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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9:11:14

Queen Rock 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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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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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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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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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1989

1991

1995
이후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관한 내용은 퀸(밴드)/+ 폴 로저스, 퀸(밴드)/+ 아담 램버트 문서의 '디스코그래피' 문단을 참조하십시오.
[ Live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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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Killers
1979
Live Magic
1986
At the Beeb
1989
Live at Wembley '86
1992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
2004
Queen Rock Montreal
2007
Hungarian Rhapsody: Queen Live in Budapest
2012
Live at the Rainbow '74
2014
A Night at the Odeon
2015
[ Compil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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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st Hits
1981
Greatest Hits II
1991
Classic Queen (미국 한정)
1992
The 12" Collection
1992
Queen Rocks
1997
Greatest Hits III
1999
Stone Cold Classics
2006
The A-Z of Queen, Volume 1
2007
Absolute Greatest
2009
Deep Cuts, Volume 1 (1973-1976)
2011
Deep Cuts, Volume 2 (1977-1982)
2011
Deep Cuts, Volume 3 (1984-1995)
2011
Icon (미국/캐나다 한정)
2013
Queen Forever
2014
Greatest Hits in Japan (일본 한정)
2020
[ Box Se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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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Works
1985
Queen CD Single Box (일본 한정)
1991
The Crown Jewels
1998
The Platinum Collection
2000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1
2008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2
2009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3
2010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4
2010
The Studio Collection
2015
On Air
2016
The Miracle Collector's Edition
2022
Queen I Collector's Edition
2024
미정
미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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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퀸(밴드) 로고.svg
퀸의 라이브 앨범
2004년 10월 25일
5집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
2007년 10월 29일
6집 Queen Rock Montreal
2012년 9월 20일
7집 Hungarian Rhapsody: Queen Live in Budapest
Queen Rock Montreal
파일:queenrockmontreal.webp
<colbgcolor=#293855><colcolor=#fff> 발매일 2007년 10월 29일
장르 록 음악
재생 시간 98:03
곡 수 28곡
프로듀서 저스틴 셜리스미스, 조쉬 매크레이, 크리스 페데릭슨
레이블 EMI/팔로폰, 할리우드

1. 개요2. 특징3. 영상 상영
3.1. 2009년 일반 개봉3.2. 2024년 2월 IMAX 개봉3.3. 2024년 5월 디즈니+ 스트리밍
4. 트랙 리스트

[clearfix]

1. 개요

2007년 10월에 블루레이, DVD, CD 등의 포맷으로 발매된 의 라이브 앨범. 1981년 11월 24일~25일간[1]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했던 공연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해서 발매한 앨범이다.

2. 특징

같은 공연의 기존의 작품 《We Will Rock You 1981》(DVD)보다 베이스음이 훨씬 개선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We Will Rock You 1981》(DVD)의 경우 싱크가 맞지않는 장면들이 몇몇 있었으나, Queen Rock Montreal 에서는 개선되었다. 이 리마스터링 작업에는 700대의 애플G5컴퓨터가 각각 200프레임씩 분담하여 20여년의 기간동안 발생한 화상 데이터의 결락, 손실, 이물질 등을 제거했다. 그럼에도 원본 필름이 변색돼서인지 대체적으로 영상이 누렇다.

원래 퀸의 라이브에서 〈Love of My Life〉의 경우에는 관중과 같이 불렀으나, 이 공연에서는 프레디가 "You don't know it, hem..." 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소절을 소화한다. 이전까지는 디스크 2의 5번 트랙인 <Flash>, 6번 트랙인 〈The Hero〉 경우 이전 작까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공개되었다(단, DVD나 블루레이 등 공연영상에는 Flash와 The Hero가 누락되었다). 그리고 <Keep Yourself Alive>의 도입부분에서 1982년에 발매될 앨범 Hot Space의 3번 트랙 <Back Chat>을 연상시키는 기타 멜로디를 연주한다. 2번 시디의 1번 트랙인〈Under Pressure>의 경우 두 번째 연주이다.[2] 또한 디스크 2의 8번 트랙인 < Jailhouse Rock>은 공연에서는 앵콜곡(Sheer Heart Attack 다음)으로 연주되었으나 엉뚱한 순서로 수록되었다.[3][4] 그리고 엔딩 곡인 <We Are The Champions>의 경우 프레디는 맨 앞줄의 관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다. 2009년 7월 30일에는 공연 실황비디오 중에는 최초로 대한민국의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대중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전성기 보컬 라이브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곡들이 훌륭한 컨디션을 보여주며, 가성도 가성이나 진성 퍼포먼스가 사람들을 사로잡는 힘을 보여준다. Killer Queen, Somebody to Love, Bohemian Rhapsody, Under Pressure, Love of My Life,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등 유명한 곡들의 최고 라이브라고 하면 주로 이 몬트리올 공연들의 영상이 거론되며, We Will Rock You에서 Queen Rock Montreal로 바뀌면서 화질과 음질이 더욱 좋아진 것도 한 몫 했다. 주변인이 퀸에 관심이 있을 때, 가장 쉽게 권할 수 있는 전성기 라이브 공연이며 후술할 단점에도 대중들의 인기는 끊이지 않는 편이다. 쭉쭉 올라가는 프레디의 고음, 그리고 감정선을 잡는 중저음의 그 사이와 더불어 프레디 머큐리의 무대 장악력과 밴드의 악기 연주가 합해지는 것이 일품이다.

둘째날 공연에 비해 첫째날 공연의 프레디 목상태가 전반적으로 더 좋은 편이다. 비교해보자면 둘째날 공연에서 프레디는 Under Pressure 에서 A4(2옥타브 라) 까지 올리지만 첫째날 프레디는 Eb5(3옥타브 미b)까지 올린다. Somebody to Love 역시 둘째날은 Bb4까지만 올리는 데 비해 첫째날은 C5를 성공한다. We Are The Champions에서도 둘째날은 크랙이 두번나고 두번째 Bb4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데 비해 첫째날은 Bb4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A4까지 3번 성공시킨다. 그렇다고 둘째 날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게임 투어의 흐름을 보면 이 투어 또한 컨디션 기복이 꽤나 있었고, Somebody To Love 같은 곡을 들어보면 충분히 좋은 컨디션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이는 게임 투어의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의 이야기지, 남미 게임 투어 하나로만 한정했을 떈 평가가 많이 내려간다. 분명히 충분히 좋은 컨디션이지만,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카라카스 라이브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이 두 공연은 타 공연에 비해 많이 묻힌다. 푸에블라, 몬트리올 1일차, 상파울루 공연이 두 공연보다 훨씬 좋은 목상태를 보였기에 저평가가 이상하진 않은 편.

Bohemian Rhapsody 프레디 머큐리 문서에도 쓰여있듯, 이 날의 Bohemian Rhapsody는 매우 뛰어나고 감성적이었다는 평이 많다. 비록 후반 하드 록 파트가 전부 오버더빙이지만 컨디션이 좋았던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에 거의 매번 언급되는 것이 이 1981년 몬트리올 라이브로, 노래 자체의 감성을 잘 살렸다. 또한 79년 뉴캐슬이나 글래스고처럼 C5를 찍진 못했지만,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파트와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파트를 원곡 이상으로 찍어냈다. 또한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는 Gotta Leave You부터 올린다는 것에 있어 매우 뛰어난 라이브였다고 볼 수 있다. [5]또한 원곡은 가성을 쓰는 반면, 이 쪽은 진성으로 곡을 씹어먹기에 사람에 따라 더욱 매력적으로 들릴 여지는 충분하다.

Get Down Make Love가 F#6을 찍은 1979년 리버풀 라이브에 묻혀 언급이 없는 편이지, 이 몬트리올 1일차 공연도 꽤나 잘 살려 부른 공연 중 하나다. 특히나 이 쪽은 진성에서 큰 진가를 보였는데, 1절과 2절의 Every time I get hot과 Every time I get high의 B♭4를 찍었다.

이렇듯 프레디 머큐리의 전성기 보컬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훌륭한 라이브 영상으로 남았지만, 이 역시 1986년 웸블리 라이브처럼 어느 정도 편집과 오버더빙을 거친 결과물이라는 것이 다소 아쉬운점.[6] 특히 < Now I'm Here>, < Tie Your Mother Down>, <Jailhouse Rock>은 곡 전체를 거의 다 오버더빙으로 채웠다. 프레디 머큐리는 공연이 종반에 다다를수록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목에 무리가 덜한 흉성 위주의 벨팅으로 곡을 채우려고 했다. 이는 1년도 채 차이가 나지 않는 1982년 라이브 음반인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에서 잘 드러난다.[7] 그러나 몬트리올 라이브 음원에서는 공연 내내 목을 쥐어짜며 거칠고 날카로운 스크래치를 구사한다. 심지어 한 곡 내에서도 오버더빙의 유무로 뜬금없이 도중에 창법이 바뀌는 등, 발성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면 괴리감을 금방 캐치할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 실제로 첫째날 공연의 경우 관객 녹음 음원이 존재해 오버더빙 없이도 라이브에서 충분히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음을 들을 수 있다. 둘째날 공연은 아쉽게도 전체 공연은 들을 수 없다.

여담으로 이 공연의 또다른 특이점은 퀸 멤버 4명이서만 연주를 담당한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이다. 다음 투어인 Hot Space 투어 때부터 모건 피셔, 프레드 맨델, 스파이크 에드니 등의 세션맨들이 퀸 공연에 등장했기 때문. 또 로저의 리드보컬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기도 한데, 'I'm in Love With My Car'가 핫 스페이스 투어 이후에는 세트리스트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공연은 퀸의 투어(대개 수십 회씩 진행한다.) 기간이 아닌 때에 진행된 점이 특이하다. DVD의 해설 음원에 따르면, 원래 공연 계획이 없었는데, 공연 촬영장비[8]를 본 프레디가 당시로선 최상의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멤버들에게 적극 권유하여 공연이 성사됐다고 한다. 또한 캐나다에서 직전에 발매한 The Game이 히트했고, 촬영비용도 저렴했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하게 됐다고 한다. 다만, 캐나다 관객의 반응은 퀸에게 상당히 실망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Love of My Life를 부를 때 프레디가 "You don't know it.(당신들 이 노래 모르는군요.)"[9]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Jailhouse Rock을 부를 때 프레디가 관객들에게 "Come on, **** you f***ers, come on!(야이 xxx들아 좀 흔들어봐.)"라고 내지르거나 브라이언에게 "Wanna end it?(여기서 끝낼까?)"하고 묻기도 한다.[10] 또한 그 다음 곡인 Bohemian Rhapsody를 부르기 직전에 프레디는 피아노에 엎어져있다가 일어나서 땀을 닦고 음료를 한 모금 마신 후, 스스로를 격려하듯이 박수를 치며 기운을 짜내는 모습도 보여준다.[11] 관객의 반응이 약해서 다소 실망스럽지만 중요한 녹화 중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즉 기회에 강한 퀸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Dragon Attack에서는 브라이언이 연주 실수를 한다.[12] 이어 프레디가 가사를 잊어먹고 대충 불러버린다.[13] 또한,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기 전의 후반 연주 부분에서 존, 브라이언, 프레디가 한 자리에 모이는데, '팀'으로서의 퀸이 잘 드러나는 명장면이다. [14]

We Will Rock You (Fast)에서는 프레디가 1절 가사 후반부를 "You got mud on your face, You big disgrace, waving your banner all over the place"로 불렀다. 참고로 원래 가사는 "Kicking your can All over the Place". 그 뒤에서도 가사 실수가 조금 있었었다. 유독 We Will Rock You (Fast)에서 이런다. [15]

Love My Life 연주를 마친 후에 미모의 여성이 반한 표정으로 무대를 올려다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16] 사실 이 곡은 관객 반응 부족으로 인해, 드물게 프레디가 혼자 다 부르는 버전이 됐는데 그 덕에 역설적으로 80년대 초반 특유의 프레디 목소리를 실컷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다.(...)

DVD로 정식 발매되기 전에 EBS에서 종종 방영한 적이 있다. 물론 구 버전으로 방영됐으며, 곡에 대한 해설이 자막으로 포함돼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목 상태가 좋았음에도 수록된 We Will Rock You에서의 A4와 We are the champions에서 C5를 올리지 못한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사실 훌륭한 컨디션을 지녔음에도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과도한 오버더빙과 2일차가 과도하게 수록된 이유가 크다. 필름 변색이야 기존 We Will Rock You의 DVD에 수록되었던 필름을 깔끔하게 업스케일링 시킨 영상들이 유튜브에 존재해 이걸 보면 해결이지만 몬트리올 2일차는 컨디션이 좋다고는 해도, 애초에 거의 쭉 상위권 목상태를 유지했던 남미 게임 투어 중에서도 카라카스 공연보다 떨어지는 곡들이 있었기에 나쁘지 않지만 메리트가 없다는 게 문제다. 게임 투어 중에서도 나름 상위권에 속한 1일차 공연을 주로 사용하지 않은 점이 의문일 뿐이다.

이에 더불어 컨디션이 충분히 훌륭했던 몬트리올 양일 공연에 쓸데없는 오버더빙을 과도하게 붙인 점도 이 앨범의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적당한 오버더빙은 라이브에서의 실수를 보기좋게 덮는 것이 가능하며, 오버더빙을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론 비판을 가하기는 어렵다. 누구든지 라이브 공연에선 실수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앞서 제기된 2일차의 저평가는 더 높은 하이노트를 찍은 다른 공연들의 존재를 아는 팬들에 한해서지, 일반 대중들이 보았을 땐 2일차 또한 팬들이 생각하는 '그냥 좋은 라이브'라는 범위를 벗어나 훨씬 더 고평가를 할 여지가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실수를 과도하게 덮어 아예 발성 자체가 바뀌거나, 충분히 훌륭하게 소화한 구절에도 오버더빙을 덕지덕지 붙여놓는 등 Queen Rock Montreal의 오버더빙은 1일차와 2일차 모두 훌륭한 컨디션으로 공연한 것과는 별개로 저 컨디션에 Live at Wembley '86[17] 수준으로 오버더빙을 붙여놔 긍정적인 평가를 깎아먹은 주된 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오버더빙의 경우 일반 대중들이 듣기엔 오버더빙이 섞인 쪽이 더 좋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퀸 공식이 몬트리올 공연을 사골도 안 나올 수준으로 우려먹고 있다는 것이다. 팬들이 원하는 미공개 라이브를 풀거나 새로운 라이브 앨범을 내도 이상하지 않을 타이밍에 정식 발매된 웸블리, 부다페스트, 보울, 레인보우, 요요기 공연에 비해 과도하게 푸시받고 있다는 게 주된 평가절하의 이유 중 하나이다. 공식에서 존재를 밝힌 1982년 일본 토코로자와 공연, 1979년 해머스미스 공연[18], 1976년 하이드 파크 공연, 1986년 슬레인 캐슬 공연 등 몬트리올 말고도 공식에서 내걸 수 있는 자료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행보가 아예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정식 발매된 라이브 영상 중 화질은 부다페스트 공연 다음가는 으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컨디션도 정식 발매된 라이브 공연에 한해서는 단연 원탑이다. 그러나 필름 변색조차 거의 없이 몬트리올보다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었던 부다페스트는 리마스터 한 번 제대로 못 받았으며, 레인보우 3월 공연의 White Queen (As It Began)이나 레인보우 11월 공연의 Killer Queen처럼 매우 뛰어나게 소화했으나 그 존재가 잘 알려지지 않은 공연들을 알리려는 시도도 많지 않았음에도 몬트리올 공연만을 밀어주고 있다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화딱지가 끓지 않을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나 많은 팬들이 원하는 News of the world 투어와 Crazy 투어의 영상은 1979년 해머스미스 공연만이 공식 측의 전체 공개도 아닌 가끔 뮤직비디오에 일부 푸티지가 짤막하게 들어가는 형식으로 공개되었다. 저 두 투어에서 거의 전체 공연 영상이 공개된 것은 1977년 휴스턴 공연 하나밖에 없다.[19] 또한 현재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발매된 라이브 앨범인 1975년 해머스미스 공연을 담은 A Night at the Odeon은 2015년 발매되었는데, 그 이후로 새로운 라이브 앨범이 2024년 들어서까지 단 하나도 없다.[20] 안 그래도 발매 간격은 점점 길어져만 가는데, 공식 측에선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몬트리올 공연만 업스케일링을 진행하고 있으니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상기된 문제는 몬트리올 라이브의 푸쉬가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또한 Queen I Collector's Edition에서 70년도 공연와 76년도 공연의 음원이 풀리면서 라이브 공연 공개 문제도 해소되었다.

3. 영상 상영

3.1. 2009년 일반 개봉

파일:Rockmontreal2009.jpg
당시 공개 포스터
2009년 7월 30일, 공연 실황비디오 중 최초로 대한민국의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3.2. 2024년 2월 IMAX 개봉

IMAX 예고편
2024년 1월 18일, IMAX에서 공연 영상이 개봉되었다. 영국, 미국,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많은 국가에서 개봉되었으나, 대한민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일본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림과 동시에,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IMAX에서 상영을 할 것임이 밝혀져 아시아권에서도 개봉될 가능성이 열렸으나, 이는 단순히 유독 아시아권 국가에서 퀸의 대한 애정이 남달랐었던 일본만을 겨냥한 재개봉일 가능성도 높다.

2024년 2월 22일, 추가로 아시아 국가에 재개봉 계획을 밝혔다. 해당 국가는 인도네시아, 일본,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이다. 아쉽게도 대한민국은 제외되었다. #

이번 IMAX 재개봉은 일부 IMAX관[21]에서 필름 원본(1.33:1)을 살짝 자른 1.43:1의 확장 비율을 최초로 선보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3.3. 2024년 5월 디즈니+ 스트리밍

스트리밍 예고편
2024년 5월 15일[영국시기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식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1.85:1 비율의 기존 버전과 1.43:1 비율의 IMAX Enhanced 버전을 둘 다 제공하여, 시청하기 전에 선택할 수 있다.

4. 트랙 리스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ordercolor=#174788><tablebgcolor=#17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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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Rock Montreal
트랙 리스트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CD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Side A
<rowcolor=#174788> 트랙 곡명 러닝타임
<colcolor=#000,#fff> 1 <rowcolor=#000> We Will Rock You (Fast) 4:01
2 <rowcolor=#000> Let Me Entertain You 2:54
3 <rowcolor=#000> Play The Game 4:13
4 <rowcolor=#000> Somebody to Love 7:01
5 <rowcolor=#000> Killer Queen 2:35
6 <rowcolor=#000> I'm In Love With My Car 2:02
7 <rowcolor=#000> Get Down Make Love 4:27
8 <rowcolor=#000> Save Me 4:28
9 <rowcolor=#000> Now I'm Here 3:39
10 <rowcolor=#000> Dragon Attack 5:06
11 <rowcolor=#000> Now I'm Here (Reprise) 1:41
12 <rowcolor=#000> Love Of My Life 3:54
Side B
1 <rowcolor=#000> Under Pressure 3:44
2 <rowcolor=#000> Keep Yourself Alive 4:27
3 <rowcolor=#000>Drum & Guitar Solo 7:20
4 <rowcolor=#000>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4:20
5 <rowcolor=#000> Jailhouse Rock 2:19
6 <rowcolor=#000> Bohemian Rhapsody 5:39
7 <rowcolor=#000> Tie Your Mother Down 4:06
8 <rowcolor=#000> Another One Bites The Dust 4:04
9 <rowcolor=#000> Sheer Heart Attack 3:53
10 <rowcolor=#000> We Will Rock You 2:10
11 <rowcolor=#000> We Are The Champions 3:29
12 <rowcolor=#000> God Save The Queen 1:20
파일:퀸(밴드) 로고.svg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Blu-ray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174788> 연도 곡명 러닝타임
<colcolor=#000,#fff> 2009년 <rowcolor=#000> Queen Rock Montreal 98:03
2024년 1월 <rowcolor=#000> Queen Rock Montrea (IMAX) 98:03
2024년 5월 <rowcolor=#000> Queen Rock Montrea (Disney +) 98:03
[파일:퀸(밴드) 로고.svg|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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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하기 정확히 10년 전이다. 프레디는 1991년 11월 24일에 사망했다. [2] 1981/10/17 멕시코 푸에블라 공연에서 사운드체크 형식으로 처음 연주했다. 따라서 라이브에서 정식으로 부른 것은 처음. [3] <Jailhouse Rock>은 퀸의 공연에서 항상 앵콜곡으로 연주되었기 때문에 뒤쪽에 위치해 있었다. 예외적으로 1979년 Crazy 투어 때는 오프닝 곡으로 등장. [4] 여담으로 이렇게 순서가 뒤바뀐 데에는 나름의 이야기가 있었다. 이 영상의 감독이었던 사울 스위머(Saul Swimmer)가 퀸에게 첫째날과 둘째날 모두 똑같이 공연을 하라는 요구를 하였다. 하지만 퀸은 원래 짜여진 대본대로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자신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동작이나 코멘트, 심지어는 멜로디도(물론 일부만) 달라지는 밴드였기에, 스위머 감독의 이러한 요구/지시는 퀸에게 있어서 조금 황당한 것이었다. 프레디는 이에 격분하였고, 일부러 감독을 골탕먹이기 위해 첫째날 앵콜 때는 짧은 바지를, 둘째날 앵콜 때는 긴 바지를 입고 나왔다. 그러자 스위머 감독은 정말 황당하게도 원래 앵콜곡이었던 <Jailhouse Rock>을 공연 중간 부분에 삽입하였다! 이 편집본이 공식 영상으로 발매되었고, 따라서 현재 사람들이 아는 이 셋리스트의 공연이 나온 것이다. [5]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는 1982년 밀턴 케인즈 라이브에서도 처음부터 올리지는 못한다. [6] Live at Wembley '86은 일부 곡들과 퍼포먼스만 보면 뛰어나지만, 대부분의 곡이 심히 저조한 컨디션으로 진행되었기에 오버더빙을 사용할 여지가 있었으나, 이 Queen Rock Montreal은 굳이 오버더빙을 많이 섞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 라이브였기에, 이 부분에서 아쉬움이 들 수 있다. [7] 1982년 밀턴킨스 라이브는 오버더빙 없이 해당 년도에 TV 방송으로 송출되었다. 리마스터링 버전의 라이브 영상은 이에 기반한 것. [8] 최신의 장비였고, 상영할 수 있는 화면의 크기가 얼마만큼 큰지 들은 후에 프레디가 결심을 했다고 한다. [9] 브라이언이 "It's Alright.(괜찮아요.)" 하고 수습한다. 1분 12초부터. https://youtu.be/Y5xTQjuFeOU [10] 브라이언은 고개를 내젓는다. 이 부분은 전체 공연을 여기서 끝낼지 물어보는 건 아니고, 간주가 한참 나오다가 멤버들의 그날 기분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는 이 곡에서 곡을 그만 끝내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브라이언에게 거절당한 프레디는 로저 쪽으로 가서 곡을 끝내버린다. 다음 영상의 1분 29초, 1분 51초에 나온다. https://youtu.be/4bf00FoksBs [11] 다음 영상의 2분 22초 부분. https://youtu.be/4bf00FoksBs [12] 2분 44초 부분. 존은 제대로 연주하고, 브라이언은 실수한다. 브라이언은 곧 연주를 멈추고 존을 따라잡는다. https://youtu.be/_gAhvNCGK0s [13] 2분 52초 부분. https://youtu.be/_gAhvNCGK0s [14] 4분 6초부터. https://youtu.be/_gAhvNCGK0s?t=246 [15] 밀턴 케인즈 공연에서는 가사를 틀리지 않았다. [16] 3분 50초 부분. https://youtu.be/Y5xTQjuFeOU [17] 적어도 이 쪽은 퀸의 완전한 공연 실황을 담았다. 당장 이 퀸 록 몬트리올만 해도 Flash와 The Hero의 필름이 누락되었으며, 부다페스트 공연도 몇몇 곡들이 잘려나갔다. 정식 발매되지 않은 공연들 중 대부분이 공개된 공연까지 넓혀보면, 1979년 해머스미스 공연은 4곡이 현재 누락되었다. [18] 이미 이 쪽은 영상 자료가 많이 발굴되었고 관객 녹음본 마저도 음질이 깨끗해 비교적 존재가 많이 알려진 터라 발매는 하지 않더라도 공개 정도는 해도 괜찮지 않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나 팬들이 가장 공개를 원하는 투어 중 하나인 Crazy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기에 이러한 의견은 다른 라이브에 비해 더욱 불타오른다. [19] 사실 해머스미스 79년 공연이야 마음만 먹으면 찾아볼 순 있지만 그마저도 정식 공개된 깔끔한 화질과 대부분의 곡이 수록된 버전이 아닌 QTV와 일본 방송사의 방송 녹화본일 뿐이다. 게다가 편집된 상태로 몇 곡이 잘려나갔는데, 정식 공개가 된다면 몬트리올 급, 또는 그 이상의 컨디션을 가진 If You Can't Beat Them, Jailhouse Rock, Spread Your Wings 등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이 중 미공개 곡인 Bohemian Rhpasody의 경우 그들의 히트곡이기에 정식 공개가 되는 즉시 거의 무조건적인 확률로 공개가 될 것이다. [20] 2019년에 Works 투어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편인 요요기 공연이 앨범으로 발매되었으나, works 투어의 경우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이 박혀 아무리 목상태가 좋았던 works 투어 영상이 있더라도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다른 투어에 비해 덜하다. 게다가 요요기 공연의 경우 일본 한정이지만 2004년에 DVD로 사전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미 그 존재가 질리도록 알려져 있었다. 사실상 새 라이브 앨범의 느낌이 나지 않는 수준이다. [21] GT(Grand Theatre)로 불리는 1.43:1 비율의 스크린을 지닌 초대형 IMAX관 [영국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