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0b19c><colcolor=#000> All Along the Watchtow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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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1967년 12월 27일 |
녹음 | 1967년 11월 6일 |
수록 앨범 | |
장르 | 포크 록 |
길이 | 2:30 |
작사/작곡 | 밥 딜런 |
프로듀서 | 밥 존스턴 |
레이블 | 컬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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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7년에 발표된 밥 딜런의 곡.1.1. 상세
1967년 앨범 < John Wesley Harding>에 실린 곡이다.가사에 대해서는 밥 딜런의 곡이 다 그렇듯 해석이 분분한데 당시 베트남 전쟁의 상황을 묘사한 곡, 딜런 자신과 엘비스 프레슬리를 등장시켜 당대 음악 산업을 비꼰 곡이라는 해석이 있으나 가장 메이저한 해석은 성경에서 모티브를 따온 곡이라는 것이다. 이 해석에 따르면 곡에 등장하는 인물 중 '조커'가 예수이고 '도둑'은 예수의 십자가형 당시 같이 매달린 죄수라고 본다.[1] 이 외에도 수많은 해석이 있으나 가사가 워낙 모호한 터라 딱히 정설로 여겨지는 해석은 없다. 그나마 주류로 받아들여지는 설은 이 곡의 첫 절인 '조커'와 '도둑'의 대화(There must be some kind of way out of here~)는 서사상 이 곡의 마지막 절(All along the watchtower~) 뒤에 온다는 것이다.[2] 즉 곡의 시열대를 꼬아놓았다는 말.
1.2. 가사
There must be some way out of here Said the joker to the thief There's too much confusion I can't get no relief Businessmen, they drink my wine Plowmen dig my earth None of them along the line Know what any of it is worth No reason to get excited The thief he kindly spoke There are many here among us Who feel that life is but a joke But you and I, we've been through that And this is not our fate So let us not talk falsely now The hour is getting late All along the watchtower Princes kept the view While all the women came and went Barefoot servants, too Outside in the distance A wildcat did growl Two riders were approaching The wind began to howl |
2.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버전
All Along the Watchtower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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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long the Watchtow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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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4744><colcolor=#f3c56e> 싱글 발매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1968년 9월 21일 [[영국| ]][[틀:국기| ]][[틀:국기| ]] 1968년 10월 18일 |
앨범 발매일 | 1968년 10월 16일 |
녹음일 | 1968년 1월, 6월~ 8월 |
수록 앨범 | |
장르 | 애시드 록, 블루스 록, 사이키델릭 록 |
재생 시간 | 4:01 |
작사/작곡 | 밥 딜런 |
프로듀서 | 채스 챈들러 |
레이블 | 리프라이스 레코드 |
B-사이드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Burning of the Midnight Lamp [[영국| ]][[틀:국기| ]][[틀:국기| ]] Long Hot Summer Night |
원곡이 발매된 지 6개월 뒤인 1968년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가 커버해 싱글로 발매했고 Electric Ladyland 앨범에 수록되었다.[3] 이 곡의 베이스 기타는 본래 밴드의 베이시스트였던 노엘 레딩이 아닌 헨드릭스가 연주한 것이다. 롤링 스톤즈의 브라이언 존스가 퍼커션으로 참여했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47위에 랭크되었다.
영미권 팝음악계에서 잘 알려진 원곡을 초월한 예시 중 하나로 꼽히며[4], 밥 딜런 본인도 지미 헨드릭스 버전을 좋아하여 한동안 헨드릭스의 연주 방식으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당대에도 인기 넘버였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더 인기가 올라간 곡으로, 2023년 현재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부동의 1위 곡을 고수하고 있다.
2.1. 가사
All Along the Watchtower "There must be some kind of way out of here, " "분명 여기서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 거야." Said the joker to the thief, 조커가 도둑에게 말했다. "There's too much confusion, I can't get no relief. "너무 혼란스러워, 안심할 수가 없어. Business men – they drink my wine 사업가들은 내 와인을 마시고 Plowmen dig my earth 농부들은 내 땅을 파대지 None will level on the line 그들 중 누구조차도 Nobody of it is worth." 뭐가 가치있는지를 몰라." "No reason to get excited, " "흥분할 필요는 없어." The thief – he kindly spoke, 도둑이 다정하게 말했다. "There are many here among us "여기 사람들 중에는 Who feel that life is but a joke. 인생을 농담거리로 여기는 자들이 많아. But you and I we've been through that 하지만 너와 나는 그런 걸 이미 헤쳐 나왔잖아 And this is not our fate. 우리의 운명은 이게 아니라고. So let us not talk falsely now. 그러니 이제 그만 지껄이자. The hour's getting late." 날이 늦어지고 있어." All along the watchtower 망루를 따라서 Princes kept the view 왕자들이 망을 보고 있었다 While all the women came 여자들과 맨발의 시종들이 And went bare-foot servants too 오고 가는 동안에 Outside in the cold distance 저 멀리 바깥에서 A wild cat did growl 살쾡이가 으르렁거렸다 Two riders were approaching 두 명의 기수가 다가오고 있었고 And the wind began to howl 바람이 울부짖기 시작했다 |
3. 기타
배틀스타 갤럭티카 (2009)에서 뉴 카프리카 대피 작전을 다룬 에피소드에 사용되었다.2020년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엔딩 루트 중 별 엔딩의 영문판 퀘스트 이름이 이 노래 제목이다. 다만 국내 정발 버젼에서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아예 다른 뜻의 이름으로 나온다.
[1]
참고로 밥 딜런은 이 곡이 발표된 1967년 시점에서
무신론자에 가까운
유대교 신자였다. 딜런은 이후 1977년에
기독교도로 개종한다.
[2]
이 해석의 경우 마지막 절에 등장하는 두 명의 기수를 첫 절에 나온 조커와 도둑이라고 본다.
[3]
지미 헨드릭스는 원래 밥 딜런의
Like a Rolling Stone을 커버해 앨범에 수록하려 했으나, 녹음 뒤 '뭘 어떻게 해도 원곡을 능가하지는 못하겠다'라고 판단한 뒤 대신 이 곡을 커버했다.
[4]
왜 '잘 알려진 원곡'이라고 하냐면
원곡이 따로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