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 크레토스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각종 무기와 마법을 시간대순으로 정리한 문서.
1. 갓 오브 워: 어센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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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블레이드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조. 본작에서는 혼돈의 블레이드를 제외한 다른 무기가 등장하지 않고 아래의 권능들로 무기를 강화하는 형태지만 각 4개의 형태들은 딱히 서로 차별화되는 뚜렷한 개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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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의 화염
연계 공격의 마지막에 잠시 뒤 강렬한 폭발이 일어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며 적에게 잠시 뒤 폭발하는 불씨를 붙이는 기술도 사용한다. 마법의 경우 블레이드를 지면에 내리꽂아 화염폭발을 일으키고 버튼액션으로 더 크고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데 모든 무기의 마법 중 범위는 가장 좁지만 피해량은 가장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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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의 얼음
연계 공격의 마지막에 전방으로 퍼져나가는 얼음 충격파가 생성되어 잡졸들을 얼려서 무력화시킨다. 두 칼날을 맞부딛혀 얼음 충격파를 만드는 기술도 사용하며 얼어붙은 적을 죽이면 조각나버린다. 마법의 경우 블레이드를 휘두르며 넓은 범위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공격하면서 적들을 얼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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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번개
연계 공격의 마지막에 넓고 다단히트와 경직을 주는 전기장을 생성하거나 강력한 벼락을 떨어뜨려 적들을 공격하고 짧게 전진하는 전기 구체를 만들어 쏘아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전기장은 다단히트 수가 가장 많고 판정이 오래남아 잡몹들이 경직으로 아무것도 못 하며 분노가 가득차면 마지막에 발생하는 벼락은 아레스의 화염 못지않게 강해서 딜과 메즈가 상당하며 마법의 경우 버튼 연타로 블레이드를 공명시켜 넓은 범위에 강력한 다단히트 피해를 주는 거대 전기장을 형성한다. 범위와 피해량이 모두 적절해서 자주 쓰인다. 다만 화면상의 번쩍임이 좀 심해 눈이 아픈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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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의 영혼
연계 공격의 마지막에 저승의 포탈을 열어 거대한 손이 튀어나와 전방의 바닥을 내려치며 피해를 준다. 마법의 경우 블레이드와 사슬로 지면을 연결해 넓은 범위에 저승의 거대한 손들이 주변을 마구 할퀴며 휘젓는 공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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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보로스의 보석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 마나가 필요없고 게임상의오브젝트를 부서지기 전으로 복구하거나 파괴하는것으로 퍼즐을 풀때 사용한다. 적에게 쓰면 적과 근처를 느리게 만든다. 적을 공중에 띄워놓고 쓰면 허우적대는 모습을 볼 수있다. 챕터28 아르키메데스 시련에서 없어서는안될 마법으로서 오르코스의 서약석과는 최고의 궁합. 업그레이드 횟수는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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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코스의 서약석
분신을 만드는 마법 마나가 필요없고 퍼즐의 스위치를 대신 잡게하는 방법으로 퍼즐을 푸는데 이용한다. 적에게 쓰면 분신이 나와서 공격 및 어그로를 끌어준다. 우로보로스의 보석과 같이 챕터28 아르키메데스 시련에서 없어서는 안될 마법으로 우로보로스의 보석과는 최고의 궁합. 업그레이드 횟수는 2회
- 진실의 눈
2.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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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트
매 시리즈 등장하는 위기탈출 마법. 성능은 1의 포세이돈의 분노와 2의 타이탄의 분노의 좋은 점만 골라서 붙여놨다는 느낌이다. 시전하면 뒤에서 이프리트가 '화악~' 하고 솟아나더니 땅을 내리치면서 불꽃을 화려하게 퍼트린다. 레벨 업을 시키면 연타를 통해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도 이전과 동일한데, 이 연타에서 이프리트의 우월한 성능이 드러난다. 포세이돈의 분노의 경우 연타하면 콤보 횟수가 늘어날 뿐이고 타이탄의 분노의 경우에는 최대량의 데미지를 한정된 영역에 먹일 뿐이지만, 이프리트는 범위 안에 동일한 공격을 적들한테 계속해서 먹이므로 전작의 마법들보다 좀 더 안정적으로 강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존재감이 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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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의 빛
매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원거리 무기. 활로 확실하게 분류가 가능하면서 무빙샷이 가능한 갓 오브 워2의 티폰의 활과는 달리 1편의 제우스의 번개처럼 적들을 고화력의 연사로 견제하는 투척 무기의 쓰임새를 가졌다. 일단 모양새 자체와 연사력 및 사력 중엔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제우스의 번개와 비슷하지만, 데미지가 더 강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제우스의 번개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거기다가 왜 붙어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던 제우스의 번개의 모으기 공격과는 달리 이건 모으면 터지면서 스플래쉬가 들어가 한번에 다수의 적을 한번에 처리하는게 가능. 여러모로 명품이라고 볼 수 있는 무기지만 갓오워 시리즈 내에선 원거리 무기는 대부분 주력적으론 사용되지 않는 탓에 예매한 취급을 받는 탓에 별로 주목받지 않는 비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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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의 방패
영혼의 반역자에서는 블레이드로 방어를 하던 크레토스에게 (2편에서 얻는 황금 양털을 제외하곤) 드디어 제대로 된 방어구가 생겼다. 그런데 왠지 근거리 방어보다는 원거리 방어가 더 좋은 느낌. 일단 양털과의 차이점으로는 메두사의 석화빔을 반격하는게 불가능하나 원거리 공격의 반격이 그냥 한번만 저스트 가드하는 것으로 나간다. 이거 하나때문에 왠지 양털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아무래도 갓오워 시리즈에선 헬리오스가 사용하는 도구들은 죄다 명품인 듯. 그렇지만 왠지 전투보다는 길찾기 퍼즐에 더 많이 사용된다. 여담이지만 체인 오브 올림푸스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방패를 사용해야하는 퍼즐을 아무 설명도 없이 던져놨기 때문에 게임하다 욕한 유저들이 많았다. 참고로 본작의 대 최종보스전 용 최종결전병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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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건틀릿
갓 오브 워 사상 최강의 무기. 시리즈 전체에서 그 어떤 무기를 둘러봐도 이것보다 강한 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건틀릿인만큼 사정거리는 블레이드에 비해서 짧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블레이드에 비해 짧다는 말이며 못써먹을 정도로 짧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건틀릿이라 생각하면 긴 사정거리이다. 일단 크레토스가 제우스 동상에 붙어있는걸 무단으로 부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사이즈 조절을 못하고 제우스의 팔 동상째로 주먹에 끼워서 쓰는 모양새인지라 사정거리 문제는 그리 절실하지 않다. 하피 낚시도 가능할 정도이고. 데미지와 공격속도도 매우 출중. 다만 타수가 3회라 좀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 무기에는 이 부족한 타수가 오히려 메리트가 된다. 왜냐하면 이 무기 최대의 특징인 차지때문인데...이 차지야말로 제우스의 건틀릿이 최강의 무기로 등극하게 된 최대의 원인이다. 일단 차지해서 공격할 시에 효과는 이렇다.
데미지 1.2배로 증가
상대의 모든 슈퍼아머를 캔슬하고 경직을 준다.(단, 대형 몬스터 및 보스 제외)
거창하게 설명한 것에 비해 상당히 단순한 효과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잊으면 안된다. 이건 갓 오브 워에서 나오는 무기다. 이 갓 오브 워라는 게임은 적들이 소형 중형 대형 가릴 것 없이 조무래기까지 슈퍼아머를 떡칠하고 나와서 그 어떠한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돌격해 들어와 결국은 크레토스에게 공격을 먹이고 마는 독한놈들이다. 그런 놈들에게 공격을 끊어먹고 경직을 준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은총이나 다름없다. 아니, 다름없는 것이 아니라 은총 그 자체다. 거기다가 이게 차지 속도마저 빨라서 대충 0.2초정도면 차지가 끝나는지라 그냥 약공격을 연타하는 것과 크게 차이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위에서 부족한 타수가 메리트라고 했는데 이게 왜 그런고 하니 3타째를 차지로 치면 날린다. 그런고로 최대한 빨리 적들을 날려버리고 안전한 장소로 튈 수 있다는 말.(이해가 잘 안간다면 하데스의 시험2를 해보자.) 1, 2타의 판정이 전방에 치우친게 약간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3타의 범위가 측면까지 모두 커버하므로 불만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L1+□로 발동되는 기술 또한 좋은 편. 약간의 모으는 동작 후에 빠르게 전방으로 돌진하며 적들을 날려버린다. 데미지도 출중하고 딜레이도 적은 편이니 애용해도 된다. 단, 남발은 금물. 그리고 차지하지 않으면 의미없는 기술이라는 것도 명심하자. 차지를 안하면 안날린다. 그리고 나머지 L1과 함께 발동하는 기술들은 평범하다. 즉, 봉인.
서술한 대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최강 무기였지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 테라의 파멸로 강화된 블레이드는 제우스의 건틀릿에 붙은 모든 부가효과에 더불어 무적까지 붙어 있어서 2등 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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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 분노
크레토스가 제우스의 건틀릿으로 카론을 죽인후 얻은 마법. 그냥 마스크에서 초록색 불이 간지나게 나가는데 불이 상대방에게 붙어 여러번 지지고 끝나는 마법.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적이 2인 이상 있을때 불이 옮겨 붙는다.
3.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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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블레이드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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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의 분노
첫 스테이지인 노예선에서 조금만 진행하면 얻게 되는 마법. 발동시 적들한테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되며 주변의 적들에게 무지막지한 히트수와 함께 범위성 데미지를 입힌다. 위급할 때 사용하는 필살기 같은 느낌이지만, 희한하게 위급할 때가 되면 이걸 써야된다는 생각보다 도망가야된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렇지만 성능은 하나는 확실한 마법이니 많이 의지해주자. 레드 오브로 강화하면 범위와 데미지가 늘어나며, ○버튼을 연타할 수록 히트수도 늘어난다. 특히 아내와 딸을 지켜야하는 스테이지에서 화면 한가득 쌓인 크레토스들에게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용해주면 순식간에 줄어드는 적들을 보면서, 눈물이 흐르며 이 마법에 대한 고마움을 뼈에 사무치도록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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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시선
두번째 스테이지인 아테네에서 아프로디테가 힘을 주겠답시고 불러오는 메두사의 모가지를 뽑아 죽이면서 얻게 되는 마법. 이 메두사가 등장하는 시기가 상당히 이르며 공격 하나하나가 아픈 편인지라 제법 곤욕을 치르면서 얻는 무기다. 적이 석화됐을 때 산산조각내면 석화가 풀리면서 육편이 되는 쾌감을 느낄수 있긴 하지만, 고생고생하면서 얻은 것에 비해 성능은 매우 나쁜 편. 메두사의 시선을 통해 석화되는 속도가 매우 느린편이데 마력의 소모 효율조차 좋지 않다. 레드 오브로 강화시키면 조금 빨라진다고해도 파워업하는데 들어가는 레드오브도 결코 적다고 볼 수는 없는 양이고. 강화하면 순간 석화를 시키는 기술과 주변의 적들 여럿에게 석화를 거는 기술을 배우지만, 순간 석화를 건다고 해서 적이 바로 돌이 '쩡'하고 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석화수치만 많이 높여줄 뿐이다. 맞아도 계속 움직인다. 주변에 석화를 거는 기술은 발동속도가 좋은 편도 아니고, 최대한 효율을 뽑아내려면 적들 한가운데에서 써야되는데 시시때로 크레토스를 공격적으로 포위해서 선제를 가하는 적들이 그걸 쓰게 둘리가 전혀 없다. 결론을 말하자면 갓오워 시리즈 전체를 통틀여 쓸모가 없는 무기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갓 오브 워 모바일에서 쏘는순간 바로 적이 멈춘다. 단지 멈출뿐이고 석화는 되지않아서 적의 공격판정이 그대로 남기때문에 잉여 of 잉여에 광선맞은 시간만큼 멈추지때문에 매우 쓸모없다.
모탈 컴뱃 9에서는 페이탈리티 기술로 등장한다.
소설에서는 위 설명이 무색하게 일격 석화다.사실은 이게 신화 고증적으로 맞다.적들은 메두사 머리를 발동시킬 때 옆으로 서서 안 보는 것으로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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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분노
불타는 아테네에서 얻게되는 마법으로,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이다. 덤으로 성능은 그저 그렇다. 멀리 있는 궁수들을 죽일 수 있다는 이점은 있지만 영혼의 반역자는 레드 오브가 생성된 곳의 거리가 크레토스와 너무 멀면 레드 오브가 날아오지 않는데다 사라지는 것도 빠른 편이다. 그러므로 근접무기로 절대 공격할 수 없는 곳이 아니면 가서 죽이는 것이 최대한 이익. 파워업을 통해서 모아서 쏠 수도 있지만 마력 소모에 비해서 성능이 매우 나쁘다. 그러니 쓸만한 곳은 근접무기로 때리면 요리조리 도망치는 메두사나 세이렌에게 날리는 정도.
...라는 건 이 마법의 진가를 모를때 하는 얘기고 사실은 준비동작(L2누르고만 있기)로 기술 동작을 캔슬할 수 있다. 이른바 '제우스 캔슬' 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걸 이용해서 통상기 무한 연타라든가 공중 급강하(공중에서 R1) 착지 딜레이를 캔슬하고 바로 공격을 할수도 있다. 준비동작 만으로는 마력 소비가 없기 때문에 무한콤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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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의 검
판도라의 사원 안에서 아르테미스가 주는 검. 성능은 블레이드와 같이 미묘하다. 일단 평타는 블레이드보다는 느리지만 검 자체의 공격 속도만 놓고 보면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다. 그리고 범위도 블레이드에 비해 리치만 짧을 뿐이지 휙휙 휘두르거나 빙글빙글 도는 공격이 많기에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블레이드와는 달리 저스트 가드 후에 추가타를 넣을 수가 없고, 결정적으로 잡기가 안되는 점이 마이너스. 때문에 블레이드보다 게임을 안전하게 풀어나가는 것은 힘든 편이다. 그래도 풀업시 하드 모드의 미노타우로스나 메두사 같은 놈들도 몇번만 때리다보면 순식간에 목을 쳐버리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스피디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한테는 블레이드보다 적합할지도 모른다. 참고로 데미지는 블레이드보다 강하지만 공격할 때 주는 경직은 블레이드와 비슷. 다시 말해 이것도 블레이드처럼 몰리면 끔살. 모바일판은 공격력은 확실히 블레이드보다 높지만 휘두를 때마다 마나까지 소모되는데다가 적에게 접촉만 하면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미묘하게 쓸모가 없다.
검을 꺼내는 동작에 무적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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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의 군대
상당히 후반에 얻는 마법. 유령들을 불러내서 적들을 공격하는 상당히 심플한 마법이다. 파워업을 시켜도 뜨는 것은 '유령들이 강해집니다'라는 심플한 메시지. 마법은 심플, 파워 업도 심플. 그리고 성능은 파워풀. 파워 업도 파워풀. 1단계에서는 그리 강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뭔가 희멀건게 잠깐 동안 적들을 공격하다 사라지는데 이게 때리는건지 마는건지 하는 느낌. 레드 오브가 아무리 날라와도 뭔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같은 신기한 마법. 이걸 2단계로 파워업시키면 유령들이 누리끼리하게 변하는데 그제서야 뭔가 할일을 한다는 느낌이 든다. 대충 2배정도 강해졌다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3단계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누리끼리해졌던 녀석들이 이번에는 시뻘개진다. 그리고 정말로 레드 오브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 3배는 강해진 느낌. 마력 소비가 무지막지하고 레드오브도 오지게 들어가는 마법이지만 유일하게 레드 오브 값을 한다는 느낌이 드는 마법이다. 그리고 크레토스의 악몽 속에서 아내와 딸을 지켜야하는 스테이지에서도 포세이돈의 분노와 함께 대활약하는 마법이니 반드시 파워 업 시켜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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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블레이드
최후반 아레스와의 결전에서 블레이드를 잃은 크레토스를 위해 신들이 준비해놓은 마지막 무기. 아테나 신전으로 들어서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성능은 아르테미스의 검보다 좀 더 좋지만 어차피 사용처는 아레스 하나뿐이니 의미는 없다.
4. 갓 오브 워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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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의 블레이드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고. - 아르테미스의 검
- 하데스의 군대
- 메두사의 시선
5.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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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의 블레이드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고. 별 특징은 없지만 밑에서 언급할 테라의 파멸 덕분에 역대 최강의 블레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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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의 무기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 등장하는 창과 방패. 크레토스의 부하가 '제 것처럼 관리했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바치는 걸 봐서, 크레토스가 블레이드를 얻기 전에 주력 무기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나를 쓰지 않는 원거리 무기라는 점을 빼면 별다른 특출난 건 없다. 언제나처럼 근거리의 탈을 쓴 준 원거리 무기인 블레이드를 대신해 등장한 파워형 근거리 무기. 다만 본작에서는 블레이드가 파워도 출중한지라 의미가 없다. 특이점이라면 가드 중 이동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게 상당히 얼빠진 기능인게 가드 중 전진하다가 움직이는 방향을 바꾸면 가드의 방향을 바꾼다. 거기다 굼벵이 같은 속도로. 애초에 가드 버튼만 굳히고 있어도 자동으로 전방위 가드가 되는 이 게임에서 가드 방향 전환은 큰 의미가 없는데다가 이 가드 전진이 주로 쓰이는 곳은 전진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을 때다.(그나마 필요한 구간도 두 구간 밖에 없다.) 근데 옆을 노출하면? 장애물에 당한다. 제작진이 제정신으로 개발한 건지 의심이 가는 부분.
의의가 하나 있다면 투창과 둥근 방패라는 전형적 스파르타식 구성으로 더 이상 크레토스의 출신을 의심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것. 영화 300의 영향인지 기술 이름에 레오디나스의 용맹, 레오니다스의 정신 같은 식으로 레오니다스 1세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 많다.
이야기 전개로는 타나토스와 최종결전을 벌이기 전 크레토스가 데이모스에게 줘버려 최종보스전에서는 쓸수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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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파멸
게임 초반부에 테라라는 타이탄에게 받게 된다. 이건 따로 등장하는 물건이 아니고 블레이드를 강화시키는 형식으로(R1을 누르고 있는 동안 강화) 사용하는데, 마나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화염 게이지란 수치를 따로 사용한다.(마나 밑에 있는 붉은 바) 일종의 버프 같은 느낌. 별로 특출날 것도 없어 보이지만, 블레이드 강화 지속시간 중엔 무조건 상대에게 경직과 대미지를 준다. 게다가 마무리 공격(□콤보나 △콤보의 마지막 타)를 상대에게 적중시키면 상대에게 화염을 심는데, 이 화염은 일정 시간 동안 데미지를 주다가 폭발하고 폭발할 때 상대를 가리지 않으며 모든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경직&스턴을 준다. 그야말로 갓 오브 워 역사상 최강의 블레이드. 유일한 단점이라면 게이지를 다 소모 한 후 충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건데, 2레벨 정도부턴 회복속도가 광속으로 변해 딱히 불편함도 느끼지 못한다. 사실 버프 게이지가 자동으로 충전된다는 것 자체가 사기나 다름없다. 다른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버프 시스템들은 적에게 유효타를 먹여야지만 충전이 가능하다.(한술 더 떠서 갓오브워 어센션에서는 데미지를 받거나, 전투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으면 최대치까지 충전해도 자동으로 게이지가 감소한다.) 3레벨에서는 데미지, 회복속도 두 가지 모두 엄청나게 올라서(화염만 심어놨는데 버튼 액션 표시가 뜬다.) 블레이드를 명실공히 사기 무기로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특수 구조물이나 적들의 갑옷 같은 건 테라의 파멸로만 부술 수 있으므로 본 작을 진행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타나토스와의 최종 결전에서 데이모스가 죽은 뒤에는 크레토스의 분노가 극에 달해서 그냥 무한으로 유지된다. 3레벨까지 충실히 강화했다면 몇 대 치지도 않았는데 금방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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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의 눈
포세이돈 신전에서 왠 눈깔 모양의 방패(?)를 뽑아들고 나서 쓸 수 있는 마법. 정면에 있는 적 몇체를 번개로 지진다. 쓸 때 전신무적이 되는지라 3이전에 있었던 위기탈출용 마법들을 계승한 마법이라 할 수 있겠지만 범위가 좁은데다 공격할 수 있는 적의 수도 적어서 성능은 미묘한 편. 그래도 마법게이지 소모가 상당히 경제적이므로 위험하다 싶을 때는 바로바로 써주자.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망령들 때문에 위기 상황이 자주 찾아오므로 이 마법에 상당히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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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니에스의 재앙
모가지 윗부분만 제외하고 심히 아름다운 에리니에스 누님의 배때지에 큼지막한 빵꾸를 낸 후 얻는 마법. 소형 블랙홀을 만들어낸다. 블랙홀은 마구 돌아다니면서 적들을 모으다가 마지막에 뻥 하고 폭발. 부수적으로 그린 오브를 개미 눈물만큼 적들에게서 뜯어내는 효과가 있다. 물론 같은 적에게서 두번 그린 오브를 뜯을 수는 없다. 치사하다고 생각되겠지만 너무 불만가지지 말자. 이 마법의 의의는 적들을 잘 모아서 효율적으로 화염을 심어주거나 히페리온 돌진으로 레드 오브를 한번이라도 더 벌 수 있게 시간을 버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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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레아스 뿔피리
처음으로 등장한 정말로 적들을 Freeze시키는 마법.(석화도 영어로 Freeze라고 쓴다.) 효과가 같아서 그런지 그 성능이 영혼의 반역자의 메두사 머리 같이 심히 좋지 않다. 시전하면 뿔피리를 머리 위로 마구 빙빙 돌리면서 눈보라를 부르는데 문제는 화면 전체에 휘몰아치는 눈보라는 페이크인지 범위는 블레이드 5타째 범위보다도 못하다. 거기에다 채널링 기술인데 마법게이지 소모량이 심히 아름다워서 마법게이지를 풀업했더라도 10초 내외로 게이지가 오링나버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이야기적 개연성도 없는 무기. 시리즈 내내 언급만 되던 보레아스의 장비를 다룬다는게 유일한 의의랄까 다만 이와는 별개로 얼리는 성능은 그리 크게 나쁘지 않는 편. 별건 아니지만, 아레나모드에서 오브 모을 때 마나무한설정후 이 마법만 줄창쓰면 잘모인다.
6. 갓 오브 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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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의 블레이드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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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폰의 화살(티폰의 파멸이라고 나오기도 한다.)
전작의 제우스의 번개의 뒤를 이어 등장한 원거리 무기.
운명의 세여신을 만나러가는 도중 귀찮게 구는 티폰의 한쪽 눈알을 파내어버리고 얻는 무기다. 참고로 눈 한쪽이 멀어버린 상태에서도 끈덕지게 방해하는 티폰은 남은 한쪽 눈도 이걸로 쏴버려서 장님으로 만들어버린다. 여러모로 전작의 제우스의 번개보다 좋은 무기로 연사력이 더 우수하고 마력 소비도 덜하며, 무빙샷은 물론 점핑샷도 된다. 다만 어차피 갓 오브 워에서 FPS마냥 요리조리 뛰어다니면서 활 쏠일은 없으니 점핑샷이 있어도 딱히 쓸 곳은 없으며, 무기 자체도 시리즈에선 원거리 무기가 잘 안 쓰이다보니 그리 자주 쓰이진 않는다. 그러니 레드 오브로 이걸 먼저 업그레이드하는 건 가급적이면 그만두는 편이 좋다. 1레벨이라도 충분히 제 몫은 해내는 무기다.
여담으로 버그성 기술이 존재하는데, 티폰의 화살을 꺼내는 준비동작기간에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다른 무기(망치라든가)의 딜레이조차 줄일 수 있다. 이걸로 망치 연타 후 딜레이 없애고 무한연타를 가해줄 수 있다. 망치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생각하면 티폰을 이용한 버그플레이는 사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다만 발동시간이 극히 작기때문에 쓰기에는 많은 노력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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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분노
전작의 신의 분노가 블레이드를 업그레이드하면 부산물로 딸려오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서는 정식으로 얻는 이벤트가 있으니 제대로 된 마법으로 취급된다. 매일 독수리에게 온 뱃속을 파먹히던 프로메테우스를 쇠사슬로 목매달아 버린 뒤에 티폰의 눈알에서 파낸 활로 마구 쏴서 떨어뜨려 불태워죽여버리자 그 재가 크레토스의 몸에 달라붙어 크레토스는 타이탄 족의 힘을 일시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의 트리거로 발동한다. 발동되면 온 몸이 시꺼멓게 불타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공격 버튼을 누르면 일반 상태에서의 공격과는 전혀 다른 넓은 범위의 다단 히트 공격을 한다. □버튼의 경우에는 가로로 넓은 범위, △버튼의 경우에는 세로로 넓은 범위의 공격이다. 그리고 히트시 적들에게 미묘하게 경직을 주는데, 이 상태에서의 공격은 모두 다단히트이므로 한번 공격당한 적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나자빠져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포위된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강한 위력을 발휘하게 하는 마법. 그러나 슈퍼아머 상태는 아니니 너무 막들이대다가 다운돼서 애꿎은 지속시간 깎아먹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게, 위험하다 싶으면 회피 정도는 써주자.
여담이지만 분명 강력한 상태이기는 한데 타격음이 굉장히 미묘한지라 묘하게 데미지가 약해보인다. 뭔가 금속을 때리다가 튕겨나가는 듯한 소리가 나서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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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의 지진
전작의 포세이돈의 분노의 뒤를 잇는 무적기. 다만 포세이돈의 분노와는 성능이 조금 달라졌다. 발동 즉시 무수한 적들의 발을 묶으며 다단히트하는 포세이돈의 분노와는 다르게 두어번 땅을 내려치며 주변의 적들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히는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주먹을 내리치는 동작때문에 발동은 살짝 느리편. 물론 내리치는 동작부터 무적시간이 생기고 발동도 체감될 정도로 느린건 아니기 때문에 별 문제없다. 업그레이드시 ○버튼을 연타면 크레토스를 중심으로 적들에게 돌덩어리들이 튀어나가다가 마무리로 다시한번 충격파를 일으킨다. 포세이돈의 분노와는 달리 강하게 한방씩 때린다가 컨셉인듯 한데, 여기서 좀 곤란한 것이 돌덩어리가 튀어나갈때 주변에 데미지가 모두 들어가는게 아니라 돌덩어리를 맞은 적에게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리고 이 돌덩어리들이 날아가는 범위가 충격파보다 좁은 편이고 또 멀리 날아가는 돌덩어리들은 얼마 없으므로 멀리 있는 적일 수록 데미지를 덜 입게 된다는 말.
그래도 좋냐 나쁘냐를 따지면 좋은 마법임이 분명하니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부담없이 써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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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의 분노
크레이토스가 신의 힘을 잃어버리기 전인 첫 스테이지 한정으로 사용가능하다. 전작의 풀업상태로 화면 가득히 메우는 전격공격과 '내가 전쟁의 신이다!'라고 외치는 간지폭풍의 대사로 플레이어에게 인상깊은 마법. 플레이시 특정 항아리를 얻으면 2주차부터 전 스테이지에서 크로노스의 분노 대신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신의 힘을 잃어버린 뒤의 스테이지에선 멋진 대사가 전부 사라져서 서글픈 마법. 맘편히 사용하기엔 좋지만서도 사용중에 움직일 수 없단 문제땜에 테크니컬한 전투에는 크로노스의 분노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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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의 분노
전작의 하데스의 군대의 뒤를 잇는 본작 최강의 마법. 마법 자체는 일단 포세이돈의 분노와 비슷한데, 시전하면 파란색 전광구를 하나 생성하는 것과 동시에 전광구에서 주변에 있는 적에게 번개를 흩뿌려 적들에게 경직을 주는 것과 다단히트하며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도 준수하고 마력 소모도 적당하며 대규모의 적들에게 발을 묶을 수 있으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업그레이드 할 수록 묶을 수 있는 적의 수가 늘어난다. 또한 최종전에서 제우스의 약점무기이기도 해서 레드 오브로 업그레이드 할시 최우선 순위에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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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의 망치
전작에서도 그렇고 이번작에서도 그렇고 과거 회상 장면만 되면 정말 뻔질나게 등장하는 야만인들과의 전투에서 그들을 지휘하던 족장이 쓰는 무기이다. 그리고 크레토스가 언제나 그랬듯이 주인 얼굴을 뭉개놓고 무기를 빼앗았다. 일단 갓 오브 워2에서 제일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근접 무기에 전작의 하데스의 군대와 비슷한 유령군단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육중한 무게 때문에 회피가 불가능하다는 어마어마한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지라 숙련자가 아니면 잘쓰지 않는다. 그리고 유령들도 뭔가 전작보다는 부실한 것이(빨갛게 되지 않기 때문이냐!)...그렇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타이탄 모드에서 발휘된다. 타이탄 모드에선 대표적인 예로 제우스의 경우엔 수십분을 싸워야하지만 풀업 망치가 있다면 몇분안에 끝난다. 2회차 특전무기 올림푸스의 검보다 더 강력한 똥파워를 자랑하는 해머.
공격속도가 가장 느려 빈틈이 크지만 망치 공격중 언제라도 가드로 공격을 캔슬할 수 있으므로 후딜레이를 가드로 캔슬하며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부어댈 수 있고 언제라도 적의 공격을 방어가능한 명실상부한 갓 오브 워 2 최강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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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양털
켈베로스에게 씹혀먹혀 팔만 남은 불쌍한 이아손에게 그나마 남아있던 보호구. 양털을 빼낸 뒤 팔만 뒤로 휙 던져버리는 차마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벤트를 보고 나면 얻게 된다. 근데 왠지 양털 주제에 양털같이 생긴게 아니라 무슨 어깨보호구랑 토시가 한세트로 된 것처럼 되어있다. 거기다가 재질도 털도 아니고 가죽도 아닌것이 꼭 무슨 쇠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메데이아가 연금술로 양털을 철판으로 바꿔버린건가...아무튼 이런 어디가 양털인지 의심되는 수상쩍은 생김새와는 달리 성능은 매우 좋다.[1] 전작에서는 반격조차 블레이드 업그레이드의 부산물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서는 이 황금 양털을 얻고 난 이후에야 반격이 가능하다. 물론 저스트가드는 필수. 반격의 성능도 전작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세가지 형태로 반격이 가능하지만 죄다 일반 공격 모션으로 반격을 하므로 성능히 심히 미묘한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반격에 고유의 모션이 생긴데다가 반격할 시에 주변은 적들을 몽땅 날려버리기에 포위상태에서 벗어나기 좋다. 다만 데미지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란 것이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그리고 이제는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반격도 가능하다. 그러나 황금 양털의 진가는 근접 반격이나 원거리 반격 같은 것이 아니다. 황금 양털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석화 반격. 무려 고르곤의 석화빔을 반격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반격하는 방법은 매우 단순한데 바로 고르곤의 석화빔을 쐬는 중에 방어를 하는 것. 이때 크레토스가 뭔가 품는듯한 모습을 하면서 미니게임이 뜨는데 이것도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된다. 빛의 폭발과 동시에 주변의 모든 적이 석화된다. 근접과 원거리 반격 성능이 모두 덜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석화 반격으로 모든게 용서되는 양털.
덤으로 그로기 상태에 들어가기 전에는 잡기에 무조건 걸리지않는게 고르곤인데 이 잡기를 실패하는 경우 고르곤은 무조건 석화 공격을 사용한다. 이를 이용해서 무한 석화라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
참고로 3에서 제우스 1차전에선 상당히 쓸만하다. 왜냐면 제우스가 3번 펀치를 날리는데 3번째 펀치는 막아내지 못하기 때문. 피해도 되지만 1, 2번째 펀치를 카운터해서 공격하면 빈틈을 보여서 공격할 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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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의 머리
전작의 메두사의 머리를 계승하는 석화 무기. 성능은 전작의 메두사의 머리를 계승한 것 답게 기대 이하인데가 황금 양털으로 석화 반격이 가능해진만큼 더더욱 쓸데가 없는 걸로 느껴질수 있다.
하지만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잡몹 처리능력에선 어떤 마법도 따라가기 힘든 효율을 보인다. 블레이드나 운명의 창을 주력으로 쓰고있다면 느끼기 어렵지만 해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 석화 이후 2~3번의 공격만으로 모든 적을 순살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단계에서 생겨나는 석화 블래스트의 경우는 느릿한 속도로 인해 쓰기 괴롭지만 명중할 경우 무조건 석화되기에 사티로스나 사이클롭스 같이 적은 숫자의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로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그리고 3단계에서 생겨나는 광역 석화는 약간의 사용시간이 필요하지만 화면 전체를 석화시킨다는 초월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고르곤의 석화 반격과 비슷하지만 원하는때 어디서든 사용가능하다. 또한 난이도 최상위의 타이탄 모드를 플레이할때 악명 높은 내리막길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다른 장비와는 다르게 영어식으로 번역된 것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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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창
게임 진행 초반에 페가수스를 타고 날아가며 공중전을 할때, 그리폰 부대의 대장이 들고 있던 바로 그 무기다. 이벤트는 초반에 일어나면서 습득은 게임 후반에 한다는, 나름의 개성을 어필하려하는 몰개성한 무기. 일단 회피가 된다는 점 때문에 서브웨폰 선택률은 야만인의 망치보다 높은 편인 것 같다.
성능은 준수하다고 해야할까. 짤짤이 최강의 블레이드와 유령소환과 막강파워의 바바리안의 망치에 비해 여의봉처럼 특징이라고 할만한게 없다는 것이 특징인 이 녀석은 준수보다는 무난하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약공격의 성능은 그저 그런편. 판정이 전방에 집중되어 있고 앞으로 이동하며 공격하는지라 포위를 돌파하는 용도라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그럴려면 적들을 경직시키거나 날려버려야되는데 갓 오브 워는 적들이 공격으로 경직을 당하는 경우가 안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거기다가 강공격으로의 연계도 영 부실한지라...기술들도 그리 쓸모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L1+□는 몸 주위로 창을 휘휘 돌리며 공격을 하는데 범위, 경직, 데미지 어느 하나 만족스러운 것이 없으니 봉인. L1+△는 강공격 연계기의 마무리 공격 모션으로 땅바닥을 쾅찍으며 전방으로 충격파를 내보내는데 데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 그렇지만 가뜩이나 딜레이가 많은 모션이 회피까지 안되게 변해버렸으니 더 쓰기 힘들어져버렸다. 역시 봉인. L1+○가 그나마 쓸만한 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폰 부대 대장을 날려버렸던 그 기술. 전방을 향해 좁은 범위의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인데, 소형 적들을 날려버리며 빠른 발동과 짧은 후딜을 가진 좋은 기술이다. 그런데 데미지가 심히 좋지 않은지라 수십발은 갈겨야 적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문제점이 꽤 많이 보이는 무기이지만 강공격만큼은 굉장히 좋다. 아니, 여러모로 굉장하달까.
일단 발동 속도가 몹시 빠르다. 강공격 첫타와 띄우기가 모션과 판정이 동일해서 띄우기가 잘못나가 삽질하는 경우가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차피 이 게임은 공중콤보가 시궁창이라 큰 의미는 없으니 신경쓰지 말자. 일반적으로 첫타를 히트시켜 적을 뜨게 만들었으면 약공격과 연계해서 콤보를 넣기보다는 그냥 강공격을 쭉 입력해주는것이 좋다. 첫타를 어설프게 빗겨맞추지 않은이상 마무리 공격까지 일사천리로 들어가고, 강공격이라 데미지도 환상이다. 다만 그 협소한 판정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는 봉인. 첫타와 마지막타를 제외하고는 죄다 공중을 향해 공격하기 때문에 지상의 적들은 안맞는다.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메두사, 세이렌, 미노타우로스같은 중형의 적들을 상대할 때에는 최적의 무기이다. 중형적들 특성상 1:1 대치 상황이 될 때가 많은데다가 띄우기가 다른 무기에 비해 쉽다는 것때문에 반격당할 위험도 적은 편이니.
근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잉여다. 특히 타이탄에선 이걸로 깔짝거리느니 야만인의 망치로 몇번 때려주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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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검
게임 초반과 후반에 이벤트로 잠깐 사용할 수 있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두 개 밖에 없는 장검 형태의 무기. 다만 성능이 이도저도 아니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어마무시한 설정값을 못하는 무기. 그래도 풀업시 검격에 섬광이 나가며 적들을 죽일 시 몸체가 숭덩숭덩 썰려나가기 때문에 손맛 하나는 일품.
7. 갓 오브 워 3
일부 무기는 모탈 컴뱃 9(PS3 및 PS Vita)에도 등장한다.-
망명의 블레이드 (Blades of Exile)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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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의 활 (Bow of Apollo)
진행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두 번째 무기다. 저승으로 떨어진 크레토스가 페르세포네의 인간 연인 페이리토오스를 분살시켜 죽이고 빼앗은 무기. 2편의 티폰의 파멸과 비슷한 무기지만 위력도 별 볼 일 없는데 마나까지 소모해서 테세우스 전 외에는 무기가 아니라 구르기 캔슬용 아이템 취급을 받았던 티폰의 파멸과는 다르게 3편에 새로 추가된 무기 게이지를 소모하게 되어 초보든 고수든 모두가 애용하는 무기가 되었다. 모으기 공격 시 불속성이 추가되며 적에게 적중시키면 일정 시간 동안 적에게 불이 붙어 지속대미지를 입히며, 불이 붙은 대상 주변에도 딜이 들어간다. 막힌 곳을 뚫거나 퍼즐을 풀 때에도 자주 이용된다.
보조무기 3종 가운데 전투에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무기이기도 한데, 보스전 원거리 딜도 물론 좋지만 이 무기의 진정한 가치는 전작에 플레이어가 손 쓸 도리가 없을 정도의 높은 고도로 비행하며 바닥 치기를 해대는 하피 떼에 쫓겨 도망 다녀야 했던 서러움을 벗어나게 해 준 것, 그리고 무엇보다 극 후반 세명의 심판의 왕이 있는 곳에서 벌어지는 최종 보스 전보다 수십 배는 어려워서 진짜 최종 보스 취급받는 케르베로스+사티로스 구간에서의 활용성이다.[2] 이 악마 같은 난이도의 구간에서 케르베로스에게 딜을 넣는 것 이전에 즉사급 연속기를 먹이러 오는 사티로스가 다가오지 못하게 저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나마 숨통 트이게 만들어준다.
근데 아폴론은 왜 안 나오고 뜬금없이 신화속에서도 아폴론과 전혀 무관한 페이리토스가 가지고 있는 건지는 갓 오브 워 3 최대 미스터리. 참고로 원본 전승에서의 페이리토스는 하데스로부터 페르세포네를 뺏어서 아내로 삼겠다고 만용을 부리며 태세우스와 함께 저승에 왔다가 둘이 사이좋게 하데스에게 속아 '앉으면 아무 생각도 못하게 되는 의자'에 앉아 하릴없이 멍때리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태세우스는 과업을 수행하러 온 헤라클레스가 일으켜 세워줬지만 아내를 뺏으려고 한 당사자를 용서할 맘이 없었던 하데스의 으름장 앞에 헤라클레스마저도 페이리토스를 구하는건 포기해야 했다. 물론 갓오브워 세계관에서는 이 두명도 모자라 하데스, 페르세포네, 헤라클레스까지 합쳐 원전의 사건 당사자인 5명 전원이 사이좋게 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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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검 (Blade of Olympus)
2편 마지막 부분에서 잠깐 쓸 수 있었던 검이다. 원래는 제우스의 무기인데 아틀라스의 말로는 신과 티탄의 전쟁인 티타노마키아 때 제우스가 하늘, 땅, 바다의 힘으로 만들어낸 검이라고 한다. 티타노마키아 때 이 검으로 티탄들을 전부 타르타로스로 추방시켜 전쟁을 종결시켰다. 설정상 올림푸스의 검은 그리스 최강의 검으로 신도 죽일 수 있는 힘을 지녔으며 때문에 가이아는 그 검이 올림포스에 있는 한 자신들은 못 이긴다고 말한다. 2편에서 크레토스가 제우스와 싸워 이긴 전리품으로 가졌기에 3편에서는 초반부터 쓸 수 있으나 크레토스와 같이 지옥에 떨어져 동상에 처박혀 있었다. 이후 크레토스가 다시 되찾아서 쓰게 된다. 처음부터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평상시에는 쓸 수 없고, 스파르타의 분노를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이 무기를 장비하게 된다. 시간 제약(스파르타의 분노가 해제되면 이 무기도 자동으로 수납하며 본래 장비한 무기로 교체된다.)이 있는 만큼 위력은 강하다. 최상급 신과 거인들을 마무리 짓는 이벤트성으로도 많이 쓰이며 나중에 제우스도 이 검에 찔려 육체의 죽음을 맞지만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 크레토스를 다시 한 번 죽였다. 이후 크레토스가 스스로를 찔러 자살하는데 쓰이고 빛을 잃은 채 허물어진 올림포스의 정상에 버려진다.
이후에 후속작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 DLC에서 크레토스의 기억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버전으로 등장한다. 원본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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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의 갈고리 (Claw of Hades)
하데스와의 힘겨루기 끝에 세 번째로 얻을 수 있는 두 자루의 낫.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데 티타노마키아 때 하데스가 이 무기로 티탄을 쓰러뜨려 영혼을 갈취했다. 2편의 야만인 망치와 같이 영혼을 불러낼 수 있는데 소환할 영혼은 무기 메뉴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콤보를 넣기가 용이해서 상당히 쓸만한 무기지만 마법은 하데스 본인이 사용하는 것치고 역대 최고로 잉여스럽다. 다만, 고르곤의 영혼은 사티로스를 처리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며 보스로 등장하는 헤라클레스한테 치고 빠지기와 영혼 소환 기술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아폴론의 활과 마찬가지로 극 후반 진 최종 보스(?)인 케르베로스+사티로스 구간의 히든카드로, 일단 사티로스를 석화시키는 데 성공하면 난이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 버리는 무지막지한 활용성을 보장해준다. 다만 고르곤의 마나 사용량이 무지막지하여 풀 마나 업을 해도 3번이 한계라는 점과, 그 적은 3번의 기회 안에 별도의 타겟팅 기능조차 없어 석화가 먹히지도 않는(...) 케르베로스를 향해 발사되는 석화 빔의 공격 범위 안에 어떻게든 사티로스를 끼워 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력 반 운 반 정도의 운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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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의 머리 (Head of Helios)
데모에서도 나왔던 아이템이다. 태양신 헬리오스의 머리를 그대로 뜯어낸 것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 것부터 숨겨진 길이나 아이템을 찾아내고, 일시적으로 빛을 내뿜어 적들을 눈멀게 할 수 있다. 길게 누르면 태양 폭발이 발동하여 어두운 구간에 5초 정도 빛이 머무르게 할 수 있고, 여기에 적중된 잡몹 계통의 약한 적들은 한동안 "My eye~ My eye~" 해대며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그림자 속에 숨어 무적 상태가 된 세이렌의 그림자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VS세이렌 전투 필수품이다. 사용할 때마다 헬리오스의 처절한 비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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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장화 (Boots of Hermes)
헤르메스와 추격전을 벌여 그의 두 다리를 잘라내고 얻었다. 이동속도를 높여주고 벽을 탈 수 있게 하며, 땅에서 질주를 사용할 경우 진로에 있는 적들을 치어서 사방으로 날려버린다. 특히 2단 점프 후 대시의 경우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RS 회피기동보다 훨씬 더 긴 거리를 빠르게 이동시켜주기 때문에 후반 강력한 적에게 둘러싸였을 때 생존력을 높여주는 필수 기능이다.[3] 타임 어택 플레이나 빨리 이동할 때에도 자주 쓰인다. 업그레이드 하면 데미지가 업되고 차지기능이 생기며, 차지한 후 사용하면 발자국을 따라 바닥에 불이 생겨 주변에 화염딜을 뿌리는데 데미지는 그닥 기대할 정도는 아니기에 업그레이드 순위는 최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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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아의 건틀렛 (Nemean Cestus)
네 번째로 얻게 되는 주력 무기 2. 헤라클레스가 크레토스와 싸울 때 차고 나온 무기로 양손에 끼워 쓰는 타격형 무기.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 나온 제우스의 건틀렛과 비슷한 무기다. 오닉스로 된 물체를 깨 부술 수 있다. 타격감이 뛰어나고 파워가 등장하는 모든 무기 중에서 가장 좋아서 자주 쓰이는 무기이며, 특히 건틀렛으로만 처리 가능한 오닉스 방패 병사는 잡몹이라 떼거지로 나오는 주제에 방패가 부서지기 전까지는 엄청나게 짧고 방패에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는 공격 준비동작+높은 대미지+긴 사정거리[4]라는 네 가지 위협요소를 다 가진 처리 우선순위 0순위의 위협적인 적이기에 자의든 타의든 어쩔 수 없이 자주 써야 하는 무기이다. 다른 무기와는 다르게 약공과 강공의 혼합스킬이 없는 것도 특징. 여담으로 버그성 플레이로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해두면 올림푸스의 사슬을 잡고 있는 동상들과 올림푸스의 사슬을 부술수 있는데 본래는 얻기 전이라 부술 수 없지만 부수게 되면 게임이 프리징 걸리는 버그에 걸리게 된다 하지만 이 버그는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 한정이고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는 바로 엔딩으로 직결되게 된다. 오닉스로 된 물체 중 두 가지 부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마차에서 떨어진 후 오닉스 방패를 든 병사들이 헬리오스를 방어해주는데 이 병사들이 가지고 있는 오닉스 방패와 , 게임 극초반 가이아의 심장부 오닉스만은 부술 수 없다. 모탈 컴뱃 9에서도 크레토스가 들고 나온다.
평타 자체도 대미지가 좋고, 그 외 활용성이 높은 기술은 공중에서 전방위를 쓸어대는 점프 후 L1+ㅁ 와 회피기동 후 한 방향으로 양손의 건틀렛을 날려 보내는 RS+△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 전갈 보스의 다리사이에 들어가 시전 하면 오닉스 갑각을 효과적으로 부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막판 제우스 1차전에서 공중에서 번개를 쏘아대는 제우스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중 딜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쓸만한 것이 바로 후자로, 일단 적중시키기만 하면 케르베로스 같은 대형 몹과 석상을 제외한 모든 적들에게 경직을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기술을 시전 하는 동안 무적 판정을 받는다는 점[5]에서 각종 난전에서 히든카드로 손꼽힌다. 특히 사티로스를 맞추는 데 성공하면 멀리 날려 보낼 수 있어 견제하기에 제격이다.
여담으로 지금은 서비스종료된 스트레스 해소게임인 Beat the boss 2에서 무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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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채찍 (Nemesis Whip)
마지막으로 얻게 되는 무기. 헤파이스토스가 크로노스를 죽이고 가져온 옴파로스 석으로 만들어준 무기. 1편의 혼돈의 블레이드와 같은 방식으로 공격하며 전격의 힘을 띄고 있어 적들을 감전시킨다. 전 무기 중 공격 속도가 제일 빠르고 버튼을 누르고 있을 경우 지속 딜이 가능하기에 공격 횟수 또한 최대인 무기이다. 고장 난 기계에 전류를 공급하여 작동하게 할 수도 있다. 중반까지는 다른 무기들과 비슷비슷한 성능을 보이나 이 무기가 빛을 발하는 건 극 후반 케르베로스+사티로스 구간 페이즈 1과 최종 보스전 3차 최종전이다. 전자의 경우 ㅁ,ㅁ,ㅁ,ㅁ,ㅁ지속을 눌러주면 양손으로 전방위 부채꼴 범위로 지속 딜을 가하는데, 너무 붙지 말고 적정 거리에서 이를 시전하면 케르베로스가 토해낸 새끼들이 크레토스 주위를 빙빙 돌다가 알아서 죽어 나가기에 새끼 처리와 케르베로스 극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덕분에 가장 체력이 높은 첫머리 구간을 가장 안정적이고 빠르게 넘기는 게 가능해진다. 또한 제우스 3차전의 최종병기로 손꼽히는데, R2를 이용해 분신들을 봉쇄할 수 있고,[6] 다른 무기들의 2배는 훌쩍 넘어가는 높은 공격 횟수를 이용해 가이아의 심장을 매우 빠르게 비활성화시켜 제우스가 체력을 채우는걸 매우 쉽게 막을 수 있다. 또한 공격 사이의 후딜이 블레이드 보다도 짧아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반격기를 쓰기에도 제격이기에 굳이 3차전 말고 1, 2차전에서도 활용성이 발군인 것도 큰 장점.비록 목적이 판도라를 지키기위해 크레토스를 죽일 함정으로 만들었다곤 하지만 일단 약속한대로 제우스를 쓰러트릴 무기를 만들어주긴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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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양모 (Golden Fleece)
2편에서도 등장했던 황금양털. 적정 타이밍에 가드시 주변의 적에 살짝 경직을 주며, 공격버튼을 누르면 적의 공격을 받아 칠 수 있다. 다만 2와는 다르게 블레이드를 업그레이드 해야 반격이 가능하며, 특유의 반격음이 삭제돼서 많이 심심해졌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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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의 날개(Icarus Wings)
마찬가지로 2편에서도 등장했던 장비다. 활공하여 더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공중의 적에게 콤보를 넣게 해 주기도 하고(이카루스의 승천) 3편에서는 날개를 이용해 날아갈 수 있는 배출구들이 있다.(여기에서는 날아가면서 각종 장애물들을 피해야 한다.) 상승기류를 타면 오랫동안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구간이 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날개가 있음에도 떨어지면 왜 자동으로 안 올라오고 사망하는지는 의문.
8. 갓 오브 워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9.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9.1. 크레토스
9.1.1. 근접무기
맨손과 도끼 처형만 존재했던 전작과 달리 각 무기들을 들고 있을 때 처형을 발동하면 해당 무기 전용 처형 모션이 나온다. 대신 맨손 처형 모션은 거의 사라졌다.-
리바이어던 도끼
전작에 이은 크레토스의 기본 무기. 당연하지만 스킬은 다시 찍어야 한다. 브록과 신드리의 말에 따르면 도끼가 핌불베트르로 인해 마모되어 그동안 자신들이 해온 강화가 해제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후술할 혼돈의 블레이드도 마찬가지.
전작에선 각종 스킬이나 룬 공격 사용시 도끼가 찍힌 땅 전체가 얼어붙는 강렬한 이펙트가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눈서리같은 이펙트로 다운그레이드되어 보는 맛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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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블레이드
전작과는 달리 리바이어던 도끼와 함께 초반부터 함께 쓸 수 있으며[7] 예전처럼 난간에 블레이드를 꽂아 오르거나 하강, 투석구처럼 바위를 집어던지는 등 다양한 액션이 추가되었다. 전작에서 본래 출연을 계획하지 않았던 탓에 액션이 적고 미완성인 부분도 있었던 것에[8] 비해 본작에서는 모션도 다듬어지고 개성있는 공격들도 생기고 그리스 시절의 액션을 좀 더 가져왔으며, 시뻘겋게 달궈진 쇠사슬을 적의 목에 휘감은 뒤 그대로 사슬을 당겨 절단해버리는 등의 여러 처형모션도 추가됐다.
리바이어던 도끼와 마찬가지로 공격에 붙는 불길이 너프되어 보는 맛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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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우프니르 창
라그나로크에서 브록의 마지막 선물이자 유품으로 등장하여 빠른 속도와 원소 흡수를 이용한 공격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약하다는 평이 적지 않아서인지 DLC에서 원소 사냥꾼이라는 상형문자의 의해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대신 샹항받은 빠른 속도와 정밀함에 비해 룬 퍼즐은 전용 퍼즐이 아니면 사용할수는 없다.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시절에 자신이 사용하다가 친동생 데이모스한테 물려준 스파르타의 창과 외형적인 연관성이 큰데, 본작에서 창과 방패를 든 크레토스는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때의 모습과 판박이며 그리스의 호플리테스를 연상시킨다. 도끼가 토르의 묠니르의 대비된다면 창은 오딘의 창 궁니르와 대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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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검
DLC 발할라에서 추가된 무기로 전작 3편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엔 쓸 수가 없고 스파르탄의 분노 "유산"을 발동하면 이 무기로 고정된다. 꺼내들면 미미르가 감탄사를 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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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룬 문서 참고하십시오.
9.1.2. 방패(맨손)
단순히 방어 용도나 맨손 상태의 무기로만 이용된 전작과는 다르게, 패링이나 방어를 통해 힘을 축적하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방패가 추가되었다. 허나 본작에선 주무기가 3개로 늘어난 영향인지 맨손 전투는 전작에서 거의 제3의 무기 취급이었던것과 달리 그냥 존재하기만한 수준이 되었다. 맨손전투 스킬들도 사라졌고 콤보모션도 짧아졌다.전작에서는 맨손 처형모션이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본작에선 맨손 처형은 극소수만 남고 각 무기별 처형모션이 많이 추가됐으며, 맨손 상태로 처형을 발동해도 리바이어던 도끼가 뿅 하고 나타나 도끼 처형 모션으로 강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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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의 방패
초반부에 토르와의 전투에서 묠니르의 번개를 막으면서 고장나기 시작하더니 스토커의 작살에 맞아 땅에 떨어지면서 제대로 망가진다. 이후 브록에게 수리를 맡길 동안 그가 준 다른 방패들을 임시로 쓴다. 패링에 성공시 약공격과 강공격 버튼으로 파생이 가능하다. 약공격 파생의 경우 기절치와 데미지 모두 낮지만 어지간한 패턴을 전부 끊어버릴 수 있다. 또한 원거리 공격을 패링하면 약공격 파생으로 투사체를 발사 할 수 있다. 강공격 파생은 바닥에 방패를 내려찍어 다수의 적에게 경직과 다운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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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방패
드워프 형제에게서 제작 가능한 방패. 패링 전용 방패로 패링시 상대에게 높은 기절치를 누적시킨다. 이후 파생 동작은 없으나 패링 성공시 상대에게 기절치를 쌓고 방패에 대미지를 축적하여 다음 방패치기에 추가 기절수치와 대미지를 더해준다. 수호자의 방패보다 높은 기절치와 대미지를 가지고 있고 패링을 얼마나 아슬아슬 하게 성공하느냐에 따라 축적되는 양 또한 달라진다. 원거리 공격을 패링할 경우 자동으로 상대에게 투사체를 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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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방패
드워프 형제에게서 제작 가능한 방패. 가드 전용 방패이다. 패링시 파생이 없지만 가드를 무너뜨리는 공격(노란 경고 표시)을 막아도 가드가 무너지지 않는다.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서 방패에 대미지가 누적 되고 다음 방패치기가 강해지며 최대 충전인 4단계에 도달 할 시 약한 몬스터는 공중에 띄우고 강한 몬스터도 움찔하게 만드는 방패치기가 발동한다. 충전 단계는 체력바 옆의 무기아이콘 테두리에 표시 된다. 이후 방패치기로 발산하면 다시 초기화 된다. 대미지 누적이 많아져 방패가 빨갛게 변한 상태, 즉 충전 단계가 4단계인 최대치가 된 상태에서는 가드를 무너뜨리는 공격을 막고 버틸 수 없으므로 방패치기로 소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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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별의 방패
가드를 유지하여 차징하고 다음 방패치기로 광역공격을 하는 방패. 가드를 올리기만 해도 차징이 진행 되지만 상대의 공격을 막을 때마다 차지가 초기화 되는 방패다. 대신 패링에 성공하면 초기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차징 게이지가 전체의 1/5정도 차오른다. 차징은 최대 두 단계로, 체력바 옆에 있는 무기 아이콘 테두리에 표시 된다. 1단계 차징을 완료하고 방패치기를 사용하면 적을 움찔하게 하고, 2단계 차징을 후 방패치기를 하면 아예 날려버린다. 또한 적의 공격에 맞기 직전에 방패치기를 사용하면 적의 공격을 끊고 한 단계 강화된 방패치기가 발사된다. 이 효과는 가드 불가 공격(빨간 경고 표시) 조차도 쳐내버리는 효과가 있다. 바나헤임 버려진 마을의 전설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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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습의 방패
돌진하는 방패. 패링시 파생기가 없다. 방패치기를 사용 할 경우 방패를 앞세우고 일정거리를 달려간다. 돌진 중 적에게 닿을 경우 상대를 가격하며 일정 시간 달리기를 한 이후에는 방패가 충전되어 닿는 상대를 띄워버릴 수 있다. 달려가며 원거리 투사체를 막아주기에 멀리서 원거리 공격만 하는 적을 빠르게 추적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헬하임의 전설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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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아스피스 방패
뉴게임+ 를 시작 할 시 제작 가능한 방패. 수호자의 방패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더 높은 기절치, 더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패링 가능 시간이 훨씬 짧아 패링 성공 난이도는 높은 방패.
9.1.3. 스파르탄의 분노
모두 발동 중엔 무적 상태가 되고 사용 즉시 주위 모든 적에게 경직을 가한다.전작과 달리 분노에도 종류가 생겨 입맛대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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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
전작에서 사용하던 분노. 전작과 비슷하게 적에게 공격을 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애매한 성능이었던 전작과 달리 데미지가 증가하여 쓸만해졌다. 그리고 L1 공격이 잡기공격으로 변경되었다.[10][11] 또 다른 활용법으로는 비상 탈출기로 써먹는 방법이 있다. 격노를 사용하면 맵 전체에 경직을 주는데 이 경직만 보고 바로 격노를 꺼서 다시 전투에 돌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방어를 무너트리는 노란색 경고표시가 뜨는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해 후속타에 직격당할 위기에 사용해주면 후속타에 안전해지며 반격도 가능해 진다. 격노 공격과 해제시 분노 소모량을 줄여주는 액막이를 사용하면 좀 더 자주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분노가 각자 빌드를 활용해서 극딜이건 날먹이건 가능한 반면 이쪽은 다른 분노만큼 효과적으로 다룰 빌드가 없어서 최종빌드로 넘어가면 쓸모가 가장 없어지는 분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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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
발동시 분노 게이지 1칸을 소비해서 순간 주변 적을 경직시킴과 동시에 체력을 대량 회복한다. 다만 적의 경직 시간이 짧고 맵 전체에 경직을 주는 격노와 다르게 바로 옆의 적만 경직에 걸리므로 체력을 회복하고 바로 처맞거나, 회복하면서 처맞아 조삼모사가 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그리고 공격받기 직전에 사용하면 피해증가 효과를 받는데 액막이까지 사용해서 극딜용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여 보스까지 한방컷내는 빌드까지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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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
발동시 분노 게이지 1칸을 소비한 뒤, 적에게 매섭게 달려간 후 공격한다. 인간형의 작은 잡몹은 잡기 공격이 발동되어 적에게 무기를 박은 뒤 땅에 내려쳐 대상과 주위 모든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고[12], 그 이상의 엘리트 몹에겐 다른 모션으로 큰 피해를 준다. 다른 두 분노보다 더 공격적인 기술로, 체력 회복은 적을 처치해야만 발동하기에 쓰기 까다로우나 최대 4번 연속으로[13] 사용 가능한데 어지간한 룬 강공격보다도 더 큰 피해를 줘서 상당히 쓸만하다. 거기다 아레스 흉갑에 깁투마드나 운명파괴자 세팅으로 거의 무한으로 돌리는 빌드도 있는데 여기에 강화 액막이까지 사용하면 상태이상에 폭발딜까지 받아서 날로 먹는 보스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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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무료 DLC인 발할라에서 새로 추가된 분노. 발동시 그리스 시절에 사용하던 올림푸스의 검을 소환한다. 제우스가 만들었던 진품은 아니고 크레토스의 기억을 기반으로 발할라가 구현해낸 것이다.
그리스 시절 3편에서 무지막지한 속도로 휘둘러 대던 것과 다르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느릿느릿하며 모든 공격에 체력 회복 효과가 있는 격노와 달리 체력 회복 효과가 오로지 풀차징 공격에만 있기에 다른 분노들과 비교하면 성능이 영 별로라고 느껴지는데, 올림푸스의 검의 진가는 특수 패링으로, 빨간 원이 뜨는 공격같이 거의 모든 공격을 패링으로 막을 수 있다. 게이지 소모가 많지도 않으면서 패링 시 게이지가 회복되기 때문에 잘 다루면 거의 전투 내내 올림푸스의 검을 사용할 수 있다. 분노의 일종이라기보다 제 4의 무기라는 느낌.
9.1.4. 유물
크레토스 전용의 보조무기들로, 부적, 칼자루, 훌드라의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유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9.2. 동료
아트레우스만 존재하던 전작과 달리 여러 동료들과 동료 HUD들이 존재한다. 이 중 아트레우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기술들이 따로 존재한다. 유의해야할 점은 엔딩 후에는 동료가 아트레우스가 아닌 프레이야로 고정되기 때문에 아트레우스 전용 지원 공격들이나 이벤트 대사를 원하는 사람은 엔딩 이전에 아트레우스와 모험을 해야 한다. 또 아트레우스 전용 장비들을 주는 스토리 루트들은 한번 지나가면 대부분 다시 갈 수 없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조작 캐릭터를 보조하는 동료는 일반적으로 한명뿐이지만 토르나 트루드처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동료 캐릭터가 존재하며 오딘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예외적으로 프레이야와 아트레우스 두명의 동료를 같이 조작할 수 있다.[14]9.2.1. 아트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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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레우스의 활
이번에도 아트레우스가 화살을 쏘며 전투를 지원한다. 핌불베트르가 온 동안 훈련을 했다는 설정에 아트레우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전환됨에 따라 활을 통한 근접 공격들도 추가되었다. 스킬 트리에 따라 아트레우스를 직접 조종할 때만 쓸 수 있는 기술들과 아버지를 보조할 때만 쓸 수 있는 기술들, 양쪽 모두 지원되는 기술들이 따로 존재한다. 활의 종류로는 에시르 활(활 능력과 룬 소환의 쿨다운이 매우 감소), 요툰족 활(상태 대미지가 매우 크게 증가), 매발톱 활(근접 공격과 화살 공격의 기절 효과가 매우 크게 증가)이 있다. 화살은 음파 화살(뇌진탕을 일으키거나 공중의 적을 정지)과 문양 화살(크레토스의 원소 공격을 증폭, 전파)이 존재하며 각각 전투와 퍼즐을 푸는데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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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능력
아트레우스를 조작할 때 사용가능한 능력들. 추락하는 하늘, 저격수의 눈초리, 날카로운 연사, 쪼개진 문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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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술
아트레우스를 조작할 때 사용가능한 스파르탄의 분노이며 분노 게이지를 소모하여 늑대로 변신해서 싸운다. 변신 자체는 작품 극초반부터 곰으로 변신해서 크레토스와 싸우지만, 이때는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이후 철의 숲에서 늑대로 변신한 후로 늑대 변신은 통제 할 수 있게된다. 그리고 극후반 라그나로크 전쟁에서 마침내 곰 변신을 통제할 수 있게 되어 딱 한번 곰으로 전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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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소환
전작에 이어 아트레우스가 룬 마법을 소환술을 사용한다. 동료가 이원화가 됨에 따라 종류가 약간 줄어들었다. 신랄이(전작의 라타토스크), 늑대의 분노, 매의 강하, 광분하는 아이벡스가 존재한다.
9.2.2. 프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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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의 검
아트레우스와 똑같이 음파/문양 화살 공격은 요청하여 전투와 퍼즐을 푸는데 쓸 수 있다. 기본 무기는 활이 아니라 검이며, 스킬 트리를 통해 기본적인 궁술 강화, 바니르 마법 공격과 주로 검을 쓰는 발키리 공격들을 강화할 수 있다. 검의 종류는 스룽바(근접 공격시 기절치가 크게 증가)와 마르돌(근접 공격시 비프로스트가 크게 증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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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소환
세이더의 숨결, 여왕의 포효, 폭풍 소환, 강철의 화합이 있다. 이름은 룬 소환이지만 강철의 화합과 여왕의 포효는 검과 날개를 쓰는 발키리 공격들이다.
9.2.3. 그 외의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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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리
신드리의 마법 주머니. 지원을 요청하면 주머니에서 랜덤하게 마법 무기를 꺼내 적에게 던져준다. 한번 쓰고 나면 가챠처럼 빙빙 돌아가며 다음 무기가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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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브록의 망치와 검. 지원 버튼을 누르면 검과 망치로 적에게 붙어 공격을 해주며 길게 누르면 망치를 찍어 주위 적을 기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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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르보다
룬의 돌과 영혼 소환. 지원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색의 룬의 돌을 적에게 던져 공격을 해주며 길게 누를 시 영혼매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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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
아트레우스가 오딘에게서 선물받은 자아를 가진 마법검. 스스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검이 말하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대화도 가능하다. 도움을 요청하면 전방을 베어 적을 공격한다. 길게 누르면 질풍같은 검기로 적을 공격해 지원해준다.
방의 기둥에 묶여 있었던 잉그리드를 아트레우스가 신기한 듯 쳐다보자, 오딘이 마음에 든다면 가져가라며 선뜻 선물로 내어준다. 아트레우스가 오딘이 내어준 임무를 진행 할 때에만 사용가능하다. 잉그리드를 사용한 첫 전투는 플레이어블 상태이기 때문에 좀 특별한 마법검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후 술집 싸움에서는 컷씬과 배경에서는 주인의 위험을 감지하여 스스로 무장과 도구를 찾아들고와 전해주고는 적을 꿰뚫어 벽에 박아버리는 위력을 보여주고, 묠니르와 허공에서 부딪히며 대등하게 싸우기도 하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니플헤임에서도 아들들의 죽음을 다시 떠올리고 꼭지가 돈 토르가 아트레우스를 죽이려 들자 잽싸게 묠니르에 달려들어 아트레우스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다. 이런 평범하지 않은 모습답게 본래는 프레이의 신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5] 라그나로크가 개전하면서 돌아온 프레이의 호출에 다시 그의 손에 들어온다. 프레이는 이 검을 이용해 헬리콥터처럼 회전시켜 날기도 하며 마법을 활용해 방어막을 형성할 수도 있다. 막판에는 수르트의 일격을 프레이와 함께 막아내며 다른 이들을 탈출할 수 있게 시간을 번 후 주인과 함께 소멸했다.
[1]
설정상으로도 방어력은 끝내주는건지 2 엔딩에서 갓 오브 워 세계관 최강급 무기인 올림푸스의 검을 막는 장면이 나온다.
[2]
케로베로스의 좌, 우 머리를 자른 다음 본체를 처리해야 하는데, 머리 하나를 자르면 사티로스 한마리가, 또 하나를 자르면 2마리가 튀어나온다. 거기에 케로베로스는 끊임없이 일정 시간후 가드 불능의 높은 데미지로 폭발하는 새끼 헬하운드를 입에서 토해내어 좁은 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그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직접 공격도 해온다. 특히 가드가 불가능하면서도 발동까지 빠르고 데미지도 높은 앞발 내려치기 공격은 가히 악랄함 그 자체로 수많은 유저들을 뒷목잡게 만들었다.
[3]
물론 잡기가 가능한 잡몹이 있다면 히페리온 대시로 딜과 회피를 동시에 해주는 게 최고다.
[4]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한놈의 공격을 반격기로 막아 뒤로 밀쳐내도 밀쳐진 거리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어 바로 창으로 공격해 올 정도다.
[5]
건틀렛을 쏘아내는 실질적인 기술 시전 시간에만 한한다.
[6]
전작의 크로노스의 분노와 같은 기술. 일정 범위의 적들에게 번개 공격을 가하며 지속적인 경직을 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법 자체를 일정 공간에 '설치하고' 크레토스가 따로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마법이다.
[7]
전작에서는 스스로의 과거를 봉인하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지 않다가 아트레우스를 구하기 위해 다시 꺼낸 것이기에 과거의 자신을 받아들인 후속작에서는 도끼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8]
그래서 블레이드만의 처형모션도 존재하지 않았고, 유일했던 헬하임의 파수꾼 처형모션도 리바이어던 도끼의 것을 재탕한 것이었다.
[9]
아레스의 흉갑과 깁투마드 장갑, 허리띠를 쓰고 운 세팅을 하면 전투 중 계속해서 생명의 돌이 쏟아지는데 그걸로 체력과 분노를 동시에 회복시키면 일반 무기처럼 무한정 쓰는 것도 가능하다.
[10]
잡기 시전 후 R1은 적을 냅다 던져버리고, R2는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중급 몹 이상은 잡기 공격 대신 평범한 일반공격으로 대체된다.
[11]
전작에선 발로 땅을 내리찍어 충격파를 일으키던 공격이었다.
[12]
도끼는 도끼를 박아넣은 뒤 한 바퀴 돌리며 내려찍고, 블레이드는 칼을 박아넣은 뒤 공중에 던져버리고 반대쪽 블레이드를 꽂아 땅에 박아버린다. 드라우프니르 창은 창을 든 채로 돌격해 꽂고 그대로 들었다 내려찍으며 데미지를 준다.
[13]
액막이에 요툰헤임 정수 완성 시 5번.
[14]
마지막 페이즈 중에 메뉴창을 열면 프레이야와 아트레우스의 장비와 스킬을 전부 세팅할 수 있다. 활 공격과 룬 공격 키는 동일하며 둘이 같이 사용한다.
[15]
원전 신화에서도 프레이에게는 스스로 거인을 찾아 죽이는 검이 있었다. 이름은 수르트의 검처럼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