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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6:42:40

권민영

<colcolor=#fff><colbgcolor=#e61e2b> 권민영
Kwon Min-Young
파일:pajukmy.jpg
출생 1985년 ([age(1985-01-01)]세)
학력 옥스퍼드 대학교 (문화예술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박사과정)
소속 정당

현직 대한민국자유연구소 소장
약력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파주 대표
KPAC, Krypto Policy Advisory Consensus 의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수석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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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정치 활동4.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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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인이다.

2. 생애

1985년 경기도 파주시 금촌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모두 어려웠던 시절이라 부친 또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기에 그런 부친을 따라 이사를 자주 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안정된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듯하다. 학창시절에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반장, 부반장을 곧잘 맡아 활동했으며, 걸스카우트 대대장으로 활동할 정도로 리더십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부친이 국제원자력기구 ( IAEA)로 근무하게 되면서 온 가족이 오스트리아 에 거주하게 되었으며, 이 때부터 국제학교에 다니며 국제환경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당시에 북한의 김정은이 근처 국가인 스위스 국제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가족을 떠나 홀로 영국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세인트 힐다스 컬리지로 알려져 있으며, 문화예술을 전공하였다. 하지만 전공과목보다는 대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하며, 옥스퍼드 대학의 MUN(Model United Nations)에서 활동하며 외교역량을 길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으로 진학했으며, 당시에 여성 원우회장이 몇 안 되는 행정대학원에서 원우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총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으면서 활동 폭을 넓혔으며, 그 당시 연이어 발생한 교수들의 성추행 문제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교수 성희롱·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 # 을 학부생들과 함께 출범하는 등 학생들을 대변하여 활발한 학생활동을 하였다.

3. 정치 활동

당시에 보수당 지지한다고 하면 돌 맞던 시절이었던 2019년에 스스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는데, 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젊은 30대 여성으로서 원우회장으로 당선되어 활동하던 중 눈에 띄어 당시 최고위원 이었던 조경태가 운영하는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의 외교·안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정당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파주시 을에 출마를 하나 당시 신인과 청년, 여성 가산점이 있어 경쟁력이 꽤 있었으나 그렇기 때문에 경선에도 끼지 못하며 첫 시도는 그렇게 좌절되었다.

이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캠프의 외신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오징어게임 관련 이슈를 터트려 큰 활약을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자로 선정됨으로 인해 큰 빛을 보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선거 성격상 국제관계 및 외교안보는 사실상 후보자 시절에 중요한 이슈이지 당경선에서는 크게 중요시 되지 않는 영역이기에 그렇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에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캠프에서 메타버스콘텐츠블록체인위원회를 꾸려 위원장으로서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냈으며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완화와 정책제언을 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때 형성된 조직은 메타버스콘텐츠블록체인NFT포럼을 거쳐 KPAC(Krypto Policy Advisory Consensus)으로 격상되었으며 권민영은 대표 의장으로 본인의 전공을 살려 현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크립토 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지방선거에서는 파주시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왔지만 파주시 갑과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존재하고 도의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대선의 프리미엄으로도 더불어민주당에 역부족을 보이며 결국 파주시의 보수 탈환에 실패하였다.

그러던 중 권민영이 파주 정계에서 떠오르는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주민소환이다. 파주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파주시와 대립하였던 시민이 '황제수영'으로 논란을 빚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소환을 신청했는데, 그 때 권민영을 공동대표로 선임 #하게되면서 지지부진하던 주민소환에 활력이 붙는 듯하였으나, 정작 주민소환을 시작한 본인이 돌연 사퇴하고 잠적하는 사건 #이 발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기에 아무래도 보수인사가 많이 참여하였는데, 주민소환이 실패로 예상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몰라하고 도망갔으나 권민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대표로서 책임을 지고 새로운 주민소환운동을 이끌게 되면서 지역정가에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

현역 시장에 대한 반대서명운동이라 여러 개입과 방해공작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티며 뚝심으로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6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은 실패하였으나 파주시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담으로 지역주민 사이에서는 며칠하고 그만둘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 예상을 깨고 끝까지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고 독종이라 부른다고. 또한 이를 통해 권민영 지지세력이 형성되었으며 주민소환을 하면서 기존에 뿔뿔히 흩어진 보수세력을 결집하는 구심점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주시 을은 전통 보수 지역이라 국민의힘 내에서 경쟁이 쎄다 보니 그 틈바구니에서 빛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비집고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인물이며 현역 의원을 상대로 2024년 총선에서 보수의 텃밭이었던 파주를 탈환할 수 있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길룡 前 경기도의원에게 밀려 아쉽게 공천은 받지 못했으며, 차기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장 출마로 정치적 재기를 노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4.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