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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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MAX MAXIMIZER 연이 닿아 교류한 자, 이단이 될지니라. 나에게 다다른 자여 자아, 새로운 쾌락에 빠져들지어다... - MAX MAXIMIZER,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사운드 트랙 EXTRA |
| 파스텔군 쿠푸로 | Lincle Link 제 5탄 | IIDX 글라스 | |
| Lv 99 | Lv 99 | ||
| quaver♪ | 天空の夜明け | ||
| ▼ | ▼ | ||
| 쿠푸로, 글라스 양측 레벨 99일 시 | |||
| HAERETICUS | |||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beatmania IIDX와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의 연동으로 진행되는 Lincle Link 5탄 최종 해금 곡이다. IIDX에선 파스텔군 쿠프로 레벨 99를 달성해서 quaver♪를, 리플렉 비트에선 IIDX 글래스 레벨 99를 달성하여 天空の夜明け을 해금해야 풀린다. 즉 둘 다 99를 달성해야 해금되었다. 작곡가는 D.J.Amuro Vs MAX MAXIMIZER로, IIDX 외의 게임에서 D.J.Amuro 명의가 등장한 최초의 사례이다. 한편 MAX MAXIMIZER 명의의 측면에서도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2011 당시 Qrispy Joybox가 던졌던 떡밥이 실현된 곡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막은 DEADLOCK 문서를 참조하자.
이름은 '하이레티쿠스'[1]라고 읽으면 된다. heretic( 이단)의 어원이 된 라틴어 단어로 뜻은 '이단의'. 라틴어에서는 형용사를 단독으로 쓰면 그런 특성을 지닌 사람을 뜻하는 명사가 되기 때문에, '이단자'라고 해석해도 된다.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MAX MAXIMIZER가 보여줬던 하드코어에 冥의 신비스러운 느낌이 적절하게 믹스된 느낌.
2. beatmania IIDX
| 장르명 |
ECCENTRIC 에센트릭 |
BPM | 208 | ||||
| 전광판 표기 | HAERETICUS |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 싱글 플레이 | 5 | 440 | 10 | 1000 | 12 | 1589 | |
| 더블 플레이 | 5 | 458 | 10 | 1004 | 12 |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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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9 Lincle ~
- 가정용판 수록 : INFINITAS (vol.2), ULTIMATE MOBILE
tricoro에서 전용 폰트가 빠졌다가 PENDUAL에서 부활했다. F와 같은 경우.
2.1. 싱글 플레이
SPA 플레이 영상
싱글 어나더 채보의 특징으로는, 빠른 BPM으로 손배치를 까다롭게 하는 동시치기와 계단 난무에, 리듬을 읽기 힘든 스크래치가 포함되어있어서 quell -the seventh slave-이나 Bad Maniacs와 비슷한 중전급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런 식의 채보가 곡 후반부에 갈 수록 더욱 심화되는 편이라서 노멀 클리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후살이 perditus†paradisus의 하위호환 수준. 중반부를 쉬는 부분을 제외하고도 노트의 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상당한 체력곡이기도 하다.
수록 당시 클리어 레이트는 23%로, Almagest나 嘆きの樹랑 비슷한 수준이었다. Lincle Link의 최종 해금곡임을 감안해도 클리어 레이트가 상당히 낮았다. 하지만 후술할 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위엄에는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2.2. 더블 플레이
DPA 플레이 영상
3. 리플렉 비트 시리즈
| 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역대 보스곡 | ||||
| 리플렉 비트 | → |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 → | 리플렉 비트 콜레트 -Winter- |
| DEADLOCK | HAERETICUS | Valanga | ||
|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 ||||||
| BPM | 난이도 | |||||
| 208 | BASIC | MEDIUM | HARD | |||
| 7 | 10 | 15 | ||||
| 스킬 레이트 | 28 | 47 | 85 | |||
| 오브젝트 | 304 | 448 | 809 | |||
| MAX COMBO | 399 | 564 | 1072 | |||
| JUST REFLEC | 11 | 12 | 23 | |||
| 수록버전 |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 |||||
| Rb+ 수록 팩 | MUSIC PACK 46 | |||||
| HARD : 난이도 1 증가 (볼짜) | ||||||
Lincle Link 5탄이 진행되던 당시에는 어려운 해금 조건 상 Lincle Link 둘째날이 되어서야 정보가 나왔고 그마저도 소수의 인원만 해금이 되었다.
HARD 패턴 98.9% 풀콤보 영상 (GOOD OFF 옵션 적용)
당시 일본의 탑랭커 HO4.KETI 가 이 곡을 쭉 파다가 그레이드가 블루라임까지 강등[2]되었다고 할 정도로 기존의 10+ 곡들과는 격이 다른 압도적인 난이도를 자랑한 곡이었다.[3]
이 곡을 어렵게 하는 주 요소는 BPM 208을 기반으로 한 체인 풀린 12비트 오브젝트와 DEADLOCK에서 선보였던 처음과 끝이 다른 불일치 트릴로,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시종일관 지속되는 데다가 롱 오브젝트와 3TOP도 이상한 타이밍에 끼어든다. 라임라이트 당시에는 어려운 곡이라 하면 양자바다 정도인데 이 곡은 양자바다보다 압도적으로 어렵다 보니 거의 리플렉 계의 어찌할 수가 없는 것 취급을 받았다.
800개를 넘는 물량과 난해한 박자, 빠른 BPM으로 스코어링이나 풀콤은 커녕 클리어조차 어려운 곡으로, 차기작의 보스곡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쭉 최종 보스 포지션을 지킬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고, 실제로 콜레트에서 Valanga, STULTI, Elemental Creation, Zirkfied, The Least 100sec, 海神 등 수많은 보스곡들이 나왔으나 CLAMARE 이전까지는 이 곡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곡이 공개된지 이틀 후인 2012년 6월 29일, AAA가 나왔다.
2012년 7월 11일 # AAA+가 나오긴 했지만, CPU가 달성했다.
2012년 7월 19일, 한국에서 한 유저가 최초로 1미스를 달성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은 7월 28일, 일본의 한 유저가 AAA+를 냈다. 이 유저는 이후 8월 5일에 풀콤보를 달성했다. 손배치 참고용 영상.
리플렉 비트 VOLZZA 2 시점에서의 전일 기록은 99.1%. 드디어 99퍼센트의 벽이 뚫렸다. 11그렛 3굿 1미스 기록으로 2684점이다. # 이 곡의 이론상 만점은 2707점이다.
미디엄 패턴은 빠른 속도의 8비트로 탑-일반을 와리가리 해야 하며, 후반부의 12비트 체인 난무라는 강력한 후살이 기다리고 있다. 레벨 8안에선 명백한 불렙곡이다.
14년 6월 4일에 오랜 인고 끝에 리플렉 비트 플러스에 곡 구매가 가능해졌다.
14년 7월 1일 이 곡이 리플렉 도장 추가 인정시험에 출현하였는데, 명예사범 마지막 곡이다. 때문에 앞의 1라운드와 2라운드의 Elemental Creation or 海神에서 체력을 많이 남겨두지 못하거나 여기서 살아남아도 CPU의 체력을 다 깎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많은 명예사범 난민을 생성하였다.
리플렉 비트 VOLZZA에서는 기존의 레벨 10+가 11과 12로 확장되면서 하드 보면의 난이도 표기가 변경되었는데 라임라이트에서 추가된 채보 중 유일하게 레벨 12로 상향되었다. 이 곡을 제외하면 레벨 12로 승격된 보면들이 모두 콜레트와 그루빈에서 추가된 것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시대를 뛰어넘은 보면임을 입증한 셈. 게다가 레벨 12 중에서도 상위~준최상위 정도의 난이도에 위치하고 있다.
볼짜 2에서의 스킬 레이트는 85를 받았는데, 같은 스킬 레이트에 onslaught, 84에 Hollywood Galaxy SP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조금 후한 감이 있다. 실제로는 IX, Elemental Creation 등과 비슷한 83 정도의 체감 난이도를 보이는 편. 그래도 저 위의 두 곡에 비해 쉽다는 것이지 이 곡이 만만한 것은 절대 아니다.
유구의 리플레시아에서는 채보 재작성을 위해 임시삭제되었다가 2017년 4월 27일 재수록되었다. 재수록되기 전에는 15레벨의 격차 수준이 Rebellio, Catastrophic Dance White Hard, X-TREME 6 White Hard, 伐折羅-vajra- 4강보면 바로 아래의 난이도가 Zirkfied, Eira White Hard 정도로 높아서 이 곡이나 Elemental Creation, DEADLOCK -Out Of Reach-, IX, Eclipse Zero, Hollywood Galaxy Special, Bad Maniacs 등과 같은 구 12레벨 준최상급의 곡 부활로 중간점을 맞추기를 바라는 유저들이 있었다.
리플레시아 현재의 위상은 중상위권 곡들과 ' 15 레벨 준 최상위권 곡들과 Catastrophic Dance의 HARD 보면 사이의 15레벨 상위권 정도에 위치해 있다. 라임라이트 시절 곡임을 생각하면 이 정도까지 해 주는 것도 대단할 정도. 같은 위상의 곡으로는 Bad Maniacs WH, JOMANDA WH, DEADLOCK WH, Everlasting Message 등이 있다.
그리고 이 곡의 주 패턴인 롱노트 잡고 체인 풀린 12비트 폭타는 이후 伐折羅-vajra-, DEADLOCK -Out Of Reach- 등 다양한 12레벨 곡에 응용되게 된다.
유구의 리플레시아 기준으로 클래스 체크 모드의 클래스 零(구 명예사범)의 모든 FINAL 스테이지에 수록되었다. 거의 고정곡 수준이며, beatmania IIDX으로 환산하면 중전급으로 취급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MAX MAXIMIZER의 상징이라는 점과 리플렉 비트 2대 보스곡의 상징인만큼 투덱보다 훨씬까진 아니어도 확실히 리플렉에서의 위엄은 높은 편이다.
[1]
라틴어 문장이므로 Haereticus 는 하이레티쿠스 라고 읽는다
[2]
잠수함 패치를 통해 다른 10+ 난이도보다 그레이드 변동량이 관대하게 보정되었다. 이런 보정이 붙은 것은 이 곡이 최초.
[3]
위에서 언급한 이 탑랭커는 하드 난이도가 11+급이라고 언급한 후 다시 12+급이라고 정정했다. 그리고 다시
13+급이라고 정정하고 Broken이 6처럼 보인다고 말했으며,
AAA가 안보인다고 트윗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