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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2-25 19:42:51

겐지(오버워치)/능력 정보

상위항목: 오버워치, 겐지(오버워치)
관련항목: 겐지(오버워치)/대사
1. Space, A, × (지속 능력) - 사이보그의 날렵함 (Cyber - Agility)2. 수리검 / 수리검 뿌리기 (Shuriken / Fan of Blades)3. E, RB - 튕겨내기 (Deflect)4. Shift, LB - 질풍참 (Swift Strike)5. Q, Y, △ - 용검 (Dragonblade)


역할 난이도 생명력

공격
어려움 200
칭찬 카드 목록
명중률/연속 처치 최고기록/결정타/튕겨낸 피해/용검으로 처치/근접 공격으로 결정타
겐지는 강력한 수리검을 정확하게 던질 수 있으며 진보된 기술력으로 만든 일본도로 투사체를 튕겨내거나 질풍참으로 적을 빠르게 베어버릴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와 함께 기본 이속 투탑을 이루는 영웅이다: ##

1. Space, A, × (지속 능력) - 사이보그의 날렵함 (Cyber - Agility)

벽을 오르고 2번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벽타기에 이단 점프가 붙은 한조의 상위호환 능력.[1] 이 지속 능력과 질풍참으로 맵의 거의 모든 곳을 심지어 맵 밖도제약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적진의 후방 침투 및 수비, 지원 영웅의 빠른 제압이 가능하다. 교전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페이스바를 쉴새없이 누름과 동시에 이동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적들의 조준을 최대한 방해하는 것이 겐지의 정석이다. 벽타기와 관련한 기본 강좌 이걸 이용해서 낙사지점으로 일부러 떨어져 상대방의 시야에서 벗어난 후 벽타기로 적을 기습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벽타기는 한조나 루시우와 같이 스페이스 바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질풍참과 벽타기를 이용하여 슈퍼 점프도 가능하다. 자세한 손캠 영상[2] 슈퍼 점프는 스페이스 바(점프)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질풍참을 쓰고 벽타기 모션이 보이는 타이밍에 스페이스 바를 떼는 것이다. 본래 2단 점프 후 벽타기를 하고 다시 2단 점프가 가능했었으나. 패치로 막히게 되었다. 2단 점프시 1인칭 시점에서는 그냥 점프를 하지만 3인칭 시점에선 공중제비를 하며 점프한다.

2단 점프를 1:1에서 정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하위권이라면 몰라도 좀만 더 올라가면 오히려 2단 점프도중 체공시간이 훨씬 더 길어지는것을 이용해서 에임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이런식의 무빙은 상당히 곤란하다. 현재 겐지가 가장많이 마주치게 될 맥크리 입장에선 알아서 에임넣을 시간 늘려주며 고맙게도 거리 벌리고 정면에서 표창이나 던져대니 손쉽게 제압해버린다. 1:1로 마주쳤을때,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영웅이라면 정면에서 2단 점프로 날라다니며 표창을 넣는것이 아니라 적의 머리위로 뛰어 다니며 정신없게 만들면서 근접공격, 표창으로 딜을 넣다가 좀 불리한 상황이라면 질풍참으로 도주, 확실히 끝내는게 가능하면 질풍참, 근접공격으로 마무리하는것이 상위권 겐지 플레이어들의 1:1 기본 대치방식이다. 물론 오버워치는 팀게임이니 1:1로 마주치는것보단 다대다로 마주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그냥 이런게 있다는것만 알아둬도 좋다.

2. 수리검 / 수리검 뿌리기 (Shuriken / Fan of Blades)

수리검 3개를 연속으로 던집니다. 수리검 3개를 한꺼번에 부채꼴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LMB, RT: 투사체 3개를 연달아 던집니다.
RMB, LT: 투사체 3개를 부채꼴로 던집니다.

장탄수: 24발
재장전 : 1초 [3]
[공격속도]
수리검 던지기: 초당 1회
수리검 뿌리기: 초당 1.33회
공격력: 수리검 하나당 28

어디서든 적에게 유효타격을 낼 수 있는 겐지의 주력 무장으로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도 없고 집탄률도 매우 높다. 좌클릭은 수리검을 3개씩 점사하고, 우클릭은 수리검 3개를 흩뿌린다.

투사체라는 특성상 적이 바로 맞는게 아니다 보니 예측샷을 밥먹듯이 써야한다. 그리고 예측샷을 자주 사용해야 명중률도 올라간다. 넓은 개활지에 생각없이 날리지 말고 적이 지나간다면 무조건적으로 맞을 수 밖에 없는 각도나 틈으로 자주 자주 날려주자.

대부분은 좌클릭에 비해 1.3배나 빠른 우클릭 뿌리기에 눈이 갈 것이나 상대팀에 저격수나 바스티온이 있는 것도 아닌데 원거리 포킹 없이 후방 각만 보는 겐지는 신급의 에임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킬각을 보기조차 쉽지않다. 맥크리, 솔저 등 일반적인 공수영웅들을 상대로 흩뿌리기 3발 전탄히트 시키려면 용검 사거리만큼 안으로 들어와야 하며 메르시나 송하나만큼 어깨가 좁은 영웅 상대로는 아예 근접공격이 먹힐 정도로 가까이 가야 3탄 히트가 가능하다. 그런고로 같은 에임 실력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면 대부분의 적에게 정면으로 붙어 일기토를 뜰 시 지기 때문에 좌클릭 장거리 포킹으로 체력적 우위를 먼저 만들고 근접하여 우클릭을 난사하는게 좋다.

공격 못지 않게 중요한건 근접공격으로, 겐지의 특성상 자신도 적을 맞추기 힘들고 위력도 시원찮은 편인데다 장전시간이 길어서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표창소모를 줄이고 넣기 위해 근접공격을 많이 쓴다. 겐지만큼 겨우 공격력 30의 근접공격이 중요한 영웅은 없다. 윈스턴은?

사이보그라는 설정을 살려서, 재장전 시 팔뚝의 뚜껑이 열리며 내부에서 칼날 세 개가 손등으로 이동되고 그 칼날들이 합쳐져 수리검이 된다. 일반 공격할 때도 손에서 수리검을 던진 후, 팔에서 손가락으로 수리검이 이동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발사되는 아군 수리검은 초록색으로, 적 수리검은 빨간색으로 빛난다.

근접 공격 시 왼손에 와키자시 역수로 쥐고 오른쪽으로 휘두른다. 왼클릭을 하는 동안 밀리키를 누르면 스왑이 가능하다. 왜인지 인사 할때나 용검을 쓸 때 외에는 항상 와키자시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4]

여담으로 감정표현 '인사'를 하던 도중 근접공격을 하면 없던 와키자시가 생기며 자연스럽게 공격한다.

3. E, RB - 튕겨내기 (Deflect)

번개처럼 빠르게 검을 휘둘러 자신에게 날아오는 투사체를 적에게 튕겨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지속시간: 2초
개시!(初め!) / 좋다!(上等だ!) / 간다! (行くぞ!) / 그 정도냐? (その程度か?)

파일:겐지 튕겨내기.png 파일:겐지 튕겨내기2.png

사용하면 2초 동안 허리춤의 와키자시를 뽑아들어[5] 투사체에 해당하는 공격과 기술을 전부 겐지가 보는 방향으로 튕겨낸다.[6] 이때 반사된 공격의 위력과 탄속 등의 특징은 원본과 동일하다. 다만 라인하르트, 토르비욘의 망치나 다른 영웅들의 근접 공격은 막기만 하고, 반사되진 않는다.[7][8] 겐지가 만들 수 있는 최대이자, 오버워치 최강의 변수이며 1대1에서의 핵심 기술이다.

중요한 점은 투사체를 날린 시전자에게 자동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겐지의 조준점 방향으로 튕겨나간다는 것. 그러니까 위의 화면에서처럼 조준점을 적절하게 설정하면 적 한조의 화살로 옆의 리퍼를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보기보다 튕겨내기 판정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겉보기에는 겐지의 상체 정도만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이펙트지만 실제로는 겐지 주위로 대충 날아가는 투사체도 죄다 튕겨내 버릴 수 있다.
D.Va의 방어 매트릭스처럼 아군을 지켜줄수는 없지만 막은 공격을 자신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의 공방일체형 능력이다. 다만 한 번 사용하면 질풍참이나 벽타기를 이용하여 캔슬하지 않는 이상[9] 지속시간 동안은 임의로 해제할 수가 없어서 타이밍 재지 않고 대충 눌러서는 상대방의 재장전 시간을 벌어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여러모로 겐지의 장점이면서도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다만 그만큼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위도우메이커의 저격을 튕겨 능욕하거나 맥크리의 황야의 무법자를 튕겨내서 즉사시켜 버리고,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도 튕겨서 오히려 트레이서에게 붙여 버린다. 또한 바스티온의 발칸포 난사를 전부 반사시켜 역관광 시키는 전술도 아주 유용할뿐더러, 파라의 포화도 튕겨내며[10],상대편 로드호그가 그랩을 적중시킨 순간 앞에가 끌려간 아군을 튕겨내기로 지켜내며 역관광시켜버릴 수 있는 데다가 자리야의 중력자탄도 중력장이 되기 전의 입자탄 형태일 때 튕겨내는 데 성공한다면 튕겨 버리고 리퍼의 죽음의 꽃까지 튕겨내 버린다[11] 한조의 용의 일격도 아주 잠시 동안 화살인 상태를 노려서 튕겨내는 게 성공하면 이후 생성되는 용도 겐지가 쏜 것으로 처리되며[12] 메이 의 눈보라 드론도 날아올때 튕겨내면 겐지가 날린 드론으로 처리되어 역관광이 가능하다. [13] 이렇게 튕겨낸 투사체로 업적 달성도 가능하다. . 메이의 업적 달성 메시지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4] 단 얼핏보면 투사체처럼 보이는 아나의 나노강화제는 실제로는 즉발성인 관계로 튕겨내기로 사용해도 튕겨내는 이펙트만 있을뿐 실제로는 표적에 제대로 꼽힌다. 이는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또한 마찬가지. 아나의 일반 공격을 자기 팀을 향해 쳐내면 치료도 가능하다.

정크랫의 충격지뢰를 반사해도 폭파 조종은 정크랫 본인이 할 수 있으며, 반사된 충격지뢰는 겐지의 공격으로 인정되지만 우측 상단의 알림창에는 정크랫의 킬로 나오는 것을 이용하여 마치 아군(정크랫)이 아군을 팀킬한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겐지가 튕겨낸 충격지뢰에 정크랫이 죽어도 자살로 나오게 된다.

겐지는 전방에서 적들과 동일선상에 위치하는 캐릭터가 아닐뿐더러, FPS의 특징상 핑차이에 따른 시간차 때문에 맥크리나 파라, 로드호그 등이 아니라면 궁극기를 보거나 듣고 상대 궁극기를 완벽하게 반사 해낸다는건 매우 어렵다. 대부분 겐지를 인식못한 상대가 궁극기를 사용하고 거기에 우연찮게 겐지가 튕겨내기를 사용해서 튕겨내는게 다반사. 정말 노리고 사용하고싶다면 상대 영웅의 궁극기 음성 첫마디가 끝나기 전에 적의 앞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15]미리 사용해야한다.

근본은 반격기이지만 적에게 들이대며 발동시켜 효과적인 공격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리퍼에게 일부러 딱 붙은 뒤 샷건을 유도해 근접샷을 죄다 튕겨내 즉사시킨다든지, 난사 중인 바스티온 코앞으로 뛰어내리며 튕겨내기를 켜서 순삭시킨다든지, 위도우가 나를 본다 싶으면 튕겨내기를 켜서 역관광을 시키든지. 맥크리가 던지는 섬광탄을 반사하는건 이미 이 스킬의 유명한 사용 예시중 하나이다. 또한 아군이 집중 포화를 당할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차단해줌으로써 아군이 숨 돌릴 틈을 줄 수 있는 만능형 능력.

활용 방법에 따라 겐지의 생존력이나 공격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술이자 사용법을 가장 먼저 마스터해야 할 기술이기도 하다. 다만 능력 사용 시 특유의 소리도 있고, 튕겨내기 전까지 가만히 칼을 쥐고 있는 1인칭 영상과 달리, 3인칭으로 볼 땐 초록색/붉은색(아군, 적군 시야) 이펙트와 함께 칼을 사방으로 휘두르는 모습이라서 상대는 쉽게 겐지가 능력을 사용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상대법이라고 할 순 없지만 팁을 주자면 특유의 튕겨내는 소리와 휘두르는 모습이 보이면 발사를 그만두고 그사이 재장전을 하거나 생명력을 치유하자.

많은곳에서 리퍼의 산탄, 로드호그의 돼재앙등 집탄률이 낮은 공격을 겐지의 조준점에다가 모아서 반사시킨다고 오해를받고 있는데 원본 집탄률 그대로 반사한다. 즉, 산탄류는 튕겨내봐야 대다수의 총알이 새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튕긴 게 아니라면 별로 의미가 없다.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도 튕겨낼 순 있는데 난이도도 아주 높을뿐더러 튕겨냈다하더라도 빠르게 빠져나가지 못하면 폭탄때문에 골로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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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겐지가 튕겨낸 투사체는 다른 겐지가 다시 튕겨낼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방해가 없다면 투사체는 어느 한 쪽의 기술 시전 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튕겨진다. 때문에 사용자 지정게임에서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0%로 조정한다면 튕겨내기를 이용한 배드민턴 경기도 가능하고, 시메트라의 에너지 구체를 이용해 회전초밥집도 만들 수 있다.

겐지끼리 서로 투사체를 반사하여 막대한 데미지를 반사했다고 기록할 수 있다 영상 영상을 보면 단 한번의 튕겨내기로 9000 데미지를 반사한 것을 볼 수 있다.

튕겨내기를 유지하는 도중 우클릭(부채꼴로 던지기)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근접공격키를 연타하면 튕겨내기가 끝날때 우클릭+근접공격 콤보가 매우 빠르게 나간다. 맥크리 등을 상대할때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적의 게임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이걸로 누굴 죽이긴 힘들어진다.[16] 초보 겐지들의 경우 튕겨내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데, 튕겨내기도 좋지만 훌륭한 패시브를 잘 활용하여 표창을 적에게 최대한 많이 꽂도록 노력하자.

원래 상대방 겐지의 용검은 막지 못했으나 경쟁전 2시즌 업데이트로 상대방 겐지의 용검까지 막을수 있게 되었다.
현재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생태로 튕겨내기를 쓰면 무적이 되어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는 버그가 있다.이걸로 디바 궁까지 무시할 수 있으니 심각하다면 심각한 상황.

4. Shift, LB - 질풍참 (Swift Strike)

바람을 가르며 튀어나가 대상을 베고 지나갑니다. 대상을 처치하면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공격력: 50
사정 거리: 15m
시전 시간 : 0.4초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앞으로 돌진[17]하면서 이동 경로에 있던 적에게 즉시[18] 50의 피해를 주는 능력으로, 한번이라도 자신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적이 죽으면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원거리에서 수리검의 정확도를 이용한 짤짤이 견제 플레이를 하다가 거점이나 화물 주변에서 접근하는 적에게 중거리에서 다가가며 수리검과 튕겨내기로 대미지를 준 후 수리검-근접공격-질풍참으로 순간 화력을 집중해서 마무리하는 편이었으나 시즌2 패치로 인해 근접공격후 질풍참을 쓰면 근접공격 모션이 끝날 때까지 발동되지 않는다. 고로 수리검-질풍참이나 후에 근접공격+수리검으로 콤보가 변화되었다. 질풍참의 대미지가 50으로 수리검 두대 맞히는 것과 비슷한 대미지이기 때문에 체력이 그닥 넉넉하지 않은 공격 영웅들에겐 생각보다 아프게 들어가며, 킬을 할 시 쿨 초기화 덕분에 부담 없이 넣을 수 있기 때문. 이걸 활용하면 자리야의 중력자탄으로 모여진 적들을 용검을 안 쓰고도 모조리 처치할 수 있다. 적들이 몰려있을 때 한 번 질풍참으로 긁어주면 궁극기 게이지가 상당히 많이 채워지니 참고하자.

특히 시야에 포착하기 힘들정도로 움직임이 빨라서 1대1 대전에서 수리검후 질풍참으로 상대의 조준을 흐트러뜨리면 겐지가 조금 더 우위에 설 수 있다. 질풍참 시전 중 기절/처치되거나 장애물에 닿으면 질풍참이 풀리므로 주의하자.[19]

용검 발동 중엔 질풍참 시전 도중에도 검을 휘두를 수 있어서 시너지가 매우 좋다. 데미지도 데미지인지라 1:1 대치상황에서 선타를 먹여 체력면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우리 편이 놓친 킬을 캐치하는 용도로 쓴다거나 하는 기본적인 사용부터, 바라보고 있는 시점을 향해 돌진하므로 위를 바라보면서 시전하면 위로 올라가는 것까지 가능하다. 공중에 떠있는 영웅을 공격하거나 빠르게 건물 지붕이나 적 저격수가 자리잡은 고지대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도 활용 가능.

조준점을 아래로 향하고 사용하면 어느정도는 원하는 위치에 멈추도록 조정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2단점프와 벽타기를 통해 적에게 접근한 뒤 질풍참+근접공격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또 공중에서도 이용이 가능한데 이걸 이용해서 낙사위기에 처하면 질풍참을 쓰고 공중점프를 한뒤 벽을 타는 식으로 쓰면 된다.[20]

5. Q, Y, △ - 용검 (Dragonblade)

짧은 시간 동안 검을 뽑습니다. 겐지의 검은 근접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궁극기 충전량[21] : 1500
지속시간: 6초
공격속도: 초당 1.33회
공격력: 120
시네마틱
인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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らえ! (용신의 검을 받아라!)"
- 적군 또는 플레이어 자신 발동 시[22]
"용이 내가 된다!" (The dragon becomes me!) - 아군 발동 시

자체 공격력이 하위권인 겐지의 공격력을 단숨에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궁극기이자 겐지의 상징과도 같은 무장이다.[23] 사용하면 녹색의 '북풍의 용'이 칼[24]에 휘감기는 이펙트와 함께 등에 찬 용검을 뽑아들어 적들에게 치명적인 참격을 날릴 준비를 한다. 이 동안에는 기본 공격이 120의 피해를 주는 근접 공격으로 고정되며, 원거리 공격과 V키로 사용하는 근접 공격은 봉인된다. 공격시 Z축으로는 겐지의 키, 반지름은 용검 길이, 각도 전방 180도의 범위에 100%의 방사 피해를 주게 된다. 사정거리는 검의 길이와는 다르게 대략 4 ~ 5m정도이다. 여러 명의 적을 한칼에 베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dps는 궁극기, 리스크를 고려 했을땐 시원찮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용검이 고평가 되는 이유는 범위가 매우 넓어서 정확한 에임 필요없이 중요한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력한 궁극기인 만큼 사용하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 용검은 자신의 기본 공격을 오직 근거리로만 고정시키면서도 체력 증가 등의 보조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킬을 따려다가 바로 제압당하는 경우도 많다.[25]궁극기 상대도 용검을 뽑은 겐지를 방치하면 팀원 전원이 싸그리 쓸려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겐지를 잡으려 들기 때문. 괜한 욕심을 내다가 아까운 용검만 빼지 말고, 혼자 있을때에는 2~3명 정도 인원에게 쓰는 것이 적당하다. 적들이 많을 때에는 아군들과 같이 들어가 난전을 유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보이는 영웅을 벨 것이 아니라, 상대의 지원가같이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웅들을 우선적으로 노려야 한다. 멀리 있다고 내버려둔 지원가나 저격수에 의해 오히려 역전당할 수도 있다. 최우선 타겟은 메르시와 아나. 둘 다 힐러이면서 용검에 대응할 방법이 적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루시우와 젠야타는 맞궁으로 용검을 카운터 칠 수 있으니 이 둘을 상대로는 용검을 사용하여 죽일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루시우는 소리방벽이 발동되기 전까지 딜레이가 있으므로 체력을 반만 깎아놓아도 용검으로 처치해 소리방벽의 사용을 막을 수 있으나, 젠야타의 초월은 딜레이없는 즉발성 궁극기이기때문에 무조건 용검을 사용하기전에 처치해야한다.[26]


아래는 알아두면 좋은 팁들.
현재 용검의 타격 이펙트와 사운드가 화면에 출력됨에도 불구하고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상당히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는 후방에서 적 저격수와 지원 영웅을 용검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질풍참으로 앞 전선에 난입, 돌격 영웅의 HP를 줄여주는 정석적인 플레이에 굉장한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이다. 빠른 수정이 필요하다. 오버워치의 틱레이트가 20hz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로인한 넷코드 문제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궁극기는 발동즉시 궁극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지 않아서 발동하자마자 죽으면 궁극기 게이지가 남아있었으나 경쟁전 2시즌 업데이트 후 모든 궁극기가 발동 후 0.25초만에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도록 바뀌었기에 용검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더욱 중요해졌다.[28]

시전 대사 관련 몬데그린으로 " 류승룡 기모찌"가 있다. 류승룡 기모찌! 문서 참고.

일본판에서는 용격검(龍擊剣)이라고 나온다.

9월 2일 경쟁전 시즌 2 패치가 적용되어 8초이던 용검의 지속시간이 6초로 감소했다. 공격속도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모션 캔슬을 쓰지 않는 한은 한번의 용검 발동 시간동안 최대 8번의 공격이 가능.[29] 거기에 지속 시간 내내 적을 쫓아다니며 질풍참 써대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줄어든다. 때문에 용검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이 패치로 툭 하면 뽑아서 적들을 가림 없이 도륙하던 모습을 보여주던 용검은 팀원과 연계를 하거나 후방의 지원가와 공격군정도만 끊고 도주하는 것으로 운용방식이 바뀌었다.

여담으로, 방 당 데미지인 120은 솔저의 나선로켓, 파라의 기본공격, 정크랫의 기본공격등과 데미지가 같지만 겐지의 궁이 뛰어난 이유는 따로 있다. 솔저와 파라, 정크랫은 공통적으로 원거리에서 공격하고 탄속이 있기때문에 대처가 가능하며, 정통으로 맞춰야 120이라는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 3명의 영웅의 실질 데미지는 훨씬 떨어진다. 그러나 겐지는 다르다. 일단 근접공격이기 때문에 라인하르트 등의 방벽등으로 막는것이 불가능하며, 잡아내기 힘든 스피드로 아군을 헤집고 다니는데다 용검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시야 내의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다. 즉 숫자로 적힌 수치로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2016년 12월 16일 기준, 아시아 서버를 제외한 전서버(테스트 포함)에서는 본 서버와 달리 6초동안 8회 가능한 정도의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시작되며 시메트라의 업데이트내역이 본 서버로 넘어왔지만 겐지의 용검 공격속도 버프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보아 단순한 버그나 핑에 의한 것으로 보였으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 6초동안 8번 공격가능으로 패치 되었다.

매우 드문 경우로, 용검 시전시 나오는 이펙트인 용의 형상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1] 저격수인 한조에겐 2단 점프는 벽타기보다는 덜 유용한 기능이다. 높은 위치가 유리한 저격수 특징상 벽타기가 유용하게 작용한다. [2] 이 플레이의 원리는 질풍참의 보정을 이용한 것인데, 겐지가 질풍참을 시전할때 벽이 정확하게 질풍참의 궤도를 막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궤도를 이동하는 겐지의 몸통만 어중간하게 걸치고 있을 경우 겐지가 벽에 막히는 대신 벽에 밀려나게 되면서 질풍참이 멀쩡하게 나가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이 벽에 밀려나는 보정 도중에 질풍참을 벽타기로 캔슬하면서 앞을 누를 경우 질풍참의 시전은 끊기는 대신 스킬의 물리적 반동은 남게 되어서 그걸 탄력 삼아서 몸이 날아가게 되는 것. 한마디로 질풍참 자체는 막히지 않는데 겐지의 몸통은 어중간하게 막히는 각도를 조준하고 몸이 밀려날 때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벽타기로 질풍참을 취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오른쪽 팔쪽 탄창 같은게 개방되면서 탄창에서 수리검이 튀어나오면서 장전된다 [4] 그런데 용검 쓸때 튕겨내기 쓰는 모습을 3인칭으로 보면 용검을 든 채로 와키자시를 휘적거린다. [5] 궁극기인 용검 발동 중이라면 와키자시가 아니라 들고 있는 용검으로 튕겨내는 모션을 취한다. [6] 팀 포트리스 2와 비교하자면, 파이로 압축 공기 분사라는 보조기능으로 투사체를 반사하지만 그쪽은 히트스캔 방식이 아니라 투사체 형식인 몇몇 공격만 반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반사한 공격은 소형 치명타 증진을 받아 피해량이 1.35배가 되며 만약 파이로가 치명타 증진을 받은 상태였다면 피해량 중간값의 3배가 된다. 또한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는 적 캐릭터도 날려버릴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고, 겐지의 튕겨내기보다 범위가 넓어 그냥 앞쪽에 있기만 하면 반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는 등 둘은 투사체 반사를 제외하면 다른 점이 많은 기술이다. [7] 겐지가 튕겨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는 기술에 대한 내역은 이곳을 참조. 원거리 능력들에 대한 실험영상은 이곳을 참조. [8] 투사체로 취급되는 것은 전부 반사가 가능한데 솔저: 76가 내려 놓는 생체장까지 반사시킬 수 있으며 반사된 생체장은 겐지와 그 팀원이 치료받을 수가 있었다. 참조(1분부터). 하지만 이후 잠수함 패치를 통해 튕겨내지 못하도록 바뀌었다. # 정크랫의 완전 난장판의 경우 반사보다는 폭탄 자체가 사라진다. 베타 시절에는 반사가 가능했고 적이 맞을 수가 있는데, 베타 이후에는 그냥 사라져버린다. 버그인듯하다. 참조(1분 38초부터). 다만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는 판정이 생체장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반사가 불가능하다. [9] 튕겨내기의 모션을 질풍참이나 벽타기로 캔슬할 수 있다. 상대가 공격하고 있지 않다면 질풍참으로 곧바로 공격을 넣을 수 있으며 주변에 벽이있다면 곧바로 벽을탄뒤 공격모션을 취할 수 있다. [10] 단 파라의 포화 범위가 상당히 넓고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기 때문에 늦게 반응했다면 1대1 맞교환이 될 가능성도 있다. 적절한 대처방법은 더블점프를 사용해 스플래시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줄이는것. [11] 단 겐지 튕겨내기보다 죽음의 꽃 지속 시간이 조금 더 길다. 그리고 리퍼가 죽음의 꽃울 쓴다는 것은 십중팔구는 주변에 우리 팀이 있다는 것인데 이 경우 우리 팀이 죽어버리면 리퍼의 지속 능력에 의해 반사 대미지를 입어도 피가 줄지 않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숙련된다면 2초간 죽음의 꽃을 반사해 리퍼를 처치할 수 있다. 튕겨내기를 켜기까지 죽음의 꽃에 죽지만 않는다면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튕겨내기가 끝나갈 때쯤에 질풍참을 그어주는 것이 좋다. [12] 무조건 용이 생성되기 전에 튕겨내야한다. 시네마틱 영상의 고증을 반영해 용검을 뽑은 상태로 튕겨내기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한때 튕겨나간 용의 영혼은 투명한 상태로 나아갔었다. 지금은 패치되서 정상적으로 나타난다. [13] 중력자탄이나 눈보라에다 용검 휘두르는 콤보는 상당히 많이 쓰는 편이다. [14] 다만 모든 공격형 궁극기가 자신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듯이 반사한 궁극기도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는다. [15] 메이, 자리야, 한조 궁은 멀리서 반사가 불가능하고, 맥크리의 궁을 멀리서 반사할 경우 황야의 무법자가 순서대로 쏘는 거다 보니 반사하기 전에 아군이 죽을 수도 있다. 파라궁의 경우 스플래시 데미지를 맞고 죽을수 있고, 넓게 퍼지는 로드호그 궁은 새어 나가는것에 아군이 맞을수 있다. [16] 하위 티어나 공방에서는 튕겨내기가 공격기로서의 성격이 강하지만, 상위 티어로 갈수록 방어기+생존기로서의 성격이 더 강해진다. [17] 시전 중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받거나 군중제어기에 당할 수 있다. 중력자탄에 맞았을 때 사용 시 탈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강철 덫에 걸렸을 경우엔 사용이 불가능하다. [18] 첫 시연 당시에는 도트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었다. 대신 이러면 궁극기 게이지가 엄청 빨리 차는 탓에 방식을 바꿨다고한다. [19] 질풍참 사용중 기절/처치되면 그 상태 그대로 쭉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 [20] # 25초부터 47초 부분에서 나온다. [21] 넣은 데미지 1 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22] 16년 2월 10일 패치 전에는 "용격검!'(龍撃剣!)"이었다. 영어판 대사는 '류진노' 부분이 하이톤인 반면 한국판 대사는 점점 올라가는 악센트라서 다소 느낌이 다르다. 직접 들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23] 다만 최상위권은 아닌데, 단순 DPS는 전탄 명중을 전제로 한 리퍼나 트레이서에 밀리며, 발당 대미지또한 파라와 정크랫과 같기 때문. [24] 이 용검의 이름은 '류이치몬지'라고 한다. 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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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일문자). 아마도 일본의 명도 키쿠이치몬지(菊一文字)의 패러디인 듯하다. 손잡이에 스위치 같은 게 달려있는걸 보아 전자식 무기인 듯. 따로 이름이 붙어있는것을 보니 이전에 사용하던 검을 개조하여 사용하는것일수도있다. #
[25] 용검은 파라의 포화와 더불어 시전 중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 궁극기이다. [26] 소리방벽은 그래도 죽어라 썰다 보면 한두 명 정도 잡을 수 있지만 초월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27]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자 BJ인 Kruise가 이런 플레이를 즐겨한다. Kruise의 플레이를 보면 아나의 궁극기를 받음과 동시에 질풍참으로 적의 후방으로 파고들어가고, 용검을 빼들면서 후방의 서포터와 딜러들을 노리는 플레이를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8] 이전에는 타이머가 7초를 가리킬 즈음에 궁게이지가 모두 사라졌다면, 현재는 칼에서 용이 나오는 이펙트 즈음에 궁게이지가 모두 사라진다. [29] 만약 용검 도중 튕겨내기를 썼다면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