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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 Gustavs (구스타브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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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Gustaf) 또는 구스타브(Gustav)는 북유럽 스웨덴, 독일 문화권의 남자 이름이다. 어원은 '기트족(Geats)의 지팡이' 라는 의미의 고대 스웨덴어 göt-staf이다. 또 다른 어원으로는 슬라브조어 어휘인 *Gostislavъ로 '영광스러운 손님' 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16세기경 스웨덴의 구스타브 바사(Gustav Vasa)가 바사 왕조를 창건한 이후 스웨덴 국왕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프랑스어권 국가에선 귀스타브(Gustave)로 쓰인다. 참고로 Gustab는 잘못된 표기. 영어권 국가에서는 그대로 구스타브(Gustav)라 쓰거나, 프랑스어권의 귀스타브와 발음만 다르고 철자는 동일한 거스테이브(Gustave)로 쓰인다.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는 구스타보(Gustavo), 포르투갈어로는 구스타보와 철자는 같으나 발음이 미묘하게 다른 구스타부(Gustavo)다. 네덜란드어에서는 휘스타프(Gustaaf)다.
2. 실존 인물
2.1. 구스타브
- 구스타브: 인디 게임 제작자
- 구스타브 1세 바사 : 스웨덴 바사 왕조의 초대 국왕.
- 구스타브 2세 아돌프 : 스웨덴 바사 왕조의 제6대 국왕.
- 구스타브 3세 : 스웨덴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의 제2대 국왕.
- 구스타브 홀스트: 영국의 작곡가. 20세기 영국의 대표 작곡가들 중 하나이다. 행성 모음곡으로 유명하지만 유럽의 전통적인 작곡 방식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요소를 도입하는데 적극적인 면을 보이기도 했다.
- 릴 핍: 미국의 래퍼. 본명은 구스타브 엘리야 오르(Gustav Elijah Åhr).
- 칼 10세 구스타브 : 스웨덴 팔츠츠바이브뤼켄 왕조의 초대 국왕
- 구스타브 루빅손: 스웨덴의 축구 선수
- 구스타브 베테르스트룀: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2.2. 구스타프
- 구스타프 뉴만(Gustav Neumann): 체스 마스터. 체스 토너먼트 역사상 최초로 전승 우승을 달성한 인물이다.
- 구스타프: 일본의 상업지 작가.
- 구스타프 롬바르트 - 나치 독일의 슈츠슈타펠 여단지도자
- 구스타프 아돌프 셸 - 나치 독일의 슈츠슈타펠 대장 (상급집단지도자)
- 구스타프 아돌프 노스케 - 나치 독일의 슈츠슈타펠 아인자츠그루펜 D 중령 (상급돌격대지도자)
- 구스타프 4세 아돌프 : 스웨덴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의 제3대 국왕.
- 구스타프 5세 : 스웨덴 베르나도테 왕조의 제5대 국왕.
- 구스타프 6세 아돌프 : 스웨덴 베르나도테 왕조의 제 6대 국왕
- 구스타프 말러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작곡가 겸 지휘자.
- 구스타프 바우어 : 바이마르 공화국의 두번째 총리. 각종 사회보장 제도를 도입하여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어려웠던 독일 국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자 시도했지만 전후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으로 인해 총리로는 단명하고 말았다.
- 구스타프 스페츠: 가수. LG 옵티머스 G 광고의 삽입곡인 'You and me'를 불렀다.
- 구스타프 크루프 폰 볼렌 : 독일의 군수업자.
- 구스타프 클림트 :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 구스타프 키르히호프 : 독일의 물리학자. 키르히호프의 법칙으로 잘 알려져있다.
- 구스타프 오를리츠드레셔: 폴란드의 군인
- 빌헬름 보데빈 요한 구스타프 카이텔: 독일 국방군 총사령관
- 칼 16세 구스타프 : 스웨덴 베르나도테 왕조 제7대 국왕. 현직 국왕
3. 귀스타브
4. 가상 인물
- 구스 타프 - 유희왕
- 구스타프 글레이브스 - 007 어나더데이
- 구스타프 뮌하우젠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
- 구스타프 하이드리히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조나단 귀스타브 - 기동전사 건담 AGE
- 구스타브 라슨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 구스타브(진격의 거인)
- 구스타프(캐슬)
- 구스타프(금색의 갓슈) -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5. 기타
- 구스타프 - 록맨 대쉬
- 구스타프 - 조이드
-
구스타프 열차포: 나치 독일의 열차포. 구경 800mm(80cm)를 자랑하는 실전투입된 사상최대의 육상포격병기다.
필살기는 먹어랏 구스타프! - 칼 구스타프: 스웨덴의 사브사가 개발한 휴대용 대전차무기
- 독일 공군(나치 독일)의 전투기 Bf 109 G형의 애칭
5.1. 아프리카의 식인 악어
아프리카 중부에 사는 거대한 나일악어로, 무려 300여 명의 인명을 살상한 것으로 악명 높은 악어다. 1998년경부터 아프리카 중앙 내륙 국가 부룬디의 탕가니카 호 부근에 주로 출몰해 사람을 죽였다. 목격담의 공통점으로는 다른 악어들과 차원이 다르게 거대하고, 머리에 눈에 보일 정도의 큼지막한 흉터가 있다고 한다. 비공식적인 추정치에 의하면 길이가 6m는 족히 넘고(7m는 된다는 말도 있다) 몸무게도 1톤에 육박한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프리카 최대 크기의 악어이다.[1] 어디까지나 추정치라서 과장되었을 수 있지만, 이 지역엔 길이가 5m급에 달하는 상당히 거대한 개체들도 돌아다니는데, 목격자들이 하나같이 구스타프의 덩치가 다른 악어들에 비해 특출나게 거대했다고 묘사하는 것을 보면 사실일 가능성도 높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구스타프가 다 자란 하마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거의 전설급이다. 인간을 재미로 사냥해 먹지 않고 버린다고도 한다. 다만 이건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 악어들은 원래 먹이에서 잘 찢겨 나가는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남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팔다리만 먹히고 몸통은 그대로 남은 시체를 보고 이런 말이 나왔을지도. 거대한 체구 때문에 인간처럼 다소 느린 먹이를 노리게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내전과 학살로 생겨난 엄청난 수의 시체들을 정부가 탕가니카 호수에 무책임하게 갖다버렸고 이 때문에 구스타프가 호수에 버려진 시체를 먹게 되어서 식인 습성을 얻은 것이란 말도 있는데, 부룬디에서 상당한 규모의 내전이 벌어진 적이 있으므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다만 진짜로 한 개체가 300명을 죽이진 않았을 것이라는게 공통된 의견이다. 숫자가 부풀려졌거나 다른 악어에 의한 습격이 전부 구스타프 탓으로 돌려졌다는 것. 실제로 나일악어는 바다악어 등의 다른 악어 종들은 물론 위험한 맹수들 중에서도 인명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동물로 유명하며, 사람을 습격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그래도 일단 구스타프라는 거대한 식인 악어가 실제로 존재하고,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죽였다는 건 확실하다.
생포 시도도 몇 번 있었으나 애초에 그 지역이 식인악어가 아니더라도 내전과 바닥을 기는 치안, 많은 풀숲과 야생동물로 가득한 지형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고, 한 번 실제로 생포팀을 보낸 적도 있지만 결과는 허탕이었다. 9m 길이의 거대한 철장에 염소 고기를 미끼로 놓은 트랩을 설치했지만 다음 날 염소만 사라지고 트랩은 비어있었다는 흠좀무한 일화도 있다. 자연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09년 말 다시 그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빨이 대부분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2008년 기준으로 50살이 좀 넘은 것으로 추정되었고, 아마 계속 자라는 중이었을 거라고 한다. 그 밖에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냥당한 구스타프의 사진들이 떠돌아다녔지만, 사실은 다른 나일악어들로 밝혀졌다. 보통 악어의 수명이 100살쯤 되는데 2024년 기준 구스타프가 살아있다면 50~6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악어를 소재로 한 영화로 프라이미벌이 있다. 근데 쫄딱 망했다. 장르를 여러가지로 섞다보니 이게 악어 영화인지 아프리카 내전 영화인지 모르겠다는 평. 부룬디를 무슨 석기시대처럼 묘사하는 둥 고증이 엉망인것도 한몫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악어 공포영화 로그가 흥행은 망했어도 그 전설의 죠스 1편에 비견될 정도로 굉장히 호평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특수효과는 준수한 편이라 악어가 꽤 잘 묘사되었고, 고어함은 악어 영화 치곤 최고 수준이니 고어를 좋아하거나 괴수를 좋아하면 보길 바란다. 참고로 악어의 크기가 약간 과장되어 있어있긴 하지만, 플래시드나 앨리게이터처럼 10m가 넘는 막나가는 괴수로 묘사되진 않고 실제 추정치와 심하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4인승 랜드로버에 가볍게 치이는 매너를 보여주시기도 하는데(물론 영화 괴수답게 치이고 난 뒤 바로 멀쩡히 일어나서 차 유리창을 박살내고 주둥이를 들이밀어서 공격한다), 문제는 인간을 쫓아서 물이라곤 전혀 없는 사바나를 질주하는 등 무슨 공룡스러운 운동능력을 보여주신다. 이거 하마고 코뿔소고 다 씹어먹을 기세(...)
2021년작인 중국영화 '광악해소(영어명은 crazy tsunami)'란 작품에도 뜬금없이 등장한다. 영화 수준은 위의 프라이미벌 보다는 그래도 악어영화 다운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중국산 크리처물답게 그닥 좋지는 않은 편.
5.2. 록맨 대쉬에 등장하는 로봇
트론 본이 제작한 2족보행 메카. 트론의 꼬붕과 록맨 대쉬2 마블vs캡콤에 등장한다.
기본 2인승이나 한 명이 조종할 수도 있으며 상체는 탈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하체를 변형시켜 구스타프 탱크나 호버 구스타프의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록맨과 마찬가지로 팔을 변형시켜 무기를 바꿔 달 수 있다.
5.3.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옆에 실려가는 조이드는 실드 라이거와 커맨드 울프.- 형식번호 : RPZ-02(공화국), Zi-025(민간 사양)
- 소속세력 : 전 세력 및 민간인
- 분류 : 곤충형
- 전장 : 14.76m(본체), 7.29m(트레일러 1기) // 전고:9.36m(본체), 2.5m(트레일러 1기)
- 전폭 : 8.28m // 중량:68t(본체) // 최대수송력:250톤
- 최고속도 : 135Km/h(본체),50km/h(최대 중량을 실었을시)
- 탑승인원 : 1명
- 무장 및 장비 : GPS복합센서, 내충격 쉘아머, 랜드마인디택터X2, 트랙션 프랙트 봄(트레이너)X2, 오퍼레이션 암, 웰트 암, 리뉴얼 타워, 엘리베이터 비클, 캐리어||
튼튼한 장갑과 전략급 조이드도 수송 가능할 정도의 수송력은 이 조이드의 최대의 장점으로 최초 개발은 공화국군이였으나 그 효용성 덕에 제국, 공화국, 민간 세력에 걸쳐 널리 활용될 정도의 유용성을 자랑하는 조이드이다. 당연히 전투력은 없는 조이드로 온순한 성격, 높은 장갑[3]과 그럭저럭 괜찮은 스피드, 수송력을 바탕으로 수송부대의 주력이 되었다. 물론 전투력이 없기 때문에 호위부대는 필수지만 예외적으로 문베이 전용사양은 복좌식에 빔포도 달려 있어 원작에서 (단독은 아니지만) 제국군의 전투조이드를 격파해내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수송 조이드지만 문베이의 캐릭성 때문에 나름대로 존재감은 꽤 있다. 같은 수송형 타입에서 전투형으로 전환된 고르도스를 생각해보면 눈물난다.
조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단골로 나오는 수송 조이드로 기수신세기 조이드,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 조이드 퓨저스, 조이드 제네시스의 디갈드 토벌군과 디갈드 무국이 사용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한다. 조이드 와일드에서는 케타르가 라는 조이드가 이 녀석의 포지션을 이어받는다.[4]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서도 주인공들의 이동 수단으로 등장해 비전투 시엔 구스타프로 이동하는 걸로 묘사되나 실제 전투에선 커맨드로 지원사격을 날리는게 전부다.[5] 다만 수송용으로도 지원사격용으로도 가장 구리다.
[1]
단
바다악어들은 그 이상으로 거대하게 자라는 경우도 많다.
[2]
하지만 구스타프 정도로 크게 자라는 나일악어들은 하마에게도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 찍힌 사진을 보면 옆에 같이찍힌 하마들보다도 거대한 크기이기에 신빙성이 있다.
[3]
엄청난
떡장갑을 자랑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제노사우러의
하전입자포를 맞고도 버틸 정도. 이 장면이 나온 이후 피탄된
장갑 부분이 흰색으로 교체된다.
[4]
다만 외형은 몰가에 더 가깝다.
[5]
지원사격 때문에 스프라이트는 존재하나 도트는 준비되어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