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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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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에서 지정한 필름의 감광 속도 표준 규격에 관련한 기술적인 내용에 대한 내용은 감도(사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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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 ISO
국제표준화기구
파일:ISO 로고.svg
회원 국가 수 <colbgcolor=#ffffff,#191919>164개
설립 1947년 2월 23일
소재지 스위스 제네바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명칭3. 영향력4. 본부5. 공식 언어6. 한국인 회장 당선7. 한국의 비상임 이사국 선임8. ISO 표준 목록
8.1. 언어, 국제8.2. 과학8.3. 카메라와 필름8.4. 컴퓨터8.5. 그 외 산업

[clearfix]

1. 개요

여러 나라에 있는 표준 제정 단체에서 뽑힌 대표로 이루어진 표준화 기구이다. 1947년에 출범하였으며 국제적으로 두루 쓰는 표준을 만들고 보급한다.

2. 명칭

영문 명칭에서 보다시피, 기구의 약칭은 ISO다. 특별히 어느 언어를 따른 게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평등한’을 뜻하는 그리스어 ίσος(ísos)를 가져와, ISO를 모든 언어에서 쓰는 약칭으로 정했다. #[1]

참고로 북한에서는 이 기구를 '국제규격화기구'라고 부른다. 한국(남한)에서 'standard'의 역어로 널리 쓰이는 ' 표준'이라는 단어가 북한 문화어에서는 금지어이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사실무근이다. # 단지 북한판 KS의 이름이 '국가 규격'을 줄인 국규라서 그런 것이다.

ISO라는 단어는 흔히 1의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들을 지칭하는 데도 사용된다. 흔히 표준에 숫자로 된 코드번호가 붙고, 그 앞에 ISO를 표기해 ISO 제정 표준임을 명시하는 방식이다.

3. 영향력

강제력 없는 비정부 기구로, 전 세계에 많은 회원국을 거느린 집단이다. 비록 강제력은 없지만 워낙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ISO에서 발의된 표준 권고는 대부분 협약을 통해 제도화된다.

세계무역기구나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도 권고 즉시 규정화하는게 보통이다. 유럽연합은 ISO 규정이 나오면 재빨리 유럽의회에서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켜 강행 법규로 만든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자유무역협정에서도 분쟁이 발생할 시 규격 표준은 ISO xxx번을 따른다는 식으로 규범화한다.

ISO 규격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지만 아무래도 국제 규격이다 보니 언어의 문제도 있고, 국내 적용시 개별 국가의 세부적인 상황에는 100%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 때문에 각국에서는 해당 규격을 번역 및 자국의 제도에 맞는 수정사항을 반영 후 규범화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수정 ISO 규격에는 각 국가별 약자를 붙여서 표기한다. 대한민국의 규격은 KS ISO라고 부르며, 규격 번호는 'KS A ISO1000'과 같이 'KS + 분야별 코드 + 원문ISO 규격번호'로 표기한다. ISO 규격은 유료지만 KS ISO 규격은 e나라표준에서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4. 본부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위스 프랑을 사용한다. 특정 국가의 화폐를 쓰는 것은 표준화할 때 특정 국가의 입김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며 개발도상국 위주로 거세게 반발하는 중이다. 개도국들은 ISO에서는 특정국 화폐가 아닌 금(Gold)이나 특별인출권(SDR)을 사용할 것을 요구[2]하고 있다.

5. 공식 언어

표준안은 주로 영어로 작성되고 있으나, ISO가 채택한 공식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다. 다만 프랑스어로는 흔히 번역되는 편이나 러시아어로의 표준 발행은 드문 편. 스페인어나 아랍어 등 비공식언어로도 공식 번역판이 발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어가 공식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영어판을 번역하여 국내판을 만든다.

6. 한국인 회장 당선

2022년 9월 제44차 ISO 총회에서 한국의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우리나라의 ISO활동 이래 처음으로 ISO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사

조성환 대표는 2023년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2024~2025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7. 한국의 비상임 이사국 선임

2019년 9월 제42차 ISO 총회에서 한국이 3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임됐다. 한국은 ASEAN,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어 캐나다와 함께 이사국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0~2022년 ISO의 정책 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사

8. ISO 표준 목록

한국에서 ISO라고 하면 카메라의 감광속도(ISO 12232 등), CD 이미지 파일(ISO 9660), MP4 컨테이너류의 ISOBMFF(ISO 14496 등),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을 주로 이야기하며,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여러 표준이 존재한다. 각 표준들을 구분하고자 뒤에 고유의 일련번호가 붙지만 일상적으로는 번호를 떼고 ISO라고만 말하는 경우가 많고, 꽤나 넓은 분야에 걸쳐서 표준을 정하다 보니 어디선가 ISO라는 문구를 봤다면 거의 다 여기 연관되었다 보면 된다.

8.1. 언어, 국제

8.2. 과학

8.3. 카메라와 필름

8.4. 컴퓨터

8.5. 그 외 산업

이 항목은 '경영시스템표준(Management System Standards : MSS)'를 나열하고 있다. ISO에서 수많은 경영시스템표준이 개발/제정/개정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해당 국제표준에 대한 국내기업의 인증 수요가 높은 것들 위주로 기술하고 있다.

[1] It's all in the name 문단에 설명이. [2] 이런 개도국들의 요구로 만국우편연합이 SDR을 도입하여 사용중이다. ISO에서도 개도국 주장이 관철될 경우 SDR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3] 일반적으로 사람이 직장에서 편안하다고 느끼는 온도. 섭씨와 화씨에서 서로 정수 값을 가지는 온도이기도 하다. [4] 카메라에서 ISO 속도라 부르는 그것. [5] 가상머신계나 CD롬 게임에서의 iso는 대부분 이쪽을 뜻한다. [6] 한 ISO번호 안에 두 개의 비디오 압축 표준 규격이 들어있다. MPEG-4는 Part 2, H.264/AVC는 Part 10. [7] MP4컨테이너의 기반. 이를 기반으로 후술할 HEIF AVIF등 확장된 이미지용 미디어 컨테이너들이 만들어진다. [8] 확장된 파스칼의 표준 규격으로는 ISO 10206이 있다. [9] ISO 6373이라는 BASIC 최소 표준 규격도 있었으나 철회된 상태이다. [10] 그러나 W3C의 HTML 4.01의 엄격한(Strict) 규격보다 더 엄격하다! 한 예로 스크립트 태그를 쓸 수 없다. [11] 신용카드,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같은 카드의 크기를 정하거나, 여권, 사증 크기, 휴대폰에 쓰이는 SIM카드 크기등을 정해두었다. ID-3 ID-2는 ISO216의 B7과 A7의 크기를 참조한다. [12] 이 표준은 1999년에 이그노벨상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13] ISO 9001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개념과 원칙 그리고 용어를 정의한 표준. 현행 버전은 9000:2015이다. 제조업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산업, 그리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품질'이란 무엇인지 궁금할 때 일독하고 음미해볼 필요가 있는 표준이다. [14] 과거 ISO 9001:2000에서 구 9001, 9002, 9003이 통합되었으며, 현행 버전은 9001:2015이다. 이전 버전인 9001:2008은 2018년 9월 14일까지만 유효하며, 이전 버전 인증기업은 해당 날짜 전까지 인증'전환'을 완료하도록 요구된다. [15] 이 표준은 해당 회사가 품질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표준일 뿐 제품의 품질에 대한 평가 기준이 아니다. [16] 경영시스템 구축/수립 및 실행이라고 표현하는 활동이며, 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는 우리 회사의 여력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전담 인력이 있고 자체 추진 및 내재화를 결정하였으면 ISO 표준을 구입하여 공부하고 인증기관의 교육을 통하여 전담 인력을 양성하여 계획수립, 실행 등을 추진하면 된다. 아무래도 자체 추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외부 전문가(컨설턴트)를 섭외하여 교육, 문서화, 실행에 대한 지도를 받으며 추진하면 된다. [17] 국내에서 ISO 인증을 수행하는 인증기관은 크게 외국계와 국내계 인증기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체 인증기관 수는 100여 개 이상이다.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심사견적, 심사원 수준 및 서비스의 질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인증서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제대로 심사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돈만 주면 인증서를 주는 부실인증기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 [18] 9001 인증은 어떤 회사가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기준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며 그 제품의 품질이 타사에 비해서 우월하다는 증명이 아니다. 오히려 제품에 표기해서 제품자체의 인증으로 오해하게 만들면 안된다. 인증서 및 인증마크 사용법은 링크 참조. [19] ISO 9001과 마찬가지로 2015년판이 최신버전이다. [20] ISO 13485:2016이 최신버전이다. ISO 9001, 14001과는 달리 HLS(High Level Structure)에 통합되지 않았다. [21]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표준은 기존에 ISO가 아닌 단체표준인 OHSAS 18001가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통용되어 왔다. 원래는 ISO 18001로 제정되어야 했으나 세계 각 국가별로 천차만별인 노동환경 탓에 ISO 규격이 아닌 독자규격으로 만들어졌다. 2017년 3월 12일 기준으로 ISO 45001이 공표된다. 현재 발효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과 규제에 촛점이 맞춰져 있으며 ISO 45001은 기업 및 기관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안전보건 리스크의 예방적 측면이 강하다. [22] 인증가능한 표준은 아니며 이 지침에 따라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고, 연도별 활동 결과와 과제를 정리하여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게 된다. 2017년에 IWA 26이 제정되어 ISO 26000을 기존의 다른 경영시스템에 부합화하는 지침이 만들어졌다. 향후 인증가능한 표준이 별도로 제정될 수도 있다. [23] 2012년 부터 시작된 경영시스템 표준구조 통일화 작업의 일환인 HLS(High Level Structure)의 핵심이 되는 표준이다. 2012년 이후에 제/개정된 경영시스템 표준들은 모두 리스크 관리의 컨셉을 받아들이고 있다. [24]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을 목표로 하는 표준. 에너지 리스크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5] 대규모 산업설비 및 사회 인프라시설의 경제성/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26] 각종 자연재해, 대형사고, 테러 등이 일어나는 경우를 사전 대비하고, 사고 발생시 빨리 복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27] 학교, 학원, 기업의 연수원, 공공기관의 교육시설 등 교육을 실행하는 조직의 교육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이다. [28] 이벤트 산업의 주최자, 행사장, 관련 서비스 업체를 위한 경영시스템이다. [29] 뇌물이나 각종 부정부패 리스크를 차단하고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2017년에 인증제도가 도입되면서 공공기관, 공기업들이 인증을 받기 시작했다. [30] 각종 법/규제와 더불어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적으로정한 규정이나 규칙을 준수하기 위한 표준. 법무 관련 부서나 compliance 담당 부서의 기능과 전반적인 준법경영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각각의 법/규제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준수는 해당 법/규제 및 세부 표준을 따로 고려해야한다. [31] 한국산업규격(KS, Korea Industrial Standards 인증번호 KS A ISO 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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