쓸 수 있도록 가르친듯.
[5]
대기업의 부장이라면 사회적 지위가 4급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억대 연봉을 버는 수준이며 일선학교로 따지자면
교장, 지자체로 따지자면 대읍/대면/
대동의
읍장/
면장/
동장 급으로 사회적으로 매우 높은 위치다. 즉 이 발언은 "옆집 아빠는
교육감인데 우리 아빠는 겨우 교장이 뭐냐?" 하는 거랑 같다.
중소기업 부장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가난한 흙수저 집안은 아니다.
[6]
박형석은 가난하고 늙은 노모 밑에서 자라왔으며 작중 여러번 흙수저 출신이라는게 강조되고, 홍회장의 지원을 받고있는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단칸방에서 지내고 있다.
[7]
1화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다보니..."라고 언급한다.
[8]
그러나 2화에서 딸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 뒷배경을 보면 가난한 집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9]
물론 당연히 김부장은 이를 가당치 않게 여겼다.
[10]
물론 김부장도 딸의 안위를 위해 미리
정태양을 비밀 경호로 붙였다.
[11]
다만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성격도 아버지보단 어머니 쪽에 가깝다.
[12]
과거회상 마무리편에서 보면 김민지가 성한수와 김부장이 통화하는걸 엿듣고 있는데 성태훈이 하교해 끊는다는 장면이 있다.
[13]
이처럼 잠재력은 높으나 김민지는 같은 세계관에 비슷한 또래 인물들처럼 전투를 하는 전투원은 아닌 그저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여고생일 뿐더러 애초에 김부장이 자신의 하나뿐인 소중한 딸이 싸움판에 들어간다면 눈이 뒤집힐것이기에 전투원으로 이미지가 굳어지진 않을것이다.
[14]
다만 일해회에 감금당했던 막이래와 개웃겨는 이후 몰래 풀어줬다.
[15]
김부장도 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밖에서는 부끄러운 아빠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한편, 죽음을 각오하면서도
막이래와
개웃겨를 풀어주는 등, 잘못임을 알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저지르는 범죄라는 묘사는 꾸준히 나온다.
[16]
더군다나 김민지는 박다빈과 더불어 유일하게 어머니쪽도 군사훈련을 받은 몸이다.
[17]
기습이었지만 제대로 된 무기도 아닌 냉동생선으로 조폭을 잡아내고 그러고도 무리없이 움직인 것을 보아서 부모님께 물려받은 선천적인 강함이 있는 건 맞다.
[18]
124화를 자세히 보면 사진에 태권도복을 입고있는걸로 보아 어릴적 태권도를 배운것처럼 보였고, 151화에서 성한수에게 특별과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확정되었다.
[19]
성태훈은 대놓고 아빠에게 현피 신청, 박다빈은 백초크로 아빠를 제압시켰다.
[20]
그나마 가을이 정도가 정상적이지만, 이쪽은 아버지한테서 틀딱체를 물려받아서 깨는 면이 있다. 물론 이쪽도 하기에 따라서 평범하게 대화 할 수 있다.
[21]
그 이유는 바로 옆에 성한수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