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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2021-22시즌/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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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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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1. 개요2. 10월 16일 VS 흥국생명 3-0 , 승점 3점3. 10월 22일 @ 페퍼저축은행 3-0 , 승점 3점4. 10월 27일 VS 현대건설 1-3 , 승점 0점5. 10월 30일 VS IBK기업은행 3-1 , 승점 3점6. 11월 3일 @ 한국도로공사 0-3 , 승점 3점7. 11월 7일 @ KGC인삼공사 3-1 , 승점 0점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1-22시즌 중 1라운드에 대한 문서.

2. 10월 16일 VS 흥국생명 3-0 , 승점 3점

2021년 10월 16일 16:00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7 25 - - 3
흥국생명 21 25 22 - - 0
중계 방송사 : 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오효주 | 해설위원 : 한유미
[navertv(22998239, width=100%)]
경기 하이라이트
<rowcolor=#fff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로고.svg
선발 라인업
한다혜
Li

한수진
유서연
L
모마
R
김미연
R
최윤이
L
김해란
Li
권민지
C
한수지
C
김채연
C
이주아
C
안혜진
S
강소휘
L
캣 벨
L
박혜진
S
파일:흥나쌩의 클래스.jpg

작년과 달리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우연치 않게도 개막전 상대도 챔결 상대인 흥국생명이다. 남자부도 계양에서 2021년 챔프전 리매치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로 개막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서 무관중으로 개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지영의 부상으로 인해 연습 경기 때처럼 한다혜가 선발 리베로로 나선다. 모마, 강소휘, 유서연이 도합 45득점을 하며 활약했고, 한수지도 8득점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을 상대로 언제나 강력한 선수였던 유서연이 팀을 이끌며 활약했고 강소휘도 부상 여파에서 벗어난 듯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상대적으로 모마의 활약이 미미했는데, 초반에는 흥국의 디그를 뚫지 못하면서 7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역시 7순위 용병은 어쩔 수 없는가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몸이 느린 편이 아니고 파워도 꽤 있고 수비도 곧잘 하면서 그렇게 망한 선택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1] 2세트 듀스 상황에서는 캣벨을 압도하는 파워도 보여주어서 그럭저럭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

안혜진도 이 날 굉장히 경기력이 안 좋았고 보통 그런 경기에서는 레프트들을 기둥에 박아버리는 토스를 올리는 반면에 라이트 선수들과는 찰떡궁합을 유지하고는 했는데 의외로 이 날 경기에서는 레프트들을 그럭저럭 살리고 라이트인 모마와 호흡이 맞지 않았다. 조금 더 경기들을 지켜보면서 두 선수가 맞춰나가야하는 부분.

새로운 민트 유니폼을 입은 첫 경기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부는 우리카드가 정지석이 없는 대한항공에게 참패하면서 2021-22시즌 같은 날 동시에 개막전을 시작한 장충남매와 인천남매 중에 모두 디펜딩 챔피언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3. 10월 22일 @ 페퍼저축은행 3-0 , 승점 3점

2021년 10월 22일 19:00 페퍼스타디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페퍼저축은행 19 13 16 - - 0
GS칼텍스 25 25 25 - - 3
중계 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한유미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장소연
[navertv(23121506, width=100%)]
경기 하이라이트
<rowcolor=#ffffff> 파일: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엠블럼(2021~2022).pn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문슬기
Li

김세인
이한비
L
엘리자벳
R
유서연
L
안혜진
S
한다혜
Li

한수진
최가은
C
하혜진
C
한수지
C
김유리
C
이현
S
박경현
L
모마
R
강소휘
L
파일:GS칼텍스의 페퍼스타디움 원정 첫 승리.jpg

시즌 첫 원정경기는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와의 경기가 되어 페퍼스타디움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광주와 대전 경기는 유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그리고 수도권 팀들도 관중을 받기로 했다.

모마가 지난 경기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혜진도 주사위가 6이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서브, 블로킹, 공격, 리시브 등등 모든 면에서 페퍼를 압도하면서 개막전에서 인삼에게 한 세트를 땄던 페퍼에게 자비를 주지 않고 1시간 8분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현대건설과 승점이 같아졌고 세트득실률에 앞서 잠시 선두로 올라섰다.

4. 10월 27일 VS 현대건설 1-3 , 승점 0점

2021년 10월 27일 19:00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1 21 23 - 1
현대건설 15 25 25 25 - 3
중계 방송사 : 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신승준 | 해설위원 : 한유미
<rowcolor=#fff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emblem_hyundai.png
선발 라인업
한다혜
Li

한수진
강소휘
L
모마
R
황민경
L
이나연
S
김연견
Li

이영주
김유리
C
한수지
C
양효진
C
이다현
C
안혜진
S
최은지
L
야스민
R
고예림
L
파일:러츠는 어디가고 듀크가 왔는가.jpg

2021 컵대회 결승전 리매치로 열린다. 이론상으로는 이 경기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중을 받을 수 있다.

러츠가 있던 시절에도 GS에게 최악의 상대인 양효진인데 높이가 낮아져버린 지금 이다현과 정지윤까지 가세한 현대건설은 정말 어려운 상대며 사실상 하드카운터팀이다. 현대를 극복할 수 있느냐와 없느냐에 따라서 GS의 시즌의 위치가 달라질 것이다.

1세트에는 현대건설의 리시브를 제대로 흔들며 압살했지만 2세트 정지윤이 들어오고 난 이후 높이가 높아짐과 동시에 모마가 줄줄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리시브까지 흔들렸다. 3, 4세트에는 역전에 재역전을 하는 명승부를 보였지만 결국 결정력에서 밀리면서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오늘 그야말로 소휘칼텍스였다. 비록 강소휘가 막판 클러치 범실로 경기를 내줬지만 공격성공률이 무려 51.7%를 기록하고 공격효율도 37%를 기록하능 등 과연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최은지도 42.9%의 공격성공율을 보여주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모마. 점유율이 43%였지만 공격성공율이 32.2%에 공격효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현건의 높이에 제대로 고전하는 모습이 보였다.[2] 거기에 경기 내내 표정이 안 좋은 듯 멘탈적인 문제도 보이기도 했다. 러츠의 높이라는 강점이 사라진 GS로서는 멘탈에서 소심한 면을 보이다 미미한 활약을 보인 알렉사, 애커맨 등의 실패한 선수들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착잡한 상황이다.

언제나 고전했던 높이의 양효진, GS가 어이없게 놓쳐버린 정지윤이라는 고예림, 황민경을 대신할 공격수, 거기에 야스민까지, 한다혜를 포함한 GS의 수비진들은 처참히 붕괴되어버렸고 높이도 낮고 모마의 결정력도 낮은 GS로서는 강소휘 딱 한 명밖에 현대에게 내밀 수 있는 공격무기가 부족한 상황. 연속실점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모습들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현대전은 전패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팬들도 존재한다.

GS가 항상 현건전에 쉽게 지고 어렵게 이겨서 체감하기는 어려웠지만 GS는 장충에서만큼은 현대건설에게 절대 지지 않는 팀[3]이었는데 이번에 패하면서 650일만에 현건에게 장충 승리를 내주게 되었다. 장충에서는 GS가 현건에게 강한 반면에 수원 형광코트에서는 GS가 너무나 약한 편이므로 벌써 장충 1패가 기록된 것은 상대 전적에 있어 적신호라고 볼 수 있다.

5. 10월 30일 VS IBK기업은행 3-1 , 승점 3점

2021년 10월 30일 16:00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3 25 25 - 3
IBK기업은행 20 25 12 21 - 1
중계 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이숙자
파일:KBS 1TV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강승화 | 해설위원 : 한유미
[navertv(23253750, width=100%)]
경기 하이라이트
<rowcolor=#fff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오지영
Li

한수진
강소휘
L
모마
R
표승주
L
조송화
S
신연경
Li
김유리
C
한수지
C
김수지
C
김희진
C
안혜진
S
유서연
L
라셈
R
김주향
L
파일:기운을 낸 강소휘와 모마.jpg

언제나처럼(?) 현대의 높이에 죽사발이 나버린 GS. 분위기도 쳐진 상황에 3연패로 분위기가 더욱 좋지 않은 기업은행을 만난다. 시즌은 기니 잘 마음을 추스르고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올 시즌 영입된 오지영이 리베로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 선발 출장을 하며[4] 반대로 오지영의 공백을 메워준 한다혜는 경기 전날 급성 맹장염 증세로 경기 당일 맹장수술을 받고 1달간 결장한다.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팀의 리시브가 터져버렸기 때문. 오지영은 부상회복이 덜 된 듯 몸이 무거웠으며 유서연과 최은지도 심하게 리시브가 털리면서 끝내는 버텨주던 강소휘마저도 리시브가 터졌다. 그래도 모마가 마음을 다잡고 중요한 고비마다 공격을 뚫어주면서 기업은행의 추격을 막아냈다. 모마는 이 날 38득점을 올렸다. 지난 페퍼전에 이어 아쉽게도 트리플 크라운은 기록하지 못했다.[5]

한다혜의 공백도 있고 해서 차상현 감독은 오지영의 코트 적응을 노린 듯 오지영을 적극 활용했으며 안혜진 대신 김지원에게도 긴 시간 동안 주전 세터를 맡겼다. 개막 이후 승점 0점 3연패 중이었던 기업은행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선수기용을 시도해본 듯 하다.

GS칼텍스가 오지영, 한다혜, 한수진, 김해빈 등 속도도 빠르고 리시브와 디그 등 각각 다른 강점을 가진 리베로들을 모으자, 리베로 트레이드로 센터를 강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차상현 감독은 트레이드 없이 그대로 리그 돌입을 택했고 한다혜의 뜻밖의 수술로 인해서 이 선택은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6. 11월 3일 @ 한국도로공사 0-3 , 승점 3점

2021년 11월 3일 19:00 김천실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한국도로공사 21 21 20 - - 0
GS칼텍스 25 25 25 - - 3
중계 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한유미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정철
[navertv(23324985, width=100%)]
경기 하이라이트
<rowcolor=#ffffff> 파일: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로고(2019~2023).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임명옥
Li
이고은
S
배유나
C
최은지
L
안혜진
S
오지영
Li

한수진
박정아
L
켈시
L
한수지
C
김유리
C
정대영
C
문정원
R
모마
R
강소휘
L
파일:211103_도로공사전.jpg

도로공사에게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패배하지 않고 11연승 중인 GS칼텍스. 이 기록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 최근 도로공사는 2연패 후 기은과 페퍼를 만나 2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기 때문에 이 경기가 순위 경쟁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또 다시 도로공사를 이기면서 도로공사전 12연승을 기록했다. 모마와 강소휘의 득점력이 뛰어났던 경기이며 3세트 조금 흔들렸으나 셧아웃 승을 해냈다. 강소휘가 후위로 가게되는 GS의 최악의 공격정체구간인 22~25득점 사이에서도 팀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모마가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대활약했던 경기. 다만 여전히 센터 활용이 부족한 점과 시즌이 지날수록 심각해지는 리시브 효율은 팀의 고민으로 남게 되었다.

7. 11월 7일 @ KGC인삼공사 3-1 , 승점 0점

2021년 11월 7일 16:00 충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KGC인삼공사 25 29 25 25 - 3
GS칼텍스 15 31 18 20 - 1
중계 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한유미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정철
<rowcolor=#ffffff> 파일:대전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노란
Li
박혜민
L
옐레나
R
유서연
L
강소휘
S
오지영
Li
박은진
C
한송이
C
권민지
C
한수지
C
염혜선
S
이소영
L
모마
R
강소휘
L
파일:GS의 베테랑 내보내기 문화는 이번에도 부메랑인가.jpg

지난 시즌 후 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다 4승 1패로 맞이하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초반 순위 싸움에 중요한 매치업이 되었다.

그러나 막상 결과는 지난 시즌 1라운드 인삼공사전의 데자뷰. 그때도 리시브와 서브에서 인삼에게 밀리면서 처참하게 패했는데 이번에도 리시브가 탈탈 털리며 똑같은 상황이 오버랩되었다. 서브도 목적타를 노리지 않고 서브를 하다가 리시브가 좋은 이소영에게 다 주는 바람에 서브에이스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 했다. 특히 유서연과 최은지 둘 다 리시브와 공격에서 전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강소휘를 전혀 도와주지 못 했다.

가장 패착은 리베로 오지영. 차상현 감독은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오지영을 벌써부터 원 리베로로 기용했다가[6] 리시브와 수비에서 최악을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히 무너졌고 또 VNL에서 지적받던 조금만 멀면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오랜만에 화려한 교체를 보여주고 작전타임 때마다 화를 내면서 오늘 경기가 얼마나 답이 없었는지 보여줬다. 특히 상대팀으로 이적한 이소영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19득점을 기록하면서 이소영이 더 그리워진 경기였다. 그나마 모마가 31득점으로 분전하고 2세트 인삼이 자멸하면서 셧아웃은 안 당했다.

오지영은 무슨 함덕주마냥 이적 첫 해에 부상으로 골골대면서 팀에 민폐를 끼치는 중이다. 한다혜가 맹장수술로 이탈한 공백조차 채우지 못하면서 일단은 먹튀의 길을 걷고 있다. 비싼 선수이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어려울 수 있는 것도 난점. 애매한 공은 수비를 안하는 스탯찌질이의 모습을 국가대표에서부터 계속 보이고 있고, 언팔 사건 때문에 팀 캐미를 해치는 베테랑이라는 이미지도 붙었기 때문에 설상가상이다. 이소영과 박혜민이 나가면서 약해져버린 레프트 보조공격수 자리와, 예전부터 언제나 GS의 약점이었던 허약한 센터진도 시즌이 갈수록 강팀들을 상대로 현저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소영과 비교하면 최은지의 리시브 안정성은 엄청나게 낮은 편이고 유서연을 고르고 박혜민을 선택했으나 유서연이 체력이 고갈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리시브마저도 무너지고 있어 FA와 트레이드로 인한 선수교환은 GS의 패배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1] 모마의 활약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러츠가 GS의 약점을 지워버리는 최고의 퍼즐 역할을 했던 용병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크기 때문이다. GS에서 베띠 이후 계속 이어지는 흑인 용병의 실패 사례를 멈추기 위해서도 모마의 선전은 중요하다. [2] 현대건설이 모마에 대비해서 모마 앞에 양효진과 야스민을 한꺼번에 붙이면서 통곡의 벽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모마가 제대로 걸려들었다. [3] 최근 9경기 장충 현건전 중에서 8경기를 GS가 승리했다. [4] 원래는 1주일 정도 더 경기 감각을 익힌 뒤 선발로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한다혜의 맹장염 증세로 이 날부터 경기에 출장한다. [5] 페퍼전 때는 블로킹 1득점이, 이번 기은전에는 서브 2득점이 모자랐다. [6] 이 날 세컨드 리베로는 신인 차유정이었다. 원래 세컨드 리베로인 한수진은 서베로로 나왔다. 차유정의 포지션이 센터라는 것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오지영만 쓸 생각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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