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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3:18:20

국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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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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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 및 역대 우승자 · 준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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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연도
우승 준우승 심사위원
1
2012
김승민 박준우
2
2013
최강록 김태형
3
2014
최광호 국가비
4
2016
김정현 옥영민 송훈 }}}}}}}}}
<colbgcolor=#b0c4de,#20344f><colcolor=#fff> 국가비
Gabie Kook
파일:GabieKook.jpg
본명 국가브리엘라[1]
Gabriela Kook[2]
출생 1988년 10월 8일 ([age(1988-10-08)]세)
아르헨티나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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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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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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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 복수국적)[3]
본관 담양 국씨
직업 요리사, 유튜버
가족 아버지[4], 어머니, 여동생 국에스더
배우자 조슈아 캐럿(2015년 결혼 ~ 현재)
딸 줄리 캐럿(2024년 8월 13일생)[5]
반려견 브리
종교 성공회 ( 신명: 가브리엘라)
경력 2013년 르 꼬르동 블루 요리 디플로마
2014년 Olive <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준우승
방송 시작일 2014년 10월 9일
구독자 137만명(2024년 7월 18일 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활동
2.1. 방송2.2. 협찬, 콜라보 및 광고
3. 특징
3.1. 국적3.2. 이름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마스터 셰프 편애 논란4.2. 트위터 욕설 해프닝4.3. 반려견 관련 논란4.4.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한강 피크닉 논란4.5. 국가비 자가격리 위반·건강보험료 논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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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유튜버.

요리 레시피와 브이로그 위주로 동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의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 생애 및 활동

한국과 아르헨티나 국적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한국이나 아르헨티나에서 지낸 기간은 짧으며 주로 스페인, 미국, 영국에서 오랜 기간 살아왔다. 한국에서 지낸 기간은 약 2년이다.

1988년 10월 8일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인 부모의 자녀로 태어났다. 생후 몇 개월 만에[6] 스페인으로 이사가서 만 12세까지 스페인에서 자랐다. 2001년 부모님 사업 탓에 다시 미국으로 이주했다. 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미술을 배우러 프랑스 파리로 유학갔다가 프랑스 요리에 빠져 미술을 관두고, 프랑스 요리 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 들어가서 요리를 배웠다. 파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 2014년 마스터 셰프 코리아 3 출연제의를 받아 한국에 약 2년간 살며 요리 방송에 나오고, 기업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영국남자 조쉬와의 결혼을 계기로 2016년부터 런던에서 살고 있다.

한 나라에서 가장 오래 산 기간이 12년밖에 안 된다. TCK 중에서도 다개국을 경험한 사람이다. 이런 성장배경 때문에 어린 시절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4개 국어를 할 줄 알지만 가장 편한 언어도 없으며 가장 편한 문화도 없다고 하였다.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 미국[7], 중국에서 자랐고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한국 문화에도 일부분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남편 조쉬와 같은 TCK라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

다만 비록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한국인의 정체성 역시 갖고 있으며, 자신은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집에서 한국어를 쓰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식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대한민국 여권을 가진 한국인이라고 말했다. 국가비는 평상시에도 대한민국을 우리나라라고 부른다. 하지만 한국에서만 태어나고 쭉 자랐으며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보통의 토종 한국인들을 깊게 만날 때마다 문화적인 장벽을 느꼈고, 자신처럼 어릴 때부터 여러 나라에서 자란 남편 조쉬를 만난 후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출생지주의 국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본의 아니게 선천적 이중국적자가 되었지만, 태어나자마자 몇개월 후에 곧바로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아르헨티나의 기억은 전혀 없으며, 자신을 한번도 아르헨티나인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만 18세가 될 때까지 아르헨티나 국적이 있는지도 모른 채로 살았고, 한국 여권을 신청[8]하러 갔다가 한국 대사관[9]에서 알려줘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영상

2020년 10월 기준으로 영국 영주권이 없다고 말하였다. 영국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5년간 배우자 비자로 영국에 체류한 자는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10] 현재까지는 배우자 비자로 영국에 거주하는 중이다.

노오븐 레시피가 많으며 오븐 없이 타르트 파블로바를 만들기도 한다. 서양요리는 오븐 쓸 일이 많다. 그런데 한국은 오븐을 잘 사용하지 않으니 오븐을 쓰지 않는 요리를 올려달라는 요청에 노오븐 요리를 해봤더니 반응이 좋아 자주 올리는 중이다. 다만 오븐을 꼭 써야 하는데 쓰지 않고 만들기 위해 레시피를 연구하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레시피들은 영상을 포기하기도 한다.

노오븐 시리즈에 이어서 원팬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다. 말 그대로 도구 하나로 요리를 해결하는 시리즈다. 덕분에 설거지가 간편해지고 요리의 난이도도 줄어들기 때문에 자취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시리즈로 급부상했다. 오리지널 요리보다는 퀄리티나 맛이 떨어지지만 레시피를 팬 하나로 해결하기 때문에 전문점에서나 먹어볼 만한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0년부터는 채식 레시피도 올리고 있다. 반려견 브리를 키우게 된 이후부터 개인적으로 채식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다만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된 것은 아니고 여전히 육류, 해산물 요리 레시피도 업로드되고 있다.

'의외로 맛있는 영국요리' 시리즈를 업로드하면서 영국요리에 대한 악평을 중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가령 마마이트, 해기스, 블랙 푸딩은 각각 된장 순대, 선지와 비슷해서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지만 JOLLY에서 시식한 장어 젤리의 경우 헛구역질 끝에 눈물을 흘리며 게워냈다.

영국남자로 알려져 있는 유튜버 조슈아 캐럿과 2014년 8월 미국 LA에서 열린 KCON에서 처음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2015년 9월 페이스북을 통해 연애 중임을 밝혔다. 2015년 10월 프로포즈를 받았고 결혼식은 2016년 2월 영국 런던에서, 2016년 8월 한국 제주도에서 총 2번 올렸다. 영국남자 채널에 LA에서 처음 만난 장면, 프로포즈 과정 결혼식 영상이 올려져있다.

6살 연하의 여동생 국에스더 (Esther Kook)가 있다. 여동생은 단독 대한민국 국적이다.[11]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초등학교 졸업, 멕시코에서 영미권 국제학교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은 호주 시드니에서 다녔다. 가족들이 멕시코로 이사갈 때 국가비는 대학생이라서 미국에 남았다고 한다. 동생의 경우에는 유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으며 멕시코에서도 영미권 국제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한국인이지만 영어와 미국 문화가 가장 편하다고 한다. 국가비에게 유튜브를 시작하도록 권유한 인물이며 종종 영상에 출연하기도 한다. 2019년부터 국가비의 유튜브 채널 편집자 및 번역자로 일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약 2년간 거주했다. 현재는 독일에 거주한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3에서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때 '국가비의 요리 실력이 과연 준우승을 받을만한 수준인가?'와 관련된 논란을 매우 많이 만들었다.

2017년부터 바니(Bannie)라는 한국인 편집자와 함께하고 있다. 목소리로만 출연하고 얼굴이 나올때면 토끼로 모자이크 처리되다가 2019년부터 얼굴도 출연하고 있다.[12]

2.1. 방송

2.2. 협찬, 콜라보 및 광고

3. 특징

3.1. 국적

속지주의 국가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인 부모의 자녀로 출생하면서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이중국적이 되었다.[25] 다만 성장기를 보낸 국가가 다양한 TCK이며, 후술할 성장 배경을 보면 태어나자마자 아르헨티나를 떠났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전무하다.

국적 관련된 논란이 일자, 아르헨티나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던 적도 있으나, 이는 아르헨티나 국적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26] 이 발언의 의미는 "아르헨티나 국적을 한 번도 행사해본 적이 없다." 또는 "아르헨티나 여권을 한 번도 발급받아본 적이 없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하다. 실제로 국가비는 오직 대한민국 여권만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법 자체는 2010년 5월 4일부터 선천적인 복수국적자는 남녀 모두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남성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조건 하에 복수국적을 허용받도록 개정되었다. 다만 국가비는 개정 이전인 18살 때 아르헨티나 국적을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국가비가 아르헨티나 국적을 정리했다고 발언한 18세 시기는 국가비의 생일 기준으로 2006년경인데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국가비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아르헨티나 국적을 포기할 수 없는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하므로 한국에서 아르헨티나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합법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받았다. # 가톨릭 추기경도 재직 중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바티칸 국적을 부여받기에, 국적법 개정 이전부터 예외적으로 한국인 추기경들은 이중국적이 허용되었다. 국가비 역시 비슷한 사례이다.

2015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사람이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서 대한민국 여권 주민등록증이 있다고 언급했다.[27] 기사 2016년부터 영국인 조쉬와 혼인하고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귀화하지 않았고 여전히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28]

3.2. 이름

영국 시민권이 없으므로 '호적상 본명'은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에 존재한다. 아르헨티나는 '서류상 국적이 남아있다' 수준에 가까우므로 실질적이며 공식적으로 해당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의 본명.

2016년 인스타그램에 올린 보딩패스에 이름이 'KOOK / GABRIELA'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호적상에 기재된 한글 본명은 '국가브리엘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여권법상 여권에는 한국어 본명을 그대로 음차한 로마자 이름을 포함해야하므로 대한민국에서의 법적 본명이 '국가비'라면 여권에는 GABIE가 들어가야만 한다. 따라서, 여권 이름이 저렇다면 '호적상 이름'에는 '가비'가 아닌 '가브리엘라'라고 한글로 기재되어 있다는 말이 된다.[29]

현재는 삭제했지만[30] 유튜브에 남편인 조쉬와의 부부동성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한 영상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결혼 후에도 성을 바꾸지 않고 여전히 국씨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기사 영국은 부부동성을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으며 단지 관습적으로 문화만 남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영미권에서는 드물게 부부별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케이스.

애초에 영국 혼인법에 따르면 영국인이 외국인과 결혼한 경우 해당 외국인 배우자에게 '가족 비자(family visa)'를 발급하여 영구적인 거주 권리를 준다. 국가비가 행사하는 국적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며 영국이 발급해준 비자에도 당연히 한국에서의 '법적 본명'이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귀화를 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법적 본명을 개명해야 하는데, 한국은 오히려 부부동성 문화가 없기 때문에 혼인을 한다고 성씨를 바꿔주는 제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별도의 복잡한 법적 개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호적상 본명을 바꾸는 절차도 매우 복잡하고 한국은 부부동성 문화가 없으며 본인이 인플루언서로서도 '국가비'로 대외적으로 활동한 역사도 길고 이름 자체가 인지도이기 때문에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고 여긴듯 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영국인 조쉬 캐럿과 혼인했음에도 '가비 캐럿'이나 '가브리엘라 캐럿'으로 개명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에서의 한글 본명은 '국가브리엘라', 본인의 현재 거주지역인 영국에서의 이름도 'Gabriela Kook'이다. 인연은 없지만 명목상 아르헨티나 국적을 가지고는 있으므로 아르헨티나에서도 본명은 일단 이것이다. 한국에서 인플루언서로서 불리는 이름, 그리고 영국남자나 본인의 유튜브 등에 출연한 지인들이 부르는 주된 호칭은 '국가비'이다.

이렇듯 본인은 가브리엘라 캐럿으로 개명하지 않았지만, 2024년 출생한 자녀에게는 '캐럿' 성씨를 주었다. 사실 국가비가 부부동성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은 그저 부부 한쪽이 개명해야 하는 문화적 불편함을 토로했던 것이지 부모 성 함께 쓰기 같은 것을 주장했던 것은 아니다. 한국적 정서에도 자식이 남편 성을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이정도는 별 문제없이 넘어간듯 하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마스터 셰프 편애 논란

마스터 셰프 코리아 3 출연 당시, 방송계의 밀어주기 논란이 심각했던 인물이다. 분량 역시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아무리 봐도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고득점 평가로 계속 살아남다가 당시 생존자들이 찍은 광고에서 국가비가 우승자 역할로 등장하자 시청자 게시판이 비난으로 폭발했었다. 실제로 국가비는 준우승에 그치고 우승은 최광호가 가져갔지만, 시청자들의 싸늘한 눈초리와 의심만 남았다. 국가비는 준우승을 할만한 실력으로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마스터셰프 제작진에게 비정상적인 푸쉬와 편애를 받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국가비의 요리는 아래의 메추라기를 제외하고는 심사위원이 맛에 대해 평가하는 장면이 교묘하게 편집되는 경우가 많았다. 부트캠프 3차 미션에서도 두부로 속을 채운 토마토라는 음식을 내놓았는데, 국가비가 한 '재료 낭비가 싫어서 파낸걸 육수에 넣고 끓였다'는 발언을 노희영 심사위원이 지적한 것 외에는 아무 평가가 없었다.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강레오가 국가비를 이상하리만큼 밀어주는 경향을 보였다. 국가비가 완성한 요리중에 메추라기를 이용한 요리가 있었는데, 그 메추라기는 살이 익지도 않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강레오는 지적은커녕 국가비의 요리를 크게 호평했다.[31] '기초' 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서도 설익은 요리는 0점 처리 후 시험장에서 내쫓는 실격 요인인지라, 국가비의 설익은 요리를 호평했다는 것은 강레오의 심사위원을 넘어 요리사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 의심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방송 이후 강레오와 국가비는 세제 CF를 찍었으나 역시 좋지 못한 대중의 반응만 얻었다.

이 사건을 중재해야 마땅한 마스터셰프 제작진은 '메추라기는 원래 덜 익혀 요리하는 것이 맞다'는 말도 안 되는 답변을 했고[32] #, 이건 시청자들을 위험에 몰아넣을 수도 있는, 상식적으로도 어이없는 발언이었다. 메추리는 체온이 42도 정도로 높은 조류다. 캠필로박터 식중독균이 조류에서 잘 번식하는 이유다. 가장 많이 먹는 조류인 닭을 예로 들자면, 전라도 지역 등에서 닭육회를 먹기도 한다지만 정말 갓 잡은 닭의 지방이 적은 가슴살 부위나 그렇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냉장 유통되는 닭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서 절대 날로는 물론이고 소고기처럼 살짝 덜 익혀서 먹는 것도 하면 안 된다. 요리사들이 가장 경계하는 게 닭고기 언더쿡이고, 실제로 여름철 식중독 환자들 중 덜 끓인 삼계탕 먹고 실려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따라서 업장에서 닭을 보관할 시 생닭은 무조건 냉장고 가장 밑 칸에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야 하고, 조리도구를 분리해야 하며 생닭 만진 손도 비누로 씻어야 한다. 제작진은 국가비를 쉴드치기 위해 시청자들을 식중독에 걸릴 위험으로 내몬 셈이었고, 이에 시청자 게시판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

그리고 그 회차에선 모든 도전자의 요리를 다 평가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는데 국가비의 메추라기만 노희영이 소스와 프레젠테이션을 칭찬한 한줄평만 방영하고 나머지는 부자연스럽게 통편집했다. 이를통해 유추할 수 있는건 그 외 평가는 사실 언더쿡에 대한 혹평이었을것이고 최종탈락자가 강형구였기 때문에 이로인한 논란을 의식해서 제작진이 과감하게 통편집했을것이란 추측이다. 노희영이 소스 칭찬한거 말곤 어떠한 칭찬이 없었으니 '가급적 칭찬한 영상 위주로 편집해야했던' 방송분량으론 거의 몇초 만에 심사가 끝나버렸다고 보면 앞뒤가 맞다.

4.2. 트위터 욕설 해프닝

2015년 영국 남자 채널에 '한국 목욕탕 처음 가본 영국남자' 동영상이 올라간 뒤 "내 사랑의 나체가 공개됐다. 100만 명의 여자들이 내 남자의 나체를 본다. 띠바" 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겨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기사 "해당 동영상을 직접 촬영, 편집, 업로드한 건 영국남자인데, 100만명의 여자들이 조쉬를 스토킹하는 것도 아니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는 건지?" 라는 반응이 나오자 국가비는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당시 열애 중임을 알고 있고 조쉬와 국가비가 결혼한 현 시점에서 볼때는 문제될 게 없고 상황상 웃어넘길 수도 있는 트윗이었지만, 당시에는 혼인 전이었고 공식적으로 열애 중임을 밝힌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쉬의 유튜브 영상에 국가비에 대한 악플이 많이 달렸다. 이에 조쉬는 얼마 지나지 않아 국가비와 열애하는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국가비에게 프로포즈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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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반려견 관련 논란

국가비는 2019년 8월부터 키우는 반려견 브리를 유튜브 컨텐츠로 등장시켰다. 하지만 브리가 주가 되어서 나오는 영상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갈리는 편이었다는데 대표적으로 이러한 콘텐츠들을 동물학대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단적으로 강아지를 데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강아지를 높은 계단 위쪽에 올려놓고 내려오라고 하는 영상이었는데 강아지가 무서워서 낑낑거리고 있었는데 국가비는 그저 "착하지", "이리와" 등 재촉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2020년 5월에는 개가 싫어하는 마늘, 레몬, 양파 냄새를 억지로 맡게 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큰 논란이 일어났다. 심지어 의도적으로 브리를 해하려고 했다고 비난하는 내용의 댓글들까지 올라오자 국가비는 영상을 삭제하고 입장을 표명했으며 앞으로 반려견 브리의 단독 영상은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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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심 끝에 최근 브리 영상은 내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브리가 원래 평소에 마늘,양파, 레몬 냄새를 극혐해 하는걸 인지 하고 있었고, 그 확고한 반응을 구독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 촬영하였으나, 영상에서 사전 설명을 하지 않아 오해를 충분히 하실 수 있던 영상이였고, 또한 매우 불편하게 느껴지게 한 점도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비꼬아서 제가 제 강아지를 일.부.러 계획적으로 해하려고 했다는 댓글들은 참아야 할 이유를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팀과 의논 후, 저희는 더 이상 브리에 초점을 맞춘 영상은 제작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브리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영상을 올릴때마다, 항상 저희가 브리에게 큰 실수를 하는것 같은 죄책감에 시달릴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희는 이 강아지를 최대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브리를 통해 저희처럼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바라는데,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브리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성격도 매우 순하고, 친화력이 굉장합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다른 개를 만나도 낯가림 없이 놉니다. 요즘엔 기특하게도, 저희가 인간 언어(영어,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Outside이란 말을 배웠어요. 그래서 브리가 쉬/오줌 하고 싶을때마다, 밖에 나가서 잔디 냄새를 맡고 싶다거나, 브리는 안에 있고 저나 조시가 마당에 있을때 outside!라고 말하는 버튼을 누릅니다. outside=바깥 이라는걸 이해하는거죠! 정말 머리가 좋죠? 거기에 조쉬 이름, 제 이름, 조쉬 동생 조던 이름도 가르쳐줬고, what's this? 물! 이렇게 가르쳐줬고 이제 버튼을 누르게 가르칠 생각입니다. 브리도 역시 챌린지를 좋아해서요..

정말 머리가 좋고, 머리가 좋아서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서 가끔 조금 힘들지만^^;;;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격리된 생활을 하면서 더더욱 에너지를 얻게 돼요!

브리를 아껴주신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하지만 브리의 근황은 계속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브리 인스타 @brie_the_doggie 에 사진과 비디오를 간혹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국가비의 입장문

4.4.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한강 피크닉 논란

후술할 자가격리 생일 파티 논란 이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논란이 있었다. 기사 2020년 6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vs영국vs독일 충격적인 피크닉 문화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였다. 한국 편은 서울에 거주 중인 국가비 동생 국에스더가 맡았는데,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고 한강 공원에 몰리는 인파의 위험성이 연일 뉴스에 등장하는 시기임에도 피크닉 영상을 촬영한 것. 관계 당국에서도 야외 활동 역시 자제해주기를 요청하는 마당에, 한강 피크닉을 아무렇지도 않게 소개하는 영상이 무책임하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리고 영상을 삭제하였다. 사과문에서 한국은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해명하였는데, 국가비의 가족이 한국에 거주 중이고 영상의 기획, 촬영, 편집에 참여하는 국에스더 역시 한국에 거주 중인 점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후 사과문을 삭제했다.

4.5. 국가비 자가격리 위반·건강보험료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국가비 자가격리 위반·건강보험료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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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1] 한국 이름 [2] 아르헨티나 이름 [3] 아르헨티나는 속지주의 국가이며, 한국은 출생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을 부여한다. 아르헨티나는 헌법상 국적 포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적법 개정 이전에도 예외적으로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선천적 복수국적을 허용받았다. 당연히 국가비는 아르헨티나인의 정체성은 전혀 없지만 본의 아니게 복수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비슷한 예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있다. [4] 공개된 영상 및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사업(영상으로 보았을 때 애터미로 추정)상의 이유로 멕시코 몬테레이에 거주 중인 듯하다. 아르헨티나, 미국을 거쳐 멕시코에 정착 중인 만큼 영어와 스페인어가 유창하다. # 바쁜 업무로 몇 년 동안 서로 못 만나고 지냈다며 국가비가 눈물 짓기도 하였는데, 2019년 국가비가 살고 있는 런던을 방문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 [5] 대한민국, 영국의 이중국적이다.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하면 아르헨티나 국적도 받아서 삼중국적이 될 수 있다. [6] # [7] 중국에 비하면 단기간이다. [8] 아마도 여권 재발급이나 기간 연장을 신청하러 갔다는 뜻인 듯. [9] 2021년 사과 영상에서 언급했다. [10] 5년 후에 신청했다고 하여도 즉시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시 추가로 영주권 심사 기간을 거쳐 합격해야 하고 서류 처리 소요시간도 걸린다. [11] 스페인은 속인주의 국적법을 따르기 때문에, 자국에서 출생했다는 이유로 스페인 국적을 부여하지 않는다. [12] 프리랜서 사진가 겸 영상제작자로 어릴 때 잠깐 필리핀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영국 런던에서 유학하다가 2019년부터 독일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다. [13] https://youtu.be/6ZoBDyFDijM [14] https://chang68you.blog.me/220328211473 [15] https://youtu.be/FQfjTAZT3pg [16] https://youtu.be/8KaPK5Ruu8c [17] https://www.facebook.com/watch/?v=548223482264973 [18] https://www.youtube.com/watch?v=w6kIn5bvNFk [19] https://youtu.be/D7CoU1zPkLQ [20] https://www.youtube.com/watch?v=4dxC6V7qVAA [21] https://www.youtube.com/watch?v=q6Cf12JNwj4 [22] https://www.youtube.com/watch?v=HHbfbl3Kt3o [23] https://www.youtube.com/watch?v=wh7eAaqqUpM [24] https://youtu.be/AWBa4MVq-ts [25] 한국은 출생국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을 부여하는 속인주의 국가이다. [26]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의 Q&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적은 포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스페인어 통·번역사가 올린 해당 글에서도 아르헨티나 국적은 헌법상 포기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27]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또는 삭제되어 볼 수 없다. [28] 2020년 기준 배우자 비자로 영국에 거주하고 있고 아직 영국 영주권조차도 취득하지 않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29] '가브리엘라'라는 이름은 스페인어 이름으로 '가비(Gabie)'는 ' 가브리엘라(Gabriela)'의 애칭이다. [30] 본인의 부부동성 문제를 언급한 영상은 한국과 달리 부부동성 문화가 자연스럽고 당연한 영미권 시청자들에게 별로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진 못해서 이후 삭제했다. [31] 방송에서는 심사과정이 제대로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편집된 강레오와 김훈이가 어떻게 심사했는지는 모른다. 페이스북에서 국가비에게 "덜익은 메추라기로 어떻게 결승진출했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국가비가 "메추리는 유럽에서 미디움레어로 먹고 강레오도 미디움 레어로 먹는게 맞다고 칭찬했는데 통편집된것이다"라고 답변한것이지 실제 심사과정은 아무도 모른다. [32] 첨언하자면, 메추라기가 닭보다는 조금 더 안전하다. 메추라기 가슴살의 경우 촉촉함을 남기기 위해 약간 핑크빛이 돌게 요리해도 괜찮다. 그러나 국가비가 내놓은 메추라기는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살짝 덜 요리한 수준이 아니라, 쟁반에 핏물이 고이고 나이프로 잘 썰리지도 않을 정도로 형편없이 언더쿡 된 요리였다. 당연히 먹을 수도 없는 수준이고 먹었다간 안전이 보장될 수 없는 요리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살짝' 덜 익혀도 좋다는 거지, 쇠고기처럼 덜 익혀 먹는게 거의 표준인 것과 같진 않다. [33] 물론 신분증에는 국가비가 아니므로 실제로 할인을 받을 순 없다. [34] 심지어 올리가 딸을 낳았을 때 조쉬랑 커플룩을 입었다. 조쉬의 반응은 "야! 이러면 사람들이 진짜 우리가 커플인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