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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8:51:45

D e p r a v i A

depravia에서 넘어옴
파일:3eZ7kSq.png

1. 개요2. 등장인물3. 시스템
3.1. 키 조작3.2. 복장3.3. 무기
4. 아이템5. 스테이지 및 등장하는 적 일람
5.1. 로스트 빌리지 (The Lost Village)5.2. 헬 리스트 (Hell list)5.3. 아르카디아
5.3.1. 나태 (The Sloth)5.3.2. 폭식 (The Gluttony)5.3.3. 탐욕 (The Greed)5.3.4. 색욕 (The Lust)5.3.5. 지옥의 문 (Gate of Hell)
5.4. 깊은 심연 (Abyss)
5.4.1. 교만 (The Pride)5.4.2. 시기 (The Envy)5.4.3. 분노 (The Wrath)
5.5. 아르카디아 (Arcadia)
6. 스토리
6.1. 프롤로그
7. 데스신8. 기타

1. 개요

청색 발광 다이오드 서클에서 만든 료나 게임. 전반적인 제작 및 이미지 일러스트는 후카미가 맡았다. 2014년 3월부터 블로그에 제작 소식을 알렸고 2014년 12월 즈음에 완성, 2015년 1월 1일에 동인 ESD 사이트인 DLsite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전작인 루나틱 서머너 매지컬 엘리[1]와 비교를 했을 때 특정 조건 만족 등이 많이 없어졌으며[2] 난이도 또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료나 게임이니 일반적인 게임보다 난이도가 조금 높다. 현재 최종 버전은 1.03 버전.

게임의 제목인 DepraviA는 '타락시키다'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depravar 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인공 안젤리카의 능력을 보면 확실한 듯. 게임의 배경은 중세로, 공식적으로 제작자가 말했다.

공식 후속작 DepraviA-Egrigori가 있고, 이번작과 후속작 사이의 외전 이야기를 다룰 DEPRAVIA-SARIEL이 개발중이다.

제작자가 트위터로 7년만에 다언어 및 키 설정과 동작 안정이라는 사소한 업데이트에 대해 물어봤지만 팬들 대부분은 신작의 개발을 우선시 하라는 반응이다. 2024년 1월 17일에 1.03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1.02 이후로 거의 10년만의 업데이트로 주 내용은 키 세팅의 추가와 Direct3D 9 대응에 의한 게임의 경량화, 적 일부의 추가와 저스티스의 등장 빈도 증가 및 패턴 강화 그리고 일부 데스신의 검열 완화 및 수정이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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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젤리카기본.png

파일:안젤리카기본.gif
"사람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해..."[3]
「고결」, 「미덕」의 의미를 가진 역천사. 전투능력이 높고, 여러 무기와 마법을 구사하여 지옥의 악마들과 홀로 싸우려 한다. 죽음을 관장하는 대천사 사리엘로부터 부여받은 「타천의 힘」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악마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조작하게 되는 이 게임의 주인공. 천상계 아르카디아의 역천사로, 상관인 대천사 사리엘의 명을 받들어 천사들과 인간들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지옥에 뛰어든다. 기본적으로 천사들은 물론 인간들을 가엾게 여겨 그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홀로 지옥으로 쳐들어갈 정도로 자애로운 성품을 지녔으나, 상사인 사리엘의 명령에 따르는 것만을 최우선으로 여겨 지옥 측의 간부들의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우직한 면이 있다.[4] 모든 스테이지의 랭크의 합산에 따른 총 7개의 엔딩이 존재하는데, 모든 악을 배제하는 트루 엔딩에서 시작해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에 이르기까지 운명이 크게 갈리게 된다.

제작자 공인 민감한 곳은 목덜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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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안젤리카."
사람의 죽음과 영혼을 관리하는 대천사. 지옥의 악마들에게 빼앗긴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것을 대천사 미카엘로부터 명령받는다. 그러나 그녀는 전투를 잘 하지 못하는 탓에 역천사 중 한 명인 안젤리카에게 그 명령을 맡긴다. 천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안 가지고 있다. 게임 속에서는 구제한 영혼들의 수에 응하여 안젤리카의 능력을 강화시키거나 세이브을 해준다.

천상계의 죽음을 관장하는 대천사이자 안젤리카의 조력자. 안젤리카에게 지옥으로 잡혀간 천사들과 인간들의 영혼을 구제하여 모아올 것과 함께 대악마들이 보유한, 인간 어린아이들의 영혼의 집합체인 소울 오브를 모아오도록 지시한다. 새까만 고딕풍 옷에 검은 팬티스타킹[5]을 신은 미소녀. 몸매가 빈약한데도 어째 주인공보다 색기가 흘러넘친다.

파일:mRJBxJr.gif

파일:본즈.gif
거대한 낫을 지닌 지옥의 암살자. 영혼을 구제하는 안젤리카를 집요하게 노리는 수수께끼의 존재.
색욕 스테이지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적 캐릭터. 이후 지옥의 문에서 보스이자 유일한 적군으로 등장하고 시기 스테이지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뼈(bone)+s인 것으로 보인다. 사리엘의 명령으로 소울 오브를 수집하고 다니는 안젤리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녀의 임무를 방해하기 위해 종종 등장한다.
[ 스포일러 ]

파일:미카엘.jpg
  • 대천사 미카엘
4대 천사중 한명이자, 본즈의 정체. 주황빛을 띠는 스트레이트 금발에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대천사.[6] 그녀가 안젤리카를 방해한 이유는, 사리엘의 야망을 막기 위해서였다. 원래 그녀는 사리엘에게 명령을 내렸으나, 사리엘이 야망을 품고 있는걸 알자 사리엘에게 속고있는 안젤리카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서 본즈로 변장한것이었다. D 엔딩이나 C 엔딩에선 최종보스로서, 미카엘을 믿지 않은 안젤리카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그 후폭풍은 엄청났다. B 엔딩 이상에선 신뢰를 받지만, 고작 사리엘의 공격에 날아가버린다. B 엔딩에선 안젤리카를 승격시켜주고, A 엔딩에선 안젤리카의 부탁에 따라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등 성격이 후한 대천사.

제작자도 미카엘이 분장해서 안젤리카를 죽이려드는게 상당한 무리수인 스토리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진실을 안 안젤리카를 더이상 죽이려 들지 않고 사리엘을 처치한 후엔 승격 혹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후속작인 DepraviA-Egrigori엔 인간과 타천사를 동시에 멸하겠다고 날뛰고 후에는 같은 천사를 죽이려 들었던 라파엘에게 규제를 내리는 등 속편에 나오는 라파엘이나 외전인 DEPRAVIA-SARIEL에 나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 사디스트인 우리엘보다는 나은 모습도 있다.

3. 시스템

3.1. 키 조작

← → 키 : 좌우로 이동

↓키 : 앉기.

Z키 : 점프. 벽에 붙어있는 채로 벽 방향으로 이동키를 누른 채 재차 점프하면 벽을 타고 점프를 1회 한다. 벽점프의 횟수 제한은 없다.[7]

(점프 중) Z키 : 날개를 이용하여 난다. 윙 게이지가 바닥나면 다시 착지한다.

(비행 중) Z키 : 날갯짓을 멈추고 하강한다. 이후 다시 점프 키를 누르면 누른 순간에 위치한 높이에서 날 수 있다.

X키 : 공격.

X키 길게 누르기 (단, 비키니 아머 착용 시 한정) : 마법을 사용하여 차지 어택을 사용한다. 마법은 무기마다 다르며, 지면 위에 발이 닿아있을 때에만 발동된다.

↑키 (석상이 있는 곳에서) : 중간 세이브를 한다.

SHIFT키 : 타천사 모드로 변한다.

3.2. 복장

파일:depravia아이템.jpg

인게임 모습이다. 타천사 모드는 노출이 있어 검열함.

파일:이미지 490.png
마법 사용시 모습

3.3. 무기


파일:세인트캐논.jpg

4. 아이템

5. 스테이지 및 등장하는 적 일람

각 악마들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하급 악마들은 타로 카드의 메이저 또는 마이너 아르카나에서, 스테이지 이름과 대악마들의 이름은 7대 죄악과 그와 관련된 악마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악마들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5.1. 로스트 빌리지 (The Lost Village)

파일:로스트빌리지1.png
이미 멸망한 지상의 마을입니다. 하급 악마들이 지금도 마을에 남아있는 듯합니다.
D e p r a v i A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스테이지. 악마들의 습격으로 인해 멸망하여 불타버린 마을로, 곳곳에 주민들과 천사들의 시체가 걸려있다. 몹들의 패턴이나 맵 구조가 단순한 덕분에 조작법과 시스템을 익히기에 좋은 스테이지. 첫 클리어 이후 지옥 제 1층의 스테이지 선택 화면의 좌측 하단부에 위치한 아이콘을 선택해 재도전이 가능하다. 바닥의 가시칼날에 죽으면 관통되어 사망한다.

5.2. 헬 리스트 (Hell list)

파일:지옥리스트.png

4개의 지옥과 화면 밑에 로스트 빌리지, 아르카디아 그리고 지옥의 문이 있다. 각각의 지옥은 순서와 상관없이 선택 가능하다.

5.3. 아르카디아

파일:아르카디아2.png

밑쪽의 하얀 마법진을 클릭하면 갈 수 있는 천국이다. 천사들의 본진이며 여기서 사리엘과의 대화나 무기의 공격력, 무기의 최대 투척횟수, 무기의 날아가는 속도, 공중비행의 게이지를 향상시키는 비상력 등 4개의 기술을 총 3번씩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세이브도 가능하다.

5.3.1. 나태 (The Sloth)

파일:나태1.png
완전히 기계화된 악마의 공장 같습니다. 대체 무엇을 제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흉악한 중기에는 충분히 주의해주세요.
하수구 배관에서 끝도 없이 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옥의 도살장. 배경에는 천사들의 시체가 기계에 걸려 운반되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가 이곳저곳 깔려있어 몬스터의 공격이나 트랩을 회피하기가 조금 힘든 편이므로 지옥 제 1층의 스테이지들 중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곳곳에 피바다가 있는데, 이곳으로 떨어지면 추락사 판정으로 바로 익사다. 참고로 하수구 배관에서 피바다와 같은 내용물이 흘러내리는데, 여기도 피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5.3.2. 폭식 (The Gluttony)

파일:폭식1.png
이형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하는 지옥의 숲입니다. 피와 고기에 굶주린 그들에게 잡아먹혀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몸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
지옥의 깊숙한 숲을 탐험하게 된다. 배경에는 몬스터들에게 먹히고 있거나 거미줄에 고치가 되어버린 천사들이 보인다. 폭식이라는 스테이지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의 사망 애니메이션이 안젤리카가 몬스터들에게 먹히는 것들뿐이다. 간혹 가다 다리 중간의 발판이 떨어지기도 하므로 이 점은 유의할 것. 배경으로 물 속이 희미하게 보이고 움직임이 느려지는 초록색 늪과 물 속이 보이지 않는 갈색 늪이 있다. 갈색 늪은 밑이 없어 추락사 판정을 받고 녹으면서 익사한다. 하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물 자체에 추락사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물에 빠져도 벽 등에 닿는다면 벽차기로 올라올 수 있다. 물에 빠진 채로 방치하면 안젤리카가 화면 아래로 사라지고 나서야 익사 판정이 난다. 여담으로 제작자가 후기에서 이 지옥에 비밀 지역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 지옥에 보스전 준비 지역 바로 그 전 지역 끝에서 맵 위쪽에 소울과 세인트 캐논[11], 거룩한 앙크가 있다. #

5.3.3. 탐욕 (The Greed)

파일:탐욕1.png
금과 보석, 크리스탈 등을 채굴할 수 있는 극한(極寒)의 광산인 듯합니다. 내부에서는 얼어버린 천사들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수정으로 뒤덮인 광산 스테이지. 악마들의 공격으로 돌이 되거나 수정에 갇혀버린 천사들이 필드에 등장한다. 이 중에는 안젤리카의 초기 모델링으로 그려진 캐릭터가 '제시카'라는 이름으로 끼어있다. 중간에 밟아서 건널 수 있는 거대한 수정이 있는데,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르면 가라앉으니 주의할 것. 배경으로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에 빠지면 추락사 판정을 받고 물 아래로 익사. 여담으로 로스트 빌리지와 함께 옷을 입은 천사들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유이한 스테이지.근데 알몸으로 돌이 된 천사도 나온다. 분명 극한의 광산이라고 하지않았나[12] 중후반에 위쪽에 타고 올라갈수 있는 벽 위로 가다보면 엄청나게 많은 빨간색 소울이 있는 비밀 공간이 있다.

5.3.4. 색욕 (The Lust)

파일:색욕1.png
붙잡힌 인간과 천사가 능욕당하고 있다는 건물입니다. 당신도 여자에 굶주린 악마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집창촌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스테이지. 배경으로 등장하는 천사들은 소녀이건 성인이건 철창에 갇혀 있다. 이들은 악마들에게 능욕당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이미 악마들의 자식을 임신한 상태. 안젤리카를 공중으로 밀어올리거나 땅으로 끌어내리는 지물이 있는데, 이들 위 아래에는 촉수밭이 펼쳐져있으므로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 이름답게 배경부터 몬스터까지 성적인 요소가 강하게 들어있으며, 중간 보스인 본즈를 제외하고는 모든 몬스터들의 데스신이 성행위와 연관되어 있다. 특이하게 다른 곳과 다르게 위쪽 또는 밑쪽 촉수 바다에 죽으면 촉수가 안젤리카의 음부를 애무하며 안젤리카는 애액을 뿜으면서 아헤가오 표정을 짓는다.

5.3.5. 지옥의 문 (Gate of Hell)

파일:지옥의문1.png
7개의 대죄를 관장하는 악마들 중 4명을 쓰러트리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이 앞으로는 한층 더 험난한 길이 펼쳐지겠지요. 비행 레벨 2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별다른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스테이지로, 지옥 최하층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이벤트 스테이지. 설명 그대로 지옥 제 1층의 나태, 폭식, 탐욕, 색욕 4개의 스테이지의 공략이 완료되면[14] 열리게 된다.

중간 즈음에서 본즈와 재회하며, 중간보스전이 벌어진다. 패턴은 색욕 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났을 때와 동일.

스테이지의 끝에서 사리엘과 조우하며, 출입 장치[15]를 기동시킴으로써 안젤리카가 지옥 최심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이벤트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키보드의 왼쪽 화살표 키를 눌러 가시를 안젤리카 쪽으로 이동시키면 곧바로 클리어가 가능한 꼼수가 있다. 이는 1.00 버전 기준. 이 이벤트 게임은 애니메 모드에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한 번 클리어 한 뒤에는 다시는 할 수 없다.

5.4. 깊은 심연 (Abyss)

파일:깊은심연1.png

후반전, 3개의 지옥과 헬 리스트 지역으로 돌아가는 포탈이 있으며 각각 3개의 지옥은 클리어 하거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한 다음 지역으로 플레이 할 수 없다.
교만-시기[16]-분노[17]

5.4.1. 교만 (The Pride)

파일:교만1.png
기계장치의 탑입니다. 수많은 고문기구가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지옥 최하층 에어리어에서 첫 번째로 도전할 수 있는 고문실 스테이지. 최초 시작시 위로 상승하는 발판과 함께 위쪽으로 올라가는데, 이 때 양 쪽 문으로 더 풀이 밀려들어온다. 문을 제때 파괴하여 더 풀이 나오지 않도록 하며, 이미 나온 상태라면 발판에 남아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빨리 없애줘야 한다. 최상단에는 가시 트랩에 깔려 있으니 x축으로 길이 트이기 시작할 때 빠르게 오른쪽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 가시 트랩이 곳곳에 깔려있는데, 바닥에 깔린 트랩에서 사망하면 안젤리카가 가시에 세로로 꿰여 죽는다. 그리고 스테이지가 스테이지니만큼 배경에 등장하는 천사들의 모습이 모든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처참하다.[18]

5.4.2. 시기 (The Envy)

파일:시기1.png
폭풍우로 휩싸인 폭풍의 호수입니다. 이곳은 「교만」을 관장하는 대악마를 퇴치하지 않는 한 들어갈 수 없는 듯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쳐 바람이 상당히 거센 스테이지. 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바람이 역방향으로 불어와 앞으로 이동하기 힘든 반면 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정방향으로 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바람 때문에 추락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비행 능력 레벨 요구치가 높은 스테이지이다. 추락사 할 시, 안젤리카가 급류에 휩쓸린다. 또한 바로 이전 스테이지인 교만까지의 스테이지 랭크 합산치에 따라 시기 스테이지의 보스와 이후 엔딩이 갈리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만 유일하게 스테이지 배경중에서 천사 또는 인간이 고통받는 모습이나 시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 스포일러 ]
* 보스 - 미카엘 (Michael) : 스테이지 랭크 합산 수치가 낮을시 등장. 적으로 등장해 안젤리카의 앞길을 막아왔던 본즈가 사리엘을 공격하면서 재등장하는데, 소울 오브의 위험성을 안젤리카에게 알려주려 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말에 귀담으려 하질 않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녀의 본래 모습은 본디 안젤리카가 부여받은 명령을 사리엘에게 처음으로 내렸던 대천사 미카엘이었다. 미카엘을 보고 당황하던 안젤리카였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그것이 이를 자신을 현혹시키려는 본즈의 술수라며 그녀를 적대한다. 본즈와 패턴이 똑같지만 그물 모양의 마법진을 던지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맞아 사망하면 안젤리카의 몸이 깍뚝썰기로 잘려나간다. 안젤리카는 사리엘에게 속아 미카엘을 처치에 성공하고[20] 지금껏 모은 소울 오브들을 사리엘에게 넘겨주며 그 후 인간계로 내려가 인간들과 함께 인간계의 재건을 돕게 된다. 하지만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엔딩 파트에서 후술.
  • 보스 - 사리엘 & 레비아탄 (Sariel & Leviathan) : 스테이지 랭크 합산 수치가 높을시 등장. 본즈가 원래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여기서는 안젤리카가 미카엘을 믿는다. 결국 본성을 드러낸 사리엘은[21] 시기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며, 안젤리카가 모은 소울 오브들을 빼앗고 악마화를 한 뒤 미카엘을 공격한다. 이 과정을 본 안젤리카는 사리엘을 물리치기로 결심한다. 평상시 들고 다니던 마도서를 펼쳐 레비아탄과 동화하여 꼬리 끝에 뱀의 머리가 달린 뱀의 하반신을 얻게 되는데, 그 생김새가 기묘하다. 레비아탄은 피격 대상이 아니기에 사리엘 본체를 집중 공격해서 처치해야 한다. 작은 흑염을 전방으로 날리는데 이걸 그냥 두었다간 더 풀이 되어 버리니 빨리 제거해야 하고, 비행하면서 사리엘을 공격할 때 본체의 사안으로부터 일직선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두꺼운 레이저에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사안에서 지면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하면서 한 번 훑어버리는 공격을 하는데, 이는 점프 후 공중 부양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다. 레비아탄(뱀의 머리)은 커다란 화염구[22]를 뱉어내는데 이 화염구는 바로 터지지 않고 그대로 튕겨다니다 폭발하기 때문에 안젤리카가 지상에 있다면 회피하기가 까다로운 패턴. 대신 이 화염구를 공격으로 날려서 사리엘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리엘의 체력이 낮을 때 바닥 일부가 가라앉으므로 추락사 하지 않게 조심하자.[23] 그리고 레비아탄 자체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접촉하여 사망시 집어 삼켜져버린다.

5.4.3. 분노 (The Wrath)

파일:분노1.png
이 지옥을 다스리는 대마왕 사탄이 군림하고 있는 거대한 성 같습니다. 이곳은 「교만」과 「시기」의 대악마를 퇴치하지 않는 한 들어갈 수 없는 듯합니다.
DepraviA의 최종 스테이지. 지옥의 최심부답게 용암이 흐르고 있으며 등장하는 악마들 역시 이전 스테이지들에서 나온 몬스터들보다 강력해보인다. 이곳에서는 천사들이 불에 익혀지고 있다.[24] 추락사 할 시, 안젤리카가 용암에 빠져 타죽는다. 최종보스인 사탄을 처치한 후에는 성에서 탈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사탄을 쓰러뜨리면 전작인 루나틱 서머너 매지컬 엘리처럼 바로 탈출 미션이 시작한다. 장애물이나 등장하는 적들을 빨리 처리한 후, 3분 안에 나가야 한다. 출구가 여러 곳 인데, 어떤 쪽은 위험하고 어떤 쪽은 매우 빠르게 나갈 수 있다. 오른쪽 위는 함정 투성이이며 왼쪽 위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막고 있다. 도착 지점에 도착하면 장치를 타고 빠르게 나가며 그 후 지옥은 붕괴된다.

5.5. 아르카디아 (Arcadia)

파일:아르카디아3.png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뒤, S 엔딩에 한정하여 아르카디아에서 보스전이 벌어진다. 상대는 사리엘이 안젤리카를 지상으로 보내기 전에 그녀에게 부여한 타천의 힘. 즉, 타천사 모드의 안젤리카이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조종하던 카오스 아머 안젤리카와 달리 차지 어택도 사용하므로 주의할 것. 데드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공격에 죽어나가는 안젤리카중 유일하게 접촉시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진 채 후타나리화한 타천사 안젤리카에게 범해진다. 보스를 쓰러뜨리면 날개 달린 눈이 날아다니면서 2 페이즈가 시작되는데 패턴은 단순히 맵 주위를 돌아 다니면서 저지먼트처럼 밑으로 번개를 떨어뜨리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하는건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 타천사 모드의 안젤리카까지 이기면 이번에야말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6. 스토리

6.1. 프롤로그

아주 먼 옛날 갑자기 지옥의 문이 열리고 지옥의 악마들이 인간계로 침략을 시작했다. 인간들 대부분은 죽고 영혼까지 빼앗겼다.

악마들은 7가지 대죄를 관장하는 대 악마들에게 감정이 들어있는 영혼을 바쳐 무엇인가를 만들어 인간계 뿐만이 아니라 천계까지 지배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이 사태를 심각하게 보는 천사 사리엘은 역천사 중의 하나인 안젤리카에게 일곱가지 대죄를 담당하는 대악마들의 토벌과 그들의 야망의 실패를 명령했다.

아군의 천사들 대부분도 사망한 상황에서 별의 수만큼의 지옥의 악마들과 싸우는 것을 주저하는 안젤리카 이지만 사리엘이 '불멸의 힘'과 '타락하는 힘'을 줘서 싸울것을 결의 한다.

안젤리카는 혈육 투성이의 지옥에 발을 딛는다.

앞으로 엄청나게 힘든 싸움의 시간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대천사 미카엘은 사리엘에게 악마들이 인간들의 영혼으로 만든 소울 오브를 되찾아오라고 명하지만 사리엘 그녀 자신의 전투 능력은 미약하여 역천사 안젤리카에게 임무를 맡긴다. 그녀는 충실히 나태, 색욕, 식탐, 탐욕의 지옥과 지옥의 대악마를 무찌르고 지옥 심층으로 나아간다.

교만의 지옥도 무너뜨리고 시기의 지옥에서 진실은 알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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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사리엘[26]이 천계의 배신자였다.

사리엘은 사실 지옥의 문을 연 장본인으로 죽은 자의 혼을 관리하는 일만 하는 천계의 생활이 싫어졌던 와중에 사탄이 사리엘에게 찾아와 지옥문을 열어 인간계를 멸망시키라며 인간의 혼을 모아 자신에게 바치면 천계를 주겠다는 꼬드김에 바로 넘어가 지옥문을 열어버린 것. 그러나 사리엘인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것만으로는 재미가 없다면서 자신이 혼을 전부 먹어치운뒤 사탄을 쓰러뜨리고 자신이 지옥과 지상, 천계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미카엘은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 채고 악마인 본즈로 위장해 배신자를 찾고 있었다.

미카엘이 정체를 들어내며 안젤리카는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갈리게 된다.

==#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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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테이지 별 등급의 평균에 따라 5개의 엔딩을 볼 수 있다.

1.02 버전 기준으로 엔딩 회상 모드가 추가되었다.

7. 데스신

하나의 지옥에서 성적인 애니메이션 하나, 고어 애니메이션 하나 총 둘로 구성되어 있다. 예외로 색욕 스테이지에선 둘 다 에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나머지 CG는 위의 엔딩씬이다.

8. 기타

무기를 투척하여 적을 공격하는 형태의 플레이 방식이나 피격 시 갑옷이 벗겨지는 것 등의 요소가 여러모로 마계촌을 연상시킨다. 오마케를 보면 개발 초기의 이름은 헬 빌리지로 마계촌의 오마쥬임을 알 수 있다.

안젤리카의 데스신이나 미카엘, 사리엘, 납치된 천사들이 죽는 모습을 보면 천사는 불로에 신체도 인간보다 더 강인하지만 압도적으로 강인하지는 않은 듯 하다. 후속작 DepraviA-Egrigori의 설정을 보면 고깃덩이로로 만들어서 죽이지 않는 한 천사는 죽지 않는다고 하며 살가죽을 벗기고 사지를 잘라 불에 구워도 여전히 살아있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본작에 등장하는 사리엘은 동일 서클이 제작한 다른 게임에서도 얼굴을 자주 비춘다. 설정상 사리엘의 수많은 분신이라고 한다.

CG 모드에서는 컨티뉴를 하지 않을 경우 볼 수 있는 사망 CG들을 열람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단 한 번이라도 해금했던 CG만 열리며, 직접 살아 움직인다. CG의 강도도 키로 설정 가능하다.

애니메 모드에서는 스테이지 별, 보스 별로 필드에서 안젤리카가 사망할 때의 애니메이션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배경에 등장하는 인간 여자아이나 천사들의 애니메이션도 따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오마케로 DepraviA의 설정화나 특전 일러스트도 볼 수 있다.[31]

초기에는 없었으나 1.02 버전에서 보스 러시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 사탄을 제외하고 1번 클리어했던 스테이지의 보스들과는 재전투가 불가능했기에 추가한 듯하다. 보스 클리어 후 체력은 항상 풀회복이다. 등급에 상관 없이 클리어할시 특전 CG를 주는데 그 특전 CG가..[32]

제작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DepraviA를 계속 '데프라비아'라고 발음했지만, 정확하게는 '디프라비아'( depravity / diprǽvəti,)라고 한다.

현재 이 게임의 BGM 일부가 유튜브에 돌아다니고 있다.

한국인이 올린 노다이 올 S랭크 클리어 영상. 보스 러시까지 클리어 했다.

무려 바스타드 소드+노 대미지로 올클리어한 다른 한국인 영상

검색창에 D를 입력할 시 자동완성 목록에 가장 먼저 나오는 항목의 하나였다. 제목이 한글자 한글자씩 띄어져 있는데, 가나다순 정렬상으로 띄어쓰기는 다른 모든 문자보다 앞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당 항목이 알파벳 D로 시작하는 단어들 가운데 상당히 먼저 나오게 되는 것. 띄어쓰기 덕분에 전각 문자로 착각 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아니다. 사실은 본디 단순히 가장 먼저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알파벳 D에 이어 바로 두번째로 나오는 수준이었지만, 두번째 줄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카드군 데스티니 히어로 리다이렉트인 D HERO에 뺏기고 말았다. 그리고 똑같이 띄어쓰기가 들어가고, 띄어쓰기 다음에 오는 글자가 본 항목의 'e'보다 앞인 'C'인 D City Rock한테도 자리를 뺏겼다. 이후 D D S ─ 디지털 더블 스토리와 그 파생 문서들에 완전히 자리를 뺏겼다.

최소 첫 스테이지 클리어 후 게임의 세이브 파일에서 소울을 9999로 수정하고 저장하는 편법 플레이가 있다. 이걸로 풀 업그레이드를 돌리면 난이도가 쉬워지는 마법이 일어난다.

DVD-ROM으로 따로 발매도 되었다.

주인공 안젤리카는 제작자와 친한 관계인 마리모의 unbreaker 라는 에로 게임에서 카메오로 적에게 후배위로 범해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 원문은 ルナティックサモナー・マジカル エリー [2] 매지컬 엘리의 경우 각 보스와의 전투 중 사역마 특수 소환을 1번 이상 사용해야 전투 후 보스가 사역마 촉수괴물에게 당하는 H신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모든 보스전에서 단 한번도 사역마 특수 소환을 하지 않고서 게임을 클리어 해야 습득 가능한 H신도 있다. 즉, 모든 H신을 보려면 최소 2번은 클리어 해야 하는 것. [3] 그 외에도 "갑니다.", "절대로 지지 않아."라는 대사도 있다. [4] 후술하겠지만 본즈의 경고를 듣지 않는 것도, 시기 스테이지에서 점수가 낮을 때 출현하는 보스와 싸우는 것도, 사탄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는 것도 이 우직한 성격이 한 몫 했다. [5] 추후에 제작자의 설정화를 통해 검은색 오버 니 스타킹 가터벨트를 착용한 것이 밝혀졌다. [6] 색욕(The Lust) 스테이지에서 본즈의 가면이 반쯤 깨졌을 때 대천사의 날개가 살짝 실루엣으로 보이는데 그녀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다. [7]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비행 능력과 함께 이 벽점프도 매우 중요한데, 바닥은 물론 벽에도 장애물로 도배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8] 투검, 단검, 화살은 관통 기능이 붙게 되며, 성수는 자그마한 불기둥이 하나 솟던 것에서 투척방향으로 여러개의 연속적인 불기둥을 소환한다. 도끼는 탄속이 증가하고 대검은 리치가 길어진다. [9] 여담으로 피격을 당하면 안젤리카가 뒤로 밀려나는데, 운이 없는 경우에는 이 시리즈 게임 최악의 부조리인 바로 뒤쪽에 추락 지점이 위치하여 낙사하는 경우도 있다. [10] 다만 하단에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데다가 제일 왼쪽에는 톱니바퀴가 돌아가므로 유의할 것. [11] 물론 2회차부터 나오는 무기라 1회차에서는 나오지 않으므로 주의. [12] 배경의 천사들을 잘 보면 몇 개의 스프라이트를 돌려쓰기 한 것을 알 수 있다. 스테이지의 모든 배경들이 전부 이런 형식이다. [13] 다만 이 실드는 계속 공격하다보면 파괴된다. 그 외에도 적이 쓰는 원거리 공격은 안젤리카의 공격으로 상쇄 가능하다. [14] 각 스테이지들의 랭크와는 관계없이 확정적으로 열린다. [15] 문 안쪽에 있는 가시를 움직여 출입자의 눈동자에 정확히 찔러넣으면 통과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가시 쪽에서 레이저가 나와 안젤리카의 눈동자와 일직선상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이벤트는 데드 스페이스 2의 그 유명한 아이작의 눈에 바늘을 넣는 장면에서 따온거다. 자세한 건 아이작 클라크 항목 참고. [16] 교만 클리어. [17] B 엔딩 이상의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시기 클리어. [18] 피와 멍으로 뒤덮여 있고, 일부는 신체가 절단된 채 형틀에 묶여있거나 쇠창살이 있는 방에 갇혀있다. 자세히 보면 살아있는지 간혹 경련을 일으키는 천사도 있는데, 꽤 처참하고 섬뜩한 모습이다. [19] 생김새가 영락없이 촉수가 돋아난... [20] 미카엘을 처치하면 그녀의 몸이 산산조각난다. [21] 이 때 위에서 언급한 사안을 드러낸다. 미카엘(본즈)과 조우하기 전에도 안젤리카에게 소울 오브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사안을 뜨는데, 이 녀석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부분. [22] 이 화염구에 접촉하면 안젤리카가 타죽는다. [23] 참고로 추락사 판정은 안젤리카 뿐만이 아니라 더 풀도 영향을 받는다. [24] 불에 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지만, 배경을 자세히 보면 불길 안쪽으로 매달려진 천사들의 실루엣이 보인다. [25] 단, 아주 왼쪽으로 붙을 시 상단에 있는 가시에 찔릴 수 있으니 유의할 것. [26] 현실에서도 사리엘은 유대교 일부에서 타천사 취급을 받거나 사안을 가지고 있다. [27] 여기서 안젤리카는 타락한 모습에서 안대를 벗고 있어 얼굴을 온전히 볼 수 있다. [28] B 엔딩부터는 사리엘이 소울 오브를 요구하는 장면에서 사안을 벌겋게 뜨면서 안젤리카에게 반말을 할 정도로 격앙되어있다. [29] 이 엔딩 CG의 의의라면은 아무래도 미카엘의 몸매를 보여주는데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엔딩에서 나온 미카엘의 가슴은 안젤리카의 배 이상으로 크다.(...) [30] 비록 고어한 CG는 아니나 CG에 나온 안젤리카의 모습이 매우 처참한데 온몸은 정액 투성이에 유두에는 피어싱을 하고 있고 허리에는 이미 사용한 콘돔 여러개가 허리띠 마냥 걸려 있으며 성기와 항문엔 거대하거나 가늘한 딜도가 여러개 박혀있고 악마들의 아이까지 임신해서 배가 부풀어있다. [31] 주인공 안젤리카보다 사리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사리엘이 스쿨미즈를 입고 울먹거리는 CG가 있다. [32] 클리어하느라 수고했다며 사리엘이 플레이어로 보이는 사람에게 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