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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1:18:05

경산시 시내버스/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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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산시 시내버스의 운용 차종을 정리한 문서다.

2. 운용 차종

2.1. 현재 운용 차종

2.1.1. 자일대우버스

2.1.2. 현대자동차

2.1.3. KGM커머셜

2.2. 과거 운용 차종

2.2.1. 자일대우버스

2.2.2. 현대자동차

2.2.3. KG모빌리티

2.2.4. 선롱버스

3. 도색

1985년 이전에는 상아색 바탕에 빨간색 붉은색 무늬가 들어가는 도시형버스 대구·경북 공통 도색이었다가 1986년부터 상아색 바탕에 푸른색 남색 줄무늬가 들어가는 도시형버스 경북 공통 구도색으로 바뀌었다.[3]

1991년 305번(현 509번)을 시작으로 좌석버스가 도입되었다. 당시 도입된 좌석버스 도색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1991~1995년식 BS106 좌석버스에 적용된 도색이다.[4]

1995년 냉방형 입석버스를 도입하면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도색의 초기 도입분(뒷부분이 주황색이 아닌 파란색)과 흡사[5]한 도색을 적용하였다.

2000년대에는 경산시 시내버스 업체인 경산버스 대화교통이 서로 상이한 도색을 사용했다. 경산버스는 입석차량에 한해 경산버스 고유도색을 적용했으며 좌석차량은 대구에서 쓰던 중도색을 약간 변형한 도색을 적용했다. 대화교통은 입석차량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2000년대 입석도색을 적용했으며 좌석차량은 대구에서 쓰던 중도색(오리지날 중도색)이 그대로 유용되었다.

2008년 814번에 투입된 대화교통 첫 3대의 천연가스버스 차량 출고 당시 위에는 연두색, 아래는 상아색의 투톤 도색으로 이루어진 도색이 출고되었다. 또한 경산 버스 399번에도 이 도색을 가진 차량이 운행했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였고 그 뒤로는 녹색 떡칠 도색이 적용중이다. 현재의 도색은 2009년 1월 17일 개편과 동시에 적용된 것으로 그냥 떡칠이다.

분명히 신도색으로 도색이 일원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산버스와 대화교통의 차량 도색을 보면, 살짝 다름을 볼 수 있다. 경산버스같은 경우에는 최근 출고되는 차량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도색과 같이 하단에 진회색 도색을 적용하고 있으며 범퍼도 컬러가 동일하나[6], 대화교통같은 경우 전부 녹색으로 적용되어 있다.

연두색 도색을 적용했고 대구광역시를 유출입하는 노선들이 많기 때문에,[7] 처음 보는 사람은 대구광역시 지선버스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경산시 시내버스다.

4. 행선판

과거에는 아크릴 행선판이 사용되었으나, 2009년 이후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처럼 스티커 형식의 행선판이 사용되고 있다. LED 행선판이 달려 있는 차량도 있지만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달리 의무 설치가 아니고 시에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급 속도가 느린 편이다. 게다가 LED에서 스티커로 회귀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대차되는 차량들은 기존의 LED를 재활용하지 않고 아예 처음부터 스티커 행선판을 달고 나오고 있다.

그나마 이 스티커 형식의 행선판조차도 양식 통일이 되어 있지 않고 제멋대로이다. 경산버스 소속 차량의 스티커 행선판은 대구의 그것(회색 바탕에 노선번호-기점-경유-종점)과 같은 양식으로 되어 있었지만, 2014년 말 이후 출고된 차들에 붙이는 것들은 노선번호 가독성을 고려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노선번호의 크기를 키운 형태의 독자양식(기점-노선번호-종점)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의 스티커 행선판은 평가가 괜찮았는지 기존의 차량에도 지속적으로 적용되었고, 2015년 5월 현재 기존의 LED 행선판 미장착 차량 중 지선노선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스티커 행선판을 이 양식으로 교체하고 있다.

지선버스 등에 붙은 스티커 행선판은 별다른 개정 없이 구 대구광역시 지선버스에 쓰이던 양식을 지금도 쓰고 있는 중이다. 또 다른 운영사인 대화교통는 스티커 행선판을 안 쓰고 아예 독자 양식의 아크릴판을 쭉 사용하고 있는데, 앞면은 파란색에 노선번호가 중앙에 위치해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앞면의 경우 노선별로 양식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814번의 경우 대구 버스처럼 노선번호가 왼쪽에 있고 행선지가 한 줄로 되어 있다. 또한 예비차 혹은 구형 좌석버스 중 LED행선판이 장착되지 않은 차량은 앞면에도 뒷면에 쓰는 흰색 행선판을 쓸 때도 있다. 이후 차량들이 대차되면서 양식을 점차 통일시키는 움직임이 보인다.

경산버스의 경우 2015년 4월 중순부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파란색 후부 아크릴 노선번호판을 대구 시내로 진입하는 버스에 한해 적용하기 시작했다가, 이후 대구 진출입 노선뿐만 아니라 자사가 운행하는 전 노선으로 확대 적용했다. 하지만 대화교통은 여전히 제 갈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중이다.(...)

LED 행선판의 경우 대구와 나름 유사한 양식을 쓰긴 하나, 영문 미표기와 큰 글씨로 된 '??방면' 이 표출되지 않는 것, 막차 중간 종료가 표기되지 않는 것, 그리고 주요 경유지가 흘러가는 형식으로 출력된다는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5. 여담



[1] 대구, 경산 통틀어 2017년식 이후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에서 스펀지 시트는 하양읍 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가는 영천 55번에만 있었다가 일렉시티 도입으로 2022년 전량 타 노선으로 이동됐으며, 숏 기어는 대구 업체인 관음교통, 달구벌버스, 신일여객에만 있다. 달구벌버스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버스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도 있다. [2]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운용 중인 크롬저상은 2019년 12월에 대차된 대덕버스의 마지막 대우차를 제외하면, 전부 앨리슨의 자동변속기가 달려 있었다. [3] 현재는 의성에서만 볼 수 있다. [4] 1988~1991년식 BS105에 적용된 대구광역시 좌석버스 도색과 비슷하나 약간 다르다. 대구광역시 좌석버스의 1988~1991년식 BS105 적용 도색은 1991년식 이후의 BS106에서는 영천, 경주에서 사용되었다. 게다가 중도색부터 전중문형 좌석버스가 도입된 대구, 경산보다 빠른 1993년에 구도색 전중문형 좌석버스가 도입되었다. [5]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중도색 초기 도입분과 옆모습 무늬가 다르다. 영천시 시내버스 중도색 역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도색의 초기 도입분과 흡사한 도색을 적용했는데, 대구, 경산과는 또다른 옆모습 무늬가 적용되었다. [6] 대구라긴 보다는 오히려 강원도 동해상사의 시내버스 도색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 이 외에도 고령 606번이 연두색 도색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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