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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國 會 議 員 選 擧 / General Election국가 단위에서 유권자 대부분 또는 전부가 선거권을 갖는 선거로서, 그 국가의 국회의원을 구성하는 투표를 말한다. 예비선거나 지방선거와 결선투표 등은 제외한다. 일반적인 약칭은 총선( 總 選)이다.[1]
총선의 시행은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국회 임기의 만료나 재임 국회의원 의석의 궐석 등으로 인해 시행되며, 의회제(의원내각제) 국가에서는 국회 임기 만료 외에 총리(수상)에 의한 의회해산이 이뤄졌을 때 행해진다. 미국이나 일본의 상원처럼 전체를 뽑지 않고 일부분을 선출하는 경우에는 총선이라 부르지 않는다. 단, 하원은 한꺼번에 선거를 치르므로 총선이라고 부른다. 세계에서 의회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 전부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국회의원 선거를 하며, 대통령 선거가 없을 지는 몰라도 국회의원 선거는 반드시 치른다.
2. 간격
의회 해산 및 조기 총선이 없다면, 보통 ( 양원제 국가의 하원 포함) 4년이다. 그러나 뉴질랜드(3년), 프랑스· 러시아(5년)처럼 4년이 아닌 경우도 있다.3. 대한민국의 총선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일본의 총선
자세한 내용은 중의원 의원 총선거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만의 총선
자세한 내용은 대만 입법위원 선거 문서 참고하십시오.6. 홍콩의 총선
자세한 내용은 홍콩 입법회 선거 문서 참고하십시오.7. 미국의 총선
미국에서는 따로 총선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에서 General election이라는 용어는 프라이머리나 코커스와 구별되는 '본선'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라 대통령 선거나 주·지역 단위 선거도 공식적으로는 General election으로 불린다. 미국의 의회 선거는 매 짝수 해에 2년 간격으로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의 1/3을 선출한다. 이는 하원의 임기가 2년, 상원의 임기가 6년이기 때문이다. 매 짝수 해에 선출할 때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해가 겹칠 경우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별도의 선거를 실시한다. 이를 중간선거(midterm election)라고 부른다.이 중간선거는 미국 정계에서 중요한 선거이다. 왜냐하면 4년 중임제인 미국 대통령제의 특성상, 이 중간선거는 대통령 임기의 딱 중간인 시점에 선거를 행하므로 해당 대통령의 공과를 평가하는 중간 평가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중간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할 경우 해당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에 빠지고, 차기 대선에도 악영향을 줄 때가 많다. 반대로 여당이 승리할 경우 대통령은 정책 실행에 더욱 탄력을 받고 차기 대선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