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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2013-14 시즌/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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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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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CF
Man of the Match 앙헬 디 마리아
파일:13-14챔피언스리그파이널매치포스터.jpg
UCL Final Lisbon 2014
1. 개요2. 진출 팀3. 경기 전 예상4. 선발 라인업5. 경기 내용
5.1. 식전 행사5.2. 전반전5.3. 후반전5.4. 연장전
6. 경기 총평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14년 5월 24일 리스본에서 열린 2013-1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이다.

2000년대 첫 결승전인 1999-2000 시즌 레알과 발렌시아 CF의 결승전 이후 두 번째로 성사된 스페인 클럽 간 결승전이다. 또한 결승에서 최초로 열린 데르비 마드릴레뇨이다.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레알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6분에 나온 디에고 고딘의 골로 앞서가고 있었기에 아틀레티코의 우승으로 끝날 거라 예상되었으나, 세르히오 라모스의 후반 추가 시간 3분 극적인 동점 헤더 골로 경기는 연장으로 가게 되었으며, 이후 레알이 3골을 더 기록하여 경기는 4:1로 끝났고 레알은 그렇게 바라던 라 데시마를 기록하게 되었다.

2. 진출 팀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1970~2016).svg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경기 전 예상

역대 전적은 결승전 전까지 레알이 143승 57무 64패로 확실한 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결승전 전까지의 최근 5경기를 보면, 2승 1무 2패로 동률이었다. 이 경기는 BBC 트리오를 바탕으로 막강한 화력을 가진 레알과 짠물 수비를 통해 4강까지 단 6골만을 실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정반대의 경기 스타일 때문에, 레알이 선제골을 빨리 넣지 못한다면 아틀레티코가 유리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다만 레알이 선제골을 넣는다면 레알이 압도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날 양 팀은 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레알은 상의, 하의, 양말 모두 하얀색이고, 아틀레티코는 상의는 빨간색·흰색 줄무늬, 하의는 파란색, 양말은 빨간색이다.

레알은 주전 선수들인 페페 샤비 알론소가 각각 부상과 징계로 인해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알론소의 결장을 메울 선수가 누가 될지 관건이었는데,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골골대던 사미 케디라와 당시 유망주였던 이야라멘디 카세미루가 대체 후보였다. 결국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셋 중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케디라를 선택하게 된다. 페페는 라파엘 바란으로 대체하게 된다. 처음에는 BBC 트리오도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가 미지수였지만,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당시 주포였던 디에고 코스타와 10번 에이스였던 아르다 투란의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 구성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명단에 포함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결국 투란은 제외되었고, 코스타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4. 선발 라인업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4-3-3)
L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F
카림 벤제마
RW
가레스 베일
LM
앙헬 디 마리아
CM
사미 케디라
RM
루카 모드리치
{{{#!wiki style="margin: -16px -11px" LB
파비우 코엔트랑
CB
라파엘 바란
CB
세르히오 라모스
RB
다니엘 카르바할
}}}
GK
이케르 카시야스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1970~2016).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4-2)
CF
디에고 코스타
CF
다비드 비야
LM
코케
CM
가비파일:주장 아이콘.svg
CM
티아구 멘데스
RM
라울 가르시아
LB
필리페 루이스
CB
디에고 고딘
CB
미란다
RB
후안프란
GK
티보 쿠르투아

5. 경기 내용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2013-14 시즌|{{{#fff 2013-14 UEFA Champions League Final}}}]]
2014. 05. 25. (일). 03:45(UTC+9)
이스타디우 다 루스 (포르투갈, 리스본)
주심: 비외른 카위퍼르스 (네덜란드)
관중 수: 60,976명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1970~2016).svg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1
90+3' 세르히오 라모스 (A. 루카 모드리치)
110' 가레스 베일 (A. 앙헬 디 마리아)
118' 마르셀루 (A.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2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PK)
36' 디에고 고딘 (A. 후안프란)
Man of the Match: 앙헬 디 마리아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레알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61% 점유율 39%
21 슈팅 10
12 유효 슈팅 6
862 패스 횟수 548
76% 패스 성공률 59%
9 코너킥 9
0 오프사이드 4
19 파울 27
5 경고 7
0 퇴장 1[1]
국내 중계
파일:SPOTV+.png
캐스터

김명정
해설자

이주헌
파일:tvN 로고.svg
캐스터

임경진
해설자

서형욱

5.1. 식전 행사


포르투갈 가수 마리자가 챔피언스 리그 주제곡 Ligue Des Champions를 불렀다.

5.2. 전반전

레알은 아틀레티코의 끈끈한 압박과 수비에 막혀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하였고, 점유율은 장악하고 있었지만 샤비 알론소가 나오지 못했던[2] 탓인지 볼 운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아틀레티코도 수비는 효율적으로 해내고 있었으나 주포 디에고 코스타가 이른 시간에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그라운드에서 나갔기 때문에 득점 기회 창출에는 레알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케르 카시야스가 어설프게 볼을 커트하려 앞으로 나갔다가 위치 선정을 잘못 하여 끝까지 공을 막아보려했으나 공은 결국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디에고 고딘의 득점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끌려가게 된다. 결국 1:0으로 아틀레티코가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이 끝났다.

5.3. 후반전

후반전에도 레알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이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사미 케디라 파비우 코엔트랑을 빼고 이스코와 마르셀루를 투입하였다. 하지만 이스코와 마르셀루는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을 흔들기는 하였으나 무너뜨리기에는 조금 부족했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카림 벤제마를 빼고 알바로 모라타까지 투입해 보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은 체력이 소진되기 시작하였는지 압박이 느슨해지기 시작했고, 레알의 공격은 루카 모드리치, 앙헬 디 마리아, 가레스 베일을 통해서 차츰 원활하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베일은 전반전처럼 슛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염기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보여준 슛을 그대로 재연하는 등 아틀레티코의 골문은 뚫리지 않았고, 시간은 경기 종료 시간을 넘어 추가 시간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5.3.1. 기적

레알의 팬들은 좌절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디에고 시메오네의 주도 아래 아틀레티코의 팬들은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리가 경기장을 메웠다. 그리고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진다. 추가 시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파상공세를 펼치기 시작하였고 추가 시간 3분에 코너킥을 얻게 되었다.
파일:ramosgoal.gif

모두가 숨죽인 상태에서 모드리치가 크로스를 올린 순간, 세르히오 라모스가 헤더를 날렸고 공은 골대의 왼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동점 골이 터짐과 동시에 경기장은 일순간 레알 팬들의 함성 소리로 흔들리고 아틀레티코의 팬들은 패닉에 빠지며 양 팀 서포터즈의 분위기가 뒤집혀버렸다.

5.4. 연장전

추가 시간이 종료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디에고 시메오네는 선수들을 독려했지만, 평소보다 훨씬 많은 활동량과 타이트한 압박을 들고 나왔는데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보지 못한 이상 아틀레티코에게는 희망이 없었다. 반반 싸움인 승부차기로 끌고 가기 위해 연장전 30분을 버티는 것만이 아틀레티코의 승산이 되었다. 경기의 흐름은 극적으로 뒤바뀌었고, 아틀레티코는 체력이 떨어져 특유의 조직력 축구가 무력화되어 공격진이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레알은 기세를 올리며 공격에 매진했다.
파일:balegoal.gif
파일:external/i0.wp.com/AdmiredMatureHammerkop.gif
그러던 중 연장 후반 5분, 디 마리아의 팬텀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슛이 티보 쿠르투아에게 막혔으나 튕겨져 나온 볼을 끝까지 놓치지 않은 베일이 헤더로 마무리를 지었고, 레알은 마침내 110분 만에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베일의 역전 골이 터지자 경기에 출장 못 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알론소는 관중석을 뛰쳐나와 동료들과 역전 골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marcelogoal.gif
파일:ronaldogoal.gif
이후 아틀레티코는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고 공격에 나섰으나, 체력이 떨어져 전방으로 볼 운반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설상가상으로 연장 후반 12분에 마르셀루에게 공간을 내주고 슛을 허용하여 3번째 실점을 하게 되었고, 이 골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아틀레티코는 1분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페널티킥도 내주었고, 호날두는 팀의 네번째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득점 이후 라파엘 바란이 너무 기쁜 나머지 상대팀인 AT마드리드의 벤치 쪽으로 공을 걷어차버렸고, 이로 인해 AT마드리드의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라파엘 바란에게 따지러 가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와 동시에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선수들도 흥분하였으며, 시메오네 감독과 같은 국적이긴 하나 다른 팀 선수인 앙헬 디마리아가 시메오네 감독을 말려보기도 했으며, 후에 기적의 주인공 세르히오 라모스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바란대신 사과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었으나, 일단 경기 도중 시메오네 감독이 필드에 들어왔으므로, 결국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종료 거의 직전 퇴장당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가 종료되었다.

결국 레알은 의지와 근성을 통해 극적인 4:1로 대역전승을 일구어 내는 데 성공했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끈끈한 조직력 축구가 마지막에 헐거워지며 다 잡은 대어를 결국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레알은 오랫동안 염원하던 라 데시마를 이루게 되었다.

6. 경기 총평

파일:external/football2014wc.com/Picture-of-the-Day-Real-Madrid-complete-decima-dream.jpg

사실 라모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시점부터 아틀레티코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팀의 주포인 코스타가 부상으로 이탈해 득점이 힘들어진 이상 상대의 실수로 얻은 점수를 어떻게든 지켰어야 했는데 실패했고, 그렇다면 승부차기까지 버텨야 하는데 이미 체력이 고갈되었기 때문. 결과론적이지만 코스타 대신 아드리안 로페스를 처음부터 내세워 교체 카드 한 장을 허무하게 쓰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코스타는 당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훈련은 소화할 수 있는 정도였으나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시메오네 입장에서는 다른 경기도 아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니 팀의 주포를 출전 안 시키기도 뭣한 노릇이었을 듯. 결국 고민 끝에 선발 출장을 시키는 도박을 했지만 결과는 9분 만에 교체 아웃으로 끝났다. 만일 교체 카드 한 장이 남아 있었더라면 추가 시간 때에 시간 끌기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했을 것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으로서는 실로 안타까운 패배였다. 여담으로 아틀레티코는 40년 전인 1974년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도 루이스 아라고네스의 골로 1:0으로 앞서가다가 당시 상대인 FC 바이에른 뮌헨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베크에게 극적인 동점 골로 재경기로 가게 되었고,[3][4] 결국 재경기에서 4-0으로 참패했다. 그때나 40년이 지난 지금이나 유사한 상황을 겪었다는 점에서 아틀레티코로서는 아픈 역사를 두 번이나 겪고 만 것이다.

반면 레알은 의지와 근성을 통해 극적인 대역전승을 일구어 내는 데 성공했다.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명언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기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포기하지 않았으며 결국 라모스의 극점인 동점 골 이후 연장에서 3골을 넣었고 4:1이라는 대승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해 챔피언스 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7골로 늘리면서 11경기 17골이라는 경악할 기록을 남겼다. 이 경기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라 데시마를 달성한 첫 팀이 되었다. 더불어 12시즌 동안 레알을 괴롭혔던 챔피언스 리그 징크스도 깔끔하게 날려버리게 되었다.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 [2] 4강 2차전에서 불의의 반칙으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이 되어 결승전에 나오지 못했다. [3] 어찌 보면 이 때가 더욱 비참했던 게, 슈바르첸베크의 동점골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4] 여담으로 슈바르첸베크 역시 라모스와 같은 중앙 수비수라서 더더욱 오버랩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5] 13-14 레알 마드리드, 14-15 바르셀로나, 15-16, 16-17, 17-18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