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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원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스마트폰 케이스 |
- 스타일링의 영향인지 사자와 많이 엮인다. 공식 일러스트도 '미미'라 이름붙인 흰사자[1]와 함께 있으며, 스마트폰 화면의 폰케이스에조차 사자가 그려져있다. 다만 경원은 장군직을 수행하느라 외근을 나갈때가 많아서 사실상 미미는 부관인 청주가 돌봤다. 미미에 대한 이야기는 청주와의 대화 스크립트와 서적인 장군의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른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줄곧 공개되지 않고 있다. 본인 단편 애니메이션과 성천 연무 의식 이벤트에 나온 유년기와 청소년기에는 두 눈을 드러내고 있었다. 물론 해당 시점들에서는 경원의 머리카락이 지금보다 전체적으로 짧았다.
- 나부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PV에서 정운이 그의 도촬사진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잘 보면 남자팬도 있다(…). 개척자 역시 Mar. 7th가 경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의 선택지 중 하나에 "잘생겼어"라는 선택지가 있고 이 선택지를 고르면 Mar. 7th가 "그건 안 물어봤어! 잘생기긴 했지만..."라고 반응하는 걸 볼 때 공식 미남이라는 설정인 듯.
- 작중 언급에 따르면 보통 천궁의 장군직은 평균적으로 100년을 역임하는 경우도 드문데, 이는 간단하게 장군직을 할 정도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면 그만큼 고령이라 마각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다. 한마디로 100년 즈음 마각화되기 전 빨리 은퇴하고 덤덤히 최후를 맞이하던가, 아니면 장군직 하다가 마각이 돼서 부하들 손에 사망하던가 끌어내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 반면 경원은 경류와 대립하기 전부터 장군직이었으며[3] 이후 최소 700년은 지났기 때문에 경원은 남들보다 최소 7배 넘는 기간 동안 장군직을 역임한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부현이 대놓고 경원에게 하극상에 가까울 정도로 권력욕을 드러내는게 경원 때문에 수백 년간 진급이 밀려서 그런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작중 묘사를 보면 경원이 인정할 정도로 부현은 장군으로 진급할만한 최소한의 기준은 만족한 상태다. 문제는 상술했듯 장군이 될만한 경력과 노련미를 갖춘 인물이면 평균 100년 내에 마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최악의 경우 경원이 은퇴하는 것보다 이쪽이 마각이 되는 게 빠를 수도 있다. 다만 1.2버전 스토리에서 부현이 스스로를 어린 나이라고 지칭한 걸 보아 경원이 장군직을 오래 유지한 것과 별개로 부현은 어린 나이에 재능 하나로 빠르게 진급해 최근에야 태복에 오른 케이스인 듯.
- 700년을 넘게 장군 직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덕장이다. 전장에서는 상하 관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신조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런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 부하들에게 반말로 불러도 된다고 지시했을 정도.[4] 그 외에는 신책부의 경호를 맡고 있는 유철이라는 운기군 NPC에게 말을 걸어보면, 장군의 경호가 필요한가요?라고 질문할 수 있는데 자신도 그 부분을 이해하고 있어서 이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던 적이 있는데 경원은 침울해하는 유철을 보고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룰 수 없듯 한 명의 병사도 군대를 이끌 수 없어. 장군 역시 운기군의 일원일 뿐이야. 나 혼자서 어떻게 선주를 지킬 수 있겠어? 운기군의 군인들은 모두 각자의 책임이 있으니 너무 스스로를 비하하지 마."라고 격려했고, 유철은 이에 감명받아 기운을 찾았다고 한다.
- 경원이 이미 선주인 기준으로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마각화가 올 기미도 안 보인다는 설정이 존재하며, 시왕사의 판관인 한아조차 경원의 정신력은 이미 선주 사람들을 초월해 있으며 분명히 세월의 고통을 이겨내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한아가 마각화를 억제한 방법을 토대로[5] 경원 역시 쓸 데 없는 옛 기억을 지워가면서 마각화를 늦추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신책부의 비서인 청주가 말해주는 이야기 중에서 경원이 키우던 사자 '삭설'[미미]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경원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면 삭설이 누구냐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그 근거로 거론된다. 청주가 말하는 말은 대부분이 거짓이긴 하지만, 삭설이라는 사자 자체는 연경도 언급하기 때문에 경원이 삭설을 키웠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경원은 삭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다.
- 원만한 인간 관계와 더불어 무던한 성격 때문에 간과되곤 하지만 작중 주변 사람을 가장 많이 잃은 인물이다. 게다가 그렇게 된 사유가 단순히 그가 장수종이라서가 아닌 게 비극적이다. 백주는 흔적도 없이 죽고, 스승과 나머지 동료들은 죄인 취급 받아 추방되고, 선배이자 모시던 장군은 음월의 난으로 불명예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고, 효위 시절 우정을 나눈 이고르에게는 정작 그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지 못한 채 헤어졌다가 700년이 지나서야 겨우 그의 후대와 만날 수 있었다.
- 주변 인물들을 하나씩 잃을 때마다 결과적으로 이득을 보는 건 경원이었기에 이 때문에 경원 흑막 밈이 있다. 음월의 난과 경류의 마각화, 그리고 등효의 좌천이 모두 결과적으로 경원이 장군이 되는 결과를 만들었고 이후 나부 개척 후문에서도 실질적으로 사건 해결은 비소가 거의 다 도맡았지만[7] 결과적으로 비소는 공을 세우긴 했을지언정 호뢰의 피의 달을 삼켜서 보리인의 소부가 될 수 있는 위험 부담까지 생긴 반면 경원은 나부에서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정치적 입지 역시 크게 다지는 데 성공했다. 물론 과거의 친우들을 회상할 때마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묘사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볼 때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고 농담성 음해 밈에 가깝다.
- 인게임 행적상 지식(물리) 밈이 붙었다.
- 신책(神策)[8]장군이라는 호칭도 그렇고 세간의 인식도 그렇고 신묘한 계략과 전술전략의 달인이며 작중에서도 그 지략을 십분 뽐내고 있긴 하지만 정작 PV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지략가라기보다는 압도적인 힘이야말로 최강의 전술이라고 주장하는 무력행사의 달인의 모습에 가깝다.
- 선주 칠장군을 소개하는 PV에서 지략의 달인이라고 소개하지만 경원의 상징인 신군이 등장하고, " 검 하나로 적진에 들어가 허를 찌르고 우위를 점하니 그야말로 완벽한 계략"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 본인의 플레이 PV에서도 연경과의 장기 도중 갑자기 은행잎을 장기판에 꽂더니[9] 마각의 몸과의 전투로 돌입하거나 "전술을 보여줄 시간이군."이라며 필살기를 발동해 신군의 창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모습 등이 아무리 봐도 지장의 면모보다는 용장의 모습에 어울린다.
- 이런 이미지는 1.2버전 스토리 업데이트 이후 스토리에서 '뭔가 묘책이라도 있냐'는 삼칠이에게 당당하게 "그런 건 없고 그냥 도박 한번 거는 거지." 라고 하면서 사실상 쐐기가 박혀버렸다.
- 1.5버전에 등장하는 아젠티가 진짜로 지식 운명의 길에 물리속성으로 나왔다.
- 작중 언급을 보면 동물들, 특히 멸종 동물들을 아끼고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그의 일러스트에 있는 미미도 나부에선 멸종된 '이노'라는 종이라고 생각하고 개체 보존을 위해 데려왔으며[10] 개척자와의 문자에서도 만약 장군직을 내려놓고 자유의 몸이 된다면 선주에서 자취를 감춘 동물들을 찾아다니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1주년 웹 이벤트 은하열차 연간 개척 보고에서 페나코니의 종이새를 보고 "이방의 새는 정말 귀엽다"며 눈독을 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 고령이라 그런지 작명센스가 더럽게 없다. 데리고 다니는 이노는 어릴 적 작은 모습만 보고 '고양이 같으니까 미미'라는 생각으로 붙인 이름이라 하며, 신군도 원래는 '신출귀몰벽력섬전퇴마정화천군'이라는 이름인데 너무 길어서 부르기 귀찮다고 신(어쩌구저쩌구)군'이라는 식으로 신군으로 줄여부른다.[11]
-
백로의 캐릭터 스토리에 따르면 진찰이라는 명목으로 백로를 자주 만나러 온다. 진찰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건강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매번 절인 과일을 싸들고 와서 잡담을 나누면서 반대로 백로의 안부를 묻는다고. 백로의 생각으로는
농땡이따분해서 시간 때우러 나온 것 같다고 하지만 풍요의 주민에게 있어 비디아다라 족의 귀한 분인 백로가 만병통치약의 재료로 취급되기 때문에 납치를 우려해 외출이 삼가되는 것에 어느 정도 책임감을 느껴 자주 찾아오는 듯 하다.
- 작중에 습관적으로 뒷짐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 개척임무 1막 2부에서 팬틸리아를 상대할 때 전투 대사가 달라지는데, 기존의 전투대사와 달리 절멸의 대군이란 강적과 싸우며 선주 나부를 수호하기 위해 전보다 훨씬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 평가는 호평이 자자한데 기존보다 훨씬 멋있으며 진짜 선주의 장군은 장군답다는 평이 많다.
- 심경이 복잡할 때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 뒤 시선을 내렸다가 올리는 버릇이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과거 경류를 신군으로 베기 전에 한 번, 나부 개척 임무에서 연경을 제압한 블레이드와 단항을 볼 때 한 번 그 버릇을 보여준 적이 있다. 비교트윗
- 먼저 죽은 백주를 빼고 남은 구름 위 5전사 중에서 유일하게 죄악을 범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음월, 블레이드, 경류가 죄를 지을 무렵에 경원만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이다.
- 음성을 일본어로 설정할 때, 1인칭은 와타시다.
- 기본적으로 장군 간에는 회염이라 해도 반말을 한다. 다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회염 장군에게 존댓말을 한다.
-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에서 언급되길 과거 선주 옥궐의 위기를 구해준 적이 있다. 회염이 이를 직접 언급한다.
-
비소의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비소와 같이 등장하는데, 알람이 울리자마자 모든 일을 신속하게 해내고 준비를 끝내는 비소와 달리 30분 가량 늦잠 자고 아침 식사도 느리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군의 턴이 늦게 오는 이유가 있었다.그래도 회의가 있다는 소식을 받자마자 경원은 바로 출발 준비를 해 회의에 재때 도착했는데 정작 비소는 지나가던 범죄자를 잡느라 1분 지각했다.
-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어릴 적에 갤럭시 레인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주 정거장 헤르타를 제외하고, 벨로보그, 선주 나부, 페나코니[15]에 모두 방문한 몇 안 되는 캐릭터이다.
2.1.1. 능력 / 강함
<nopad> |
경류와의 백병전 |
<nopad> |
신군을 사용해 경류와 결착을 짓는 경원 |
실제로 전대 검술의 일인자였던 경류를 제압했고,[17] 과거 전쟁에도 수차례 나갔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무력보다는 지략이 더 뛰어나다고 설명되는데, 이는 경류를 무찌르고 장군직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직위에 맞게 내정과 지휘를 위주로 다스렸거나, 어지간한 일 없이는 힘을 직접 드러내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경원은 경류와 어깨를 나란히 한, 달리 말해 뛰어난 무력이 보증된 구름 위 5전사들 중 하나였으니, 설정상 약할 수가 없는 명백한 강자다.[18] 또 5전사끼리 비교를 해도 현 시점의 경원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멤버는 없다. 5전사가 활동하던 시기는 최소 700년 전이며 이 시점의 경원은 장군이 되기 전이었는데, 현 시점의 경원은 우주적 재난인 반물질 군단의 7명의 군단장인 절멸의 대군과도 비교될 정도인 선주 연맹 최고 전력인 7장군의 일원이 되었기 때문.
무력이 강맹하긴 하지만, 상술했듯 지력으로 이름을 떨칠 정도로 머리도 잘 굴러간다. 나부 사태의 일을 은하열차 팀이 오기도 전에 상당수 간파하고 있었고, 이 와중 침식이 일부 지역만 지나칠 정도로 빗겨나가는 걸 보며 내부자와 외부자의 합작이라는 추측까지 해낸다. 게다가 은하열차 팀과 스텔라론 헌터가 이 일과 무관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반협박[23]으로 꼬드겨 은하열차 팀이라는 고급 인력을 터무니없는 염가로 써먹기까지 했다. 경원은 왜 굳이 스텔라론 헌터가 직접 나서 체포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까지 은하열차 팀을 엮으려는지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는 예지 능력을 가진 엘리오의 판단에 기반한 행동인 만큼 오히려 맞추는 게 이상한 수준이었다.[24] 더군다나 이를 빼고서는 앉은 자리에서 대부분 맞춰냈다는 점만 봐도 지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2.2. 게임 외
- 전작 원신의 종려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중국 모티브 지역인 나부 / 리월의 리더라는 점과 장병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점, 마신/장수종으로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과 강력한 힘과 지략을 겸비했다는 점, 야망있는 부하[25]를 두고 있으며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권력자라는 점 등이 겹친다. 뿐만 아니라 종려가 절친한 벗이었던 야타용왕이 마모에 의해 미쳐버려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봉인했듯, 경원 역시 마각으로 미쳐버린 검술 스승 경류를 자신의 손으로 단죄해야만 했다. 그 외에도 각자 주연인 PV에서 이야기꾼이 자신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는 전개로 흘러간다는 점도 같으며 둘 다 대기 동작 중 한 손으로 뒷짐을 지고 먼 산을 보며 대사를 읊기도 한다.
- 필살기 연출이 나루토의 등장인물 사스케의 스사노오 내지는 샤먼킹 타오 렌의 오버소울 바손과 유사하다는 말이 있다. 무기가 장병기라는 점과 대대로 물려내려오는 것을 쓴다는 점에선 후자와 매우 유사하다.몇몇 이들은 블리치의 흑승천견명왕을 떠올리기도.
- 신군과 경원, 스바로그와 클라라를 엮는 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스토리상으로는 당연히 스바로그의 힘도 클라라도 신군의 힘과 경원에 감히 비할 바가 못 되지만, 플레이뿐 아니라 작중에서도 주로 강대한 다른 존재의 힘으로 공격을 하거나(경원) 보호를 받는(클라라) 모습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눈길을 끈 듯하다.
- 설정상 수렵을 추종하며 나아가 선주 내 수렵 파벌의 선봉장이지만, 정작 인게임 운명의 길은 란의 수렵이 아닌 누스의 지식이다보니 그 괴리가 가끔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화룡점정으로 반대로 지식을 추종하는 지식학회 소속에 필살기 대사에서 '지식은 만물의 척도'라고 자신의 운명의 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Dr. 레이시오는 인게임에서 수렵이다보니 둘의 대사를 '지식의 화살촉', '수렵은 만물의 척도' 등으로 엮기도 한다. 천격 장군인 비소가 바람 수렵으로 실장된다는 오피셜이 뜨자 "진-수렵의 화살촉"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개척후문스포]
2.2.1. 인기
인플레로 인한 성능 너프와 신(神)경원 밈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평가가 갈리지만, 비공식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다. 애초에 선주 「나부」가 게임사의 모국인 중국이 모티브인 점도 인기에 한몫을 했으며, 여성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단항이나 블레이드조차 하나씩 나사가 빠진 면이 있기에 느긋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을 지닌 경원의 캐릭터성은 인기를 불러오기 쉬운 편이다. 요컨대 "완성형 남편감"으로 꼽힌다고.- 2023년 5월, NGA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1.0 버전 기준 남캐 2위를 기록했다. #
- 2024년 1월, 위챗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남캐 2위를 기록했다. #
- 2024년 5월, 중국에서 진행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남캐 중에서는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
- 일본에서도 인기투표 순위에 꼭 들어가는 캐릭터다. 일본 여성 잡지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인기 덕분인지 iPhone 15 Pro의 공식 스펙 소개 홈페이지에서 게이밍 퍼포먼스 소개 자료로써 경원의 필살기: ‘내가 곧 빛이니’가 쓰여지고 있으며 #[27], Apple 이벤트 2023에서도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 두 타이틀이 나란히 쓰여지는 등 브랜드 제품과의 콜라보 광고에도 출연했다.
- 별무리 기행: 「선주통감・천궁의 7대 장군」, 「운기군 무술 경전・설검(說劍)」, 「날씨가 건조할 땐 화로를 조심해」
- 단편 애니메이션: 「섬광」, 「현황(玄黃)」, 「태평한 새해」, 「여유롭고 편안하게」[28]
- 캐릭터 PV: 운리, 비소
- 은하탐구생활: 경류
- 버전특별방송: 1.1 「은하 유람」, 2.4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
2.2.2. 밈
제레와 함께 게임 오픈을 담당한 1.0버전 메인딜러로, 가챠게임 캐릭터가 다 그렇듯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에 밀려나고는 있는데 그 과정에서 독보적으로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며 수많은 밈을 양산했다.유독 경원의 성능얘기가 많이 나온 가장 큰 이유는 경원이 가진 기믹이 많기 때문으로, 경원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신군에겐 소환수 및 추가공격 판정이 달려있다. 특히 소환수 기믹을 가진 신캐릭터는 2.x버전이 끝나갈때까지도 토파즈 한명만 추가되었으며 토파즈는 서브딜러이기 때문에 경원과 포지션이 겹치지도 않는다.
추가공격 딜에 이점을 주는 토파즈가 예고되자 경원의 서포터로 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영 미미한 시너지를 보여줬고, 레이시오-토파즈 조합이 추가공격 파티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그렇게 경원은 묻히는 듯 했으나 추가공격 유물 출시와 컨텐츠들의 웨이브 변화로 인해 간접수혜를 받게 된다.
특히 이 시기에 등장한 신규 유물인 대공 세트가 경원을 노린 듯한 성능으로 출시되었고 실제로 유의미한 성능체감을 주며 커뮤니티에서 평가가 극락과 나락을 오르내렸는데, 이때부터 밈이 본격적으로 퍼지게 된다.
2.0버전 스파클이 출시되었고, 신군 딜에 스파클의 화합버프가 붙어 평가가 떡상했는데 2.1버전 아케론의 출시로 다시 상대비교군으로 전락했다. 2.5버전에 이르러서는 같은 장군급 캐릭터인 비소가 훌륭한 추공 딜러 성능을 들고 나오며 다시 무자비하게 비교되었는데, 그러자 이번엔 거의 전용 차원 장신구라고 할 만한 기묘한 나나 낙원 세트의 등장이 예고되어 또 간접 상향을 받았다.
출시 이래 매 버전마다 호불호와 버스 성능 논란을 달고 가다보니 까던 사람들도 지쳐서 정이 들어버렸고, 대장군의 칭호와 신군은 거창한데 뭔가 미묘한 인게임 성능으로 말이 많아져 결국 인기캐로 등극했다. 덕분에 신(神) 경 원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실제로 이런 신경원 밈은 성능을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도 꽤 동조받고 있다.
2.2.3.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경원 |
2.2.4. 프로모션 일러스트
카운트다운 D-5 |
- 정식 오픈 전 오픈 기념 카운트다운 D-5일차의 주인공이 되었다. #
화이트데이 축전 |
- 정식 오픈 전 화이트 데이 기념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1]
인게임 서적인 장군의 일기를 보면 이노라는 종류의 집고양이인줄 알고 들였는데 알고보니 설사자였다고 한다.
[2]
은하탐구생활에 출연한 부현의 설명에 따르면 선주의 장인 두목 백야(百冶, Furnace Master)가 만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3]
신군은 현직 장군들에게 대대로 계승되기 때문에 경류와 싸울때 신군을 소환한 것부터 이미 장군이었단 증명이 된다.
[4]
그래서 경원과 오랜 시간 봐온 신책부의 비서인 청주나, 태복인 부현은 경원에게 장군이라는 직함을 생략한 채로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5]
망천주라는 특수한 술을 이용해 과거의 불필요한 기억을 모두 지워냄으로써 마각화에서 벗어났다.
[미미]
얘가 미미다. 나중에 사자인 걸 알고 이름을 바꾸었다.
[7]
물론 경원 역시 호뢰를 사지로 유인하는 계략을 짰고, 경원의 진짜 목적은 호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부에서 암약하고 있던 배신자인 비디아다라 용의 군사의 축출이었기 때문에 경원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약이긴 하다.
[8]
신기하고 뛰어난 꾀와 방법
[9]
이는 장기말을 연경 몰래 빼돌리기 위한 눈속임으로 은행잎을 장기판에 꽂았을 때 왼쪽에 있던 장기말이 하나 없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연경의 말에 따르면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10]
서적에도 쓰여있지만 이건 반려동물 장사꾼의 거짓말사기였고 미미는 그냥 사자였다. 어차피 묘사를 보면 경원도 개체보존은 부가적 이유고 그냥 귀여워서 데려왔을 확률이 높지만...
[11]
은하탐구생활에서 빼미도 신(뭐시기)군이라며 이름을 헷갈려하다 부현이 이름을 알려주자 냅다 신군으로 줄였다.
[업적]
숨겨진 업적으로 경원으로 연경을 처치하면 숨겨진 업적이 달성된다.
[13]
정작
에이언즈라는 단어조차도 오역인 게 웃지 못할 일이다.
[14]
원래는 천궁의 장군이 사도로 유력하게 추측되었을지언정 오피셜이 없어 플레이어블 사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2024년 3월 19일에 올라온 '폼폼 신문 - 사도 특간'에서 장군과 원수를 모두 천궁의 화살촉으로 언급하면서 사도임이 확정되었다.
[15]
실제로 경원이 온 것은 아니고 페나코니의 꿈세계에서 개척자의 상상이 구현화된 것이다. 다만 이스터에그에서 실제로 경원을 초대해서 사진을 찍는 이벤트가 있긴 하다.
[16]
'절멸의 대군'은 반물질 군단의 사령관들을 일컫는 용어로 총 7명이 존재한다. 그들 중 한 명인 분풍은 은하계 하나를 통째로 파멸시켰다고 하며 웰트에 의하면 그 외의 다른 군단장들도 전부 은하를 파멸시킬 만한 힘을 가졌다고 한다. 이런 괴물들이 넘쳐나는 절멸의 대군과 맞먹는 전력으로 선주의 7대 장군을 꼽은 만큼 경원의 전투력 역시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7]
물론 괜히 전대 검술의 일인자가 아니란 걸 증명하듯, 경류는 순수 검술만으로는 경원을 상대로 오히려 여유롭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경원은 신군을 꺼내기 전까지는 애니메이션 내내 경류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전력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던 반면 경류는 마각화가 되어 경원을 죽이는 데 거리낌이 없었던 상태였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
[18]
상술되었듯 신군을 통해서긴 했지만 전대 나부 검술의 1인자인 경류를 상대로 일기토를 벌여 판정승을 거둔 것 역시 경원이고, 현대 나부 검술의 1인자 후보인 연경을 상대로 123번의 대련에서 모두 승리했을 정도로 무예 역시 지략 못지 않게 뛰어나단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이마저도 경원은 전력을 다한 게 아니라 연경이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해주면서 대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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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이면서 극단적인 예시가 환락의 노블레스 벌레이다. 아하가 사도로서의 힘을 주입하자 일개 벌레에 불과한 노블레스 벌레는 그 강대한 힘을 견뎌내지 못하고 얼마 못가 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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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 상태에 사용하는 그 얼음 대검이다. 즉 경류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한 경지. 애초에 전백 상태 자체가 마각의 힘의 억제를 완전히 푼 상태에 돌입하는 것이니 만큼 당시의 경류는 최대의 힘으로 경원과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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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단풍과 겨루던 시절의 경류는 심검을 얻기 전이었다. 즉 지리검만 사용해도 경원보다 무술의 경지가 높은데, 그보다 더 강화된 경류를 상대로 진도만으로 어느 정도 맞수가 성립한 것이니 오히려 경원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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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는 강자라고 언급되며, 연경이 도저히 틈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에 선주의 검수급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지리검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지이다. 즉 못해도 700년 전 경류에 필적하는 강함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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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다는 걸 파악했음에도 스텔라론 헌터의 악명과 그들과 연락했다는 흔적을 통해 '내가 작정하면 너희 선주 법으로 체포할 수 있는거 알지? 알아서 잘하면 사법거래 해줄 테니까 알아서 잘하자'라는 식의 말로 꼬드겼다. 웰트가 나름 반박하려 했으나 애초에 경원은 그들을 부려먹을 목적으로 누명인 걸 알면서 이용했던 만큼 웰트조차도 결과적으로 놀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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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온 정보로 보면 엘리오의 목적은 개척자를 열차팀과 함께 우주 곳곳에 보내 온갖 장소에서 온갖 세력에게 은혜를 쌓게 하여 개척자를 중심으로 전 우주에 퍼진 강대한 전력의 힘을 한데 모아 나누크를 토벌한다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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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의 경우
각청, 경원의 경우
부현
[개척후문스포]
심지어 실제로 개척 후문에서 미사일을 연상시키는 화살 시위를 선보이고 호뢰와의 대치 중 수렵의 란의 눈길을 받는 연출까지 받기에 비소가 좀 더 수렵의 사도스러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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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의 전작인
원신은 릴리즈 이후인 2020년대 초반부터
Apple 및
삼성 갤럭시의 제작 디바이스의 게이밍 퍼포먼스 연출에서 거의 단골급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붕괴: 스타레일도 그 대를 잇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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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선주 관련 단편 애니에는 모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