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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t's Go Brandon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을 비하하는 신조어이다. 주로 조 바이든을 매우 싫어하는 트럼프 지지층이나 극우들이 비하 용도로 쓴다.2. 밈의 시작 및 확산
2021년 10월 NBC 스포츠의 한 기자가 NASCAR 엑스피니티 시리즈가 열린 탈레디가 슈퍼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 드라이버 브랜든 브라운을 인터뷰했는데, 관중들[1]이 조 바이든 엿 먹어라(Fuck Joe Biden)라고 외치는 것을 기자가 마음대로 브랜든 화이팅(Let's Go Brandon)이라고 보도해 밈이 되어버렸다.
기자가 욕설을 그냥 내보낼 수 없기 때문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기자가 잘못 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이 밈이 확산되어서 벤 샤피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토미 래런 같은 보수진영 논객들이 활발히 써먹었다.
2021년 11월 5일에 NASCAR 사장 스티브 펠프스(Steve Phelps)는 “나스카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에서 좌파나 우파 정치와 연관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해당 슬로건이 나스카와 암시적으로 연관되어있고 정치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비판했다. #
3. 기타
- 유튜브로 이 밈을 가지고 믹스해 음악을 만든 사람들도 제법 있다.
- 성탄절 행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이 말이 나왔다. 발언자가 마지막 발언에 “렛츠 고 브랜든”이라고 외쳤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여유 있게 "렛츠 고 브랜든, 동의한다"고 답했다. 아마 브랜든 밈을 몰라서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 이 발언자는 자신은 트럼프 지지자도 아니고, 농담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
- 정작 브랜든 브라운 본인은 이 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다. # 스포츠 관련 일이었는데 갑자기 스포츠랑 전혀 관련 없는 정치에 엮였고 브랜든이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이 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을 바꿔서인지 LGBCoin이란 곳에 서명했다(...) #
-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밈이 유행하게 되자 성소수자 용어 LGBT가 Let's Go Brandon Trump 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4. Dark Brandon
사진 출처 : 폴리티코
Dark Brandon 밈의 역사(Know your meme)
2022년 여름부터 미국 내 민주당 지지자들 중심으로 퍼진 밈. Let's Go Brandon과 트럼프 지지자들의 Dark MAGA[2]에서 파생된 밈으로서, 네거티브 밈인 Let's Go Brandon과 Dark MAGA와는 달리 조 바이든에 대한 포지티브 밈 역할을 하였다.
2021년 5월, 중국 웨이보의 Yang Quan (@插画杨权)라는 아티스트에 의하여 제작된 반미 프로파간다 그림이 미국 인터넷에 소개된 것이 시초이다. 이 그림에서 조 바이든은 왕좌의 게임에 나올법한 사악한 폭군으로 묘사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마왕처럼 눈에서 안광이 뿜어져 나오는 등 Badass했기에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인기를 끌었으며[3] 한 유저가 이를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패러디하여 "The Dark Brandon Rises."라는 합성 사진을 게시함으로써 Dark Brandon 이름이 붙여졌다.
그 뒤 이 밈은 거의 1년 동안 묻혀있었는데 2022년 4월, 조 바이든을 마치 초능력의 흑마법사처럼 묘사한 비디오가 업로드됨으로써 다시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이 밈을 구사하는 네티즌들은 점점 많아졌고 2022년 7월 민간인 피해 없이 알 카에다의 수장인 알 자와히리가 미군에 의하여 사살되었고 이 때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조 바이든의 Badass한 모습 때문에 Dark Brandon 팬아트는 민주당내 지지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늘었다.
아래는 주요 언론사들의 분석 사례이다.
뉴욕 타임즈
Slate
Vox
더 힐
폴리티코
The Atlantic
폭스뉴스
한국일보
바이든 본인도 이 밈을 알고 여러번 언급하고 있다. 2023년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