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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제20대 대통령 선거/후보 경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 |
<colcolor=#005ba6,#59b3ff><colbgcolor=#f0f0f0,#191919> 후보 | <colbgcolor=#fff,#1f2023> 대권주자 · 경선 ( 더불어민주당 / 후보 · 국민의힘 / 후보 · 정의당 / 후보) · 후보 교체론 · 최종 후보 |
여론조사 | 후보 확정 전 여론조사 ( 가상대결) · 후보 확정 후 여론조사 ( 비정기) · 출구조사 |
변수 | 변수 ( 지역별 · 정당별 · 세대별) · TV 토론회 |
결과 | 개표 결과 ( 지역별 · 정당별 · 세대별) |
지역별 ( 수도권 · 강원도 · 충청권 · 호남권 · 대경권 · 동남권 · 제주도 · 재외선거) | |
정당별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정의당 · 국민의당) | |
기타 | 타임라인 · 3월 재보궐선거 ·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투표 관리 위법 논란 |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제1차(2021년) 초대 지도부 선출 |
제2차(2021년) 제20대 대선 경선 |
제3차(2023년) 제2대 지도부 선출 |
제4차(2024년) 제3대 지도부 선출 |
제5차(2025년) 제4대 지도부 선출 |
||<-6><tablewidth=500><bgcolor=#E61E2B><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f2023><tablealign=right>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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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7px -12px" |
미래통합당 창당[1] |
→ |
2021년
11월 5일 제20대 대선 경선 |
→ |
2026년
11월 3일 이전 제21대 대선 경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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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제1차 전당대회 |
→ |
2021년
11월 5일 제2차 전당대회 |
→ |
2023년
3월 8일 제3차 전당대회[2] |
}}} | |||||
선출 대상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 |||||||||
방식 | 1차 경선 |
선거인단(20%) 여론조사(80%), 8명으로 압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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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선 |
선거인단(30%) 여론조사(70%), 4명으로 압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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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선 |
선거인단(50%) 여론조사(50%), 최종 후보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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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경선 예비후보 홈페이지) | |||||||||
(경선 후보 홈페이지) | ||||||||||
투표율 | 63.9% ▲ 45.2%p | |||||||||
선거 결과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후보 |
[[국민의힘| 국민의힘 ]]윤석열 |
[[국민의힘| 국민의힘 ]]홍준표 |
|||||||
전체 득표 | ||||||||||
347,963표 47.85% |
301,786표 41.50% |
}}} | ||||||||
당선인 |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윤석열 |
[clearfix]
1. 개요
|
경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후보 |
2021년 11월 5일, 제2차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최종 선출되었다.
2. 일정
||<-3><tablealign=center><bgcolor=#e61e2b><colcolor=#fff><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e61e2b>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일정 | ||
예비 기간 | 7월 12일 | 예비후보 등록 시작 |
7월 29일 | 예비후보 간담회 | |
8월 25일 | 비전발표회 | |
8월 30일~ 31일 | 경선후보 등록 | |
1차 경선 | 9월 3일 | 경선후보 12인 확정 |
9월 7일 | 3대 정책공약 발표회 | |
9월 9일~ 10일 |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 | |
9월 12일 | 올데이 라방 토크쇼 | |
9월 15일 |
1차 컷오프 (2차 경선 진출자 8인 확정) |
|
2차 경선 | 9월 16일 | 1차 토론회(TV조선) |
9월 23일 | 2차 토론회(오른소리) | |
9월 26일 | 3차 토론회(채널A) | |
9월 28일 | 4차 토론회(MBC) | |
10월 1일 | 5차 토론회(MBN) | |
10월 5일 | 6차 토론회(KBS) | |
10월 8일 |
2차 컷오프 (본경선 진출자 4인 확정) |
|
본경선 | 10월 11일 | 호남권 토론회(광주) |
10월 13일 | 제주 토론회 | |
10월 15일 | 1대1 맞수 토론(MBC, SBS) | |
10월 18일 | 부울경 토론회(부산) | |
10월 20일 | 대구경북 토론회(대구) | |
10월 22일 | 1대1 맞수 토론(연합뉴스 TV, YTN, JTBC) | |
10월 25일 | 충청권 토론회(대전) | |
10월 27일 | 강원도 토론회(춘천) | |
10월 29일 | 1대1 맞수 토론(채널A) | |
10월 31일 | 수도권 토론회(서울) | |
11월 1일~ 2일[4] | 모바일투표(K-Voting) | |
11월 3일~ 4일[5] | 전화투표(ARS) 및 여론조사 | |
11월 5일[6] |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 (제20대 대통령 후보 지명) |
2.1. 예비 기간
====# 후보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기 시작한 2021년 7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자체적인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실시하였으며[7], 이 기간 동안 강성현 당원, 김태호 의원, 박진 의원,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안상수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희숙 의원, 장기표 전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장성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홍준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1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다만 강성현 당원은 서류 심사 결과 예비후보 등록이 취소되었으며, 김태호 의원과 윤희숙 의원은 정식 후보 등록 이전에 스스로 출마를 철회하였다.
이후 김태호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 일정 #====
간담회 (7월 29일) | |
|
국민의힘은 7월 29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박진 의원, 김태호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안상수 전 의원, 윤희숙 의원, 하태경 의원, 장기표 전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당 경선준비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이 되어있는 대권주자 11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강성현 당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서류 심사 결과 예비후보 자격을 상실한 바 있었으며, 구본철 전 의원,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청남도당위원장, 심동보 당원, 오성균 당원, 오승철 당원, 홍성우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8],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장성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이었다.
대선주자 발언 도중 황교안 전 총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여 하태경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강성현 당원이 간담회장에 난입하여 종이를 던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비전발표회 (8월 25일) | |
|
국민의힘은 8월 25일 박진 의원,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안상수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전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홍준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당 경선준비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이 되어있는 대권주자 12명을 초청하여 비전발표식을 진행하였다. 당초 경준위는 예비후보 토론회를 계획했으나, 정식 후보 등록도 실시되지 않았는데 토론회를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일부 후보들의 반발이 일어나자 비전발표식으로 대체하였다.
2.2. 1차 경선
====# 후보 #====국민의힘은 2021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강성현 당원, 박진 의원,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안상수 전 의원, 오성균 당원, 오승철 당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기표 전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장성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홍준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15명이 후보 등록을 하였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3일 강성현 당원, 오성균 당원, 오승철 당원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나머지 12명만 예비경선에 진출하도록 한다고 선언하였다.
결과적으로 경선 예비후보에 등록된 12명이 그대로 경선 후보로 참여하게 되었다.
====# 일정 #====
3대 정책공약 발표 (9월 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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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그널 공개면접 1일차 (9월 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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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그널 공개면접 2일차 (9월 1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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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라방 토크쇼 (9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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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결과
1차 컷오프 (9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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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당한 장기표 전 대표는 최재형 전 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사퇴한 박찬주 전 충남도당위원장은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2.3. 2차 경선
====# 후보 #====2021년 9월 15일, 기존에 사퇴했던 박찬주 후보를 제외, 박진, 장기표, 장성민 후보까지 총 3명이 컷오프 되었다. 1차 컷오프의 세부 결과 및 순위는 비공개다.[9] 9월 16일부터 후보 8명이 6차례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8일 2차 컷오프를 진행하여 4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
1차 예비경선과 다르게 이번 2차 예비경선부터 이준석 당대표 당선 후 입당한 2030 신규 당원들의 투표 자격이 주어져 경선 흐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 토론회&일정 #====
1차 토론회 (9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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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토론회 (9월 2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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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토론회 (9월 2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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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토론회 (9월 2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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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토론회 (10월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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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토론회 (10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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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결과
2차 컷오프 (10월 8일) | |
|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감사원장은 각각 10월 12일, 10월 17일에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였다. 하태경 의원은 10월 27일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하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차 컷오프 결과 발표 직후 당해 결과에 대하여 부정선거를 주장하였으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경선 중단 가처분을 신청하였으나 10월 27일 기각되었다.
2.4. 본경선
====# 후보 #====2021년 10월 8일, 2차 컷오프를 통해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4명으로 압축되었다. 여담으로 제21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과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도 제기한 민경욱은 2차 경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했다. 황교안 역시 2차 컷오프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10]
사퇴하거나 컷오프 당한 후보들 중 김태호 의원, 박진 의원, 하태경 의원, 장성민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박찬주 전 충남도당위원장, 안상수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 토론회&일정 #====
2021년 10월 11일(월) 광주, 10월 13일(수) 제주, 10월 18일(월) 부산, 10월 20일(수) 대구, 10월 25일(월) 대전, 10월 27일(수) 춘천, 10월 31일(일) 서울에서 지방순회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10월 15일, 22일, 29일 3차례에 걸쳐 1대1 맞수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하루에 2회씩 총 6회 진행되며 15일에는 원희룡-유승민, 윤석열-홍준표로 22일에는 유승민-윤석열, 원희룡-홍준표로 29일에는 원희룡-윤석열, 유승민-홍준표로 진행된다. 따라서 4명의 후보가 모두 서로를 한 번씩 상대하게 된다.
2021년 11월 1~2일 모바일 투표, 3~4일 전화 투표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에 한함), 3~4일 여론조사를 종합하여, 2021년 11월 5일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 여론조사 방식은 1대1 경쟁력을 묻는 형태 사지선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1] #
지방순회 토론회: 호남 (10월 11일) | |
|
지방순회 토론회: 제주 (10월 13일) | |
|
1차 맞수토론 (10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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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순회 토론회: PK (10월 18일) | |
|
지방순회 토론회: TK (10월 20일) | |
|
2차 맞수토론 (10월 22일) | |
|
지방순회 토론회: 충청 (10월 25일) | |
|
지방순회 토론회: 강원 (10월 27일) | |
|
3차 맞수토론 (10월 29일) | |
|
종합토론회 (10월 31일) | |
|
2.4.1. 결과
본경선 결과 발표 (11월 5일) | |
|
2021년 11월 5일(금) 14시부터 발표를 시작하여, 15시 02분에 최종 후보가 발표되었다.
3. 후보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후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투표율
일자·시간별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 | ||
선거인 수: 569,059명 | ||
11월 1일 (모바일 K-Voting) |
||
<rowcolor=#373a3c,#ddd> 시간 | 투표자 수 | 누적 투표율 |
<colbgcolor=#f5f5f5,#2d2f34> 10시 | 101,237 | 17.79% |
11시 | 134,045 | 23.56% |
12시 | 174,601 | 30.68% |
13시 | 191,571 | 33.66% |
14시 | 217,123 | 38.15% |
15시 | 226,704 | 39.84% |
16시 | 242,581 | 42.63% |
17시 | 249,367 | 43.82% |
11월 2일 (모바일 K-Voting) |
||
<rowcolor=#373a3c,#ddd> 시간 | 투표자 수 | 누적 투표율 |
10시 | 269,618 | 47.38% |
11시 | 276,887 | 48.66% |
12시 | 285,628 | 50.19% |
13시 | 290,885 | 51.12% |
14시 | 298,191 | 52.40% |
15시 | 301,604 | 53.00% |
16시 | 307,205 | 53.98% |
17시 | 310,063 | 54.49% |
11월 3일 (ARS 투표) |
||
14시[12] | 343,417 | 60.35% |
17시[13] | 349,762 | 61.46% |
11월 4일 (ARS 투표) |
||
15시[14] | 360,101 | 63.28% |
17시 (최종)[15] | 363,569 | 63.89% |
광역자치단체별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16] | ||
<rowcolor=#373a3c,#ddd> 구분 | 투표 수 | 투표율 |
대의원 | 7,683 / 8,424 | 91.20% |
서울 | 58,255 / 81,012 | 71.91% |
부산 | 24,949 / 36,475 | 68.40% |
대구 | 29,069 / 43,576 | 66.71% |
인천 | 12,436 / 19,873 | 62.58% |
광주 | 1,947 / 3,315 | 58.73% |
대전 | 11,827 / 21,738 | 54.41% |
울산 | 11,047 / 17,617 | 62.71% |
세종 | 1,129 / 1,516 | 74.47% |
경기 | 61,077 / 92,239 | 66.22% |
강원 | 13,486 / 24,417 | 55.23% |
충북 | 12,941 / 24,255 | 53.35% |
충남 | 17,783 / 33,393 | 53.25% |
전북 | 2,089 / 3,532 | 59.14% |
전남 | 1,671 / 2,895 | 57.72% |
경북 | 57,610 / 93,766 | 61.44% |
경남 | 33,415 / 52,163 | 64.06% |
제주 | 4,529 / 8,115 | 55.81% |
재외국민 | 626 / 738 | 84.82% |
- 국민 여론조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1,500명 씩 총 6,000명 규모의 표본으로 무선전화 100%의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
- 상기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여 최종 경선 결과를 산출한다.
5. 결과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 |||
<rowcolor=#373a3c,#dddddd>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비고 | |
원희룡(元喜龍) | 23,085 | 4위 | |
|
3.17% | 낙선 | |
유승민(劉承旼) | 54,304 | 3위 | |
|
7.47% | 낙선 | |
윤석열(尹錫悅) | 347,963 | 1위 | |
|
47.85% | 당선 | |
홍준표(洪準杓) | 301,786 | 2위 | |
|
41.50%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선거인 수 | 569,059 |
투표율 63.89% |
<rowcolor=#373a3c,#dddddd> 투표 수 | 363,569 | ||
<rowcolor=#373a3c,#dddddd> 무효표 수 |
5.1. 세부 결과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세부 결과 | |||||||
투표일 |
대상 반영비율 |
방식 | 원희룡 | 유승민 | 윤석열 | 홍준표 | 선거인단 수 |
11월 1일~ 11월 4일 |
당원 50% |
모바일 투표 ARS 투표 |
11,487표 (3.16%) |
15,529표 (4.27%) |
210,034표 (57.77%) |
126,519표 (34.80%) |
363,569표 (전체 569,059명 참여 363,569명) |
11월 3일~ 11월 4일 |
국민 50% | 여론조사[17] |
11,598표 (3.19%) |
38,775표 (10.67%) |
137,929표 (37.94%) |
175,267표 (48.21%) |
363,569표[18] |
도합 누계 |
23,085표 (3.17%) |
54,304표 (7.47%) |
347,963표 (47.85%) |
301,786표 (41.50%) |
727,138표 |
6. 총평
6.1. 경선에 대한 총평
- 2021년 10월 8일, 본경선 이전의 1차 경선, 2차 경선에서는 가장 중요한 정책 대결, 비전 대결은 실종되고, 주로 대선후보들 간의 실책이나 자질에 대한 공방이 오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석 당대표도 유튜브 방송에서 이를 인정했다. #
- 2021년 11월 1일,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1일차에 43.82%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54.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ARS투표율은 9.4% 정도로 최종 63.89%로 집계되었다. 선거인단 569,000명중 363,000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계열 내에서는 투표율 70%를 넘긴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이후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19] 일각에서는 선거인단 216만 명 중 146만 명이 투표해 67.3%의 투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비하면 선거인단 규모도, 투표율도 밀렸다며 평가 절하하기도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참여 경선을 실시했고, 국민의힘은 폐쇄형 경선을 실시했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비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수 216만 명에서 일반 국민을 제외한 당원만 계산하면 72만 명 정도이며, 투표율 역시 일반 국민 선거인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라간 것이고 당원 투표율만 보면 60%를 넘기지 못했다. #
- 이준석 대표가 투표율이 70%를 넘기면 한 달 동안 탄수화물을 끊는다고 공약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 지난 전당대회 때처럼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서로 반대로 나왔는데,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당원 투표에서 1위를 한 후보가 선출되었다.
- 경선 후보들에게 따로 기호가 부여되지 않았다. 민주화 이후 원내 교섭단체의 대통령 후보 경선[20]에서 기호가 사용되지 않은 것은 역대 다섯번째이다.[21] 21세기 이후로는 최초이다.
- 민주당 중앙선거관리대책위원회 박성준 대변인은“국민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48.21%)보다 10.27%P 뒤진 37.94%를 득표했으나 당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103명 의원 대부분을 '줄 세우기'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민심이라는 거대한 바다가 아닌 '동네 저수지'에서 뽑힌 선수인 셈”이라고 꼬집었다. #
-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역선택 방지 조항 배제와, 원래 양자대결로 예정되어있던 경선 룰을 4자대결로 교체하고, 여론조사에서도 재질문을 넣는등, 대체로 홍준표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 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 2030들의 참여율 등을 계기로 컨벤션 효과를 누리려고 했으나 윤석열 후보의 선출 이후 당내 홍준표, 유승민 지지자들과 윤석열 지지자들간 불화가 일어나면서 청년층들의 지지 철회가 일어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갈등과는 별개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서 윤석열의 지지율이 급등하며, 컨벤션 효과를 받아야 한다는 초기의 목적은 크게 달성하였다.
6.2. 후보에 대한 총평
6.2.1.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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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이전부터 꾸준히 높은 지지도를 보여왔기에 큰 이변이 없었던 결과로 평가된다. 문재인 정부가 지선, 총선에서 연달아 대승하여 고공행진을 달리던 시절, 경쟁 대선주자들 포함 기존 우파 정치인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문재인 정부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어 당심에서 확실하게 지지기반을 다진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22]
다만 최종적으로 여론조사에서 약 10%p 차이로 밀리고 당심으로 후보가 되었다는 점이 문제이다. 대선은 국민의힘 당원이나 지지층들끼리 치르는 선거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모든 유권자들이 모여서 하는 선거인데, 민심과 당심이 괴리되어 "50만 당심이 5,000만 민심을 거슬렀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아예 언론에서는 6070 고령층들이 만든 윤석열이며, "노인의 힘", "틀딱의 힘"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지는 판국이라고 보도할 정도이다. # #
그래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또한 윤석열의 경선 승리는 조직선거론이 득세한 결과라고 밝히며 윤석열의 가장 큰 과제는 확장성이 떨어지는 것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
여론조사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 등 국민의힘 지지층 외의 표심까지 더해져서 차이가 더 벌어졌다고 볼 수는 있지만 2030 표심이 압도적으로 홍준표, 유승민에게 향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윤석열의 입장에선 홍준표, 유승민으로 향해 있던 2030 표심을 어떻게 자신한테 끌어올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 #
단, 홍준표-유승민 측에서 반대한 '역선택 방지 조항'조차 없이 치러진 공정한 경선 과정이었기에 '잘못'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이미 각 팀이 합의한 경선룰을 토대로 경쟁한 것인데, 그 결과 자체에 불복하는 건 기본적으로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윤석열이 마지막 여론조사에 밀리기 전까지 압도적 1위로서, 정치신인임에도 여야 불문한 검증을 받아온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본선에서 2030 표를 상당 부분 흡수해 대통령 당선까지 되었기에 경선 과정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잘못되었다. 당대 여론조사를 보면, 본선 경쟁력은 윤석열-홍준표 후보가 별반 차이 없었기에 여론조사 득표율이 직결되지도 않았다.
한편, 중도층을 대변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성사 여부도 관심사였다. 안철수가 홍준표의 낙선으로 실망한 청년층을 흡수하고 여야 모두에 비토성향인 중도층의 표를 잠식한다면 윤석열의 입장에서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단일화도 성공했고, 홍준표 지지층도 흡수해 당선되었다.
6.2.2.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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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는 당심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역대급 참패로 이끌고, 2020년 총선에선 험지 출마를 거부한 게 원죄가 되었다. 기성 정치인들 및 당원들과 전통적 지지층의 강한 비토가 있기에, 여론 회복으로도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선 초반 지지율이 급등하던 시기에 민심을 추진력으로 삼아서 충분히 당심을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경선 중반에 보인 국민의힘 지지층 외의 표심을 의식하는 행위와 조국수홍 등의 논란[23]은 바람을 타던 민심에서 정체기를 일으켰고, 이때 당심도 조직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었던 윤석열 쪽으로 굳어졌다.
최종적으로 여론조사에서는 10%를 앞섰지만 당원 투표에서 23%를 밀리면서 윤석열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20년이 넘도록 당에 몸담고 있었고 2번의 당대표와 19대 대선 후보를 지낸 경력을 고려했을 때 입당한 지 4개월 된 후보에게 당심에서 참패한 것은 굉장히 뼈아플 수밖에 없다.[24]
그래도 홍준표 입장에선 2030 표심에서 매우 절망적이었던 지난 대선과 정반대로, 이번 경선에선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2 전성기'를 맞았다고 봐도 될 것이다. 이 경선을 계기로 청년층 사이에서 이미지를 크게 반전 시키는데 성공했다. 정치사적으로도 보기 드문 케이스고, 막판 기세는 제16대 대선 '노풍'에 비견될 만했다. 하지만 차기 대선에 재도전할 경우 나이나 입지가 큰 걸림돌이다. 물론 70대 이상이 대통령에 도전하지 못하지는 않지만 유승민, 원희룡, 오세훈 등 상대적으로 젊은 차기 유력 주자들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다. 또한 저번 19대 대선 본선과 이번 20대 대선 경선에서 연달아 패배했기 때문에 향후 대권 전망은 지금보다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25]
경선이 끝난 이후 홍준표의 지지자들은 윤석열의 코어 지지층인 6070 당원들에게 강력한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경선 직후 유튜브에서는 "민심보다 당심이 먼저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갤러리와 같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2030 친홍 지지자들의 탈당 인증글이 쇄도했으며, 이 여파로 국민의힘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비록 낙마했으나 20대, 30대, 중도층의 지지가 확인되었기에 향후 윤석열 캠프에서 이들의 표를 모아줄 중요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는 시선도 있고, 윤석열 역시 "내가 청년층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경력이 화려한 홍준표 선배님께 많이 배우겠다."라고 하며 협력의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홍준표는 11월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리 대선[26]에 참여할 뜻이 없다"며 윤석열 캠프 합류 거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청년의꿈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해 2030 세대와 소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8일에는 페이스북에 "민심에서 압승하고 당심에서 지는 희한한 경선이었지만 규칙에 따라야 해서 승복했다"며 "이번 대선은 두 분(이재명과 윤석열) 중 지는 분은 감옥 가야 하는 처절한 대선"이라고 올려 여전히 윤석열 관련 의혹들이 사실이라는 입장임을 밝혔다. # 이후 홍준표가 원팀을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고 당을 분열시킨다는 비판론이 제기되자 몇시간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꼭 대선 조직에 들어 가야만 원팀이 되느냐"며 "지지 선언 거부를 걸고 넘어지는 건 획일주의 군사 문화의 잔재"라고 성토했다. # 정작 본인은 제17대 대선 이회창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경선 불복이라고 비판한 적 있기에, 논리는 떨어진다. 여론조사 100% 경선을 원한다면,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갔어야 했다.
더 나아가 11월 8일 경선 캠프 해단식에서도 홍준표는 "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도 40%가 넘는 지지율로 출발했지만 한 달만에 지지율이 폭락했다"며 "이번 대선도 그 때만큼 다이너믹할 것"이라고 사실상 지지율 고고행진 중인 윤석열 후보에 대해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나는 1997년, 2002년 대선 때도 이회창 후보 아들 논란이 법적으론 문제가 없지만 상식적으로 잘못됐다 느껴서 적극적으로 유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16일에는 청년의꿈 사이트에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겠느냐"는 네티즌의 질문이 올라오자 "대한민국만 불행해지지요"라고 답변을 달기까지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윤석열 지지 거부에 대한 네티즌에게는 네거티브와 팩트 체크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 # 19일에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07년 경선에서 박근혜도 패배 승복 이후 이명박 지지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박근혜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나도 마찬가지인데 선대위 합류를 강요하는 건 부당한 횡포"라고 주장해 여전히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
하지만 당시 박근혜가 이명박 캠프에 참여하고 지원 유세도 수차례 다녔다는 사실이 언론의 팩트체크로 드러나자 "기억에 착오가 있었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도 박근혜는 18대 총선 당시 친박 공천 배제를 두려워해서 그랬다고 했고 박근혜도 배제되었는데 나도 그럴까봐 두렵다고 했다. # 이로써 팩트와 상관 없는 경선 불복한 게 증명된 셈이다. 과거 이인제-정몽준 등 안 좋은 선례를 따르는 격이 되었다.
다만 홍준표는 11월 19일 " 윤석열 후보가 특검을 받고, 그 결과 윤석열 후보에 대한 모든 논란이 무혐의로 밝혀지는 경우 선대위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그땐 문제가 다르다"고 답변을 달았다. 처음으로 홍준표가 조건부로나마 윤석열 지지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한 것이다. # 그리고 홍준표 후보는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선대위 합류를 놓고 당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경선이 끝나고 무려 40일이 경과한 12월 15일 바야흐로 대구 지역 선대위 고문직을 맡으며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다. 그러면서도 원해서 맡은 게 아니라 외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맡은 거라고 강조하며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고 이름만 올려놓겠다"고 천명했다. #
이후 한동안 윤석열 캠프 측과 줄다리기를 하다가 1월 29일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직을 맡으며 바야흐로 원팀에 참여했다. # 이후 2월 12일 대구 동성로에서 #, 2월 22일 홍대에서 # 이준석 대표와 함께 윤석열 지지 유세를 했으며, 두 번 다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지지 호소 연설을 했다.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지지를 호소하는 일은 없을 거라던 기존의 태도가 180도 바뀐 것이다. # 내친 김에 2월 24일에는 드디어 윤석열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기로 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돌연 불참했다. #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홍준표/정치 경력 문서 참고.
6.2.3.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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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다져온 디테일한 정책과 경제 및 외교 안보 전문가로서 뛰어난 토론 실력이 빛났다. 공약의 준비성과 구체성, 토론 실력 등 후보로서의 역량만 따지면 가장 빛났다는 평가다. 특히 경제, 산업, 국방, 외교, 사회복지 관련 공약 측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바른정당 창당으로 중장년층에게 각인된 '배신자'라는 낙인을 지우지 못한 것은 물론, 윤석열과 홍준표 양강 구도의 고착화 속에서 그나마 확보해놓은 2030 표심까지 홍준표 후보에게 빼앗겨 예상보다 낮은 득표로 10%의 벽을 넘지 못하며 종합 3위로 경선을 마쳤다.
5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게 4년 전부터 계속돼왔던 배신자 프레임을 벗어내는데 실패했다는 평가, 트렌드와 홍보에 둔감해 중요한 순간마다 지지율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큰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유승민이 중요한 순간을 잘 잡았으면 적어도 3강 1약 혹은 유승민이 홍준표의 위치 혹은 그 이상 갈 가능성이 있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27]
이번 경선에서 유승민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홍준표에게 대부분의 2030이 결집했지만 유승민 역시 2030 지지층에서 어느 정도 강한 지지율을 보였기 때문에 중도, 2030 지지율을 얻기 유리한 후보로 분류된다. 반면 50대 이상과 대경권 지지자[28]에게는 아직도 배신자 프레임이 작동하고 있어, 유승민이 많은 노력을 투자해 이를 지울 필요가 있다. 게다가 차차기로 간다 하더라도, 국민의힘 차기 주자들의 도전도 피할 수 없다.
향후 정치적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공존한다. 우파 진영에서 거의 유일한 경제통 대선주자이면서도 경제 외의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으로 인해 향후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등 주요 요직을 차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고 혹은 정계은퇴를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유승민이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고, 혹은 차차기 대선이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방선거 등 다른 선거에서도 다시 도전할 수도 있고, 청년정치학교에 합류해 후학 양성을 할 가능성도 있다. 혹은 아예 공언한대로 정계은퇴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
6.2.4.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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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목도가 적었던 제주지사 출신으로서 황교안, 최재형 등에 밀려 2차 컷오프 당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본경선에 진출한 것부터가 이미 원희룡은 커리어 측면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다.
본경선 이후로는 스스로 이재명 저격수, 대장동 1타강사를 자칭하여 적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여론몰이를 해내고 부족한 인지도를 많이 보충했다. 사실상 이번 경선의 수혜자 중 하나로서 중앙정계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대입시험 전국 수석이라는 타이틀을 업고 강력히 추진했던 대장동 1타 강사 이미지가 되려 독이 되기도 했다. 인지도를 끌어올렸지만 대권 주자로서의 이미지가 가려지는 실책이 되었다. 원희룡 측도 이에 대해 실책이라고 인정하며 아쉬워했다. #
또한 경선 동안 이준석 대표 녹취록 유출 사건과 아내의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문제에 대해 옹호하면서 보여준 태도 논란은 원희룡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원희룡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 합류해 윤석열을 적극적으로 도울것이 유력해 보인다. 아직 다른 경선 후보들보다 젊은 편[29]이므로 제주지사 대신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며 차기를 노릴 기회를 얻었다고 볼 수도 있다.
6.2.5. 2차 경선 후보
6.2.5.1.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출신으로서 나이가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하고[30], 또한 8년간의 인천시장으로써의 재직 당시 각종 실정들 때문에 인천시민들에게 평판이 상당히 나쁘기도 하고, 게다가 주목도도 다른 경선 참가자들에게 밀렸던 탓에 일찍 컷오프 당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2차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경선 토론회에서 토론 도중 갑자기 망치를 들거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진을 찢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각종 기행들을 펼치며 화제를 받았다. #다만 이에 대해선 호불호가 꽤 갈렸는데, " 사이다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 "씬스틸러다.", "재미있었다.", "응원한다." 등의 좋은 반응도 있었다. 적어도 인지도 올리기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다시 원내 복귀 혹은 인천시장 재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존재했다.
그러나 "토론회에서 저게 뭐하는 짓거리냐?", "인천을 말아먹은 주제에 나라까지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나?",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대체 누가 저런 질떨어지는 사람을 대선 후보로 올렸냐?", "도가 너무 지나쳤다.", "역시 국힘도 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다.", "제정신이 아닌 것만 같다.", "국힘 수준이 대충 보인다.", "저러니까 국힘은 항상 뭘 하든 안 되는 거다." 등의 나쁜 반응도 있었을 정도로 반응은 꽤 엇갈렸다.
6.2.5.2. 최재형
늦게 출발하는 후발주자답지 않게 정치 초보답지 않은 수준급의 토론 스킬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었고 미담이나 도덕성 역시 돋보였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황교안의 부정선거 주장에 말릴 뻔한 모습을 보여준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좋은 토론 능력을 보여주며 괜찮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윤석열 후보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5년 구형했는데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겐 몇 년 구형하실거냐' 란 질문을 하는 등의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10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6차 TV 토론회에서는 이번 토론 이후 2차 컷오프가 이뤄진다는 점이 압박으로 다가왔는지 이전 토론들과 달리 디테일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실책, 정치적 감각이 떨어졌다는 점, 선거 준비에 대한 부족함으로 인해 지지세가 낮아졌고, 상속세 폐지, 낙태 금지, 가덕도신공항 건설 반대로 인해 최재형을 도운 정의화 의장과 김영우 전 의원마저 그와 결별하게 되었다. 캠프에 대한 통제 부족으로 지지층이 와해되기도 했다.
6.2.5.3. 하태경
처음에는 유승민 쪽하고 가까울 것이라는 평가, 2030을 잘 대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공약의 디테일 면에서 한계를 보이며 컷오프되었다. 홍준표와의 토론 과정에서 소위 조국수홍 논란을 불붙인 장본인이기도 한데, 이로 인해 홍준표 지지자들에게는 반감을 사기도 했다.[31]그리고 2030을 잘 대변하고 당내 개혁을 촉구하겠다는 이미지 역시 하태경과 같이 정치적 행보를 한 유승민과 멀어지고 윤캠프에 합류하면서 친유, 소장파 쪽에서조차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윤석열이 2030 남성층 지지세를 회복하고 대선에서 승리하며 민심을 회복하긴 했으나, 일부 극성 홍준표 지지자들에게는 여전히 원수 취급받는 중.
6.2.5.4. 황교안
21대 총선 당시에는 지지율 1위였고, 본인도 이를 이용해 김선교, 정점식, 민경욱, 윤갑근, 유상범 등 친박, 친황 인사들을 멋대로 공천하고 대신 홍준표, 정병국, 김태호 등 본인과 척을 진 중진들을 컷오프하면서 당을 장악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때 유승민은 이미 불출마 선언을 했으나 새로운보수당 당직자들을 고의로 배제하는 행패를 저질렀다. 거기다가 민현주나 정병국을 컷오프하고 친박 인사들을 멋대로 꽂아넣는 것도 유승민을 견제하려고 한 행동이었다.그러나 본인과 당의 연이은 실책과 악재로 인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무려 180석을 내주고 본인도 낙선하면서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하였다. 설상가상 본인과 척을 진 홍준표, 유승민의 지지율이 올라갔고, 친황 인사인 윤갑근은 구속됐으며, 김선교, 정점식, 유상범 마저 황교안을 버리며 친황은 와해되고 극우 지지자들의 지지만으로 연명하다가 패배하였다.
거기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설파한 것, 전광훈 등 극우 인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 등으로 인해 안 그래도 매우 나빴던 이미지가 더 나빠졌고, 최종 경선에서 낙선한 유승민, 홍준표와 달리 정치생명이 완전히 끊어져 다시 재기할 기회가 없어져버렸다.
그나마 유승민, 홍준표는 2030과 중도 - 중도우파 지지층에 대한 확장성도 있고, 정치 경력이 20년이 넘는데다가 본인들의 세력[32]도 있지만 황교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심지어 친박, 친황조차도 황교안을 버렸다.[33]
6.2.6. 1차 경선 후보
- 장기표: 민주화운동의 핵심 인물로 일컫어졌으나 역시 인지도가 낮아 컷오프되었다.
6.2.7. 사퇴 후보
- 김태호: 의원내각제 개헌 등을 내세우며 경상남도 출신의 유력 주자로 계속 회자되었고, 본인도 이를 중점으로 홍보하였다.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된 김태호인만큼 다크호스로 거론되었으나 윤석열과 이준석의 갈등으로 인해 사퇴하였다. 결국 윤석열을 지지했다.
- 박찬주: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 갑질 사건으로 인해 비토층이 많았다. 본인은 군사전문가라고 홍보했지만 이미 홍준표, 유승민이 안보 공약을 내세우며 주목은 받지 못했고 도리어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 갑질 사건이 다시 회자되어 타격을 입게 되었다. 결국 홍준표를 지지하면서 사퇴했다.
- 윤희숙: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경제통이라는 강점을 보이면서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와의 SNS 갈등,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등으로 인해 2030의 지지율을 상실했고, 부친의 농지 매입 논란으로 인해 대선후보직은 물론이고, 의원직을 사퇴하게 되었다.
7. 경선 이후
20대와 40대의 중간에 위치한 세대인 만큼, 30대 초반과 후반의 세대 차이가 두드러진다. 30대 후반은 토박이 지지층은 40대와 마찬가지로 비판적 윤석열 지지, 토박이가 아닌 지지층은 이재명으로의 지지 후보를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34] 반면 30대 초반에서는 윤석열 이재명 모두 뽑기 싫다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7.1. 2030 당원 집단 탈당 사건
자세한 내용은 2021년 국민의힘 2030 당원 집단 탈당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7.2. 신천지 국민의힘 경선 윤석열 몰표 논란
자세한 내용은 신천지 국민의힘 경선 윤석열 몰표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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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자칭비대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 김정기·이관승 측 반발 | ||
대선후보 등록 | 옥은호 | ||
단일화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단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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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등록 | 김경재 | ||
후보 지지 |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선거연합 | ||
후보 지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연합 | ||
대선후보 등록 | 조원진 | ||
후보 지지 |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지지 | ||
대선후보 등록 | 김재연 | ||
대선후보 등록 | 이경희 | ||
후보 지지 |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선거연합 | ||
후보 지지 |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지지 | ||
대선후보 등록 | 김민찬 | }}}}}}}}}}}} |
[1]
창당일은
2020년
2월 17일이고,
중앙선관위에는
2월 18일에 등록되었다.
2020년
9월 2일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
제2대 지도부 선출
[3]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구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에 다시 들어갔다.
[4]
오전 9시 ~ 오후 5시
[5]
오전 10시 ~ 오후 5시
[6]
오후 2시 발표
[7]
여기서 예비후보란 예비경선 참여 후보가 아니라 경선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후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예비후보에 등록하지 않아도 이후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
[8]
박찬주와 오성균은 이때까지만 해도 출마 의사조차 드러낸 적이 없었다.
[9]
이것과 관련해서 홍준표 캠프와 윤석열 캠프 간에 '서로 자기 캠프가 1등'이라고 주장하는 등 신경전이 있었다.
#
[10]
황교안은 2차 경선 토론회 내내 4.15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였다.
[11]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어느 후보가 맞붙어야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1.원희룡 2.유승민 3.윤석열 4.홍준표 [12]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978 [13] https://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2111/dh20211103211309137430.htm?s_ref=nv [14]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17246&ref=A [1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981632 [16]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0507410001393 [17] 득표수로 환산 [18] 50%:50%를 위해 당원투표 수와 동일하게 함 [19] 무슨 이유에선지 각종 언론에서 "2011년 현행 선거인단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라고 보도했는데, 현행 선거인단 제도는 2007년 도입된 게 확실하다. [20] 단일 후보 찬반투표, 만장일치 추대 등을 제외. [21] 1992년 민주자유당 경선, 1992년 민주당 경선,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선, 1997년 자유민주연합 경선에서도 후보들에게 기호가 부여되지 않은 바 있다. [22] 김종인, 주호영 등 그 동안 관망하던 정치인들의 지지가 급물살을 탔다. # 그저 홍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아 윤캠프로 오는 이들도 있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윤캠프가 곧 국민의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졌다. # [23] 그러나 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부터도 이미 홍준표의 당원 지지율은 낮았다. 홍준표가 당에서 저조한 이유는 홍준표가 계파 색이 옅어 당심보다는 본인의 개인기( 21대 총선에서도 TK 유일의 무소속 당선자였다.)로 선거에서 승리해온 인물이라 당원 지지층을 두텁게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홍준표의 기질로 인해 비슷한 길을 걸어온 ' 사하 다이묘' 조경태가 그를 지지하게 되었고, "홍준표는 다른 사람에게 기생하지 않는 소신 있는 정치인이다."라는 인식이 각인되면서 2030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민심과 당심의 엇갈림은 홍준표에게 큰 딜레마였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24] 사실 이것도 의미 없는 소리이다. 선거는 강자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기에, 입당 4개월 만에 경선 승리한 윤석열이 강한 후보였다고도 볼 수 있다. 특히 검찰총장 시기 지지율은 비교가 불가할 만큼 차이났다. [25] 물론 국내의 사례만 봐도 이승만, 김대중과 같이 70세가 넘은 고령인데도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근무한 케이스가 있다. [26]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장모 관련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에 휩싸이고 있단 점을 지적하며 여야 후보 모두 떳떳하지 못한 의혹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 [27] 일각에서는 21대 총선 이후 긴 잠행기간을 가진 것, 대권 후보 선언, 이준석 대표 녹취록 유출 사건, 윤석열의 논란,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 등 중요한 사건 등에 대해 미리 기자회견을 하거나 의견을 밝히는 것, 문성호, 여명숙 등 주요 인재 영입 등으로 인해 밀렸다는 평가가 있다. [28] 물론 동구 을에서는 유승민의 지지세가 강하나 대부분 지역에서는 약세이다. [29] 57세로 결코 젊지는 않지만 대선계에서는 나름 젊은 정치인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동갑이다. [30] 2021년 기준 74세. [31] 그 뿐만 아니라 유난히 홍준표를 비판하는 발언들을 많이 해왔다.사실 이건 바른정당때 부터 계속해오던거다. [32] 독고다이라는 그 홍준표도 배현진, 하영제 등 어느 정도 세력이 있다. 친유 역시 계파 규모는 작지만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33] 이들은 윤석열 또는 홍준표를 지지하거나 중립을 취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34] 이는 30대 후반이 흔히 말하는 MZ세대 중 Z세대보다는 M(밀레니얼)세대와 상대적으로 더 가깝기 때문이다.
A) 1.원희룡 2.유승민 3.윤석열 4.홍준표 [12]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978 [13] https://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2111/dh20211103211309137430.htm?s_ref=nv [14]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17246&ref=A [1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981632 [16]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0507410001393 [17] 득표수로 환산 [18] 50%:50%를 위해 당원투표 수와 동일하게 함 [19] 무슨 이유에선지 각종 언론에서 "2011년 현행 선거인단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라고 보도했는데, 현행 선거인단 제도는 2007년 도입된 게 확실하다. [20] 단일 후보 찬반투표, 만장일치 추대 등을 제외. [21] 1992년 민주자유당 경선, 1992년 민주당 경선,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선, 1997년 자유민주연합 경선에서도 후보들에게 기호가 부여되지 않은 바 있다. [22] 김종인, 주호영 등 그 동안 관망하던 정치인들의 지지가 급물살을 탔다. # 그저 홍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아 윤캠프로 오는 이들도 있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윤캠프가 곧 국민의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졌다. # [23] 그러나 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부터도 이미 홍준표의 당원 지지율은 낮았다. 홍준표가 당에서 저조한 이유는 홍준표가 계파 색이 옅어 당심보다는 본인의 개인기( 21대 총선에서도 TK 유일의 무소속 당선자였다.)로 선거에서 승리해온 인물이라 당원 지지층을 두텁게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홍준표의 기질로 인해 비슷한 길을 걸어온 ' 사하 다이묘' 조경태가 그를 지지하게 되었고, "홍준표는 다른 사람에게 기생하지 않는 소신 있는 정치인이다."라는 인식이 각인되면서 2030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민심과 당심의 엇갈림은 홍준표에게 큰 딜레마였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24] 사실 이것도 의미 없는 소리이다. 선거는 강자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기에, 입당 4개월 만에 경선 승리한 윤석열이 강한 후보였다고도 볼 수 있다. 특히 검찰총장 시기 지지율은 비교가 불가할 만큼 차이났다. [25] 물론 국내의 사례만 봐도 이승만, 김대중과 같이 70세가 넘은 고령인데도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근무한 케이스가 있다. [26]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장모 관련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에 휩싸이고 있단 점을 지적하며 여야 후보 모두 떳떳하지 못한 의혹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 [27] 일각에서는 21대 총선 이후 긴 잠행기간을 가진 것, 대권 후보 선언, 이준석 대표 녹취록 유출 사건, 윤석열의 논란,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 등 중요한 사건 등에 대해 미리 기자회견을 하거나 의견을 밝히는 것, 문성호, 여명숙 등 주요 인재 영입 등으로 인해 밀렸다는 평가가 있다. [28] 물론 동구 을에서는 유승민의 지지세가 강하나 대부분 지역에서는 약세이다. [29] 57세로 결코 젊지는 않지만 대선계에서는 나름 젊은 정치인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동갑이다. [30] 2021년 기준 74세. [31] 그 뿐만 아니라 유난히 홍준표를 비판하는 발언들을 많이 해왔다.사실 이건 바른정당때 부터 계속해오던거다. [32] 독고다이라는 그 홍준표도 배현진, 하영제 등 어느 정도 세력이 있다. 친유 역시 계파 규모는 작지만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33] 이들은 윤석열 또는 홍준표를 지지하거나 중립을 취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34] 이는 30대 후반이 흔히 말하는 MZ세대 중 Z세대보다는 M(밀레니얼)세대와 상대적으로 더 가깝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