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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26

M10 GMC/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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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inch Gun Motor Carriage M10
파생형 실전 운용국 미디어 모형

1. 개요2. 미국
2.1. 무장 교체 파생형2.2. 장비 추가 파생형
2.2.1. 라이노 탱크 M10 GMC2.2.2. M10 GMC 상부 장갑 개조형
2.3. 비무장 개조 파생형
2.3.1. M35 화포견인차
3. 영국
3.1. 무장 교체 파생형
3.1.1. M10C 아킬레스
4. 캐나다
4.1. 현대화 개수형
4.1.1. M10C 아킬레스 M.L.W 개수형
4.2. 기술 기반 파생형
4.2.1. 3인치 램 자주포 Mk.I
5. 이스라엘
5.1. 무장 교체 파생형
5.1.1. M-50 (M10)
6. 중화민국
6.1. 무장 교체 파생형
6.1.1. M10 105호미 자행곡사포

1. 개요

M10 GMC의 파생형을 정리한 문서.

2. 미국

2.1. 무장 교체 파생형

2.1.1. M10 (T7)

파일:M10_GMC_with_90mm_gun_at_Aberdeen.png
M10 (T7)
"M10 (T7)"는 76mm M7 대공포보다 더 화력이 높은 90mm T7 시제 전차포로 무장을 교체한 파생형이다.

에버딘 전차 시험장에서의 테스트 결과, 90mm T7 포의 중량을 M10의 차체가 버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으나, 포탑의 경우 무게 중심이 뒤틀린다는 문제점 때문에 차체는 손을 대지 않고 포탑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M36 GMC의 시제형인 T71 GMC였다.

2.1.2. M36 GMC

파일:M36_GMC_Thumbnail.jpg
90mm Gun Motor Carriage M36 "Jackson" "Slugge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36 GMC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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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장비 추가 파생형

2.2.1. 라이노 탱크 M10 GMC

파일:Rhino_M10_Wolverine.webp
Rhino Tank M10 GMC
"라이노 탱크 M10 GMC"는 현지에서 제작한 톱날을 변속기 커버 하단에 부착한 파생형이다.

오버로드 작전 당시, 프랑스 전역의 수풀과 보카쥬 등의 문제로 전투 차량들의 이동에 애로사항이 생기자 이를 타파하기 위하여 톱날을 얹어 개조한 것이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했는데, 그냥 전방에 수풀과 나무가 있다면 차체로 들이받아 톱날에 꺾여 넘어가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 코뿔소 전차 (Rhino Tank)"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장애물 돌파용 톱날은 M10 GMC 뿐만 아니라 다수의 미군, 영국군 소속 기갑 차량들에게도 적용되었다.

2.2.2. M10 GMC 상부 장갑 개조형

파일:M10 roofs.jpg
M10 GMC with Armour roof
"M10 GMC 상부 장갑 개조형"은 상부계폐형인 M10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현지에서 직접 철판을 용접하여 만들어낸 장갑을 상부에 부착한 파생형이다.

특정한 설계 없이 제작되었기에, 각 대전차대대별로 상부 장갑의 형상 및 크기가 다르다.

2.3. 비무장 개조 파생형

2.3.1. M35 화포견인차

파일:9933154D5BA9DC2330.jpg
M35 Prime Mover
"M35 화포견인차"는 M10, M10A1에서 포탑을 제거한 화포견인차량 파생형으로, 병력수송장갑차로도 사용되었으며 1943년까지 총 300대가 제작되었다.
파일:M351234.jpg
M35 상부장갑 개조형
상부 계폐형이어서 그런지, 일부 차량의 경우 임시로 상판 장갑을 만들어 탑승 인원을 보호하려는 시도를 했다.

3. 영국

3.1. 무장 교체 파생형

3.1.1. M10C 아킬레스

파일:M10 Achilles_Fort_hood.jpg
17 pounder, Self-Propelled, Achilles
아킬레스 IIC 기동 영상
"M10C 아킬레스"는 영국에서 개발된 M10의 파생형이다.

M10을 운용하던 영국군은 한 가지 문제점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M7 3인치 포의 탄환이 OQF 17파운더와 구경은 같았지만 호환이 되질 않았던 것이다.

이에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던 영국군은 셔먼을 개조하여 셔먼 VC, 셔먼 IC, 셔먼 IC 하이브리드를 만든 것을 참고, 셔먼보다 포탑이 더 넓은 M10에 OQF 17파운더 Mk V를 더 쉽게 장착해서 쐐기형 무게추 차량에는 "M10 IC" , 덕빌형 무게추 차량에는 "M10 IIC" 라는 제식명을 붙였다.

이후에도 공여받은 M10들을 개조하여 제작했으며, 전체 공여된 개체 중 1,017문이 아킬레스로 개수되었을 정도로 영국군은 이 차량을 매우 애용했다. 17파운더 장착 차량으로서도, 미국식 대전차자주포로서도 평이 좋았다고 할 정도.

엄연한 중형전차로서 어중간한 방어력으로 어그로만 끌다가 먼저 터져나가기 일쑤라 어울리지도 않는 대전차자주포식 운용을 해야했던 파이어플라이와 달리, 아킬레스는 그냥 대전차자주포였기 때문에 원래부터 공세적 운용보다는 매복기습과 우회기동을 하도록 되어있었다. 그에 맞춰 오픈탑을 통해 시야 확보가 파이어플라이보다 좀 더 원활해 차탄 발사를 하기 위한 조준 또는 상황 판단 속도가 더 빨랐다.

또한 M10 오리지널의 76mm 포는 이론 상 스펙이 충분하다고 여겨졌을 뿐 실제로는 티거나 판터의 전면을 영거리에서 겨우 뚫을락 말락하는 수준으로, 우회공격을 들어갔는데 적 중전차가 전면을 보이고 있다면 곡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 되었지만 아킬레스의 17파운더 주포는 통상탄으로도 유효전투거리 내의 티거 전면을 한방에 궤뚫어버릴 수있었기에 더 신뢰받았다. 낮은 명중률 때문에 유효전투거리가 짧은 단점은 어차피 물몸이라 원거리 전투를 안하기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다.

또한, 영국군은 미군과 달리 아킬레스를 철저하게 방어 및 지원용 대전차 자주포로서의 본연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되지 않았고, 포탑 내부 용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시야가 많이 확보되므로 장전속도나 주변관찰능력이 파이어플라이보다 우세했기 때문에 방어전이나 긴급화력지원시에는 상당히 유용했다.

그리고 같은 17파운더를 보유하더라도 견인포의 경우 무거운 대전차포를 직접 인력으로 운용해야 하고, Mk.I 아처의 경우 보병전차인 밸런타인 전차의 차대인지라 전진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오히려 더 느린지라 회전식 포탑 및 넓은 시야를 가진 아킬레스가 더 전투에서 유리했으므로 전선에서 열렬히 환영받았다.

또한, M36 GMC는 미군만 사용했으므로 영국군의 입장에서는 아킬레스를 대체할 다른 차량이 없다시피했기에 종전시까지 밥값은 다 했다.

전세계로 퍼진 M10 중 대다수가 아킬레스일 정도로 영국군은 이 차량을 막 뽑아냈는데 대다수는 영국과 우방국이거나 혹은 캐나다 같은 영연방 일원들에게 뿌려졌다. 특히 무적에 가까웠던 티거와 싸워 이겼을 정도로 그 만큼 위력은 확실했다 볼 수 있다.

이 아킬레스는 거의 대부분이 유럽 전선에 배치되었으며 태평양 전선에는 사실상 배치되지 않았다. 일본군의 치하 하고같은 빈약한 전차 전력을 상대하는데엔 기존의 2파운더 6파운더 화포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17파운더 견인포나 셔먼 파이어플라이도 태평양 전선에는 사실상 없었다.

4. 캐나다

4.1. 현대화 개수형

4.1.1. M10C 아킬레스 M.L.W 개수형

파일:Archilles_canadian_modification.jpg
M10C Achilles M.L.W Modification
"M10C 아킬레스 M.L.W 개수형"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캐나다의 "몬트리올 기관차 제작소 (Montreal Locomotive Works, 약칭 M.L.W)"에서 개수된 M10 아킬레스의 파생형을 말한다.

이는 M10 및 아킬레스가 사용하던 기존의 M4A2 셔먼과 공유하는 파이널 드라이브 구동륜과, 고무 패드 부착형 무한궤도를 역시 같은 M.L.W에서 제작된 M4A1 전차의 라이센스형인 "그리즐리 I 순항전차"가 사용하던 17날 파이널 드라이브 구동륜 및 전금속제 "캐내디언 드라이 핀" 궤도로 교체하였으며, 이후 이렇게 개조된 M10 아킬레스들은 MDA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덴마크로 공여되며 1980년대까지 사용되었다.

4.2. 기술 기반 파생형

4.2.1. 3인치 램 자주포 Mk.I

파일:3in SP Ram Mk I.png
3-inch Ram Gun Motor Carriage Mk.I
"3인치 램 자주포 Mk.I" 램 전차를 기반으로 M10과 최대한 유사하게 제작된 자주포이다.

그러나 기존 M10보다 나은 점이 없는데다, 오히려 정비 시 혼란이 가중된다는 등의 이유로[1] 시제 차량 단 한대만이 제작되고 사장되었다.

5. 이스라엘

5.1. 무장 교체 파생형

5.1.1. M-50 (M10)

파일:l51pmfo.jpg
אם-50 (אם-10)
"M-50 (M10)"[2]은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M10의 파생형이다.

제1차 중동전쟁 이후 모든게 급박하게 돌아가던 이스라엘군은 전차를 사기 위해 여러 나라에 손을 벌렸고, 1952년 영국에서 새로 구입한 M10을 받았는데 상태가 최악이었다. 포가 피격당해 작살난 상태에다 엔진이 망가진 상태였던 것이다.

어찌되었던 돈을 주고 사온 물건이기도 하고, 당장 한시가 급한 상황이기에 이스라엘은 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아이디어는 상술할 아킬레스 자주포로 재생시키려는 시도였는데 그냥 간단하게 17파운더를 다시 장착하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여 첫 번째로 개조된 차량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서 결국 실패로 끝나 잊혀지게 되었는데 그러던 찰나 프랑스랑 물꼬를 틀며 강력한 75mm M-50 전차포[A]를 탑재한 전차를 만들어 줄 수 있겠냐는 요청을 한뒤 이스라엘 기술자를 보내 프랑스 기술자들과 75mm M-50 전차포[A]를 탑재한 기갑차량을 개발하도록 했다.

이스라엘과 프랑스는 협업을 진행하며, M-50의 기반이 될 75mm M-50 전차포를 장착시킨 M4A2와 M10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으나, M4A2 기반의 M-50 프로토타입은 취소되었고, M10 기반의 M-50은 따로 편제되어 상술했듯 주포가 고장난 차량 등을 개조하여 원래 소유하던 M10이나, 아킬레스와 같이 대전차 자주포로 편성해 사용하였다.

6. 중화민국

6.1. 무장 교체 파생형

6.1.1. M10 105호미 자행곡사포

파일:m10105mm.jpg
M10 105毫米 自行曲射砲
"M10 105호미 자행곡사포" 국부천대 이후 1949년 중화민국에서 미국에게 구매한 34문의 M10을 일제 91식 10cm 곡사포로 무장을 교체한 파생형이다.

원본과 다른 점은 차체 전면에 구멍을 뚫어서 원본 M10에는 없던 차체 기관총을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포탑에도 지붕을 용접하여 씌웠고, 동시에 포탑 해치와 관측창이 추가되었다.

현재는 2문을 제외한 전량이 스크랩 처리되었다고 한다.

[1] 램 전차 기반이었기에 전방 라이트 및 변속기 커버 등이 M10과 호환되지 않았다. [2] 이스라엘군은 해당 기갑차량에게 해당 기갑차량이 탑재한 주포의 제식명을 따서 붙여주었다. 따라서 차체가 일반 셔먼이 아닌 M10 GMC이어도 75mm M-50 전차포를 달았기 때문에 제식명은 M-50이 맞지만 셔먼 기반 M-50과의 구분을 위해, 따로 차체 형식을 기술하였다. [A] 75mm CN-75-50의 이스라엘 제식명.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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