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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13:10:10

GS칼텍스 서울 KIXX/2023-24시즌/3라운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GS칼텍스 서울 KIXX/2023-24시즌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718f><tablebgcolor=#00718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서울 KIXX
2023-24시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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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1. 개요2. 12월 3일 VS 현대건설 3-0 3. 12월 6일 @ IBK기업은행 3-1 4. 12월 9일 @ 흥국생명 1-3 5. 12월 15일 @ 페퍼저축은행 0-3 6. 12월 21일 @ 정관장 1-3 7. 12월 25일 @ 한국도로공사 0-3 8. 3라운드 총평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3-24시즌 중 3라운드에 대한 문서.

항상 그랬듯이 12월에 열리는 3라운드는 장충체육관의 연말 공연 대관 문제로 새해가 되기 전까지 원정 경기만 치른다. 그래도 3라운드에 평일 홈경기가 있는 우리카드와 달리 GS는 그런 거 없다.[1]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계속 2~3일 쉬고 경기했던 1, 2라운드와 달리 3라운드는 일정이 매우 널널하다.[2]

2. 12월 3일 VS 현대건설 3-0

2023년 12월 3일 16: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3 17 19 - - 0
현대건설 25 25 25 -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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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박미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장소연 }}}}}}}}}}}}

<rowcolor=#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한다혜
L

강소휘
OH
실 바
OP
김주향
OH
김다인
S
김연견
L

한수지
MB
문지윤
MB
양효진
MB
이다현
MB
김지원
S
유서연
OH
모 마
OP
정지윤
OH

현대건설에게 여전히 호구잡힌 것도 잡힌 것이지만[4] 오늘 경기는 이를 얘기하기에는 GS의 자멸이 너무나도 컸다. 이렇듯 공수에서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제대로 상대도 못 하며 2023년 후반기 유일한 주말 홈 경기를 보러온 3,227명의 팬들을 실망만 시킨 채 1시간 반만에 집으로 돌려보내고 말았다. 경기장 분위기가 도서관을 넘어서 장례식장에 가까울 정도로 가라앉았으며, 퇴장하는 길에도 분위기가 냉랭했다. 그것도 모자라 구단 SNS와 유튜브에서는 차상현 감독과 강소휘에 대한 비난이 많았다.[5]
이 경기를 승리했으면 전날 풀세트 끝에 패배한 정관장과의 승점차를 최대 8점차로 벌리고, 현건과의 승점차는 최소 1점차까지 벌릴 수 있었지만 오히려 현건과의 승점차가 7점차까지 벌어지면서 2위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기업은행과 정관장과도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서 3위마저도 위협받을 위기에 몰려있는 만큼 남은 2023년 모두 원정 경기인 만큼 처참했던 이 경기의 후유증을 빨리 극복하는 게 중요해졌고 다음 홈경기에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

3. 12월 6일 @ IBK기업은행 3-1

2023년 12월 6일 19:00 | 화성실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IBK기업은행 26 26 25 25 - 3
GS칼텍스 24 28 21 20 - 1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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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이재형 | 해설위원 : 장소연 | 리포터: 이지현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이동근 | 해설위원 : 박미희 }}}}}}}}}}}}

<rowcolor=#fff> 파일: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신연경
L

표승주
OH
아베크롬비
OP
유서연
OH
김지원
S
한다혜
L

최정민
MB
임혜림
MB
정대영
MB
한수지
MB
폰 푼
S
황민경
OH
실 바
OP
강소휘
OH

4. 12월 9일 @ 흥국생명 1-3

2023년 12월 9일 16:00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흥국생명 20 25 25 19 - 1
GS칼텍스 25 16 27 25 - 3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파일:KBS 1TV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한유미 | 리포터 : 오효주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이재형 | 해설위원 : 이정철 }}}}}}}}}}}}

<rowcolor=#fff> 파일:PinkSpiders_Logo.pn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도수빈
L

이주아
MB
김미연
OP
유서연
OH
김지원
S
한다혜
L

한수진
김연경
OH
옐레나
OH
한수지
MB
정대영
MB
이원정
S
레이나
MB
실 바
OP
강소휘
OH
계속 무너지는 수비에 차상현 감독도 특단의 조치를 꺼냈다. 그 동안 서베로로만 쓰던 한수진을 세컨드 리베로로 넣으며 간만에 트레블 시절 한한자매가 가동된다.

간만에 대어를 잡았다. 한 세트도 못 땄던 흥국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특히나 가장 큰 건 특단의 조치로 꺼낸 리베로들의 맹활약. 간만에 리베로 유니폼을 입은 한수진이 흥국의 공격을 전부 걷어올린 덕에 기회를 가져왔으며, 한수진 덕분에 어느 정도 부담을 던 한다혜도 리시브효율 53.13%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자신에게 오는 디그를 전부 성공시켰다. 이 덕분에 리그를 호령하던 김연경의 공격성공률을 평소보다 5% 낮은 39%대로 억제하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3세트 5점차 리드를 까먹고 듀스를 허용한 상태에서 GS의 세트포인트에서 김연경의 공격을 한수진이 걷어올린 것이 결정적이었고, 이는 3세트의 승리로 이어졌다. 또한 리베로들의 활약에 삼각편대도 간만에 제대로 돌아가면서 실바가 27득점, 강소휘가 19득점, 유서연이 10득점으로 활약을 하면서 흥국생명의 10연승을 저지했다.
오늘 승리로 일단 기업은행과 6점차, 정관장과 5점차로 벌리며 한숨 돌렸으며, 가장 먼저 15경기째를 치른 덕에 정말 간만에 5일이라는 긴 휴식 기간을 승리와 함께 달콤하게 보내게 되었다.
또한 이 경기 승리로 이번 시즌 2번째로 모든 팀 상대로 1승씩 거둔 팀이 됐다.[9]

5. 12월 15일 @ 페퍼저축은행 0-3

2023년 12월 15일 19:00 | 페퍼스타디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페퍼저축은행 23 23 15 - - 0
GS칼텍스 25 25 25 - - 3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박미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

<rowcolor=#fff> 파일: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오지영
L

이한비
OH
야스민
OP
유서연
OH
김지원
S
한다혜
L

한수진
필립스
MB
하혜진
MB
한수지
MB
정대영
MB
박사랑
S
박정아
OH
실 바
OP
강소휘
OH
오늘은 페퍼가 홈 유니폼이 검정색 유니폼을 입는 관계로 GS가 홈유니폼인 민트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페퍼발 폭탄돌리기가 시작되었다. 어떻게든 폭탄이 터지지 않고 돌려야 한다. 변수가 있다면 페퍼저축은행의 주전 세터가 박사랑으로 바뀐 것과 박정아의 어깨 부상이 변수가 되었다. 수비와 블록싸움[10]에서 밀린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오늘 승리로 남은 12월동안 이어지는 지방 4연전의 첫 단추를 잘 꿰맸으며 다시 한번 5일이라는 긴 휴식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또한 IBK, 정관장과의 승점차도 5점으로 늘리며 3위를 수성했다.

6. 12월 21일 @ 정관장 1-3

2023년 12월 21일 19:00 | 충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정관장 19 25 23 17 - 1
GS칼텍스 25 22 25 25 - 3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이동근 | 해설위원 : 한유미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

<rowcolor=#fff> 파일: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엠블럼 올화이트.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노 란
L

지 아
OH
정호영
MB
강소휘
OH
김지원
S
한다혜
L

한수진
염혜선
S
박혜민
OP
한수지
MB
정대영
MB
박은진
MB
메 가
OH
실 바
OP
유서연
OH
이 경기 또한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인데, 이긴다면 최하 3위 굳히기가 가능하지만 진다면 남은 시즌 정관장은 물론 기업은행과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질 공산이 크다. 19일 경기에서 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에 3대 0으로 승리해 2점차로 좁혀지면서 GS는 3위를 지키기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상대 정관장도 지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기에 이겨야 하는 건 마찬가지.

그 동안 정관장에게 강세를 보였던 실바가 오늘도 35득점 공격성공률 46.27%로 맹활약했으며, 유서연과 강소휘가 40%가 안 되는 공격성공률로 잠잠했지만 합쳐서 25득점을 하며 실바를 도왔으며, 중간에 들어온 오세연은 블로킹 3개로 맹활약했다. 이 승리로 GS는 IBK와 5점차, 정관장과 6점차로 벌리며 3라운드 3위를 확정지었다.

7. 12월 25일 @ 한국도로공사 0-3

2023년 12월 25일 16:00 | 김천실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한국도로공사 17 18 17 - - 0
GS칼텍스 25 25 25 - - 3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이재형 | 해설위원 : 이도희 | 리포터 : 이지현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신승준 | 해설위원 : 박미희 }}}}}}}}}}}}

<rowcolor=#fff> 파일:김천한국도로공사하이패스V2.pn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임명옥
L

문정원
OP
부키리치
OH
유서연
OH
김지원
S
한다혜
L

한수진
김세빈
MB
배유나
MB
한수지
MB
정대영
MB
타나차
OH
이윤정
S
실 바
OP
강소휘
OH

오늘 셧아웃 승리로 2일 전 현대건설을 풀세트 끝에 잡아낸 4위 기업은행과 승점차를 6점차로 벌렸으며, 2위 흥국생명과는 5점차로 좁혔다. 비록 3라운드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탄채로 3라운드를 마치게 되었다.
한편 강소휘는 1세트 도중 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15번째, GS 소속 선수로는 정대영, 한송이 이후 3번째로 3000득점을 달성했다.

8. 3라운드 총평

3라운드 시작한 뒤 현대건설에게 처참하게 셧아웃당하고 기업은행에게도 패하면서 위기에 빠지나 했지만, 흥국생명을 상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원정 4연승으로 매 시즌마다 가장 어려운 3라운드를 승점 12점으로 마쳤다. 다만 기업은행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2위보다 안정적으로 3위를 유지하되 4점차 이상의 승점차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1] 경기 대관 우선 순위가 우리카드에게 있기 때문에 GS는 항상 불리한 일정을 받는다. [2] 실제로 3라운드 첫 경기인 현대건설 전 포함 1주일 동안 3경기를 치른 뒤 남은 3경기는 16일동안 치른다. [3] 나머지는 모두 원정경기 [4] 이 날 차상현 감독이 양효진과 맞상대할 미들블로커로 문지윤을 내세우고 반대로 실바에게 양효진 마크를 맡기는 등 변수 창출을 해보려 했지만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문지윤 대신 정대영이 들어왔지만 별 효과를 못 보고 2세트에 오세연이 투입되었다. [5] 특히나 강소휘의 경우 지난 IBK전 이후 강소휘가 "한곳에 머무르면 안주하게 돼, 2번째 FA는 고민 많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내용만 보면 이적을 고려한다고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바람에 일부 GS팬들은 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인 상황에서 이 경기에서 부진하자 완전히 민심이 폭발했다. [6] 2세트 중반부터 계속 이윤신으로 가져갔는데, 2세트에 질 뻔한 세트를 겨우 역전시킨 뒤 3세트에 이윤신과 공격수들간의 호흡이 전혀 안 맞음에도 계속 밀고가다가 김민지의 서브로 2점차까지 좁힌 세트가 다시 벌어지며 세트를 내줬다. 결국 이윤신은 4세트까지 뛰다가 교체되었다. [7] 9일 GS가 0대3이나 1대3으로 패하고 10일 기업은행이 3대0이나 3대1로 이길 경우 다승 동률이 되고 세트득실에 따라 순위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8] 그나마 이 경기가 끝나면 크리스마스 전까지 단 2경기일 정도로 텀이 길기 때문에 이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붓더라도 체력 회복 시간은 충분하다. [9] 이 경기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이번 시즌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정관장은 GS칼텍스와 도로공사 상대로, IBK기업은행은 상위 2팀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10] 페퍼저축은행은 블로킹 10위권내에 세명의 선수(야스민, 하혜진, 필립스)가 이름을 올렸다. [11] 실제로 실바가 3세트동안 28득점을 한거 치고는 공격 점유율은 36.19%로 다른 경기보다 비교적 높지 않았다. [12] 특히 유서연이 공격 성공률 28%로 그다지 좋지 않았음에도 김지원은 계속해서 유서연에게 토스를 주며 유서연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