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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1:55:44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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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구분
3.1. 세부 목록
3.1.1. 상황 드립3.1.2. 인물 드립
3.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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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드립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특징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서 등장하는 채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스트리밍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트리밍을 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작품보다 채팅창을 보러 들어왔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스트리밍을 시청하는데 있어 하나의 묘미가 되었다.

본 채널 스트리밍에서 드립요소가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0월 15일 시작한 태조 왕건 스트리밍을 그 기원으로 보고 있다. 이 스트리밍이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인터넷에서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등의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인터넷 밈들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것을 스트리밍 채팅창에 옮겨오면서 드립이 시작되었으며, 여기에서 파생되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장면에서의 드립요소까지 발굴되기도 했다. <태조 왕건> 이후에는 다른 작품에까지 이러한 요소들이 적용되며 작품별로 드립이 계속 등장하곤 한다. 이후에는 타 방송사의 스트리밍까지 이곳에서 유래한 스트리밍이 번져 차용되기도 한다.

또한, 채팅이라는 것이 여러 사람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모여 새로운 드립이 생겨나기도 하는 등, 이른바 집단지성을 통해 드립이 발전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드립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세월을 거듭할수록 현재 사회와 관련된 과거에는 없던 드립이 생기기도 한다.

채팅의 특성상 일부 단어는 글자 대신 이모지를 활용하기도 한다. (예: 이검→검이→ 거미 🕷️)

생성되는 드립은 드립을 쓰는 사람의 나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 출생한 사람들이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힘든 드립도 더러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평균 연령이 30대 이상이라는 것을 추정해볼 수 있다.[1] 아래는 200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드립이다.

3. 구분

본 채널 스트리밍의 드립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별명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인물 드립'과 작품에 나오는 상황에 대해서 드립을 치는 '상황 드립'으로 나뉘어진다.

'인물 드립'의 경우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 특징, 이름에서 유래되어 변형된 별명으로 드립이 등장하는 편이거나,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별명, 혹은 그 배우의 대표 캐릭터의 별명이 그대로 따라와서 드립이 되기도 한다.

'상황 드립'의 경우 작품에 나오는 상황 혹은 그 장면에서 파생되는 현실의 내용, 유행어, 개그적 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켜서 드립이 등장하는 편이며, 굉장히 포괄적으로 그 내용들이 나오는 편이다.

3.1. 세부 목록

적어도 여러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별명, 드립 위주로 명시하였으며, 각 작품별 등장하는 별명 및 드립은 각 작품별 문서의 '스트리밍' 파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1. 상황 드립

미러전 드라마 대상 비교
수양대군 <태조 왕건> 견훤 VS 궁예 견훤 역의 서인석은 <한명회>에서 수양대군을, 궁예 역의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을 맡은 적 있다.
당 태종 견훤 VS 홍유 견훤 역의 서인석은 SBS <연개소문>에서 당 태종을, 홍유 역의 송용태는 <대조영>에서 당 태종을 맡은 적 있다.
최영 견훤 VS 홍유 견훤 역의 서인석은 <정도전>에서 최영을, 홍유 역의 송용태는 <태종 이방원>에서 최영을 맡은 적 있다.
한편 <태조 왕건>에서 강 장자로 출연한 김성옥도 <용의 눈물>에서 최영으로 나와 <태조 왕건>에서 최영을 연기한 배우만 3명이 나온 격이다.
연개소문 <왕과 비> 김종서 VS 전균 김종서 역의 조경환은 <삼국기>에서 연개소문을, 전균 역의 김진태는 <대조영>에서 연개소문을 연기한 적이 있다.
<광개토태왕> 광개토태왕 VS 고무 광개토태왕 역의 이태곤은 SBS <연개소문>에서 젊은 연개소문을 연기했고, 고무 역은 앞서 언급한 김진태가 맡았다.
<명성황후> 흥선대원군 VS 김장손 흥선대원군 역의 유동근은 SBS <연개소문>에서 장년 연개소문을 연기했고, 김장손 역은 앞서 언급한 김진태가 맡았다.
김종서 <왕과 비> 수양대군 VS 김종서 수양대군 역의 임동진은 <한명회>에서 김종서를 연기한 적이 있다.
이성계 <용의 눈물> 태조 VS 태종 태종 역의 유동근은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연기한 적이 있다.
이방원 태종 VS 세종 세종 역의 안재모는 <정도전>에서 이방원을 연기한 적이 있다.
연산군 태종 VS 양녕대군 VS 세종 VS 이방번 태종 역의 유동근은 <장녹수>에서, 양녕대군 역의 이민우는 <한명회>, 세종 역의 안재모는 <왕과 비>, 이방번 역의 정태우는 SBS <왕과 나>에서 연산군을 연기해서 용의 눈물에서는 연산군을 연기한 배우만 4명이 나왔다.
연남생 <정도전> 이방원 VS 정몽주 이방원 역의 안재모는 <연개소문>, 정몽주 역의 임호는 <대조영>에서 연남생을 연기한 적이 있다.
선조 <징비록> 선조 VS 이항복 이항복 역의 최철호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조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고종 <명성황후> 고종 VS 이재면 이재면 역을 맡은 한범희는 <대조영>에서 당 고종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사실 서로 묘호만 같고 국적이 달라서 진짜 미러전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강감찬 <대조영> 설인귀 VS 대조영 설인귀 역의 이덕화는 <천추태후>에서 강감찬을 연기한 적이 있었고, 대조영 역의 최수종은 <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이런 클리셰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는 <대조영>과 <바람의 나라>가 있다. 이 외에도 이와 비슷한 경우를 가진 케이스에도 모두 퐁퐁남 드립이 붙었는데 현재까지 스트리밍 상에서 퐁퐁남 타이틀이 붙게된 사람은 총 7명이다.

3.1.2. 인물 드립

각 배우별 스트리밍에서 자주 언급된 별명 위주로 작성하였으며, 최소 스트리밍 2작품 이상 출연한 배우 위주로 반영하였다. 대부분 배우가 출연한 배역이 그대로 인물 드립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태조 왕건>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인물 드립은 거의 대부분 <태조 왕건>의 배역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3.2. 여담

무료 연속 스트리밍 특성상 모든 사람이 참여가 가능하다 보니 재미있는 드립 뿐만 아니라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도배, 욕설, 상대에 대한 비하, 어그로성, 불필요한 억지 정치성 드립도 자주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어그로 드립은 백수 드립, 군대 계급 드립, 축의금/위약금 드립, 특정 배역의 행적을 전현직 국내 정치인에 빗대는 드립 등이 있다.

[1] 사실 이 채널의 스트리밍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 시청자들은 대부분 30대 이상일수 밖에 없는게, 스트리밍을 해주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1990년대 ~ 2000년대 KBS를 대표했던 사극, 드라마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이 시기 TV를 시청하고 기억할 수 있는 층인 1980년대 생~ 1990년대 생(20대 후반 ~ 40대 초반)들이 그 시기를 추억하며 시청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드립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2] 대부분의 KBS 대하드라마는 오프닝에 별다른 가사 없이 '아'나 '우'와 같은 합창식의 경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드립이 가능한 것이다. [3] 곰 삶아 먹자보니 사태야 사바하, 곰 삶아 먹자, 곰 삶아먹자본 4제야 4딸라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 버전이 존재한다. [4] 이 몬더그린은 스트리밍에서 곰탕송으로 드립화 되었다. [5] 오마니 밥먹어, 오마니 밥매워, 오마니 밭먹어, 오마니 밥해줘 등 바리에이션 버전도 많다. [6] 여기서 파생되어 옥좌에 대해서 논할 때 이옥자씨라는 가상의 인물이 드립화 되었으며, 작중에서 왕좌를 탐하는 인물에게 있어서 만인의 연인 포지션을 가진다. 친절한 옥자씨 [7] 이를 응용하여 충을 외치는 대목에선 '댄스 타임'이란 드립도 올라온다. [8] 이 없는 시대에서 어떻게 총으로 공격하냐는 드립도 올라온다. [9] 어떻게 보면 이중적 의미로 표현된 것이다. 아이린처럼 예쁜 미모를 가진 사람이라는 뜻과 갑질 사건에서 파생된 아이린의 그런 모습을 떠올린 뜻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 드립이었다. [10] 예를 들면, 신라 시대 작품에 이 드립을 붙이면 '신라 아이린', 고구려 시대 작품에서는 '고구려 아이린' 이런 식으로... [11] 보통은 신분적 차이, 혹은 주인공의 조국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국가인 경우가 많다. [12] 하지만 8차 스트리밍 당시에는 크리넥스가 편집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 나왔다!! [13] 견훤 역을 맡은 서인석 추허조 역을 맡은 강재일은 폭행 사건으로 마찰을 일으켰으며, 이 때문에 강재일이 조기 하차하여 추허조가 실제 역사보다 11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14] 이 드립은 태조 왕건에서 시작하였지만, 이 드립의 범주가 늘어나 지금은 태조 왕건 외의 작품에서 석총이 아닌 사람이 환영으로 나오는 장면에서도 석총 드립이 붙게 된다. [15] 작중 군주를 대신해 죽는 캐릭터의 이름 [16] 태조 왕건에서도 신숭겸이 이 작전을 시행하기 전 한나라 기신의 고사를 차용해야된다고 하며 실제 역사를 언급한 내용이 나온다. [17] 보통 마차의 경우에는 1인 단독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마차끼리의 접촉 사례는 거의 없고, 말의 경우에는 넓은 지역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고서는 말 끼리 부딪치게 할 경우는 없고, 있다 하더라도 말도 생명체라 본능적으로 피하기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없는 편이다. [18] 보통 해당 작품의 캐릭터 이름을 붙인다. 예를 들면, <공주의 남자> 수양대군의 경우 궁수양 이런식.. [19]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서 생긴 별명이었으나, <태종 이방원> 방영 이후 김영철의 이성계와 구분을 위해 찐성계라는 별명이 생겼다. 아무래도 <용의 눈물>을 더 쳐주는 스트리밍 시청자들의 분위기 상 진짜 이성계 같다는 뜻으로 불린듯 하다. [20] 원경왕후 배역을 <용의 눈물>과 <대왕 세종>에서 2번씩이나 연기했다. [21] 신립은 신숭겸의 후손이라 김형일은 평산 신씨의 시조와 후손을 모두 연기한 배우가 됐다. [22] <한명회>와 <왕과 비>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 [23] <정도전>과 <태종 이방원>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 [24] 배우가 물류센터에서 잠시 일했던 걸 빗대어 생긴 별명 [25] <야인시대>에서 분한 염동진의 원형 선글라스가 스타크래프트의 벌처 운용병을 연상케 하여 생긴 드립. 해당 드립은 SBS 야인시대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26] 배우의 외모가 야구선수 박한이와 매우 닮아서 생긴 별명 [27] 이 뭔 개소리야 짤을 만들어 낸 그 캐릭터이다. [28] <태조 왕건>에서 분한 박지윤이란 배역의 이름이 동명이인 가수가 부른 곡 <성인식>에서 착안한 별명. [29] <야인시대>에서 박헌영을 분했을 때 김두한에게 '혁명전사'가 되라는 대사에서 붙여진 별명. 그가 출연한 드라마에서 혁명 및 개혁에 관한 행보를 보이면 해당 드립이 더욱 흔한다. [30]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독화살로 암살하려고 했던 것에서 착안한 별명. [31] 연개소문에서 상서우복야 양소 역을 했다. [32] 배우의 외모가 박용택과 닮아서 생긴 별명. 작중에서 어떤 행동이 나오면 박용택의 별명처럼 00택이라는 드립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33] <무인시대>에서 한쪽 눈을 잃고 나서 머리에 안대를 겸한 금속 물체를 뒤집어 쓰자 생긴 드립 [34]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 [35]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