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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12:05:53

DEPRAVIA-SARIEL

파일:derpavia외전.jpg
1. 개요2. 등장인물3. 등장 적
3.1. 공통 등장3.2. 실험 배양동3.3. 수용동3.4. 조리동3.5. 폭식의 육수원3.6. 기타
4. 기타·여담


개발 공지 링크

1. 개요

청색 발광 다이오드 서클사의 새로운 신작이며, 개발중인 Voredelic는 잠시 개발을 중단하며 DepraviA-Egrigori 이후 나온 3번째 DepraviA 시리즈이자 1편과 2편 사이의 외전이다. 초대작 D e p r a v i A가 2014년 말에 출시된지 8년 만이고 D e p r a v i A의 S랭크 엔딩 이후의 세계관이다.

DepraviA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이며, 이의 베이스가 된 게임은 할로우 나이트, 월하의 야상곡, 마계촌이다.

이번작의 주인공은 여태껏 악역으로 등장한 사리엘이며, 프린세스 오브 씬의 악역인 바엘도 등장한다.

시간적 배경은 DepraviA와 DepraviA-Egrigori 사이이며, 컨셉은 탈옥과 사슬이다.

스토리는 지옥의 감옥 타르타로스에 갇힌 사리엘이 우리엘을 막고 탈옥하려하는 내용이다. 타르타로스는 지구의 심해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의 무대는 바다의 바닥이다. 그래서인지 익사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2023년 12월 15일 기준 알파 버전 0.8버전이 나왔다. 드디어 한국어를 지원 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 등장인물


주인공은 사리엘이고 협력자는 바엘, 사리엘의 목적이 우리엘을 죽이는것인데, 여기에 사리엘의 라이벌인 라미엘을 등장시켜 주요 캐릭터가 전작 DepraviA-Egrigori 처럼 4명이 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등장인물이 모두 다 사악하다고 한다.

파일:사리엘 주인공.jpg
이번 작품의 주인공. 1000년 전에 인간계와 천계를 멸망시키려는 최악의 타천사. 매우 이기적이고 질투심 깊고 공격적. 애용의 낫 '소울 사이드'를 가볍게 휘두르며 수많은 공격 마법을 행사한다. 귀여운 소년을 사랑 한다.

빈유.


이때까지 주인공의 뒤통수를 치는 최종보스나 적어도 조력자로 나왔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엔 드디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상하게도 천사날개를 가졌던 Depravia 때와는 달리 완전히 악마의 날개를 하고있으며,[1] 복장도 차이가 크게 난다. 탈옥을 위해 자신과 티격태격하는 바엘과 "지금은 협력하지만 역할을 마치면 잡아먹어 죽인다"는 마음으로 임시협력을 하고 있다.

함정으로 사망하면 함정 뒤에서 다시 스폰된다.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죽음을 다루는 천사고 불로불사니까 이 정도 함정은 몇번이고 버틸 수 있는듯. 전작과는 달리 근접무기를 주로 사용하나, 여기에 마법을 걸어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사용한다고 한다.[2] 거유가 아니기 때문에 주로 엉덩이를 강조한다고 한다.

파일:데프라비아 바엘.jpg
위대한 고에티아의 왕 바엘 악마의 군단 「고에티아」를 이끄는 최악의 대마왕. 부하를 탈옥시키기 위해 타르타로스를 습격했지만, 우리엘의 책략에 의해 타르타로스에 갇혀 버린다. 사리엘과는 적대관계에 있지만, '탈옥'이라는 이해의 일치로 차분히 공투하게 된다. 그녀에게 소울을 건네주는 것으로 포상으로서 스킬 해방과 능력 강화를 해준다.

서포트 캐릭터이면서 게임 초반부터 임의로 싸움을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꽤 강한 적.

악마의 군단 "고에티아"의 왕. 프린세스 오브 씬의 최종보스였으며, 이번엔 자신의 부하를 구출하기 위해서 지옥의 감옥 타르타로스에 왔으나, 탈출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려 사이가 나쁜 사리엘과 "타천사 때와 손을 잡는 등 굴욕이지만 어쩔 수 없다. 배신하면 잡아먹는다"라는 마음으로 임시협력한다. 프린세스 오브 씬에서는 동공이 둥그런 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완전한 세로동공을 가지고 있다. 사리엘보다 약간 가슴이 크다.

프린세스 오브 씬에서는 코미디색이 강했던 캐릭터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동료의 포지션이며 개그 요소는 없다.

이전작들의 알케미스트, 사이리, 사리엘, 레베카같은 동료인데, 소울을 바쳐 스킬을 강화해 주는 서포터지만 동료가 아니고 임시 협력이므로, 사리엘과 관계를 끊고 적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3] 서포터 캐릭터는 대개 무언가 있다는 클리셰가 있으므로 바엘에게도 무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4]

보스로서의 특징은 원거리 공격 마법형.

파일:포르네우스.jpg
배엘의 부하. 쵸틴 앙코우가 모티브의 악마. 전투는 서투르고, 항상 책을 읽고 있다. 장래의 꿈은 「천사의 소년과 교미해 아기를 낳는 것」 그녀에게 「소년의 영혼」을 건네주는 것으로 보상으로서 능력 강화나 강력한 시질을 준다.

바엘이 타르타로스에 침입하기 위한 안내를 했으며. 쇼타콘인 괴짜이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NPC이며, 어느 조건을 채우면 사리엘에게 아이템을 선물해 준다고 한다. 이름은 솔로몬 72기둥의 30번인 포르네우스에서 따왔다.


파일:우리엘3.jpg
연옥의 우리엘 4대 천사중의 하나, 해저 감옥 타르타로스의 간수장. 그녀를 살해하고 타르타로스에서 탈옥하는 것이이 게임의 목적. 「마법」으로 지배된 이 세계에 「과학」의 개념을 가져와, 수상한 실험이나 바이오 웨폰을 낳는 최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감옥 타르타로스의 게이트를 지키는 4대 천사이며 대천사 답지 않게 매우 가학적이고 잔인한 성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순진하기도 하므로 사리엘이 속이는 경우도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속성은 화염. 가슴이 엄청 크다. DepraviA-Egrigori의 대천사 라파엘과 달리 후타나리는 아니다. 별명은 '파괴의 천사'나 '참회의 천사'라고 불리며 대죄를 저지른 천사나 악마를 용서하지 않고, 죄인을 이용해 생체 실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격파탄자라는 말로도 다 설명이 안 될 만큼 심각한 미치광이다. 수용되어 있는 죄수 중, 에크세엘이나 아르마로스처럼 살인과 시신훼손을 저지른 죄인들이 받은 형기가 500년이다. 그런데 아라키엘은 고작 자기 과자를 훔쳐먹었다고 무려 1280년 형을 내린다. 즉 우리엘은 흉악 살인보다도 자신의 과자를 훔쳐먹은 일을 더 중죄로 본다는 이야기. 멀쩡한 상담사였던 페넴을 초대해 정신나간 치녀로 만든 장본인도 우리엘이다.

보스로서의 특징은 근거리 중공격형일 예정.

[ 스포일러 ]
BLOOD RUSH에서의 키라사기 선생의 정체이다. 녹안에 분홍색 머리카락까지 같으며, 사리엘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뒤 환생한건지 아니면 천사인걸 숨기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오른쪽눈에 안대를 매고 있으므로 싸우다가 오른쪽 눈을 잃은건 확실하다.

BLOOD RUSH의 키사라기의 대사에서 "천사와 악마를 봉합해 어쩐지 재미있는 만들기 ♪"나 "바다의 괴물과 악마를 싸우고 엔조이 & 흥미로운 ♪"이라는 대사를 보면 확실히 정상이 아닌 대천사이며, 이 게임 프롤로그에서도 뭔가 좋지 않은짓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나중 시간대에서 키사라기 박사로써 자신이 막고 가뒀던 사리엘과 협력하는 미친 상황이 나오는 듯 하다.


파일:라미엘.jpg
해저 감옥 타르타로스의 진압 팀장. 우리엘의 부하이며, 각 지역의 보안 게이트를 수호, 또는 탈옥죄나 폭도를 진압하는 것이 임무. 전격격투술을 자랑으로 하여 수많은 탈옥을 저지해 왔다. 사리엘의 최악의 전적. 서로의 동정과 처녀를 바치던 사이였지만, 라미엘이 거유의 천사에 빼앗긴 것이 원인으로 파국하고 있다.

사리엘의 전 남친이었다. 하지만 거유의 천사랑 지냈다가 사리엘에게 오해를 산 뒤 적대관계가 되었다. 자신도 임무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리엘에게 칼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 현재 누군가에게 전기 속성을 받은듯 하다.

보스로서의 특징은 스피드 근거리 공격형일것으로 추측된다.


파일:비네1.jpg

배엘의 부하. 기억을 담당하는 악마이며 세이브를 해준다. 성격은 매우 쾌활하고 밝지만 인간의 뇌를 먹는 것을 선호한다. 장래의 꿈은 「뇌 미소 스위트 가게가 되는 것」 「초베리그」 「우케루」 「하이쨩!」등의 기괴한 말이 입버릇.

3. 등장 적

이번작은 천사나 악마, 괴물과 싸운다. 또한 사리엘의 질투심을 자극할 예정인지 이번 등장 여성적들은 거의 모두 가슴이 크다고 한다. 공개된 간수 천사인 타르타로스 워더도 거유다.

본작에 등장하는 일부 보스의 이름은 전작과 같다. 그러나 개발자가 셀프 오마주라 밝히기도 했고, 세세한 설정도 달라 동일 인물은 아니다.

3.1. 공통 등장


특정 스테이지가 아니라 여러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적들이다.
이번작에서 가장 쉬운 잡몹. 역겨운 촉수 벌레의 모습이며 느리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죽으면 두동강이 나며 체액을 내뿜으며 죽는다. 데드신은 공포와 혐오에 질린 사리엘을 정상위 자세로 덮쳐서 상반신은 입을 하반신은 성기로 사리엘을 범하다가 질내사정 한 후 사리엘의 목을 마구 때려 머리와 몸을 절단하고 끝없이 범한다. DepraviA 본편 시리즈는 가장 기본 잡몹은 인간형 악마, 후배위로 범하는 등 순수 에로신인데 반해 이번작은 외전이여서 그런지 벌레형 몹에다 정상위 자세로 범한 뒤 머리와 몸을 분리하는 고어신이 있는 등 전작들과는 다른 데드신을 보여준다.
우리엘 휘하의 감옥의 간수 하이레그를 입고 있는 단발 거유 대천사로 전작 주인공들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간수들이여서 죄수인 타천사 사리엘을 극도록 두려워하고 어떻게든 제압하려고 한다. 채찍을 사용하는 형태와 소총을 사용하는 형태가 있다. 채찍을 사용하는 형태는 옷 테두리가 노란색이며, 소총을 사용하는 형태는 옷 테두리가 초록색이다. 질럿 난이도에서는 소총을 사용하는 워더에서 하단 사격 패턴이 추가된다. 여담으로 우리엘 명령으로 하이레그를 입었지만 노출도 때문에 불만이 있다고 한다. 또한 프롤로그에선 처형당한 워더들이 주변에 널려있다. 죽이면 머리의 윗입 부분이 다 날아가고 가슴이 노출되며 데드신은 후배위 자세로 쓰러진 사리엘의 보지에 채찍기구가 박혀있고 타르타로스 워더가 채찍으로 스팽킹하면서 짓누른다. 현실에서 간수는 고급인력이지만, 여기서는 우리엘이 워낙 막나가는 인물이라 소모품마냥 죽어나간다. 실험 배양동은 이미 레기온들에게 점령당한지라, 이곳에서는 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레기온을 낳는 배경으로만 등장한다.

3.2. 실험 배양동


초심자를 위해 만들어진 구역. 순수하게 에로를 담당하고 있는 스테이지이다. 이 때문에 레기온 라바를 제외하면 그 어떤 고어 요소도 없다. 심지어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보스를 잔인하게 끔살시키는 페이탈리티 연출조차도 고어가 없다.
능동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길을 막기만 하는 장애물. 설정상 페넴의 난자가 생물화된 것이라고 한다. 모든 레기온들의 원형으로, 다른 레기온들은 이 레기온 오바에서 진화한 존재들이다. 보스전에서 페넴이 끝도 없이 낳아댄다.
화면 좌측에서 날아오는 해파리처럼 생긴 레기온이다. 딱히 사리엘을 추적하지 않고, 흐물거리며 오른쪽 방향으로만 이동하기에 대응하기는 어렵지 않다. 질럿 난이도에서 속도가 다소 빨라지지만, 역시 대응하기는 쉽다.
청록색의 레기온. 이름대로 페이스 허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물론 표절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영감만 얻은 수준이다. 자연적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배경에 있는 워더들이 낳아서 나타난다. 높이가 낮아서 앉아서 공격해야만 때릴 수 있다.
실험 배양동의 보스. 죄수가 아니라 상담사라 형기가 아예 없다. 허구한 날 교미 임신 출산을 외쳐대는대다, 보스 패턴도 레기온 오바를 출산하거나 성기에서 촉수를 뿜어내는 패턴이라 엄청난 치녀다.[5] 사리엘이 패배하면, 사리엘과 나란히 촉수와 교미한다. 사리엘에게 페이탈리티를 당하면, 특이하게도 보스 중 유일하게 사리엘에게 험한 꼴을 당하지 않는다. 페넴이 거대한 촉수의 항아리로 끌려들어가 씨받이가 되어버리는데, 페넴은 촉수를 낳아 어머니가 되기를 원하는 캐릭터인지라 오히려 본인의 소원대로 된 셈이다.[6] 보스 클리어 후 윗층에 나오는 추출기에서도 그냥 촉수에 뒤덮여버리는 게 끝이기에 하층 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지멀쩡하게 살아남는 보스다.[7] 페넴이 원래부터 이런 치녀는 아니었다. 죄수들을 도와주려고 하던 심성 고운 상담자였으나, 우리엘이 비밀리에 그녀에게 기생체를 기생시켜 그 영향으로 지금 같은 치녀가 되어버렸다.

3.3. 수용동


석화로 대표되는 상태이상과 사람을 사용해서 만든 잔인한 예술품이 컨셉인 스테이지. 현재까지 하층에서 소총을 사용하는 워더는 이 수용동에서만 등장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일부 적은 아로마로스가 만든 예술품이라는 설정이라 이름이 매우 난해하다.
그림 액자 안에 들어있는 여성형 슬라임 적이다. 위아래로 둥둥 떠다니며 푸른 점액을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을 사용한다.
가만히 떠 있는 토템으로, 주변에 충격파를 뿜어낸다. 충격파가 나오는 주기를 파악해서 치고 빠지는 방식으로 처리하면 어렵잖게 처리할 수 있다. 능동적으로 공격해오지 않는 적이만 내구도가 매우 높다.
여성 둘을 상반신만 남도록 잘라내 상반신의 절단면끼리 이어붙인 혐오스러운 보스이다. 벽을 타고 기어다니지만 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은데다, 맷집고 약해서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수용동의 보스. 양팔이 없는 거대한 라미아다. 형기는 500년. 원래 양팔이 있었으나, 예술 퍼포먼스 도중에 사고로 양팔을 잃어버렸다. 이 때부터 정신이 이상해져 살아있는 생물을 예술품으로 가공해버리기 시작했다. 다른 보스들은 아라키엘처럼 별다른 죄를 짓지 않았거나, 페넴처럼 아예 죄수가 아니거나, 에크세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계약했다가 저주를 받은데 비해, 아르마로스는 외부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악행을 저질렀다. 사리엘에게 페이탈리티를 당하면 거대한 성기에게 강간당하다 석화해서 온몸이 부숴져버린다. 윗층에 있는 추출기에서는 석화된 아르마로스의 머리를 으깨어 확인사살해버린다.

3.4. 조리동

조리동의 보스. 형기는 500년이다. 원래는 그냥 군것질이나 하고 다니던 천사였지만, 벨제부브의 꼬드김에 넘어가 무한한 허기 때문에 식인을 하게 되었다. 하층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보스다. 특히 벽에 서 있으면 아예 회피가 불가능한 패턴이 몇 있어서, 늘 화면 중앙에 있기가 권장된다. 클리어 시 대쉬 기능을 준다. 사리엘이 패배하면 사리엘을 큐브스테이크처럼 썰어서 먹어버린다. 페이탈리티를 당하면 자기가 식인을 했던 그대로 튀김이 되어 악마에게 먹혀버린다. 추출실에서는 시체가 불에 타버려 아예 까맣게 재가되어버린다.

3.5. 폭식의 육수원

노란 가시가 돋혀 있는 푸른 애벌레. 바닥을 기어다니다가 간헐적으로 뛰어오른다. 어떤 공격에도 한번에 죽을 정도로 맷집이 약하다.
워더를 모체로 삼아 레기온 스파인드를 낳게 하는 거대한 애벌레이다. 가까이 접근하면 무적 상태가 되어 통상적인 공격으로는 처치할 수 없다. 거리를 둔 채 마법 공격으로 처리해야 한다. 마법 게이지가 없다면 레기온 해처리가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레기온 스파인드를 처치해서 마법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육수원의 보스. 형기가 무려 1280년이다 위의 두 보스가 모두 500년형을 받은데 비해, 혼자 2.5배나 되는 형을 받았다. 도대체 얼마나 흉악한 죄를 지었는가 하면, 고작 우리엘의 간식을 훔쳐먹은 게 전부다. 즉 한대 쥐어박히고 끝날 사소한 사고를 쳤다고 흉악 살인범 이상의 형기를 받은 것이다. 성격도 선량해서 다른 사람을 해친 적이 없으며, 오히려 폭주하는 사역마에게도 도망치라고 사리엘에게 경고한다. 일단 보스로 소개되어 있지만, 사실상 아라키엘이 보스가 아니라 아라키엘의 사역마가 보스다. 이 녀석은 사역마라고 하기도 뭣한 게, 아라키엘의 말을 듣지도 않아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있다. 사리엘이 패배하면 사역마가 사리엘을 먹어서 소화시켜버린다. 페이탈리티를 당할 경우 거대한 촉수에 강간당하다가 정액에 배가 터져서 죽는다. 윗층에 있는 추출실에서는 시신이 강산에 녹아내리며 시체훼손을 당한다.

3.6. 기타

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바엘을 지속적으로 때리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일종의 히든 보스인 만큼 체력과 공격력이 가장 높다. 패턴 또한 모르면 무조건 일단 맞아야 하는 패턴이 많다.
새우의 하체와 거대한 강철 상어 같은 상체를 가진 괴물. 일반 공격으로는 전방에 데미지를 줄 수 없어, 후방을 공격하거나 마법 공격으로 타격해야 한다. 죽으면 산산이 분해되며 데드신은 사리엘을 씹어 먹는다.[8] 프롤로그에서 같은 방을 부수고 다른 악마들을 씹어먹으며 사리엘에게 돌진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위의 타르타로스 워더를 생체실험한 괴물. 굉장히 고어한 모습이고 사리엘을 고속으로 기습한다고 한다.

4. 기타·여담

많은 한국인 팬들의 성원으로 한국어 제작을 긍정적으로 고려한다고 하며, 현재 한국어 탑재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고, 알파버전을 보아 확정되었다. 각 에리어에 숨어 있는 천사의 소년의 수색」이나 「아카이브 수집」등 수집 요소도 생겼다.

스토리 배경은 바이오 쇼크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제작자는 천계 아르카디아에는 악마의 코스프레를 하며 부하를 죽이려고 하는 미카엘이라든지 결벽증이 너무 심해 지상을 멸하려던 후타나리 라파엘이라든지 사이코패스 감옥장 우리엘이라든지 뭔가 제대로 된 대천사가 없다고 한다. 미등장한 가브리엘은 향후 캐릭터성이 어떻게 되어버릴 것인지 모르지만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1] D e p r a v i A에서 레비아탄과 합체했을 때 악마의 날개를 가졌던 흔적일지도 모른다. [2] 스킬중에 전작들의 자체 오마주도 보인다. [3] 게임 내에서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4] 사리엘은 사실 악역이였던 주인공의 조력자고, 사이리, 알케미스트는 알다시피 사리엘, 그리고 사리엘이 아닌 레베카도 악마의 아기를 품고있던 소녀다. [5] 이런 변태인 만큼, CG를 보면 입고 있는 옷이 사실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 [6] 사리엘에게 이겨도 촉수와 교미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페이탈리티가 좀 더 과격할 뿐이지, 이기나 지나 본질적으로는 다를 게 없다. [7] 페이탈리티가 나름 상냥하기까지 한데, 작은 촉수들로 페넴의 안을 충분히 풀어준 뒤 큰 촉수를 삽입한다. 이 거대한 촉수는 페넴조차도 버티기가 힘든지 넋을 잃은 표정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유일하게 처형 cg가 아헤가오다. 이렇듯 페넴에게 상냥한(?) 이유는 배양동이 순수 에로 스테이지라 에로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잔인한 요소를 일절 넣지 않아서이다. [8] 이때 사리엘은 도중에 오줌까지 싸며 최후에는 한다리 밖에 보이지 않는 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