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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버전부터 생긴 전용 타이틀 테마 |
1. 개요
테드 존(Ted John, 닉네임 IntelOrca)이라는 영국 버크셔 주 출신의 프로그래머를 주축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 2를 오픈소스로 배포하기 위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한 프로젝트.2. 개발 배경
OpenTTD를 롤모델 삼아 작업하는 것이라고 대놓고 공식 사이트에 써놨다. 크리스 소이어가 롤코타를 만들때 대부분 어셈블리어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이를 오픈소스로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모험이자 의미있는 도전인 셈. 심지어 롤코타 시리즈의 아버지인 크리스 소이어도 어셈블리어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롤러코스터타이쿤 클래식 모바일 개발을 위해 C언어로 개발환경을 변경했다. 개발의 최대난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 만든 롤코타의 어셈블리어를 C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이었다고.2014년 4월 2일에 시작한 프로젝트로 릴리즈 버전은 부정기적으로, 개발 버전은 각종 버그와 기능 향상이 수시로 반영·업데이트된다.
3. 플레이/실행 방법
일단은 TTDPatch나 OpenTTD의 초기 버전 때 처럼 기존 롤러코스터 타이쿤 2 트리플 스릴 팩을 구매해야 플레이 할 수 있다. 2를 구매했거나 CD가 있을 경우 exe 파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동이 되며,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경우 설정 창에서 경로를 찾아 시나리오와 BGM을 연동할 수 있다.다만, 추후 오픈소스화를 의식해서인지 데모 버전의 파일을 OpenRCT2가 설치된 파일에 모두 붙여넣으면 실행이 된다. 대신 이 절차대로 OpenRCT2를 시작한다면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오리지널만 인식해서 실행한 것이니 확장팩의 시나리오를 실행할 수 없다. 이럴 때에는 데모 버전의 ObjData 파일을 전부 OpenRCT2 경로에 붙여 넣으면 된다. 단 원본 게임이 스팀에서 만원 근처의 가격대로 저렴하게 팔리고 있는데다 할인도 자주 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팀에서는 ' 크리스 소이어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차원에서' 정품 구매를 권장하고 있으며, 과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데모 버전 설치 방법도 전부 내려간 상태.
OpenTTD처럼 향후 자체 그래픽, 효과음, 음악[1] 등을 적용하기 위해 개발중이며 완성될 경우 OpenTTD처럼 원본 정품 없이 독자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4. 원작과의 차이점
롤러코스터 타이쿤 2가 전작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1 오리지널과 확장팩에 없던 기능들이 추가 및 변경되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불편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는데 OpenRCT2에 들어서 원작에 없던 기능들이 추가됨으로써 더욱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어찌보면 진정한 의미의 롤러코스터 타이쿤 2 확장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롤러코스터 타이쿤 1의 확장팩이 단순히 컨텐츠 추가만으로 그친게 아니라 정규 넘버링 후속작에서나 추가될 법한 기능들이 확장팩에서 대거 추가되었기 때문.[2] 롤러코스터 타이쿤 1의 오리지널과 확장팩의 관계를 계승한다면 진정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2 확장팩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0.4.6 버전부터 오리지날 타이틀 BGM이 추가 되면서 기본 설정값으로 바뀌었는데 기존의 RCT1, RCT2 브금도 그대로 선택가능하다.
4.1. 추가 기능
-
속도조절 추가
원판 1, 2에서 아쉽다고 꼽히는 속도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 총 4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디버그 모드를 사용하면 5단계까지 가능하다. 이 덕분에 롤러코스터 제작에서 테스트 단계 때 열차 완주 속도를 빠르게해서 흥격멀 결과 나오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고, 제한 시간이 설정된[3] 시나리오를 일찍 조건을 만족한 뒤 무료하게 기다리는 대신 스킵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완벽하진 않아서 일반 속도로는 문제없이 동작하는 롤러코스터가 배속을 걸면 스턱이 걸리는 등의 버그가 있다.
이후 업데이트로 속도 조절 없이, 시나리오 목표 조건을 만족하면 기간에 관계없이 바로 클리어되는 기능인 시나리오 조기 완료 기능이 설정에 추가되었다. 단, 조기 완료 기능은 제한 시간이 설정된 시나리오에서만 적용된다. -
창 모드 가능
창모드는 RCT1에는 있었으나 RCT2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창 모드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
타이틀 시퀀스
게임을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여러 군데의 공원 모습이 나오는 화면으로, 이를 새로 만들거나 편집하는 기능 -
RCT1 & RCT2 스타일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 가능
꼭 RCT1/2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내 마음대로 게임 UI 색상을 편집할 수 있다. 커스텀 게임 UI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 자동 저장 기능. 기본 설정으로는 5분마다 저장되므로 상기한 버그로 셧다운되어도 타격이 덜하다. 자동 저장 간격은 1분부터 1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
각종 치트 지원
이러한 치트는 기존 RCT2 및 1에서는 에디터 등을 이용해야만 했던 기능이다. 단축키는 OpenTTD와 마찬가지로 Ctrl+Alt+C이다. - 돈 무제한, 돈 늘리기, 공원 등급 고정, 잔디 청소, 손님 잔뜩 부르기, 손님 터트리기!!![4], 날씨 조정 및 고정, 꽃 시듦 방지, 직원 이동속도 및 일처리속도 증가, 초기 자금 및 이자율과 은행빚의 금액설정, 강제로 공원 문 닫기, 놀이기구 고장 비활성화, 손님 초기 자금 및 각종 스테이터스와 멀미 내성 및 선호 격렬도 일괄조정, 놀이기구, 가게 무료 재단장 및 점검시간 10분 일괄조정, 오리 생성 및 제거 등.
- 트랙이나 시설물 겹쳐 짓기 기능[5]
- 건설 높이 제한 해제 기능
- 이외 놀이공원 설정 변경 등 시나리오에서 지정한 제한 해제 기능, 지형변경, 나무제거, 손님 생성 난이도 및 등급 난이도 조정가능, 손님이 오는 길을 제외한 모든 땅을 일괄구매하기, 연구 상태 무시 등
- 시나리오가 즉시 클리어되는 치트도 있다. 이 치트를 쓸 경우 목표가 '즐기세요!'인 깰 수 없는 시나리오도 클리어할 수 있다.
- 시나리오 에디터에 필터 기능 추가
-
한글 글씨체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기본 글씨체를 굴림으로 설정해놓았다. 초기에는 한글 글씨체가 맑은 고딕으로 설정되어 있었다.[리눅스&맥][7] -
번역 개선
시나리오들의 제목 오역을 고쳤고 그 외에 자잘한 번역을 개선하였다. 예를 들어 롤코2 오리지널의 식물 조련사 시나리오의 이름을 보타니의 하얀 파도로 고쳤다. 또 "It's too crowded here"를 원본에서는 "여긴 너무 복잡해"로 번역했으나 오픈롤코에서는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로 고쳐서 뜻을 명확히 하였다. -
배너, 놀이기구 입구 전광판 등에서 한글 출력 가능
1편과 2편에서는 ---- 로만 나오던 한글 문구들이 제대로 나타난다. -
직원(스탭) 고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치를 자동으로 배치시켜주는 설정 추가
손님이 있는 곳에 무작위로 배치되므로 아직 손님이 없는 경우 등은 수동으로 재배치를 시켜야 할 수 있다. -
RCT1 연동 가능[8]
또, RCT2에서는 불가능하던 고스트 트레인의 절벽 문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RCT1 저장 파일 그대로 불러와 플레이 가능
- 설정에서 RCT1 경로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 RCT2에 없는 지형(타일, 절벽)은 기본으로 바뀌며 또한 놀이공원 이름, 기구 이름 등을 한글로 지정하면 글자가 깨진다.
- 화면 확대 기능
- 놀이기구 재단장 기능: 원래 롤코타는 시스템 상 한 번 지은 놀이기구의 '적정 탑승료'가 시간이 지날 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점점 가격을 낮춰야 한다.[9] 게다가 점점 고장도 잦아지는 건 덤. 이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아예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새로 지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기능을 쓰면 일정 비용을 지불하여 놀이기구를 바로 리모델링할 수 있다. 즉 놀이기구 가격을 다시 처음 때처럼 비싸게 받아먹을 수 있고 고장률도 0으로 초기화 할 수 있는 것.[10]
-
연, 월, 일 형식의 날짜 표시 지원
예를 들자면 '1년 3월 31일' 이런식으로 표시된다. 원작에서는 '1년 3월'(한국어 정발판은 1번째 해 3월) 형식으로만 표시되어서 며칠인지 알려면 날짜 표시 항목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아야 잠깐 표시되는 불편한 방식이었는데, 아예 월 옆에 추가 배치되었다. - 리눅스 & 맥 네이티브 구동
- 모바일 지원 (불안정)
- 플러그인 기능
-
놀이기구 변경
Ctrl+Alt+C를 눌러 나오는 치트창에서 놀이기구 종류 임의 변경 허용을 체크하고 롤러코스터의 종류를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
신규 놀이기구 추가
하단 항목 참조 -
신규 세이브 파일 포맷 도입[11]
2021년 11월 21일에 신규 세이브 파일 포맷(New Savefile Format; NSF)[12]을 도입하면서 그 동안 많은 유저들이 바라던 놀이기구 건설 개수 제한, 손님 수 제한 등 각종 제한이 크게 완화되고, 기존 세이브 파일 포맷[13]의 한계로 구현이 불가능했던 기능 구현 등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 각종 제한 해제
- 맵 크기: 254x254 → 999x999
- 탈것당 열차: 31개 → 255개
- 맵 손님 스폰 지점: 2개 → 256개
- 정거장: 4개 → 255개
- 소형 오브젝트: 2047개
- 대형 오브젝트: 2047개
- 벽 오브젝트: 2047개
- 탈것 종류: 2047종류
- 보도: 255종류
- 팻말: 255종류
- 보도 기물: 255종류
- 놀이기구: 254개 → 1000개
- 스프라이트(손님+오리+토사물+쓰레기 등): 10000개 → 65535개
-
시나리오 이름/설명 한글 저장 문제 해결
기존 세이브 파일 포맷은 시나리오 이름/설명에 한글을 포함하여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14]했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 RCT1처럼 보도/울타리/지지대를 각각 따로 선택 가능
- 공허 스타일 땅 바닥 추가
- 사용자 음악을 맵 파일에 함께 저장해서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게 됨
- 다양해진 54종류의 도색 색상
- 모든 롤러코스터류의 역방향 열차 기능 추가
- 다수의 롤러코스터들에 특수 트랙 추가: 대표적으로 기가 코스터에서 수직 트랙과 다양한 전이 트랙들을 지원하며, 루핑 롤러코스터와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처럼 바닐라에서는 인버전을 지원하는 특수트랙이 수직 루프가 전부였던 롤러코스터들에서도 코르크스크류나 인라인 트위스트와 같은 다양한 특수 트랙들을 지원하기 시작하며 더욱 다양한 트랙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은 치트에서 모든 종류의 트랙을을 보여주는 기능을 켜야 제대로 적용할 수 있다.
- 풍선, 모자, 티셔츠, 우산 등의 잡화를 무작위 색상으로 구매할 수 있음
- 일부 시나리오의 난이도 그룹 변경.
4.1.1. 신규 놀이기구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이름=싱글레일 롤러코스터,
영문명=Single-Rail Roller Coaster,
파일=openrct2 singlerail.pn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하이브리드 코스터,
영문명=Hybrid Coaster,
파일=openrct2 hybrid coaster.pn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알파인 코스터,
영문명=Alpine Coaster,
파일=openrct2 alpine.pn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LSM 발진 코스터,
영문명=LSM Launched Coaster,
파일=openrct2 lsm.png)]
놀이기구 종류 필드에 여유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싱글레일 코스터와 하이브리드 코스터, 알파인 코스터를 추가했다.
싱글레일 롤러코스터는 RMC에서 제작한 RMC Raptor Track으로 모노레일 같은 하나의 레일에 한 량당 한 명의 승객만 탑승할 수 있는 코스터이다(최대 12량). 오픈롤코에는 0.3.3 패치에서 추가됐으며, 수직 트랙, 1/4 루프, 소형 및 중형 루프 및 1/2 루프, 바렐 롤, 무중력 롤, 대형 무중력 롤, 콕스크류, 대형 콕스크류 등 매우 다양한 특수 트랙을 가지고 있다. 와일드 마우스나 수직 낙하 코스터처럼 평지에서 급경사로 바로 전환되는 트랙도 존재한다.
하이브리드 코스터는 RMC에서 제작한 I-box Track으로 기존의 목재 뼈대에 철재 트랙을 추가한 코스터이다. 오픈롤코에는 0.3.4 패치에서 추가됐으며 트위스터 롤러코스터보다 비싼 트랙으로, 트랙 자체 흥미도도 높지만 전용 차량에도 무려 +20%나 되는 흥미도 보너스가 붙어있어 발로 지어도 흥미도 8 이상을 찍을 수 있는 코스터이다. 타 코스터와 비교할 때 같은 트랙으로 건설하면 흥미도는 더 높지만 격렬도와 멀미도는 더 낮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수 트랙으로는 수직 트랙, 1/4 루프, 무중력 롤, 대형 무중력 롤, 발진 리프트를 가지고 있다.
알파인 코스터는 기존 3편에서 먼저 추가된 코스터이지만, 오픈롤코에는 0.4.1 패치에서 트랙 타입, 0.4.3 패치에서 전용 차량이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실제 알파인 코스터처럼 단일 차량에 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승객들이 자체적으로 브레이크를 활용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24년 11월 0.4.16 패치로 추가된 LSM 발진 코스터는 기존 기가 코스터 트랙에 대형 콕스크류, 바렐 롤, (대형) 무중력 롤, 수직 루프와 같은 각종 전이 트랙과 신규 차량을 추가시킨 코스터이다. 기존 기가 코스터와는 달리 발진 모드 전용이기 때문에 체인 리프트는 없으며 LIM 코스터와 마찬가지로 블록 브레이크를 통해 차량을 여러 대 굴릴 수 있다.
또한 개발자 레딧으로 파이프라인 코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밝혔다.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에 있었다가 철거한 고공회전열차가 이 종류.
4.2. 사라진 기능
-
트위치 방송과 연동 기능
트위치 시청자 이름을 손님 이름으로 지정하거나, 트위치의 채팅 알림을 게임의 하단에 알람을 띄울 수가 있었다. 2020년 5월 28일부터 제거된 기능인데, 서버가 죽어 사실상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기능이였던 데다가 구현하고 싶은 사람들은 플러그인으로 알아서 구현해서 공식 지원이 무의미해졌기 때문. StreamIntegrationPlugin 등의 플러그인이 그러한 플러그인 중 하나이다.
4.3. 멀티플레이
여러 사람들이 하나의 공원을 만드는 방식이며, 아직 여러 부분에서 불안정한 요소가 있을 수 있어서 드물지만 한 번씩 튕기는 걸 감수해야 한다.국내 서버라도 높은 확률로 들어가자마자 비동기화 오류[15]가 발생한다. 아직 안정화가 덜 되어 발생하는 현상. 다만 설정에서 비동기화 이후에도 계속 접속을 유지하는 설정을 켜놓으면 문제없이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
멀티 접속자를 그룹별로 관리하는 기능
이 기능이 없을 당시 멀티에서 지형 편집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가 많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된 기능. 각 그룹별로 할 수 있는 기능(eg. 지형 편집, 놀이기구 건설 등)을 제한하는 것이 가능하다. -
RSA를 이용한 비대칭 키 인증
멀티플레이 접속 시 RSA 알고리즘을 이용한 키 인증을 통해 사용자를 구분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유저의 소속 그룹을 서버가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접속자가 매번 들어올 때마다 서버 관리자가 유저 그룹 설정을 매번 건드려줄 필요가 없다. 이를 이용해서 서버 부관리자를 지정할 수 있다. - 향후 openrct2.org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서 사용자를 인증하는 기능을 추가하려고 계획 중이다.
5. 버그 및 단점
기존 RCT2에서는 시나리오 이름/설명, 오브젝트 이름 등이 (한국어를 기준으로) CP-1252에다가 CP949를 끼얹은 짬뽕 인코딩[16]으로 저장되어 있었는데 OpenRCT2에서 UTF-8을 지원해버리면서 한국어 기준으로 모든 시나리오의 이름/설명과 오브젝트의 이름이 죄다 깨져서 나왔었다. 개발 중인 0.0.5 버전을 기준으로 오브젝트 및 시나리오 이름 등이 깨져서 나오던 문제는 어느 정도 개선이 된 상황.다만 원작에서 한글 이름과 한글 설명을 포함해서 저장한 시나리오는 OpenRCT2에서 불러오면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데 이는 이름/설명에 저장된 데이터가 위에서 말한 짬뽕 인코딩인지 아니면 UTF-8인지 분간할 방법이 없어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세이브 파일 포맷을 도입해야만 해서 당분간은 해결되기는 어렵다.
펜티엄4에서도 잘 돌아가긴 하지만 그래도 원본과 비교한다면 랙이 다소 있다. 이는 어셈블리어로 작성된 코드를 역분석하여 다시 C언어로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이다. 아직 초기 버전인데다 부족한 부분이 많고[17],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정식버전이 출시되기 전까지 랙을 감수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하지만 처리하는 양의 방대함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체감 랙의 차이가 롤러코스터 타이쿤 원본이 어셈블리어로 작성되었고, 심지어 최적화도 매우 잘 돼 있어서 더 커보이는 영향도 있긴 하다. 물론, OpenRCT2 자체도 랙이 드물긴 하지만, 원본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일부 백신 Sandbox기능과 충돌이 있다.[18]
버그를 계속해서 잡고는 있지만 아직은 생각보다 자주 버그가 나타나니 주의해야 하며, 유사 프로젝트인 OpenTTD 또한 비동기화 문제로 자주 골치를 앓는 편이다. UTF-8을 지원하기 시작해서 비영어권 번역도 추가되고 있고 그에 따라 한국어 번역도 추가되었다.[19][20] 대한민국 원화(KRW)도 추가되었다. 소스 코드 내에 원화 환율은 초기에는 OpenTTD와 마찬가지로 £1 = ₩1,850로 설정을 하려고 했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현재는 기존 RCT2처럼 $1=£1=₩1,000 으로 설정된 상태이다. 또한 원화를 사용 시 손님들의 돈 사용을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하는 설정을 사용하면 간혹 튕기는 현상이 있다.
또한 RCT1의 콕스크류 / 루피랜드의 기존 시나리오 저장 데이터를 복사해서 가져올 경우 일부 삭제된 보도 난간 유형 때문에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있으며[21], 클리어하고 나서 바로 저장했을 때 풍선이 수백 수천 개가 떠다니는 해당 모션에서도 튕기는 경우가 매우 잦다.[22][23] 최근에는 1편에 등장했던 차량들도 다시 나오고 있는데 옛날 파일이라 그런지 시나리오에서 오브젝트를 해제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공원을 밀집해서 짓는 경우, 시설물을 오밀조밀하게 짓고 그 위에 롤러코스터를 높은 곳에다가 겹쳐 지어서 흥미도와 격렬도를 높이는 플레이가 가장 기본적인데 이 과정을 반복하면 반복할 수록 FPS 널뛰기 현상이 발생해 손님이 순간이동하듯 프레임 스킵이 되곤 한다. 롤러코스터를 현재 위치에서 건설할 경우의 예상도를 보여줄 때 마다 이 현상은 무척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 특히 한글일경우 시설물의 입구의 전광판이 튀어나오거나 깨지는 현상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Windows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비공식 빌드 또한 0.0.5-11버전에서 지원이 끊겼다.[24]
5.1. 모바일 환경에서의 플레이
OpenRCT2 공식 홈페이지의 APK 및 설치파일[25]과 Exagear라는 Wine변종[26]을 이용해 플레이가 가능하다.[27]주의할 점은 단순히 안드로이드에서 구동이 가능할 뿐이지,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환경이 최적화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매우 힘들다.
Exagear의 경우
-
준비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28], ExaGear, OpenRCT2 윈도우용 무설치 폴더에 Data 폴더 등 데모나 정품에서 추출한폴더를 넣은 것이 필요하다. -
방법
간단하다. OpenRCT2 폴더를 Download에 넣어주면 된다. -
장단점
좋은 점은 폰에서 PC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지만... 폰이 웬만큼 좋지 않으면 랙이 미친듯이 발생해 멀티플레이는 고사하고 싱글도 힘들 지경이다. 심지어 한국어 설정이 안 된다.[29][30][31]
빌드 앱의 경우
-
준비물
안드로이드 버전 4.4 혹은 5.0 이상의 스마트폰,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오리지널 파일[32], 위에서 서술한 링크에서 받은 파일이 필요하다. -
방법
레딧 링크에서 받은 파일의 압축을 PC에서 풀면, 여러 파일과 OpenRCT2.apk, Install.bat과 rct란 폴더가 나온다.[33] 여기서 방법이 두 가지로 갈린다.[34] -
방법1
PC에 설치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2의 경로로 가서 Data, Landscapes, ObjData, Scenarios, Tracks 폴더를 복사한다. 그 다음 아까 압축을 풀어서 나온 rct 폴더에 붙여넣는다. 그 다음 USB로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하고, 스마트폰의 개발자 옵션에서 USB 디버깅 활성화를 체크한다. 그 다음 rct 폴더와 같이 있는 Install.bat을 실행시킨다. 그러면 cmd창이 실행되고 스마트폰에서 접근 허용 팝업이 뜨는데, 허용하고 cmd창에서 아무 키나 누르면 설치 과정이 진행되고 다 되면 스스로 꺼진다. 마지막으로 OpenRCT2 APK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된다. -
방법2 -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이용.
PC에 설치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2의 경로로 이동하여 Data, Landscapes, ObjData, Scenarios, Tracks 폴더를 복사하고, USB로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저장소 내부저장소 최상위 루트[35]에 'rct2'란 폴더를 생성하고, 그 안에 아까 복사한 폴더들을 붙여넣기한다. 그리고 OpenRCT2 APK를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설치하고 실행시킨다. -
장단점
프레임은 기본 40을 유지하고, 웬만해선 프레임 드랍이 잘 일어나질 않는다, 대신 조작법이 불편하다.[36][37] 빌드 버전이라 그런지 현재 멀티플레이 항목이 메인 메뉴에서 삭제되었고[38][39] 한국어 설정이 안 된다.[40] 해상도 설정 변경 부분이 불안정 하다.
Bochs의 경우
-
준비물
Windows가 설치되었는 HDD이미지(*.hd, *.img), Bochs의 Android 프론트엔드[41], vvfat로 동기화 가능한 폴더 -
장단점
Wine의 호환성 문제 없이 PC/Windows 환경 그대로 구동이 가능하지만 ARM-x86 에뮬레이션의 성능이 너무 낮고 sync=realtime 옵션일경우 10MHz대 클럭으로 집계되어버리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3D가속은 Voodoo 1, 2, 밴시, 3 PCI/AGP에서 지원하기에 Direct3D 8이상은 불가능에 가깝다.[42][43]
[1]
2023년 5월 16일에는
자체 테마곡을 적용했는데, 무려 원본이 되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1과 2의 작곡을 맡았던 Allister Brimble에게 의뢰해 진행되었다.
[2]
이 때문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1 확장팩을 롤러코스터 타이쿤 1.5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3]
3년이나 4년 10월에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시나리오 등.
[4]
믿기지 않게도 실제로 있었던 기능이다.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손님 터트리기 기능은 플러그인으로 분리되면서 제거되었다.
[5]
겹쳐짓기를 응용하면 이런 식의 독특한 롤러코스터도 만들 수 있다.
http://m.imgur.com/al8RXix 링크된 영상의 워터마크에 드러나듯,
Funzinnu의 작품이다.
[리눅스&맥]
리눅스와 맥 환경에서는 굴림 글씨체가 없기 때문에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해도 한글이 표시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문서)/OpenRCT2/config.ini 파일을 수정하면 다른 글씨체를 설정할 수 있다.
Mac 사용자를 위한 참고 링크
[7]
다만 오리지널 RCT 1/2는 소문자 G를 유심히 보면 굴림체의 것이 아니라
MS Gothic의 것으로 출력되기에 MS Gothic이 기본 글꼴이고 굴림이 보조 글꼴로 사용되는듯 하나
사실 일본어판 글꼴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실제로 Data폴더에 Kanji.dat가 그대로 남아있다(...)
[8]
RCT1에 폴더에 연동하면 RCT1시나리오, RCT1의 트랙, RCT1 타이틀 음악 등 사용할 수 있다. RCT1이 없을 경우
RCT1 시나리오만 받을수 있는 다운로드가 존재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
[9]
단 25년이 지나면 역으로 적정 탑승료가 중간 수준으로 다시 올라가서 이후로 영구히 고정된다. 이는 아마, 정말로 오래된 놀이기구는 역사적인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재조명받는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0]
지불되는 비용은 (건설 비용)-(철거로 얻는 비용)이다. 즉 사실상 놀이기구를 철거했다가 완전히 똑같이 다시 건설하는 과정을 눈 깜짝할 새에 건너뛰는 셈.
[11]
원작에서는 놀이기구 + 매점 + 시설물(안내소, 화장실, 응급센터, ATM을 시설물로 통칭)을 모두 포함해 255개 까지 밖에 지을 수 없다. 다양한 취향과 공원을 만드는 재미를 노리는 롤코타 유저들에게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12]
.park 확장자를 사용한다
[13]
.SV6, .SC6
[14]
어떤 언어로 저장했는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https://telk.kr/tb/free/2607를 참고.
[15]
서버 측의 공원 상태와 접속자 측의 공원 상태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
[16]
한글과 같은 2바이트 문자를 구분하기 위해 2바이트 한 글자의 앞에 \x255 를 집어넣는 식으로 인코딩했다.
[17]
안정화 버전이 아닌 경우 리버전 하나만 달라져도 없던 버그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클리어하지 않은 시나리오 목록이 증발하곤 한다.
[18]
OpenRCT2 세이브 파일 폴더를 찾을 수 없다든가, 랙이 심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19]
Github 참고.
[20]
단, 세이브 파일 포맷 구조상 기존 RCT2 바닐라에서 저장한 한글 문자는 불러오면 깨진다.
[21]
이럴 때는 기존 RCT1를 켜서 데이터를 불러온 다음 보도 타입을 모조리 기본 회색 보도로 바꿔줘야만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대기열도 파란색 대기열로 바꿔줘야 한다.
[22]
이럴때는 하늘로 올라간 풍선이 모조리 다 터지고 난 이후에 다시 저장한 다음 불러오면 해결된다.
[23]
구형 RCT 디럭스 패키지 기존 시나리오를 OpenRCT2로 불러오기 했을 때로 한정됨.
[24]
다만 아무도 빌드하지 않아서 그렇지 네트워킹 기능 등을 제외하면 빌드 자체는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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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링크 여기서 Android로 시작하는 것 중 CPU 기종이 일치하는 것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뒤에 intel inside가 안 붙었으면 거의다 ARM이다. 잘 모르겠다면 ARM을 받자.
[26]
단, 체험판 형식이라 설치 후 3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3일이 지나면 정식판을 구매해야 한다. 플레이 영상은
여기.
[27]
지금은 Eltech이 사업을 접으면서 Akira Yuki랑 Game Thìch라는 베트남인 유튜버들이 포팅하고있다. 유튜버에 따라 Exagear OpenGL패치 버전이 다르니 주의.
[28]
단, 빌드 앱과 마찬가지로 4.4 혹은 5.0 이상만 가능하다. 최소한
iPhone 13이나 갤럭시 21 가능.
[29]
옵션에 한국어가 존재하나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는 팝업을 띄운다. Wine의 로캘이 영어로 지정되어있어 그렇다.
C:\WINDOWS\FONTS\
에 gulim.ttc와 batang.ttc를 넣어주면 한글 출력이 된다.
[30]
버벅임을 줄이려면 Exagear 옵션에서 Colour Depth를 32bit로 맞춰주고, OpenRCT2 게임 내 옵션에서 Uncap FPS를 체크해주면 된다. 초당 3~40프레임 정도, 혹은 그 이상 정도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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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gear OpenGL/DXVK(Vulkan) 패치도 있기에 참고하자.
[32]
확장팩, 데모 파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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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서는 x86이나 ARM의 두 가지 버전별 단일 *.apk 파일만 제공한다. 17년 8월 기준.
[34]
간편한 방법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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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기종에 따라 /storage/emulated/0 나 /sdcard/ 등.
[36]
특히 화면을 움직일 때.
[37]
마우스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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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팀이 레딧에서 밝히길 후에 지원 예정이라 카더라.
[39]
트위치는 존재하나 작동하지 않는다. 17년 8월 현재 탭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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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종료는 되지 않으나 ???로 표기된다.
[41]
lBochs를 추천.
[42]
실제 3dfx Voodoo는 DirectX 6만 지원한다.
[43]
오리지널 RCT 1/2는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