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병기.형식번호: RMZ-08
소속: 헤릭 공화국
분류: 아르카이오 프테릭스 형
중량: 4.7t
전고: 3.2m
높이: 10.0m
최고속도: 마하 2.5 (공중), 마하 3.4 (부스터 로켓 사용시)
승무원: 1명
무장: 30mm 빔 발칸, 대공 대지 미사일, 20mm 펄스 빔포, 부스터 로켓
2. 설명
원래 행성 Zi에서 다른 새를 잡아먹던 사나운 육식성 조류였지만 공격능력을 높이 조사한 헤릭 공화국에게 전투기계수로 개조되었다.행성 Zi의 초기 전투때부터 활약했던 그라이드라가 낮은 스피드로 인해서 고전하고 있던차의 그리이드라의 발전형으로 생산을 시작하여 초음속 전폭기형식으로 전투에 참가하여 높은 전과를 올렸다. 그라이드라의 강화형답게 공중전투성을 강화시켰으며 공화국에게 초반에 큰 승리를 안겨주었다.
3. 배틀 스토리
그라이드라를 베이스로 하여 공중전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조이드로써 전쟁초기에 공화국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하였다.그러나 제네바스의 해공양용 조이드인 싱커와의 결전에서 무장, 기동성, 선회성능의 차이가 너무 커서 대부분의 페가사로스 편대가 격추된 상황도 있었다. 그 후 대공전투용 보다는 대공공격용으로 쓰였지만 제국군의 대공병기 발달과 더불어 강화된 조이드들의 등장으로 인해서 다시 대보병용 전투와 후방 연습기 정도로만 이용되었고 후계기인 프테라스가 배치되기 전까지는 색상을 다르게 하고 고성능 레이져병기 및 미사일을 탑재한 후기형을 투입하여 제공권을 사수하기 위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갔다.
결국 ZAC 2031년에 프테라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개조기체로는 연료탱크를 증설하고 날개를 대형화한 오니소프트가 있으며 강화형으로는 실전투입이 가능한 페가사로스를 모아서 전기형과 함께 색상을 다르게 하고 강화된 속사빔포를 장비하고 출력속도를 한층 더 높인 RMZ-08M 페가사로스 후기형이 존재한다.
4. 키트
모형의 경우 1983년에 초기 조이드들과 함께 헤릭 공화국의 RMZ 넘버로 발매하여 와인드 모터와 별도의 바퀴를 넣어주었으며 당시가격은 580엔에 발매하였다. 작동은 태엽을 돌린후 날개를 상하로 움직이면서 바퀴로 전진하며 기본적으로는 그라이드라와 같은 프레임을 가지고 있지만 외형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1986년에 별도로 판매되었던 조이드 리모델링 세트에 출시된 옵션 무기와 장비중에서 페가사로스전용의 로켓 부스터를 장비하면 속도가 더 증가된다는 설정이 있다.
2007년 2월에 헤릭 메모리얼 VOL.2로 재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